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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사용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4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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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구글 딥마인드, 대규모 언어 모델 혁신 위해 협력
엔비디아가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구글 I/O 2024’에서 세 가지 새로운 협업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으로 엔비디아와 구글은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갖춘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와 같은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델이 점점 더 보편화되면서 생성형 AI를 구동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대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다. 개발자는 모델을 빠르게 경험하고 평가해 사용 사례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결정한 다음, 비용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구글이 선보인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인 젬마 2(Gemma 2)와 팔리젬마(PaliGemma)를 최적화하기 위해 텐서RT-LLM(TensorRT-LLM)을 사용하고 있다. 이 두 모델은 모두 제미나이(Gemini)를 만드는 데 사용된 동일한 연구와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각각 특정 영역에 중점을 둔다. 젬마 2는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위한 차세대 젬마 모델로, 획기적인 성능과 효율성을 위해 설계된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가 특징이다. 팔리젬마는 PaLI-3에서 영감을 받은 개방형 시각 언어 모델(VLM)이다. 이는 SigLIP 시각 모델과 젬마 언어 모델을 포함한 개방형 구성 요소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이미지, 짧은 비디오 캡션, 시각적 이미지 질의응답, 이미지 내 텍스트 이해, 객체 감지나 분할과 같은 시각 언어 작업을 위해 설계됐다. 팔리젬마는 광범위한 시각 언어 작업에서 높은 수준의 미세 조정 성능을 탑재했고 엔비디아 JAX-툴박스(JAX-Toolbox)에서도 지원된다.   젬마 2와 팔리젬마는 대규모 AI 모델 배포를 간소화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일부인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두 모델에 대한 NIM 지원은 팔리젬마를 시작으로 API 카탈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곧 엔비디아 NGC와 깃허브(GitHub)에서 컨테이너로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은 데이터 과학자에게 인기 있는 개발자 플랫폼 중 하나인 구글 코랩(Colab)에서 오픈 소스 GPU 데이터 프레임 라이브러리인 래피즈 cuDF(RAPIDS cuDF)가 기본으로 지원된다고 발표했다. 매월 1000만 명에 이르는 구글 코랩의 월간 사용자들은 이제 코드 변경 없이 단 몇 초 만에 엔비디아 L4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사용해 판다스(pandas) 기반 파이썬(Python) 워크플로를 최대 50배까지 가속화할 수 있다. 구글 코랩을 사용하는 개발자는 래피즈 cuDF를 통해 탐색적 분석(exploratory analysis)과 생산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와 구글은 엔비디아 RTX 그래픽을 사용해 AI PC를 활용하는 파이어베이스 젠킷(Firebase Genkit)에 대한 협업도 발표했다. 이는 개발자가 새로운 젬마 모델 제품군을 비롯한 생성형 AI 모델을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해 맞춤형 콘텐츠, 시맨틱 검색(semantic search), 문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는 로컬 RTX GPU로 작업 줄기(work stream)를 시작한 다음, 작업을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모바일 개발자들이 주로 쓰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사용하는 젠킷으로 앱을 더욱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엔비디아와 구글 클라우드는 AI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곧 출시될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기반 DGX 클라우드 플랫폼과 JAX 프레임워크 지원부터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Kubernetes Engine)에 엔비디아 네모(NeMo) 프레임워크 도입까지, 양사의 풀스택(full-stack) 파트너십은 사용자가 구글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 기술을 사용해 AI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작성일 : 2024-05-17
DJI, 더욱 선명한 시각 정보 제공하는 젠뮤즈 H30 시리즈 출시
DJI가 새로운 드론 페이로드 시리즈인 DJI 젠뮤즈(Zenmuse) H3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H30T 및 H30 모델은 전천후 다중 센서 항공 페이로드로, 밤낮 상관없이 더 먼 거리에서 더 정확한 각도로 보다 선명한 디테일의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H30T는 광각 카메라, 줌 카메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레이저 거리측정기, NIR 보조등을 포함해 5개의 주요 모듈을 통합했다. H30의 경우 광각 카메라, 줌 카메라, 레이저 거리측정기, NIR 보조등을 포함해 총 4개의 모듈을 통합했다. DJI Matrice 300 RTK, Matrice 350 RTK와 호환되는 젠뮤즈 H30 시리즈는 인텔리전트 알고리즘을 사용해 조종사가 낮에도 더 멀리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돕고, 어두운 환경에서는 향상된 나이트 비전 이미지를 제공한다.     