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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박한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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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스마트 제조 산업 결산과 2023년 전망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국내 제조 산업은 급속한 디지털 기술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2월 19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박한구 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과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가 ‘스마트 제조 산업 결산과 2023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생산 현장에서 변화하고 있는 스마트 제조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업과 제조 산업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VR, AR 등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디지털 기술의 접목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ICT 기술은 신산업뿐 아니라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도구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박한구 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은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조기업이 매우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많은 변화도 있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조기업이 스마트 공장 추진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며 이로 인해 공장 설비의 자동화, 스마트화로 변화하면서 생산성이 향상된 한해였다”고 밝혔다.   ▲ 박한구 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   2022년에는 AI, VR, AR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도 주목받았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을 의미한다. 독립된 가상세계의 운영에 중점을 두는 메타버스와 달리 디지털 트윈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초고속 통신 등의 기술을 결합해 현실의 상태를 가상의 모델에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쌍둥이와 같이 동작을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제조, 에너지, 항공, 헬스케어, 자동차, 국방 등 다양한 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박한구 전 단장은 “디지털 세계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최종 제품 생산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제조 산업이 변화한 것처럼, 2023년에도 제조 산업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디지털 트윈은 시뮬레이션 기법이 뒷받침되어야 효율성이 발휘된다”면서 “향후에는 단순히 물리 세계를 가상 세계로 변환시켰다는 자체에 중점을 두지 말고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2-29
스마트제조혁신협회-AWS, 제조 디지털 혁신 세미나 개최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처음부터 시작하는 제조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날 제조기업(스마트팩토리 도입기업)을 위한 세미나는 중소/중견제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 추진 전략 및 실행’, AWS의 강명구 이그제큐티브테크놀러지파트너가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제목으로 키노트를 진행한다.  이후 AWS 우승호 어카운트매니저의 ‘데이터부터 시작하는 스마트 프로세스 수립’, AWS 김광영 솔루션즈아키텍트의 ‘인프라부터 시작하는 제조기업 시스템 진화’가 소개되고, 마지막으로 AWS 정윤지 어카운트매니저가 제조기업들이 아마존 파트너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둘째 날은 제조 솔루션기업을 위한 세미나로 주로 제조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조 솔루션 트렌드나 솔루션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기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마련된다. AWS 황민선 제조솔루션파트너매니저가 ‘제조 산업에서의 클라우드 솔루션 트렌드’라는 내용으로 키노트를 하고 AWS 이준우 제조담당매니저가 ‘제조 공급기업과 AWS가 함께 그려가는 에코시스템’이라는 내용의 세션을 가진다.  티라유텍(박성식 이사)과 아이에스오에스컨설팅(김홍제 대표)이 각각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형태의 통합 제조 운영 솔루션 공급’과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 솔루션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AWS 도입기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는 공급사들에게 성공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한 AWS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21-10-22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창립기념 ‘제1회 스마트제조혁신 포럼’ 개최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11월 25일 한국기업데이터 대회의실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스마트제조혁신, 디지털 전환과 혁신성장의 해법’을 주제로 협회 창립기념 ‘제1회 스마트제조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포럼은 그 간의 국내외 제조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제조혁신 고도화 방향 제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발제자로 나선 박준하 삼성전자 팀장은 ‘상생형 스마트제조혁신 추진사례’ 발표를 통해 그 간 삼성전자가 정부와 함께 1,100억 원의 자금과 삼성의 제조 전문가 200명의 전담인력으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해왔다며 새로운 시대의 혁신성장의 해법으로 상생을 강조했으며, SAP코리아 천석범 부사장은 ‘제조강국 실현을 위한 스마트제조혁신 전략’ 발표에서 한국 기업 환경은 디지털 전환에 적합한 체질로서 중소규모 제조기업의 초기 스마트공장 성공사례를 마중물로 만들어 디지털 전환 추세를 가속화해야 한다며 중소규모 제조기업이 강한 나라를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했다. 