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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아라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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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스,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PLM 제공
아라스(Ara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애저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Aras Enterprise Saa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 아라스의 고객은 복잡한 제품의 설계/구축/운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간소화된 배포 및 관리를 통해 생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많은 조직에서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는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스레드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지원 SaaS PLM을 지향한다. 아라스는 "온프레미스 배포와 동일한 성능, 유연성 및 개방성을 제공하도록 구축된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를 통해 조직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화하고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를 통해 기업은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PLM 솔루션에 액세스할 수 있고, 애저 클라우드를 통해 아라스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어 애저 투자에서 추가 가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정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므로 규정 준수 문제나 위험 및 시스템 업데이트와 관련된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아라스의 로크 마틴(Roque Martin)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관계를 통해 고객에게 확장된 배포 옵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기존 애저 계약을 더 많이 활용하여 아라스의 SaaS 기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는 조직의 가장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이크 즈보로프스키(Jake Zborowski) 애저 플랫폼 제너럴 매니저는 "전세계 고객은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애저에서 실행되도록 인증되고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검색, 사용해 보고 배포할 수 있다"면서, "애저 마켓플레이스는 아라스의 클라우드 기반 PLM과 같은 솔루션이 더 많은 고객과 시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5-08
[피플&컴퍼니] 알씨케이 박수진 대표
시각화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메타팩토리 구현   알씨케이 박수진 대표는 제조 엔지니어링 업계 보기 드문 캐릭터로, 공대 출신이지만 감성 넘치고, 일하는 것 만큼은 똑 부러지는 열정 CEO다. CAE 컨설턴트로 시작해 대표적인 PLM 업체의 컨설팅 총괄을 거쳐 사업을 시작한 지도 벌써 11년차. 지난 해에는 서울 문정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데 이어 올해는 늘어나는 고객과 사업 아이템으로 인해 교육장까지 확장했다. 박수진 대표는 디지털 트윈과 메타팩토리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최경화 국장 / 이성숙 기자     알씨케이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조차 불분명했던 2011년부터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에서 제조 환경 생태계를 보다 나은 환경으로 바꾸고자 노력해 왔다. 부드러운 외모지만 일할 때만큼은 겁없는(?) 스타일의 박수진 대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두려움보다는 전개될 미래 비전과 가치를 중요시 한다고 말한다. “창업 당시에는 3D 기술 교범, 3D 서비스 매뉴얼 등 경량화된 비주얼라이제이션(Visualization) 데이터의 필요성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해 창업을 결심했다”는 박 대표는 “일찍 시작한 만큼 어려움도 겪었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자산이 되어 이제는 디지털 트윈 분야를 선도하는 솔루션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박수진 대표는 MSC.Software CAE 컨설턴트 업무를 거쳐, PTC코리아에서 CAD/PLM 컨설팅 총괄 전무를 역임한 CAD/PLM 전문가다. 2011년 알씨케이의 전신인 ‘라이트커넥트코리아’를 설립한 박수진 대표는 이후 SAP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2012), 비주얼 콤포넌트(Visual Components) 총판 계약을 체결(2014)한데 이어, 2015년에는 아라스(ARAS) PLM 공식 파트너까지 계약을 체결하면서 오픈소스 PLM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2021년에는 Nextspace, XMpLant 총판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팜, 스마트 설비관리, BIM 분야 솔루션 공급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경량화된 비주얼라이제이션 소프트웨어 ‘Visual Components’ 알씨케이는 비주얼 콤포넌트사의 국내 총판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Visual Components는 