젠뮤즈 H30 시리즈를 사용하면 조종사는 상공에서 더 먼 거리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고해상도 40MP 줌 카메라(최대 34배 광학 줌, 400배 디지털 줌)가 탑재되어 있어 공공 안전, 응급 구조, 에너지 시설 점검 및 기타 주요 기반 시설 작업자들이 더 정밀하게 상황을 관찰하고 촬영할 수 있다. 젠뮤즈 H30 시리즈는 650m 거리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정밀함을 제공한다. 스모그 또는 습도가 높은 날씨에서는 전자 디헤이즈(Dehaze, 안개 제거) 기능을 통해 줌 카메라의 이미지 선명도를 높일 수 있다. 젠뮤즈 H30 시리즈는 낮고 높은 디헤이즈 기능을 지원하므로, 응급 구조에서부터 에너지 시설 정기 점검까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향상된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젠뮤즈 H30 시리즈의 이미지 안정화 알고리즘은 흔들림을 줄여주어 섬세한 전선 점검과 같은 작업 시 안정적이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이전 세대보다 2.5배 향상된 성능으로 3~3000m 정도 거리의 피사체에 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젠뮤즈 H30 시리즈의 줌과 광각 카메라는 저조도 환경에서 매끄럽게 ‘야간 촬영’ 모드로 전환해 낮부터 밤까지 지속적으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야간 촬영 모드에서 줌 카메라는 적외선(IR) 조명과 근적외선(NIR) 조명을 지원해 야간 감시 및 수색 구조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풀 컬러 나이트 비전과 흑백 나이트 비전은 라이브 뷰와 고화질 녹화 기능을 제공해 수색 및 구조 작업 중에 향상된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줌과 광각 카메라는 ‘스마트 촬영’ 모드의 인텔리전트 이미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주변 환경의 조도 자동으로 평가하고,  밝고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을 살려 밝고 어두운 환경 간 자연스러운 전환이 가능한 촬영을 지원하다. H30T의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1280×1024 해상도와 최대 32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최대 1600℃의 온도까지 측정할 수 있어 소방관이 핫스팟을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세 가지 적외선 게인(infrared gain) 모드를 제공해 수색 및 구조 팀이 물체, 사람, 야생동물 간 미세한 온도 차이를 식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이전 세대 제품의 카메라 해상도보다 4배 향상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목표물 인식 기능도 더욱 우수해져, 장거리 야생동물 모니터링 및 보호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젠뮤즈 H30 시리즈는 고배율 줌 레벨에서 자동으로 ‘UHR(초고해상도) 적외선 이미지’ 기능을 활성화해 적외선 이미지를 선명하게 유지해 준다. ‘연동 줌’을 사용하면 가시광 및 열화상 이미지를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어 피사체 위치를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와 줌 카메라의 줌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항상 시야각(FOV)을 맞추고  피사체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다. 구조 임무에서는 H30 시리즈의 앱에서 Pre-REC 기능을 통해 최대 30초 전까지의 사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응급 구조대원이 증거를 수집하고 녹화 시작 전 장면까지 포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IP54 방진방수 등급을 갖춘 젠뮤즈 H30 시리즈는 혹독한 환경 및 -20~50℃의 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DJI의 크리스티나 장(Christina Zhang) 기업 전략 담당 수석 이사는 “젠뮤즈 H30 시리즈는 신뢰할 수 있는 페이로드로 독보적인 시각 정보를 수집 기능을 통해 수색 구조 작업, 소방 작업, 기반 시설물 점검, 야생동물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드론 조종사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DJI 젠뮤즈 H30 시리즈는 DJI의 가장 강력한 통합형 디자인의 엔터프라이즈용 플래그십 페이로드로서 다양한 주요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17
인텔, PC간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 쉐어’ 발표
인텔은 PC간 고속 파일 전송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썬더볼트 쉐어(Thunderbolt Share)를 발표했다. 썬더볼트 쉐어는 썬더볼트 4 또는 썬더볼트 5 포트가 탑재된 PC 및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 공유와 빠른 속도로 PC 간 파일 전송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생산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썬더볼트 네트워킹 기능으로 구동되는 썬더볼트 쉐어는 사용자가 두 대의 PC와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어, 여러 대의 PC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이점이 있는 솔루션이다. 크리에이터와 게이머는 멀티 PC 작업과 동료 간의 손쉬운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선호하는 주변기기를 공유할 수 있다. 소비자와 비즈니스 전문가는 공유 모니터를 통해 더 나은 인체공학적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여러 대의 PC를 사용하여 작업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썬더볼트는 이러한 기능을 사용자가 요구하는 품질과 경험으로 제공할 수 있는 대역폭과 짧은 지연 시간을 갖춘 기술이다.     썬더볼트 쉐어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썬더볼트 4 또는 썬더볼트 5 PC와 호환되며, 높은 대역폭과 낮은 대기 시간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PC 간 응답성이 뛰어난 마우스 및 키보드 제어를 통한 원활한 비압축 화면 공유로 끊김 없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 폴더 동기화, 이전 PC에서 새 PC로의 손쉬운 파일 마이그레이션 등 두 대의 PC 간 빠른 파일 전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사용자 간의 협업이 간편해질 전망이다. 