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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싱가포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1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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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뿌리산업 컨퍼런스,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 짚다
캐드앤그래픽스는 SIMTOS 2024 행사 기간 중 4월 4일과 5일에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AI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다룬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4월 4일)’와 스마트 공장 및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뿌리산업 컨퍼런스(4월 5일)’을 통해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짚고, 미래 혁신 전략과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4월 5일 ‘뿌리산업 컨퍼런스’에서는 ‘뿌리산업 대전환, DX와 스마트팩토리’를 테마로 5편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최태훈 연구소장은 ‘미래 산업환경 대응 지능화 뿌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 및 디지털 전환(DX)은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주요 선진국은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대량맞춤생산) 및 퍼스널라이제이션(개인화)으로 대표되는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DX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 제조 시스템 및 서비스 시스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의 활용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인화/자동화하며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공장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공장의 구성 요소로 ▲공장 내 모든 장비의 소통 ▲공장 내 모든 구성요소의 역할 파악과 협업 ▲자율 운영 등을 꼽은 최태훈 연구소장은 “스마트 공장의 목적과 활용도 측면에서 생산성 향상에 아직 집중하고 있는 것이 국내 뿌리기업의 현실”이라면서, 공정 최적화를 넘어 유연생산과 자율제조를 추진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상생 노력 및 정부의 정책 고민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태훈 연구소장   LG전자의 송시용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여정과 사례’ 발표에서 “스마트 공장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긴 여정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시용 상무가 바라보는 스마트 공장은 새로운 생산 시스템의 초기 기획부터 구축, 안정화, 양산 운영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이다. 이를 위해 양산 운영 단계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것이 스마트 공장 성공의 열쇠라는 것이다. 또한, 송시용 상무는 LG전자가 구축한 스마트 공장인 ‘드림 팩토리’의 사례를 소개했다. 드림 팩토리는 양산 3년 전부터 초기 기획을 진행했고, 자동화를 위한 표준화와 공용화 등을 선결 과제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생산 시스템 및 SCM(공급망 관리), 공법 및 장비 등의 영역에서 자동화와 운영 최적화, AI 기반의 성능 예측과 실시간 설비 데이터 기반 고장 예지 등의 기능을 구축했다. 송시용 상무는 “생산 현장의 직접 영역 외에 간접 영역의 디지털 전환도 함께 추진해야 효용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LG전자 송시용 상무   현대자동차의 최영태 상무는 ‘현대자동차 HMGIS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생산 기술을 연구 및 실증하기 위한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S)를 구축했다. HMGIS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스마트 공장 브랜드인 ‘이포레스트(E-FOREST)’를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의 역할도 한다. 최영태 상무는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스마트 제조 플랫폼의 핵심 가치로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활용한 자동화 ▲공장의 자율 운영 및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인체공학적인 스마트 공장 기술 ▲수소 에너지 기반의 넷제로 공장 등을 꼽았다. 또한, 스마트 공장 추진 사례로 ▲산업용 로봇/협동로봇, 머신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조립 자동화 시스템 ▲자율주행, 통합 관제 기술 등을 활용한 경로 이송 물류작업의 자동화 시스템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시각화/공유하는 IoT 기반의 팩토리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분석/비전 품질 검사/생산 관련 정보 및 자동화 가이던스 제공 등을 위한 팩토리 AI를 소개했다.   ▲ 현대자동차 최영태 상무   에스엔에이치의 민태기 연구소장은 ‘공작기계의 역사와 제조업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면서 스마트 공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소개했다. 공작기계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 되어, 맷돌도 초보적인 공작기계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이후 산업혁명 시기에는 증기기관 방적기가 등장하면서 의류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난방과 조리에 쓰고 남은 열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조리 기술이 발달하는 등 기계가 생활을 변화시키기도 했다. 특히 정밀가공 기술의 발전은 대포의 성능을 크게 높이면서 국제정세의 변화를 이끌었다. 비교적 최근에는 직렬 공정의 리스크에 대한 고민이 분산시스템과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 등을 고민하게 했고, CNC 머신의 등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이 되었다. 