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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아이지피넷"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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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의 목표는 인간의 지식과 지혜를 디지털화하는 것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2)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서는 3D 설계 데이터를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도 3DA(3D Annotated Model) 모델의 배포, 3D 데이터의 변환, 설계 품질의 자동 검증이 왜 필요한지 짚어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엘리시움(Elysium)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 글의 내용은 '100 Digital Transformation Cases'라는 책에 기고된 기사를 재편집한 것이다.   ■ 자료 제공 : 아이지피넷   성공적인 3DA 모델 배포의 열쇠 - 데이터 품질 단순 변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난 호에서 3D 데이터를 다른 포맷으로 높은 정확도로 변환하는 기술의 어려움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사실 변환 중에 단순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것만으로는 3DA 모델의 원활한 배포를 얻을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변환된 데이터의 품질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품질은 ‘요구 사항을 얼마나 잘 충족하는지’이다. 회사별, 부서별, 툴별 노트와 속성에 대한 요구사항, 규칙, 표현방법 등 다양한 요구사항이 존재하며, 그 품질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엘리시움은 고객의 맞춤화를 전제로 데이터 변환 및 품질 검사를 수행하는 도구를 개발했다. 품질 확인 프로세스와 표준화 프로세스를 분리하고 3DA 모델의 배포를 촉진하는 것이 아이디어이다. 커스터마이징을 전제로 하는 제품의 예로는 ENF 에디터(ENF Editor)가 있다. 엘리시움의 독자 파일 형식인 ENF(Elysium Neutral File) 데이터를 사용하여 고객이 변환 방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도구이다. 예를 들어, 특정 속성에 부착한 후 특정 색상으로 부품을 변환하는 것과 같이 회사와 부서 간의 차이에 따라 고급 변환을 수행할 수 있다. ENF 에디터에서 데이터 변환에 대한 규칙을 설정하면 버튼 터치로 원하는 데이터를 출력할 수 있으며, 번거로움 없이 3DA 모델의 배포를 실현할 수 있다.   그림 1. 데이터 변환 사용자 지정의 예   두 가지 유형의 품질 검사 데이터 품질을 보장하는 두 가지 주요한 방법이 있다. 단일 데이터를 확인하는 검증과 원본 데이터와 변환된 데이터가 동일한지 확인하는 신원 검증은 모두 필수 프로세스이다.   설계 데이터를 단일 단위로 확인 PDQ(제품 데이터 품질) 검증 애초에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사하고 수정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네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CAD 소프트웨어와 시스템마다 곡선과 표면의 수학적 표현이 다르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각 CAD가 요소 간의 연결 정도를 나타내는 위상 정보에 대해 서로 다른 한계를 갖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표현 및 사양의 차이로 인해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간의 데이터 호환성이 낮아진다. 세 번째 이유는 CAD 소프트웨어마다 설정한 공차 값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소프트웨어는 가장자리가 0.1mm 미만인 경우 두 가장자리의 끝점이 일치한다고 인식하지만, 다른 소프트웨어는 허용오차 값이 훨씬 더 작기 때문에 가장자리를 별개의 것으로 취급한다. 네 번째는 데이터 생성 과정에서 운영자 자신이 알아차리기 어려운 인적 오류의 발생이다. 여기에는 미세한 단계와 겹치는 표면이 포함된다. 이러한 모든 데이터 결함을 수동으로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엘리시움은 이러한 결함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수정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모든 CAD 소프트웨어 파일 형식과 호환된다. 데이터 검증 시 후처리에 사용할 CAD의 종류를 설정하면 최적의 검증 항목이 자동으로 설정되며, 사용자를 헷갈리지 않는 세부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설계 데이터의 자동 수정은 사용자가 다양한 파라미터를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고, 용도에 따라 유연한 가공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을 성형할 때 중요한 표면의 매끄러움을 우선시하고 싶다면 멀리 있는 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수정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수정하는 대상 표면을 제한할 수 있으며, 설계에 중요한 디자인 표면은 전혀 변경되지 않도록 미리 지정할 수 있다. 이처럼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더라도 단순히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세부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이 실제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2
CAD&Graphics 2024년 2월호 목차