썬더볼트 쉐어는 PC 간 직접 연결 또는 썬더볼트 독(dock)이나 모니터와 같은 여러 포트가 있는 썬더볼트 액세서리를 통해 지원되며, 와이파이, 이더넷 또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비공개 보안 연결을 지원한다. 인텔은 2024년 하반기부터 PC 및 액세서리로 썬더볼트 쉐어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레노버, 에이서, MSI, 레이저, 켄싱턴, 벨킨, 프로미스, 플러그어블, OWC 등에서 썬더볼트 쉐어를 지원하는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의 제이슨 질러(Jason Ziller) 클라이언트 커넥티비티 부문 총괄 매니저는 “인텔은 썬더볼트 쉐어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고, 사용자가 PC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제 사용자들은 썬더볼트 속도로 한 PC에서 다른 PC로 원활하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이로써 생산성과 효율을 크게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16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 중단 방지를 위한 소규모 APC UPS 신제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력 중단 방지를 위한 소규모 APC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신제품을 출시했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지속적인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정전이나 전력 변동 발생 시 갑작스러운 전원 중단으로부터 장치를 보호하고 데이터 손실, 시스템 충돌, 잠재적인 하드웨어 손상을 방지한다. 특히, 진행 중인 작업을 저장하고,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 현장부터 가정, 사무실, 기업 등에 높은 신뢰도와 유연성, 비용 효율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게임용 컴퓨터 및 스마트 홈 디바이스와 같이 일상에서도 전력 방지가 필요한 장비를 위한 소규모의 APC UPS를 새롭게 출시했다.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하는 APC Back-UPS 프로 게이밍(Back-UPS Pro Gaming, 이하 게이밍 UPS)은 컴퓨터의 배터리를 백업하여 다양한 유형의 전원 중단으로부터 게임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한 게임이 강제적으로 종료된 경우에도 라우터 및 모뎀에 전원을 계속 공급하여 온라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전력 중단으로 인한 하드웨어의 손상도 막을 수 있다. 사용자는 게이밍 UPS의 알림 신호를 통해 전압 강하, 배선 결함 등의 전원 이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정전 시 남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여 진행 중인 게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APC Back-UPS 프로 게이밍   이와 함께 선보인 APC Back-UPS Connect(DC UPS)는 네트워킹 분야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정용 UPS다. 정전이 발생할 경우 최대 4시간 동안 라우터, 모뎀 등의 네트워크 장비, 기타 스마트 홈 디바이스에 전원을 공급하여 연결된 디바이스의 온라인 상태와 작동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일상에서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특히 재택근무와 같은 가정에서의 작업 중 끊김 없는 네트워크로 업무 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APC Back-UPS Connect 제품은 총 3개의 다른 DC(직류) 출력 커넥터 팁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네트워크 장비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용자에게 높은 품질과 다양한 활용성, 합리적인 비용을 제공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공하는 IoT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도 연결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성능, 품질 및 안전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5-16
마이크로소프트, ‘업무동향지표 2024’ 통해 기업의 AI 활용 동향 소개
마이크로소프트가 링크드인과 함께 제작한 연례 보고서 ‘Work Trend Index 2024(업무동향지표)’를 발표하면서, AI(인공지능)를 통해 변화한 전 세계 업무 동향과 채용 방식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2024년에 접어들면서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조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동향지표 2024’를 통해 AI가 업무와 노동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담은 세 가지 주요 트렌드를 공개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만 100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수집된 수 조개의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의 노동 및 채용 트렌드, 포춘 500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연구 결과가 반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4명 중 3명이 직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75%(한국 73%)가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6개월 전부터 AI를 사용한 비율은 46% 증가했다. 