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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뷰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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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ES 2024에서 본 미래 : AI와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
현장에서 얻은 것 No.15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잘 하기 어렵고,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고, 행복하기도 어렵습니다.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데, 열심히 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샘 올트먼(오픈AI CEO)   생성형 AI와 함께 떠나 본 CES 2024 CES 2024 현장 리포트는 티타임즈 시리즈 방송을 통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봤다. AI(인공지능)가 본 게임에 들어간, 모든 제품에 모든 기술에 들어간 AI 시대가 되었다. 그에 비해서 “와우”할 만큼 기대되는 기술이나 제품은 나타나지 않았다. 2025년에는 폭발적인 기술과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었다. AI 파트너들의 협업이 눈에 들어오면서 많은 기업이 경계 없는 AI 협업으로 나섰다. 너도 나도 AI,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트윈(버추얼 트윈)을 직접 보여줬고, 지멘스는 직접 보여주기보다는 협업을 통하여 스타트업 기업들이 솔루션을 사용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한편, 참가한 기업들 특히 한국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가 무단 카피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멘트도 있었다. 특히, 중국 기업의 염탐형 방문도 많았다. 명암이 공존하는 중국의 ‘따라하기’는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것 같다. 스타트업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고, 비전과 재미 등이 CES에서 얻는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한다. 대기업은 현실적인 기술(6개월 이내 출시 가능한)로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소니는 하드웨어보다 콘텐츠 중심으로 사업을 바꾸고 있는 것이 이번 CES 2024 전시를 통해서 확연히 나타났다. 영화 촬영 기법에서 AI 활용으로 줌했을 때 생성형 AI의 이미지 생성을 활용한 기법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티타임즈에서 전하는 소식으로 CES 정리 AI, 모빌리티, 스마트홈,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CES 2024 행사를 요약한 티타임즈 유튜브 채널을 시청했다. CES 2024 디브리핑은 한양대학교 차경진 교수의 사회로, 뇌과학자인 한양대학교 장동선 교수, SK디스커버리 황재선 부사장이 출연하여 1시간동안 진행됐다. 여기에서 이번 CES 2024의 주요한 내용 그리고 2023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가천대학교 최재홍 교수,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국민대학교 윤종영 교수가 미국, 유럽, 일본, 한국 기업의 부스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훑어 주었는데, 소개해 준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눈에 띄는 AI 집사 로봇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당장이라도 판매될 것 같은 완성도의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AI 집사 ‘볼리’에 타이젠 OS를 탑재하고, 지금까지 수면 밑으로 내려가 있던 기술을 소환하여 완성하였고, 특히 sLLM인 ‘가우스’를 탑재한 온 디바이스 AI의 실물을 공개했다. 삼성의 자체 AI 칩인 가우스 AI 칩셋 사용과 타이젠 기반 서비스의 부활을 강조하였다. 특히, 소비자의 경계심을 허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혔는데, 감성과 부드러움으로 디바이스의 연결을 통해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내 삶을 연결해서 살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간 MOU를 통해서 자신들의 자산 핵심을 서로에게 내어주면서까지 협업으로 만든 앱은 사용자로 하여금 서로의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의 미래 흐름에 중요점을 시사하고 있다. 즉,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돈이 될 미래”가 열리고 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연결의 국제 표준인 ‘매터’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돈을 버는 방식이 바뀌는 점에서 차경진 교수는 사용자의 데이터 확보가 결정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스마트홈을 넘어선 연결성이 강조했던 올해는 완성차 생산업체가 아닌 곳에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자동차를 만들거라는 상상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협업으로 부품 시장에서 완성차 매출액보다 10배가 넘는 수주금액을 보면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바이오 헬스 정보의 연결은 푸드테크와 디지털 헬스 데이터를 통해서 생성형 AI가 비로소 가능해진다. 음식과 건강을 연결하여 상호작용으로 건강에 맞는 음식을 추천하는 스토리텔링은 이미 그 미래 가치가 충분하다. 다만, 기술을 완성해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 보유 등 현실적인 연결을 고민해야 하는 대목이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의 변화도 확연히 보이는데, 국가별 승인 등을 통한 데이터 수집 준비와 기술 발달로 저렴해지는 검사 비용 등이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검사 진단 키트로 엄청난 수익을 내어 주주에게 배당하는 기업도 늘어나는 등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콘셉트 소개 위주였던 CES 2023과 달리 실제로 상용화된 제품을 소개한 것이 CES 2024의 주요 특징이라고 하겠다. 대기업들은 현실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에 나섰다는 얘기도 들린다. 오토모티브 전시관을 준비한 아마존, HL만도는 장애물, 주행로, 번호판 등을 스스로 판단하는 발렛주차 로봇 ‘파키’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당장 시장에 내어 놓아도 손색 없는 수준의 완성도의 제품을 내어 놓았다. 존 디어, 밥캣 등은 자율주행을 통해서 기존의 노동 집약적인 제품에서 실용적인 농기계와 중장비로 넘어가고 있으며, 모빌리티에서 자율주행의 진행 속도보다 특수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적용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아의 모듈 자동차(PBV)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또한, 일상과 도시 전체에 녹아 드는 자율주행 전략과 비전이 큰 흥미거리였다. 장동선 교수는 디브리핑에서 현대자동차의 발표에 대해 “용감한 발표였고 또한 필요한 발표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기자동차가 배터리 희토류의 한정적인 수급이 어려움인 반면, 수소자동차는 트럭 등을 위한 장거리 파워를 포기할 수 없고 지속하면 길이 보일 듯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져가야 할 과제라고 했다. 