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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방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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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달에서 3D 프린팅 소재의 성능을 시험한다”
스트라타시스는 달 표면에서 3D 프린팅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향후 진행될 달 탐사 프로그램에 3D 프린팅 재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실험은 이지스 에어로스페이스(Aegis Aerospace)가 진행할 첫 번째 우주 과학 및 기술 평가 시설 임무인 SSTEF-1의 일부로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이 후원한다. SSTEF는 달 표면에서 R&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ASA의 티핑 포인트 프로그램에 따라 이지스 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상업용 우주 테스트 서비스이다. SSTEF-1 프로젝트는 달과 근지구 우주를 위한 우주 인프라 및 역량에 대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달 탐사에서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팅 샘플을 제공하고, 무인 착륙선이 3D 프린팅한 운반체 구조에 담아 달 표면으로 가져가게 된다. 노스롭 그루먼이 주도하는 두 가지 실험에서는 세 가지의 재료가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첫 번째 실험은 텅스텐으로 채워진 스트라타시스의 FDM 필라멘트로 제작한 샘플 부품의 성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여기에 쓰일 스트라타시스의 Antero 800NA FDM 필라멘트는 높은 기계적 특성, 내화학성 및 낮은 가스 방출 특성을 갖춘 고성능 PEKK 기반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이다. 텅스텐을 첨가하는 것은 감마선이나 엑스레이와 같은 유해 방사선에 대한 차폐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 Antero 840CN03 소재로 3D 프린팅된 샘플 부품   두 번째 실험은 3D 프린팅 재료가 우주에서 얼마나 견딜지 알아보기 위해 고안되었다. 여기에는 전자 장치에 사용하기 위한 ESD(정전기 방전)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오리온 우주선에 사용되었던 Antero 840CN03 FDM 필라멘트가 포함된다. 스트라타시스의 파트너사인 헨켈(Henkel)이 스트라타시스의 오리진 원(Origin One) 3D 프린터에 사용하기 위해 제조하고 고열 환경에 맞게 설계된 새로운 ESD 포토폴리머도 실험에 포함된다. 이 실험에서는 3D 프린팅 샘플을 달의 먼지, 가스 방출을 유발할 수 있는 낮은 압력, 대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시킬 예정이다. 이 실험에 쓰일 부품은 상업용 항공기 내부에도 사용되는 ULTEM 9085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3D 프린팅된 캐리어 구조의 무인 착륙선을 통해 달 표면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의 최고 산업 비즈니스 책임자인 리치 개리티(Rich Garrity)는 “적층제조는 수십 그램의 무게도 중요하고 고성능이 필수인 우주 임무에 중요한 기술이다. 이번 실험은 달과 그 너머로 여행하는 동안 사람과 장비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3D 프린팅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22
앤시스 차지 플러스의 비접촉 정전기 방전 해석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앤시스 차지 플러스(Ansys Charge Plus)는 재료의 충전과 방전 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해석하기 어려웠던 Air ESD(비접촉 정전기 방전)를 쉽고 간단하게 해석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Air ESD의 영향을 평가하고 방전을 방지하거나 줄이기 위한 앤시스 차지 플러스의 사용법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 김대현 태성에스엔이 EBU HF팀 매니저로 RF/Antenna 해석 및 Ansys EMC & Charge Plus에 대한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dhkim22@tsne.co.kr 홈페이지 | www.tsne.co.kr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EMA3D Charge의 후속 버전으로, 2021년 9월에 출시되었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앤시스의 다른 전자기장, 유동 제품군과 연동이 용이하고,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 GUI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접근성이 뛰어나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항공우주, 전기전자, 자동차 산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 입자 이동, 아크(arc) 등의 문제를 예방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을 통해 플라스마 및 ESD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석할 수 있고, Air ESD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 소개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과거 ‘EMA3D Charge’라고 불리던 시뮬레이션 툴이 리뉴얼되어 ‘차지 플러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앤시스 EMC 플러스(Ansys EMC Plus)’와 ‘앤시스 차지 플러스(Ansys Charge Plus)’로 구분된다. EMC 플러스의 경우 플랫폼 단위에서 Electromagnetic Cable을 모델링 혹은 EMC 해석을 진행할 때 유용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이고, 차지 플러스는 다수의 솔버를 이용한 멀티피직스 해석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시간 도메인(time domain) 솔버를 사용하여 공기, 재료의 표면 및 내부 아크를 분석하고, FEM Electromagnetics, Fluid, Particle 솔버를 통해 플라스마 환경을 해석한다. 