민태기 연구소장은 “이후에도 공작기계는 더 많은 산업과 우리 생활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제조현장과 제품 생산의 미래는 성능과 생산성을 넘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흥미와 관심이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에스엔에이치 민태기 연구소장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의 임영목 MD는 ‘산업 R&D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우리 정부는 자유무역 체제 하에서 기술 패권, 생산성 강화, 디지털 전환과 같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R&D 및 정책 모델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면서, “첨단 전략 기술, 혁신 인재, 개방형 혁신, 산업 융합, 스케일업 등의 키워드를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정부는 파편적인 과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인 목표 아래 다양한 전문 분야를 연결해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거버넌스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임영목 MD는 이런 흐름에서 향후 정부 R&D 지원 정책의 주된 방향으로 ▲고위험 차세대 기술에 대한 R&D 투자 집중 ▲기업 등 민간의 기술 수요자 중심으로 프로세스 변화 ▲ 산업 단위의 공통 핵심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기업 수요 기반으로 전략적 글로벌 공동 연구 추진 ▲민관 공동투자 대상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선진 연구자의 참여 및 성장 지원 등을 꼽았다.   ▲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임영목 MD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 제조산업 혁신 전략과 디지털 트윈의 활용 방안 소개
작성일 : 2024-05-02
SIMTOS 2024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 4월 4~5일 개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가 4월 4일~5일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7/8홀 내 컨퍼런스 룸 A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SIMTOS 2024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는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는 SIMTOS 대표 컨퍼런스로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양일 각 5개의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4일 진행되는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는 ‘AI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진행된다. KAIST 장영재 교수는 ‘AI 자율제조의 미래와 공작셀 소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공작기계 및 설비장비 산업은 단독 장비 제공에서 장비와 로봇 자동화 시스템 및 운영시스템이 통합된 솔루션 제공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AI 자율제조의 개념을 설명하고 물류 자동화 로봇, 운영 시스템을 통합한 AI 자율제조 유연공작셀을 소개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은 ‘ChatGPT 1년, 초거대 AI가 불러온 변화와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 ChatGPT가 공개된 지 1년이 훌쩍 넘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가 큰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초거대 AI 기술 트렌드와 우리나라 경쟁력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미포조선 김희원 상무는 ‘조선산업의 설계-생산 일관화된 디지털 생산 플랫폼 구축 전략과 현황’을 주제로 미래 조선산업의 핵심경쟁력 확보를 위해 HD현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박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디지털 생산 플랫폼 구축에 대한 전략과 진행 현황을 설명한다. DN솔루션즈 이병곤 부사장은 ‘절삭 가공 산업의 AI 기반 자율제조’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과 자율주행과 비교하여 자율제조의 정의와 요구 사항들을 정리하고, 절삭 가공 산업에서 자율 제조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요소, Architecture 및 AI 역할을 설명하며, 구현 방식 및 방향성을 제시한다. 포스코DX 김미영 상무는 '제조 혁신의 미래, 디지털 트윈 추진 사례'라는 제목으로, 제조업의 당면 이슈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서의 디지털 트윈의 개념과 구현 기술을 설명하고, 국내 1호 등대공장인 포스코의 디지털 트윈 추진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4월 5일 뿌리산업 컨퍼런스는 ‘뿌리산업 대전환, DX와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태훈 연구소장은 ‘미래 산업환경 대응 지능화 뿌리기술’을 주제로, 뿌리산업이 미래 산업과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중점 연구 개발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 LG전자 송시용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여정과 사례’를 주제로, LG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여정과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접근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현대자동차 최영태 상무는 ‘현대자동차 HMGICS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소개’를 주제로, 현대차그룹 최초의 스마트팩토리인 HMGICS(현대차그룹 싱가포르 혁신센터)에 대한 주요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성에 대해 소개한다. 