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꽃피는 나무> 신옥선 시인 시집 발간
신옥선 지음 / 이엔지미디어
인생 황혼의 길에서 남기고 싶은 것은 무엇이 있을까. 자신의 살아온 세월들을 차곡히 쌓으며, 반추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시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를 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다.
1942년 생으로, 일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모던포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고 있는 신옥선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행복이 꽃피는 나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힐링•도전•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건네는 시인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책을 보노라면 살아온 나날들에 대한 추억과 회고, 그리고 아쉬움이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시인이자 해설가인 최길하 선생은 해설을 통해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여기 황혼의 한 시골여인이 고단한 시절을 겪으며 그 세월을 건너와 뒤돌아보고 있습니다. 옛날 산길의 고갯마루엔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신옥선 시인은 인생의 고갯마루에서 지난 날을 다시 그리며 살아온 일생의 속울음을 시라는 언어로 말하고 있습니다”
신옥선 시인 프로필
신옥선 시인은 1942년 생으로 일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고 있다.
충북 제천에서 노인 한글학교 교사로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 월간 모던포엠 시인 등단
• 제천시창작 과정 2년
• 의림지애문학 회원
• 제천창작 동인/ 시인촌동인
• 청풍명월 정격시조문학회 회원
• 공저 : <흔적하나 남겨두고> <가슴속의 바다> 동인작품집 외
블로그 : http://blog.daum.net/sos2189
작성일 :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