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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블루프리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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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프리즘, 전사 프로세스의 혁신 돕는 RPA 전략 소개
‘기업형 RPA’를 중심으로 지능형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는 블루프리즘이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성공해 무한 경쟁의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전략을 제시했다. 블루프리즘코리아의 김병섭 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 전무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한국 RPA 시장에 대해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조직과 프로세스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없이, 기존의 조직과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하는 태스크 자동화를 통해서는 프로세스 혁신을 찾아보기 힘들다"라고 지적했다. 3~4년 전부터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RPA 도입이 시작되며 다양한 성공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지만, 최근에는 확산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RPA가 오히려 업무 부하와 운영 비용을 증가시키는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전무는 실제 기업의 RPA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으로 표준화와 확산에 대한 검토 부재, 운영과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는 점을 꼽았다. 대부분의 기업이 RPA 도입 및 전개 과정에서 비교적 단기간에 쉽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개별 업무(태스크) 자동화만을 산발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개발이 쉬운 자동화 툴을 선택했다. 그 결과, 도입 초기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운영 비용 및 유지 보수 문제에 뒤늦게 직면하면서 전사적 RPA 프로젝트 확산 및 ROI 회수가 어렵게 됐다. 김 전무는 “기업이 전사적 RPA 확산과 프로세스 혁신을 실현하려면 태스크 자동화에서 벗어나 ‘프로세스 자동화’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태스크 자동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향후의 운영과 확산을 대비한 표준화를 고려하면서 자동화의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블루프리즘이 제안하는 프로세스 자동화는 부서 및 직원별로 떨어져 있던 업무의 프로세스를 재정의해 새로운 엔드투엔드(end-to-end) 워크플로를 재설계하는 작업에서 시작한다. 이후 프로세스의 일부가 변경되거나 다른 조직에서 재활용하는 경우에도 손쉽게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플랫폼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자동화함으로써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나아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플랫폼화하면 전사적 자동화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김 전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무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표준화 ▲확장성 ▲신뢰성을 갖춘 기업형 RPA 플랫폼 도입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는 중앙집중형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또한 업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동화 프로세스를 변경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객체(object) 기반 자동화 프로세스 설계를 지원해, 표준화를 강제함은 물론 전사적 확산 및 글로벌 프로젝트 확장에 용이하다는 것이 블루프리즘의 설명이다. 이는 RPA 운영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인력 및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기업의 ROI 성과 지표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블루프리즘은 화이자(Pfizer)가 신약 검토 업무에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를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이를 표준화 및 플랫폼화해 여러 제품군으로 확산시킨 사례도 소개했다. 화이자는 디지털 워커로 전문 자료를 검색, 수집하고 OCR(광학문자인식)과 NLP(자연어처리) 기술로 주요 정보를 추출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신약 검토 및 출시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또한 플랫폼화된 프로세스를 세계 각국으로 확장시켜 연 3만 시간(900만 달러) 상당의 리소스를 절감하고, 기존 인력은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블루프리즘코리아의 이준원 지사장은 “RPA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가장 중요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이미 세계적인 기업들은 초자동화에 집중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라며, “국내 기업 역시 태스크 자동화 중심의 단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RPA 도입 단계부터 전사 프로세스 표준화, 자동화 자산의 축적, 재사용 및 확산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블루프리즘은 국내 기업이 프로세스 플랫폼화 전략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6-09