다양한 저서와 방송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에스엔에이치 민태기 연구소장은 ‘공작기계의 역사와 제조업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인류 문명의 혁신을 이끈 ‘마더머신’이라 불리는 ‘공작기계’를 통해 제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임영목 MD는 ‘산업 R&D 정책 방향’을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도전적 연구개발, 대형과제 중심 사업체계로 개편,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프로세스, 미래세대 연구자 성장지원 등 혁신방안의 주요 골자를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올해 SIMTOS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 2024’에서는 제조산업의 AI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 그리고 뿌리산업의 DX와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각 분야 최고의 연사를 초빙해 제조산업과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의 미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평소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국내 최고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지는 만큼 현장에 참석하시어 인사이트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에서는 3월 18일 오후 4시 ‘SIMTOS 2024와 디지털 제조 혁신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SIMTOS 2024 프리뷰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방송에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상무,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지멘스DI 김태호 이사가 출연하여 제조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공장, 자율머신에 대한 설명 및 사례 소개 등 디지털 제조를 위한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 업계의 현재와 미래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3-15
SIMTOS 2024 / Day 2 4.5(금) - 뿌리산업 컨퍼런스 발표자 및 발표 내용 소개
SIMTOS 2024 - 캐드앤그래픽스 주관 컨퍼런스 4월 5일(금) - 뿌리산업 컨퍼런스 발표자 및 발표 내용 소개 1. 미래 산업환경 대응 지능화 뿌리기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태훈 연구소장 [강연 내용] 뿌리산업은 거의 모든 전방산업의 공급망에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국가 필수 산업이지만, 현재 뿌리산업은 저수익성과 인력난, 지역 소멸 등의 위기에 처해 있다. 뿌리산업이 미래 산업과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중점 연구 개발 분야를 소개한다. [약력] 2022.10.1 ~ 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 2012.9.3 ~ 2021.9.2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사무총장 2010.1.1 ~ 2012.9.2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녹색전환기술센터장 2. 스마트 팩토리 구축 여정과 사례 LG전자 송시용 상무 [강연 내용] LG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여정과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접근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약력] LG전자 생산기술원에 입사하여, “Dream Factory Designer”로서의 비전과 꿈을 가지고 LG그룹의 신공장 설계 / 검증, 운영 효율화 영역 중심으로 엔지니어부터 시작하여 조직 관리자까지 경험을 쌓아 왔고, 현재는 외부 고객사 대상으로 LG가 보유한 등대공장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기획부터 구축 / 운영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3. 현대자동차 HMGICS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소개 현대자동차 최영태 상무 [강연 내용] 현대차 그룹 최초의 스마트팩토리인 HMGICS(현대차그룹 싱가포르 혁신센터, 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re Singapore)에 대한 주요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성에 대해 소개한다.   [약력] ‘95 ~ 차량생기팀 (울산) ’10 ~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 ’19 ~ 설비기술개발실(의왕-HMGICS건설 등) ’21 ~ 환경차생기개발실(의왕-연료전지,배터리,구동모터 등) ’23 ~ 스마트팩토리개발실(의왕-자동화,AI,DT,PHM,통신 등)   4. 공작기계의 역사와 제조업의 과거와 미래 에스엔에이치 민태기 연구소장, 작가 [강연 내용] 인류 문명의 혁신을 이끈 ‘마더머신’이라 불리는 공작기계를 통해 제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약력] 서울대학교 박사 미국 UCLA 및 삼성전자 연구원 ㈜에스엔에이치 연구소장   5. 산업 R&D 정책 방향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임영목 MD   [강연 내용]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산업부도 산업·에너지 연구개발 4대 혁신방안을 추진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도전적 연구개발, 대형과제 중심 사업체계로 개편,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프로세스, 미래세대 연구자 성장지원 등 혁신방안의 주요 골자를 소개한다. [약력] 前)한국재료연구원 본부장 前)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금속재료PD 前)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소재부품MD   컨퍼런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4-03-04
[온에어] K 스마트 공장의 꿈과 혁신의 미래 전망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CNG TV에서는 지난 1월 15일 ‘K 스마트 공장의 꿈과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줌(ZOOM) 라이브를 진행했다. 