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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비트코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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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 토큰, NFT의 개념과 사용 방법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의 개념 및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언론에 작가 비플이 NFT 기술을 접목해 만든 이미지 파일 한 점이 2021년 11월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780억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NFT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비플 말고도, 트레버 존슨의 '비트코인 천라'라는 작품들 중 하나는 428만원에 거래되는 등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도 NFT로 20분 만에 65억을 벌었다.    강태욱 |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Engineering digest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sites.google.com/site/bimprinciple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그림 1. Everydays : The first 5000 days(NFT)   그림 2. The Bitcoin Angel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은 독립형 암호화 토큰 유형이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검증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의 희소성을 보장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1BT가 동일한 가치를 보장해, 코인 간 서로 대체가 가능한 토큰인 반면, NFT는 각 토큰이 서로 다른 가치를 저장할 수 있다. 서로 다른 가치를 토큰이 가지므로, 토큰끼리 서로 대체 불가능하다. NFT는 1토큰 당 가치가 모두 다르다. NFT도 물론 블록체인속에 저장 및 기록되어, 소유권 확인 및 추적, 거래 내역 등을 지원한다. NFT는 어떤 종류의 고유한 항목이 필요한 산업에 유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술 작품이나 사용자의 고유한 업적을 식별하는데 사용된다.  다른 지갑에 두 개의 비트 코인이 있다면 완전히 동일하다. 두 개의 NFT는 내부 값이나 토큰 특이성에서 개별적으로 서로 같지 않다. 구별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에 할당된 해시 값으로 처리한다.  블록 체인 세계에 구축되고 있는 금융 시스템은 큰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자산은 산업의 요구사항에 따라 설정된 자산별 복잡성 및 보안 요구사항으로 인해 블록 체인에서 디지털 정보로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기존 자금 조달 프로세스(IPO), 블록 체인 산업(ICO, IEO, STO)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시가 총액은 아직 매우 적다. 자산에 대한 현물 가격이 부족하기 때문에, 암호 화폐 시장에 비해 측정하기가 더 어렵다. 2차 거래량(peer-to-peer)을 기준으로 월별 수치는 200~300만 달러에 가깝다. 2018년 크립토 키티(CryptoKitties)의 광고 이후 NFT와 상호 작용하는 사용자의 수는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Standard를 통해 개발자는 자산별로 동작을 프로그래밍하고, NFT를 기반으로 하는 자산의 기능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설정할 수 있다.   NFT 개발방법 이런 표준 및 코딩 없이도 NFT 생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사용해, 자신의 컨텐츠를 NFT화할 수 있다. 다음은 NFT 지원 서비스 웹사이트이다.  
작성일 : 2021-12-29
솔리드웍스 플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그래픽 카드의 복합 열전달 해석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해석-제조 솔루션 소개 (12)   이번 호에서는 솔리드웍스 플로 시뮬레이션(SOLIDWORKS Flow Simulation)의 유동해석 툴을 사용하여, 그래픽 카드의 냉각 방식인 팬을 사용한 공랭식과 워터펌프를 사용하는 수랭식 중 어느 방식이 더 효율적인지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한다. ■ 황동순 이메일 | dshwang@swmaven.co.kr 홈페이지 | www.swmaven.co.kr 메이븐 기술지원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솔리드웍스 CAD와 CAE 제품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컴퓨터 하드웨어의 발열에 따른 냉각장치의 성능은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온 과제였다. 특히 CPU의 경우 발열 온도가 워낙 높아 기존의 냉각 방식인 팬(fan)을 사용한 공랭식에서 워터펌프를 사용하는 수랭식까지 다양한 방식의 냉각 방식이 적용되었다. 