블루프리즘-로민,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확대 위한 MOU 체결
블루프리즘이 국내 인공지능 문서인식(AI OCR) 솔루션 전문 기업 로민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블루프리즘과 로민은 양 사가 보유한 기술 및 솔루션과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능형 자동화(RPA)와 AI OCR 기술이 상호 보완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높은 사업적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 사는 디지털 워커에 AI OCR 기술을 접목해, 한글을 포함한 대량의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한국형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업무의 정확도와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은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블루프리즘은 글로벌 시장에서 자체 문서 처리 시스템 혹은, 필요에 따라 최고의 OCR 기술 파트너와 협업하여 다양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왔다”며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문자 인식 및 문서 처리 기술을 갖고 있는 로민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 특히 금융권 기업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기술적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RPA 분야의 선도기업 블루프리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에 로민의 AI OCR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의 RPA 솔루션 도입에서 문서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문서인식 기술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로민의 앞선 AI OCR 기술을 더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3-04
블루프리즘-AWS, 클라우드와 머신러닝으로 RPA 서비스 강화
블루프리즘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기업의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서 다년간의 전략적 협업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컨택센터에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살펴볼 수 있는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Blue Prism Service Assist)를 비롯한 양사의 자동화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다. 블루프리즘은 AWS 상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자동화 서비스를 구축하고, AWS 지능형 자동화 팀과 협력해 블루프리즘 디지털 로봇의 지능과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로봇은 아마존 머신러닝(Amazon ML) 스택이 제공하는 폭넓고 심층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블루프리즘은 자사의 디지털 로봇과 AWS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통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AWS의 ▲옴니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인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인 ‘아마존 차임(Amazon Chime)’ ▲인공지능 및 아마존 ML 서비스인 ‘아마존 렉스(Amazon Lex)’와 ‘아마존 트랜스크라이브(Amazon Transcribe)’ 등이 해당된다. 양사는 검증된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하는 산업별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워크로드 생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2022년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될 예정인 블루프리즘 온디맨드(Blue Prism On Demand) 제품은 사용량을 기반으로 과금되는 온디맨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 기업은 블루프리즘 온디맨드 제품을 활용해 지능형 자동화 수요를 평가하고 사업 프로세스 전반에서 비즈니스 가치와 ROI를 확보하며, 전사적 차원의 대규모 확장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글로벌 식자재 유통사인 시스코(Sysco)는 인쇄된 텍스트, 필기 및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는 아마존 텍스트랙(Amazon Textract)을 활용해 디지털 팩스로 수신된 인바운드 고객 주문 처리를 자동화했다. 그 결과 주문 입력 오류가 감소했고 오류 수정 작업에 수반되던 직원의 초과 근무 시간 역시 줄어들었다. 시스코의 자동화 프로그램은 60대의 디지털 로봇이 620만 건의 트랜잭션을 일괄 처리해 25만 시간 이상의 업무 리소스를 기업에 돌려주는 성과를 얻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이 RPA를 핵심적인 기술로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블루프리즘은 AWS와 협력을 통해 자사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을 더 많은 클라우드에서 가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블루프리즘이 전 세계 비즈니스 의사결정자와 지식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사결정자의 92%가 디지털 전환 추진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83%는 RPA와 자동화가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점에 동의했다. 