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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시큐리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8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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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AI 기반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보안 강화하는 ‘시스코 하이퍼쉴드’ 공개
시스코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를 보호하는 기술인 ‘시스코 하이퍼쉴드(Cisco Hypershield)’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이 확대되며 IT 인프라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코는 이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과 워크로드의 활용 및 보호 방식을 재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애플리케이션, 기기, 데이터를 보호한다. 설계 단계부터 AI 기술이 고려돼 사람의 힘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안 담당자가 업무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코는 이와 함께 최근 발표한 이더넷 스위칭, 실리콘,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통해 AI 인프라 가속화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신규 보안 아키텍처로 하이퍼스케일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해 개발된 기술이 사용됐으며, 모든 IT 팀이 조직 규모에 따른 제약 없이 구축할 수 있다. 보안 울타리보다는 보안 패브릭에 가까워 데이터센터 내 모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퍼블릭 클라우드 내 모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가상머신(VM) 및 컨테이너까지 모든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 포트를 고성능 보안 적용 지점(security enforcement point)으로 변환시켜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공장, 병원 영상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을 몇 분 이내로 차단하고 측면 이동 공격(lateral movement)을 막는다. 하이퍼쉴드를 통한 보안 강화는 하이퍼스케일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강력한 하드웨어 가속기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가상머신 ▲네트워크, 컴퓨팅 서버, 어플라이언스 등 세 가지 계층에서 이루어진다. 하이퍼쉴드는 구축 단계부터 자율화와 예측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시스템이 스스로를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대규모의 초분산(hyper-distributed) 구조의 지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안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연결하고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본 메커니즘인 오픈소스 기술 eBPF(확장 버클리 패킷 필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모든 클라우드에 걸쳐 데이터 처리 장치(DPU)와 같은 하드웨어 가속 장치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동작의 이상 징후를 분석하고 대응한다. 또한, 보호가 필요한 워크로드에 보안을 더 적용한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오늘날의 정교한 위협 환경으로부터 인프라를 방어하고 고객들이 직면하는 분산 취약점 방어, 자율 세그멘테이션, 자체 검증 업그레이드 등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보안 적용 지점의 분산된 패브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보완 컨트롤(compensating controls)을 추가해 불과 몇 분 내로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하이퍼쉴드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자동추론 및 재평가를 진행해 네트워크를 자율적으로 세분화함으로써 대규모의 복잡한 환경에서도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이중 데이터 평면(dual data plane)을 활용해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많은 테스트 및 업그레이드 배포 과정을 자동화한다. 시스코의 AI기반 교차 도메인 보안 플랫폼인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탑재된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올해 8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이루어진 스플렁크(Splunk) 인수로 인해 시스코의 기업 고객들은 모든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 태세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의 지투 파텔(Jeetu Patel)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AI는 전 세계 80억 인구의 영향력을 800억 명의 규모로 늘릴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연결부터 보안, 운영, 확장 방식 등 데이터센터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스코 하이퍼쉴드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와 서버, 그리고 향후에는 네트워크 스위치까지 필요한 모든 곳에 보안을 적용할 수 있다. 수십만 개의 보안 적용 지점을 가진 분산된 시스템은 관리 방법의 간소화, 비용 감소를 이루고 시스템을 자율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시스코의 척 로빈스 CEO는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시스코 역사 상 가장 중요한 보안 혁신 중 하나”라면서, “시스코는 보안, 인프라, 가시성 플랫폼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4-19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생성형 AI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Microsoft Copilot for Security)’를 공식 출시하면서, AI 보안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IT 및 보안 담당자를 위한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으로, 조직이 외부의 위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약 78조 개 이상의 보안 신호를 포함한 대규모 데이터와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정보를 처리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결합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보안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포트폴리오 6개 제품군 내의 50개 이상의 제품 범주와 통합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안 ▲규정 준수 ▲ID ▲디바이스 관리 ▲개인 정보 보호에 걸친 환경을 보호한다. 