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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바이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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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아이온 모빌리티’의 제품 개발 지원하면서 동남아 전기 바이크 시장 확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아이온 모빌리티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전동화를 가속할 ‘아이온 M1-S’ 전기 바이크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2억 대가 넘는 내연기관 이륜차가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는 전체 가구의 80% 이상이 바이크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도시 대기질과 환경 부담이 크다. 이 때문에 전기 오토바이로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차량 기술 기업인 아이온 모빌리티는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의 제작 및 제공을 목표로 한다. 최첨단 설계와 정밀 엔지니어링으로 제작된 M1-S 모터바이크는 4개국의 설계자, 엔지니어, 기술자가 팀을 이루어 3년에 걸쳐 만들어냈다. 이 제품은 4.3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150km 주행이 가능하며, 3시간 미만으로 재충전이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105km/h이다. 시트 아래의 수납공간은 26리터이며, 도심형 바이크에 요구되는 컴팩트함과 민첩성을 추구했다.     아이온 모빌리티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스타일링, 메커니컬 엔지니어링, 전기 배터리 팩 개발을 진행하며 콘셉트에서 엔지니어링을 거쳐 제조 준비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와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위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도 아이온 M1-S가 생산 가치 사슬로 전환됨에 따라 공급업체 협업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와이어 하네스 설계와 제조를 위해 지멘스의 캐피탈(Capital) 소프트웨어도 도입했다.  아이온 모빌리티의 우 셴이(Wu Xiany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의 설계 팀은 M1-S의 생산 준비를 위해 24시간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지멘스의 NX, 팀센터, 캐피탈의 결합을 통해 스타일링, 메커니컬 엔지니어링, 와이어 하네스 설계 분야를 통합하고, 하나의 팀으로서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멋진 제품의 외형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맞춰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전 세계적인 팬데믹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아이온 모빌리티의 창립자 겸 CEO 제임스 찬(James Chan)은 "아이온 모빌리티는 고객을 위한 훌륭한 제품과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품에 첨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인간 중심 설계와 결합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 바이크와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동남아시아 전역의 소비자를 위한 전기 모빌리티 제품으로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통해 우리는 스타트업이 요구하는 기간 내에 컨셉에서 생산 가능한 제품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로써 시장에서 앞서 나가며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를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알렉스 테오(Alex Teo) 동남아시아 부사장 겸 전무이사는 “동남아시아의 모빌리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온 모빌리티의 노력은 지멘스 심센터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중소기업의 혁신가와 개척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도구를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개념에서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지 보여준다. 아이온 모빌리티가 아이온 M1-S를 시장에 출시하는 과정과 함께 엑셀러레이터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정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06
[포커스] 시각화 및 3D 프린팅을 위한 메타버스의 활용 및 사례
코리아 그래픽스 2022 발표 내용 정리 (2)   둘째 날인 9월 16일에는 어도비코리아 김태원 이사가 ‘메타버스가 몰고 온 기술융합의 시대’라는 주제로 기술융합, 사라진 경계, 3D 에코시스템과 서브스턴스 3D의 확장성에 대해 소개했다. 김태원 이사는 “최근 메타버스, VR/AR이 화두가 되면서 3D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3D 및 몰입형 콘텐츠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에서 서브스턴스 3D 도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서브스턴스 3D는 패션 산업과 자동차 산업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태원 이사는 “자동차 산업에서는 다양한 소재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테스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서브스턴스 3D를 사용하여 보다 더 쉽고 빠르게 3D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 어도비코리아 김태원 이사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는 ‘메타버스 혁명과 DX 그리고 비즈니스의 기회’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NFT가 주도하는 가상경제 패러 다임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김상윤 교수는 “우리가 가상공간에서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거래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축적이 필요한 형태를 바로 NFT(Non-fungible token)라고 할 수 있다”면서, “최근에는 예술 및 문화 콘텐츠 소유권 인증 수단에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면서 가상 자산이 다양한 용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특히 디지털 예술 분야에서는 NFT가 탄생하며 작품에 대한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창작가들이 가상공간에 갤러리를 만들어 디지털 장착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제페토 1세대 창작자인 ‘렌지’는 아바타용 의류와 액세서리를 제작하며 월 1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김상윤 교수는 “이처럼 NFT가 가상세계의 재화와 아이템, 부동산 등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입증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   아마존웹서비스(AWS) 조성철 솔루션 아키텍트는 ‘메타버스를 위한 클라우드 활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AWS의 주요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AWS에서는 메타버스를 위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으며, 다양한 기업에서는 AWS를 통해 메타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AWS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 대기업, 정부기관 등 전세계 고객들이 보다 높은 민첩성과 비용 절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아마존웹서비스(AWS) 조성철 솔루션 아키텍트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이두연 과장은 ‘3D 프린팅을 통한 확장현실 너머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3D 프린팅의 활용 사례와 향후 전망에 대해 전했다. 이두연 과장은 “최근 여러 자동차 기업들은 VR/ AR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디자인 검토를 하고 있지만, 조립성 테스트, 텍스처 질감 검토 등 확인이 불가능한 부분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러한 부분을 3D 프린팅 기술이 채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D 프린팅 기술은 VR/AR과 더불어 협업 도구로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수 재료들을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을 출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3D 기술을 활용하면 디지털 시뮬레이션만으로는 불가능한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제품 생산 시 제품 개발의 리드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이두연 과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연구위원은 ‘메타버스 시대의 디지털 트윈과 공간정보 스캔 데이터 처리 자동화 사례’라는 주제로 3D 스캐닝 기술 트렌드와 공간정보 스캔 데이터 처리 자동화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메타버스는 디지털 트윈과 유사한 면이 있다. 다만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가상이 서로 교감하고 정밀하게 현실을 시뮬레이션하는 면에서 차이가 있다. 