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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세계화"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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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내외 경제·산업 전망과 13대 주력 산업전망
  ■ 제1장 거시경제 전망 ■ 현 경기 판단: 내수 성장세 둔화, 수출 부진 완화,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확대는 제약요인 국내 실물경기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내수 성장세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물경기의 둔화세는 완화되고 있으나,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확대설비투자는 고금리로 인해 높아진 조달 비용이 신규 투자를 제약하고 2022년부터 이어진 반도체 부진, 제조업 경기 회복 지연,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 일본은 12월 생산과 소비 등 실물지표들이 감소하면서 부진세를 나타내고, 유로존도 역내 생산 증가와 소비 감소 등 실물지표들이 혼조세를 시현 중국은 올 1월 소비자물가가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코로나 변이 확산에 따른 소비 부진 등으로 0.9% 상승에 그치면서 2개월 연속 상승세가 둔화    (전제) 2024년 세계경제: 높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제한적 성장 지속, 세계교역은 반등 2024년 세계경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탈세계화 등에 따른 인플레 압력으로 주요국들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제한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반면, 세계교역은 2023년 침체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반등 전망(IMF)   (전제)  2024년 유가 및 환율: 유가 83달러 내외, 환율 1,280원 내외 전망 국제유가는 원유 생산국의 공급 증가 가능성이 가격 상승을 제한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급 우려가 완화되면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반도체 경기 개선에 따른 국내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2024년 국내경제: 연간 성장률 2.0% 전망 2024년 국내경제는 IT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에 힘입은 수출과 설비투자의 증가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고물가·고금리의 부정적 영향이 본격화됨에 따른 소비 성장세 둔화와 건설투자 위축으로 전년 대비 2.0% 수준의 완만한 성장 예상   ■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 ■ 수출: 기계산업군 수출의 호조에도 불구,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출단가 하락에 따른 소재 및 IT 신산업군 수출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큰 폭 감소 2023년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팬데믹 특수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요인으로 전년 대비 10.5% 감소 예상   내수: 국내 경기와 소비 및 투자 위축으로 상반기의 증가세가 하반기 감소세로 전환 자동차, 섬유, 정보통신기기, 신산업군의 상반기 내수 증가 추세가 하반기 들어 둔화하거나 감소세로 전환 - (기계산업군) 자동차(1.6%)와 조선(21.6%)은 국내 판매 실적 호조로 증가한 반면 일반기계(-12.1%)는 설비투자 부진으로 감소 - (소재산업군) 자동차 및 조선 산업의 호조와 야외활동 증가 영향으로 철강(3.4%)과 섬유(2.1%)는 증가한 반면 석유화학(-4.5%)과 정유(-0.2%)는 반도체 등 수요산업의 둔화 영향으로 감소 - (IT신산업군) 반도체(-10.6%), 가전(-4.3%), 디스플레이(-19.1%)는 IT제품 시장 위축 영향으로 감소한 반면, 정보통신기기, 이차전지 및 바이오헬스 산업은 신제품 출시와 주요제품의 국내 시장 확대로 증가   요 약  제1장 거시경제 전망 1. 국내 실물경제 동향 2. 대외 여건 전망  3. 2024년 국내경제 전망 <참고> 최근 대중국 수출 부진 원인 분석과 시사점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 1. 2023년 동향 및 진단  2. 2024년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산업별 영향 3. 2024년 13대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참고> 글로벌 반도체 주요 수요산업의 동향과 전망
작성일 : 2023-12-20
제2차 세계화의 종언과 한국경제
세계화를 세계경제의 GDP 대비 교역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라 정의할 때, GATT 출범 이후부터 반세기 이상 지속된 제2차 세계화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종료된 것으 로 추정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의 반세계화 여론 확산과 최근의 미ㆍ중 갈등 심화로 세계 GDP 대비 무역 비율 상승 추세는 소멸되었고, 최근 미국의 신(新)워싱턴 컨센서스는 사실상 세계화 종료를 공식화 미ㆍ중 갈등 악화가 세계경제 디커플링으로 이어지거나 선진국의 자국 우선 산업정책이 더욱 확산될 경우, 세계 GDP 대비 무역 비율이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탈세계화 및 보호무역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   향후 수년~십여 년간이 세계화 종료 이후 세계교역 질서의 구체적 내용을 결정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이 기간 중 미ㆍ중 및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의 대응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   우리나라는 세계화의 우호적 교역환경에 힘입은 수출주도형 성장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룩한 국가로서, 세계화 종언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큰 영향 글로벌 교역 둔화로 최근 10년간 실질 수출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밑도는 추이를 보이면서 한국경제의 수출주도형 성장은 사실상 종료 세계경제 디커플링 진행 시 미ㆍ중 모두와 교역 비중이 높고 중간재 중심의 수출구조를 가진 한국경제는 특히 큰 타격 예상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나라들과 더불어, 세계경제 디커플링이나 교역의 지나친 정치화(政治化), 보호주의에 반대하는 노력에 힘을 실을 필요   내부적으로는 내수 활성화를 통해 민간소비와 수출이 성장을 동반 견인하는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대외 리스크 관리 노력을 강화할 필요   출처 : 산업연구원
작성일 : 2023-09-11
2023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11% 감소,  반도체 시장 단기전망 악화 후 2024 회복 전망