차지 플러스는 디스커버리 GUI를 사용하여 기존의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CAD 모델을 단순화하고, 시뮬레이션 환경의 정의 및 해석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림 1>은 앤시스 차지 플러스의 GUI를 나타낸 그림이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의 GUI는 앤시스 디스커버리와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그림 2>와 같이 어두운 테마(Dark Theme)와 밝은 테마(Light Theme)를 제공하여 사용자는 취향과 환경에 맞게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림 1. 앤시스 차지 플러스 GUI   그림 2. 앤시스 차지 플러스 테마   ESD란 ESD(Electrostatic Discharge)는 정전기 방전이라고 하며 양극과 음극으로 대전된 물체가 접촉하여 일시적으로 전하의 이동이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주로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두 물체 사이의 전압 차이가 크면 공기 또는 다른 매질을 통해 전하가 이동하여 방전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 방전은 짧은 시간 동안 매우 높은 전류를 생성할 수 있어 전자 부품이나 회로에 손상을 입히고, 특히 반도체나 집적 회로와 같이 민감한 전자제품에 심각한 손상을 가할 수 있다. ESD는 접촉 방식과 비접촉 방식이 있다. 비접촉 방식 ESD는 물체에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정전기 방전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물체가 전하로 충전된 상태로 서로에게 근접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사람의 손이 전자 부품 근처에 오는 것만으로도 전자 부품 주변의 공기가 충분히 전하를 이동시키고 공기를 통해 정전기 방전이 발생할 수 있다. 비접촉식 ESD는 주로 공기나 다른 매질을 통해 전하가 이동하고 이로 인해 방전이 발생한다. 접촉식의 경우 앤시스 HFSS를 통한 해석이 가능하나, 비접촉식 즉 Air ESD의 경우는 HFSS를 통한 해석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앤시스 차지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그림 3>과 같은 ESD 웨이브폼(Waveform)을 사용하여 Air ESD를 간단한 설정을 통해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림 3. ESD 웨이브폼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5
CAD&Graphics 2024년 3월호 목차
  17 THEME. 2023 캐드앤그래픽스 독자 설문조사   Part 1. 2023년 주요 이슈 및 산업 분야 팬데믹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업무 환경… 인공지능과 가상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 확대   Part 2. 소프트웨어 활용 및 선호도 산업별로 2D/3D CAD 활용에 차이 보여… CAD 솔루션의 활용 범위는 꾸준히 확대   Part 3. 서비스, 클라우드 및 하드웨어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신기술…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활용 방식 바꿀까   Part 4. 2023년 제조·건설 분야의 과제와 전망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 속에 3D 설계 환경과 교육 등에 대한 요구 높아   Infoworld   Focus 34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AI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 짚어 39 오라클, 생성형 AI로 기업의 대규모 AI 도입과 활용 지원 42 한국CDE학회 2024 동계학술대회, AI 시대의 엔지니어링을 전망하다 44 유니버설로봇, 신제품 협동로봇 출시와 함께 산업용 로봇과 본격 경쟁 기대   Case Study 46 디지털 트윈을 통한 벤쿠버 국제공항의 혁신 공항 전반의 운영 개선과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New Products 48 디지털 엔지니어링 생산성 높이는 AI 기반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4 R1 50 실시간 건설 공정 관리 솔루션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2024 52 편의성 및 안정성 확보한 국산 CAD 직스캐드 54 중소·중견기업에 최적화된 국산 PLM 솔루션 Aone PLM 56 제품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JK-PLM 58 전체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FabePLM 61 이달의 신제품   On Air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생성형 AI 시대, AI 법률 서비스 어디까지 가능한가?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미래 모빌리티 혁신, SDV가 가져올 자동차 산업의 변화는?   Event 66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독자 이벤트   Column 69 현장에서 얻은 것 No.16 / 류용효 PLM OOTB에 길을 묻다 7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 시대의 꿈의 엔지니어링   78 New Books 80 News   CADPIA   AEC 83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3) / 최영석 슈퍼해치, SetZ 기능 소개 108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 / 양승규 커뮤니티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개인의 성장 추구 11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데이터 학습에 사용되는 딥러닝 강화학습의 개념과 구조 120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11) / 천벼리 아레스 캐드 2024에서 시트 내보내기   Reverse Engineering 86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3) / 