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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미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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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레노버, “클라우드부터 에지까지 폭넓은 AI 포트폴리오 제공”
레노버가 AI(인공지능) 도입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CIO 플레이북 2024(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의 조사결과를 소개했다. 레노버는 이번 조사를 통해 AI 시장의 성장 전망을 소개하면서, 데이터가 있는 모든 곳에 AI 역량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AI의 높은 열기와 함께 투자 본격화 기대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플린 맬로이(Flynn Maloy) 마케팅 부회장은 “전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10~20년간 AI가 모든 IT 요소를 바꿔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면서, “지금의 AI 시장은 클라우드가 확산되던 초기와 비슷한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레노버의 의뢰로 IDC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CIO를 대상으로 조사한 ‘CIO 플레이북 2024’에서는 기업 임원진이 비즈니스의 최우선 순위로 ‘AI 등 최신 기술의 활용’을 꼽았다. 그리고 ‘AI가 비즈니스의 변화를 가져올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응답이 46%로 높았다. 또한, 기술 투자의 우선순위에서는 인프라 관리의 자동화 및 보안이 1위였고,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4위를 차지했다. 많은 기업이 생성형 AI에 대해 투자하거나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고, 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응답이 전보다 늘어났다. 이런 흐름에서 레노버는 올해가 AI 투자 본격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AI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미지 출처 : 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더 빠른 AI 위한 에지 컴퓨팅에 주목 ‘CIO 플레이북 2024’에 따르면, 제조산업에서는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대한 투자가 올해 4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에지 컴퓨팅은 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이 데이터를 AI 분석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대규모의 AI 모델 구축과 빠른 추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응답속도를 높이는 것이 AI 분야에서 에지 컴퓨팅의 역할로 꼽힌다. 제조산업에서는 생산 현장의 자동화, IoT(사물인터넷) 장치 관리,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등을 위한 에지 컴퓨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노버 ISG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특히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생산성, 대화형 AI 등의 활용분야에 대한 제조산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BI는 스마트시티의 혼잡도 분석이나 군중 통제, 리테일 매장의 성과 분석이나 소비 예측 등에 쓰인다. AI의 생산성은 AI 개발자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요하다. 대화형 AI는 가상 비서나 재고 관리,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 등에 유용하다. 레노버 ISG 코리아의 윤석준 부사장은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에지 컴퓨팅 투자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내 에지 컴퓨팅 관련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 또한 아시아태평양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한, “실시간 애널리틱스, 원격 모니터링, 자율주행 등에서 에지 컴퓨팅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제조산업에서는 자동화, IoT 장치 관리,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에지 컴퓨팅에 주목하고 있다.(이미지 출처 : 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데이터가 있는 모든 곳에 AI를 레노버는 작년 10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향후 AI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퍼스널, 프라이빗, 퍼블릭 환경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AI’를 추구한다. 레노버는 서버뿐 아니라 PC, 스마트 디바이스, 에지 등에 걸쳐 다양한 규모의 AI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뜻에서 ‘포켓 투 클라우드’를 강조했다. 레노버가 특히 차별점으로 내세우는 것은 에지 포트폴리오이다. 맬로이 부회장은 “예를 들어, 리테일 상점에서 AI를 사용하기 위해 거대한 서버를 설치할 수는 없다. 대신 작고 소음이 적은 에지 서버를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이처럼 레노버는 다양한 산업별로 맞춤화된 에지 AI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바티아 사장은 “레노버는 50여 곳의 소프트웨어 파트너를 통해 금융 사기 방지, 제조 예방보전, 스마트시티의 비주얼 AI 등 산업별 요구에 대응하는165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 의지를 밝혔다. 레노버의 다음 목표는 ‘모든 곳으로 AI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맬로이 부회장은 “데이터가 있는 곳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에지에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접근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레노버는 클라우드부터 에지까지 폭넓은 AI 포트폴리오를 내세운다.(이미지 출처 : 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4-01