이후 한국산업기술대 백낙기 교수의 사회로 박한구 단장(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강상기 센터장(한양대 AI솔루션센터), 황성재 대표(라운지랩)가 행사 주제로 패널토론을 이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의 설립과 창립기념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화가 앞으로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중기부에서는 지난 7월 AI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 및 지난 12일 발표된 스마트 제조혁신 실행전략을 통해 스마트제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스마트공장의 강화된 정책을 발표했다며,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협회에서도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과 민간 차원의 자발적 분위기 확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은 인사말씀을 통해,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코자 지원체계 및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하여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법안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에 관련 협회의 설립을 환영하며 앞으로 협회가 중·소 제조사뿐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공급사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까지 아우르는 구심점으로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창립 축하 및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강철규 협회장은 포럼을 마무리하며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의 제조혁신을 위해서는 대·중·소, 산·학·연, 민관 할 것 없이 이해관계를 떠나 지혜를 모아야 한다. 오늘 포럼이 그를 위한 시작점이 되었기를 바라며, 본 협회는 올해 안에 제2회 포럼을 진행하는 등 속도감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0-11-25
SMATEC 2020 개막,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0, 이하 SMATEC 2020)이 ‘새로운 제조업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11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 유일하게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및 ‘생산자동화’ 관련 전시회인 SMATEC 2020은 코로나19로 전례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생산제조 기업들에게 최신 기술정보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솔루션, 공장자동화, 자동화설비 관련 기업 120개 사가 참여하고, 250개 부스로 운영되는 SMATEC 2020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행사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 열리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의 마케팅 활동 확대와 수요업계의 정보수집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면서 비젠트로, 시스윈일렉트로닉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코베리, 영림원소프트랩, 마이다스아이티, 제우스, 위더스테크, 오토데스크코리아 등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SMATEC추진위원장인 고려대 주영섭 교수를 비롯해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박한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조병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장 등 스마트제조 및 스마트공장 관련 산학연관 주요 인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장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스전시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들을 소개하는 뉴딜정책특별관을 비롯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중에서도 국내외 스마트공장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동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 팩토리 컨퍼런스’는 개막 첫날부터 많은 수요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첫날에 ‘국내 스마트 제조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동향/미래비전’, ‘스마트제조분야 한독협력방안’ 등의 세션을 진행했으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SPA 정대영 본부장, 플랫폼 인더스트리4.0 글로벌 Kagermann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스마트 제조 최신 기술동향’, ‘Discrete Industry 분야 스마트 제조 사례 및 발전 방향’, ‘Process Industry 분야 스마트 제조 사례 및 발전 방향’ 등의 세션에 코그넥스코리아 송기영 연구소장,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 씨와이 장영수 상무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와 더불어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스마트공장 정책세미나, 신제품 발표 및 신기술 세미나, CAE 컨퍼런스 2020, 수출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SMATEC 2020 추진위원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업계의 제품 및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공장솔루션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물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판로 개척과 정보 교류의 가뭄을 해갈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일간 1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SMATEC 2020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서부터 QR코드 등록, ·2차 발열체크 등 5단계에 걸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확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입장객을 관리 및 통제해 ‘안전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성일 : 2020-11-11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개최...