  17 THEME. 2023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 조사 Part 1. 2024년 경제 및 주력산업 전망 Part 2. MDA/PDM 분야 Part 3. CAE 분야 Part 4. AEC 분야 Part 5.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인터뷰   INFOWORLD   Case Study 47 LG U+의 유니티 기반 가상 오피스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을 잇고 경험을 공유하는 메타슬랩   Focus 50 디모아-PTC, DX 서밋에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성공 사례 소개   People & Company 52 티와이엠 김승동 중앙기술연구소 연구관리팀장 PLM, ERP, MES 등 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   New Products 54 충돌 구조물의 설계 해석 및 최적화 프로그램 Visual Crash Studio 58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제작하는 툴세트 포즈 드라이버 커넥트 80 이달의 신제품   On Air 60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K 스마트 공장의 꿈과 혁신의 미래 전망 61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플랜트 조선 분야를 위한 AI와 디지털 트윈 혁신 전략은?   Column 62 3D 프린팅, 올해도 제조업에 변화의 바람 일으킬까 / 다니엘 톰슨 64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위기에서 디지털 기회로 66 현장에서 얻은 것 No.15 / 류용효 CES 2024에서 본 미래 : AI와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   74 New Books 76 News   CADPIA   AEC 83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딥러닝 수치해석 데이터의 병렬처리를 지원하는 파이썬 넘바 라이브러리 8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10) / 천벼리 사용자 정의 팔레트 Ⅱ 92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2) / 최영석 테이블 테두리 서식 지정 및 비주얼 스타일 탐색기 기능   Reverse Engineering 95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2) / 유우식 서화, 낙관, 탁본 데이터베이스   Analysis 102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6) / 나인플러스IT 대규모 와류 시뮬레이션에 유용한 피델리티 찰스 솔루션 106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최낙정 앤시스 스페오스를 활용한 라이트 가이드 설계와 해석 111 MBD의 이해와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 (2) / 오재응 MBD의 성공 비결 및 향후 전망   Mechanical 118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9) / 박수민 설계 탐색(DEX) 기능 활용하기 124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2) / 아이지피넷 DX의 목표는 인간의 지식과 지혜를 디지털화하는 것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2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1-30
[무료다운로드] 제조업 DX의 출발은 3D 데이터의 흐름 관리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1)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서는 3D 설계 데이터를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번 호부터 2회에 걸쳐 3DA(3D Annotated Model) 모델의 배포, 3D 데이터의 변환, 설계 품질의 자동 검증이 왜 필요한지 짚어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엘리시움(Elysium)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 글의 내용은 '100 Digital Transformation Cases'라는 책에 기고된 기사를 재편집한 것이다.   ■ 자료 제공 : 아이지피넷, www.igpnet.co.kr   제조업체가 자주 빠지는 디지털화의 함정 3D CAD 소프트웨어가 많은 제조 산업의 설계 부서에 도입되고 3D 데이터가 제조에 사용된 지 수십 년이 지났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D 도면에 기반해 입체적인 물체를 상상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이제는 누구나 설계 단계부터 제품의 완성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해졌다. 제품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제품 데이터 관리(PDM) 시스템과 3D 데이터를 다양한 형식으로 변환하기 위한 솔루션이 확산됨에 따라, 이제 3D 데이터는 설계뿐만 아니라 모든 제조 프로세스에서도 공유된다. 언뜻 보면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조 시스템의 개발로 제조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형상 이외에 필요한 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여전히 3D 도면과 종이 형태가 2D 데이터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화’ 그 자체를 목적으로 3D 데이터와 디지털 도구를 제조 공정에 무턱대고 도입하면 아날로그 수작업이 늘어나게 된다. 진지한 기업일수록 이 아날로그 수작업의 효율 향상에 열심이고, 디지털화의 본래 목적과 의미를 놓치기 쉽다.   3DA 모델 배포의 중요성 3DA 모델과 MBD 3D 데이터를 활용한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서, 필요한 정보를 가능한 한 하나의 데이터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여기에서 3DA(3D Annotated Model)가 등장한다. 3DA 모델은 3D 형상에 다양한 속성 정보(치수, 메모, 수량 등)가 첨부된 데이터이다. 