유우식 옛 사진 데이터베이스   Mechanical 94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10) / 김성철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Analysis 100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최낙정 앤시스 차지 플러스의 비접촉 정전기 방전 해석 104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7) / 나인플러스IT 연비와 공기역학 : 자동차 디자인의 음과 양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3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3-04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과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
1.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 산업부는 2022년 11월 1일 2030년 이차(2차) 전지 세계 최강국 지위 달성을 비전으로 하는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등 당면한 과제에 민·관이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출범하였다. * 배터리 얼라이언스는 정부-관련기관-기업 등이 지속 협력하기 위한 협의 수단으로서, 공급망, 배터리 규범, 산업경쟁력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은 민·관이 함께 ①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확보, ②대한민국을 첨단기술 혁신과 R&D의 중심지로 조성, ③건실한 국내산업 생태계 구축 등 핵심과제를 이행해 나가며,2030년 세계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하는 동시에 5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2023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 전고체 전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민‧관이 2030년까지 20조원을 함께 투자한다. 향후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의 국내 생산 능력을 4배, 장비 수출액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소부장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이차전지 전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LFP 전지는 ’25년까지 전기차용으로 양산하고 ’27년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4.20.(목) 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하였다.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을 확보 1) 차세대 전지 개발을 통한 기술 초격차 확보 ■ 국내 마더 팩토리 구축 - LG Energy Solution (2023년 상반기) 업체 최초 4680 원통형 전지 생산공장 구축 (2026년) 전고체 전지 사용화 - SK on (2023년 상반기) 차세대 전지 파일럿 라인 구축 (2025년) 코발트프리 전지 개발 - SAMSUNG SDI (2023년 상반기) 전고체 전지 파일럿 라인 구축 (2027년) 전고체 전지 양산라인 구축 ■ 차세대 전지 대규모 R&D 추진 - LG Energy Solution : 전고체 전지 <안정성↑> - SK on : 리튬메탈 전지 <주행거리↑> - SAMSUNG SDI : 리튬황 전지 <무게↓> → 전기차용 차세대 전지 세계 최초 상용화 2)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 산업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 소부장에서 완제품까지 세계시장 석권 ▶소재기업 투자 활성화 - 상향된 투자세액공제 적용 · 대기업(8%→15%), 중소기업(16%→25%) - 특화단지 지정(2023년 상반기) · 기술개발, 인프라 등 종합 지원 - 산단 용적률 확대(최대 1.4배) → 양극재 생산능력 4배 확대 (2022) 년38만톤 → (2027년) 158만톤 ▶ 장비기업 경쟁력 제고 - 주요장비 기술 R&D 집중지원 · 소부장핵심기술로 신규 지정 - 첨단제조장비 R&D 예타추진 · 스마트팩토리 구축용 장비 개발 기획 - 정책펀드로 유망장비기업 지원 · 이차전지 혁신펀드(2천억원) · 중견기업 혁신펀드(3천억원) → 장비기업 수출규모 3배 이상 확대 (2022년) 11억달러 → (2027년) 35억달러 ■ 산업계 중심의 전문이력 양상 ▶ (가칭) 첨단산업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추진 - 인력 위기 첨단업종 지정 → 재정 등 우선 지원 - 업종별 아카데미 운영 → 민간주도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 산학협력 기반 계약학과 운영 · 5개 대표기업 / 10개 주요대학 → 2030년까지 이차전지 인력 1만 6천명 배출 3) 이차전지 전제품군의 경쟁력 강화 ■ 삼원계 전지 <기술개발> 민·관이 향후 5년간 1500억원 R&D 투자 - 하이니켈(95% 이상)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20% 이상) 개발 <목표> 現 삼원계 전지 성능 극대화 - 주행거리 (현재) 500km → (2030년) 800km ■ LFP(리튬인산철) 전지 <기술개발> 500억원 이상 민·관의 신규 R&D 추진 - 고에너지밀도(200Wh/kg) 이차전지, 고급 패키징 (cell to pack) 기술 개발 <목표> 2025년 전기차용 양산 2027년 최고 경쟁력 확보 ■ ESS(에너지저장장치) <기술개발> 민·관이 향후 5년간 1500억원 R&D 투자 - 핵심광물의존도가 낮고, 안정성이 높은 대용량 이차전지 개발 (나트륨 이온 전지 등) <목표> ESS 수출(2022년, 21억달러) 2030년 5배 이상 확대 → 2030년 세계시장 점유율 40% 달성 4) 이차전지 선순환체계 구축 ■ 사용후 전지 산업 활성화 (현재) 정부/지자체 중심의 회수·관리 (개선) 민간주도의 관리체계 마련 ■ 이차전지 여권 제도 도입 (현재) 이력관리 부재로 무단폐기,해외 반출 등 우려 (개선) 제조→ 운행/탈거 → 재사용 등 전주기 이력 DB 구축 ■ 친환경 평가/인증 (현재) 글로벌 ESG 대응체계 미비 (개선) 선제적인 인증체계 마련 (탄소배출량 평가기법 및 재생원료 사용 인증체계 등) → 2030년까지 국내 이차전지 100% 순환체계 확립 (사용후 전지 특별법 제정 검토) <붙임> 1. 배터리 얼라이언스 개요 2.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2022.11) 3,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2023.04)   <참고자료 정리 - 캐드앤그래픽스> 1. 