가트너(Gartner)가 2023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11.2%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2022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총 5,996억 달러로, 2021년 대비 0.2% 소폭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다가오는 반도체 시장의 단기 전망은 더욱 악화되어 2023년 전 세계 매출은 총 5,322억 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표1 참조). 가트너의 부사장인 리처드 고든(Richard Gordon)은 “경제 역풍이 계속됨에 따라, 전자제품에 대한 최종 시장의 수요 약세가 소비자에서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투자 환경 또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또한, 칩 공급 과잉이 재고 증가와 칩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올해 반도체 시장의 하락세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표 1. 전 세계 2022년 - 2024년 반도체 매출 전망 (단위: 십억 달러)   2022 2023 2024 매출 599.6 532.2 630.9 성장률(%) 0.2 -11.2 18.5 *출처: 가트너 (2023년 4월) 올해 메모리 매출 35.5% 감소 후 2024년 회복 전망 올해 메모리 업계는 과잉 생산과 재고 문제로 인해 평균 판매 가격(ASP)에 상당한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메모리 시장 규모는 2023년 총 923억 달러로 35.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2024년에는 70% 증가하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DRAM 시장도 평년과 유사한 공급업체의 비트(bit)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최종 장비 수요 약세와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상당한 공급 과잉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은 2023년 DRAM 매출이 39.4% 감소하여 총 47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2024년 시장이 공급 부족 상태로 전환되면서 가격이 반등하고 DRAM 매출 역시 86.8% 증가할 것이다. 가트너는 향후 6개월 동안 NAND 시장의 역학 관계도 DRAM 시장과 유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수요 약세와 공급업체의 높은 재고량이 공급 과잉을 유발하여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 결과 2023년 NAND 매출은 32.9% 감소한 389억 달러에 그쳤다가, 2024년에는 다시 극심한 공급 부족으로 인해 매출이 6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든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은 향후 10년간 여러 장기적인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며, 특히 기술 혁신이 부족한 PC, 태블릿 및 스마트폰 시장을 중심으로 수십년간 이어져 온 대용량, 고액 콘텐츠 시장의 호황이 끝나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은 탈세계화 추세 및 기술 민족주의의 부상을 촉발시켰다. 고든 부사장은 “오늘날 반도체는 국가 안보 문제로 인식된다”며 “세계 각국의 정부가 반도체 및 전자제품 공급망 자급자족을 구축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면서 전 세계적인 온쇼어링(Onshoring)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수요 세분화 PC, 태블릿, 스마트폰 반도체 시장은 정체돼 있다. 이 세 시장이 2023년 전체 반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총 31%로, 1,676억 달러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든 부사장은 "이러한 대량 생산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매력적인 기술 혁신을 찾아볼 수 없는 대체 시장이 됐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자동차, 산업, 군사 및 민간 항공우주 반도체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13.8% 성장하여 76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는 더욱 다양하고 작은 규모의 최종 시장이 많아질 것이다. 최종 시장의 세분화로 자동차, 산업, IoT, 군사 및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고든 부사장은 "최종 시장 수요의 경우, 소비자 재량 지출에 대한 노출도는 줄어드는 반면 기업의 자본 지출에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며, “더 많은 중간 업체들의 관여와 시장 채널의 다양화로 인해 공급망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며, 최종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형의 역량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성일 : 2023-05-28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 : WCE)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되며 롯데그룹, 포스코, SK그룹,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HD현대, 한화큐셀, 두산에너빌리티, RWE, 에퀴노르, 카카오모빌리티등 국내외 기업 500개사, 219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는 탄소중립관, 재생에너지관(태양광, 풍력, SMR), 에너지효율관(고효율 기술), 미래모빌리티관(수소·전기차, 자율주행, 무인비행체), 환경산업관(폐기물, 친환경 기술), 기후기술관(기후환경 기술), 엑스포 유치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탄소중립관(탄소중립 엑스포)는 탄소중립 산업정책 및 기업지원과 철강, 정유 등 업종별 탄소중립 선도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CCUS, 그린수소기술, 빅테이터·AI기반의 에너지 효율화 제품, 재제조, 재자원 등 산업계 탄소중립의 우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계행사로 뉴욕타임즈(NYT)에서 '기술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하며,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 서밋, 도시 서밋 ▲리더스 서밋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요 부대행사인 탄소중립 세미나가 탄소중립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4개의 주요 테마로 ▲탄소중립 산업정책 및 이행 지원 ▲자발적탄소시장과 탄소금융플랫폼 ▲탄소중립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 ▲탄소중립 신기술 및 제품 발표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GGHK 글로벌 그린비전 포럼’, ‘수소·암모니아 발전 정책 및 기술 세미나’, ‘그린원전 세계화 포럼’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작성일 : 2023-05-26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기술 상호 운용성 우선시