새해 첫 CNG TV 방송에서는 국내외 제조산업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른 스마트 공장 사례를 통해 'K 스마트 공장'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지 가늠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지난 20년간 등장한 주요 이슈 정리   이날 방송은 디원 류용효 상무가 사회를 맡고 4차산업혁명연구소 한석희 소장이 발표자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의 도입부터 발전해 온 과정을 연도별로 짚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수의 스마트 공장 사업을 추진해 온 우리나라의 사례와 해외 사례를 비교해 보면서, 양적인 성장 못지 않게 이제는 질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석희 소장은 “K 스마트 공장은 1년 전부터 나온 말로, ‘K’라는 브랜드는 이미 패션, 음악, 영화 등 다방면에 사용되면서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한국형 스마트 공장에 'K'라는 이니셜을 붙여 차별화해 나가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일들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난 2005년 독일 카우저슬라우테른에서 처음 소개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이 이제는 디지털 트윈, DX(디지털 전환)로 바꿔서 불리고 있지만 결국 같은 맥락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최근 AI(인공지능)가 접목되면서 K 스마트 공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05년 이후 2024년까지의 주요 키워드는 무엇일까? 먼저 디지털 공장에서 스마트 공장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인더스트리 4.0을 비롯해 제조업 3.0에서 스마트 공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암호화폐, 블록체인, NFT, DX, 메타버스, 코로나19 팬데믹, ESG경영, AGI 등의 키워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 공장 추진 사업에 대해 한석희 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8년 동안 스마트 공장 보급 사업을 3만 개 이상 진행했는데, 기초적인 사업에서 조금 발전된 정도라고 본다”면서,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하다 보니 양이 질을 구축하게 됐고, 새 정부에서 2027년까지 ‘신 디지털 제조혁신’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석희 소장은 또 “10년, 20년 후의 장기적인 미래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5년 후 어떻게 해야 될지 단기적인 면부터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면서, K 스마트 공장의 새로운 모델로 현대자동차의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HMGICS에서는 현대자동차식의 디지털 트윈으로 ‘메타팩토리’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시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개발에서 서로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를 중요하게 보고 있는데, AI의 대폭 응용이라든가 5G 전체 응용, 로봇, AMR, 공장의 완전한 디지털화 등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통해 스마트시티 속에서 스마트 공장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 부품 기업 및 공급망을 고도화로 전환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리더십과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혁신이 K 스마트 공장의 미래를 한 단계 앞당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4차산업혁명연구소 한석희 소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23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싱가포르에서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연구원과 함께 10월 18일 ‘2023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기반구축 사업’의 성과로, 우리나라가 최초로 디지털 통상협정(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을 체결한 국가인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세미나 세션과 네트워킹 세션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세미나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Thi Hang Banh 교수와 TmaxSoft Singapore의 David Kim 법인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되었다.     네트워킹 세션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의 IT 기업 9개사와 메가존클라우드, 엠아이큐브솔루션, 그란코, STEG, 올시데이터, 유비씨, 몬드리안AI 등 국내 IT 기업 7개사가 참여하였으며, 기업당 총 4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각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공동 R&D 및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였다. 또한, 국내 참여 기업 중 STEG는 TmaxSoft Singapore과 아시아 지역 고객에게 양사의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 및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메가존클라우드의 한승찬 상무는 “동남아시아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고려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진출 기회와 잠재적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메가존클라우드 외에도 디지털 역량 기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데이터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08
인텔리코리아, 전통 목조건축 설계에 특화된 AI 기반 CAD 상용화
인텔리코리아는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 이미지를 디지털 도면화 하는 AI(인공지능) 기반의 CAD 프로그램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문화재청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술 수준 향상과 문화재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인텔리코리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고려대 건축문화유산연구실 · 울산과학기술원 ·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과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반의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 캐드 도면화 기술 개발’의 1단계 연구개발 결과물이다. 인텔리코리아가 출시한 CADian TWArch CAD(Traditional Wooden Architectural CAD, 이하 TWArch)는 전통 목조건축의 핵심 부문인 ‘공포계(栱包, 지붕 하중 지지부)’의 옛 손도면 이미지를 2D/3D 디지털 파일로 도면화한다. 