최근에는 고사양의 데스크톱 PC가 많이 대중화되어 수랭식 CPU 냉각장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 CPU만큼 발열이 발생되는 반면에 공랭식, 즉 팬을 사용한 냉각방식만 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비트코인 채굴, AR(Augmented Reality), VR(Virtual Reality), 고사양 게임 등과 같이 그래픽 카드의 부하를 크게 일으키는 프로그램 사용이 증가하여, 그래픽 카드의 발열 온도 상승에 따른 냉각장치 성능 향상이 점점 더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그래픽 카드의 냉각 방식 두 가지, 팬을 사용한 공랭식과 워터펌프를 사용하는 수랭식 중 어느 방식이 더 효율적인지 솔리드웍스 플로 시뮬레이션(SOLIDWORKS Flow Simulation)의 유동해석 솔루션을 사용하여 비교 분석한다.   1. 해석 모델 해석에 사용된 모델은 M사의 GTX 그래픽 카드 형상을 참고하였으며, 모델은 원활한 해석을 위하여 단순화하였다. 내부 파트는 최대한 유지하였으며 주요 발열 발생 부위인 칩셋(Chipset) 부분은 얇은 판 형태의 육면체로 모델링하여 중심부에 배치하였다.   그림 1. PCB 모델링   공랭식 그래픽 카드의 경우 기존 모델 형상을 최대한 유지하는 선에서 모델링하였으며, 팬 형상은 솔리드웍스 플로 시뮬레이션이 제공하는 팬 라이브러리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날개(blade) 형상이 아닌 원통형으로 단순화하여 모델링하였다. 해당 팬 라이브러리 기능에 대해서는 경계조건을 입력할 때 좀 더 자세히 다룬다.   그림 2. 공랭식 그래픽 카드 모델
작성일 : 2020-03-02
[칼럼] 책에서 얻은 것 첫번째, 블록체인 펼쳐보기
■ 류용효 |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본업으로 돌아가 고객과 함께 Value Design 항해 중이다. (블로그)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또 하나의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블록체인은 가트너(Gartner)의 연도별 10대 기술전략에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등재되어 있다.  연초에 선물 받은 책 속에 딸려 온 ‘블록체인 펼쳐보기’(김석원 지음)를 손에 쥐고 펼쳐보니, ‘블록체인의 본질’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저자가 노력한 흔적을 따라 블록체인 맵(지도)을 만들면서 반복되는 의문점을 책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블록체인의 본질’애 대해 한발 다가가 보고자 한다. 블록체인의 호기심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신뢰, 인정, 합의, 자발적, 참여자, 그리고 비트코인, 호기심이다. 여기서 나온 단어를 중심으로 화폐란 개념에 대입시켜 보면 기존 체계와는 다른 혁신의 변화가 느껴진다. 그런 의미에서 4차 산업혁명에서 필요한 기술 중에 주목 받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호기심이란 단어는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가 쓴‘Mastering Bitcoin: Unlocking Digital Crypto currencies’에서 언급된 비트코인 추종자 단계에서 2단계가 호기심이다. 1단계는 가상화폐(비트코인)를 무시하다가, 2단계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3단계는 깨달음으로 이어지고 4단계인 몰입 단계로 빠져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뭘 할까”로 이어지면 다양한 활용으로 발전하게 된다. 출발점은 1997년 고안된 작업증명의 아이디어인 ‘해시함수’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10월에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을 공개했다. 2009년도에 Bitcoin Core 프로그램이 공개되었으며 2009년 1월 3일에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되었다.(위키백과)  그리고 비트코인이 시장에서 ‘신뢰’ 또는 ‘인정’ 받는 암호화폐로 등장하는데,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이 본격적으로 비트코인과 동격으로 본격적으로 시장에 소개된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받기면 통장에는 입출금 내역과 이자소득 등이 정확히 기록되지만,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사정이 다르다. ‘가치’, 그리고 ‘채굴’, 중앙 통제없이 참여자들의 합의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신뢰, 그리고 인정, 긴 블록체인의 선호정책 이런 내용들이 나온다. 수수료(총 입력값에서 총 출력값을 뺀 차액)는 구매자가 자발적으로 내며, 거래에서는 비트코인 주소를 풀어 공개키 해시를 복원하여 출력부에 적는다. 입력부에 서명을 넣을 때 공개키를 함께 줘서 출력부에 적인 공개키 해시의 원본인지 확인하고, 그 키로 서명을 확인한다. 우리가 이미 접해서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이해하고 있는 것과 다른 수준으로 얘기되고 있는 것들도 있어서, 그 내용에 관심을 가진다면 무슨 얘기인가 호기심이 시작된다. “거래가 완료돼 물건이 넘어가는 시점은 거래 당사자끼리 정하라.” 블록체인의 본질은 ‘작업의 증명’이다   우선 블록체인의 정의에 대해서 명확히 이해하고 넘어가 보자. 관리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 방식을 기반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환경에 저장되어 누구라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대변 방지 기술이다.(위키백과) 블록체인의 본질에 대해서 ‘블록체인 펼쳐보기’의 김석원 저자는 다음과 같이 펼쳐서 말한다. 