이로써 보안 담당자들은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팀원과 원활하게 협업하며, 위협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의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가 보안 작업 및 업무를 위한 자연어 프롬프트를 직접 지정해 생성 및 저장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프롬프트북’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를 사용자 비즈니스 방식에 맞게 조정하고, 자체적으로 만든 단계별 가이드에 따라 활동을 수행하는 지식 기반 통합 기능(프리뷰) ▲다국어 지원을 통해 사용자가 입력한 8개 언어로 된 명령을 이해하고 처리하며, 25개 언어의 인터페이스 지원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외부 제3자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 통합 ▲디펜더 EASM 연결을 통해 사용자가 지정한 조직의 외부 공격 대상에 연결해 위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식별 및 분석 ▲특정 사용자 또는 이벤트와 관련된 감사 로그를 자연어로 요약해 보안 조사 및 IT 문제 분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Microsoft Entra) 감사 및 진단 로그 ▲코파일럿 사용량에 대한 대시보드 인사이트를 제공해 최적의 사용 환경을 파악 등이 있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몰입형 독립 포털(Immersive Standalone Portal) 또는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제품과 통합되는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보안 담당자는 기존 제품과의 통합을 통해 생산성 분석 연구에서 입증된 속도와 품질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은 SIEM 및 XDR용 디펜더 포털에 내장돼 사용자가 외부의 위협을 조사하고 대응할 때 코파일럿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파일럿은 사용자에게 위협 관련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며, 특정 상황에서 취해야 할 대응 방법에 대한 가이드된 답변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NL(자연어)를 KQL(쿠스토 쿼리 언어)로 변환하고 스크립트 또는 파일을 분석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인텔리전스(Microsoft Threat Intelligence)를 활용해 위험을 평가할 수도 있다.  프리뷰로 제공되는 코파일럿 인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유저 리스크 인베스티게이션(Copilot in Microsoft Entra user risk investigation)은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에 내장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보호하고, 보안 위협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용자의 위험을 파악해 적절한 가이드를 제공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협도 예측해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최근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에 도입되면서 데이터 유출 및 신원 도용과 같은 새로운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안전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먼저 AI의 잠재적 위험을 발견하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조직이 AI 사용과 관련된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잠재적인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앱과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조직이 사용하는 AI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 유출이나 신원 도용 등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AI 앱 사용 관리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AI 앱의 사용 현황을 파악해 규제 또는 조직 정책 위반을 탐지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AI를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엔드투엔드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도 공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포트폴리오는 조직이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보안 위협에 대한 더 큰 가시성과 제어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비용을 최적화하고 거버넌스를 강화할 수도 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익스포져 매니지먼트(Microsoft Security Exposure Management)는 조직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우선순위를 알려준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퍼뷰의 기능 중 하나인 어뎁티브 프로텍션(Adaptive Protection)은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조건부 접근과 연동돼 내부 데이터 유출, 지적 재산 도난, 기밀 위반 등의 위험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바수 자칼(Vasu Jakkal)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사일로화된 환경으로 보안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구성된 전체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이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조직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AI를 배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14