미르, 팔레트 물류 자동화 지원하는 AI 기반 ‘MiR1200 팔레트 잭’ 자율이동로봇 출시
자율이동로봇(AMR) 제조업체인 미르(MiR)는 새로운 자율이동로봇인 ‘MiR1200 팔레트 잭(Pallet Jac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NVIDIA Jetson AGX Orin)으로 구동되는 첨단 AI 기반 팔레트 감지 기능이 적용된 MiR1200 팔레트 잭은 3D 비전을 이용해 팔레트를 식별하고, 높은 정밀도로 팔레트를 픽업 및 운송할 수 있다. MiR1200 팔레트 잭은 기존의 미르 AMR과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고, 미르의 데크 적재화물(Deck Load) AMR과 상호 운용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여러 현장에서 더 많은 로봇으로 복잡한 작업 흐름을 처리해야 하는 대규모 기업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미르의 설명이다.     MiR1200 팔레트 잭은 120만개 이상의 실제 및 합성 이미지를 학습한 솔루션으로 빠르고 정확한 팔레트 감지 기능을 지원한다. 높은 배터리 용량과 고속 충전 기능으로 연중무휴 작업 흐름에 적합하며, ISO 3691-4를 포함해 최신 제품 표준을 준수하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다 및 3D 비전이 결합된 장애물 감지용 3D 센서는 바닥, 머리 위 및 주변의 장애물을 정밀하게 감지하여 정확하고 안전한 팔레트 배치를 지원하며, IP 52 등급과 견고한 바퀴로 까다로운 표면에서도 이동성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MiR1200 팔레트 잭의 3D 비전 기능은 특히 자동화가 어려운 복잡한 환경과 증가하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자동화가 필요한 현장에서 기업이 자원 집약적인 자재관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iR1200 팔레트 잭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물체나 머리 위의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경로를 동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 엔비디어 젯슨 AGX 오린 모듈에 내장된 GPU 및 여러 다른 프로세서의 전체 스택을 가속화하여 수많은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탐색이 가능한 이러한 능력은 기존 인프라 변경을 최소화하면서도 물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적시에 팔레트를 운송하는데 적합하다. 미르의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 사장은 “미르의 광범위한 AMR에 최근 추가된 MiR1200 팔레트 잭은 기존 운송 솔루션의 크기와 무게는 물론, 운송 시나리오 범위를 대폭 개선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적용 분야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또한 업계 선도적인 로봇 관리 툴인 미르 플릿(MiR Fleet)을 통해 모든 로봇을 원활하게 관리 및 통합하고, 미르 인사이트(MiR Insights)를 이용해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25
레노버, “국내 CIO의 89%는 AI가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만든다고 여겨”
레노버는 인공지능(AI) 도입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의 포괄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CIO 플레이북 2024(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레노버가 의뢰하고 IDC가 실행한 이 조사에는 100명의 한국 최고정보책임자(CIO)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900명 이상의 IT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자의 답변을 담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들은 2024년 AI 관련 지출을 전년 대비 45%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와 같은 ‘신흥 기술 활용’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최우선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작년과 크게 달라진 양상을 보였다. 특히, ‘매출 및 수익 성장’은 2023년 1위에서 2024년 3위로 하락, ‘고객 경험 및 만족’은 2위로 상승했다. 레노버는 “이러한 변화는 진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첨단 혁신 및 고객 중심적 접근 방식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략적인 행보를 의미한다”고 짚었다.     한편, AI 기술에 대한 비즈니스 리더와 CIO 간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고객 경험 향상과 성과 창출을 위해 생성형 AI를 우선 순위에 두는 반면, CIO들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표명했다. CIO들은 2024년 기술 투자 최우선순위 중 생성형 AI를 중 4위로 꼽으며, 디지털 인프라 관리 자동화 및 보안, 인력 문제를 다룰 수 있는 AI 기술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플린 맬로이(Flynn Maloy) 마케팅 부회장은 “한국 CIO들은 AI에 대해 가장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한국 CIO들의 89%는 AI가 경쟁 우위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이들 중 31%는 AI가 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라고 답변했다. 생성형 AI, 머신러닝 및 딥러닝에 대한 높은 투자는 운영 효율성, 보안, 의사 결정 과정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한국(33%)과 인도(28%)가 가장 높은 비율로 생성형 AI에 대해 투자하고 있으며, ASEAN+ 지역(11%), 호주 및 뉴질랜드(2%), 일본(2%)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국내 CIO들 중 62%가 생성형 AI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국내 CIO들의 우려 사항으로는 ▲모델 역량 한계(40%) ▲신뢰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36%)이 있으며, 주요 난제로는 ▲일자리 안정성(56%) ▲AI에 대한 사업 타당성 확립 문제(52%)가 있다. 