강태욱 연구위원은 “디지털 트윈은 현실을 가상 세계에 투영하기 위해 다양한 센서나 사물인터넷을 사용하기도 하고, 3차원 디지털 구현을 위해 도시 전체를 스캔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로봇에 스캐너를 장착하여 건설 현장을 프로그래밍된 경로로 따라 들어가 확인할 수도 있다”면서 “이러한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손쉽게 스캔한 후 디지털화할 수 있고, 시공상의 문제, 시설물 관리 이슈 등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연구위원   시스기어 엄상호 대표는 ‘대규모 사용자 디지털 환경 구현을 위한 인-메모리 인프라’라는 주제로 대규모 사용자의 디지털 환경 구현을 위한 메모리 인프라 산업 현황과 대안을 소개했다. 엄상호 대표는 “메타버스는 사회적 자아를 가지고 사람들과 소통으로 발전해가는 삶을 영위하는 디지털 월드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 월드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세상이 아닌 다중 사용자 기반의 디지털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메타버스는 대용량 데이터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처리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엄상호 대표는 “이에 시스기어에서는 다양한 서버 노드에 위치한 메모리를 통합하거나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스얼라인(Sysalign) 솔루션을 개발했다”면서, “이를 통해 네트워크 노드에 연결되어 있는 각 시스템의 자원을 통합하여 타깃으로 하는 특정 노드로 배치해 대용량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시스기어 엄상호 대표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는 ‘홈트레이닝 동기부여를 위한 모바일 게임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사례’라는 주제로 게이밍 실내 자전거인 뎃츠바이크에 대한 소개와 온라인으로 홈트레이닝 사용자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사례를 소개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외부 활동에 대한 제약이다.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최근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곽태진 대표는 “유니브이알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도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 자전거 ‘뎃츠바이크’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뎃츠바이크는 게임 콘트롤러를 장착한 실내 자전거와 연동되는 모바일 자전거 게임인 푸딩 러쉬로 구성된 ICT 기술 기반 홈트레이닝 제품이다. 곽태진 대표는 “뎃츠바이크는 기존 콘텐츠 연동형 자전거에 비해 가격을 4분의 1로 줄여 대중성을 높였으며, 메타버스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2, 산업별 메타버스 및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트렌드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산업별 메타버스 활성화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코리아 그래픽스 2022, 9월 15일~16일 온라인 개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2’가 9월 15일(목)~16일(금)까지 온라인(www.koreagraphics.org)으로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산업별 메타버스 적용과 트렌드’라는 주제로 국내 제조업계와 그래픽 기반의 DCC(Digital Content Creation) 분야를 비롯해 VR/AR/XR, AI(인공지능), 그리고 3D 프린팅, 메타버스 등을 업계 핫이슈 그래픽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15일(목), 첫째 날에는 삼성중공업 박진형 센터장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3D/4D 이용한 선박 생산 정보 공유’라는 주제로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제품/공정 정보를 공유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경쟁력 있는 조선 생태계 구성을 위해 클라우드를 이용한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언리얼 엔진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통해 ESG 실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최신 활용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영감을 제공한다. 또한 에픽게임즈의 제작/개발을 위한 에코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은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과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격변의 시대를 맞아 데이터 연결성을 통해 현실과 가상이 실시간으로 연결될 진정한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홍익대학교 구상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모빌리티 디자인의 변화’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4차 산업혁명에 의한 다양한 모빌리티 디자인 변화의 방향과 경향을 살펴본다. SCK 박상철 과장은 ‘Substance 3D 효율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스마트한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Substance 3D를 적용해 효율성을 끌어올린 실사례와 건축 및 제조산업에 적용된 ‘파이프라인 가속화’ 사례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티코리아 박우진 테크니컬 파트너 어드바이저는 ‘Unity를 활용한 Digital Twin Workflow’라는 주제로 Pixyz를 활용한 CAD, BIM 데이터 Mesh 최적화를 비롯해 Reflect를 활용한 데이터 가시화, Articulation Body를 활용한 정교한 시뮬레이터 제작, Machine Learning을 결합한 솔루션 가속화에 대해 소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손석현 선임연구원은 ‘미래공항의 여객서비스 및 운영방향 : 메타버스 기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첨단 ICT기술에 대한 소개한다. 또한 항공 및 공항산업의 메타버스 도입 시 고려사항 및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9월 16일(금), 둘째 날에는 어도비코리아 김태원 이사가 ‘메타버스가 몰고 온 기술융합의 시대’라는 주제로 Substance 3D,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산업표준을 비롯해 기술융합, 사라진 경계, 3D 에코시스템과 Substance 3D의 확장성에 대해 소개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조성철 솔루션 아키텍트는 ‘메타버스를 위한 클라우드 활용’이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메타버스 유형들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한 AWS 주요 서비스들 및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이두연 과장은 ‘3D 프린팅을 통한 확장현실 너머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여행하며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사진을 찍고, 그런 다음 아바타가 포함된 장면을 3D 프린팅하는 내용을 공유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연구위원은 ‘메타버스 시대의 디지털 트윈과 공간정보 스캔 데이터 처리 자동화 사례’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시대의 디지털 트윈과 공간정보 스캔 데이터 처리 자동화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3D 스캐닝 기술 트렌드와 디지털 트윈 지원을 위한 공간정보 스캔 데이터 처리 자동화 사례를 공개한다. 시스기어 엄상호 대표이사는 ‘대규모 사용자 디지털 환경 구현을 위한 인-메모리 인프라’라는 주제로 대규모 사용자의 디지털 환경 구현을 위한 메모리 인프라 산업 현황과 대안을 소개한다.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이사는 ‘홈트레이닝 동기부여를 위한 모바일 게임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사례’라는 주제로 게임에 특화되어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게이밍 실내 자전거인 뎃츠바이크의 게임 콘텐츠 특징을 설명하고, 온라인으로 홈트레이닝 사용자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는 ‘메타버스 혁명과 DX 그리고 비즈니스의 기회’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NFT가 주도하는 가상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그 속에서 기업과 개인은 어떤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제시한다. 코리아 그래픽스 추진위원회 이주석 위원장(인텔코리아 부사장)은 “코리아 그래픽스는 지난 10년 동안 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래픽 분야의 축제로, 국내 제조 및 건축 업계를 비롯해 그래픽 기반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VR/AR/MR/XR, AI(인공지능), 그리고 3D프린팅,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해 왔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지만, 현실과 가상공간이 결합한 초연결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별 메타버스 적용과 트렌드’를 주제로 급변화하는 시각화 트렌드와 사례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CNG TV 지식방송에서 지난 8월 22일(월) 진행된 ‘코리아 그래픽스 2022 프리뷰’에서는 실감미디어와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제품디자인, 3D 프린팅 등 관련 산업의 전망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는 LG CNS 안무정 책임, 단국대학교 김태형 교수, 코드쓰리 최성권 기술이사가 참여해 관련 업계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짚어 관심을 모았다.