한국후지필름BI, 업무·전시 공간의 DX 체험하는 ‘라이브 오피스’ 부산에 오픈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업무와 전시 공간에서 디지털 전환(DX)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브 오피스(Live Office)’를 부산에 첫 개장했다. 한국후지필름BI의 라이브 오피스는 업무 공간의 DX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 고객의 DX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다. 임직원들의 업무를 위한 ‘스마트 오피스 존’과 자사의 제품 및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라이브 쇼룸 인 부산’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오피스 존은 일상으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근무 트렌드에 따라 자율 좌석제 및 스마트 회의실 시스템을 새롭게 구현했다.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당일 업무 공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회의실에는 자사의 기업용 스마트보드 ‘뉴라인(newline)’을 설치해 협업 환경을 강화했다. 각 시스템은 현장 키오스크뿐 아니라 PC, 모바일과도 실시간 연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통합 문서관리 솔루션 ‘도큐웍스(DocuWorks)’를 비롯해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DocuSign)’, 비대면 영상 상담 솔루션 ‘비디오헬프미’ 등 한국후지필름BI의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직접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경험하고 이를 고객 제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및 솔루션 전시 공간인 라이브 쇼룸 인 부산은 한국후지필름BI의 다양한 DX 솔루션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인하우스 프린팅 워크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인하우스 프린팅(In-house Printing) DX’와 ▲ 보안 복합기·보안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하는 ‘시큐리티(Security) DX’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상업 인쇄 분야 고객을 위한 인하우스 프린팅 DX 공간에는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 및 오피스 주문 제작 인쇄(Office Print On Demand)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인쇄 공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시큐리티 DX 공간은 안면인식 리더기 ‘케이제이 페이스 리더’, 복합기 사용 기록을 이미지 형태로 관리·모니터링하는 '이미지로그' 등 문서 보안에 특화된 프린팅 솔루션을 중심으로 조성했다. 한국후지필름BI의 하토가이 준 대표는 “이번 라이브 오피스 오픈은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기업 의지의 일환”이라면서, “한국후지필름BI는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으로 라이브 오피스를 확산 도입해 나가며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나아가 ‘고객행복경험(CHX)’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1-12
안랩, 2024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 발표
안랩이 2024년에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랩이 전망한 2024년 5대 보안위협은 ▲적대세력 간 사이버 공격 및 핵티비스트 활동 증가 ▲RaaS(서비스형 랜섬웨어)조직의 변화 가속화 ▲가상화 플랫폼을 노리는 랜섬웨어 활개 ▲금전 및 개인정보를 노린 안드로이드 악성 앱의 확산 ▲암호화폐 탈취목적 개인 지갑을 노린 공격 심화다. 1. 적대세력 간 사이버 공격 및 핵티비스트 활동 증가 전 세계적으로 이념, 종교, 이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2024년에는 적대 세력 간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선전•선동(Propaganda, 프로파간다)를 목적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가짜 뉴스를 생산하거나, 과거에 유출된 내용을 새로운 해킹 결과물이라고 허위로 주장할 수 있다. 특히, 국가 배후 공격 그룹의 경우 적대 세력의 정보를 빼내기 위한 활동뿐 아니라 전력 등 인프라 장애를 노린 공격도 시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공격자는 타깃을 직접 공격하는 방법 외에 상대적으로 보안 관리가 취약한 (적대세력의)협력 업체 등을 공격하는 ‘공급망 공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맥락에서 ‘핵티비스트’ 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티비스트는 해커(hacker)와 행동주의자(activist)를 합친 말로, 인터넷에서 해킹을 투쟁 수단으로 하는 활동가를 지칭한다. 이들은 정치나 이념적인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손쉽게 딥페이크 음성 및 영상을 제작해 대량 유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우에 따라 이들은 특정 국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거나 조직화될 수도 있다. 2. RaaS 조직의 변화 가속화 최근 사이버 범죄 포럼과 블랙마켓에 대한 법 집행기관의 대응은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다. 특히 개인과 조직을 불문하고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Ransomware as a Service*)’ 조직에 대한 사법기관의 국제협력 등 대응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형 랜섬웨어는 사이버 범죄자가 랜섬웨어 배포 및 관리에 필요한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랜섬웨어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에 따라 RaaS 조직도 생태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다크웹 내 포럼과 마켓을 이동하며 이름을 바꾸는 ‘리브랜드’를 가속화할 수 있다. 또 수사기관의 추적을 어렵게 만들고 공격에 실패했을 때 대체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른 RaaS 조직이 사용하는 랜섬웨어의 변형을 활용하는 등 일명 ‘다중 랜섬웨어’ 전략을 필 것으로 보인다. 3. 가상화 플랫폼을 노리는 랜섬웨어 활개 최근 클라우드 등 하드웨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상화 플랫폼’을 도입하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의 주요 문서나 내부 인프라, 기밀자료들을 탈취하기 위해 ‘가상화 플랫폼’ 서버를 노린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솔루션은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들어 VM웨어의 하이퍼바이저 플랫폼인 ESXi 서버를 표적으로 하는 랜섬웨어는 2020년 처음으로 나타난 이후 그 수량과 변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Hyper-V, KVM, Xen 등 다양한 가상화 플랫폼이 현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각 영역에서의 랜섬웨어에 대한 대비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4. 금전 및 개인정보를 노린 안드로이드 악성 앱의 확산 금융 서비스 이용과 사용자의 민감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집중되면서 올해 다양한 악성 앱들이 발견됐다. 