스마트제조 트렌드와 제조혁신 사례 공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앤 마켓(Markets & Markets)은 글로벌 스마트제조 시장이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한국은 2020년 78.3억 달러 시장규모에서 2022년까지 127.6억 달러 규모로 확대, 연간 12.2%의 매우 빠른 성장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SIMTOS 2020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우리나라의 스마트제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시기간 중인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8개의 컨퍼런스로 나뉘어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SIMTOS 2018 컨퍼런스 진행 모습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8개 컨퍼런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3월 31일(화)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를 비롯해 4월 1일(수) 오전 9시30분부터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 기술'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두산그룹 형원준 CDO(Chief Digital Officer) 사장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디테르 클린케(Dieter Klinke) 이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김낙인 첨단기계 PD,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인걸 책임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첨단 3D 프린팅 및 금형기술 소개와 스마트공장 관련 성공사례 및 전략을 공유한다.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금형기술센터 백만인 센터장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기조강연 뿐만 아니라 국내외 3D 프린팅 및 금형 전문가들이 ‘전문강연’을 통해 관련 산업의 장비 및 시장현황 소개와 기술적 이슈 전망, 글로벌 제조 플랫폼 소개 등을 통해 스마트 제조 확대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4월 1일(수)에는 ‘스마트 제조혁신과 제조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또 다른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촉진기술은 다양한 산업의 변화와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공작기계 및 관련 산업에도 나타나고 있으며, 제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견고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제조와 제조혁신이 만들 미래를 보다 자세히 들어다 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 & 스마트화를 위한 핵심기술 구연 방안들이 소개될 ‘스마트 제조혁신과 제조산업의 미래’ 컨퍼런스에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공동창립자이자 국내 인공지능 1세대 박사인 중앙대 김진형 석좌교수와 한국지멘스(주) 디지털 인더스트리 Thomas Schmid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아주대 김경일 교수(어쩌다 어른&세바시 강연), 포스코 이재영 석좌교수(세바시 강연)가 특별강연을 맡았으며, 마팔하이테코 Armin Kasper 본부장과 한양대학교 심풍수 교수가 전문강연을 통해 스마트제조를 기반으로 한 변화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4월 2일(목) 개최될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에서는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산제조기술에 대해 짚는다. 생산제조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해야 할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IIoT와 같은 ICT 기술과 빅데이터, 딥러닝과 같은 AI기술은 다변화되는 생산환경에서 유연한 제조를 실현시키며, 기업의 자생적 경쟁력을 키워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신시장 창출, 지속가능한 미래비전 실행 방안을 공유하게 될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리딩업체인 DMG MORI사의 Masahiko Mori 대표(공학박사)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어쩌다 어른&세바시 강연)는 특별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기계연구원 최지연 박사와 한국트럼프엠비에이취 Peter Fredrich, ABB 코리아 이상호 그룹장 등이 전문강연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4월 3일(금) 개최될 ‘스마트 제조혁신과 비즈니스’에서는 향후 스마트제조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비즈니스의 비전을 제시한다.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 현대로보틱스 이순열 부문장, 텔스타홈멜 임병훈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신경식 교수가 ‘비즈니스, 빅데이터의 힘에서 나온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이 중요한 지금 제조혁신을 위해 빅데이터의 근본적인 이해와 함께 실용화 방법을 모색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등록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등록절차는 홈페이지 메인메뉴에서 ‘Register’(등록)를 클릭한 후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일반 등록’을 선택한다. 그리고 컨퍼런스 1~7 중 참여를 원하는 컨퍼런스를 선택한 후 참여자 정보와 회사(소속)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작성일 : 2020-01-23
내년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아젠다 공개, 사전등록 개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0' 전시기간 중 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International Manufacturing Innovation Conference)’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 2전시장 3층 301∼308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SIMTOS 2018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 모습 최근 생산제조 분야는 실시간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지고 생산제조 공정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혁신적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 로보틱스, 스마트센서, 3D 프린팅, 디지털 트윈 등 주요 기반 기술들이 생산제조 전 분야에 걸쳐 적용됨에 따라 제조업의 경쟁력이 놀라울 만큼 개선되고 있다. SIMTOS 2020은 이러한 생산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생산 제조 분야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한국생산제조학회(KSMTE), 한국경제TV, 캐드앤그래픽스와 함께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8개의 주제별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 등 70여개 세션의 강연과 다양한 좌담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캐드앤그래픽스 주최로 3월 31일 개최 예정인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 등을 통해 제조혁신 방법론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과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 두산 형원준 CDO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캐드앤그래픽스 주최로 4월 1일 개최 예정인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백만인 금형기술센터장 등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외에도 