블록체인의 본질은 한마디로 ‘작업의 증명(proof of work)’이며, 블록체인의 가치는 남이 만든 블록이라도 내가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블록체인)의 생명은 사용자 수에 달려 있으며, 알고리듬으로 보장하는 체계이다. 분산된 장부를 일치시키고, 장부에 적힌 내용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중앙에서 조정하는 주체 없이 각 참여자가 독자적으로 활동하면서 운영하는 체계를 구현한다. 핵심기술 흐름은 해시 → 해시캐시 → 블록체인 → P2P 네크워크 → 거래기록(비트코인)은 비대칭키 암호화로 이루어진다. 사용자의 거래기록인 거래원장을 모아두지 않고 분산저장하면서 거래의 청산기록이 위조되지 않도록 운영할 수 있다. 이중거래 방지를 위한 원칙은 “거래가 완료돼 물건이 넘어가는 시점은 거래 당사자끼리 정하라”이며, 이중거래 방지를 위해 규모가 큰 거래는 하루(100블록이 쌓인 후) 기다린다. 자신의 작업보다 남의 블록을 인정하고 전파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큰 이익이다. 어떤 노드가 오류로 잘못된 거래를 전파해도 다른 노드가 검증해서 오류를 발견하면 더 이상 전파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모든 것이 디지털로 저장된 컴퓨터 데이터이기 때문에 실수로 지갑을 삭제해서 아이디를 잃어 버리면 그걸로 끝이다. 블록체인은 여러 개로 분기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체인으로 통합된다. 각 노드는 길이가 긴 블록체인을 선호하여 채택하기 때문에 짧은 블록체인이 점차 사라지게 된다. 피투피 노드의 자율적 판단으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총 노드수가 적을 때는 동작이 불안정하여 체계가 자리잡기도 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내가 믿는 블록을 더 많은 이웃이 믿게 하여 결국 모든 노드가 믿게 한다.” ‘블록체인 펼쳐보기’ 책의 내용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새로운 응용 서비스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장의 맵을 완성하였다. 내용 하나하나가 좋은 정보라서 뭘 뺄것인지 며칠을 고심하다가 한 레벨 더 내려가는 내용은 제외시켰다. 그림 1. 블록체인 펼쳐보기(김석원 지음) MAP(류용효, 2019.1.21) 블록체인에 사용되는 용어들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주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블록(Block): 블록체인의 원소, 다수의 거래 정보의 묶음으로 블록헤더와 거래 정보, 기타 정보로 구성 해시(Hash): 긴 입력값이 들어가면 정해진 길이의 결과값이 나오도록 고안된 함수 노드(node): 비트코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전체 블록체인을 저장한 컴퓨터(독자적으로 동작) 비대칭키(asymmetric key) 암호: 개인키와 공개키 두 개를 한 쌍으로 암호키를 구성 채굴(mining): 직접 새 블록을 만들어 내는 것 비트코인(Bit coin) 주소: 공개키의 암호화 기능이나 익명성은 유지하면서 해시를 통해 길이를 짧게 만든 값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 한 번도 사용되지 않는 코인 디지털 서명: 개인키를 써서 암호화함으로써 이렇게 이걸 쓴 사람이 나라는 것을 증명 난스(Nonce): 최초 0에서 시작하여 조건을 만족하는 해시값을 찾아 낼 때까지 1씩 증가하는 계산 회수 비트코인에서 모든 코인은 일회용이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는 보안을 위해서 비트코인 주소를 여러 번 사용하지 말라고 권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주소를 비트코인 한 개처럼 사용하라고 한다. 내가 사용하는 비트코인이 과거 어느 거래를 통해 내게로 넘어왔는지, 상대방 목적지와 지불 금액, 거래가 일어난 후에 남은 잔액이 적히면 된다. 하나의 거래는 500바이트 정도 차지하며, 하나의 블록에는 보통 2000개 거래가 기록된다. 입력에는 내가 사용할 코인이 내 것이라는 증명이 들어간다. 여러 코인을 모아서 지불하는 경우에는 이런 내용이 여러 개 적힌다. 출력에는 상대방에게 지불된 코인과 나에게 남은 잔액을 적어 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잔액을 적어 줘야 한다. “모든 정보를 한 덩어리의 블록으로 만드는 것은 답이 아니다.” 블록체인의 특징   R3 컨소시엄(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금융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컨소시엄)의 브라운은 비트코인 블록체인 특징을 다음의 다섯 가지로 설명한다. 그리고 블록체인을 금융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합의 방법,유효성,고유성에는 개선방안도 적용하기로 했다. 인증(Authentication): 중앙의 관리자 없이 참여자의 개인키로만 인증된다는 점 수정불가(Immutability): 한번 작성된 내용은 변경할 수 없다는 점. 블록의 내용은 추가되기는 해도 이미 적힌 내용을 변경할 수는 없는 점 합의 방법(Consensus): 모든 참여자가 합의할 수 있는 체계이며, 개선안으로 모든 참여자가 아니라 거래당사자끼리 정할 수 있다. 유효성(Validity): 모든 참여자가 변동되는 유효성을 알고 검증할 수 있는 방식이며, 개선안으로 사용자가 유효성을 검증하는 방식을 추가할 수 있다. 