종이 도면을 벡터라이징(Vectorizing, CAD 도면화)하는 기능을 탑재한 TWArch는 오토캐드의 dwg 파일 형식과 호환되는 캐디안 플랫폼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수입 CAD로 설계된 기존의 2D 및 3D 파일을 재활용할 수 있다. 인텔리코리아의 한명기 상무는 “ETRI로부터 전통 건축 부재를 인식하는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TWArch는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의 이미지를 입력하여 AI 기술로 부재를 탐지, 위치 및 상호관계를 추론해 부재 목록을 구성하고, 부재 라이브러리와 3차원 조립 기능을 통해 2차원 이미지 도면을 2·3차원 디지털 파일로 쉽게 도면화하거나 모델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텔리코리아는 문화재 수리업계의 정보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 및 문화재 수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하여 운영되는 문화재수리종합정보시스템을 비롯하여, 문화재 수리를 위하여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는 데 필요한 학술적 또는 기술적 연구에 종사하는 기술자의 모임인 한국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와 문화재수리업의 기술향상·정부의 문화재 수리 및 위탁업무 등과 관련된 법령·제도·시책의 개선연구·문화재업종실적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는 문화재수리협회 등 협·단체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목조 건축물에 대한 도면 디지털화 및 실측설계 엔지니어의 의견을 TWArch에 반영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물의 복원 및 수리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용화되는 TWArch 구매자는 TWArch로 설계된 100여개의 전통 목조건축 샘플 도면 파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텔리코리아는 국가지정문화재 복원·보전을 위한 실측설계사보 등 기술전문 인력과 국가공인 문화재수리 실측설계기술사·기능자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TWArch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인텔리코리아는 "지난 9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다수 국가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면서, 태국·싱가포르·일본·중국 등 목조 건축물이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출 상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05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에서 산업 분야 위한 디지털 트윈 비전 소개
  유니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 우주항공, 의료, 자동차, 공항, 정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유니티의 실제 사례 및 유니티 엔진의 최신 기술이 소개됐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유니티의 로리 아메스(Rory Armes)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 니코 페로니(Nico Perony) AI 리서치 디렉터, 알렉스 휴즈(Alex Hughes)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 등 유니티 기술 전문가들이 유니티 활용 실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의 개념과 효용성부터 구축 방법과 실제 사례 및 유니티 폴리스페이셜(PolySpatial)의 기능과 작동 방식,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게임 엔진 회사로 출발한 유니티는 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끊임 없이 고민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실시간 3D를 핵심 요소로 놓고, 이를 산업 데이터와 연결해 새로운 비주얼 내러티브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게임 분야와는 다른 산업 영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새로운 툴을 개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발전해 온 디지털 트윈이 최근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실시간 3D가 중요한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유니티는 디지털 트윈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수단으로 게임 엔진이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실시간 3D를 구현하는 게임 엔진이 제조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데이터를 통해 공정을 가상화하는 데에 유용하다는 것이다. 또한, PLM이 커버하는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를 가시화하며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유니티의 디지털 트윈 비전을 소개한 로리 아메스 부사장   또한, 유니티는 데이터의 확인, 협업과 상호작용, 결과물의 승인 등을 위한 XR(확장현실) 기술도 강화하고 있으며, 게임 분야에서 발전한 디지털 트윈과 XR 기술을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유용할 것으로 보았다. 니코 페로니 AI 리서치 디렉터는 이번 서밋에서 신규 AI 플랫폼인 유니티 뮤즈(Unity Muse)와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 기반 적용 사례와 유니티 뮤즈 시연 등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 서밋에서는 ▲LG유플러스 김민구 Web3사업개발랩장의 ‘공간의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 만들기’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정홍범 대표의 ‘유니티와 함께 지능형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메타팩토리’ 등 유니티 고객사의 오프닝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데이터 수집과 디지털 트윈의 구축, 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한 인사이트 확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디지털 경험 등 디지털 트윈의 성숙도 모델에 기반한 주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CJ라이브시티, DL이앤씨,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기업이 유니티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끈 사례가 소개됐다.