절삭공구, 측정기,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제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제조산업의 미래’ 컨퍼런스에서는  중앙대 김진형 교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송형권 연구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DMG MORI사의 Masahiko Mori 대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 컨퍼런스는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생태계의 질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장 창출과 실행방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고려대 송재복 교수, 현대로보틱스 이순열 부문장 등이 기조 강연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공작기계 핵심기술 국산화 및 디지털화 촉진 등을 위한 최신 기술정보가 공유될 ‘ICMTE 2020’, SIMTOS 2020 참가업체들의 신제품·신기술 발표의 장이 될 ‘테크니컬 컨퍼런스’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SIMTOS 전시사무국 전시홍보팀 원재훈 팀장은 “생산제조혁신에 따른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전문가들이 생산제조분야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것”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제조업계가 생산제조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SIMTOS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작성일 : 2019-12-28
스마텍2019, 산업 맞춤형 스마트 공장 트렌드 소개하는 콘퍼런스 프로그램 공개
SMATEC2019 추진위원회는 11월 20일~22일 개최하는 ‘2019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19)’의 스마트 팩토리 국제 콘퍼런스 연사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SMATEC2019 전시 기간 첫째 날인 11월 20일에 개최되며, 21명의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스마트 공장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미래 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실무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발표 주제를 소개할 전망이다.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은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 지멘스 부사장의 ‘제조업에서 디지털화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 발표를 시작으로,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의 중기부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과 주영섭 고려대학교 교수의 대한민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서 스마트 제조 혁신 주요 기술 동향을 주제로 수아랩 송기영 대표의 스마트 제조 분야에 적용한 AI 사례와 가능성, 유진로봇 신경철 회장의 스마트 제조 혁신 주요 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로 오전 세션이 마무리된다. 오후에는 B2B, B2C 2개의 트랙으로 나뉘며 각각 장치산업과 조립산업으로 세분화하여 총 4개의 스마트 팩토리 분야별 전문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세션은 발표 후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B2B 트랙 중 장치산업 분야에서는 지멘스와 포스코경영연구원, 비스텔과 두산중공업이 각각 철강, 반도체, 플랜트 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에 대해 다루며, 조립산업 분야에서는 삼성전기 이용관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현대로보틱스, 프로토텍, 보쉬에서 로봇, 3D 프린팅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B2C 트랙에서는 조립산업을 주제로 삼성전자, 건국대학교, BMW에서 패션 및 유통, 가전, 자동차 산업의 스마트 공장에 대해 발표하며, 특히 삼성전자는 고객 맞춤형 비스코프 냉장고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장치산업 발표는 SAP, ASPN, CY 등 3개 기업에서 식품, 화장품 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SAP는 B2C 장치산업에서 개인 맞춤형 수요와 대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9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출품 분야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SMATEC2019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콘퍼런스는 SMATEC2019 스마트 팩토리 콘퍼런스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19-10-10
[온에어]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 변화와 구축 방안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9월 16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과 스마트 공장 솔루션 제공업체인 엠아이큐브솔루션 장연세 상무가 바람직한 스마트 공장의 달성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정부의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엠아이큐브솔루션 장연세 상무(왼쪽부터) 최근 제조 강국들은 기술 융합을 통한 제조업 스마트화 정책과 더불어 스마트 공장 기술개발 및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제조업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2014년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의 제조업 스마트화를 위한 ‘제조혁신 3.0’의 기술개발계획을 공표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 장연세 상무는 “스마트 공장의 양적 성장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유지하기 위한 방안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면서 “스마트 공장은 특화된 시장이라 디지털 기술 외에도 공장에서 어떤 것을 만드는지, 제품과 개발 환경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공장의 목적은 스마트 공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통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022년까지 3만 개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대상 제조기업에.현장 경험이 많은 컨설턴트를 파견하여 현 수준 파악 및 미래공장의.달성 모습을 수립하고, 격차를 분석하여 단계별로 과제 및 달성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과제별.투자비 대비 2~3년 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 정확한 경제적 투자효과를 산출하여, 기업 대표가 스스로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스마트 공장 수준을 1~5단계까지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솔루션을 가진 여러 공급기업을 하나의 협업체(Alliance)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한구 단장은 “하나의 회사처럼 운영되는.협업체는.국제 표준 기반의 스마트 공장 표준모델을 업종별로 만들고, 시범공장에 적용한 다음, 성공하면 동일한 업종별로 신속하게 확산하는 사업을.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원가절감 및 납기 단축 등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하도록 돕고, 지자체와 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해 주는 기관들과 협업하여 중견·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스마트 공장의 공급기업 육성 방안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0-02