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된 가상의 공간에서 자동화 설비 공정 및 라인 구축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서, 의사결정 지원 및 작업 공정/라인에 대한 최적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메타팩토리(Meta-Factory), 디지털 제조 시뮬레이션(Digital Manufacturing Simulation), 디지털 제조 에뮬레이션(Digital Manufacturing Emulation)에 활용되는 이 소프트웨어는 공정 및 라인을 단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물류 및 생산라인, 로봇 시뮬레이션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Visual Components는 경량화된 비주얼라이제이션 소프트웨어로서 사용하기 쉽고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실제 제조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하는 박수진 대표는 “현재 안산과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구축돼 있으며, 국내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도 Visual Components 기반의 메타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디지털전환 선도기업을 포함해 2023년 2월 현재 국내에 700카피 이상(교육용 포함)의 Visual Components를 공급해 왔다고 밝혔다. Essentials, Professional, Premium 3가지 모듈로 구성된 Visual Components는 라인/공정별 생산성 비교, 병목 지점 제공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레포팅 기능을 제공해, 설비의 예지보전 정비까지도 가능하다. 특히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로봇 등 장비가 다이렉트로 인터페이스 될 수 있도록 설계돼, 적용모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로봇, 장비 등의 라이브러리가 많아서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extspace’ 알씨케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넥스트스페이스(Nextspace)/엑스엠플랜트(XmPlant)의 국내 총판이다. Nextspace사가 개발한 이 플랫폼은 ERP, PLM 등을 연결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설비관리, BIM 데이터 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박수진 대표는 “유사 서비스가 개발이 필요한 SI 형태로 만들어진다면, 당사가 제공하는 Nextspace는 하나의 플랫폼 위에 올릴 수 있고,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게 돼 있어 관리가 쉽다”고 말한다. 알씨케이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해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정부 과제도 수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대응 이밖에도 알씨케이는 SAP Visual Enterprise의 국내 단일 파트너이자 ARAS PLM 공식 파트너사이다. 특히 이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수행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 지원, 교육, 운영 및 유지보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메타팩토리 등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많은 데이터들이 연계되어야.하고, 경량화된 비주얼라이제이션 데이터를 이용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수진 대표는 “특히 서로 다른 부서, 서로 다른 회사들 간의 협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알씨케이가 선도적인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제공 업체로 평가받는 이유 역시 ERP 시스템, PLM 시스템, MES 시스템, 제품 설계 데이터, 생산 데이터, 시험 데이터 등 많은 데이터들을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소통과 협업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씨케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필요로 하는 분야별 최적의 제품 적용 및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박수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디지털 매뉴팩처링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시장경기가 좋지 않을 때 더 많이 일어난다”면서, “최근 제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메타팩토리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이들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인력 보강 등 조직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확대 알씨케이는 현재 제조업 전 분야에 주요 고객사 대상으로 물류시뮬레이션, 메타팩토리 구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수진 대표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메타버스를 디지털 트윈 구현에 적용해 현실성 있는 메타팩토리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올 한해는 이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스마트 설비관리 분야도 중점사업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알씨케이는 오는 3월 8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2023 SFAW)의 참가를 확정짓고, 홍보마케팅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박수진 대표는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DX 포럼에서 '국내외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아비바-아라스, 라이선싱 파트너십 통해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개발