하늘을 나는 차인 슈퍼널 ‘S-A2’ 등 10년을 보고 가는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또한 선구자적 전략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고 혁신상도 많이 수여받았지만, “CES에 왔다고 글로벌 기업은 아니다”라는 쓴소리는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굳이 라스베이거스까지 와서 한국말로 한국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보다, 좀 더 글로벌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상생이 이루어지는 생태계로,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문제와 잘 엮어내는 그리고 기술과 동시에 보안 제도가 뒷받침돼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도 세계 무대에서 날개를 달고 유니콘이 되지 않겠는가? “우리는 기술을 통해 뷰티 산업의 경계를 넘어섭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개인에게 맞춤형 뷰티 어드바이저, 적외선 드라이기, 가정용 자동 염색기, 물 절약 샤워헤드 등의 신기술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며, 뷰티 기술로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 니콜라 이에로니무스(로레알 CEO)   CES 2024 한 줄 메모 총 2시간 분량의 티타임즈 시리즈 3편을 들으며, 출연한 분들의 멘트 중 한 줄 메모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해 봤다. CES 2024는 지난 해와 비교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혁신 속도는 더딤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눈에 띄는 결석에는 포드, GM, 크라이슬러와 같은 회사가 포함 애플의 부재와 향후 제품에 대한 별도의 기자회견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CES의 중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 CES 2024의 주요 키워드 ‘지속가능성’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사례 - 10년을 준비하여 전통산업에서 뷰티테크로 전환한 로레알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독자 LLM 기반의 온 디바이스 AI를 구현했다. 모빌리티 OS 포함 LG의 알파블 자동차를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으로 바꿔주는 모빌리티 솔루션 “퀄컴의 부활”, “역시 엔디비아”, “온 디바이스 AI 시장 본격화한다” 엔비디아의 두 가지 전략 - LLM의 최대 수혜주, 에지 디바이스 AI 칩 시장 가우스 AI 칩셋으로 구동되는 온 디바이스 AI를 사용하면 삼성이 다른 제조업체와 차별화 타이젠 기반 서비스의 부활은 삼성의 AI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 제공 삼성의 AI 기술은 과거 어려움을 겪다가 다시 돌아옴 가우스 AI 칩셋을 통해 삼성은 기기 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음 삼성의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면서 타이젠 기반 서비스가 활성화 “CES는 우리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기술이 중요한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이다.” - 게리 샤피로(CTA 회장 겸 CEO)   왜 CES에 와야 하는가? 황재선 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례로 로레알을 꼽았다. 10년간 DX를 준비하여 전통산업에서 뷰티테크로 전환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CES를 참석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이노베이션은 이미 학습한 것을 벗어나기 어려우며, 유일하게 깰 수 있는 방법은 나와 다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CES는 너무나 다양한 영역이 서로 다른 비전을 구현하거나 부딪쳐보면서 큰 그림을 그려보는 영역이다. 익숙하고 편안한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점,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종합적인 판단으로 시장이 보인다고 티타임즈 발표자들은 입을 모아 얘기했다. 차경진 교수는 “아는 만큼 보인다”로 티타임즈 CES 2024 디브리핑을 마무리했다.   CES 2023, 2024, 2025 2023년에는 콘셉트가 주를 이루었다면, 2024년에는 생성형 AI를 통해 전체가 골고루 잘 되기를 바라는 ‘All Together, All on’이다는 슬로건처럼 생성형 AI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였고 다양성이 있었다고 본다. 2025년에는 본격적인 생성형 AI를 접목한 제품, 기술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리고 메타버스는 산업형 메타버스로 기업들이 그동안 투자한 것에 대한 지속적인 결실을 보기 위해 협업과 융합이 계속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인프라 구축 방식을 바꿉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3D 프린팅, 드론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건설자들을 지원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고, 더 친환경적인 인프라를 만들어냅니다.” - 정기선(HD현대 부회장)   CES 2023 대비 달라진 점과 트렌드 분석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CES 2023에서는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였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였다. 반면, CES 2024에서는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서로 만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RTX 4090은 메타버스에서 생생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픽 처리 장치로, 메타버스에서 더욱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는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타버스가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일하고 놀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CES 2023에서도 인공지능은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었지만, CES 2024에서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LG전자의 ‘씽큐 AI’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나 조명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존의 자율 주행 트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더욱 필수적인 부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CES 2023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아직까지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CES 2024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자율주행 EV’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 4를 달성한 차량이다. 구글의 자율주행차용 센서는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기술 개발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다면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에서 선보인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인공지능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는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는 새로운 기술 트렌드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 생성형 AI의 시대를 열다 생성형 AI 기술은 기존 AI 기술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주로 활용되던 것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직접 생성해내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성형 AI 기술은 메타버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에서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 협업 플랫폼이다. 메시를 통해 사용자들을 가상 세계에서 서로 만나고 협업할 수 있는데, 이때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얼굴을 가상 세계에서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RTX 4090은 메타버스에서 생생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픽 처리 장치이다. RTX 4090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에서 더욱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메타버스를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의 ‘Gen AI’는 기업의 비용 효율화와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 서비스이다. Gen AI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작가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디자이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생성형 AI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발전을 위한 과제가 남아 있다. 