내년에는 사용자의 금전과 민감정보를 노린 악성 앱이 고도화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TV, 스마트워치, 스마트홈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퍼질 수 있다. 최근 발견되고 있는 사기 대출 앱은 합법적인 개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연락처와 소득 증명서 등의 개인 정보와 은행 계좌 정보와 같은 금융 정보를 수집해 유출한다. 이런 종류의 앱은 피해자가 의심하지 못하도록 모바일 웹사이트를 정교하게 제작하고 공식 구글플레이에서도 발견되는 등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 이러한 악성앱들은 개인정보 유출, 광고 수익 창출 등을 목적으로 스마트 TV 셋톱박스, 스마트 워치, 스마트홈 등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유포될 것으로 전망된다. 5. 암호화폐 탈취목적 개인 지갑을 노린 공격 심화 다양한 공격그룹은 거래 내역 추적이 어려운 암호화폐를 탈취하기 위해 사용자 개인 지갑과 블록체인 취약점 등을 꾸준히 공격하고 있다. 암호화폐를 노린 공격은 암호화폐 가격의 급등락에 맞춰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다. 이런 가운데 2024년 4월경 암호화폐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다가옴에 따라 암호화폐 자산 전반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격자들은 가치가 높아진 암호화폐를 탈취하기 위해 한동안 주춤했던 암호화폐 탈취 공격을 다시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격자들은 공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보안 시스템이 갖춰진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보다는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할 수 있는 개인 사용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보안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서 조직 차원에서는 △조직 내 PC, 운영체제, SW, 웹사이트 등에 대한 수시 보안점검 및 패치 적용 △보안 솔루션∙서비스 활용 및 내부 임직원 보안교육 실시 △관리자 계정에 대한 인증 이력 모니터링 △멀티팩터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도입 등 조직의 환경에 최적화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속 첨부파일∙URL 실행 자제 △콘텐츠∙SW 다운로드는 공식 경로 이용 △SW∙운영체제∙ 인터넷 브라우저 등 최신 보안 패치 적용 △ 로그인 시 비밀번호 외에 이중인증 사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기능 실행 등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한편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양하영 실장은 “이제 IT기술이 없는 일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디지털 기술은 우리 생활 전반에 녹아있다”며, “반대로 이런 환경은 사이버 범죄자들의 활동 무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조직과 개인을 막론하고 보안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29
시스코, 클라우드 보안 위한 AI 어시스턴트 출시 
시스코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연례 네트워크 및 보안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2023 멜버른’에서 시스코는 정보 기반 의사 결정 및 복잡한 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하고 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코 보안 AI 어시스턴트(Cisco AI Assistant for Security)’를 공개했다. 시스코는 이번 솔루션을 선보이며 AI(인공지능)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Cisco Security Cloud)’에 AI를 확장 적용했다. 네트워크와 보안 분야에서 가시성을 제공하는 시스코 솔루션은 머신 기반 대규모 텔레메트리를 사용한다. 이번에 출시된 시스코 보안 AI 어시스턴트는 웹, 이메일,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5500억 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를 분석하는 보안 특화 데이터로 학습된다. 이를 기반으로 이벤트의 분류, 영향, 범위, 근본 원인 분석, 정책 설계 등 보안 사고의 다양한 측면을 파악해 고객들이 사이버 보안으로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능은 시스코의 책임감 있는 AI 체계(Responsible AI Framework)가 적용돼 보안, 개인정보,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구축됐다. 시스코는 이번 시스코 라이브 행사에서 방화벽 정책을 위한 AI 어시스턴트 및 모든 방화벽 모델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의 암호화된 가시성 엔진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시스코 보안 AI 어시스턴트는 먼저 시스코 클라우드 기반의 방화벽 관리 센터와 시스코 디펜스 오케스트레이터(Cisco Defense Orchestrator)에 적용돼, 복잡한 정책과 방화벽 규칙을 설정하고 유지 관리의 어려움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관리자들은 자연어를 사용해 정책을 찾고 규칙을 시스템으로부터 추천받아 규칙 중복, 정책 구성 오류, 복잡한 워크플로를 제거해 가시성을 높이고 문제 해결 및 구성 작업을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시스코의 7.4.1 운영 체제(OS)가 모든 시스코 보안 방화벽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고객은 암호화된 가시성 엔진(Encrypted Visibility Engine)을 통해 AI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샌드박스화된 악성 코드 등을 포함한 수십억 건의 샘플을 활용해 암호화된 트래픽의 악성 코드 전송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복호화 없이도 트래픽이 발생하는 운영 체제와 트래픽을 생성하는 클라이언트 응용 프로그램을 식별해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코의 지투 파텔(Jeetu Patel)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AI 선도 기업이 되려면 데이터를 우선순위에 두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 시스코는 대규모 텔레메트리를 통해 기업이 머신 스케일에서 자신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인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보강해준다”라면서, “시스코는 이번 신기술을 비롯해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적용된 AI를 통해 보안 공격을 방어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07
IBM 시큐리티, “데이터 유출로 한국 기업 45억 3600만원 지출”