아비바는 아라스(Aras)와 산업용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OEM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라스는 복잡한 제품의 설계, 구축 및 운영 애플리케이션으로 강력한 로코드(Low-code)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비바는 아라스 이노베이터(Aras Innovator) 플랫폼에 라이선스를 부여하여, 아라스의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와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AVEVA Unified Engineering) 및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AVEVA Asset Information Management)를 통합한 확장 가능한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시리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비바는 아라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아비바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합하여 고객에게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변경 및 구성 관리, 요구사항 관리, 전 자산 시각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대규모의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입증된 자사의 정보 관리 기능을 보완하여, 고객에게 보다 포괄적인 자산 정보 관리 전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아비바의 설명이다. 아비바의 피터 허웍(Peter Herweck) CEO는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은 우리가 지원하는 모든 산업의 대규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은 데이터 통합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을 마련할 뿐 아니라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정확도를 보장하여 신뢰를 줄 수 있다”면서, “이번 아라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아비바의 고객은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라스의 로크 마틴(Roque Martin) CEO는 “아라스의 강력한 로코드 플랫폼과 업무 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은 글로벌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기민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산업용 솔루션에 대한 아비바의 민첩한 접근 방식과 잘 맞아떨어진다”면서, “우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술과 아비바의 협력은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있어 프로젝트 수행 및 운용을 문서 기반 형태에서 데이터 기반 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9-29
2020 세계 PLM 시장 3.5% 성장 추정과 분야별 시장 성장률 예측
글로벌 PLM 전략 관리 컨설팅 및 연구 회사인 심데이터(CIMdata)는 2021 년 PLM 시장 및 산업 포럼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포럼은 북미, EMEA, 인도, 중국 및 일본에서 PLM 커뮤니티를 위한 일련의 가상 이벤트로 4월에 열렸다.  심데이터는 PLM 시장에 대해 언급하면서 “심데이터에서 추정한 PLM 시장은 2020년에 우리의 예측인 1.7 %를 상회하는 3.5 % 성장했다. 결과는 혼합되어 일부 PLM 세그먼트가 강하게 상승하고 다른 세그먼트가 하락했다. EDA 부문은 코로나19 상화에서도 중단없이 전반적으로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 CAM은 경기 침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20 년도 마찬가지로 6.3 % 하락했다. AEC 부문은 부분적으로 Autodesk의 서브스크립션 기반 라이센스로의 이동에 힘입어 9.1 %로 크게 성장했다. 시뮬레이션 및 분석(S&A)은 올해 하반기에 크게 회복되었으며 Ansys와 Altair는 3분기 이후에 추정된 가이던스를 능가했다"면서, “PLM 경제,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IoT 및 디지털 전환의 성장 동력은 코로나19 중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있다. 시장이 회복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심데이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밝혀진 공급망 문제가 향후 스마트 제조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여 니어 쇼어링 및 더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온쇼어링 위기는 PLM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추세인 가상 협업에 대한 의존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채택을 가속화화했으며, 또한 클라우드에서 PLM을 향한 전환점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심데이터는 아라스(Aras), 오토데스크(Autodesk),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 IBM, 오라클(Oracle), PTC, SAP 및 지멘스(Siemens)가 2021년 CIMdata PLM Mindshare 리더라고 발표했다. 한편, 심데이터의 PLM 시장 및 산업 포럼은 PLM 시장과 그 개발 및 성장에 초점을 맞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공 업체를 위한 이벤트이다. 참가자들은 PLM 시장의 상태와 동향과 2020 PLM 시장 결과에 대한 논의를 듣기 위해 온라인으로 모였다. 이 행사에서는 PLM 도메인, 산업, 지역 및 주요 PLM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공 업체의 매출 및 시장 점유율 분석 등 시장 성장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 및 예측이 공유되었다. 