3D 데이터의 정보를 집적하여 제조를 효율화하는 발상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MBD(Model Based Definition : 모델 기반 정의), 일본에서는 ‘3D 포지티브’라고 불리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각 공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하나의 3DA 모델에 통합하고 공정 전반에 걸쳐 공유하면서 제조를 수행할 수 있다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제조업의 미래 성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3DA 모델이 분산되는 환경을 만들드는 것이 필수이다. 그러나 3DA 모델의 배포를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제휴는 제조 산업에서 보편화되었다. 두 파트너 회사가 동일한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간의 데이터 교환에 거의 항상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두 회사가 2DA 모델을 자동으로 공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국제 표준 규격의 기대와 현실 서로 다른 CAD 소프트웨어 간에 3DA 모델을 공유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제 표준의 3D 데이터 형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보의 종류와 저장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간에 문제 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표준 형식의 예로는 JT 및 PDF가 있다. 이러한 포맷에 대한 무료 뷰어도 있으며, 기존처럼 CAD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에서만 3D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등의 제약이 없다. 또한 검사, 조립, 구매, 물류, 판매 등의 다운스트림 프로세스에서도 취급하기 쉽다. STEP은 국제적으로 보장된 표준 형식으로 존재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은 향후 수십 년 동안 제품 정보를 저장해야 하며, STEP AP242는 이를 위한 표준으로 정의되고 사용되었다. 이러한 형식은 모두 형상뿐만 아니라 메모 및 속성을 포함하며, CAD 소프트웨어와 독립적으로 3DA 모델 배포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실제로 필요한 속성 정보의 범위가 넓으며 표준 형식의 구현은 아직 따라잡지 못했다.   그림 1. 데이터 변환 중 실패의 원인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CAD&Graphics 2024년 1월호 목차
  17 THEME. 디지털 전환을 위한 CAE와 시뮬레이션 물리 지식 기반 인공지능 차수 축소 모델 / 이승철 LS일렉트릭의 DX 클라우드 전략과 AI 시뮬레이션 적용 / 유성열 메시프리 기술을 통한 설계 단계 CAE 활용 방안 / 김종성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 페이스   Infoworld   Focus 30 오토데스크, “퓨전 360 10주년 맞아 국내 사용자 확대 본격화” 32 멘딕스, 디지털 트윈/생성형 AI와 결합한 로코드 개발 사례 및 비전 소개 34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 생성형 Al 시대의 스마트 빌드 소개   People&Company 37 산업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녹원정보기술 실시간 3D 관제 위해 유니티로 디지털 트윈 구현   New Products 40 더욱 빠르고 스마트한 제품 개발 협업 경험 제공 솔리드웍스 2024 42 AI 기반으로 건축/인테리어 3D 그래픽 생성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 56 이달의 신제품   Case Study 44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 실시간 3D 경험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다 47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로 제작한 단편 영화 ‘Blue Dot’ 고품질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생성해 영화 제작 프로세스 개선   Column 5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2024년을 향하여 52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9 / 류용효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모든 것   On Air 6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엔지니어링 업계 트렌드와 2024년 전망 63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성과와 현황은?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BIM 기반 MEP 자동설계 방법의 AR 적용 기술 전망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을 통한 제조 산업의 미래 6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효율적인 플랜트 설계를 위한 캐드웍스 소개   58 New Books 60 New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7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시작 / 양승규 국내 전문가와 사용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위한 공간 7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코딩으로 프로그램 만들어보기 78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1) / 최영석 캐디안 2024의 새로운 기능 8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9) / 천벼리 사용자 정의 팔레트 Ⅰ   Reverse Engineering 85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1) / 유우식 이미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 92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프론트 라이트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Visualization 97 산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XR 