작성일 : 2022-09-06
DJI, 새로운 모듈식 디자인 액션캠 ‘DJI Action 2’ 출시
DJI가 컴팩트 카메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DJI Action 2를 출시했다. DJI Action 2는 교환식 마그네틱 디자인, 구도 잡기, 촬영 및 카메라 모니터링 기능, 그리고 DJI만의 안정화 시스템을 갖춰 보다 쉽게 매력적인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DJI Action 2는 이전 모델보다 더욱 작고 강력해졌으며, 선명한 4K 해상도로 일상의 활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무게 56g의 DJI Action 2는 새로운 혁신 모듈식 컴팩트 디자인으로 어디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특히, 방진, 방수 및 내진 기능을 지원해 브이로그 촬영에서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거친 액션까지 모두 촬영이 가능하다. 예시로 DJI Action 2를 헬멧에 부착해 바이크 라이드를 FPV(1인칭 시점) 영상으로 찍거나, 서핑 보드에 부착해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찍고, 셔츠에 안전하게 부착해 도시의 모습을 타임랩스로 담을 수 있다. DJI Action 2는 카메라 유닛,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 및 전원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마운트 액세서리와 전환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구성품 및 마운트 조합을 활용해 더 자유롭게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DJI Action 2의 새로운 터치스크린은 더욱 쉬운 사진 제어로 사용자가 액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메라 유닛은 1.76”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으며, 마그네틱 잠금 장치로 카메라 유닛 하단에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의 OLED 스크린을 안전하게 장착해 셀카와 브이로그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고릴라 글래스로 제작된 터치스크린은 햅틱 기술을 사용해 더욱 정교한 제어 및 신속한 카메라 설정 전환이 가능하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1초 안에 카메라가 켜지면서 바로 촬영을 시작하는 ‘스냅샷(SnapShot)’ 기능을 통해 어떤 순간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다. 또한, Action 2는 1/1.7” 센서로 최대 4K/120fps 동영상을 풍부한 디테일로 촬영하고, 초광각 155° FOV로 주변 환경을 더 몰입감 있게 담을 수 있다. 새롭게 탑재된 색온도 센서는 까다로운 조명 환경이나 수중 촬영에서도 색상 톤을 자연스럽고 생생한 이미지로 복원해준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DJI의 전자식 손떨림 방지(EIS) 기술이 적용됐으며, DJI Action 2는 ‘록스테디 2.0(RockSteady 2.0)’ 기술을 탑재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호라이즌스테디(HorizonSteady)’ 기술은 역동적인 액션의 순간에도 프레임의 수평 레벨을 잘 잡아주어 안정화 기술을 한 층 더 강화했다. DJI Action 2 카메라 유닛의 자체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70분이며,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과 함께 사용 시 160분, 전원 모듈과 함께 사용 시 18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DJI Action 2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에는 이전 제품인 DJI Pocket 2에 처음 도입된 DJI 매트릭스 스테레오 시스템이 장착됐다. 카메라 유닛의 마이크 1개와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의 마이크 3개를 함께 사용하면 모든 방향에서 오디오 녹음이 가능해 재생 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DJI Action 2를 Wi-Fi 또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DJI Mimo 앱과 함께 사용하면 카메라 라이브 피드 확인, STORY 템플릿 사용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이 처음이거나 일정이 빠듯한 사용자의 경우 Mimo의 직관적인 ‘AI 편집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편집기는 멋진 순간을 자동으로 선택해 합친 후, 부드러운 트랜지션과 신나는 음악을 더해 SNS에 공유하기 좋은 짧은 동영상을 제작해준다. 폴 팬(Paul Pan) DJI 수석 제품라인 매니저는 “DJI Action 2를 사용하면 산악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즐기거나 아이와 즐겁게 놀이터에서 놀 때 언제든지 쉽고 직관적으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며, “DJI Action 2는 이전 세대 액션캠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졌다. 동네 산책, 암벽 등반, 뮤직 페스티벌 등 액션이 수반되는 모든 활동에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DJI Action 2는 DJI의 독보적인 기술을 획기적인 새로운 마운트와 액세서리에 더해 생활 속 모든 액션을 더욱 쉽게 담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DJI 케어 리프레시(Care Refresh)는 DJI 제품에 대한 종합 보상 서비스 플랜으로, DJI Action 2에도 제공된다. DJI 케어 리프레시(1년 플랜)는 소액의 자기 부담금 지불 시 1년 이내에 최대 2회의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DJI 케어 리프레시(2년 플랜)는 2년 이내 최대 3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제품 워런티를 구매일로부터 최대 2년까지 연장한다. 그 외 DJI 케어 리프레시 전용 서비스로는 해외 워런티 서비스, VIP 전화 서비스, 무료 왕복 배송 등이 있다. 서비스 관련 전체 내용은 DJI 고객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I Action 2는 DJI 스토어 및 공인 판매업체에서 다양한 구성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DJI Action 2 듀얼 스크린 콤보의 소비자 가격은 63만6천 원이며, 구성품에는 DJI Action 2 카메라 유닛,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 마그네틱 스트랩, 마그네틱 볼조인트 어댑터 마운트, 마그네틱 어댑터 마운트가 포함된다. DJI Action 2 전원 모듈 콤보의 소비자 가격은 50만9천 원이며, 구성품에는 DJI Action 2 카메라 유닛, 전원 모듈, 마그네틱 스트랩, 마그네틱 어댑터 마운트가 포함된다. 모든 기타 액세서리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 액세서리 및 성능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DJI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I #Action2 #액션캠 #모듈식디자인액션캠 
작성일 : 2021-11-03
워크스테이션 :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620 / 레노버 씽크패드 P1 4세대
■ 개발 : Lenovo, www.lenovo.com ■ 자료 제공 : 한국레노버, 02-6331-9449, www.lenovo.com/kr/ko/thinkworkstations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제품 개발 업계는 제품의 설계 및 제작, 사용 방식에 있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가상현실(VR)을 통해 제품 설계자들은 자신의 제품의 사용 방식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세계 각 국에 위치한 팀들과 언제 어디서나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및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하나의 아이디어로 수천 가지의 설계 옵션을 생성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기기들은 제조업체들이 제품 사용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모든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높은 성능과 고도의 안정성을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은 필수적이다.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에게도 워크스테이션은 필수적이다.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산업용 솔루션 벤더들과 함께 하드웨어 권장 사항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CAD 및 CAE 모델의 크기와 복잡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호환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3D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ISV 인증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한 것이다.