작성일 : 2023-10-05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전체 세션 공개
유니티 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의 전체 세션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5일 그랜드 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는 APAC 인더스트리 서밋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 기업의 주요 인사와 유니티 내부 기술 전문가들이 나서 유니티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낸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등 다른 APAC 국가에도 모든 세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프닝 노트에서는 유니티의 기술 전문가들이 유니티의 최신 기술과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유니티의 클라이브 다우니(Clive Downie) 디지털 트윈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의 현재와 유니티가 그리는 미래 비전’을, 랄프 레오나드 하워드(Ralph Leonard Hauwert) 유니티 에디터, 런타임 및 에코시스템 수석 부사장이 ‘개발자라면 미리 알아야 할 유니티 폴리스페이셜(Unity PolySpatial)’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니코 페로니(Nico Perony) 유니티 AI 리서치 디렉터의 ‘AI가 산업과 디지털 트윈에 미치는 영향과 그 의미’,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의 ‘유니티 XR과 가능성’ 세션이 진행된다. 유니티 국내외 파트너 기업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유니티 활용 성공 사례도 소개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정홍범 대표가 유니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현실의 스마트 공장을 디지털 세계로 그대로 옮긴 ‘메타 팩토리(Meta-Factory)’ 구축으로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 오프닝 노트를 진행한다. 또한 유니티 전영재 솔루션 매니저는 ‘더 나은 차량 내 유저 경험’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업 분야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유니티를 활용한 선박 플랫폼 구축 사례’를 주제로, 유니티의 3D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다중 접속 구현 기능과 캐드(CAD) 모델 최적화 및 경량화 툴인 픽시즈(PiXYZ)를 활용해 구축한 세계 최초 선박 버추얼 플랫폼을 선보인다. 건설 분야에서는 DL 이앤씨가 유니티의 최신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주택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로 고객만족과 매출 상승을 이끌어낸 스토리를 소개한다. 또한 유니티의 타케시 오시타(Takeshi Oshita) 애드보킷(Advocate)이 일본 국토교통성의 도시 디지털 전환 사례인 프로젝트 플라토(Project PLATEAU)를 통해 실제 3D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풍경 렌더링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료시스템(National University Health System)이 임상 치료에서 MR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다. 호주의 리미널 VR(Liminal VR)은 VR 기술을 신경심리학 발전에 활용한 방법에 대한 세션을 전개한다. 국방 분야에서는 유니티 정부 및 항공 치프 아키텍트(Chief Architect, Unity Government and Aerospace) 폴 커밍스(Paul Cummings) 박사가 인공지능(AI)과 기계 학습 시스템을 포함한 유니티 기술로 국방을 강화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인도의 IT 서비스 기업 헥사웨어(Hexaware)는 유니티와 AI로 엔터프라이즈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타타 엘렉시(Tata Elxsi)는 인더스트리 영역에서 구현하는 버추얼 환경은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발표한다. 온마인드의 김형일 대표는 유니티 최신 기술을 활용해 극사실적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유니티의 APAC 김인숙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 트윈, VR, XR, 폴리스페이셜, 웨타 툴 등 유니티의 최신 기술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세션들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05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주요 세션 라인업 공개
유니티 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의 주요 세션 라인업을 소개했다. 오는 10월 5일 그랜드 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는 APAC 인더스트리 서밋은 산업 분야별 전문가, 크리에이터,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니티의 핵심 기술 및 활용 사례를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올해 인더스트리 서밋은 유니티 최초의 APAC 지역 통합 행사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등 각 지역의 유니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세션이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티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신규 AI 플랫폼인 ‘유니티 뮤즈(Unity Muse)’와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폴리스페이셜(PolySpatial), XR 등과 관련한 최신 기술과 새로운 생태계를 이끌어갈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오프닝 노트에서는 유니티의 클라이브 다우니(Clive Downie) 수석 부사장이 유니티의 디지털 트윈 로드맵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세계 선도 기업들이 유니티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사례와 적용 단계별 이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니코 페로니(Nico Perony) 유니티 AI 리서치 디렉터는 AI가 디지털 트윈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는 물론, 미래 