리더의 79%가(한국 80%) AI 도입이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이들 중 60%는(한국 68%) 조직 내 비전과 명확한 계획이 부족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개인화된 AI 솔루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향은 BYOAI(Bring Your Own AI)라고 불리며, 조직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AI 도구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실제로 근로자 78%(한국 85%)는 응답자는 회사의 지원 없이 AI를 개인적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AI의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같은 문제는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링,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직무에서 심화되고 있다. 먼저 채용 이유에 대한 우선순위가 달라졌다. 리더 중 과반수 이상(55%)이 인재 확보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66%(한국 70%)는 AI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실제로 2023년 링크드인 프로필에 AI 관련 기술을 추가한 회원 수는 전년 대비 142배나 늘었으며, AI 관련 키워드가 언급된 공고의 지원자 수는 평균 17% 증가했다. 리더 응답자의 71%는 경력 유무보다 AI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한국 리더들도 77%의 높은 비중으로 AI 역량을 채용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AI 사용량이 적은 회의론자부터 사용 빈도가 높은 파워 유저, 초보자와 탐색자까지 네 가지 유형으로 표본 집단을 분류했다. 특히 파워 유저는 AI를 통해 업무 시간을 절약하는 등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방향을 재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90% 이상이 AI 기술로 업무량을 더 수월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85%(한국 83%)는 AI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으며, 다음날의 업무를 준비하는 데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도 85%(한국 81%)에 달했다. CEO로부터 AI의 중요성에 대해 들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61%(한국 42%)로 나타났다.  동료와 프롬프트에 대해 더 자주 소통하는 비율도 평균 대비 40%(한국 23%) 높게 나타났다. AI 사용 방법을 자주 실험할 가능성이 68%(한국 68%) 더 높은 편이며, 직무에 특화된 AI 교육을 받을 가능성도 35%(한국 3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2024년이 AI가 직장에서 현실화되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고서를 통해 조직이 단순한 업무 개선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더들에게 주어진 기회가 직원들의 AI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 내 비즈니스 해결을 위한 AI 도입 ▲톱다운(Top-down), 바텀업(Bottom-up) 접근법을 통한 모든 직원의 커뮤니케이션 협력 강화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한 AI 기술 습득 등 AI 시대 혁신을 위한 세 가지 주요 전략도 소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원우 대표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이후 처음으로 기술과 사람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면서, “이번 보고서에서 눈여겨볼 만한 점은 AI가 적합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리더와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라며 “AI 기술 도입에 따른 일자리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14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 활용가이드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 활용가이드[2023년 개정판]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2022 주관기관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연구 목적 산업디자인 적정대가(사업비) 산정기준 설정 디자인의 질적 향상 도모 디자인 기획·개발·사후관리·경제성·안정성 부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 연구 배경 공공발주부문 산업디자인 대가산정은 산업디자인에 적합한 대가산정 기준이 부재하며「학술연구용역대가의 기준」을 활용하여 왔다. 학술용역 대가는 사후정산 근거의 목적이 강하며, 영리를 추구하는 디자인사업에 적합하지 않은 불합리한 체계라 할 수 있다. 본 가이드는 산업디자인의 동적인 상황과 산업디자인의 개발단계(디자인 기획, 디자인 개발,사후관리) 전반에 걸쳐 대가산정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보다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는 도구 제공과 사용자의 편의와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개발하였다. 목차 제1장. 대가기준의 이해  제2장. 제품디자인  제3-1장. 시각디자인(Brand Identity)  제3-2장. 시각디자인(Editorial & Graphic)  제4장. 패키지디자인  제5장. 서비스·경험디자인  부록1. 디자인 대가기준 종합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부록2. 산업디자인 개발의 표준품셈  부록3. 2022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2023년 적용분)  참고문헌 : 2022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2023년 적용분) 반영 * 상세 자료 링크 : 디자인대가기준종합정보시스템   https://www.dsninfo.or.kr/customer/detail.do?type=ARCHIVE&seq=1022464      
작성일 : 2024-05-14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모집 공고