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의 특장점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다양한 ISV 인증을 제공하는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은 ▲제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 ▲의료 및 과학 분야 ▲건축 설계 및 건설분야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오일 가스 및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분야 등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전문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은 일반 PC 대비 30% 향상된 3D 그래픽 작업 속도와 50% 향상된 CAD 속도를 제공한다(2018년 캐달리스트 발표). PC 리소스를 모니터링하고 우선 순위를 지정하는 레노버 퍼포먼스 튜너(Lenovo Performance Tuner) 기능을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처음 3년간 상위 경쟁 업체 중에서 워크스테이션 수리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2019년 TBR 조사). 전문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구동을 위해 어도비, 오토데스크, 아비드(AVID), 아비바(AVEVA), 다쏘시스템, 지멘스, 벤틀리 등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의 ISV 인증을 획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업무환경 변화에 맞춰 원격 워크스테이션 솔루션 ‘TGX’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성능과 짧은 대기시간, 확장성이 뛰어난 원격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타워형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라인업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전면부에 저장장치를 구성할 수 있는 ‘플렉스 베이(Flex Bay)’ 시스템을 제공하며, 세계 특허 인증을 받은 트라이 채널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발열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620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620(ThinkStation P620)은 세계 최초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를 장착해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multi-thread workload)에 최적화된 성능과 다양한 전문 작업을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이다.  최대 64코어를 탑재해 3D 애니메이션 합성, 편집, 렌더링부터 8K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3D 시뮬레이션 작업까지 단일 프로세서로 지원한다. 클럭 속도는 4.0GHz에 달해 멀티태스킹 능력을 향상시켰다. AMD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공냉식 맞춤 설계 발열판은 고사양 프로그램 사용에도 발열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이전 세대 대비 최대 6배 빠른 속도의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RTX 8000을 최대 2개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엔비디아 RTX A6000 그래픽 카드도 지원하며 AMD 라데온 프로 그래픽카드도 지원한다. 8개 채널을 지원하는 메모리 설계 구조를 통해 메모리 용량은 최대 1TB, 저장장치는 최대 20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최대 128 PCI 익스프레스 4세대(PCIe 4.0) 레인을 지원해 빠른 전송 속도로 그래픽카드와 저장장치 성능을 극대화한다. 10GB 이더넷을 활용한 신속한 온보드 연결 또한 가능하다. 씽크스테이션 P620은 데이터 보안을 중시하는 IT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씽크쉴드(ThinkShield)와 씽크스테이션 진단 2.0(ThinkStation Diagnostics 2.0) 솔루션을 통해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AMD 보안 프로세서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 전에 코드를 검증하며, AMD 메모리 가드(Memory Guard)는 전체 메모리를 암호화해 PC 분실 및 도난 등 물리적 공격으로부터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레노버 씽크패드 P1 4세대    얇고 가벼운 탄소 소재를 활용해 17.7mm의 슬림한 두께와 1.81k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된 씽크패드 P1 4세대(ThinkPad P1 Gen 4)는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16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또는 제온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RTX A500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영상 편집을 비롯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고사양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64GB의 메모리는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의 실행을 빠르게 지원하며, 최대 4TB 저장장치는 고용량의 작업물을 저장하는데 최적이다. 5G 통신을 지원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 또한 가능하다.   최대 UHD+ 터치 디스플레이는 슬림한 베젤과 16대10 화면 비율로 하나의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담아 정밀하고 편리한 영상 및 디자인 작업을 지원한다. HDR 400, 돌비 비전 HDR, 어도비 sRGB 100% 등 다양한 색 보정 옵션을 제공해 생생하고 선명한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다.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은 풍부하고 입체감 넘치는 오디오를 제공한다.   씽크패드 P1 4세대는 지문 인식 리더기, 물리적 카메라 커버 씽크셔터(ThinkShutter), 원격 관리 기능, 외부 침입 감지 시 자체 복구하는 자가복구 BIOS 기능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 간편하고 강력하게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보호한다. 도입 효과 ■ 제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의 공식 워크스테이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레노버는 스타일링과 디자인, CAD, 엔지니어링 등 애스턴 마틴의 주요 업무를 지원한다. 애스턴 마틴의 디자인팀은 엔비디아 쿼드로 계열 GPU가 탑재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 디자인, 모델링, 렌더링 등 디자인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을 수행한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은 연결부와 마감, 표면 등을 실제 제품처럼 거의 완벽하게 렌더링할 수 있으며, 오토스튜디오(Auto Studio)에서 필요한 데이터 파일을 불러오고 이미지를 제작한 후 포토샵을 통해 고객에게 공유하는 과정을 끊김 없이 지원한다. 또한 뛰어난 색상 보정 능력을 통해 디자인 팀의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 근무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스턴 마틴 직원들은 레노버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이애미와 뉴욕에서의 건축 프로젝트, 프랑스 남부의 바이크 공장 건설, 에어버스(Airbus) 옥스포드 공장에서의 헬리콥터 조립 및 맞춤 제작 등 세계 전역에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 제품 개발 분야 맞춤형 자전거 제조 업체 프레데터 사이클링(Predator Cycling)은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620을 통해 맞춤형 자전거 제작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프리데터 사이클링은 고객이 자신에게 알맞은 부품과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물리적 프로토타입을 제작해왔으나, 고가의 소재와 복잡한 디자인으로 인해 프로토타입 제작에 수개월이 걸리자 CFD 분석에 씽크스테이션 P620을 도입했다.  엔비디아 RTX A6000 그래픽카드와 AMD 스레드리퍼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620은 복잡한 설계를 필요로 하는 모델도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 렌더링할 수 있으며, 록시온 키샷(Luxion Keyshot),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 오토데스크 퓨전 360(AUTODESK FUSION 360) 등 주요 어플리케이션에서 최대 6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리데터 사이클링은 실시간으로 제작된 맞춤형 자전거 렌더링으로 고객의 빠른 피드백을 받고 테스트를 진행, 제품 출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12~16주 단축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성일 : 2021-10-18