IBM 시큐리티는 ‘2023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Cost of a Data Breach Report 2023)’를 발표하며, 데이터 유출로 인한 전 세계 평균 비용이 지난 3년간 15% 증가한 445만 달러로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역시 데이터 유출로 인한 평균 비용이 지난 3년간 19% 증가하며 45억 36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데이터 유출로 인한 평균 비용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이었으며, 산업별로는 의료, 금융, 제조 분야가 평균 비용이 가장 높았다.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데이터 유출 비용이 큰 국가였으며 산업 측면에서는 금융, 제조, 서비스 순으로 큰 비용을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또 다른 주목할 사항은 데이터 유출이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뿐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 가격에 피해액이 반영되며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된다는 점이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57%가 데이터 유출 관련 비용 상승으로 인해 서비스나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응답했다. 데이터 유출 발생 후 51%의 조직이 보안 지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대응(IR) 계획 및 테스트에 가장 우선적인 투자가 이루어졌고, 위협 탐지 및 대응 기술에 가장 많은 기술 및 툴이 도입되었다. 직원 교육과 더불어 특히 이 세 가지 투자는 데이터 유출 비용 절감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확인된다. 문제는 공개된 데이터 침해 건수 중 33%만이 실제 기업 내부 보안 팀에서 밝혀냈다는 점이다. 침해 사고의 40%는 제3자에 의해 확인되었고 4분의 1 이상(27%)은 랜섬웨어 공격자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공격자가 유출 사실을 밝힌 경우에는 내부 탐지에 비해 약 1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긍정적인 점은 보안 인공지능(AI)과 자동화가 보안 침해를 식별하고 대응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는 것이다. 보안 AI와 자동화를 접근 방식에 광범위하게 사용한 조직은 침해 사고를 식별하고 복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108일 단축되었다. 비용 측면에 있어서도 보안 AI 및 자동화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조직에 비해 데이터 유출 비용이 176만 달러 더 낮게 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IBM 보안사업부의 조가원 기술총괄 상무는 특히 한국 기업들이 이번 조사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에서 지난 9월 15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었다. 현행 과징금 부과 기준이 ‘위반행위와 관련한 매출액의 3% 이하’에서 ‘전체 매출액의 3% 이하’로 바뀌게 됨에 따라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의무가 강화되고 기업 측에서의 유출에 따른 리스크가 훨씬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실제 유출 사례를 통해 AI 도입과 자동화가 비용과 보안 운영 측면에서 실효성이 있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기업들도 보안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3-11-14
HP,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 겨냥한 신규 디자인젯 포트폴리오 발표
HP가 신제품 프린터인 36인치 디자인젯(HP DesignJet)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고품질의 프린팅 경험을 필요로 하는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분야 전문가와 AEC 고객사를 둔 출력 업체들의 니즈를 겨냥했다.   ▲ HP 디자인젯 T950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디자인젯 T850, 디자인 젯 T950, 디자인젯 XL 3800이다.  디자인젯 T850/T950은 A3 라지 포맷 통합 프린터로 A3에서 A0 사이즈까지 손쉽게 프린팅 사이즈를 전환하여 작업 시간을 줄인다. 사이즈 및 애플리케이션의 제약 없이 고품질 CAD 도면 및 렌더링을 출력할 수 있고, 전면 패널에서 원클릭 복사 및 스캔을 지원해 원격 협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 복합기인 디자인젯 XL 3800은 A1 기준 컬러 페이지 분당 최대 6매의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고, 20초 이내 첫 페이지를 출력하는 등 빠른 작업 속도를 제공한다. 컬러 및 흑백 인쇄 품질을 높이면서 기기 사이즈는 20% 줄었다. 또한 출력 업체 및 기업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 HP 디자인젯 XL 3800   AEC 분야 기업의 54%가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을 도입함에 따라서 이 분야의 유연근무제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변화하는 근무 방식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대형 출력을 비롯한 프린팅 작업 수요 또한 높아졌다. HP는 “이 같은 변화는 다양한 사이즈의 CAD 도면이나 건축용 보드를 인쇄할 때 보안성과 기술력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린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HP는 사이버 보안 유지를 위해 디자인젯 T850/T950 및 XL 3800에 보안 솔루션인 HP 울프 시큐리티(HP Wolf Security)를 탑재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하드웨어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엔드포인트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회복탄력성을 갖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조직의 PC, 프린터 및 개인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는 이번 디자인젯 포트폴리오 출시를 계기로 고객의 사업 운영과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자인젯 T850/T950은 35% 가량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재사용 가능한 카드 보드 소재인 ‘카톤(carton)’ 카트리지를 사용했으며, 프린터 전원을 예약으로 작동시켜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디자인젯 XL 3800 역시 소재의 33% 가량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구성했다. 한편, 디자인젯 T850/T950 및 디자인젯 XL 3800 사용자는 해당 프린터로 인쇄 시 HP가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포레스트 퍼스트(Forest First)’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게 된다. 포레스트 퍼스트 이니셔티브는 고객이 HP 프린터를 사용할 때마다 인쇄한 페이지 수를 계산하여 삼림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삼림 관리와 보호, 복구에 투자하는 시스템이다. HP 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HP는 AEC 분야 전문가와 출력 업체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품질의 출력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면서, “새롭게 출시된 HP 디자인젯 제품과 더불어, HP 클릭(HP Click) 및 HP 앱 등의 소프트웨어를 함께 활용하면 사용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품질 인쇄와 더불어 기기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동료들과 공동 문서 작업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09