블루프리즘 벤처스의 테리 월비(Terry Walby) CEO는 “급변하는 세계와 업무 환경 속에서 지능형 자동화 기술은 기업이 생산성 및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하고 운영 방식을 재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AWS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기업에 온디맨드로 대규모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WS의 마두 라만(Madhu Raman) 지능형 자동화 부문 글로벌 총괄은 “이번 협업으로 더 많은 고객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고객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비롯해 실질적인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양사의 기술을 결합해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의 혜택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1-11-23
[칼럼] RPA의 모든 것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4   “현명한 자는 적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아리스토파네스   RPA는 왜 해성처럼 등장했나?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의 기원을 살펴보면, 1990년대에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보려는 시도가 있었다가 2000년 초반 RPA가 처음 등장했다. 이를 주도한 것은 유아이패스(UiPath),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 블루프리즘(Blue Prism),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에 인수한 파워 오토메이트(Power Automate), IBM 오토메이션(IBM Automation) 등이었다. 일상적인 사무 업무를 하다 보면 단순하고 매일 반복되는 작업이 많이 있다. 이러한 업무는 보통 재미없고 지루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RPA이다.1 기술의 발전은 가장 직접적인 자본과 연결되는 기업의 경영자원 최적화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한 ERP를 시작으로 각 세부 분야에 맞게 발전했고, RPA에 이르며 반복적인 작업을 하게 되는 모든 것을 소프트웨어 로봇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발전했다.2 RPA가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가 바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인데, 특히 영어권 국가의 IT 아웃소싱 중심지인 인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튜토리얼을 검색하면 인도 발음의 영어로 된 자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3 국내에서는 2016년쯤 구원투수처럼 시장에 등장했다. 특히 52시간 근무 규정, 야간과 주말 근무를 대체할 대안, CEO 레벨에서 인력 절감의 메세지 등과 함께 초기에 확산되었으며, 실무선에서는 힘들고 귀찮은 야간·주말 작업을 대신해 줄 수 있다는 입소문이 전파되었다. 2~3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에 정량적으로 시간, 속도, 처리량 등의 효과를 수치화할 수 있는 부분도 RPA 도입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RPA의 현재 수준은?  RPA는 3단계로 구분하는데, 1단계는 기초 프로세스 자동화 수준으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규칙에 기반하여 자동화한다. 사전에 정의된 데이터베이스 접속 및 데이터 추출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2단계는 고급 프로세스 자동화이며, 의사결정 기반 업무 모방 수행과 핵심 업무 자동화 단계이다. 축적된 데이터,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RPA 솔루션의 정확도 및 기능 향상을 다룬다. 자연어 처리 등 비정형화 데이터도 가능하며, 여러 시스템이나 웹 접속을 통한 연계 업무가 가능하다. 3단계는 인지 자동화 단계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의 예측/추론을 활용하여 복잡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자가학습을 통해 지속 개선할 수 있는 단계이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2016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한 축으로 RPA를 적극 활용하여, 2단계를 넘어 3단계 수준으로 AI를 접목해 업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1단계 수준에서 가성비를 따져보는 단계로 생각된다. RPA도 비용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케이스별 PoC(개념증명), 과제 선정, 개발 과정을 거치면 1주일 정도 소요되는데, 실제 도입 시에는 정교화하는데 꽤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매크로인데, 진화 과정과 고도화시켜서 솔루션으로 판매되는 것이어서, 직원들을 전부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휴먼 에러를 줄이기 위함이다. 사용자는 결과만 확인하고 처리하면 되기에 불필요한 단순 노동에 시간을 쓰지 않고, 조금 더 RPA가 하지 못하는 창의력 부분과 판단력 부분에서 두뇌를 쓰고 회사에 기여하는 것이 올바른 RPA 도입 방법이다. 휴먼 에러를 줄이고 단순 반복 업무를 조금 대체해준다고 생각하면 좋은데, 경영층에서는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업무 요청 등 트리거에 맞춰 자동으로 대응하여 처리하는 프로세스 정도로만 개념을 넓게 잡고 접근해야 무리가 없어 보인다. RPA 도입 비용으로 수십 억원을 쓰고 나온 결과는 계산서 발행 정도의 업무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4 “인간은 얼굴을 붉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또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 동물이다.”  - 마크 트웨인    RPA는 어디에 쓰이는가?  한마디로 ‘절감’이다. RPA는 절감을 위해서 창조된 기술 형태이다.  대저택의 집사를 예로 들면, 손님을 맞이하고 아침을 준비하며 옷을 준비하고 약속을 체크하며 집안의 온갖 잡다한 일을 처리한다. 그런데 이 집사가 내 데스크톱 속에서 일한다고 상상해보라.