작성일 : 2021-05-01
아라스, GI파트너로부터 투자 유치 비즈니스 성장 기대
오픈 소프 PLM 업체로 잘 알려진 아라스(Aras)가 선도적인 민간 투자 회사인 GI Partners로부터 투자를 받음으로써 Aras의 로우 코드 플랫폼 혁신, 글로벌 확장 및 고객 성공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Aras는 글로벌 제품 개발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에서 제조, 유지 보수 및 디지털 트윈에 이르는 제품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로우 코드 플랫폼과 디지털 솔루션 제품군을 통해 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계속해서 혁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혼다 및 에어버스와 같은 대기업은 Aras를 사용하여 미션 크리티컬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디지털화하고 레거시 시스템을 더 빠르게 교체하고 있다. GI Partners의 사모 펀드 공동 책임자이자 전무 이사인 Travis Pearson은 “우리는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이제 막 증가하고 있으며, Aras는 글로벌 기업을 위한 차세대 플랫폼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 인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경영진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클라우드 기술 리더십, 세계적 수준의 지원 및 운영을 더욱 확장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비전은 내부 프로세스에 대한 투자와 유기적 R&D 및 인수를 통한 혁신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Aras의 설립자 겸 CEO 인 Peter Schroer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프로세스가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병합됨에 따라 개방형 상호 운용성을 갖춘 산업용 로우 코드 플랫폼은 레거시 시스템을 보다 빠르게 계층화, 합리화 및 교체하여 인공 지능을 구현할 수 있는 단일 엔드-투-엔드 디지털 스레드 기반을 생성하는 데 중요하다.  우리는 엔지니어링 및 제조용 소프트웨어를 재창조하여 내일의 가장 전략적인 과제에 빠르게 적응할 수있는 유연성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세계가 제품을 만드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GI Partners의 이사인 Sendil Rajendran은 “Aras 팀은 업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나리오에 충분히 강력한 진정으로 차별화 된 로우 코드 플랫폼을 개발했다. 우리는 대기업이 Aras를 사용하여 엔터프라이즈 SaaS 마이그레이션을 신속하게 추적하고 단계적인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본다”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1-05-01
아라스, MBSE를 디지털 스레드로 연결하는 새 애플리케이션 공개
아라스(Aras)는 기계, 소프트웨어, 전자,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나오는 독립 데이터로 시스템 모델 정의를 조정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라스가 내놓은 시스템 아키텍처(Aras Systems Architecture)는 시스템 모델과 설계 의도에 대한 일관된 뷰를 제공하고 이를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연결한다. 이를 통해 협업을 개선하고 위험을 줄이는 디지털 스레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라스 시스템 아키텍처를 활용하면 기업 전반에서 전체 시스템 모델과 설계 의도에 대한 일관된 뷰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접근 방식은 시스템계(systems-of-systems)의 설계에 대해 포괄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하위 시스템(sub-system)의 경계 사이에서 원치 않게 나타난 신규 속성(property)을 가려낼 수 있다. "시스템 아키텍처가 제품의 디지털 스레드를 결합하는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의 위험을 더 쉽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아라스의 설명이다. 또한, 아라스 시스템 아키텍처는 호환되지 않는 시스템 모델링 방법론, 언어, 도구를 어우러지게 해, 시스템 엔지니어가 모델링 방법론과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도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SysML 2.0과 같은 시스템 모델링의 최신 트렌드도 반영했다. 그리고 아라스 시스템 아키텍처는 시스템 모델의 기능적/논리적 오류에 대한 설명 내용을 캡처하고, 이를 RFLP(Requirements/Functional/Logical/Physical)라고 불리는 제품의 요구사항 정의 및 물리적 표현 등 설계 요소와 연결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라스는 "스마트 연결 제품의 복잡성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기업은 공급망 전체에 걸쳐 분야간 협업을 수행해야 한다. 아라스 시스템 아키텍처는 기계요소 중심의 물리적인 구조와 기존의 BOM(Bill of Materials)을 넘어, 데이터를 생성하는 도구와 상관 없이 모델에 관련된 모든 세부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아키텍처 중심의 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1-03-31