이차전지의 정의 이차전지는 충전 및 방전이 가능한 전지로,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저장하여 필요할 때에 사용할 수 있다. 이차전지는 반복적으로 충전하고 방전할 수 있어서 재사용이 가능하며, 주로 자동차, 휴대전화,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리튬이온 전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2. 국내 이차전지 산업 관련 업체 국내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이차전지 산업 관련 업체로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있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이차전지 제조 및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SDI (Samsung SDI): 삼성그룹의 일부로, 전자제품용 및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삼성SDI는 전동화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LG화학 (LG Chem) / 엘지에너지솔루션 : LG그룹 소속의 화학 부문으로,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LG화학은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이차전지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SK이노베이션 (SK Innovation) / SK온 : SK그룹의 일부로, 전동화 및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뿐만 아니라 전장전지 및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차전지 관련 부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는 엘지이노텍, 엘지화학, 포스코ICT, 휴니드 등이 있다. 이들 업체들은 이차전지의 제조, 관리,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Hyundai Mobis):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전동화에 필요한 배터리 관련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 ICT (POSCO ICT): 포스코 그룹의 일부로, 전장전지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터리 소재와 관련된 기술 개발 및 제조에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에는 다양한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이차전지 산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작성일 : 2023-12-20
[포커스] 뿌리산업의 미래 짚어보는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 및 한국금형비전포럼 개최
한국금형기술사회는 26년째 이어 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Korea Mold&Die Vision Forum 이하 금형비전포럼)과 함께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 전시회(이하 COTEC 2023)를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개최했다. ■ 최경화 국장 금형비전포럼과 COTEC 2023은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추세를 가늠해보고, 국내 금형(사출, 압출, 프레스, 다이캐스팅) 및 성형 분야 종사자들 간의 상호 교류, 그리고 금형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미래 성장기술과 관련한 정보·기술을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관련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엔지니어들 간 상호융합의 자리이다. 특히 이번 COTEC 2023은 26년째 이어오는 금형비전포럼 행사의 후원사 홍보부스를 확대하여 전시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최고의 금형 기술을 소개하는 금형비전포럼과 함께 전시출품업체의 제품(설비)과 기술 세미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10월 25일 첫째 날에는 전시회 오픈과 함께 금형비전포럼이 동시에 열렸으며, 26일 둘째 날에는 미래산업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초청 강연 및 출품업체 기술발표가 3개 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금형비전포럼에서는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윤동진 부회장의 ‘기술의 가치를 담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자’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백만인 LG전자 금형기술 담당의 ‘Smart 사출 성형 system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정책강연, 그리고 서기정 기술사의 ‘사출 성형품의 융착 강도 특성’ 기술사 발표가 이어졌다.   ▲ 백만인 LG전자 금형기술 담당 강연   오후 세션은 김억수 동남정밀 대표의 ‘초대형 다이캐스팅 기술 동향과 핵심 금형기술’ 정책강연을 시작으로, 정동환 기술사의 ‘사출 공정변동에 의한 기계적 물성, 피로수명, 중량과의 상관성 규명’, 정회우 기술사의 ‘뿌리산업 스마트 공장의 금형제조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례’, 박동환 기술사의 ‘최신 스마트 금형 및 제품의 수명향상 기술 사례’ 등 기술사 발표가 이어졌다. COTEC 2023의 전시 분야에는 ▲초정밀 금형 ▲가공 및 성형관련 기계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생산 및 로봇 시스템 ▲첨단소재 및 장비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LS엠트론, 우진플라임, 화천기계, 반스몰딩솔루션즈, 코런, 세아창원, 키슬러코리아, 나이스솔루션, 이디앤씨, 캣솔루션 등의 기업과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금형공학회,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등의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대학교, 