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가?  그 데스크톱의 집사는 문서를 작성하고 첨부하여 이메일로 발송하고, 웹 검색 결과를 엑셀이나 워드에 저장해 주며, 매일 입력되는 여러 지점의 매출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주고, 문서 자료를 읽어 필요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준다. 그 시간에 나는 퇴근하여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이 데스크톱 속의 집사가 바로 RPA이다.5 은행에서는 신용카드 사기 모니터링, 구매 발주 처리 업무, 고객 통지 업무, 자금 세탁 방지 모니터링, 자동차 등록 열람 업무 등의 일을 처리하며, 보험/카드/증권에서는 정책 이관/취소 업무, 카드 지급 거절 업무, 캐시 할당 업무, 신용 통제 업무, 보험 인수(언더라이팅), 빌링, 클레임 업무,비대면 계좌 개설, 카드 국제 정산 등의 일을 처리한다. 백오피스(HR)에서는 계약변경 업무, 인사 채용 및 퇴직 업무, 연금 어드민 업무, 인사정보 변경 업무, 신규 인력 훈련 업무, 매출 자료 업로드 등이다.  HFS 리서치에서는 주요 RPA 활용사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6 인사 : 인사복지 관리, 컴플라이언스 리포팅, 원천징수 관리, 주소 등록 및 변경 처리, 데이터 클렌징, 주문갱신 등록 회계 : 예외 처리, 명세서 조정, 비용 보고서, 세금계산서 처리, 매출 회계 등 금융업 : 리스크 관리, 신규 상장종목 법인등록번호, 상장종목 분기별 재무정보 수집, 영업 현황 자료 취합 등 7000시간 절감  제조업 : 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수요 및 공급 계획, 발주, 거래처 관리, 마감 및 결산, 재고 관리 등에 적용 가능 식품업 : 식품 원자재 수급, 유통망 데이터의 시각화, 화학 공장의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 및 분석, 물량의 안정적 공급 RPA를 적용하기 적합한 업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다량의 수작업 업무 : 다수의 작업자가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단순한 규칙과 로직에 기반한 작업 : 예외사항이 적은 업무 업무량이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일 리드타임이 긴 업무 RPA가 각광 받고 있는 이유는 정량/정성적 효과적인 업무, 자동화 변환 시간/변환 비용, 직원/고객 만족도, 오류 감소 효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표준화 효과, 업무 프로세스 절감 시간 등이다. 그리고 RPA는 ‘개인별 상황’을 잘 다루어야 한다. 100% 자동화보다 90% 자동화, 10% 수동 구간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삼성전기는 ‘삼성 업무 혁신의 비밀 - 삼성SDS Brity RPA 온라인 세미나’에서 RPA 도입 목적을 “업무 자동화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기업 전체 업무 생산성 향상’이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고부가가치 업무로 전환, 사업 성장에 따른 단순 반복 업무 증가, 인당 근무 시간 증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RPA의 필요성이라고 발표하였다.7 현황 공유/보고(36%) : 현황 및 지표공유 및 보고서작성, 리드타임 현황, 수주잔량 및 출고 현황, 일일 현황보고 분석/모니터링(36%) : 현상 데이터 모니터링 및 원인 분석용 데이터 집계/분석, 이슈 기종 공정별 실적, OOC/OOS 일별 리포트, 제품별 수율 모니터링 단순 업무처리(20%) : 수작업 처리업무, 제품 출하 인보이스 생성, SPEC Registration Check, 고객사 발주서 등록 고객 대응(8%) : 고객 요청 대응자료 작성, 고객 요청 보고서 작성, 개발 승인을 위한 관리도 제출, SPC 리포트 “완전무결은 신의 본성이다. 완전무결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 괴테   RPA와 ERP, PLM의 궁합 RPA와 ERP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나, PLM에는 아직 잘 적용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ERP의 재무, 인사, 유통, 물류, 생산 등은 매일 보고 패턴이나, 일들이 일정하게 돌아가는 편이나, PLM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거나 변경하는 일들이 주 업무다 보니 상대적으로 RPA 업무 정의도 어려울 뿐더러, 업무효과도 장담할 수 없다. ‘휴먼 에러 방지’ 가 RPA의 본질이라고 볼 때, 오히려 더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R&D 업무가 정형화되어 있는 산업이라면 시도해 볼 만하다. 또한 잘 하면 빅데이터 연구나 AI로 확장하는 것이 용이할 수 있겠다. R&D 업무는 원래 힘든 일이다.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드는 재주는 세상에 없다. 따라서 일에 대한 소명감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CAD 설계 작업에는 RPA와 같은 일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설계 자동화’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활발히 진행되었다. 지금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일한 설계 패턴을 설계자들이 힘들게 모델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VBA 혹은 CAD 툴킷을 이용하여 자동화를 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 방법이다. 