리미니스트리트, CXO 대상 IT 전략 및 투자 현황 조사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 발표   - 1,000명 이상의 영국, 아일랜드, 노르딕 및 GCC(걸프협력회의) 지역 CXO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CXO는 혁신과 상호운용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거시경제, IT 리소스 및 비용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새로운 투자의 필요성을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사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 Inc. www.riministreet.com/kr )는 독립적인 리서치 기관인 ‘센서스와이드 바이어스 센티멘트 서베이(Censuswide Buyers Sentiment Survey)’에 의뢰하여 전세계 CIO와 CTO의 IT 전략, 이니셔티브, 도전 과제 및 초점을 조사한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IT Leaders: The Future Outlook Report 2023)" 결과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이번 연구는 영국, 아일랜드, 북유럽, GCC(걸프협력회의) 지역 국가의 7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1,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IT 리더들은 전략, 재무 및 운영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과 기술의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 of technologies)을 계속 우선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보고서는 또한 CXO들이 인재 부족, 공급망 중단, 세계화, 거시 경제적인 관점에서 비용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문제 등과 같이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현재의 다양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디지털 혁신 투자와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IT Leaders: The Future Outlook Report 2023)" 의 주요 설문 응답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응답자의 62%는 디지털 전환이 2023년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하지만 이 그룹 중 77%는 프로젝트의 계획 단계에 있으며 56%는 현재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 응답자의 76%가 구성하여 사용 가능한 컴포저블(composable) ERP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 그룹의 84%가 2023년에 컴포저블 ERP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응답자의 47%는 투자 비용 증가로 인해 신입 및 기존 직원의 급여 기대치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 응답자의 67%는 3자 지원으로 전환하여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지원 비용을 줄이기를 원하고 있다.   컴포저블(Composable) ERP를 위한 디지털 혁신 대부분의 IT 리더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가 바로 추진해야 하는 단기 로드맵에 있다는 데 동의하지만 예산, IT 기술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응답자의 43%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것과 관련하여 가능한 보안 및 구현상의 어려움을 우려하고 있었다. 올해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가장 큰 동인은 기존 IT 기술 스택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함으로써 보다 유연하고 쉽게 확장 가능하며 민첩한 조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7%는 구성 가능한 컴포저블(Composable) ERP 전략을 채택할 때에는 직원 동의가 필요한 변경 관리 프로그램(change management program)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응답자의 43%는 새로운 기술 에코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인재 및 재정 자원을 계획해야 한다고 답했다.   가치가 낮은 벤더 지원 서비스(Low-Value Vendor Support)에 대해 조치에 나서는 CXO들 올해 IT 예산 증액은 여전히 보수적이지만, IT 리더의 44%는 이사회로부터 기술 지출에 대한 효과를 증명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예산의 상당 부분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할당되어 있기 때문에 CIO와 CTO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구매 및 유지 관리와 관련된 총소유비용(TCO), 특히 높은 벤더사로부터의 유지보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불만적스러운 지원으로 인해 추가 인력을 고용함으로써 소요되는 비용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응답자들이 언급한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벤더사의 유지보수 서비스의 문제점으로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계약에 묶여 있음(20%), 문제 해결을 위한 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요구(51%), 지원을 받기 전에 벤더에게 근본 원인을 입증하기 위해 문제를 재현해야 함(40%) 등이었다.   