「서울디자인어워드」는 현재까지 총 62개국에서 참여한 비영리 어워드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영향력을 세상에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디자이너들을 격려하는 명예로운 플랫폼으로 국제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디자이너 여러분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에 참여를 기다립니다.   가. 어워드 접수 개요      - 어워드명 :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 주    제 :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      - 핵심가치 :  ① 공공/공유 :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분야                   ② 창의/혁신 :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해결법                   ③ 참여/협력 : 시민의 참여와 여러 분야와의 협력 과정                   ④ 영감/영향력 : 널리 영감을 주고 영향력을 확산                   ⑤ 지속가능성 :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성      - 공모분야 : 모든 디자인 (제품, 시각, 디지털/멀티미디어, 공간/시스템, 서비스/경험/소셜 등)                  분야 1) 5년 이내로 실현된 디자인 프로젝트                   ※ (생산,개설되어 사용자가 있어야 함)                  분야 2) 디자인 프로젝트 실현방안 리서치                  ※ (실현방안: 디자인 목업, 다양한 디자인 프로토타입 등)      - 제출자격 : 디자이너(기획자) ※ 단, 기획자는 디자이너와 공동 접수 가능, 단독접수 불가      - 접수기간 : 4월 1일(월) ~ 5월 28일(화) 15시 (한국시간 기준)      - 비    용 : 없음      - 시상 내용 (총 27선)         분야 1) 5년 이내로 실현된 디자인 프로젝트                [본상]                   1등  대상(Grand Prize)  1선   50,000,000원                  2등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3선   각 15,000,000원                       - 창의/혁신상(Creativeness/Innovation)                       - 참여/협력상(Participation/Collaboration)                       - 영감/영향력상(Inspiration/Impact)                  3등  우수상(Honorable Mention)  6선   각 5,000,000원                  4등  입선(Finalist)  10선   -                [특별상]  *시민상(한국인1, 세계인1)  2선   각 3,000,000원                       **올해의 이슈상(디지털)  1선   5,000,000원                                *시민상은 상위 10팀 중에 한국인 대상과 전 세계인 대상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각각 선정됩니다.                               **올해의 이슈상(디지털)은 특별히 신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우수한                                  지속가능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합니다.          분야 2) 디자인 프로젝트 실현방안                 [리서치상]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1선   5,000,000원                       우수상(Honorable Mention)  1선   3,000,000원                       입선(Finalist)  2선   -     나. 접수방법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 내 접수 링크 안내 (모든 서류 영문으로 제출 필수)      ※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 ☞ http://www.seouldesignaward.or.kr/     다. 문의처       E-mail : seouldesignaward@seouldesign.or.kr       Tel : +82-2-2096-0056
작성일 : 2024-05-13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용 AI 기능 제공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 출시
오라클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Oracle Database 23ai)’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오라클의 최신 융합형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장기 지원 릴리스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데이터베이스 AI 기능 사용 간소화, 앱 개발 가속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실행 등을 지원하는 오라클 AI 벡터 검색(Oracle AI Vector Search) 및 기타 300개 이상의 신기능을 제공한다. AI 벡터 검색 기능은 고객의 문서, 이미지 및 기타 비정형 데이터 검색과 프라이빗 비즈니스 데이터 검색을 안전하게 결합시키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를 별도의 장소로 이동하거나 복제하지 않는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AI 알고리즘 적용을 위해 데이터를 별도의 장소로 이동시키는 대신, 데이터가 저장된 장소에서 바로 AI 알고리즘을 실행한다. “결과적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AI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실행되며 효과, 효율성, 보안성이 향상된다”는 것이 오라클의 설명이다. 오라클 AI 벡터 검색은 특정 단어, 픽셀 또는 데이터 값이 아닌 개념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서, 이미지, 관계형 데이터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AI 벡터 검색은 LLM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한 프라이빗 비즈니스 데이터 쿼리를 지원하고, LLM이 더욱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결과를 생성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개발자는 AI 벡터 검색을 사용해 신규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시맨틱 검색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이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미션 크리티컬 기능이 AI 벡터와 함께 투명하게 작동하므로 오라클의 고객사는 자사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도 AI 벡터 검색을 적용할 수 있다. 