앤시스, 개선된 시뮬레이션 기술과 HPC 성능 지원하는 Ansys 2021 R1 출시
앤시스(Ansys)가 개선된 시뮬레이션 기술과 획기적인 고성능 컴퓨팅 성능을 지원하여 글로벌 엔지니어링 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Ansys 2021 R1을 출시했다. 앤시스 2021 R1이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 및 성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새로운 수준의 협업이 가능하다. 규모나 업종과 상관없이 현재 모든 기업은 전통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더욱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Ansys 2021 R1은 간소화된 워크플로와 향상된 제품 기능이 특징으로, 엔지니어가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설계 및 제품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nsys 2021 R1을 사용하면 엔지니어가 기술적인 제약으로 인해 대안을 따로 고려하거나 설계 비용과 위험을 증가시키는 워크플로로 타협할 필요가 없어진다.   ▲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는 유체 및 고체 열 동작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자동화 유체, 고체, 열 분석을 지원한다.   Ansys 2021 R1은 이전에는 어려웠던 대규모 전자파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위한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높아진 효율성과 확장성 또한 제공한다. 컴포넌트를 암호화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공급 업체는 독점적인 3D 컴포넌트 설계를 공유하고 정확도(fidelity)가 높은 시뮬레이션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Ansys 2021 R1은 3D 멀티-다이(multi-die) 시스템과 함께 신호 무결성, 전력 무결성, 열과 기계적 응력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지원하여 반도체 엔지니어링의 경계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열-기계적 응력과 변형은 3D-IC 패키지를 손상시킬 수 있지만, 앤시스의 주력 기술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제품 수명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앤시스 클라우드(Ansys Cloud)와 결합해 더 빠른 시뮬레이션과 더 간단해진 워크플로, 추가 솔버 기능 구동이 가능해져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시뮬레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되었다. 앤시스 클라우드의 개선으로 Ansys Fluids와 Structures 및 Electronics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도 컴퓨팅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 차량 및 전기차 산업의 경우, 선도기업들이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면서 가장 최우선 과제로 안전을 꼽고 있다. Ansys 2021 R1은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폐순환(closed-loop) 시뮬레이션 검증과 결합된 실시간 물리 기반 레이더 센서 기능을 포함한 자율주행 차량용 포괄적 센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스캐닝 및 회전식 라이다(lidar) 모델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앤시스의 임베디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팀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고, 인증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 표준인 오토사(AUTOSAR) 자동차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에 대한 개선된 모델링 및 코드 생성 유연성을 제공하고, 군용 항공 전자 기기에 대한 FACE 기술 표준 3.0 에디션을 지원한다.   ▲ 스캐닝 및 회전 라이다 모델을 통해 센서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여,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의 신뢰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앤시스의 최첨단 시스템 안전 솔루션은 잠재적인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소프트웨어 안전 검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더욱 향상된 자율주행 차량 및 전기차의 안전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버전은 전기차 개발을 더욱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새로운 배터리 설계 툴을 활용함으로써 엔지니어가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재료 선택을 최적화할 수 있고, 새로운 전기차 파워트레인 라이브러리는 전기화된 구성 요소의 시스템 시뮬레이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전기차 운전시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차량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에 경보음이 추가되고 엔지니어가 배터리 압착, 냉각, 네일 침투 및 모듈 압착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선사항이 포함되었다. 고객의 새로운 요구사항과 점점 더 촉박하게 주어지는 제품 개발 일정 때문에 엔지니어링 팀은 시스템 레벨의 문제부터 기본 컴포넌트 레벨의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전례 없이 다양한 새로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앤시스는 애널리티컬 그래픽스(Analytical Graphics, Inc.)