아산마이스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26일 둘째 날에는 미래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초청 강연 및 출품업체 기술발표가 3개 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1층 전시장 내에 위치한 세미나 A룸에서는 오전 세션으로 기신정기 윤기업 차장의 ‘압력, 온도 센서를 이용한 사출조건 모니터링 시스템’, 씨에이프로 이길호 대표의 ‘사출성형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시스테매틱(Systematic) 성형기법’, 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 김종근 대표의 ‘마이크로 성형기술을 응용한 초정밀 부품 성형 공법’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캣솔루션 이창재 대표의 ‘성형해석과 3D Scan 데이터를 활용한 금형 역보정 설계’, 이디앤씨 황순환 상무의 ‘Autodesk Moldflow를 활용한 사출 CAE 신뢰성 향상 및 최적화 구축방법’, 제일진공HT 박중현 고문의 ‘기구 부품의 열처리 품질-열처리 품질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루소 김항성 대표의 ‘순환경제 재활용 소재 개발과 적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윤여성 책임의 ‘전기자동차 산업에서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동향과 전망’ 등의 강연이 있었다. 세미나 B룸에서는 오전 세션에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의 ‘기업과 부서에서의 효율적인 생산관리 및 3D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디지털화 실현’, ZWCAD KOREA 김성일 부장의 ‘ZW3D CAD를 활용한 3D 금형 설계 데이터의 BOM 구조생성과 응용’, 화천기계 화천종합연구센터 박대유 이사의 ‘STEEL 가공용 스마트머신, SMART Ua STEEL’ 강의가 있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반스몰딩솔루션즈 - 신벤티브 김일형 차장의 ‘전동 밸브 핫런너 eGate Sync & 핫런너의 Flow Control 제어 기술’, 나이스솔루션 백승일 이사의 ‘가공공정 지능화 솔루션’, 한국신소재산업㈜ 최양인 이사의 ‘마이크로 블라스팅 표면처리 기술과 적용사례’, 씨지텍 임재영 대표의 ‘방전 시뮬레이션과 가공속도 최적화’, M3파트너스 김동순 팀장의 ‘DMLS 형상적응형 냉각 시스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 한국금형기술사 단체 사진   전시장 2층에 위치한 세미나 C룸에서는 오전 세션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신현규 본부장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탄소 소재와 미래 전망’을 시작으로,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이사의 ‘스마트 금형을 이용한 자율 사출 공정 구축사례’, LS엠트론 디지털 솔루션팀 유현재 책임의 ‘탄소중립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제조산업을 위한 공정 솔루션’의 강연이 있었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산업연구원 황경인 부연구위원의 ‘K-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 키슬러 코리아 서재원 차장의 ‘최신 금형 내압 모니터링 시스템 & Industry 4.0’, 우진플라임 부설연구소 권영석 부소장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사출 성형기술 솔루션’, 우진플라임 발포성형기술팀 김생길 이사의 ‘우진플라임 Super-Foam 기술’, 유비씨 조규종 대표의 ‘제조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과 금형 교체 사례’, 한국자동차연구원 엄지용 수석연구원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의 강연이 있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김월룡 회장은 “미래 제조 핵심 산업은 에너지, 배터리, 우주·항공, 바이오, 친환경 등이 될 것이며, 이들 핵심산업과 미래산업의 근본은 각 분야의 근본 기술이 되겠지만, 이를 상품화할 수 있는 기술은 결국, 뿌리산업이 될 것이다. 이에 뿌리산업도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을 위한 개선 및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금형기술사회, 중소기업벤처기업연수원 등의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돌파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와 같은 자리를 만들었다. 뿌리산업이 잘 돼야 전방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관련된 기술을 융합하여 한 차원 더 나아가는 기술이 세상에 나오길 기대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금형 관련 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지멘스, 인사이트EDA 인수로 IC 신뢰성 검증 제품군 강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인사이트EDA(InsightEDA)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EDA는 글로벌 IC 설계 팀에 회로 신뢰성(circuit reliability) 솔루션을 제공하는 EDA 소프트웨어 회사다. 인사이트EDA는 2008년에 창립된 이후로 전 세계 고객에게 아날로그/혼성신호 및 트랜지스터 레벨의 맞춤형 디지털 설계 흐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인사이트EDA의 기술은 설계 특정의 회로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내 이를 해결하도록 지원하여, 설계 엔지니어의 칩 설계가 첫 패스 한번에 실리콘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로 신뢰성은 IC 설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꼽힌다. 인사이트EDA는 EDA 자동화를 이용해 설계 특정 회로 신뢰성 문제를 다루는 분야에서 새롭고 보다 효율적인 회로 신뢰성 분석 사용 모델을 업계에 도입했다. 지멘스 EDA는 인사이트EDA의 기술이 자사의 정전기방전(ESD) 설계 검증 툴인 캘리버(Calibre) PERC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됨에 따라 칩 디자이너가 엔드 투 엔드 회로 신뢰성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마이클 뷸러 가르시아(Michael Garcia-Buehler) 캘리버 디자인 솔루션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인사이트EDA의 인수로 우리의 회로 신뢰성 검증 로드맵이 가속화하되고 있다. 