첫째, 생성형 AI 기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생성된 정보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생성형 AI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악용하여 허위 정보나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생성형 AI 기술의 보안성을 강화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해킹하여 중요한 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확성과 신뢰성, 윤리성, 보안성 등을 고려하여 발전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자율주행 차량 및 UAM의 발전 CES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은 최근 몇 년간 가장 눈에 띄는 기술 발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들 기술의 진화는 단순한 교통수단의 변화를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과 도시 구조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 기술은 처음 CES에 소개되었을 때부터 꾸준히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주로 기술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간단한 자동화 기능과 센서 기반의 주변 환경 인식 능력이 강조되었다. 최근 CES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이 완전 자율주행 단계에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차량은 더욱 정교한 센서, AI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그리고 첨단 통신 기술을 통해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UAM은 비교적 최근에 CES에 등장한 개념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주로 개념적인 디자인과 잠재적인 운영 모델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CES 2024에서는 UAM 기술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현실적인 프로토타입과 실제 운영 계획이 공개되며 이동성, 안전성, 그리고 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비전과 전략의 진화 측면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도시 계획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이들 기술은 공유 경제, 스마트 시티,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의 구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CES에서 볼 수 있듯이, 자율주행 및 UAM 분야의 기업들 사이에서는 격렬한 기술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기술 회사, 신생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예를 들어, 구글과 같은 기술 대기업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도 AI와 첨단 센서 기술을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우리가 앞으로 목격하게 될 교통 및 이동성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도시 및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 기술의 발전은 도시 계획 및 교통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은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사고율을 줄이며, 주차 공간의 필요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UAM은 도시 내 수직 이동의 가능성을 열어주어, 도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통 체계의 새로운 차원을 제공할 것이다.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려할 때 이러한 기술은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고려를 반영한다. 전기 자율주행 차량과 UAM은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도심 내 대기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미래의 이동성 전략에서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기업들이 미래의 이동성 전략을 재고하게 만들고 있다. 자율주행 및 UAM 기술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발전은 CES를 통해 세계에 선보인 혁신적인 기술의 진화를 상징한다. 이들 기술은 우리의 일상 생활, 교통 시스템, 그리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사회와 경제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새로운 생활 양식의 도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은 운전 및 교통 체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은 운전자에게서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UAM은 특히 도심 지역에서의 이동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구조의 변화에서 모빌리티 기술은 도시 계획과 인프라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도입은 도심 내 교통 혼잡을 감소시키고, 도로 및 주차 공간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도시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녹지 공간이나 여가 시설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자동차 회사들의 생존경쟁에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은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 현대자동차,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존의 자동차 제조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테슬라와 BYD같은 신생 기업들은 처음부터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에 중점을 두고 시장에 진입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모빌리티 기술은 개인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은 개인의 이동성을 증가시키고, 여행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UAM의 도입은 도심 내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주어, 개인의 생활 리듬과 여가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 단인 이동 수단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일상 생활과 도시 환경, 그리고 사회 전반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요 자동차 회사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와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배터리 기술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채택하도록 촉진하며, 동시에 산업 내 협력과 파트너십의 기회도 증가시키고 있다. 모빌리티 기술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일상, 사회, 그리고 환경에 깊이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CES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기술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는지 명확히 볼 수 있다. 