또한, 69%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CIO들은 AI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환경에서 처리하는 것을 선호하며, 79%의 국내 CIO는 이미 AI를 사용하여 보안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고 있었다. 한편, 국내 CIO의 21%는 관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기업들은 AI 워크로드 배포에 있어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균적으로 AI 워크로드의 31%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배포되고, 28%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28%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배포된다. 한편, 기존 데이터 센터에 배치된 AI 워크로드의 13%는 에지 컴퓨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AI 역량이 데이터 생성 출처와 근접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포켓-투-클라우드 솔루션 뿐만 아니라 50여 곳 이상의 ISV 파트너사 및 165개가 넘는 AI 솔루션으로 구성된 에코 시스템을 통해 ‘모든 곳에 있는 AI(AI everywhere)’를 추진하고 있다. 레노버는 도메인 전문가들과 더욱 스마트한 기술을 통해 ‘AI For All’ 비전을 실현하고 고객 경험을 변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지 컴퓨팅 관련 국내 지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에지 컴퓨팅 지출은 25% 증가했다. 에지 장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생성함에 따라, AI 모델에 대한 다양한 신규 활용 사례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CIO들은 ▲실시간 애널리틱스 및 인사이트(42%) ▲원격 모니터링 및 원격 진료(39%)가 AI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에지 사용 사례라고 응답했다. 반면, 아시아·태평양 CIO들은 광범위한 데이터셋에 대한 생성형 AI 의존을 AI 관련 주요 난제로 응답한 한편, 비즈니스 리더들은 ▲일자리 안정성에 대한 직원들의 우려 ▲필수 IT 지원/자원/기량 부족을 꼽았다. 그리고, 45%의 아시아 태평양 기업과 30%의 국내 기업은 AI 관련 직무 고용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고용 대비 두 배 이상의 노력이 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성일 : 2024-02-29
알테어, AI 기술의 미래를 엿보는 ‘퓨쳐닷인더스트리 2024’ 개최
알테어가 3월 6일~7일 글로벌 연례 행사인 ‘퓨쳐닷인더스트리 2024’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글 클라우드, AMD, 보잉, 인텔, 롤스로이스, 두산 에너빌리티 등 업계 전문가의 발표 70여개가 2일간 진행된다. 1일차는 통합 메인 세션, 2일차는 현대 기업이 마주하는 AI의 주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는 4개의 트랙 발표로 구성했다. 주요 발표로는 ▲구글 클라우드 AI  전문가 총책임자인 그랙 마텍의 ‘멀티모달 프론티어 : 구글 제미나이와 차세대 생성형 AI의 부상’ ▲보잉 기술연구원인 블라디미르 발라바노프의 ‘보잉 상용기로 보는 머신러닝, 디지털 스레드, 최적화’ ▲AMD 릭 크노첼 자동차 제조 글로벌 전략 책임자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및 시뮬레이션에서 아키텍처가 중요한 이유’ ▲두산 에너빌리티 도정현 수석연구원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계한 대규모 HPC 구축과 관리 사례’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구글, PwC, 롤스로이스,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등 산학연 전문가의 심층적인 인사이트와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패널 토론도 마련된다.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총 3개의 시간대로 운영되며, 한국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모든 발표는 한국어 동시 통역이 지원된다. 알테어의 짐 스카파 CEO는 “빠르게 진행되는 기술 발전 시대에 필요한 AI 기술 활용 사례와 조직 현대화, 혁신에 관한 효과적인 방법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가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29
르네사스, PCB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 알티움 인수
일본의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Renesas)가 전자 설계 시스템 업체인 알티움(Altium)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르네사스는 주당 68.5 호주달러에 알티움의 모든 발행 주식을 인수하게 되며, 전체 인수 규모는 약 91억 호주달러(약 7조 9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기술 발전에 따라 전자 시스템의 설계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현재의 전자 시스템 설계는 부품의 선택과 평가부터 시뮬레이션 및 물리적인 PCB의 설계에 이르기까지 여러 이해관계자와 설계 단계를 포함하는 복잡하고 반복적인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는 단축된 개발 주기에 맞춰 기능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르네사스와 알티움은 시스템 수준에서 이러한 단계를 통합하는 개방형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 주기 관리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르네사스는 고성능 프로세서, 아날로그, 전력, 연결성을 결합한 자사의 임베디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알티움의 클라우드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게 된다. 