여기에 RPA를 걸어서 밤새 일을 시킬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LG,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서는 공개는 안 되겠지만 이런 일들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PA를 대하는 일반적인 실수 ‘RPA Journey’에서는 RPA 도입 시 흔히 겪게 되는 일반적인 7가지의 실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8 이런 일반적인 실수를 겪지 않으려면 RPA에 대해서 잘 알고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처음부터 엔드 투 엔드(End-to-End)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려 함 RPA 전문가 또는 전문 조직이 모든 일을 수행함 여러 측정 항목을 기반으로 한 복잡한 프로그램 RPA 도입 과정에서 IT 부서 또는 인프라 조직이 너무 늦게 참여함 도입 효과보다는 RPA 봇(bot)의 가동률에 집중함 봇의 운영 현황 및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분석을 처음부터 수행하지 않음 RPA 자동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업무 부서가 관리하지 않음   RPA 맵 <그림 1>처럼 RPA 스터디 맵을 만들었다. PLM과 접목을 통해서 고객에게 도움을 주고자 스터디를 시작한 것이다. RPA의 모든 것을 지향하며, 각종 자료와 특히 LG CNS 블로그의 잘 정리된 RPA 기사는 스터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삼성 SDS의 유투브를 통한 삼성 그룹 사례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RPA의 적용 업무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어 주었다.    그림 1. RPA 콘셉트 맵(by 류용효)9   R&D의 주요 업무는 사실상 RPA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며,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R&D 주요 업무는 간단히 표준화하기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R&D의 산출물은 기업의 성장 전략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RPA의 본질은 ‘휴먼 에러’를 잡겠다는 것임을 명심하자.    참고자료  영진닷컴 공식 블로그 ‘RPA의 등장 배경과 전망’, 한솔PNS 블로그 나무위키 SharedIT ‘한국소프토모티브 이문형 지사장 “RPA 쉽게, 제대로 하려면…”’, 전자신문, 2019. 9. 9 Design Driven Digital World ‘삼성 업무 혁신의 비밀 - 삼성SDS Brity RPA 온라인 세미나’, 삼성SDS 유튜브, 2020. 5. 7 ‘RPA Journey의 일반적인 실수 7가지’,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블로그, 2019.4.2 LG CNS 블로그 참조   ■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PLMIs.tistory.com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01
블루프리즘,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부문 리더로 선정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부문에서 블루프리즘이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2021년 리포트에서 실행 능력 및 비전 완결성 등을 기준으로 18개 기업들을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블루프리즘을 리더로 선정했다. 이로써 블루프리즘은 3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에서 리더로 인정받게 됐다. 가트너에 따르면, 리더는 시장의 현실에 대한 통찰력, 안정적인 실적, 시장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새로운 고객의 유치 및 기존 고객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RPA 시장에서 리더는 기업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며 핵심 RPA 오퍼링의 기능을 확장하고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즉, 리더는 시장을 선도하는 비전과 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블루프리즘은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를 선도하면서 보다 많은 기업이 해당 기술을 도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블루프리즘은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에 집중함으로써 단일 프로세스 자동화에서 벗어나 인간과 디지털 인력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증대, ROI 개선, 고객 경험 개선 등과 같은 핵심 비즈니스 목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블루프리즘 제이슨 킹던(Jason Kingdon) CEO겸 회장은 “블루프리즘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그 어떤 벤더보다 효과적으로 고객이 지능형 자동화를 전사적으로 확장하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블루프리즘은 자동화 전략을 핵심 비즈니스 목표와 연결시켜 고객이 ROI를 극대화하고 민첩성과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8-11
블루프리즘-래티튜드, 2021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AI 파트너 최종 후보 선정
블루프리즘과 래디튜드의 공동으로 개발한 솔루션이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2021 Microsoft Partner of the Year Award) 인공지능(AI) 부문 최종 후보(finalists)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이 사용되는 전 세계 각 솔루션 영역, 산업 및 부문 56개 카테고리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인공지능 부문에서 뛰어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상에서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Microsoft Power Platform) 및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s)를 결합해 미국중소기업청(SBA) 급여보호프로그램(PPP, Paycare Protection Program) 대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턴키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애저 폼 레코그나이저(Azure Form Recognizer)를 이용해 대출 신청서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 데이터로 전환한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의 데이터 추출, 워크플로우, 챗봇 및 리포팅 역량을 활용해, 블루프리즘 디지털 워커가 고객확인절차(KYC, Know Your Customer) 및 가입심사(underwriting) 기능을 자동화한다. 