대다수의 IT 리더(67%)는 3자 유지보수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기존의 완성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며, 응답자의 거의 절반(48%)은 IT 팀이 보다 전략적이고 혁신 중심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원 및 유지 관리 서비스를 아웃소싱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인재 및 기술 부족 문제 해결 위해 혁신적인 고용 방식, 재교육 전략 수립 전 세계적 조직의 42%는 주요 직원들이 업무량 과다로 인한 번아웃을 겪어 퇴사하면서, 인재 및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응답자의 46%는 IT 로드맵을 최적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신, 당장 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집중하게 됨으로써 업무량은 크게 늘어나고 생산성은 떨어졌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경험과 기술이 부족하지만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인재 채용(60%)을 포함하여 고용 모델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격차를 메우기 위해 취한 추가적인 조치에는 기존 직원의 교차 교육(39%), 주 4일 근무와 같은 고유한 특전 및 혜택 제공,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해 3자 서비스 및 아웃소싱 서비스(47%)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리더: 미래 전망 보고서 2023(IT Leaders: The Future Outlook Report 2023)"의 주요 내용은 다음 연결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SAP 소프트웨어 제품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소유한 기업들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하고 혁신을 위한 리소스를 확보함으로써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응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통합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성일 : 2023-01-30
[포커스] 산업별 메타버스 활성화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코리아 그래픽스 2022 발표 내용 정리 (1)   첫째 날인 9월 15일에는 삼성중공업 박진형 센터장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3D/4D를 이용한 선박 생산 정보 공유’라는 주제로 경쟁력 있는 조선 생태계 구성을 위해 클라우드를 이용한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중공업은 기존 2D 종이 도면 없이(Paperless) 디지털 형태의 3D 모델 기반으로 설계 검증과 승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선박 건조 과정에서의 리스크는 낮추고 품질과 안전성은 더욱 높였다. 삼성중공업 박진형 센터장은 “조선업과 같은 EPC(설계·조달·시공) 산업은 설계가 끝나기 전에 구매와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에 설계 계정 등 변경관리를 진행하기 어렵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삼성중공업은 3D 모델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 삼성중공업 박진형 센터장   홍익대학교 구상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모빌리티 디자인의 변화’ 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4차 산업혁명에 의한 다양한 모빌리티 디자인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구상 교수는 “디자인 분야에서는 모더니즘의 심플하고 미니멀리즘한 디자인 경향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딱딱한 직선과 입방체 구조를 기본으로 했던 모더니즘 디자인에서 벗어나, 곡선과 유기적 구성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표적인 예로 포스트모더니즘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가 있다”면서, “다만 그녀가 설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지만, 사람들이 이 건물을 통해 또 다른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오늘날의 디자인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 홍익대학교 구상 교수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언리얼 엔진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통해 ESG 실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에픽게임즈의 제작/개발을 위한 에코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진득호 과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뉴노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화두로 진화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요구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술을 지렛대로 삼아서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전환과 기존 사업과의 접목을 이루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에는 건설 및 제조업을 비롯한 전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화두가 되면서, 리얼타임 3D 창작툴인 언리얼 엔진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진득호 과장은 “한 예로 기아자동차는 온라인 론칭쇼 ‘카니발 온 AR(Carnival on AR)’을 통해 카니발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면서 “온라인 론칭쇼는 현장에서 자동차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존의 오프라인 론칭쇼를 진행하기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에서도 카니발의 특징과 장점들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간접 경험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은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과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격변의 시대를 맞아 데이터 연결성을 통해 현실과 가상이 실시간으로 연결될 진정한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 화두는 점차 세계화에서 디지털화로 이행하고 있다. 이주석 부사장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연결성, 생산성, 공감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메타버스를 여기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면서 “최근 메타버스는 스포츠, 에너지, 교육, 여행,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급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메타버스 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내에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산업과 끊김 없이 연결되고 실시간으로 구현될 수 있어야 하며,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가 개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   SCK 박상철 과장은 ‘서브스턴스 3D의 효율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스마트한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서브스턴스 3D에 대한 소개와 서브스턴스 3D 도입 사례에 대해 전했다. 