이들 기술의 결합은 사용자 경험, 기술 발전 및 사회 인프라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혁신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의 니즈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월마트를 만들어갑니다.” - 더그 맥밀런(월마트 CEO)   CES에서 AI의 발전 초기 단계인 2010년대 초반 AI 기술은 주로 간단한 명령 해석과 자동화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 중기 단계인 2010년대 중반에는 이미지 및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의 분야에서 AI가 큰 발전을 이루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생성형 AI, 딥러닝을 활용한 복잡한 데이터 분석, 그리고 인간과 유사한 학습 및 의사결정 능력을 보유한 AI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AI는 차량의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주행 경로를 결정한다. 이는 차량이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UAM 시스템에서 AI는 UAM의 운항 계획, 항로 관리 및 교통 제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AI는 다양한 기상 조건 및 도심 환경에서 안전한 비행 경로를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조정한다. AI는 모빌리티 기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예를 들어, AI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능력은 차량의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고, UAM 운항의 정확성을 높인다. 사용자 측면에서 AI는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는 AI가 승객의 선호도에 맞춰 엔터테인먼트, 경로 최적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회 인프라 측면에서 AI와 모빌리티 기술의 통합은 도시 교통 체계와 공공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AI는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상호작용과 시너지 효과는 AI와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과 사회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CES에서 선보이는 이러한 기술은 미래의 모빌리티와 도시 생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삶, 일, 이동, 제작 방식을 개선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지능형 인프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디지털 산업, 스마트 건물, 자율 주행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회사를 만들어갑니다.” - 롤랜드 부시(지멘스 CEO)   눈에 띄는 신제품과 서비스 소개 CES 2024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각 제품과 서비스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접근과 고도의 혁신을 담고 있었다. 여러 기업에서 선보인 AI 음성비서는 사용자의 말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복잡한 요청에도 능숙하게 대응한다. 이들 음성비서는 기기 제어, 정보 검색,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스마트홈 기술은 집안의 여러 가전 제품과 시스템을 통합하고, AI를 통해 이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서는 센서 기술, AI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향상된 안전 기능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운전자와 승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UAM 기체는 도심 내 빠르고 효율적인 공중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체들은 저소음, 고효율, 그리고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 도시 교통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된다. 웨어러블 기술은 건강 모니터링, 피트니스 추적, 심지어 감정 상태의 분석까지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기들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자의 건강을 지원하고,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제품과 서비스들은 기술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며, 사용자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는 이러한 기술들이 앞으로 우리의 생활 방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한국 기업들의 비중과 혁신 LG전자는 스마트홈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집안의 다양한 가전 제품을 AI 기술로 연결하고 최적화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과 가전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UAM 기체 ‘e-Volt’를 선보이며, 미래 도시 교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기체는 혁신적인 설계와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한국 기업들은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다수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스마트홈 기술과 AI 기반 사용자 경험 혁신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현대자동차 역시 UAM 분야에서 혁신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수상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한국 기업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CES 2024에서의 한국 기업들의 활약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이 결합된 결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이 글로벌 기술 무대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 기업들의 이러한 성공은 기술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세계 기술 시장에서의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CES 2024 트렌드 맵 CES 2020부터 해마다 트렌드 맵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올해로 5번째이다. 1967년부터 시작한 CES를 해마다 정리한 내용에 새로운 해의 CES 주요 내용을 연결해 본다. 이렇게 만들다 보면 나만의 인사이트를 연결하고, 현장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뭔가 얻기 위해 노력해 본다. 맵을 보면서 새로운 영감이나 아이디어가 하나라도 나오면 보람될 것 같다.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삼정 KPMG에서 제공한 프리뷰를 통해 CES 2024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각종 미디어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CES 현장에서 전해주는 생생한 소식들을 바탕으로 CES 2024 트렌드 맵을 준비하였다. 당초 계획은 깨알같은 정보들을 나열하여 상세 맵을 만들려고 시도하였다가, 여러 매체에서 전하는 소식들의 일관성 특히 트렌드 키워드가 서로 상의한 부분들이 있어서 혼란을 겪었다. 그리고, 생성형 AI인 챗GPT4, 바드, 클로바X를 이용하여 손쉽게 칼럼을 써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실제로 2시간만에 다 쓰긴 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CES 2023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어서 적잖이 놀랐다. 목차에 따라 작성된 내용들의 사실관계를 일일이 확인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 일부 내용은 차용했지만, 대부분 유투브를 다시 듣고 분석해서 작성하였다. 유투브는 빙 코파일럿(Bing Copliot)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일 사용량의 한계로 낙담하다가, 유투브 자체에 스크립트 및 요약 기능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였다. 