고유성(Uniqueness): 각자 저장한 원장 정보가 서로 어긋나도 하나의 고유한 결과로 귀결될 수 있는 방식이며, 개선안으로 서로 어긋난 정보에 대한 해소 방식을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활용   분산원장 기술 등이 금융분야에서 활용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부동산 거래, 주식 거래에도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한 보험금 청구(사기성 결제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감사 추적(2인 이상의 당사자들 사이에 오간 대화, 데이터, 문건 등을 변경할 수 없이 기록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인공지능(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지능적 판단을 하여 장비를 똑똑하게 조정할 수 있다)과 연계, 지식을 저장하는 도구, 투표(개인에게 선거권에 해당하는 코인을 주는 방법), 의료기록 추적(독체인(DokChain) 프로젝트, 전자의료기록과 의학적 데이터들을 추적하는 작업, 개인이 평생 동안 진료 받은 모든 의료 내역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데이터는 암호화로 보호되지만 개인이 희망할 경우 다른 사람의 접근을 허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특정 조건이 맞아 떨어질 때 은행이나 기타 기관, 신용카드 발행업체 등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계약 당사자에게 자동으로 돈을 보낸다.), 대출 승인(금융 데이터를 안전한 분산 원장에 저장할 것인지, 돈을 빌려주는 사람과 해당 원장을 공유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을 줄 수 있다.) 등에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유통부분에서도 활용가치를 찾을 수 있는데, 음식의 유통 경로 추적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프로비넌스라는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트래킹(tracking) 기술과 결합해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 재료가 추수된 후부터 최종 소비자가 구입하는 지점까지 전체 유통 경로를 꼼꼼하게 추적한다.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변경 불가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추가된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명확하게 볼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참치가 지속 가능한 수준에서 포획된 것인지, 농부들이 코코넛 가격을 적절하게 보상 받았는지, 슈퍼마켓 진열대 위의 상품들이 진짜 유기농이 맞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록된 어떤 거래의 출력부에 내 주소로 보낸다는 기록이 있는 코인이다.” “Don’t Trust, Verify.”   비트코인 생태계에서는 하나의 신념과 같은 명언이 있다. “Don’t Trust, Verify.” 결과를 신뢰하지 말고, 직접 검증하라는 의미다. 블록체인이 4차산업혁명의 주요한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이 시점에 과연 어디에 어떻게 신뢰를 가지고 적용될지 검증해 보는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책의 내용을 따라 정리하여 맵을 만들면서 여전히 의문점들이 남아 있다. 새로운 기술은 어쩌면 이런 의문점들이 모여서 또 다른 개선방향을 통해서 진화하지 않을까. 그것이 디지털 혁신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블록체인의 가치는 남이 만든 블록이라도 내가 검증할 수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1-31
후오비 코리아, 4세대 블록체인 SEELE 상장 기념 거래왕 이벤트 진행
후오비 코리아(www.huobi.co.kr)는 자매 거래소 하닥스(HADAX)에 상장한 SEELE 코인을 상장하고 이와 함께 ‘SEELE 거래왕’ 이벤트를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하는 SEELE 코인은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및 효율성을 향상시킨 4세대 블록체인을 표방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경우 노드가 많으면 속도의 지연,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SEELE 코인은 새로운 개념의 신경 합의 알고리즘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후오비 코리아의 ‘SEELE 거래왕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SEELE의 누적 거래대금이 높은 10명에게 1등 15만개, 2등 10만개, 3등 5만개, 4~10등에게는 20만개의 코인을 동일 배분해 총 50만개(26일 원화가치 1억200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스마트 컨트랙트와 진보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4세대 블록체인 SEELE 코인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미래가치성이 있는 코인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후오비 코리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역시 준비할 계획이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후오비 그룹은 한국,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 6개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 법인인 후오비 코리아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CNN, 트론(TRX), 씰리(SEELE) 등 120여 가지 알트코인의 거래가 가능하고,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무사고, 콜드월렛 비중 98% 등 다양한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작성일 : 2018-06-28