박상철 과장은 “서브스턴스 3D는 4개의 애플리케이션과 3D 애셋이라고 하는 방대한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으며, “서브스턴스 3D는 사용자 경험과 워크플로를 고려해 접근성을 높이고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여러 앱을 이동하지 않아도 단일 도구에서 크리에이티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 SCK 박상철 과장   유니티코리아 박우진 테크니컬 파트너 어드바이저는 ‘유니티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워크플로’라는 주제로 유니티가 메타버스를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는지에 대한 소개와 디지털 트윈의 5가지 단계에 대해 전했다. 최근 VR,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실시간 3D 등 IT 기술의 발전과 빅테크의 적극적인 진출,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로 메타버스 경제 생태계가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유니티는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으로 메타버스 미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엔진 업데이트는 물론 주요 기술업체 인수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박우진 테크니컬 파트너 어드바이저는 “유니티가 실시간 3D 엔진으로서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 중에 하 나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것”이라며, “개인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지 않았던 환경에서 이제는 협업이 가능하고, 만들어진 모델링 파일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니티코리아 박우진 테크니컬 파트너 어드바이저   인천국제공항공사 손석현 선임연구원은 ‘미래공항의 여객서비스 및 운영방향 : 메타버스 기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인천국제 공항의 첨단 ICT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여객서비스 및 운영을 위한 대규모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여객수용 능력과 화물운송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손석현 선임연구원은 “인천공항이 스마트 공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 스마트 공항 100대 과제, 2020년에는 ‘스마트 공항 2030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확장현실, 로봇 등 신기술을 통한 여객 서비스, 공항 운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국제공항공 사는 9개 기관과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주요 지역 7곳에 3D 맵을 구축하고 측위 기반의 XR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손석현 선임연구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운 영 및 서비스 분야에 XR,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여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손석현 선임연구원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2, 산업별 메타버스 및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트렌드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시각화 및 3D 프린팅을 위한 메타버스의 활용 및 사례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포커스]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 확대와 ‘엔지니어링의 대중화’ 제시
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의 2022 버전을 통해 제품 개발의 전체 과정을 포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엔지니어링 플랫폼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는 3D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의 완전한 클라우드 버전도 선보이는 등 소프트웨어에서 클라우드로 제품 전략의 무게중심을 꾸준히 옮겨가는 모습이다. ■ 정수진 편집장   ▲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화정 본부장은 3D익스리피언스 웍스가 클라우드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패러다임 변화 다쏘시스템은 매뉴팩처링, 생명과학, 인프라스트럭처 분야를 중심으로 11개 산업군에 걸친 12개 솔루션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이들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 위에서 연결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비전이다. 소프트웨어가 아닌 클라우드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화의 배경에는 제품 개발을 둘러싼 산업 환경의 변화가 있다. 다쏘시스템의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는 “대량생산과 세계화를 넘어 제품 개발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의 양상이 변화하고 복잡성이 늘어나면서, 엔지니어링의 미래 판도는 지금과 달라질 것”이라고 보았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복잡한 문제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알고리즘이나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PC 아키텍처는 대규모의 컴퓨팅 역량과 빠른 처리속도를 얻기 어렵고,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서 많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바씨 CEO는 또한 “클라우드는 파일 기반의 데이터 체계가 가져오는 일관성의 문제와 버전 관리의 어려움을 없애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 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체계적인 처리와 분석을 더 쉽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쏘시스템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클라우드가 줄 수 있는 가치에 대해 ‘엔지니어링의 대중화’라는 표현을 썼다. 