이는 지멘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EDA 솔루션 제공에 끊임 없는 노력을 쏟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라고 말하며, “인사이트EDA가 지멘스의 캘리버 PERC 제품군에 추가됨으로써 디자인 엔지니어들은 설계 특정의 신뢰성 검사 및 분석 작업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EDA의 제스 뉴콤(Jesse Newcomb) CEO는 “기존에는 선별된 고객군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주력했다면, 이제부터는 지멘스 EDA의 일원으로서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에 우리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16
에이팀벤처스,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캐파' 대규모 업데이트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의 운영사 에이팀벤처스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대대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에이팀벤처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동안 누적된 캐파(CAPA)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캐파(CAPA)가 방대한 제조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힘썼다. 새롭게 바뀐 캐파(CAPA)를 살펴보면, 먼저 회원 유형이 ‘개인회원’과 ‘기업회원’으로 구분된다. 고객 및 파트너(제조업체)로 분리되던 지난 방식을 버리고 하나의 플랫폼에서 고객이 될 수도, 또 파트너가 될 수도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개인회원은 기존대로 견적요청서를 원하는 만큼 발송할 수 있고, 기업회원은 마스터회원과 멤버회원으로 구분돼 동일 기업에서 여러 회원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마스터회원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한 후 승인을 받은 회원을, 멤버회원은 동일 기업의 마스터회원으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회원을 말한다. 캐파가 제공하는 제조 서비스의 범위도 확장된다. 기존에 제공하던 7개의 서비스(CNC가공, 3D프린팅, 금형사출, 판금가공, 주조, 디자인/설계, 전자회로)에 ‘원스톱 제품개발’, ‘후처리’, ‘제관’ 등 3가지 서비스가 더해졌다. CNC가공에 방전가공(EDM), 기어가공(호빙), 5축가공이 추가되는 등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에도 세부 가공방식이 추가되었다. 새로워진 캐파(CAPA)에서는 파트너(제조업체) 검색도 가능하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파트너 기업들이 공개된 것이다. 이에 따라 파트너 전체에만 발송 가능했던 견적요청서를 특정 파트너 또는 그룹핑된 파트너들에게만 발송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찜’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전체 비교견적 서비스와 더불어 파트너 ‘찜’ 기능을 통해 재거래 또는 비공개 제조 프로젝트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신설된 프로젝트 페이지는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하는 주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캐파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프로젝트] 메뉴를 누르면 내가 작성한 견적요청서나 견적서를 폴더별로 구분해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더라도 프로젝트를 더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나의 활동 내역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통계 페이지도 신설됐다. 통계 페이지에서는 누적 견적요청서 및 견적서 개수, 월별 거래완료수 및 금액 등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특히 파트너에게는 평균 거래금액과 프로필 조회수, 리뷰 관련 데이터를 공급해 비즈니스 활동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견적요청 과정에서 고객들의 기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면 보안 옵션 역시 업그레이드되었다. 다운로드 권한만 설정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도면 확인 권한도 설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고객이 도면을 등록한 후 [도면 확인 다운로드 가능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정 파트너에게만 개별적으로 허용]할 수도 있다.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에이팀벤처스의 고산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더 투명하고 편리하게 제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개할 수 있는 정보들은 과감하게 공개했다”며  “우리나라 제조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팀벤처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캐파(CAPA) 고객들과 상생하고자  ‘캐파결제 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캐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7-28