CAD&Graphics 2018년 5월호 목차
41 Theme. 제품 개발을 위한 HPC 트렌드 및 활용 Ⅱ HPC, 높은 성능으로 제품 개발을 혁신하다 / 정종호디지털 트윈을 위한 컴퓨팅 파워의 최적화 고민할 때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제품 개발에서 시뮬레이션의 가능성 넓히는 HPC의 활용 / 이명훈복잡하고 사실적인 CAE의 적용 범위 넓히는 HPC / 김상태CAE 해석의 정확성과 속도 높여 최적의 제품 개발 지원 / 브이엠테크해석 목적과 방법의 정확한 이해가 HPC 활용도 높인다 / 정성원 Infoworld Column22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CNG TV 10년 Focus26 SIMTOS 2018, 스마트제조 기술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 트렌드 확인하다 32 디지털 제조 혁신의 현재와 미래 짚은 SIMTOS 캐드캠, 3D 프린팅 및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 55 스마트 팩토리 콘퍼런스 2018, 글로벌 스마트 공장의 성공 비결을 살피다 58 솔리드 엣지 유니버시티 코리아, 한국 사용자를 위한 정보 제공과 공유 기회 마련 60 트림블 코리아, 건설 분야 생태계를 만드는 BIM 전략과 솔루션 제시 64 대한기계학회 기계산업 혁신 포럼, 스마트 제조의 명확한 목표와 장기적 접근이 필요 People36 HP 알렉스 랄루미에르 APJ 3D 프린팅 클라이언트 세일즈 디렉터 생산성과 신뢰성 높은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 시장 공략 강화 38 DWS 마우리치오 코스타베베 CTO 새로운 형태의 산업 혁신 위한 3D 프린팅 기술 개발 40 나노디멘션 로버트 이븐 머터리얼 매니저 PCB의 3D 프린팅 기술로 새로운 엔지니어링 가능성에 도전 62 트림블 토마스 팽 동남아시아 담당 총괄 디렉터 기술, 사람, 프로세스 지원으로 BIM 활성화에 앞장서다 Case Study24 환자용 계측 및 임플란트 개발 기업, 브레스 메디컬 적층제조 기술 통해 관절 치환술 대체 및 리드타임 감소 New Products17 7가지 산업군별로 전문화된 설계 기능 통합 AutoCAD 2019 20 생산성 기능 강화한 3D CAD 솔루션  Creo 5.0 72 이달의 신제품 온에어68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제조 IT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짚다 6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산업군별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오토캐드 2019 70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차별화된 스마트 시설물 관리 기법을 확인하다 Culture66 김중업, 르 코르뷔지에를 만나다 : 파리 세브르가 35번지의 기억 Cartoon71 연구소 들어간 미대생 이야기 (7) / 조영락 한 지붕 두 가족 76 News 74 New Books Directory147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84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 메커니즘 이해를 위한 비트코인 구조 분석 92 레빗 그래픽을 이용한 최상의 도면 생성하기 (8) / 장동수 뷰 필터 Ⅱ 96 새로워진 캐디안 2017 살펴보기 (13) / 최영석 SHX, TTF 폰트 사용하기 98 레빗 아키텍처 다시 배우기 (2) / 한성열 레빗 아키텍처 기초 Ⅰ Visualization116 빠르고 간편한 리얼타임 렌더링 키샷 7 프로 (4) / 조영락 비디오 텍스처 맵 적용하기 Reverse Engineering120 이미지 데이터의 구성과 활용 (5) / 유우식 사진과 영상 Mechanical103 즐거움을 더하는 솔리드웍스 실무 레시피 Vol.2 (5) / 원동현 솔리드웍스 곡면 활용 팁 Ⅱ 106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크레오 파라메트릭 4.0 업데이트 / 심미연 어셈블리 BOM 사용 정보 Manufacturing110 PowerMILL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이경하 백라이트의 5축 가공 Ⅸ Analysis126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조선영 ACP를 사용한 복합재료 해석 방법 129 시뮬리아를 활용한 해석 및 응용 사례 (2) / 이대인 음향 해석을 위한 Wave6 132 FLOW-3D의 활용 및 설계 적용 사례 (5) / 민창원, 조애령 항공우주 분야의 활용 136 엘머로 해 보는 오픈소스 엔지니어링 (9) / 김동호 엘머로 해 보는 열전달 해석 Ⅱ 142 복합소재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Laminate Tools (1) / 이왕화 복합재 제조를 위한 Draping 해석 솔루션 3D Printing144 HP 젯 퓨전 및 적층제조 기술 프로젝트 (2) / 최동환 HP 젯 퓨전 4200 및 커스터마이즈 제품 디자인 Ⅱ