초기의 CAD 소프트웨어는 고가의 유닉스(UNIX) 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윈도우라는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반 운영체제(OS)가 등장하고 PC가 확산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윈도우 기반의 CAD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윈도우 95 기반으로 첫 선을 보인 ‘솔리드웍스 95’ 버전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솔리드웍스 부문을 총괄하는 김화정 본부장은 “솔리드웍스가 3D CAD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PLM,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클라우드 제품 개발 플랫폼의 기능 확장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중견·중소기업 타깃의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를 포함하는 다쏘시스템의 제품 개발 플랫폼이다. 출시 초기에는 PC에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형태의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관리 및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연결하는 형태로 출발했는데, 시뮬레이션이나 데이터 관리 등 클라우드 기반의 기능을 꾸준히 확대하면서 일부 설계 기능을 클라우드 앱으로 제공해 왔다. 최신 버전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 2022’에서는 설계,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마케팅, 거버넌스 등 5개 영역에서 105개의 롤(role)을 제공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골라서 도입할 수 있게 했다. 다쏘시스템이 설명하는 롤은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앱(app)을 패키지로 묶은 것이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 2022에서 각 영역별로 강화 및 향상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계-전기설계의 통합 : 위상최적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머신러닝 등을 모든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 구조/유동/사출 해석에 피로 해석, 전자기장 해석, 모션 해석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아바쿠스와 CST를 3D익스피리언스 웍스로 포팅했다. 확장성 있는 데이터 관리 : 공급망과 제조 분야의 가치사슬을 더욱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보안을 갖추면서 동시공학(concurrent engineering)이 가능해졌다. 제조 및 제조 ERP : 2019년 인수한 IQMS를 ‘델미아웍스’로 재편하면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이를 통해 주문관리, 생산관리, 선적 등을 디지털 기반으로 실시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마케팅, 세일즈 : 디지털 연속성을 비즈니스의 모든 단계에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 및 웹 브라우저 기반의 앱도 강화해 민첩한 협업을 확대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가 처음 출시된 2019년에 17개, 2020년에는 39개의 롤을 제공한 것에 비하면 2년 만에 앱과 롤의 개수가 많이 늘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의 이런 클라우드 기능 확장은 시뮬리아, 델미아, 에노비아 등 다쏘시스템이 가진 여러 브랜드의 소프트웨어와 기능을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맞게 리패키징하거나 이식(포팅)하는 작업을 통해 가능했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설명이다. 김화정 본부장은 “협업, 커뮤니티, 워크플로 가상화 등 거버넌스 고객이 43%, 시뮬레이션 고객이 37%를 차지하는 등 비중이 크게 늘었다. 특히 비선형, 비정상유동, 전자기장 해석 등의 기능을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추가하면서, 시뮬레이션을 중심으로 새롭게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고객도 많았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인프라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3D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상업용 버전의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국내 AWS 리전에서 제공되는데, 김화정 본부장은 일본 리전에서 서비스되는 교육용 버전 역시 한국 리전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솔리드웍스의 풀 클라우드 버전을 소개한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승철 기술대표   솔리드웍스도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한다 한편,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영역에서는 다쏘시스템의 대표 3D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의 완전한 클라우드 버전을 선보였다. 솔리드웍스는 PC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플랫폼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앱을 늘리면서, 이번에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오퍼(SOLIDWORKS Cloud offer)’라는 이름의 클라우드 버전을 선보인 것이다.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오퍼는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풀 클라우드’ 설계 솔루션이다. 파라메트릭 설계와 서브디(Sub-D) 모델링뿐 아니라 용접 구조물 설계, 판금 설계, 금형 설계, 렌더링 등 설계 관련 롤을 추가해, 하나의 모델링 환경 안에서 상황에 맞춰 설계 기능을 바꾸거나 연동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설계 데이터 관리와 협업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모든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최종 목표이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CAD 사이에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이승철 기술대표는 “기존에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설계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커넥터가 포함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솔리드웍스’나 웹 버전의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오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사이에서 CAD 사용자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31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제품 개발 플랫폼 강화… "솔리드웍스도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한다"