IBM, 위협 탐지 및 대응 속도 높인 보안 제품군 '시큐리티 큐레이더 스위트' 출시
IBM은 인시던트 라이프사이클(incident life cycle) 전체에서 보안 분석가 경험을 통합하고 향상하는 새로운 보안 제품군을 공개했다. IBM 시큐리티 큐레이더 스위트(IBM Security QRadar Suite)는 기존 큐레이더 브랜드를 발전시키고 확장한 것으로, 모든 주요 위협 탐지, 조사 및 대응 기술을 포괄하는 솔루션이다. 서비스형(SaaS)으로 제공되는 IBM 시큐리티 큐레이터 스위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설계된 개방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모든 제품에 현대화된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첨단 인공지능(advanced AI) 및 자동화 기능이 내장되어 분석가의 작업 속도, 효율성, 정확성을 높인다.     IBM은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최신 보안 분석가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자사의 위협 탐지 및 대응 포트폴리오를 재설계했다. 새로운 솔루션에는 엔드 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확장 탐지 및 대응(XDR),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그리고 신규 기능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로그 관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든 기능은 다음과 같은 주요 요소를 기반으로 공통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구축되었다. 통합 분석가 경험(Unified Analyst Experience) : 수백 명의 실제 사용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큐레이더 스위트는 모든 제품군에 현대화된 공통 UI가 적용되어 공격 단계 전체에 걸쳐 분석가 속도와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 엔터프라이즈급 AI 및 자동화 기능이 적용되어i 첫 해 동안 평균적으로 위협 조사 및 분류 속도를 평균 55% 향상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클라우드, 속도 및 확장 :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서비스형으로 제공되는 큐레이더 스위트 제품은 여러 클라우드 환경과 데이터 소스에 걸쳐 배포 간소화, 가시성, 통합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 빠른 검색, 규모에 따른 분석에 최적화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로그 관리 기능 또한 제공한다. 개방형 모델, 사전 구축된 통합 기능 : 큐레이더 스위트는 위협 탐지, 조사 및 대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통합, 개방형 모델과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 그리고 IBM 및 타사 제품간 상호운용성을 구현하는 900개 이상의 사전 구축된 통합 기능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큐레이더 스위트는 IBM이 위협 탐지 및 대응 분야에서 수년간 투자, 인수, 그리고 혁신하며 얻은 인사이트의 집합체이다. 이 제품군에 사용된 수십 가지의 첨단 AI 및 자동화 기능은 실제 사용자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랜 기간 동안 개선되었다. 이러한 활동에는 IBM 매니지드 시큐리티 서비스(IBM Managed Security Service)와 400곳 이상의 고객사 간의 협력도 포함된다. 통합된 분석가 경험을 통해 이러한 기능들을 함께 활용하는 큐레이더 스위트는 위협 환경을 자동으로 파악하여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시각적으로 데이터를 형상화하며, 제품 간 공유된 인사이트와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법을 따르면 위협을 조사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단계와 선별 과정의 수를 줄일 수 있다. 메리 오브라이언(Mary O’Brien) IBM 시큐리티 사장은 “공격 표면은 증가하고 공격 타임라인은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제한된 리소스를 사용하는 보안 팀이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려면 속도와 효율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IBM은 보안 분석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공격의 각 단계에서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대화된 단일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정교한 AI 및 자동화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큐레이더 스위트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5-22
[포커스] 델,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 효율 높이는 기업용 PC 제품군 소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PC, 모니터 등 기업 시장을 겨냥한 클라이언트 솔루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확산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맞춰 협업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정수진 편집장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PC, 모니터, 주변기기 등을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클라이언트 솔루션 신제품은 기업 사용자용으로, 원격 근무와 재택 근무, 원격 학습 등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 기능 강화가 특징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2010년대 중반만 해도 PC 시장에 대한 예측이 비관적이었지만, 2019년~2020년 기간 코로나19로 크게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다는 인식 아래 다시 PC 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PC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해 짚었다. 