또한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공급업체와의 통합을 통해 모든 전자 설계 단계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은 다양한 전자 설계 데이터와 기능의 통합 및 표준화, 향상된 부품 수명주기 관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설계 프로세스의 원활한 디지털 반복을 통해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리소스와 비효율을 줄여 시스템 설계자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 르네사스는 지난 2023년 6월 알티움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알티움 365’에서 모든 PCB 설계의 개발을 표준화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르네사스는 알티움과 협력하여 모든 제품의 ECAD(전자 CAD) 라이브러리를 알티움 퍼블릭 볼트에 게시해 왔다. 이번 인수는 2024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이후 알티움은 르네사스의 자회사가 되며, 아람 미르카제미(Aram Mirkazemi) 현 CEO가 계속해서 이끌 전망이다. 르네사스의 시바타 히데토시 CEO는 “개발 프로세스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의 비전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전자 설계를 더 넓은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알티움을 인수함으로써 우리는 통합된 개방형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여 모든 규모와 산업 분야의 기업이 시스템을 더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19
레노버-딥브레인AI, 에지 서버에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 구현
레노버가 딥브레인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가상 비서를 구현하기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이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는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산업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자동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력난, 물가 상승 등 리테일 분야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레노버와 딥브레인AI는 키오스크 형태의 가상 직원을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상 인간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레노버는 2023년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에 1억 달러(약 1366억 원) 투자를 약속하며 45개의 ISV 파트너사와 함께 150개 이상의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레노버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음성 AI, 가상 비서 등 고성장 분야에 AI를 신속히 배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E350’ 에지 서버에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을 탑재함으로써, 고객들과의 실시간 대화 지원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에지에서의 영상 합성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레노버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F1 레노버 미국 그랑프리 2023’에 F1(포뮬러 1)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레노버 씽크엣지(ThinkEdge) 아바타 F1’ 경험을 선보였다. 레노버의 인프라 및 씽크엣지 제품군에 딥브레인AI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풀 사이즈급 키오스크 아바타는 F1 관련 정보, 통계, 레노버와의 파트너십, F1 패독 클럽(F1 Paddock Club) 등 참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며 ‘가능성의 예술(Art of the Possible)’을 구현해냈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딥브레인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 인간이 탑재된 AI 키오스크를 제공하여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은 은행, 편의점, 기차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범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레노버의 ‘모두를 위한 AI (AI for All)’ 비전을 실현시키고 있다. 레노버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전 세계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통해 고객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Intelligent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데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06
레노버, AI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 출시
레노버가 향상된 기능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며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새롭게 출시된 레노버 씽크애자일(Lenovo ThinkAgil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서버는 향상된 성능 및 관리 기능, 효율성을 제공한다. 두 솔루션 모두 차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를 기반으로 한다. 이는 고객들이 기존 IT 아키텍처를 통해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확장된 플랫폼으로써, 레노버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AI’를 위해 퍼블릭, 프라이빗, 개인 모델 전반에 걸쳐 동적인 하이브리드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레노버 씽크애자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언제 어디에서나 필요한 곳에 충분한 컴퓨팅과 빠른 속도의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AI 성능을 높이고 클라우드 민첩성을 구현해낸다. 