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의 2022 버전을 통해 제품 개발의 전체 과정을 포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엔지니어링 플랫폼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설계,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마케팅, 거버넌스 등 5개 기능별로 앱(app)을 패키지화한 105개의 롤(role)을 제공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골라서 도입할 수 있게 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가 처음 출시된 2019년에 17개, 2020년에 39개의 롤을 제공한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났다. 이런 클라우드 기능 확장은 시뮬리아, 델미아, 에노비아 등 다쏘시스템이 가진 여러 브랜드의 소프트웨어와 기능을 클라우드로 리패키징하고 3D익스피리언스에 맞게 포팅하는 작업을 통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솔리드웍스 부문을 총괄하는 김화정 본부장은 "협업, 커뮤니티, 워크플로 가상화 등 거버넌스 고객이 43%, 시뮬레이션 고객이 37%를 차지하는 등 비중이 늘었다. 특히 비선형, 비정상유동, 전자기장 해석 등의 기능을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추가하면서, 시뮬레이션을 중심으로 새롭게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고객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 다쏘시스템 이승철 기술대표가 솔리드웍스의 클라우드 버전을 포함해 3D익스피리언스 웍스 2022의 변경점을 소개했다.     한편,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영역에서는 다쏘시스템의 대표 3D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의 완전한 클라우드 버전을 선보였다. 솔리드웍스는 PC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플랫폼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파라메트릭 설계와 서브디(Sub-D) 모델링뿐 아니라 용접 구조물 설계, 판금 설계, 금형 설계, 렌더링 등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앱을 늘리면서, 이번에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오퍼(SOLIDWORKS Cloud offer)'라는 이름의 클라우드 버전을 선보인 것이다.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오퍼는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풀 클라우드' 설계 솔루션이다. 하나의 모델링 환경 안에서 상황에 맞춰 설계 기능을 바꾸거나 연동할 수 있고, 설계 데이터 관리와 협업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다쏘시스템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CAD 사이에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이승철 기술대표는 "기존에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설계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커넥터가 포함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솔리드웍스'나 웹 버전의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오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김화정 본부장은 3D익스피리언스 웍스의 상용 버전이 AWS의 국내 리전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교육용 버전도 향후 국내 리전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제품이 아닌 클라우드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으며, 이에 맞춰 3D익스피리언스 웍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워크스테이션 대신 PC 환경에서 작동하는 솔리드웍스가 CAD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클라우드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등에 필요한 대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의 대중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쏘시스템의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는 "대량생산과 세계화를 넘어 제품 개발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의 양상이 변화하고 복잡성이 늘어나면서, 엔지니어링의 미래 판도는 지금과 달라질 것"이라면서,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파일 기반의 데이터 체계가 가져오는 일관성의 문제와 버전 관리의 어려움을 없애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 시스템에서 체계적인 데이터의 처리와 분석을 더 쉽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1-12-08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송도컨벤시아에서 11월 22일(월) 개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케이훼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가 송도컨벤시아에서 11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에는 K-바이오 산업의 메카 인천에 거점을 두고 있는 대표 글로벌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약 80여개의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이 참가하여 바이오분석/진단, 원료·완제의약품,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천 대표 바이오 컨퍼런스인 ‘제 6회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BIG C)’도 동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셀트리온 이상준 수석부사장과 서울대학교 박태현 교수의 기조 강연 및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전문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약 30개국 1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글로벌의약품수출상담회(GBPP)도 개최되어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약 10개사 VC가 참가하는 1:1 투자상담회도 동시 개최되어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간 매칭 지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K-바이오 산업의 메카인 인천 송도에서 바이오·제약 전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 등을 적극 지원하여, 본 전시회가 K-바이오 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자 사전등록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11-17