한편,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 머지 않아 PC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델은 ‘워크 프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로 대표되는 협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인공지능, 에지,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과 연결해 커머셜 클라이언트의 업무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델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업무 환경이 변화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CSG 사업부를 총괄하는 오리온 상무는 “많은 산업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델 또한 클라이언트 솔루션에 이런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가 대표적이다. 델 옵티마이저 4.0은 사용자가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한다. 또한, 모니터와 액세서리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인텔리전트 에코시스템’과 함께 인텔리전트 오디오, 과충전 방지, 배터리 사용시간 최적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팬데믹 이전의 업무 환경은 방화벽 안에서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사무실을 떠나 다양한 장소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 업무가 확산되면서, 보안 취약성이 늘고 있다. 이에 맞춰 델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기반으로 더 높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포괄적 방어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리온 상무는 “델은 바이오스 침투 방지, 물리적인 스크린 가시성 변경, 물리적 카메라 셔터 등 하드웨어 및 펌웨어 레벨의 보안 기술뿐 아니라 여러 소프트웨어 파트너와 함께 IT 환경 전반의 보안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레벨의 방어 정책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이외에 델은 지속가능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클라이언트 솔루션 제품의 디자인 - 생산 - 납품 - 사용 - 재사용 등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활용 플라스틱과 포장 소재를 더 폭넓게 적용하고 있으며, 495개 제품에 대해 미국 EPEAT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이 오리온 상무의 설명이다.   ▲ 폼팩터와 기능 중심으로 재편된 델 옵티플렉스 제품군   폼팩터 기준으로 라인업 간소화한 기업용 데스크톱 PC ‘옵티플렉스(Dell OptiPlex)’는 델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라인업이다. 델은 3/5/7 시리즈로 나누어진 기존의 제품 구분을 없애고, 업무 공간 및 성능에 적합한 폼팩터를 선택한 다음 기능과 사양 구성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타워와 올인원 폼팩터별로 BIOS 셋업을 간소화해 많은 수의 디바이스를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제품의 부팅 드라이브를  SSD로 변경한 것과, 대량 배송시 멀티팩 포장을 제공해 포장재의 낭비를 줄인 것도 달라진 점이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Dell OptiPlex Micro)’는 모니터에 장착해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PC 폼팩터이다.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신제품은 USB 타입 C 단일 케이블로 PD(Power Delivery) 솔루션을 제공한다. USB-C 허브 모니터와 제품을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면 전원 공급과 함께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대규모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최대 4K 해상도로 4개 디스플레이까지 동시 지원해 생산성을 높인다. ‘델 옵티플렉스 올인원(Dell OptiPlex All-in-One)’은 24인치형 올인원 PC로,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팝업식 5MP IR 카메라는 델 옵티마이저의 익스프레스 사인-인(Express Sign-in)과 인텔리전트 프라이버시(Intelligent Privacy) 기능을 지원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TUV 청색광 저감 인증을 받은 터치/논-터치(Non-touch) 패널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타워(Dell OptiPlex Tower)’는 고성능의 타워형 데스크톱 PC로 최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하이엔드급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탑재되었고, 최대 128GB DDR5 메모리를 제공한다. 인텔 vPro 엔터프라이즈(Intel vPro Enterprise) 및 인텔 vPro 에센셜(Intel vPro Essentials)을 지원해 최신 관리 기술과 하드웨어 기반의 강화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 제로 래티스 키보드와 햅틱 협업 터치패드를 탑재한 델 래티튜드 9440   기업용 노트북의 폼팩터 확대 및 협업 기능 강화 기업용 노트북 라인업인 ‘래티튜드(Dell Latitude)’의 최상위 라인업인 래티튜드 9000 시리즈에는 ‘래티튜드 9440’이 추가됐다. 이 제품은 14인치형 투 인 원 모델로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 엣지(InfinityEdge)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주요한 특징으로는 줌 미팅에서 마이크 음소거/음소거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및 채팅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햅틱 협업 터치패드(Haptic Collaboration Touchpad)가 꼽힌다. 