정적 측정과 동적 측정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7)   지난 호에서는 에너지의 개념과 에너지의 기준 단위인 1 줄(J)의 정의에 관해서 소개하고 에너지(energy), 일(work), 힘(force), 동력(power)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고 ‘에너지 측정’ 및 에너지의 각종 단위 간의 환산방법 등을 정리하여 소개하였다. 아울러 에너지 변환 방식 및 에너지 변환 효율 등에 관해서도 소개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정적 측정(static measurement)과 동적 측정(dynamic measurement)에 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번 호의 내용이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을 전제로 소개하고 있으므로,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정적 측정과 동적 측정시의 문제점과 주의해야 할 점에 관해서 살펴 본다.   ■ 연재순서 제1회 측정의 목적(호기심, 정보 수집) 제2회 단위(비교의 기준) 제3회 길이 측정 제4회 무게 측정 제5회 시간 측정 제6회 에너지 측정 제7회 정적 측정과 동적 측정 제8회 측정 결과의 분석 제9회 분석 결과의 활용 제10회 제어(수동, 자동, 반자동, 학습형) 제11회 정보의 가시화 제12회 입체 이미지 정보의 유혹과 과제   ■ 유우식 미국 웨이퍼마스터스(WaferMasters)의 사장 겸 CTO이다.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과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거쳐 미국 내 다수의 반도체 재료 및 생산설 비분야 기업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재료, 공정, 물성, 소재분석, 이미지 해석 및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공동연구원,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객원연구원, 국민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연구원, 문화유산 회복재단 학술위원이다. 이메일| woosik.yoo@wafermasters.com 홈페이지 | www.wafermasters.com   잔상 잔상(afterimage)은 시각적 외부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감각 경험이 지속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촛불을 한참 바라본 뒤에 눈을 감아도 그 촛불의 상이 나타나는 현상 등이다. 눈의 망막을 통해 이미지를 전달받으면 사물이 시야에서 사라져도 뇌에 그 이미지가 잔상으로 잠시 지속된다. 시각적 자극은 이미 눈앞에서 사라졌지만 여전히 시각적 자극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강한 빛이나 색상을 접하면 이러한 현상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어떤 밝은 빛을 보다가 다른 곳이나 흰색 종이나 천으로 눈을 돌리면 앞서 보았던 색의 보색(complementary color)이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느낌이 든다. 의사가 수술실에서 강한 조명 아래서 붉은 피를 보다가 의사의 흰 가운을 보면 초록색의 잔상이 남게 된다. 이러한 보색잔상(complementary afterimage) 효과를 줄이기 위하여 의사의 수술복은 초록색으로 디자인된 것이다. 번개는 구름과 구름, 구름과 대지 사이에서 고전압으로 대전된 정전기가 방전되면서 순식간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강한 번개가 치면 오랫동안 밝게 빛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매우 짧은 시 간에 일어나는 방전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잔상 때문에 상당히 긴 시간 동안 번개가 지속된 것으로 느끼게 된다. 강한 번개로 섬광의 밝기가 매우 밝은 경우 잔상도 오래 간다. 육안으로는 실제로 번개가 어떻게 방전이 시작되어 어떻게 끝났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번개가 가지를 치면서 밝은 빛이 하늘에서 지상으로 이동하는 것을 기억하는 정도에 그치고 만다.   그림 1. 낙뢰를 2만 5000 FPS(40 ㎲ 간격)로 고속 촬영한 사진   <그림 1>에 2만 5000 FPS(frames per second), 즉 1초에 2만 5000장의 속도로 고속촬영한 번개의 사진을 시간 순서대로 예시하였다. 처음에는 구름 사이에서 작은 불꽃으로 시작된 것이 점점 가지를 치면서 지상으로 내려가가다 120 ㎲(1만 분의 1.2초) 후에 최대의 방전이 발생하고, 이후에는 남아 있는 정전기가 방전을 일으킨 경로로 에너지를 소진하는 형태로 마무리짓는 것을 확 인할 수 있다. 고속 촬영 장치의 도움 없이 이렇게 시시각각 진행되는 과정을 관찰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잔상이 꼭 나쁜 것도 아니다. 잔상이 없다면 영화도, TV도, 애니메이션도, 컴퓨터 화면도 단지 조잡하고 우스꽝스런 행위예술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 눈은 시각적 자극에 잘 속아주기도 하고, 산업계에서는 우리 눈을 속이는 방법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만들어 잘 속아주는 우리를 대상으로 상업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화의 경우 대개 24 FPS이다. 최신의 TV에서는 화면을 업데이트하는 비율(refresh rate)을 60 Hz(초당 60회) 또는 120 Hz(초당 120회)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동영상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눈에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고 믿는 것도 매우 위험한 일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각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판단하는데 어떠한 문제점들이 있으며, 어떠한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JW중외제약, 오라클 클라우드로 유통 플랫폼 서비스 강화