작업 과정에서 느낀 점은, 특히 바드는 현재 일어나는 일을 알려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는데, 당장 현재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이거나 정확한 내용을 뽑아내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클로바X도 마찬가지였다. 기존에 학습된 지나간 내용은 잘 정리해주고 아이디어도 주지만, 현재 벌어지는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아직도 갈 길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도구로만 써야지 맡겨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어쩌면 이런 것들이 현재 벌어지는 현상에서 거쳐가는 일상이라 생각이 된다. 자만하지 말고, 너무 믿지도 말고, 장동선 교수가 언급한 ‘아이덴티티(Identity)’, 즉 존재의 본질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다. 생성형 AI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커질 수록 실망도 커질 것이다. 하지만, 이미 일정 부분 생성형 AI가 곳곳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단순 트렌드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적응하고 도전하고 개인적인 삶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CES 2025 트렌드 맵은 1년을 준비해 볼 생각이다. 1월부터 나타나는 생성형 AI의 활용들을 지속적으로 정리하여 올 연말에는 그럴싸한 맵이 만들어질 것 같다. 그리고 프리뷰처럼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 분들과 미리 나눔의 시간을 보내 보려고 한다.   ▲ CES 2024 트렌드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비브스튜디오스, 초실감 버추얼 뷰티클래스 제작
비브스튜디오스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사이트 및 유튜브 ‘신라TV’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레스큐 솔루션’을 소개하는 버추얼 뷰티클래스 제작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경기도 곤지암에 있는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사전 촬영으로 제작된 ‘버추얼 뷰티클래스’는 버추얼 스튜디오의 프로덕션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공간 배경을 현장감 있게 전하는 영상을 구현했다. 리얼타임 3D 기술을 제공하는 언리얼 엔진 인카메라 VFX 기술로 제작된 밤하늘부터 항공기 일등석 객실 등의 가상 공간을 가로 27m·높이 7m의 대형 LED 월에 띄워, 실제 현장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초실감 버추얼 뷰티클래스 스튜디오 공간을 연출해냈다. 또 다양한 형태의 VFX 및 AR/XR 등 실감형 콘텐츠 작업을 유연하게 적용해 촬영 중 카메라에 담겨 실시간으로 촬영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장점을 활용했다. 버추얼 뷰티클래스 영상 촬영 과정 속 ‘에스티 로더’의 신제품과 신라면세점의 버추얼 휴먼 ‘신라라’ 등이 실시간으로 등장하는 연출로 현장감을 더함으로써 기존 비대면 뷰티클래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낮과 밤, 날씨, 계절 등 자연적 요소들과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받는 기존 촬영 방식과 달리 리얼타임 3D 그래픽을 이용해 백그라운드를 구현함으로써 하늘에 구름을 추가하거나 낮과 밤을 자유롭게 오가며 시공간, 계절, 날씨의 제약 없는 촬영 환경을 제공하는 제작 기술이다. VFX 후반 작업 공정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으로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CF 광고 제작은 물론 최근 홈쇼핑이나 교육 콘텐츠 영상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의 김세규 대표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가장 큰 장점은 물리적 제약 없이 상상하는 모든 공간의 구현을 빠르고 완성도 높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라며, “업계 최초로 진행한 이번 신라면세점의 비대면 버추얼 뷰티클래스는 고품질 크리에이티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21
비브스튜디오스-신라면세점, 메타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 협력
비브스튜디오스는 신라면세점과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신라면세점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 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과 함께 라이브 방송 제작·운영을 위한 제반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라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최고 수준의 초실감 영상 기술 시연 및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될 각종 콘텐츠의 기획부터 콘텐츠를 위한 파트너·참여 고객 확보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여러 이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비브스튜디오스는 현재 보유한 스튜디오 시설 및 VR·AR 등 실감형 콘텐츠 기술,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라면세점의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 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과 유지 운영은 물론, 방송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애셋 구현 등 제반 환경 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인터넷 면세점 전면 개편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 오픈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뷰티클래스’ 등을 선보이며, 고객의 경험 가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으로 디지털 서비스 혁신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될 신라면세점은 2023년 1분기 안에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에서 초실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뷰티 클래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비브스튜디오스의 김세규 대표는 “고객의 경험 가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환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는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 구축 사업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메타버스 및 초실감 영상 분야에서 축적해 온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과 스튜디오 운영 경험을 총망라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메타버스 라이브 방송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11-29
엘코퍼레이션, 부산 의료기기전시회서 3D 프린터 및 레진 공개
엘코퍼레이션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부산 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2)'에 참가한다.  부산 의료기기전시회는 국내 의료 관련 전시회로, 다양한 전문의료기기에서부터 로봇의료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뷰티관련 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치과용 레진소재 샘플   엘코퍼레이션은 이번 전시에서 3D프린팅 글로벌 기업인 폼랩(Formlabs)사의 치과용 3D프린터인 폼(Form) 3B+와 덴탈 전용 레진인 서지컬 가이드(Surgical Guide) 및 덴탈 LT 클리어(Dental LT Clear) 레진 등을 공개한다. 서지컬 가이드와 덴탈 LT 클리어 레진은 최근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 사용에 대한 사용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서 최근 치과 등의 병의원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서지컬 가이드 레진은 폼랩의 의료 및 치과 분야 전문 SLA 방식 3D 프린터인 폼 3B+와 폼 3BL에서 100미크론 및 50미크론 레이어 라인 해상도로 프린트하여 정확한 크기의 치과용 가이드와 형판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덴탈 LT 클리어 레진은 내구성이 우수해 파손에 강하며 색상이 보정된 소재로 선명하게 인쇄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덴탈 LT 클리어는 높은 광학 투명도로 연마되어 시간이 지나도 완제품의 변색이 방지된다. 엘코퍼레이션 임준환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이번 KIMES Busan 2022에서 엘코퍼레이션은 의료관계자들이 의료분야 3D프린팅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두 눈으로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폼랩의 3D프린터와 레진 및 다양한 의료용 3D프린터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용 3D프린터 Form3B와 레진소재 샘플