래티튜드 무랄리 메논(Murali Menon) CTO는 “래디튜트는 애저 폼 레코그나이저,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과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와 같은 기술을 결합하여 은행이 소규모 기업을 돕고, 사람들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대출 심사가 빨라지고 개인과 기업은 보다 빨리 자금을 받을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블루프리즘의 린다 도츠(Linda Dotts) 파트너전략 최고책임자는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은 코로나 위기 동안 PPP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규모 기업들의 대출 승인 프로세스를 기존 수 주에서 수 시간으로 단축했다. 어려운 시기에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자동화의 힘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7-14
블루프리즘, AWS 기반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 공급
블루프리즘이 코딩이 필요없는 포괄적 지능형 자동화 컨택센터 솔루션인 AWS(아마존웹서비스) 기반의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AWS 기반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는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와 아마존 엘라스티캐시(Amazon ElastiCache)의 기능이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에 결합된 것으로, 사전 구성(pre-configured)이 되어 있어 아마존 커넥트 사용자가 간단하고 빠르게 블루프리즘의 자동화 플랫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WS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서비스를 고객 지원 워크플로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블루프리즘은 아마존 텍스트랙, 아마존 레코그니션, 아마존 컴프리헨드와의 통합을 지원하는 포괄적 라이브러리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워크플로를 확장하고 지능형 문서 처리,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AWS의 마두 라만(Madhu Raman) 지능형자동화총괄은 “AWS 기반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는 지능형 자동화 및 다수의 API 통합을 AWS와 결합하여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가 컨택센터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 및 가속화하도록 해 준다. 이제, 컨택센터에서는 모든 인입 콜에 대해 고객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취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프리즘의 린다 도츠(Linda Dotts) 파트너전략 최고책임자는 “고객은 보다 개인화되고 흥미로운 엔드투엔드 디지털 경험을 원한다”며 “AWS 기반의 서비스 어시스트는 컨택 센터 운영을 간소화하여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고 기업이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에서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5-31
블루프리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 ‘블루프리즘 버전 7’ 출시
블루프리즘이 차세대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인 ‘블루프리즘 버전 7을 출시했다. 블루프리즘 버전 7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모델링이 보다 쉬워지고 가시성과 제어력이 향상되어 엔드-투-엔드 디지털 워크포스의 자동화 역량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강화된 역량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적인 미래형 워크포스를 민첩하게 구축하고 제어할 수 있다. - 확장성(Scalability) 강화 : 안전한 서버 기반 디지털 워커 아키텍처 및 컨트롤 룸(Control Room)의 성능 개선으로 데이터를 한 눈에 파악하고, 보다 쉽게 디지털 워크포스를 전략적 자동화 전반에 걸쳐 확장 및 조율할 수 있다. - 연결성(Extensibility) 강화 : 확장된API 프레임워크를 통해 디지털 워커 역량에 인공지능을 연결하거나 디렉트 플러그인(direct plug-in)으로 업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을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완벽한 자동화 플랫폼을 블루프리즘 기반에서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 사용편의성(Usability) 강화 : 새로운 브라우저 기반 컨트롤 룸으로, 기업의 디지털 워크포스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운영 담당자는 직관적 대시보드와 데이터 뷰를 통해 디지털 워커 성능에 대한 중요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이슈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다. 블루프리즘 버전 7에는 8개의 혁신적인 제품이 포함되었으며, 이와 같은 제품 혁신을 통해 고객이 확장성 높은 지능형 자동화를 빠르게 실현하고,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제품 혁신에는 포괄형(all-inclusive) 라이센스 정책이 적용되어, 고객이 추가 비용 없이 디지털 워커를 업그레이드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루프리즘은 앞으로도 기업이 디지털 워커 역량을 손쉽게 배가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을 낮추면서 자동화의 가치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블루프리즘 제이슨 킹던(Jason Kingdon) 회장 겸 CEO는 “블루프리즘은 지속적으로 지능형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티어를 정의하면서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시했다. 자동으로 업무간 유연한 전환이 가능하며,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자동화를 수행하는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는 기존 RPA 정의로부터 보다 진보된 기업 자동화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블루프리즘 버전 7 출시로 보다 개선된 클라우드 오퍼링과 전략적 기업 자동화를 핵심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프라스트럭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지사장은 “블루프리즘 버전 7은 가장 혁신적 플랫폼인 동시에 안정성이 검증된 플랫폼이다”라며, “블루프리즘 버전 7을 통해서 국내 고객들이 경쟁력 있는 미래 조직을 만들어가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5-25