의 인수를 통해 컴포넌트 레벨부터 고객의 전체 미션까지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nsys 2021 R1은 또한 팀이 제품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세부적인 물리학 수준에서 경계를 계속 확장하여, 제품 품질과 신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nsys 2021 R1을 사용하면 아라스(Aras)가 운영하고 앤시스 미네르바(Ansys Minerva)가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해 재택근무가 활성화된 환경에서 엔지니어링 팀이 보다 쉽게 프로젝트를 협업할 수 있다. 향상된 워크플로를 통해 초보 엔지니어도 이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문가 사용자 간의 데이터 공유를 개선할 수 있다.   ▲ 앤시스 메커니컬(Ansys Mechanical)을 사용하여 스티어링 구성 요소를 시뮬레이션한 티센크루프 프레스타   이외에도 이번 버전에서는 전자 제품 냉각 및 열 관리 장치의 설계와 평가를 위해 유체 및 고체 열 동작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자동화된 유체 고체 열 해석과 같은 기능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설계 탐구를 주도한다. 최근 자동차 부품 및 소비재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Short fiber 강화 복합재에 대한 사출 성형과 구조 시뮬레이션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부분도 향상되었다. 앤시스의 셰인 엠스윌러(Shane Emswiler)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는 “Ansys 2021 R1은 글로벌 커뮤니티의 미래를 형성할 제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업계 최고의 기술을 모든 규모의 기업과 엔지니어링 팀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Ansys 2021 R1은 엔지니어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혁신을 개척할 수 있도록 고유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고객들은 상당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직의 시장 진출 경로를 매우 빠르게 단축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1-02-01
[기획] 스마트 제조 핵심 플랫폼, PLM 시장은 지금
생산량과 가동시간, 품질은 향상시키고 직간접적인 제조원가는 절감시키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략. 그 핵심에는 PLM(제품수명주기관리)이 있다. 생산제조 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PLM과 PDM(제품데이터관리) 시스템은 지난 십 수 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다. 특히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 있어서 정보(Knowledge)와 공정(Process)을 관리하는 PLM은 생산최적화 솔루션을 넘어 스마트공장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 이미지 출처 : 다쏘시스템   1980년대에는 설계도면을 CAD화 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혁신이었다. CAD가 또 한 번의 변혁을 일으키게 되는 계기는 BOM(Bill of Material)이다. 문서화되었던 데이터가 BOM(자재명세서)과 결합되면서 유용한 정보(Knowledge)로 변화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생산제조업계에서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된다. 제품 디자인 부분에 도면에서부터 BOM까지 연계된 부분이 바로 PDM(Product Data Management, 제품데이터관리) 시스템이다. PDM을 기반으로 한 응용소프트웨어 솔루션은 Production Planning(생산 계획), Engineering(엔지니어링), Production Execution(생산 실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전개되는데, 이때 PDM을 아우르고 유지보수까지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바로 PLM(Product Life Management, 제품수명주기관리)이다. 1999년경 처음 등장한 PLM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즉, 제품의 기획에서부터 설계, 제조, 운영과 유지보수,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수명 전주기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결국 PLM은 제품 설계를 지원하는 CAD, 설계검증과 생산을 지원하는 CAE/CAM 그리고 제품데이터관리를 지원하는 PDM 솔루션 등의 합체인 것이다.   ▲ 이미지 출처 : 다쏘시스템   한편 PLM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을 잇는 것이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PLM 전략경영컨설팅 및 리서치회사인 심데이터(CIMdata)가 발표한 ‘2020 PLM 지역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PLM 시장은 2019년 515억 달러의 매출을 거두면서 전년도 대비 7.7% 성장했다. 심데이터가 밝힌 글로벌 PLM 시장의 향후 전망을 보면, 아메리카 지역은 2024년까지 연평균 6% 성장하면서 263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 동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과 아시아/태평양은 각각 5.2%와 6.2%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4년 224억 달러와 19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심데이터의 이러한 전망은 2019년 대비 다소 하락한 수치로, 코로나19 등을 비롯한 글로벌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PLM 시장을 주도한 중국의 경우 항공우주, 자동차, 하이테크 전자, 기계 등 산업을 중심으로 PLM에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고 심데이터는 분석했다. 