기술의 확대 / 조항래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는 방법   Mechanical 100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8) / 김주현 크레오 파라메트릭의 GD&T 기능 106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1) / 아이지피넷 제조업 DX의 출발은 3D 데이터의 흐름 관리   Analysis 109 시뮬레이션에서는 딥러닝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 / 안지수 물리 법칙을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 시뮬레이션을 개선 114 MBD의 이해와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 (1) / 오재응 MBD의 발전 배경과 정의 120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5) / 나인플러스IT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고충실도 CFD 격자 생성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1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1-02
[포커스] 뿌리산업의 미래 짚어보는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 및 한국금형비전포럼 개최
한국금형기술사회는 26년째 이어 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Korea Mold&Die Vision Forum 이하 금형비전포럼)과 함께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 전시회(이하 COTEC 2023)를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개최했다. ■ 최경화 국장 금형비전포럼과 COTEC 2023은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추세를 가늠해보고, 국내 금형(사출, 압출, 프레스, 다이캐스팅) 및 성형 분야 종사자들 간의 상호 교류, 그리고 금형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미래 성장기술과 관련한 정보·기술을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관련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엔지니어들 간 상호융합의 자리이다. 특히 이번 COTEC 2023은 26년째 이어오는 금형비전포럼 행사의 후원사 홍보부스를 확대하여 전시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최고의 금형 기술을 소개하는 금형비전포럼과 함께 전시출품업체의 제품(설비)과 기술 세미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10월 25일 첫째 날에는 전시회 오픈과 함께 금형비전포럼이 동시에 열렸으며, 26일 둘째 날에는 미래산업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초청 강연 및 출품업체 기술발표가 3개 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금형비전포럼에서는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윤동진 부회장의 ‘기술의 가치를 담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자’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백만인 LG전자 금형기술 담당의 ‘Smart 사출 성형 system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정책강연, 그리고 서기정 기술사의 ‘사출 성형품의 융착 강도 특성’ 기술사 발표가 이어졌다.   ▲ 백만인 LG전자 금형기술 담당 강연   오후 세션은 김억수 동남정밀 대표의 ‘초대형 다이캐스팅 기술 동향과 핵심 금형기술’ 정책강연을 시작으로, 정동환 기술사의 ‘사출 공정변동에 의한 기계적 물성, 피로수명, 중량과의 상관성 규명’, 정회우 기술사의 ‘뿌리산업 스마트 공장의 금형제조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례’, 박동환 기술사의 ‘최신 스마트 금형 및 제품의 수명향상 기술 사례’ 등 기술사 발표가 이어졌다. COTEC 2023의 전시 분야에는 ▲초정밀 금형 ▲가공 및 성형관련 기계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생산 및 로봇 시스템 ▲첨단소재 및 장비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LS엠트론, 우진플라임, 화천기계, 반스몰딩솔루션즈, 코런, 세아창원, 키슬러코리아, 나이스솔루션, 이디앤씨, 캣솔루션 등의 기업과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금형공학회,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등의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대학교, 아산마이스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26일 둘째 날에는 미래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초청 강연 및 출품업체 기술발표가 3개 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1층 전시장 내에 위치한 세미나 A룸에서는 오전 세션으로 기신정기 윤기업 차장의 ‘압력, 온도 센서를 이용한 사출조건 모니터링 시스템’, 씨에이프로 이길호 대표의 ‘사출성형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시스테매틱(Systematic) 성형기법’, 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 김종근 대표의 ‘마이크로 성형기술을 응용한 초정밀 부품 성형 공법’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캣솔루션 이창재 대표의 ‘성형해석과 3D Scan 데이터를 활용한 금형 역보정 설계’, 이디앤씨 황순환 상무의 ‘Autodesk Moldflow를 활용한 사출 CAE 신뢰성 향상 및 최적화 구축방법’, 제일진공HT 박중현 고문의 ‘기구 부품의 열처리 품질-열처리 품질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루소 김항성 대표의 ‘순환경제 재활용 소재 개발과 적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윤여성 책임의 ‘전기자동차 산업에서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동향과 전망’ 등의 강연이 있었다. 