작성일 : 2022-10-11
에프엑스기어-소프텍코퍼레이션, LOTT 헬스버스 핵심기술 개발 위한 계약 체결
에프엑스기어(FXGear)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실존 유명 의사의 ‘디지털 닥터’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프엑스기어는 소프텍코퍼레이션과 헬스버스(Healthverse, 헬스와 메타버스의 합성어) 개발을 위한 총 125억 규모의 계약을 통해, 디지털 닥터 기술 개발 등 헬스버스 서비스의 핵심기술 개발과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소프텍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LOTT 프로젝트를 뷰티베이커리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LOTT 프로젝트는 헬스버스, 케이뷰티(K-beauty), 케이팝(Kpop) 상품 및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NFT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LOTT 헬스버스는 시공간적인 제약을 뛰어넘어 헬스케어의 모든 것을 서비스하는 토털 전문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이다. 10월초 론칭 예정인 LOTT 헬스버스의 ‘디지털 닥터’에서는 기존 에프엑스기어의 디지털 아이돌 서비스보다 한층 진보된 디지털 휴먼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프엑스기어의 디지털 휴먼은 라이트필드 렌더링(시점 기반 광원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사실적인 렌더링이 가능하다. 또, 특정 플랫폼이나 디바이스의 제한을 받지 않고 실시간 인터랙션의 구현과 호환성이 뛰어나다.  에프엑스기어 최광진 대표는 “웹 3.0 시대에 디지털 휴먼은 인간의 대변인이자 동반자로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커뮤니케이션에서 핵심적인 존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소프텍코퍼레이션의 블록체인기술과 메딕바이오엔케이의 DNA 정보 기반의 의료 및 헬스 서비스 전문성, 그리고 에프엑스기어의 세계 최초 디지털 닥터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진보적인 메타버스 의료 플랫폼의 로드맵이 현실화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9-26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개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통한 상생 협력 모색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5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2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의 노하우와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결합해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와 신사업 창출 등을 발굴•지원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플랫폼이다. 상생라운지는 202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사업재편 및 신사업 진출 등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교류와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유통•물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스타트업 8곳이 참여해 중견기업과 협력 가능한 신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중견기업과의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견기업인 코맥스 김시현 부문장이 스타트업과 협력 가능한 유통물류 DX 이슈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옵티로, 모터헤드, 밸리언트데이터, 더아머베어러, 로지스트, 리수스, 애즈위메이크, 카택스 등 유통•물류 분야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IR 피칭을 진행했다. 또한 상생라운지에 참석한 다양한 중견기업, 투자기관, 유관기관 등 100여명의 관계자와 함께 협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산업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디지털 전환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서 매칭 IR 등을 통해 좋은 성공사례가 나오고 정부에서도 지원하여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 민간 주도로 산업 생태계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상생라운지에서 발굴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신사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검증 비용 등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수요가 있는 유통•물류, 바이오헬스, 기계•전자(미래차 포함), 에너지•소재 분야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상생라운지 참여를 원하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추진 구조   스타트업 투자설명 발표(IR 피칭) 내용 ㈜모터헤드(대표 심현섭)     물류·운송 차량들의 주행 데이터(연료 소모량 포함) 분석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감, 경로 최적화 서비스 제공 ㈜옵티로(대표 오수영)     제약, 화장품, 신선식품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도, 습도, 위치 데이터의 모니터링 및 리포트를 위한 콜드체인용 IoT 기기 및 솔루션 개발 ㈜밸리언트데이터(대표 김종현)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자동 학습, 학습 모델 성능 평가, 데이터 품질 분석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반의 작업 자동화 플랫폼 ㈜카택스(대표 안재희)     차량 운행기록 디지털 전환 기술인 스마트폰 GPS기능을 이용한 기업형 차량 관리 솔루션 제공 ㈜더아머베어러(대표 박진수)     국제물류 이용 기업에게 AI를 통한 오류 무결성 디지털 데이터 생성과 국제 물류 운송구간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국제 물류 수출입 운송 서비스 제공 ㈜로지스트(대표 정동명)     퀵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운송수단, 물류시스템 융합형 아이템인 “이동형 풀필먼트 트럭”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제공 ㈜리수스(대표 문태훈)     디지털 기술과 뷰티를 결합한 테크뷰티 아이템의 유통 최적화 시장 진출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      오프라인 유통점(마트 등)의 온라인 주문·중개·배달 대행 시스템 등 디지털 전환 플랫폼 서비스 제공
작성일 : 2022-05-20