동일한 고성능 데이터베이스에서 비즈니스 데이터 및 벡터 데이터를 함께 저장 및 처리하므로, 고객사는 기존의 데이터 보안 태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자사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AI 벡터 검색을 원활하게 통합해 새롭고 혁신적인 AI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에 새롭게 추가되는 데이터용 AI 기능으로는 엑사데이터 스마트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AI 벡터 검색을 가속화할 수 있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24ai(Oracle Exadata System Software 24ai), 이기종 벡터 스토어 간의 실시간 벡터 복제 기능이 추가된 OCI 골든게이트 23ai(OCI GoldenGate 23ai) 등이 있다. 앱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능도 제공된다.  JSON 관계형 이원성(JSON Relational Duality)을 통해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사용 방식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 저장 방식이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 속성 그래프(Operational Property Graph)는 개발자가 속성 그래프 쿼리를 사용해 데이터 간 및 데이터 내부의 연결성을 탐색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시 무료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Always Free Autonomous Database) 서비스는 오라클 APEX(Oracle APEX), 셀렉트AI(Select AI), 데이터베이스 도구(Database Tools),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그래프(Graph) 등의 다양한 도구가 내장된, 클라우드에서 무제한 사용 가능한 무료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서버리스(Autonomous Database Serverless) 인스턴스를 2개 제공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 오라클 기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Base Database Service),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Oracle Database@Azure) 상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오라클의 후안 로이자(Juan Loaiza)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전 세계의 기업 고객들을 위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다. 이번 릴리스를 통해 선보이는 혁신적인 AI 기술들의 중요성을 감안해 제품명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로 변경했다”면서, “새로운 통합 개발 패러다임과 미션 크리티컬 기능이 결합된 AI 벡터 검색은 개발자 및 데이터 전문가가 지능형 앱을 간단히 구축하고,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4-05-09
올플랜, 건축 설계-시공 워크플로를 위한 올플랜 2024 업데이트 발표
BIM 솔루션 제공업체인 올플랜은 건설 생산성을 강화하고 설계-시공 워크플로를 혁신하기 위한 올플랜 2024(Allplan 2024)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올플랜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건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확장된 도구를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와 향상된 BIM 기능은 보다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신속한 프로젝트 납품을 지원한다. 올플랜 2024-1은 원클릭 LCA(Life Cycle Assessment : 전과정평가)와 통합되어 빠르고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건물의 탄소 발자국을 평가하고, 자재와 시공 방법을 평가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BIM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BIM 속성이 LCA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되므로 사용자는 손쉽게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모델이 변경되면 이전 LCA 조정 사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다시 매핑할 필요가 없다. 빈 공간(void)에 대한 프로비저닝을 생성하는 작업은 특히 규모가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프로세스로 꼽힌다. 올플랜 2024-1에서는 이 작업을 더 빠르고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능이 최적화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속성 매핑의 최적화와 보이드 생성을 위해 IFC 파일에서 가져온 원통형 형상을 적용하는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디자이너의 일상적인 작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되었다.     구조 엔지니어와 상세 설계자의 작업에서는 국가별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이다. 올플랜 2024-1에서는 형상 코드 관리자(Shape Code Manager)가 통합되고, 새로운 영국 표준인 BS 8666 2020에 기반한 고객별 철근 형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국뿐만 아니라 영국 표준 또는 고객별 철근 형상을 사용하는 다른 많은 국가에서도 일상적인 작업이 쉬워졌다.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는 효율적인 설계를 지원하여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협업을 뒷받침한다. 올플랜 2024-1의 오버레이 관리자(Overlay Manager)는 2D 도면과 3D 모델을 조합하고 상호 작용을 통해 불일치를 식별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여러 도면을 모델과 함께 시각화하고, 마크업을 만들어 이슈와 슬라이드쇼에 저장할 수 있으며, 페더레이션된 모델을 2D 계획으로 편리하게 확장할 수 있다. 