세미나 B룸에서는 오전 세션에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의 ‘기업과 부서에서의 효율적인 생산관리 및 3D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디지털화 실현’, ZWCAD KOREA 김성일 부장의 ‘ZW3D CAD를 활용한 3D 금형 설계 데이터의 BOM 구조생성과 응용’, 화천기계 화천종합연구센터 박대유 이사의 ‘STEEL 가공용 스마트머신, SMART Ua STEEL’ 강의가 있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반스몰딩솔루션즈 - 신벤티브 김일형 차장의 ‘전동 밸브 핫런너 eGate Sync & 핫런너의 Flow Control 제어 기술’, 나이스솔루션 백승일 이사의 ‘가공공정 지능화 솔루션’, 한국신소재산업㈜ 최양인 이사의 ‘마이크로 블라스팅 표면처리 기술과 적용사례’, 씨지텍 임재영 대표의 ‘방전 시뮬레이션과 가공속도 최적화’, M3파트너스 김동순 팀장의 ‘DMLS 형상적응형 냉각 시스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 한국금형기술사 단체 사진   전시장 2층에 위치한 세미나 C룸에서는 오전 세션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신현규 본부장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탄소 소재와 미래 전망’을 시작으로,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이사의 ‘스마트 금형을 이용한 자율 사출 공정 구축사례’, LS엠트론 디지털 솔루션팀 유현재 책임의 ‘탄소중립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제조산업을 위한 공정 솔루션’의 강연이 있었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산업연구원 황경인 부연구위원의 ‘K-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 키슬러 코리아 서재원 차장의 ‘최신 금형 내압 모니터링 시스템 & Industry 4.0’, 우진플라임 부설연구소 권영석 부소장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사출 성형기술 솔루션’, 우진플라임 발포성형기술팀 김생길 이사의 ‘우진플라임 Super-Foam 기술’, 유비씨 조규종 대표의 ‘제조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과 금형 교체 사례’, 한국자동차연구원 엄지용 수석연구원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의 강연이 있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김월룡 회장은 “미래 제조 핵심 산업은 에너지, 배터리, 우주·항공, 바이오, 친환경 등이 될 것이며, 이들 핵심산업과 미래산업의 근본은 각 분야의 근본 기술이 되겠지만, 이를 상품화할 수 있는 기술은 결국, 뿌리산업이 될 것이다. 이에 뿌리산업도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을 위한 개선 및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금형기술사회, 중소기업벤처기업연수원 등의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돌파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와 같은 자리를 만들었다. 뿌리산업이 잘 돼야 전방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관련된 기술을 융합하여 한 차원 더 나아가는 기술이 세상에 나오길 기대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금형 관련 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 개막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주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원컨벤션센터, 한국무역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 첨단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경남 대표 산업전시회인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을 비롯 한국무역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화로보틱스, HD현대로보틱스 등 주요 VIP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팩토리 분야를 비롯한 산업/제조로봇, 3D프린팅 등 생산제조 분야 기업 110개 사, 391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대비 부스 규모가 150%의 성장률을 보였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전시장에는 올해의 특별관으로 ▲로봇산업특별관 ▲창원시 투자유치·디지털 혁신 플러스관 ▲3D프린팅특별관 ▲푸드테크라운지가 구성되었고, HD현대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 지멘스, 다쏘시스템코리아 등 주요 기업이 참가하여 AI, 디지털 트윈, 지능로봇과 같은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공장 수요·공급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전시장에 마련된 콘퍼런스 스테이지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는 ‘FactoryCon2023 - 제조 디지털 혁신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는 한화로보틱스, 다쏘시스템코리아, 울랄라랩, 아이지피넷, 마키나락스에서 참가하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이 제조산업에 어떠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는 '신 디지털 제조 산업계 청년 채용박람회'가 시범 운영된다. 이 부스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 준비와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여 구인·구직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협회 부스에서는 중소기업의 혁신 전환에 필요한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상담을 통해 기업 지원을 진행한다.  