작성일 : 2018-04-30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 메커니즘 이해를 위한 비트코인 구조 분석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지난 호에서는 스마트 계약, 사례 및 블록 체인 개념, 그리고 스마트 계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 중 하나인 이더리움 솔리디티, LLL 개발 방법을 간략히 확인해 보았다. 스마트 계약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 메커니즘을 좀 더 깊이 아는 것은 스마트 건설 계약 등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블록체인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가장 유명한 사례인 비트코인 소스코드를 빌드하고, 이를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비트코인 소스빌드지난 호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트코인 기본 동작 과정은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 소스 코드 이해를 위해 한번 더 언급한다. ① A가 B에게 송금② 블록(장부)가 생성됨③ 생성된 블록이 블록체인 참여자들에게 전파됨④ 참여자들이 해당 거래의 신뢰성을 체크함⑤ 신뢰성이 확보되면, 해당 블록은 기존 블록체인에 추가됨⑥ 양쪽의 거래 완료 참고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쓴 논문을 보면 전체 개념을 파악하기 쉽다. 그림 1. Bitcoin :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Satoshi Nakamoto, 2008) 그림 2. Blockchain & Transaction Hash 구조(Wikipedia) 스마트 계약은 계약의 조건이 코드로 강제 실행되며, 특정 조건이 부합되면, 거래 이해당사자에게 가치가 부여된 가상 화폐가 트랜잭션되므로 비트코인에서 거래 및 계약 대상만 다른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 계약에 많이 사용되는 이더리움 플랫폼도 비트코인의 개념과 실행 메커니즘을 상당부분 차용하고 있다.이제 비트코인에서 블록체인 실행 메커니즘을 분석해 보기 위해, 소스 빌드 환경을 준비해 보자. 소스 빌드를 위해 우분투 운영체계를 미리 준비한다. 만약, 윈도우에서 우분투 설치하려면, Hyper-V, VirtualBox, VMware 등 가상머신 위에서 우분투를 설치한다. 이 글에서는 우분투 16.04를 사용하였다.개발용 소스 빌드 설치를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한다. $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upgrade
작성일 : 2018-04-30
BIM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알려진 블록체인(Block Chain : 분산 원장) 기술 개념 및 블록 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소개한다. 스마트 계약은 스마트 시티 서비스에서 중요한 콘텐츠와 모델에 대한 활용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다. 해외 건설분야에서는 건설 공사 계약 시 스마트 계약 도입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먼저 스마트 계약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동작 메커니즘을 확인하기 위해 블록체인의 가장 유명한 응용인 비트코인 구조를 살펴본다. 아울러, BIM과의 관계와 이더리움(Ethereum) 기반 스마트 계약 개발 방법을 간단히 살펴본다. 1. 스마트 계약 개념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란 블록체인 기반으로 금융거래, 부동산 계약, 공증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는 것을 말한다.(wikipedia) 스마트 계약은 1996년 닉 자보(Nick Szabo)가 처음 제안했다. 스마트 계약 기술은 트랜잭션(Transaction : 거래)이 있는 모든 곳에 응용 및 활용할 수 있다.A, B 간의 날씨에 따른 스마트 계약을 하였을 때는 계약이 참여자 간 분산되어 실행되며, 참여자 간 동의 없이 취소될 수 없고 계약 실행 조건이 변경될 수 없다. 이를 위해 계약은 프로그램으로 작성되며 계약과 거래는 분산 저장된다. 그림 1 블록체인 개념은 P2P와 유사하다. P2P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기반 트랜잭션 관리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분산 처리 : 데이터가 네트워크 상 분산 처리되어 가용성(Availability)이 높아진다.■ 결함 허용 : 분산 처리된 데이터 중 하나에 무결성 문제 발생 시 다른 곳의 데이터로 복구할 수 있다.■ 자원 공유 : 데이터 저장소와 컴퓨팅 계산 자원을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 신뢰성 : 분산된 데이터를 모두 위조하지 않은 이상은 데이터 변경이 어렵다.■ 추적성 : 데이터 변경 시 이력을 블록 체인으로 형상 관리하면 변경 시점과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그림 2. P2P 개념(FLAMINGO Project, 2013. 12)
작성일 : 2018-03-30
웨이브즈 플랫폼, 가상 화폐 거래 플랫폼 Waves Client 1.0 출시
웨이브즈 플랫폼(https://wavesplatform.com)은 국내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가상 화폐 거래 플랫폼 ‘웨이브즈 클라이언트 1.0 (이하 Waves Client 1.0)’을 발표했다.   Waves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더 이바노프(Alexander Ivanov 혹은 Sasha Ivanov)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기자간담회 외에 두 차례 세미나를 진행하며 한국의 주요 블록체인 리더들과 블록체인, ICO, 가상화폐 등과 관련된 글로벌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교류했다. 