새로운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Allplan Cloud Viewer)를 통한 시간 절약형 IFC 파일 미리보기는 수정본을 완전히 업로드하고 생성하기 전에 빠르게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플랜 2024는 이슈에 대한 정보 콘텐츠를 개선하고 협업을 강화하며, 오류를 줄이고 확인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BIM콜랩(BIMcollab) 이슈 관리 도구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공 계획 도구에 굴착 버팀목용 시트 파일 벽체를 소개하는 기술 미리보기가 포함되어, 건설 프로젝트의 정밀한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코너 프로파일과 함께 단일, 이중, 삼중 형태로 제공되는 이러한 프로파일은 유연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형 조건을 지원한다. 파라메트릭 구성 요소는 위치 조정을 쉽게 하기 위해 쓰인다. 올플랜 2024용 BIM2 폼(BIM2 form) 애드온에는 페리 트리오(Peri TRIO)가 통합되어, 비용 효율적인 거푸집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거푸집 계획을 수동으로 처리하거나 외부 공급업체에 의존함에 따라 비용과 프로젝트 관리 문제가 발생했다. 이 툴을 사용하면 거푸집 벽체 구성 요소의 자동 할당이 용이하게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올플랜 사용자는 다양한 거푸집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여 아웃소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올플랜의 에두아르도 라자로토(Eduardo Lazzarotto)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는 “최신 Allplan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확장된 도구,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 향상된 BIM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높은 효율성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더 빠른 납기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함으로써 사용자가 뛰어난 건축 설계, 견고한 교통 인프라 엔지니어링, 더 나은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 구축 등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08
엔비디아, 차세대 로봇 파지 기술 위한 협업 내용 소개
엔비디아가 복잡한 자율 로봇 조작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알파벳(Alphabet)의 소프트웨어와 AI 로보틱스 회사인 인트린직(Intrinsic)과 협력해 엔비디아 AI와 아이작(Isaac) 플랫폼 기술을 통합했다고 소개했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Automate) 전시회에서 인트린직은 로봇 파지(grasp) 기술의 발전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엔비디아 아이작 매니퓰레이터(Isaac Manipulator)로 구현된 파운데이션 모델로 산업 확장성을 지원해, AI를 통한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GTC에서 파운데이션 모델과 모듈식 GPU 가속 라이브러리의 모음인 아이작 매니퓰레이터를 공개했다. 아이작 매니퓰레이터는 산업 자동화 기업의 AI 모델 훈련과 작업 재프로그래밍을 가속화해, 동적 조작 작업을 위한 확장과 반복이 가능한 워크플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신경망이 데이터의 관계를 추적해 학습하게 하는 트랜스포머 딥러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방대한 데이터 세트에 기반해 학습되며, 텍스트용 챗GPT(ChatGPT)처럼 센서와 로봇 정보를 처리하고 이해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로봇의 인식과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며, 사전 예제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제로샷 러닝(zero-shot learning)을 제공한다.      파지 기술은 로봇 공학에서 오랫동안 추구된 기술로, 지금까지는 프로그래밍하는데 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인해 확장하기가 어려웠다. 그 결과 지금까지 로봇은 반복적인 픽앤플레이스(pick-and-place) 조건을 원활하게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트린직은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과 함께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에 합류했다. 이들은 판금과 흡입 그리퍼의 컴퓨터 지원 설계 모델을 사용해 진공 그립을 위한 합성 데이터를 생성했다. 이를 통해 인트린직은 산업용 공작 기계의 선두 제조업체인 트럼프 머신 툴스(Trumpf Machine Tools)의 고객사를 위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었다. 이 프로토타입은 AI 기반 로봇 솔루션용 개발자 환경인 인트린직 플로우스테이트(Flowstate)를 사용해 프로세스, 관련 인식 그리고 모션 계획을 시각화한다. 아이작 매니퓰레이터가 포함된 워크플로를 통해 파지 자세와 쿠다(CUDA) 가속 로봇 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인트린직 플랫폼으로 실제 환경에 배포하기 전에 이를 먼저 아이작 심을 사용한 시뮬레이션으로 평가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와 인트린직은 로봇 팔을 위한 최첨단의 조작 민첩성과 모듈식 AI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강력한 파운데이션 모델 모음과 GPU 가속 라이브러리를 통해 보다 많은 새로운 로봇 공학과 자동화 작업 가속화를 가능하게 한다. 엔비디아는 인트린직과 협업을 통해 그리퍼(gripper), 환경 그리고 물체 전반에 걸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로봇 파지 기술의 잠재력을 소개한다는 비전을 내세운다. 인트린직의 웬디 탠 화이트(Wendy Tan White) CEO는 “광범위한 업계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파운데이션 모델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여기에는 오늘날의 처리 과제를 대규모로 관리하기 쉽게 만들고, 이전에는 실현 불가능했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최종 사용자를 위한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