작성일 : 2023-10-18
2023 한국금형비전포럼 &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 개최
한국금형기술사회 알앤디센터가 주최하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23'과 ‘제1회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COTEC 2023)'가 오는 10월 25일~26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금형비전포럼과 COTEC 2023 전시회는 국내 금형(사출, 프레스, 다이캐스팅, 플라스틱) 및 성형 분야 종사자들 간의 상호 교류와 함께 금형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미래 성장기술과 관련한 정보·기술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COTEC 2023은 26년째 이어오는 금형비전포럼 행사의 후원사 요청에 따라서 홍보부스를 확대하여 콘퍼런스 위주의 전시 형태로 운영되며, 출품사의 설비 제품과 기술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COTEC 2023의 전시 분야는 ▲초정밀 금형(부품, 금형 set 등) ▲가공(공작기계, 레이저, 3D printing) ▲스마트 팩토리(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AI 제조 데이터 기반, CAD/CAM/CAE) ▲자동화 생산 및 로봇 시스템 ▲에너지 솔루션(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첨단소재 및 장비(초경합금, 복합소재, 고성능 플라스틱, 친환경 소재) ▲AI 적용 성형기(사출성형기, 부대설비) ▲극한 환경 기술(극저온, 초고온, 고진공, 항공우주) 등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전시회 오픈과 함께 금형비전포럼이 동시에 열리며, 둘째 날인 26일에는 미래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초청 강연 및 출품업체 기술발표가 3개 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0월 25일 열리는 한국금형비전포럼에서는 김억수 동남정밀 대표와 백만인 LG전자 금형 담당의 정책강연을 비롯해 서기정 기술사, 정동환 기술사, 정회우 기술사, 박동환 기술사 등의 기술사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 미래기술 세미나의 경우, A 룸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윤여성 박사의 ‘전기자동차 산업에서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를 비롯해 기신정기, 씨에이프로, 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 캣솔루션, 이디앤씨, 우진플라임, 루소 등 출품업체의 기술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B 룸에서는 화천기계 화천종합연구센터 박대유 이사의 ‘STEEL 가공용 스마트머신, SMART Ua STEEL’을 주제로 한 발표와 더불어 아이지피넷, ZWCAD KOREA, 반스몰딩솔루션즈-신벤티브, 나이스솔루션, 한국신소재산업, 씨지텍, M3파트너스 등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C 룸에서는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이사의 ‘사출 성형 및 금형 공장의 자율공장 구축사례’ 발표를 비롯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신현규 본부장, LS엠트론 디지털 솔루션팀 유현재 책임, 산업연구원 황경인 부연구위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엄지용 수석연구원, 제일 진공H·T 박중현 고문, 유비씨 조규종 대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금형기술사회의 김월룡 회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인구절벽에 놓여 이전에 풍부했던 산업현장 전문기술인력 부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성장률 급락,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와 식량 파동에 따른 전 세계적인 경제 위축, 미-중 간의 기술/경제 패권 다툼 속에 끼어서 실리를 찾아야 하는 등의 여러 경제적·정치적·기술적 위기 속에 놓여 있다”라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우리의 뿌리산업과 제조산업은 미래를 위해 AI, DX, 메타버스, 스마트 공장, 초정밀 가공기술 개발 등의 신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하여 성과를 창출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금형기술사회는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금형비전포럼과 동시에 ‘제1회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를 확대 개최하게 되었으며, 금형인 모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06
DFAS : 자동차의 위험 돌기 형상 자동 검출 소프트웨어
개발 : Elysium 주요 특징 : CAD 모델을 기반으로 자동차의 안전성 점검 자동화,  ECE21·ECE26 등 국제 기준에 대응한 안정성 확인, 화면 캡처 및 엑셀 파일 첨부 등으로 보기 쉬운 보고서 생성, 조건에 따라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보고서에 포함, 검증 항목의 유연한 커스터마이즈 등 공급 : 아이지피넷   돌기 형상으로 안전성을 확인 자동차에서는 사용하는 부품의 재질이 부드럽거나 시트벨트와 에어백 등 안전 장비를 갖추고 있으면 안전성이 높아지는 이미지가 되고는 한다. 그러나 그러한 사후 대응이 아니라 자동차의 형태 자체를 재검토하는 것을 통해서도 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며, 안전성의 관점에서 자동차의 형태를 규제하는 국제적인 법규도 있다.   그림 1   그림 2   그림 3   회사 안팎 돌기 규제에 대응 자동차 업체와 공급자는 ‘안팎 돌기 규제’를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대처를 실시하고 있다. 