델 테크놀로지스, 디지털 제조와 유전체 분석을 위한 HPC 레디 솔루션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는 디지털 제조와 헬스케어 및 생명공학을 위한 고성능컴퓨팅(HPC)을 지원하는 ‘델 EMC 레디 솔루션(Dell EMC Ready Solution)’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서비스형 AI 및 HPC 구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제품을 빠르게 개발하는 것은 엔지니어링 팀의 핵심 경쟁력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해야 하는 설계 과정에서, 새로운 옵션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이 개발 속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알테어 하이퍼웍스 언리미티드(Altair Hyperworks Unlimited) 어플라이언스가 포함된 ‘디지털 제조를 위한 델 EMC 레디 솔루션’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가 알테어의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및 HPC 미들웨어와 통합된 구성으로 설계됐다. 관리형 서비스(managed service)로 제공되는 이 솔루션을 통해 HPC 복잡성을 줄이고, 증가하는 컴퓨팅 요구를 충족시키며, 합리적인 비용 내에서 시뮬레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은 HPC 클러스터에 손쉽게 접근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 속도를 높일 수 있다.     1901년에 첫 번째 오토바이를 만든 바이크 제조업체 로열 엔필드(Royal Enfield)는 바이크 설계를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복잡하고 동적인 요인들을 경험해왔다. 이를 위해 로열 엔필드에서는 전처리 및 후처리 과정에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복잡한 유한 요소 모델 및 기타 분석 작업에 적용했다. 로열 엔필드의 로드 자일스(Rod Giles) CAD 엔지니어링 총괄은 “이전에는 한번에 사나흘씩 소요되었던 작업을 이제 하루에 여러 번 실행함으로써, 개발 주기를 혁신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브라이트 컴퓨팅(Bright Computing)의 브라이트 클러스터 매니저(Bright Cluster Manager)가 적용된 델 EMC 레디 솔루션은 현대적인 고성능 클러스터의 구축 및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브라이트의 최신 오퍼링에는 가상화, 컨테이너, 멀티클라우드 관리를 위한 VM웨어(VMware) 기술이 통합되어, 고객들이 기존 VM웨어 클러스터를 활용하여 더 많은 AI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의 툴 안에 프로비저닝, 모니터링, 관리 변경 등의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전체 클러스터 라이프사이클에 사용 가능하다. 동적 클라우드 프로비저닝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에 클러스터를 구축하거나, 물리적인 클러스터를 퍼블릭 클러스터에 확장시켜 추가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HPC 지노믹스를 위한 델 EMC 레디 솔루션’은 유전체학 분석 시스템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운영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이다.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서버, 델 EMC 파워스위치(PowerSwitch) 네트워킹, 델 EMC 스토리지가 모듈식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사용 사례에 맞춰 적용이 가능하다. 생체정보학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및 워크로드 관리를 통해 고객들은 복잡한 유전체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여, 각각의 질병 패턴과 치료 결과를 예측하고 환자 개인별로 맞춤 처방을 내릴 수 있다. 클라우드에 있는 HPC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as-a-Service) 모델을 구축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목표 수준을 달성하는데 유리하다. AI 및 고성능 데이터 분석 등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운영 시 이러한 경제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 사례를 발굴할 수 있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클라우드 기반 HPC 제공업체와 협력하여 관리형 서비스, 호스팅, 코로케이션 및 온디맨드 리소스를 제공한다. 전세계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DXC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북미 지역의 R시스템즈(R Systems),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베른 글로벌(Verne Global)과 새로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데이터는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연료이다. 역사적인 연구들을 진행함에 있어 데이터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통찰력을 확보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들이 연구에 매진하고 더 빠르게 새로운 발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1-24
PTC, 크레오 7.0에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강화
  PTC는 자사의 3D CAD 소프트웨어 신제품인 ‘크레오 7.0 (Creo 7.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크레오 7.0에는 설계 엔지니어들이 인공지능(AI)의 이점을 활용하여 일상 업무에 시뮬레이션을 통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CAD 사용자들이 많이 요구하는 사용 사례를 만족시키기 위해, PTC는 이번 신제품에 다음과 같은 기능을 추가 및 강화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크레오 7.0에는 프러스텀(Frustum)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기술이 통합됐다. 설계 엔지니어는 AI의 이점을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요구 사항과 제조 제약 조건에 맞춤화된 설계를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PTC는 앤시스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Creo Simulation Live)에 구조해석 기능뿐 아니라 유동해석 기능을 추가했다. 설계 엔지니어들은 실시간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통해 더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반복작업을 줄여 최적의 설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멀티보디 설계: 크레오 7.0에는 새로운 설계 도구 세트인 멀티보디 설계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많은 설계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부품 설계를 보다 쉽게 관리, 이해, 수정할 수 있다. 적층 제조: 격자 구조 생성 시 보다 획기적인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측 통계학(stochastic) 및 사용자 정의 격자(custom lattice) 지원을 향상시켜 적층 제조 기능을 강화했다. 핵심 제품 기능 향상: 이전 릴리즈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제품 크레오 7.0 또한 보다 강력한 사용 편의성 및 생산성을 더했다. 주요 기능 향상에는 드래프트 기능, 2D 미러 기능, 스케처(Sketcher) 툴의 UI 강화 등이 있다.   ▲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   크레오는 설계 엔지니어들이 제품 혁신을 촉진하고, 효율적으로 설계를 재사용하며, 가정을 팩트로 대체함으로써 더 나은 제품을 더 빨리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들은 단일 환경 내에서 벗어나지 않고, 제품 설계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스마트하고 연결된 제품 개발을 이어갈 수 있다. 바이크 제조업체인 로얄 엔필드(Royal Enfield)의 제품 개발부 CAD 매니저 애드리안 마샬(Adrian Marshall)은 "오랜 크레오 사용자로서 최신 버전의 크레오 7.0을 일찍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크레오는 모터사이클 제품 개발, 생산, 유지보수의 방식을 혁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크레오를 활용하여 설계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고, 최적의 고객 소유 경험(CX, customer ownership experience)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PTC코리아의 박혜경 지사장은 "크레오 7.0은 최근 릴리즈 중 가장 풍부한 혁신을 담은 신제품이다. 프러스텀의 획기적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앤시스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실시간 유동 분석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크레오 7.0을 통해 일상적인 설계 워크플로에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들을 손쉽게 적용시켜 디지털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오 7.0은 최근 PTC가 다양한 딜리버리 모델 제공을 위해 인수한 SaaS 제품 개발 플랫폼 온쉐이프(Onshape)의 혁신 전략을 잇는 제품으로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 제품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할 예정이다. 한편 PTC코리아는 국내 공인 총판 포비스티앤씨 및 플래티넘 파트너 디지테크, E3PS와 협력하여 국내 제조산업 고객들이 크레오 7.0을 통해 설계의 르네상스 혁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술 지원 및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0-04-20