언택트 시대의 CAD/CAE 유저를 위한 AWS 클라우드 서비스 (1)
클라우드 기반의 VDI 서비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일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도 많이 바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이 수그러지지 않음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AWS에서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장하여, 재택 근무자, 학생, 컨택 센터 근무자들이 집에서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호부터 4회에 걸쳐, CAD/CAE 등의 그래픽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들이 AWS 클라우드를 통해 재택 근무를 통해서도 업무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이번 호에서는 AWS 클라우드 기반의 VDI 서비스인 아마존 워크스페이스(Amazon WorkSpaces)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다음 호에서는 실제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워크스페이스 설치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 조상만 | AWS 코리아의 솔루션즈 아키텍트로, AWS 클라우드를 통해 제조 대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술적으로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mcho@amazon.com 홈페이지 | https://aws.amazon.com/ko   1. 일하는 방식의 변화 우리의 업무 환경이 경제의 세계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해 9월에 발표한 ‘재택근무 활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내 기업 절반(48.8%)이 재택근무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8년 기준으로 미국 내에 있는 근로자 중 약 1600만명은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프리랜서 등의 단기 근무 형태로 일하고 있다. 이러한 온디맨드 노동 수요를 긱(gig) 이코노미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단기계약 형태로 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직장으로 출근하지 않고 필요할 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집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 방식의 변화는 재택 근무를 통해서도 직원들의 생산성을 계속 유지하고, 서로 협업하는 방법에 대한 수많은 도전을 만들어 내고 있다.   2. VDI 도입 배경 만약 갑작스럽게 회사의 결정으로 재택근무가 결정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재택근무자의 가장 큰 고민은 기존 업무를 위해 사용하던 PC 환경과 동일한 환경을 재택 근무를 통해서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사내에서 사용하던 인터페이스들이 달라질 경우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이다. VDI란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를 가상화하여 데스크톱을 구성하고, 이것을 사용자가 자신의 디바이스를 통해 접속하여 사용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즉,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로컬 컴퓨터에서 또 하나의 가상 데스크톱을 불러 사용할 수 있고, 이 두 개의 데스크톱은 완전히 별개의 컴퓨터로 서로 격리된 상태로 볼 수 있다. 내 로컬 디바이스는 단지 가상 데스크톱을 접속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말 장치의 역할만 수행하는 개념이다. 만약 독자 여러분이 VDI를 사내와 사외에서 모두 사용할 경우, 항상 동일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VDI에 관련된 필자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자면, 필자는 약 10여 년 전에 미국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온 후 차량에 두고 온 업무용 노트북 PC를 도난 당한적이 있다. 노트북 분실은 둘째치고, 노트북에 저장된 입사 이후 모든 업무용 파일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 후로 필자는 개인용 PC에서 업무를 진행하지 않고 VDI를 사내 및 사외에서 사용하였다. 이렇게 VDI를 사용하게 되면 언제 어디서든 일관된 업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설령 사용하던 PC를 유실하거나 고장이 난다고 하더라도 업무 파일을 포함한 내가 일하는 업무 환경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VDI 도입에 따른 장점은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첫 번째, VDI를 도입하게 되면 임직원들의 스마트 워크 구현이 가능하다.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개인이 사용하는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원격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 두 번째, 외부에서 업무를 수행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는 데이터가 사용자의 PC에 저장되는 것이 아닌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저장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보안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직원에게 물리적인 PC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그야말로 가상의 데스크톱을 제공하기 때문에 외부로 반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마지막으로 VDI를 사용하게 되면 IT 담당자가 중앙에서 VDI만 관리하면 되므로, 회사에 산재된 직원별 PC를 별도 관리할 필요가 사라지게 된다. 온프레미스 환경의 데이터센터 서버에 가상화된 서버만 관리하면 되므로 패치 및 문제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3. VDI는 실제로 유효한 솔루션일까? VDI가 원격 근무에 필요한 솔루션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 온프레미스 환경 기반으로 운영되는 VDI는 많은 도전에 직면에 있다. 크게 다섯 가지의 관점에서 현재의 VDI가 갖고 있는 제약 조건에 대해 <그림 1>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그림 1. 재택근무를 지원해야 하는 IT 관리자의 고민
작성일 :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