올해 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 대한 제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키 사이에 간격이 없는 제로-래티스(zero-lattice) 키보드를 장착했고, 새로운 미니-LED(mini-LED) 백라이트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3시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래티튜드 7000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13/14/16인치의 스크린 사이즈와 클램셸, 투 인 원 등의 폼 팩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래티튜드 7640’은 래티튜드 7000 시리즈 최초로 16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Wi-Fi 6E 및 5G를 모두 지원하는 연결성과 BIOS 및 지문 인식기, 카메라 셔터 등 하드웨어 상의 보안 기능을 갖추었다. ‘래티튜드 7340 울트라라이트’와 ‘래티튜드 7440 울트라라이트’는 각각 13.3인치형과 14인치형 폼팩터로, 섀시 전체에 마그네슘을 적용하여 무게를 줄이면서 내구성을 높였다.   14/16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소개 ‘프리시전(Dell Precision)’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 및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프리시전 5480’은 14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1.48kg부터 시작하는 무게의 얇은 폼 팩터에 강력한 성능을 담았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및 4TB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엣지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500 니트 밝기, 100% sRGB 색역 및 정확한 컬러 렌더링을 지원하는 델 프리미어컬러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72Whr의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시전 5680’은 16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엔비디아 RTX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모바일 GPU를 탑재했다. HDMI 포트, 풀사이즈 SD 카드 슬롯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16:10 화면비의 최대 4K UHD+ OLED 디스플레이, 4개의 A급 오디오 스피커를 탑재했다.듀얼 팬(Dual Opposite Outlet fans) 냉각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워크플로과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처리하고, 범용 USB-C 커넥터를 통해 최대 165W의 전력을 제공하는 EPR(extended power range) 기술을 지원한다.   ▲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   2분할 동시 화면 제공하는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 ‘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모니터 라인업의 신제품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는 2000:1의 명암비와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49인치형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이다. 내장된 iMST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27인치 QHD 파티션으로 나눠 2분할 화면으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PBP(Picture-by-Picture) 및 PIP(Picture-in-Picture) 기능을 통해 최대 두 대의 PC를 모니터에 연결해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 이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가 탑재되어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HP, 비즈니스 노트북 ‘드래곤플라이 폴리오 G3’ 출시
HP가 하이브리드 근무자를 위한 비즈니스 노트북 ‘HP 드래곤플라이 폴리오 G3(HP Dragonfly Folio G3)’을 출시했다. 해당 신제품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집약해, 엔데믹 시대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생산성, 보안, 고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HP 드래곤플라이 폴리오 G3의 외관은 가죽 느낌을 재연한 폴리우레탄 재질의 커버로 제작돼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이에 비즈니스 리더를 포함한 외근이 많은 직종, 하이브리드 근무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드래곤플라이 폴리오 G3은 높은 성능의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투인원(2-in-1) 폼팩터로 태블릿, 왓치(Watch), 노트북 등 세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그네틱 부착 방식으로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타일러스 펜과 이와 호환되는 터치스크린이 적용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추고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3:2 비율의 OLED로 일반적인 16:9 화면 대비 많은 내용을 화사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사용 형태에 따라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노트북 온도를 조절하는 ‘HP 컨택스트 어웨어(HP Context Aware)’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 안정적인 기기 사용을 지원한다. 또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걸쳐 넓은 범위의 보안 기능 역시 제공한다. 물리적 카메라 셔터 개폐를 통해 비주얼 해킹을 방지하는 ‘HP 프라이버시 카메라(HP Privacy Camera)’, 노트북 하판 강제 분해 시도 시 관리자 암호 입력을 요구하는 침입 탐지 기술 ‘HP 템퍼 락(HP Tamper Lock)’ 등의 물리적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기업들에 제공하는 통합된 엔드 포인트 보안 솔루션 ‘HP 울프 프로 시큐리티(HP Wolf Pro Security)’, PC 사용 전단계에 걸쳐 사용자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HP 슈어 시리즈(Sure Series)’ 등의 보안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해 오디오와 비디오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AI 기반 노이즈 제거 기능을 통한 주변 소음 감소,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한 발표자 목소리의 선명한 송출 등을 통해 사용자가 화상 회의 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노트북 최초 8MP 카메라 및 최대 100도의 화각을 지원해 기기 사용자뿐만 아니라 뒷배경까지 고화질로 전달함으로써 함께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하이브리드 근무 경험을 제공한다. HP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되며 다양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업무 생산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HP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높은 수준의 업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P 드래곤플라이 폴리오 G3은 HP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증 판매점을 통해 인텔 i7 프로세서 기준 260만 원 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작성일 :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