이 규제를 단적으로 말하면 ‘자동차는 날카로운 돌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사고가 일어났을 때 운전자나 탑승자, 보행자를 자동차의 날카로운 부품에 의해 다치지 않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의 내장·외장을 불문하고 모든 부품이 규제의 대상이다. 새롭게 시장에 출시하는 자동차는 반드시 이 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되고, 일본에서는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위탁받은 독립 행정 법인 자동차 기술 종합 기구인 교통안전 환경 연구소에서 최종 심사까지 하고 있다.   돌기 검증 프로세스의 과제 <그림 4~5>는 공 모양의 점검 도구이다. 이것은 어린이의 머리 형태와 크기를 본뜬 것으로, 우선 이 구체에 가루를 붙여 차체의 돌기 부분에 댄다. 가루가 묻은 부분은 아이의 머리가 접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그 부분의 예각을 확인한다. 직접 R 게이지를 대고 계측하거나 R 간격이 안 맞춰지는 부분은 종이에 인쇄한 도면을 보면서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처럼 현재는 사람이 수고와 시간을 들이면서 일일이 대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 4   그림 5   하지만 이렇게 사람이 직접 진행하는 검증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는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반드시 누락 부분이 발생하게 된다. 두 번째는 부서별이나 개인별 검증 방법이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검증 품질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3D 설계 모델, 시제품 이용, 수작업으로 검증할 경우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문제가 간과되기 쉬우며, 양산 직전에 큰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상류 공정까지 거슬러서 데이터를 수정하는 일이 발생하며,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업계를 둘러봐도 CAD 모델에 포함되는 돌기를 자동 검출하는 소프트웨어는 많지 않다. 그 때문에 제조사별, 부서별, 설계자별로 검증하는 방식이 다르다. 설계자는 자신의 경험에 근거하여 돌기 부위를 가늠하기 위해 유사 모델을 둥글게 잘라서 단면을 계측하는 방식으로도 검증을 하기도 하지만, 이런 방법에서는 반드시 점검의 편차나 누락이 발생한다. 또 다른 업체 중에는 CAD 소프트웨어의 매크로 기능에서 일부 작업을 자동화하는 사례도 있지만 그 검증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예를 들어 자동차의 일부분을 검증하는 데에만 수십 시간이 걸리고는 한다.   안팎 돌기 검증 자동화 소프트웨어 DFAS 이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DFAS (Design for Automotive Safety) 이다. DFAS의 콘셉트는 ‘자동차 사회의 안전성 향상에 형상 처리 기술을 통하여 기여하는 것’으로 시작해 자동차의 안전성에 주목한 제품이다. 자동차에만 국한되어 있지는 않고 특정 형태를 CAD 모델에서 인식하고 필요한 곳을 측정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각종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DFAS의 주요 특징 DFAS에는 네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DFAS는 국제적인 법규인 ECE21·ECE26에 대응하고 있으며, 사람이 아닌 소프트웨어가 진행하기 때문에 누락이 없는 확실한 검증을 실시할 수 있다. 둘째, 실용성이 높은 편리한 기능을 많이 갖추고 있다. 예를 들면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곳을 검출할 뿐 아니라 문제가 없는 부분의 증거를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어떠한 요인이 가해지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는 애매한 부분 또한 보고서에 포함시키는 기능이 있다. 셋째, 보기 쉬운 리포트를 출력한다. 돌기가 있는 부분을 자동으로 화면 캡처하여 엑셀 파일에 첨부하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근거를 삽입하기 때문에, 후속 공정의 담당자와 손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넷째, 검증 항목을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예시로 구체가 접촉한 두 점의 거리가 일정한 값보다 적으면 곡률 반경의 값을 느슨하게 해도 문제가 없도록 규정되고 있는데, DFAS는 그런 복잡한 조건에도 대응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항목에 대하여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하여 대처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림 6   검증 흐름의 자동화 효과 DFAS를 이용함으로써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최종 단계에서 재작업이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이다. DFAS를 통해 빠른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양산까지의 리드 타임의 단축과 큰 손실의 억제를 도모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설계 단계의 검증 방법이 확립되지 않은 문제의 해결이다. DFAS를 이용함으로써 설계자는 설계 데이터의 검증·확인·수정의 사이클을 고속으로 몇 차례씩 돌릴 수 있도록 되어, 높은 품질의 검증을 진행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제조 산업의 혁신 돕는 디지털 전환 전략과 기술