또한, 레노버는 AI를 위한 새로운 전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용량만큼 지불 가능한 레노버 서비스형 트루스케일(Lenovo TruScale as-a-service) 및 엣지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보이며 기업 내 IT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AI의 구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의 ‘모두를 위한 AI’ 비전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를 통해 더욱 강화됐다. 레노버 신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은 IT 혁신을 촉진하고 AI에 더 빠르고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5% 향상된 AI 성능으로 고객들은 IT 풋프린트를 절감하고 보다 나은 투자수익률(ROI)의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비스형 레노버 트루스케일이라는 구독 기반 소비 모델을 통해 기존 인프라와의 원활한 통합 및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AI 접근방식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레노버 씽크애자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레노버 씽크시스템 서버는 가속기 내장형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및 인텔 AMX를 탑재하고 있다. 이로써 높은 효율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AI추론 및 최대 200억 개의 매개변수 미세 조정을 지원한다. 이번 포트폴리오는 모든 규모의 기업들로 하여금 멀티 클라우드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급화된 관리 기능, 우수한 신뢰도, 엔드투엔드 보안 능력을 갖춘 고유한 개방형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성장을 따라잡기 위해 기업 내 IT 부서들은 배포 준비가 되어 있고, 기존 인프라와 호환 가능하며, 새롭고 복잡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엔드투엔드 데이터센터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씽크애자일 HX, MX 및 VX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AI에 최적화되어 있는 턴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뉴타닉스,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등 개방형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백업 및 복구 능력, 최대 75% 가량 줄어든 배포 시간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성능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기업들이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VMware Cloud Foundation)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갖춘 레노버 씽크애자일 VX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또 한 번 확장했다. 애저 아크(Azure Arc) 기반 ‘레노버 씽크애자일 MX450 엣지 통합 시스템’은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와 엣지용 AI추론을 지원하는 콤팩트한 솔루션이다. 또한, 뉴타닉스와 협업한 ‘엣지용 레노버 씽크애자일 HX AI’는 AI 및 머신러닝 컴퓨팅,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원격 처리하기 위한 반복 및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구현한다. 한편, 레노버는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밀도에 최적화된 랙형 및 타워형 레노버 씽크시스템 서버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인텔 CPU기술을 적용했다. 레노버는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씽크시스템 SD530 V서버·SD550 V3 서버·SD650-N V3 서버’를 출시하며 멀티 노드 서버 기능을 확장했다. 레노버 넵튠 액체 냉각 기술을 활용하여 최대 40%까지 전력 소비를 줄이고 콤팩트한 공간에서도 처리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강력한 성능을 갖춘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50 V3 서버’와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0 V3 랙 서버’는 기업용 AI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레노버 씽크시스템  SR250 V3 랙 서버’ 및 ‘레노버 씽크시스템 ST250 V3 타워 서버’는 지사 및 분점을 두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최대 21%까지 성능이 향상된 인텔E-2400 프로세서를 활용한 유연한 엣지 컴퓨팅을 지원한다. •    클라우드 민첩성 지원 레노버는 전 세계 모든 산업, 기업 및 개인에게 포켓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맞춤형 AI 지원 디바이스,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텔리전트 트렌스포메이션(Intelligent Transformation)을 이끌고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용 레노버 트루스케일은 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유연하게 용량을 생성, 전환 및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형 온프렘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한편, 엣지용 레노버 트루스케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도 출시했다. 이는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형 솔루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용 AI를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워크로드 관리에 대한 민첩성과 제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도 함께 제공된다. 