오라클은 JW중외제약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온라인 제품 유통 플랫폼을 보다 안전하게 구축함으로써, 더 안정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제공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의료지식정보공유 플랫폼 ‘JWP ON’을 서비스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제품 유통 구매 플랫폼인 ‘JWP몰’을 운영하면서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판매 및 유통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향후 처방전을 발행하고 약국에 일반 약품을 공급하는 등의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것이 JW중외제약의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특히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통해 도매 유통과 마찰 없이 상생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도매의 입점과 거점 물류 계약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라클은 "JW중외제약에게 있어서 OCI가 기존 사내구축형(온프레미스) 대비 초기 투자비용 절감과 글로벌 수준의 보안과 장애지원, 효율적 운영 등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은 물론,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도입의 배경이었다"고 설명했다. 제약 산업 전반에 걸쳐 수익성 개선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서비스 도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JW중외제약은 신규 비즈니스의 장애 요인인 투자비용과 유지 보수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했다.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특히 온라인 서비스 운영 시 결제정보 등 고객의 중요 데이터를 다룬다는 점에서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고려요소였으며, 대 고객 서비스의 특성상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이중화했다. JW 중외제약은 향후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JWP몰을 더욱 다양한 유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형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도입과 시스템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백진현 플랫폼비즈니스팀장은 “온라인 기반의 신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검증되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필요했고, 이를 충족한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현재 JW중외제약은 JWP몰을 통해 병·의원에 다양한 제품 유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약국유통 부문에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JW중외제약의 비즈니스 서비스 유연화와 효율성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오라클 ODP 클라우드 사업부의 김현정 전무는 “국내의 대표적 선도 제약기업인 JW중외제약이 비즈니스 확대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채택했다는 점은 클라우드의 진정한 가치가 비즈니스 민첩성과 효율성에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면서, “이처럼 신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위한 오라클 클라우드 채택이 최근 제약산업을 포함해 여러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안정성과 품질 면에서 오라클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 또한 두터워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3-03-20
PCB 해석을 통한 결함 방지 및 자동 검증 솔루션을 소개하는 ATCx for ESD
  YouTube Live로 진행되는 ATCx for ESD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신청하신 후, 발송되는 메일의 링크를 통해 참석해주세요.     14:00 ~ 14:25 DDR4 SI 시뮬레이션 후 실측과의 비교 DDR4 3,733Mbps 이상부터는 실측을 진행할 때 Interposer를 사용하기에 Eye-Diagram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SI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측 간의 많은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인자에 대한 실측을 진행하여, De-Embedding 기술을 활용한 최종 입력단의 측정과 SI 시뮬레이션을 비교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14:25 ~ 14:50 Feko를 이용한 Transceiver의 Emission 해석과 정전기 방전 시뮬레이션 소개 본 발표에서는 간단한 회로 Artwork의 PCB에서부터 복잡한 회로까지 전자기 Emission에 대한 해석 방법을 소개합니다. Feko를 사용하여 간단한 EMC/EMI 해석을 하고 HDMI, USB, DDR3, Data, CLK 및 Address를 포함한 복잡한 구조에서 Excitation에 대한 PCB 전류 계산 및 솔루션 계수 생성과 복사 방출을 계산함으로써 전자기 Emission을 소개하고, Feko의 FDTD 솔버를 통한 효율적인 시뮬레이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4:50 ~ 15:15 열에 의해 발생하는 PCB의 결함 예측을 위한 SimLab 활용 방안 알테어의 대표적인 멀티피직스 해석 툴인 SimLab은 기존 열해석 접근 방식에서 발생하는 에러와 많은 소요 시간을 개선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PCB의 정확한 형상 표현 및 Paraemtric 관리, 형상 간소화, 물성치 등가표현, 자동 메쉬, 자동화, 다양한 해석 타입(열전달 및 변형, 피로) 등을 제공합니다. 본 발표에서는 SimLab을 이용하여 PCB 결함의 주요 원인인 열해석 프로세스 및 사례에 대해 소개합니다. 15:15 ~ 15:40 UDE Library 관리 시스템과 설계 자동 검증 시스템 PCB 설계 시 UDE의 Part Library의 관리 방식에 따라 설계 표준화, 설계 품질의 균일화를 통한 생산 품질 개선이 가능합니다. UDE는 PollEx의 DFM/DFE/DFA를 통하여 자동 검증 시스템을 지원하고, 회사별 검증 기준을 설정하여 별도의 검증 서버를 통해 검증합니다. 검증 Data는 UDE 산출물 및 BOM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UDE의 Library 시스템과 PCB 검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문의 사항은 ATC@altair.co.kr / 070-4050-9210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