[케이스 스터디]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로 제조 산업을 혁신하는 언리얼 엔진
건축, 3D 그래픽, 자동차, 가전 등 활용영역 확대     언리얼 엔진을 포함한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이 인터랙티브한 디자인 경험과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제조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은 제조 산업을 포함한 일반산업 분야에서 작업의 복잡성, 정교함 그리고 수요를 충족하는데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트렌드의 근간은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이라는 놀라운 혁신이 뒷받침하고 있고, 특히 이를 지원하는 게임 엔진 기술은 디자인 제작 전 기획단계부터 사실적인 VR 경험을 개발하기까지 전체 워크플로에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그 결과 게임 제작 외에도 몰입적인 디자인 경험과 높은 효율성으로 많은 산업에서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 자료제공 : 에픽게임즈   리얼타임 렌더링이란 애니메이션, 디자인 또는 그래픽과 같은 시각화를 즉시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렌더링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디자인을 실시간으로 수정하고 결과물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더 많은 제조 업체들은 실시간으로 결과를 얻을 수 없어 반복 작업에 의존하고,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렌더링 기술을 뒤로하고 원격 협업, 3D 시각화, VR, 즉각적인 커스터마이제이션 등이 가능한 리얼타임 엔진 기술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그림 1   글로벌 분석 기업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리얼타임 엔진 기술을 사용하는 결정권자 약 200여 명 중 94%에 이르는 응답자들이 실시간 렌더링이 디자인 오류를 줄이는데 필수적이라고 답변했으며, 92%는 몰입형 기술이 디자인 과정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1%는 전에 사용하던 프로세스의 소요시간 대비 최소 25%의 시간이 절약됐다고 답했다.  리얼타임 엔진은 ▲몰입형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리뷰 ▲효과적인 인적 요소 분석 ▲콘셉트 발표를 위한 실시간 경험 ▲시뮬레이션 결과의 데이터 시각화 ▲VR에서의 창의적인 콘셉트 디자인 ▲상호작용형 교육 및 유지 보수 가이드 등의 다양한 장점을 통해 제조 산업의 트렌드를 바꿔가고 있다. 언리얼 엔진은 제조 산업을 포함해 개발자와 아티스트 등 리얼타임 기술이 필요한 모든 일반산업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언리얼 스튜디오(Unreal Studio)를 제공하고 있다. 언리얼 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 프로젝트를 제작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포괄적인 실시간 시각화 솔루션으로, 제조, 건축 그리고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실시간 비주얼을 만들어 낸다. 또한, 고객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효율적으로 가져와 반복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언리얼 스튜디오는 카티아(CATIA), 알리아스(Alias), 브이레드(VRED), 델타젠(DELTAGEN) 등의 소프트웨어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CAD, CAID, 그리고 시각화 데이터를 간편하게 가져올 수 있는 데이터스미스(Datasmith) 워크플로 툴키트를 포함하고 있다.   아우디, 언리얼 엔진으로 실제 자동차 같은 디지털 쇼룸 제작  아우디는 2012년에 RTT(현재 다쏘시스템 3D익사이트(3DEXCITE))와 협력해 리얼타임 엔진을 이용한 첫 디지털 쇼룸을 구축했다. 아우디의 목표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더라도 영업팀이 고객에게 원하는 자동차를 보여줄 수 있는 사실적인 디지털 쇼룸을 구현함으로써 영업 프로세스를 간소화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이 시스템은 캐나다부터 호주까지 이르는 23개 시장의 약 1000개의 대리점에 배치돼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 모든 차량 기종을 전시할 수 있게 됐다. 가령 영국에서는 우측 핸들의 차량을 선보이고, 중국에서는 중국 독점으로 출시된 A6L 모델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에서 아우디는 시각화 전문가인 마케비전(Mackevision)과 함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케비전은 이미 잘 알려진 상용화된 시스템을 새로운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해야 했는데, 이를 위해 기존에 활용한 CAD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직접 가져왔다. 언리얼 엔진이 제공하는 리얼타임 라이팅, 섀도 그리고 더욱 사실적인 리플렉션을 구현한 결과, 아우디로부터 “처음으로 진짜 자동차처럼 느껴졌다, 만져보고 싶을 정도였다”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아우디는 이전에는 기본 엔지니어링, 마케팅, 제품 데이터가 변경될 때마다 개발팀에서 라이팅과 섀도를 매번 베이킹해야 했는데, 언리얼 엔진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언리얼 엔진이 높은 수준의 퀄리티와 함께 뛰어난 라이팅 및 섀도잉 시스템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사전에 베이크해야 하는 워크플로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 마케비전이 언리얼 엔진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아우디가 소스코드와 머티리얼 라이브러리에 대한 완전한 권한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언리얼 엔진은 사용자에게 풀 소스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새로운 애셋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폭스바겐(Volkswagen) 그룹 내에 공유할 수 있었다. 고객들이 디지털 쇼룸을 통해 자동차의 모든 부분을 시험해보고 상호작용 하며 완전히 몰입하기를 원했던 아우디에게 언리얼 엔진은 아우디가 추구하는 시각적 충실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림 2. 아우디의 디지털 쇼룸 제작 영상   스틸케이스, 언리얼 스튜디오로 생생한 가상 오피스 제작 스틸케이스(Steelcase)는 6만여 점 이상의 가구와 2만여 가지의 마감을 제공하며, 이를 조합해 사실상 무한한 종류의 가구를 만들어내는 가구 제조사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가구가 실제로 사무실에 놓였을 때의 모습을 고객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스틸케이스는 여러 3D 게임 엔진으로 해당 작업을 시도해 보았지만,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 엔진들은 기능이 다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비주얼 퀄리티가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매일 가구 디자인을 내놓아야 하는 스틸케이스에 있어서 비주얼 퀄리티는 최우선이었다. 그러던 중 언리얼 엔진을 시험하게 됐고, 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가 이틀 만에 전 세트를 원하는 수준의 비주얼 퀄리티로 제작한 것을 보고 언리얼 엔진을 선택했다. 스틸케이스는 가구를 실제 들여놓으면 어떨지 직접 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 측의 실내 정보를 스케치업(SketchUp)과 같은 서드파티 시스템에서 가져와 작업해야 했다. 이를 위해서는 아름답고 신속하게 구현하는게 관건이었는데, 데이터스미스가 이를 해결했다. 데이터스미스는 3ds 맥스 및 20개 이상의 CAD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는 툴키트다. 