레노버는 첨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외에도 AI 전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빠르게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일 벤더 솔루션으로써 레노버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인사이트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및 조직들은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IT 제품 및 서비스를 설치하여 원하는 비즈니스 결과를 신속히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엔드 유저들은 레노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탑재한 신규 레노버 노트북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인공지능(AI) PC 혁신을 이끌고 있는 최신 ‘씽크패드 X1’과 ‘아이디어패드 프로 5i’을 통해 AI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진보된 PC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Intel Core Ultra Processor) 및 고성능 와이파이 연결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로컬·퍼블릭·프라이빗 하이브리드 AI 모델에 걸친 우수한 속도 및 인텔리전스로 가속화된 AI PC 작업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12-24
[칼럼] 2024 산업 관련 미래 기술 트렌드와 전망 - 레노버 수미르 바티아 아태 사장
글 :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태평양 사장   레노버에서 바라본 2023-2024 기술 트렌드 전략적 탐색 및 향후 전망   2023 결산 -  5G와 엣지컴퓨팅의 융합, 대형 언어 모델(LLM)을 통한 생성형 AI, 메타버스 등 중추적인 역할  2023년은 다양한 기술들이 역동적으로 출현했던 한 해로써 IT 테크 생태계의 핵심적인 시기로 손꼽힌다. 특히 AI, 5G, 클라우드 컴퓨팅, 엣지 컴퓨팅, AR, VR 등에 이르는 테크 스펙트럼은 주목할 만한 진화의 과정을 겪어 왔다. IDC에서 실시한 ‘CIO 테크놀로지 플레이북(CIO Technology Playbook) 2023’ 조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84%가 비즈니스 운영에 AI를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12개월 내로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많은 한국 기업과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AI도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계획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I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려면 현 상황에 대한 집중 분석이 필요한 것처럼, CIO들은 AI가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핵심 영역을 확인한 후 AI 도입에 대한 최종 의사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다음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핵심 기술들이다. •    5G와 엣지 컴퓨팅의 융합: 국내 5G 가입자가 약 3천만 명을 넘어서자 인프라 비용 및 보안 등 새로운 우려 사항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엣지 컴퓨팅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들은 엣지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한 예측 분석, 대역폭 최적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    대형언어모델(LLM)을 통한 생성형 AI 강화: LLM은 생성형 AI에 필수적인 요소로써, 자연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며 고객들과의 더 나은 상호 작용을 돕는다. 그러나 편향되거나 의도치 않은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는 우려 속 사용자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LLM의 책임감있는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    메타버스의 발전: 메타버스는 기업들이 고객을 위한 몰입형 및 대화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R, VR, NFT를 활용하기 시작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더불어 지금의 메타버스는 마케팅, 제품 개발 및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한 도구로써 기업의 수익 구조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왔다. 이러한 모멘텀을 지속하기 위해 기업 내 IT 리더 및 최고경험관리자(CXO)들은 2024년에 떠오를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2024 떠오를 미래 기술 트렌드 - 엣지 AI, 하이브리드 AI, 확장 현실(XR), 데이터 마스킹 등 제시  •       엣지 AI: 엣지 AI는 사물인터넷(IoT)과 결합되고 5G를 활용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우선시하는 형태로, 향후 의료, 제조 및 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일례로 엣지 AI는 실시간 의료 진단 및 예측, 맞춤형 고객 경험을 가능케 한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은 엣지 AI를 통해 도로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스마트 시티에서는 도시 상황을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공공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처럼 엣지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       하이브리드 AI: 기업들은 생성형 AI 어플리케이션을 맞춤형으로 구현하기 위해 완전히 통합된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AI 기반 컴퓨팅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       확장 현실(XR)을 통한 메타버스 강화: 기업들은 XR을 활용하여 버츄얼 쇼룸 및 이벤트, 몰입형 트레이닝, 공동 작업 공간, 3D 데이터 시각화 등을 구현함으로써 메타버스에 대한 