시세이도, 뷰티 제품 생산에 다쏘시스템의 제조 운영 관리 솔루션 도입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뷰티 기업인 시세이도 컴퍼니(Shiseido Company)가 전세계 주요 시세이도 생산 현장에 다쏘시스템의 제조 운영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다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시세이도는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변화하는 스킨케어와 웰빙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여, 소비자와 공감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세이도는 다쏘시스템의 산업 솔루션인 '퍼펙트 프로덕션'을 도입해 공장의 생산성과 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 산업 솔루션은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 및 델미아 아프리소(DELMIA Apriso)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시세이도는 퍼펙트 프로덕션 산업 솔루션으로 일본, 유럽, 미국 등지의 주요 생산 현장에서 제조 운영 관리 및 모범 사례(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합하고 표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은 단일한 가상 협업 환경에서 엔드 투 엔드 생산 계획을 개선하고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영 성능과 생산성,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제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설명이다. 시세이도는 여러 지역에서 생산 유연성을 개선함으로써, 생산 자원을 정확하게 할당하고 제품 품질을 유지하며 제품에 대한 전세계 및 현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쏘시스템의 필립 로브(Philippe Loeb) 소비재 및 소매 산업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선도적인 뷰티 기업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해야 할 것"이라면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시세이도와 같은 글로벌 제조업체에 실시간 가상 제조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공장에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고 제조의 모든 측면을 가속화하여 고객을 위한 개인 미용 및 웰빙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민첩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시세이도의 다카노 아쓰노리(Atsunori Takano) 이사는 “팬데믹은 소비자들이 스킨케어와 웰빙 루틴을 우선시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사람들이 고유한 아름다움과 웰니스를 실현하도록 돕는 개인 뷰티 및 웰니스 기업으로서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서, "화장품 부문에서 다쏘시스템의 입지와 기술이 우리 제조에 가져올 수 있는 가치가 우리의 성장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3-21
스트라타시스, 뷰티 장비 개발에 3D 프린터 공급해 개발 기간 단축 지원
스트라타시스가 국내 뷰티 장비 업체인 성윤테크에 자사 3D 프린팅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 공정에서 기존에 1000만 이상 투자되던 비용을 10만원으로 절감했으며, 개발 기간 1달에서 2~3일로 단축시켜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 스트라타시스의 설명이다. 반영구 화장 머신 전문 제조업체인 성윤테크는 기존의 기계 가공과 금형 제작 방식으로 진행된 시제품 제작에 스트라타시스의 J55 Prime 3D 프린터를 도입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고객의 니즈에 맞춘 빈번한 설계 변경 및 시제품 재제작에도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게 되어 고객 응대의 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J55 Prime은 다중 분사 기술을 통해 복합 재료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색깔을 적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시제품 제작 공정을 개선했다. 또한, 고객이 느끼는 시제품과 실제 제품의 간극을 줄임으로써, 충분한 검증 후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해 고객 경험 및 고객 만족을 향상시켰다.  성윤테크는 유행의 사이클이 빠른 뷰티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D 프린터를 통해 다품종 소량 생산의 기반을 마련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빠르게 응대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다. 특히, 현업 직원의 제품 구상, 디자인, 설계, 제작, 양산, 포장에 이르는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을 단축시키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등 생산 과정의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J55 Prime은 여러 모델을 한 번에 프린트할 수 있는 3D 프린터로 다양한 색상과 질감 옵션, 높은 해상도와 빠른 프린트 속도, 복합 재료 기능 등 디자인 작업 속도를 최대화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J55 Prime은 소형 사이즈 제품으로 사무 환경에 매우 적합하며 신속한 콘셉트 모델에서 고품질 모델에 이르기까지 디자이너가 생각했던 모델 그대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할 수 있다. 성윤테크의 이동민 대표는 “사업 규모에 맞는 제조 방식의 혁신을 위해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를 도입하였다”라며 “적층 제조 적용 확대가 제품 기획과 생산의 민첩성을 높인다는 것을 체감하였고, 향후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일부 소량 생산 제품을 대상으로 3D 프린터를 양산까지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의 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은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가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업계에서 제조 공정의 혁신은 필수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1-17
[케이스 스터디]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애니메이션과 리얼리즘이 혼합된 콘텐츠 제작
언리얼 엔진 커뮤니티에 슬레이 프로젝트 공개한 Mold3D 스튜디오   Mold3D 스튜디오의 CEO인 에드워드 퀸테로는 아티스트들에게 언리얼 엔진 활용법을 안내하고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Mold3D 스튜디오의 동료들과 함께 샘플 프로젝트 슬레이(Slay)를 제작했다. 슬레이는 언리얼 엔진 커뮤니티에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샘플 프로젝트로, 영화 및 TV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버추얼 아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드 매직(Industrial Light & Magic, ILM),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근무하고 매트릭스 3부작과 아바타, 더 만달로리안 등 여러 작품에 이름을 올린 에드워드 퀸테로는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애니메이션, 비주얼 이펙트, 배경 아트 분야에서 22년이 넘는 오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퀸테로가 제작한 슬레이 프로젝트에는 100% 언리얼 엔진 4로 렌더링된 비디오 트레일러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련 콘텐츠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활용할 수 있다.   ▲ Mold3D Studio의 슬레이 애니메이션 샘플 프로젝트   언리얼 엔진 5 공개 데모에서 선보인 ‘나나이트 세계의 루멘’과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 발표와 함께 공개된 ‘에인션트의 협곡’ 영상의 주인공 윈드워커 에코(Windwalker Echo) 캐릭터는 별도로 다운로드하여 언리얼 엔진 4.27 또는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Mold3D 스튜디오의 리얼타임 기술 경험 리얼타임 기술이 콘텐츠 제작에 가져올 엄청난 혁신을 확신한 퀸테로는 2016년 Mold3D 스튜디오를 설립했는데, 당시 퀸테로는 에픽게임즈와 협업해 언리얼 엔진으로 파라곤, 로보 리콜과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었다. 퀸테로는 리얼타임 기술에 대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앞으로 이 기술에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퀸테로가 리얼타임이야 말로 미래 기술이라고 확신했던 이유는, 며칠 또는 많게는 몇 주씩 기다리는 기존 렌더링 작업 대신 3D 아트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던 퀸테로는 그 덕분에 폭스 VFX 랩의 신설된 버추얼 아트 부서(VAD)를 이끌면서 팀을 꾸려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버추얼 프로덕션 초기, 퀸테로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영화 피칭 자료를 제작하고, 감독이 버추얼 스카우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시각화했으며, 샷과 색상, 라이팅 등을 구성한 후 영화 작업을 완성할 시각효과 벤더에 제공했다. 