스틸케이스는 언리얼 스튜디오에 포함된 데이터스미스로 이 모든 작업을 24시간 만에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 스틸케이스는 단순히 모니터 한 대로 실시간 이미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가상 오피스 공간을 구축했다. 세 대의 대형 모니터를 U자 형태로 배치한 공간에서 고객은 이리저리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으며, VR 안경을 쓰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었다. 스틸케이스는 가상 오피스 공간을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마치 실제 장소에서 빈 공간을 가리키듯이 스크린을 가리키며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풍선처럼 왜곡되는 360도 영상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가상의 오피스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상 오피스 공간 콘텐츠는 다른 용도로 쉽게 전환이 가능했다. 스틸케이스는 AR용이나 VR용은 물론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맥, 웹용 결과물도 바로 만들 수 있었다.  나아가 스틸케이스는 컨피규레이터나 시각화 종류의 앱도 개발 중인데, 엄청난 양의 프로그래밍 작업을 블루프린트로 해결하고 있다. 블루프린트는 프로그래머가 없으면 구현하기 힘든 코딩 작업을 대신해 비주얼 스크립팅 시스템으로 프로그래머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아티스트가 원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 3. 스틸케이스의 가상 오피스 공간 영상 할리데이비슨 AR, 리얼타임 기술의 잠재력 입증 점점 더 많은 콘텐츠 제작팀들이 고객과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주요 디자인 프로젝트에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언리얼 엔진 기반 실시간 VR·AR 시각화 업체인 데이아 인터랙티브(Theia Interactive)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사실적인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dson) AR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로 실존하는 듯한 바이크를 녹슨 빈티지 버전과 완전히 수리된 버전을 번갈아 바꿔볼 수 있으며, 나아가 슬라이더를 사용해 바이크의 분해도를 불러오고, 3D로 표현된 내부 부품 전체를 확대하여 살펴볼 수도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로 세세하게 묘사된 실시간 AR 프로젝트의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시각적 충실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큰 규모의 복잡한 포토리얼리스틱 디자인 애셋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쉬운 작업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아 인터랙티브의 AR 제작팀은 세심한 세부 묘사와 함께 시각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사용자가 바이크에서 보고 싶은 부분을 마음대로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서는 가상 환경 속 사물 묘사의 디테일의 정도가 거리, 확대 등에 따라 조정되는 기술인 LOD(Level of Detail)가 매우 중요했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엔진의 내부 나사까지도 확대해 볼 수 있어야 하므로, 그 자유도를 뒷받침하는 퀄리티가 필요한데, 전체 애플리케이션이 원활히 실행되기 위해서는 이런 세부 묘사를 항상 유지하긴 힘든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여기서 언리얼 엔진의 스태틱 메시 에디터에 있던 자동 LOD 시스템이 큰 몫을 했다. 제작팀은 배치 방식으로 작업하고 애셋을 디폴트 그룹에 등록하면서 LOD를 적용했고 이를 통해 시스템에 많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매우 높은 시각적 충실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오리지널 메시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모든 것을 LOD로 만든 결과, 퀄리티를 떨어뜨리지 않고 어떤 화면에서든 약 100만 개의 폴리곤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제작팀은 설명했다. 제작팀은 원래 애셋 데이터 준비 과정에서 처음 데이터를 가져오는 데만 며칠을 소비했지만, 데이터스미스를 사용한 덕분에 그 프로세스에 소요되는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다. 보통 하나의 프로젝트에는 수만 개의 오브젝트가 존재하며 전체 신(Scene)에는 약 5억 개의 폴리곤이 있는데, 레빗(Revit)에서 받은 모든 애셋 위치를 수동으로 처리하려는 시도는 너무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데이터스미스는 이를 단 몇 분 만에 레빗으로부터 언리얼 엔진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언리얼 엔진과 같은 리얼타임 기술은 데이아 인터랙티브의 비즈니스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금까지 보아온 렌더링 스틸 샷이나 화면상의 컴퓨터 모델 같은 정적 자료들의 몰입감은 완전한 3D 실시간 경험에 결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흥미로운 상호작용 AR 프로젝트를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4K 렌더링, 60fps 및 가상 현실 경험을 비롯한 수많은 무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언리얼 엔진의 장점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 덕분에 작업이 훨씬 쉬워지고, 프로세스상에서 별도의 추가 작업을 많이 하지 않고도 고객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유연성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림 4. 녹슨 상태의 빈티지 할리 데이비슨을 복고풍의 바이크로 복원한 이미지(출처 : 할리 데이비슨)   레이나르스 알루미늄,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VR 케이브로 디자인에 접근성 더해 글로벌 창문 프레임 제조업체인 레이나르스 알루미늄(Reynaers Aluminium)은 단순히 창문 프레임을 만드는 것을 넘어 고객의 비전을 실제로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이 회사는 찬란한 곡선미의 고층 건물이든 열효율을 중시하는 사무실이든, 건축가, 고객, 투자자, 시공사와 함께 일하며 예술적이면서도 건축학적으로 빈틈없는 유리창을 제공하고 있다. 레이나르스 알루미늄이 본사 사옥을 확장하려던 때, 레이나르스에 방문하는 건축 관련자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하는 디자인’ 방식의 건축 시각화를 구현한 몰입형 케이브(Cave Automatic Virtual Environment : CAVE)를 만들게 된 것이다. 케이브는 5개의 면으로 구성된 동굴 형태의 가상현실 시스템으로, 아발론(AVALON)이라고 불리는 이 케이브 안에서 방문객들은 세 개의 벽과 바닥 및 천장을 둘러보며 시공에 앞서 액티브 3D 안경을 착용해 상호작용하며 건축물을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다.  레이나르스 알루미늄은 다양한 표준 창문과 파사드 솔루션뿐 아니라, 독특한 건물 디자인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는데, 건축가는 아발론을 통해 두꺼운 프레임 대 얇은 프레임, 직선 대 꺾임이 있는 프레임 등을 비교해보는 등 여러 종류의 형태나 배치를 논의해볼 수 있다. 또한, 시공사 측에서 설치 및 기술 타당성 검증 문의가 들어올 경우에도 아발론을 이용해 답을 제공한다. 레이나르스의 맞춤형 프레임은 설치환경의 부하를 고려해야 하고, 특정 방식으로 조립하도록 디자인돼 있다. 이는 까다로운 기술적 콘셉트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종이나 화면상으로는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발론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발론 제작의 목적은 건축이나 엔지니어링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둘러보고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는 몰입형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레이나르스는 네크워킹된 시각화 및 협업 솔루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바르코(Barco) 및 통합자 역할을 맡은 난코(Nanco)와 협력했고, 그 결과로 탄생한 아발론은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업계에 특화되어 개발된 케이브 중 높은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아발론 시스템에는 세밀하게 설정된 25개의 바르코 레이저 프로젝터가 설치돼 오버랩핑되는 이미지를 전체 5개 면에 투영함으로써 건축물의 모습을 단절감 없이 보여준다. 또한,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카드가 탑재된 14개의 워크스테이션에서 구동되는 언리얼 엔진을 통해 장면을 탐색 중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케이브 내부에서는 사용자가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VR(VR HMD) 대신에 액티브 VR 안경을 착용한다. 