  제조 산업에서 디지털화를 넘어 디지털 전환이 주요한 화두가 된 것은 이제 낯설지 않은 일이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 무엇을 핵심 전략으로 삼을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디지털 전환을 실행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PLM은 제조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으로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클라우드, 인공지능,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등이 PLM을 중심으로 융합되어 디지털 전환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에서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PLM 전략과 구축 방법론을 살펴본다. 또한 PLM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IT 기술과 사례를 통해 향후 제조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짚어보고자 한다.   반도체 장비 사례에서 본 모듈러 디자인과 PLM의 연계 / 김진회 디지털 전환 시대의 성공적인 반도체 PLM 구축 전략 / 전성호 제조 기업의 성공을 견인하는 스마트한 데이터 활용 / 지승헌 챗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 류용효 버추얼 트윈 기반의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 장구길 제조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 / 강경민 효과적인 3D 데이터 활용과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 / 아이지피넷   총 28 페이지   ■ 기사의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이하 ‘PLM 컨퍼런스’)’이 지난 6월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진행됐습니다.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한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산업 전반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디지털 트윈과 AI 등 첨단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PLM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PLM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PLM의 역할 모색 [아젠다] PLM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PLM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PLM 컨퍼런스 2023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plm@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PLM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plm@cadgraphics.co.kr 문의 : PLM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발표 제목 / 발표자 기조연설 개회사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분과위원회 서효원 위원장 [기조연설] AI와 디지털 트윈 제조 활용 - 한국과학기술원 장영재 교수 [기조연설] 모빌리티 주요 이슈 및 시사점 -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기조연설] 성공적 항공기 개발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 -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영신 팀장 [기조연설] Microsoft x NVIDIA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 - 마이크로소프트 강경민 Sr. Cloud Solution Architect 폐회사 - 한국CDE학회 노상도 전 회장 Track A 베스트 프랙티스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및 실제 적용 사례 - 헥사곤 권대헌 총괄 DT시대, 반도체 사례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PLM 구축 전략 - SK C&C 전성호 매니저 다쏘시스템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 다쏘시스템코리아 장구길 기술대표 지멘스의 Xcelerator를 이용한 Industrial Metaverse 구축 솔루션 및 사례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규원 본부장 LG전자 H&A본부 개발환경 고도화 프로젝트 - LG전자 정민호 책임연구원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의 모듈러 디자인과 PLM 연계 사례 연구 - P&P Advisory 김진회 상무 AI 자율제조를 위한 제조엔지니어링 개방형 플랫폼 기술 개발 -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과장 -> 박상원 사무관 Track B 스마트제조/신기술 소비재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 - 센트릭소프트웨어 한승경 대표 기업과 부서에서의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방법과 사례 소개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PTC 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쓰레드 전략 -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NVIDIA Omniverse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트윈 - 씨이랩(NVIDIA Preferred Partner) 신태욱 그래픽스팀 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방안 및 사례 - 스노우플레이크 지승헌 상무 스마트팩토리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 활용 -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 Chat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 디원 류용효 상무
작성일 :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