비전과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랄프 레오나드 하워드(Ralph Leonard Hauwert) 유니티 에디터가 최근 발표된 ‘유니티 폴리스페이셜(Unity PolySpatial)’에 대한 액세스가 포함된 비전OS용 베타 프로그램 및 실시간 몰입형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는 유니티 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성과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XR 기술을 활용하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의료, 공공, 건축, 건설, 항공, 해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도 진행된다. LG 유플러스의 가상 오피스 ‘메타 슬랩’, DL이앤씨 주택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 삼성중공업의 메타버스, CJ 라이브시티(Live City)의 인터랙티브 버추얼 라이브시티(Interactive 'Virtual LiveCity'), 디모아(DMOA)의 픽시즈(Pixyz) 활용 사례, 온마인드의 고품질 디지털 휴먼 제작기 등 유니티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워크플로 혁신을 일군 국내외 기업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의 건설사인 오바야시(Obayashi)도 자사에 구현한 디지털 건설 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료시스템(The National University Health System)에서 유니티의 MR 기술을 활용해 임상 치료에서 환자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임상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호주를 기반으로 한 VR 업체 리미널VR(Liminal VR)은 VR을 활용한 신경심리학 개발에 대한 세션을 할 예정이며, IT 서비스 기업인 헥사웨어(Hexaware)는 유니티와 AI로 엔터프라이즈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타타 엘렉시(Tata Elxsi)는 인더스트리 영역에서 구현하는 버추얼 환경의 다른 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유니티 코리아의 솔루션 엔지니어(Solution Engineer)와 애드보킷(Advocate)들이 나서 인더스트리 분야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3D 모델링과 인더스트리용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는 기본 세션은 물론, 차량 내 경험을 확대한 사례나 로봇을 연동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사례 등을 선보이는 세션도 진행된다. 또한 XR 콘텐츠 개발 시 필요한 ‘XR 인터렉션 툴킷(XR Interaction Toolkit)’, 다이내믹 카메라 효과를 구현하는 패키지 ‘시네머신’ 등 콘텐츠 퀄리티를 높이는 유니티 최신 툴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유니티 APAC의 김인숙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들이 유니티를 활용해 성공을 일군 사례와 함께 자사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더 많은 기업들이 워크플로 혁신을 일굴 수 있도록 돕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25
국보디자인, BIM 국제 표준 ‘ISO19650’ 인증 획득
국보디자인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 정보 모델링(BIM) 분야 국제 표준인 ISO19650:2018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보디자인은 1983년 창업 이후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창조하는데 주력해 온 인테리어 전문가 집단이다. 12년 연속 시공능력 평가액 1위 및 도급순위 1위를 기록하며, 사용자를 고려한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과 시공 품질 사수는 물론 최근에는 BIM 인증, 레이저 스캐닝, 디지털 트윈 등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ISO19650:2018은 2018년 발행된 BIM 정보 관리 운영체제 관련 기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것이다.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 주체별로 BIM 정보 관리와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기준으로 한다.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내부 문서(절차, 지침, 프로세스 등), 임원, 실무자 인터뷰, 수행 프로젝트 실적, BIM 기술 역량 등에 대해서 국제 표준 기준의 검증과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ISO19650 인증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입찰조건에 필수요건으로 담겼고, UAE와 싱가포르 홍콩 등은 이를 기준으로 BIM 국가 지침을 개정했다. 이외에도 많은 국가가 사업에서 BIM인증 보유여부를 확인하거나 BIM국제 표준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 국보디자인은 "종합건설사가 아닌 국내 전문건설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인테리어 분야 원도급자(LAdP : Lead Appointed Party)로서 ISO19650 인증을 취득했다"면서, "이 인증을 통해 입찰 단계부터 설계, 시공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정보 관리 능력, 표준화된 기술과 품질, 전문 기술 조직 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증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보디자인은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직접 계약하여 다수 프로젝트에서 BIM을 활용한 입찰, 설계 및 시공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문서와 프로세스 관리를 확대 적용하여 프로젝트 전반의 운영과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연구, 도입하여 스마트건설 기술을 통해 현장 안전 및 생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보디자인 DX사업본부의 권윤호 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BIM 기술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국제 인증을 통해 국내 민간기업들과 해외 건설시장 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보디자인의 BIM 역량과 기술력을 통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