이 액티브 VR 안경은 자연스러운 시야를 확보함과 동시에, 레이저 프로젝터와 연계되어 언리얼 엔진 콘텐츠를 고해상도로 보여준다. 또한, 안경이 투명하기 때문에 관람객은 투영된 영상을 보는 동시에 서로를 볼 수 있어 손으로 가리킨 부분을 같이 보기도 하면서 옆 사람과 함께 자연스럽게 논의해볼 수 있다. 건축가들로부터 스케치업이나 레빗, 아키캐드, 3ds 맥스(3ds Max) 등 다양한 포맷의 모델을 제공받는 아발론팀은 3ds 맥스로 캐드(CAD) 파일을 임포트한 후 언리얼 스튜디오의 데이터스미스를 이용해 해당 파일을 3ds 맥스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이식하는 작업을 거친다. 아발론의 비주얼은 VR에 최적화된 60fps로 재생이 가능하고 포토리얼리스틱 퀄리티에 근접하도록 설계돼 있는데, 언리얼 엔진에는 텍스처는 물론 리플렉션 등 포토리얼리즘을 위한 모든 것이 다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림 5. 레이나르스 알루미늄의 아발론 케이브 내부 모습(출처 : 레이나르스 알루미늄)   어비설, 언리얼 엔진으로 바다 밑 송유관을 감시 솔루션 개발 포르투갈 업체인 어비설(Abyssal)은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인 해양 석유 기업들이 지구상 어디서든 자신의 시추선을 볼 수 있는 리얼타임 원유 지대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어비설의 솔루션은 가장 깊은 해저 바닥부터 자동차 속 연료통까지 이르는 기나긴 송유관의 여정을 최대한 부드럽게 보여준다. 어비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작업용 잠수정 조종기업 중 하나인 오셔니어링(Oceaneering)과 협업하면서, 2011년부터 많은 원유 지대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해오고 있다. 어비설은 언리얼 엔진을 3D 리얼타임 시각화 툴로 생각하고 지리 정보를 시스템과 연계해 솔루션인 어비설 OS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선박이나 잠수함, 잠수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송신기만 붙어있다면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어비설의 OS는 원유 지대 내에 있는 선박이라면 밀리미터 내의 오차 범위로 추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에게 증강 현실 오버레이를 활용해 심해 작업에서 가장 큰 장애물인 가시성 문제도 극복할 수 있게 했다. 잠수정이 해저 10km 밑의 심해 바닥까지 내려가서 작업할 때면 상당량의 침전물과 해류를 휘저어 버리게 되는데, 이때 잠수정에 달린 카메라로 시각적 정보를 받게 되기 때문에 이런 침전물은 시야를 가려버리게 된다. 하지만 오버레이가 있으면 작업 도구를 배치하고 작업을 계속할 수 있어 작업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이는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준다. 지금까지 살펴 본 사례들은 제조 산업 분야에서 리얼타임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제조 산업에 어떠한 혁신들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예시들이다. 향후 제조 산업에서도 대표적으로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전통적인 제조 산업 분야의 혁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6. 어비설 OS의 오버레이 기능 영상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1-01
[캐디언스CAE] 1월 레터 - 2018년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성공사례]CAE,Moldex3D를 통해 카메라 렌즈 케이스 진원도 개선사례우수한 사진 품질을 얻기 위해, 광학카메라 렌즈 케이스는 반드시 진원도를 포함하여 적당한 치수 정확성에 도달해야 한다. 본 사례의 카메라 렌즈 케이스는 섬유강화재료로 제조되며, 개선해야 할 그 진원도 문제는 반드시 각 프로세스 조건 변화 검사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중원대학팀은 Moldex3D를 도입하여 프로세스 설정을 최적화하였다. .... 더보기 > [웨비나]CAE 웨비나 1월다수캐비티 금형의 유동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요소와 그에 대한 해석1월 17일 오후 2시등록하기 > [웨비나]레이아웃 디자인 론칭 웨비나 1월2D 레이아웃으로 3D 모델링 생성하기1월 5일 오전 11시30분등록하기 > [정기교육]Moldex3D 기본교육과정 1월1월 23일 ~ 25일등록하기 > [정기교육]Simcenter,NX해석 기본교육과정 2월2월 22일 ~ 23일등록하기 > CAE 레터 구독하기 [교육영상]Simcenter3D 의 접촉조건 설정 기본 예제 교육영상입니다.멀티바디 구조물의 해석에서 필수적인 Contact 설정 (물체간의 접촉조건 설정)을 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배워 보세요. [교육 및 세미나] 2018년도 웨비나 통합신청 2018년도 교육 일정 및 신청 [학습자료 TIP] [MDX] 냉각공정해석 시 성형조건을 변화 [MDX] Moldex3D iSLM 를 통한 해석데이터 및 이슈 공유 [SC/NX] 1D Meshing 을 이용한 스프링/댐핑 요소 생성 [SC/NX] 2way 다물리해석 개요 [SC/NX] 간단한 경계조건을 이용한 모터바이크, 자동차 해석 Facebook CAE Home YouTube Community Email Google Plus Naver TV Copyright © 2018 CADians System CAE, All rights reserved.캐디언스시스템 CAE 뉴스레터입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캐디언스시스템 CAE: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12, 1006호수신메일정보를 수정하시겠습니까?메일정보수정 또는 수신거절을 이용하세요.
작성일 : 2018-01-30
2017 서울모터쇼, ‘모터사이클·전기자전거’ 전시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 김용근)’에는 완성차 외에도 이륜차, 삼륜차, 전기자전거, 전동휠 등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는 ‘혼다 모터싸이클’, ‘BMW 모터라드’, ‘인디언 모터사이클’, ‘리와코’ 등 모터사이클 업체와 ‘삼천리 자전거’, ‘아폴로 코리아’ 등의 전기자전거 업체가 참여한다. 부품업체 ‘만도’도 전기자전거를 선보인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 이륜차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수인 총 8종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한다. 이중 CBR1000RR SP, CB1100RS, CB650F, CRF250 RALLY, X-ADV 등 5종은 한국 최초 공개모델이다. 특히 혼다의 슈퍼스포츠를 대표하는 모델인 CBR1000RR과 클러치 조작 없이 편리하게 주행이 가능한 X-ADV 등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터라드는 레트로 바이크 붐을 불러온 R nineT 라인업에 ‘퓨어’와 ‘레이서’ 2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R nineT 레이서는 1970년대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로켓형 페어링을 적용시킨 모델로 클래식하면서도 레이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BMW 모터스포츠의 상징색인 트리컬러가 인상적. 이외에도 R nineT 스크램블러, S1000 RR, G310 R, R1200 GS, K1600 GT 등 BMW 모터라드가 이번 모터쇼에 선보인 모델은 총 7종이다. 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는 로드마스터, 로드마스터 클래식, 치프 등 총 7대의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모델을 선보인다. 독일의 삼륜차(트라이크) 전문 브랜드 리와코도 이번 모터쇼에 최초 참가한다. 트라이크는 국내에는 조금 생소한 제품군으로 앞모습은 모터사이클이지만 뒤는 자동차와 비슷하다. 특히 자동차에 장착되는 1500cc급 엔진을 사용해 일반 모터사이클보다 높은 출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는 총 3종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자전거 브랜드인 삼천리 자전거는 전기자전거 팬텀 시리즈를 필두로 로드 자전거와 산악용 자전거(MTB) 등 총 28종의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유아용 자전거로 큰 인기를 끈 유모차 형 세발 자전거 모디와 쥬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중 삼천리의 팬텀 시리즈는 제2전시장 7홀에서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차 시승행사에서 직접 타볼 수 있다. 그밖에 아폴로 코리아는 전기자전거 5종과 전동킥보드 1종을 전시 중이다.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도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를 출품했다. 특히 이 제품은 자동차 수준의 전자제어장치, 사물인터넷 기술과 스마트폰 앱 연동 시스템이 접목되어 있으며 1회 충전으로 100㎞ 이상 달릴 수 있다. 이외 퍼스널 모빌리티 공급 업체 다이나믹네트웍스는 이번 모터쇼에 유로휠 전동킥보드와 전동휠 등 신제품 8종을 선보였다. 한편,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개최된 2017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작성일 :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