특히, 18일 저녁에는 코인원블록스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패널토론을 통해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19일 저녁에는 블록체인 도입 현황, 금융권의 동향, 가상화폐 생태계 등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어 한국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지난 2016년 6월 ICO를 통해 약 160만 달러 (30,000 비트코인)의 자금을 조달한 Waves는 18개월의 개발 과정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 기존 온라인 금융 거래 플랫폼과 대등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화폐 거래 플랫폼은 Waves Client 1.0을 출시했다.  이는 쉽고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사용 경험이 전무하더라도 모든 기능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Waves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더 이바노프 (Alexander Ivanov 혹은 Sasha Ivanov)는 “우리 개발자들은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화폐 거래 플랫폼을 개발했다. 안정성 및 효율성 제고를 통해 전문가뿐 아니라 입문자들 또한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7-12-19
[온에어] 디지털 변혁에서 블록체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 중계 국내외에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Bitcoin)과 비트코인에서 사용 되고 있는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그 개념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9월 11일 CNG TV에서는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가 4차 산업혁명 또는 인더스트리 4.0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해 짚어봤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gtv.co.kr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된다. ‘은행 없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세상에 나타난 지 5년 만에 시가총액으로 세계 100대 화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성장했다. 이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올 수 있던 이유도 블록체인 덕분이다.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장부’라고도 불린다. 말 그대로 거래장부를 공개해두고 관리한다는 뜻이다. 만일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은행창구를 찾아가 “내가 맡겨둔 1만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면, 은행 직원은 거래장부를 뒤져 그가 돈을 맡긴 기록이 있는지 확인한다. 홍길동이 주장한 대로 1만원을 맡긴 기록이 장부에 있다면 은행 직원은 금고에서 1만원을 꺼내 홍길동에게 건넬 것이다. 만약 거래내역이 없다면 은행은 홍길동의 요구를 거부할 것이다. 즉 거래장부에서 거래 내역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면 은행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한국은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이유 없이 열광하고 있지만 그 개념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는 디지털 변혁에서 블록체인이란 무엇이며, 4차 산업혁명 또는 인더스트리 4.0에서 어떻게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짚었다. 조형식 대표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은 ‘블록’과 ‘체인’의 합성어로 쉽게 말하자면 보안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라고 주로 말하지만, 이는 암호화된 화폐라고 볼 수 있으며 비트코인의 암호화된 기술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연계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블록체인의 핵심은 해시(hash) 암호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라면서 “해시라는 것은 문장 길이에 관계 없이 일정한 길이의 값으로 변경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해시 값은 문장이 조금만 달라져도 완전히 다른 해시 값이 나오기 때문에 해시 값의 조합을 통해 원물을 유추할 수 없으며, 위조/해킹이 매우 어렵다”고 전했다. 더불어 조형식 대표는 블록체인이 바꿀 19개의 산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나갔다. 그는 “블록체인이 금융, 보안, 물류, 분석, 네트워크, 보험, 운송/차량, 클라우드, 기부, 투표, 정부/행정, 공공복지, 의료, 헬스케어, 에너지, 온라인 음악, 소매업,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까지 4차 산업혁명에서는 모든 분야에 침투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보여주는 기회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넓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활발히 확산, 적용되고 있는 만큼 문제점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조형식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이에 따른 보완점도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맞는 기술로 진화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9-29