[피플&컴퍼니]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의 양과 질을 높이는 포괄적 지원에 주력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닻을 올렸다. 향후 추진단을 이끌게 될 박한구 단장은 스마트 공장 그리고 스마트 제조 혁신의 양적 성장과 내실 강화를 함께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정수진 편집장    스마트 공장 정책 지원 창구를 일원화 정부의 스마트 공장 관련 정책은 작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각각 진행해 왔다. 범정부 차원의 스마트 제조 지원 정책을 통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고, 이에 따라 단일 조직으로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출범하게 되었다. 추진단은 스마트 공장 보급 사업, 스마트 공장 고도화 사업, AI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초대 추진단장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장을 지낸 박한구 단장이 맡았다. 박한구 단장은 공장 자동화와 무인화, 스마트 공장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왔으며, 포스코ICT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이끈 경력을 갖고 있다.    전반적인 지원 전략과 방향 설정하는 역할 정부는 2018년까지 7903개의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3만 개의 스마트 공장을 보급하겠다는 제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추진단에서는 전반적인 지원 전략 수립과 방향을 설정하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한다는 그림을 그렸다. 우선 중소기업의 업종, 현황, 스마트화 전망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19개 테크노파크에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도 구상 중이다.  박한구 단장은 “스마트 공장 구축 비용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하고 제조업체가 절반을 부담하는 기존 방식이 중소기업에는 적잖은 부담이 된다”면서, 지역별로 수요-공급기업의 컨소시엄을 만들고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하는 등의 방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기술 고도화에서 실질적 성과까지 포괄적 지원 스마트 공장의 기술 수준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얻도록 하는 것은 향후 추진단이 주력할 부분이다. 박한구 단장은 “자율주행차의 경우 업계와 학계의 논의를 거쳐 자율주행 기술의 수준별 정의가 명확하게 만들어지고 글로벌 기준이 되었다. 그런데 스마트 공장은 이런 형태의 글로벌 기준이 뚜렷하지 않다”면서, 스마트 공장의 수준별로 PQCD(생산성, 품질, 비용, 딜리버리) 효과에 대한 정의가 명확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이 원하는 단계별로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공급기업이 글로벌 표준에 맞는 솔루션을 설계/공급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는 것이다.  수요기업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공급기업의 육성도 풀어야 할 과제이다. 스마트 공장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어 이루어지고, 한 기업이 모든 수준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한구 단장은 “여러 기업이 연계해 하나의 컨소시엄처럼 운영하는 모델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국제 표준 기반의 스마트 공장 모델을 1~5단계별로 수립하면 해외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스마트 제조혁신의 궁극적인 성과는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짚었다. 고객이 많은 곳에 수요맞춤형 자율생산 공장을 짓고 해외 판매까지 연계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한다는 그림이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개편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통합 온라인 플랫폼으로 오픈했다.   인공지능 및 신기술 활용 위한 데이터 센터 마련 한편 추진단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AI&빅데이터 센터 구축도 모색하고 있다.  지난 달 정부는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로 산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비전의 추진전략 중에는 AI(인공지능)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AI 팩토리 2000개를 구축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지능화에 대한 내용도 있다.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위해서는 빅데이터 센터를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러한 맥락에서 추진단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제품 개발 과정에 시뮬레이션이나 디지털 트윈, CPS(사이버-물리 시스템) 등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HPC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실행 방식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박한구 단장은 "현재는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국가가 제공하는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얻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가장 효과적인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업체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예를 들어 AWS, 애저 등 글로벌 클라우드나 KT, SKT, 네이버 등 국내 업체의 클라우드 리소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정부가 자체 HPC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KISTI 등 기존에 국가기관이 마련한 인프라를 사용하는 방법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토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