전 세계 PDM/PLM 시장은 다쏘시스템, PTC,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등 주요 글로벌 PLM 공급업체 3사가 과점하고 있다. 글로벌 불확실성의 확대로 인해 세계 PLM 시장은 2019년 당초 예상한 것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주요 PLM 솔루션 제공업체는 최근 수년간 꾸준한 인수합병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통합시키고 제품 및 기술경쟁력을 높여 기존 고객의 입지를 확대시키며 수익을 늘려왔다. 이미지 출처 : PTC 윈칠(Windchill)   이밖에도 오토데스크, 아비바, 헥사곤 등 글로벌 기업들도 전통적인 PLM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제조, 엔지니어링 시장에 접근하고 있고, 오픈소스 방식의 아라스(Aras)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싱글톤소프트, 아이보우소프트, 내담씨앤씨 등 개발 업체들이 기존 고객을 토대로 유지보수와 정부 과제 수행 등을 통해 틈새 시장을 겨냥한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ERP 기반의 PLM 시장의 대형 벤더인 SAP, 오라클 등은 한국 시장에서의 움직임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 출연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옥희동 부사장은 “PLM은 제품 생산에 관련된 전 과정을 관리해 주는 역할 이외에도 주변에 있는 기간시스템과 연동해 실질적인 스마트공장을 지원하기 때문에, PLM에 관련된 여러 다른 기간 시스템과 같이 생각을 해야 PLM의 포지션이나 중요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PLM은 제품수명주기를 관리해 낭비요소를 줄이고 비용, 납기, 품질을 지속적으로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PLM 솔루션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와 신호를 통신하고 제어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IoT 장비와 센서 등과 연동되어 스마트공장 구현은 물론 제조업의 디지털화, 스마트화 그리고 더 나아가 제조업의 핵심가치를 재창조하며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의 PLM이 관리지원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의 PLM은 분석과 연결을 바탕으로 새로운 Insight를 제공하여 신제품, 신산업,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역할까지 맡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Invisible(보이지 않는) PLM’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인포그래픽: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작성일 : 2020-08-04
아라스, 디지털 스레드와 3D 상호 작용을 위한 '다이내믹 프로덕트 내비게이션' 소개
아라스(Aras)는 다이내믹 프로덕트 내비게이션(DPN)을 플랫폼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DPN은 아라스 이노베이터(Aras Innovator)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와 커스텀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전체 제품 구조의 컨텍스트 내에서 3D 어셈블리 데이터를 브라우징, 검색 및 드릴다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전체 엔터프라이즈 범위의 디지털 스레드 상호 작용까지 관련 PLM 비즈니스 항목을 쿼리, 식별 및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라스의 DPN 기능은 CAD 기반 형상의 정적인 표현에서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관련된 비즈니스 정보를 활용해 3D 뷰를 조정할 수 있는 상호작용으로 전환한다. CAD만의 속성(attribute)이 아닌 PLM 속성을 기반으로 3D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모든 유형의 사용자가 초기에 컨텍스트 안에서 3D 데이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제조 담당자는 제조 시퀀스에 따라 생산 라우팅 단계를 할당할 수 있으며, 품질 담당자는 확인된 결함이나 CAPA(교정 및 예방 조치 보고서)를 반영해 아이템을 시각화할 수 있다. 유지 보수 담당자는 서비스 공지를 통해 부품을 쉽게 분리하고 볼 수 있다.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내 사용자 전체가 기준에 따른 인터랙티브 구조 표현을 반영도록 3D 데이터에 대한 쿼리를 만들 수 있다. 개인은 특정 질문에 신속하게 대답하기 위해 올바른 맥락에서 제품을 볼 수 있다. 동적 질문을 통해 사람들은 보류 중인 변경사항이 있는 부품을 강조 표시하거나, 시뮬레이션 기준에 맞추지 못한 항목을 시각적으로 식별하거나, 특정 공급업체 또는 원산지의 구성 요소를 표시하는 등 복잡한 데이터 조합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      DPN은 전문적인 CAD 지식이나 CAD 라이선스 및 수동 변환 활동이 필요 없으며, 브라우저 기반의 시각화로 CAD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직관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카티아, NX, 크레오, 솔리드웍스 등 메이저 CAD 파일 포맷을 정확하고 가벼운 뷰로 자동 변환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라스의 제품 관리 수석부사장인 존 스펠링(John Sperling)은 "기존의 디지털 목업 툴은 제품의 물리적 디자인을 사용하여 비즈니스 정보를 찾는 중요한 3D 시각화 사용 사례를 간과하고 있다"면서, "DPN은 부품 번호나 추상적 특성으로 검색하는 대신 사용하기 쉬운 3D 뷰를 제공하여, 제품을 시각적으로 탐색하고 관련 비즈니스 정보를 찾을 수 있다. DPN은 전체 디지털 스레드를 관리하는 아라스의 역량을 바탕으로, 시각적 검색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