아크로니스, 가상 화폐로 금융 거래시 데이터 위변조 방지하는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 시제품 발표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크로니스(www.acronis.co.kr)는 가상 화폐로 온라인에서 금융 거래를 할 때 해킹 위험을 막는 보안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 개발의 일환으로,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본연의 가치인 진본성(authenticity) 및 프라이버시, 제어성을 보장하기 위해 검증 가능한 데이터 공유 및 동기화가 지원되는 ‘변조 방지’ 데이터 스토리지 개발 전담 R&D 부서를 구성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여러 곳에 분산된 다양한 개인 및 기관이 개입되는 디지털 이벤트 기록으로 구성되므로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 보호 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아크로니스는 이러한 잠재 수요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오늘날 기업에서 보유한 디지털 자산의 대부분은 원천성과 소유권을 정의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종류의 데이터 및 트랜잭션에 대한 진본성과 보안 기술을 활용해 중앙 집중화 된 ‘변조 방지’ 기술로 관련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을 제거한다. 또한 데이터 및 트랜잭션은 오직 시스템 내부 사용자들에 의해 합의된 정책을 통해서만 업데이트 되므로, 새로운 데이터가 유입된 후 결코 삭제되지 않는다.   아크로니스는 현재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기존 안전한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블록체인의 데이터 보호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블록체인 상에서 조작이 방지된 데이터 및 트랜잭션은 개인 및 기업에서 원본 데이터의 무결성을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는 활용 사례에만 적용된다.   아크로니스는 이러한 관점에서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확장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무결성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타당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변조 방지되는 데이터의 사례로는 지적 재산 및 의료 기록, 주식 거래, 법원 증명 서류, 보안 카메라 기록, IT 감사 대상이 되는 장기 보관 아카이빙 데이터 등을 포함하여 방대한 규모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솔루션 및 벤더가 개입되는 컨소시엄 형태의 데이터 스토리지 또한 여기에 해당된다.   아크로니스는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서비스 제공업체 및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될 때마다 접속 시간 기록을 남기는 타임스탬프(timestamp)에 따른 데이터 검증 및 데이터 진본성에 대한 인증 방식이 구현되어 있다. 아크로니스는 잠재 고객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보호 기능 활용 사례를 추가하여 제품을 보강하고자 시제품을 공개했다. 잠재 시장 수요 및 데이터 보호 전략의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 제공되는 시제품은 사용자의 이름 및 소속 정보 등을 입력 후 사용할 수 있다.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cronis.com/en-us/business/blockchain-not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의 세르게이 빌로소프 (Serguei Beloussov) CEO는 “블록체인은 데이터 진정성과 프라이버시, 제어성 측면에서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수준의 데이터 보호 전략을 제시한다. 실제 애플리케이션 적용 사례가 등장하게 되면 블록체인의 더욱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크로니스는 이러한 새로운 시장의 선두에서 혁신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의 파트너로서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 및 비트코인 매거진 창립자인 비탈릭 뷰테린(Vitalic Buterin)은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트랜잭션 이상의 잠재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전통적인 시스템 대비 대폭 절감된 비용으로 데이터 보호 및 진정성 보장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중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최초의 혁신 기업으로써 미래의 디지털 기록 및 트랜잭션 보호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