블루프리즘월드 2021, 라이브와 온디맨션 세션으로 구성된 버추얼 행사로 개최
블루프리즘이 5월 18일부터 20일(영국 현지시간)까지 3일간 블루프리즘의 연례 컨퍼런스인 '블루프리즘월드 2021(Blue Prism World 2021)'을 버추얼로 개최한다. ‘비전(Vision)’, ‘실현(Realization)’, ‘실행(Execution)’이라는 주제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블루프리즘은 기업의 '디지털 퍼스트' 접근 방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5월 18일 키노트 세션에서는 제이슨 킹던(Jason Kingdon) 블루프리즘 회장 겸 CEO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안 호로빈(Ian Horobin) 블루프리즘 CPO(Chief Product Officer), 고객사인 올드 뮤추얼(Old Mutual) 등의 발표를 통해 블루프리즘의 인텔리전트 자동화 기술이 진화하는 기업의 시스템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이틀째인 5월 19일(한국시간 오후 1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동화 트렌드 등을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을 위한 키노트 세션이 마련돼 있으며, ‘실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5월 20일 키노트 세션에서는 블루프리즘의 핵심인 기술에 집중하여 기업이 어디서나 프로세스 전체를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자동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지사장은 “‘블루프리즘월드 2021’ 행사에서는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한 디지털전환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업계 리더들의 주제 토론과 고객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가장 최신의 지능형 자동화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지능형 자동화 관련 온디맨드 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블루프리즘월드 2021’ 행사 및 등록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04-22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블루프리즘, 한국 시장 진출
지능형 자동화 분야의 전문기업인 블루프리즘(Blue Prism)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블루프리즘은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라는 단어를 시장에 선보인 기업이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포춘 500대 기업 및 공공 부문을 포함해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기업과 조직에게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블루프리즘은 지난해 가트너가 발표한 RPA 분야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트너는 블루프리즘의 비전 실행력과 솔루션의 완결성,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블루프리즘은 이번에 한국 지사인 블루프리즘코리아를 설립하고 금융 및 보험, 제조, 반도체, IT, 미디어,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존 한국 고객들에게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블루프리즘코리아는 국내 주요 산업별 파트너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블루프리즘코리아의 초대 지사장으로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준원씨가 임명됐다. 이준원 지사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KT, 새롬기술 등을 거쳤으며, 2003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를 공동 창업한 뒤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이 지사장은 25년 이상 IT 업계에 종사하면서 풍부한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고객들과 신뢰와 깊은 유대를 형성하고 있다. 블루프리즘의 제이슨 킹던(Jason Kingd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유수의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은 인력 자원, 소프트웨어 로봇 그리고 시스템 간 최적의 조화를 통해 기업 내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크포스는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고 확장이 가능한 방법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략적 비즈니스 자동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향후 기업의 경쟁력은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지능형 자동화의 성공적 도입에 따라 판도가 크게 뒤바뀔 것으로 본다. 자동화 및 AI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자동화 여정에 함께하고, 궁극적으로 그들의 비즈니스 혁신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