폭스 VFX 랩 이후에 퀸테로는 ‘더 만달로리안’의 비주얼 아트 부서에서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이 시기가 진정한 리얼타임 아트에 전념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된 기반이 되었으며, 또한 비주얼 이펙트의 미래 기술이 이미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 뒤 더 만달로리안 시즌 2의 VAD와 다시 함께하자는 요청을 받은 Mold3D 스튜디오는 그와 비슷한 시기에 에픽게임즈로부터 언리얼 엔진 5 최초 공개 데모를 함께 작업할 것을 제안받았다. Mold3D 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 5의 가상화된 마이크로폴리곤 지오메트리 시스템, 나나이트의 기능을 선보이고자 더 만달로리안과 같은 이전의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히 복잡한 고해상도 3D 모델을 제작했다. 퀸테로는 미래에 언리얼 엔진 5가 공개할 새로운 기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하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언리얼 엔진 4, 특히 최신 버전인 4.27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기능이 놀라운 발전을 이뤘고, 나나이트나 루멘과 같은 기능은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팬데믹 상황에서 슬레이 제작에 도움이 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언리얼 엔진 5 데모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뒤 퀸테로는 에픽게임즈의 제안으로 언리얼 엔진으로 최종 픽셀 수준의 완성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젝트 슬레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제 막 배경 아트 분야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 Mold3D 스튜디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토리 개발과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윈드워커 에코 캐릭터를 제외한 슬레이의 모든 애셋은 Mold3D 스튜디오가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슬레이 제작이 막 시작되려던 참에 팬데믹이 왔고, 이에 퀸테로는 팀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뿐 아니라 예정되어 있던 다른 프로젝트도 작업할 수 있는 원격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파이프라인을 가상으로 구축하여 단편 애니메이션을 원격으로 작업하는 방법을 빠르게 찾았다. 흥미롭게도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모션캡처를 할 때,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있는 퀸테로의 팀은 언리얼 엔진에서 캐릭터의 캡처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줌(Zoom)으로 배우를 지도했다. 이런 방식으로 원하는 테이크를 쉽게 얻을 수 있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퀸테로는 팬데믹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많은 일들을 해내야 했겠지만,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영화를 제작한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배우의 메인 모션을 캡처한 뒤, 페이셜 캡처를 위해 배우와 두 번째 세션을 가졌는데, 이때 라이브 링크 페이스(Live Link Face) iOS 앱을 사용했다. 아이폰으로 녹화한 테이크를 보면서 같은 날 배우를 촬영하는 카메라도 함께 볼 수 있었다.   룩 제작 이전까지 퀸테로의 팀은 Maya(마야)와 ZBrush(지브러시)를 사용해 애셋을 모델링하고, Maya에서 애니메이션을 블록아웃한 후, 그 결과물을 FBX를 통해 언리얼 엔진으로 가져온 다음, 언리얼 엔진의 기본 멀티트랙 비선형 에디터인 시퀀서에서 카메라 블록아웃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Mold3D 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렌더링 기능을 활용한 후부터는 모델 자체가 아직 최종화 되지 않은 미완성 상태에서도 애니메이션을 매일 완성할 수 있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몇 개월을 기다릴 필요 없이 라이팅과 색상이 적용된 프리비즈를 보면서 어떤 모습일지 즉시 파악할 수 있어서 무척 도움이 됐다고 밝힌 퀸테로는 애셋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룩을 시각화하고 다듬을 수 있어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퀸테로의 팀은 룩 개발을 위해서 버텍스 셰이더와 데칼을 비롯한 많은 언리얼 엔진의 머티리얼과 셰이더로 독특한 이펙트뿐만 아니라 실시간 성능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비주얼 이펙트와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일했던 몇 년 동안 배운 요령, 기술, 프로세스를 결합하면서, 리얼타임으로 결과물을 빠르게 반복 작업하고 시각화할 수 있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Mold3D 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의 랜드스케이프 툴세트를 사용하여 지형을 생성하고, 언리얼 엔진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퀵셀 메가스캔으로 환경을 채워 넣었다. 빛나는 구체와 같은 이펙트들은 대부분 언리얼 엔진의 비주얼 이펙트 시스템인 나이아가라를 이용해 만들었다. 라이팅은 프로젝트의 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레이트레이싱을 활용하여 정교한 이펙트를 만들었으며, 캐릭터의 근접 라이팅을 정교하게 만들기 위해 언리얼 엔진에서 영화 스타일의 라이팅 릭을 제작하여 뷰티 라이팅, 림 라이팅, 키 라이팅 등을 구현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Mold3D 스튜디오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원했던 룩을 그대로 완성했다. 처음에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처럼 아주 스타일리시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더 사실적인 방향으로 제작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극사실적이지는 않으면서 약간의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가미된 하이브리드가 되었다. 여기에는 라이팅이 큰 역할을 했는데, 퀸테로는 알맞은 룩을 연출하기 위해 여러 명의 라이팅 전문가와 함께 작업했다.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리얼타임 라이팅은 퀸테로의 팀이 아주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로, 라이팅이 샷과 어울리지 않으면 기존 방식이었다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조차도 라이트를 다시 만들어서 밤새 렌더링한 후 확인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실시간으로 태양의 방향을 바꾸거나 캐릭터 라이트를 옮겨서 원하는 느낌을 바로 얻을 수 있었다.   빠른 반복 작업, 병렬식 워크플로, 비선형적 의사 결정 Mold3D 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을 선형 애니메이션 제작에 사용할 경우 프레임을 분 단위나 시간 단위가 아닌 초 단위로 렌더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 밖에도 많은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 프로덕션의 여러 측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컸다. 룩 개발을 애니메이션 작업과 병행하면 기존 애니메이션 파이프라인보다 더 빨리 작업할 수 있는데, 앞뒤 맥락을 파악하고 이전 내용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동시에 컴포지션, 타이밍, 라이팅에 대한 의사 결정이 대단히 유연하다. 카메라를 변경한다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해도 처음부터 다시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 빠른 워크플로와 창의력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언리얼 엔진의 슬레이 샘플을 통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