존재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XR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고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기업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       데이터 마스킹: 갈수록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엄격한 데이터 보호 규정에 따라 데이터 마스킹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 기록을 익명화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리테일 산업에서는 향후 분석에 쓰일 수 있는 고객 신원을 보호하며, 금융 기관은 테스트 중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       메타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러 클라우드 환경과 공급업체의 사용으로 인해 조직 내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메타 클라우드는 API를 활용해 호환성 계층을 구축하여 보다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 하이브리드 및 AI 시대의 고급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2024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내 AI 채택이 증가하면서, 엔터프라이즈 AI 또한 2024년 주요 기술 트렌트로 부상할 것이다. 기업 및 조직 프레임워크 안에서 AI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평가를 내리며 이를 통해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 및 전략을 구축하고 환경 관리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최근에는 데이터 센터 화재와 관련된 우려가 고조되며, 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비 감축에 도움을 주는 액체 냉각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적인 AI 제품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는 지금의 기술 혁신 시대를 이끌어가는데 매우 중요하다. 기업 내 모든 디바이스 및 인프라 전반에 걸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동일한 알고리즘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AI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한 해를 맞이하는 지금 새로운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갖춘다면, 시대의 흐름을 미리 읽을 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격변하는 IT 환경 속 비즈니스 흐름을 탐색하고 단순 생존을 넘어 성공을 이뤄내기 위한 열쇠는 유망 기술 트렌드를 능동적으로 파악하려는 자세에 달려 있다.
작성일 : 2023-12-12
레노버,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차세대 에지 AI 솔루션 출시
레노버가 새로운 에지 AI 서비스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는 원격 컴퓨팅 기능을 대량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어느 기업에서나 AI 준비도(AI Readiness)를 강화하고 신규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출시된 ‘에지 및 AI용 레노버 트루스케일(Lenovo TruScale for Edge and AI)’은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인프라(TruScale Infrastructure as a Service)의 비용적인 이점을 접목한 모델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에지 포트폴리오이다. 고객들은 사용량 기반과금(Pay-As-You-Go) 모델을 통해 에지 컴퓨팅을 신속히 배포하고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서 즉시 AI 기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레노버는 강력한 에지 서버인 ‘레노버 씽크엣지 SE455 V3(Lenovo ThinkEdge SE455 V3)’를 시장에 새롭게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레노버 씽크엣지 SE455 V3’ 서버는 높은 효율성을 통해 집약적인 원격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노버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엔드투엔드 솔루션, AI 기반 기술이 결합된 이번 에지 AI 서비스 및 솔루션은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의 생성 및 배포를 단순화한다. 이는 기업들이 규모에 관계 없이 AI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혁신을 이끌고, 전 세계 매장, 제조 시설, 병원, 상업용 주방 및 서비스 데스크 등에 걸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지 및 AI용 레노버 트루스케일’은 에지 AI 배포를 위한 즉각적인 액세스 및 150개 이상의 레노버 턴키 AI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연결하여, 기업 내 제한적인 리소스 및 자금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확장 가능한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aaS) 모델로, 기업들의 인텔리전트 트랜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고객들은 배포부터 운영 및 재생까지 엔드투엔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측형 월간 결제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레노버 트루스케일은 단일 소스 서비스 및 도구를 활용하여 에지 인프라를 그 어느 때보다 쉽게 활용,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에지에서 AI 솔루션을 구동하는 초기 비용을 크게 절감시킨다. 고객들은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의 레노버 미터링(Metering) 기술을 통해 솔루션을 자유자재로 확장 및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레노버는 트루스케일 서비스를 통해 에지 투 클라우드 AI 솔루션을 위한 최초의 엔드투엔드 원스톱샵(One-Stop-Shop)을 제공하고 있다.     AMD 기반의 ‘레노버 씽크엣지 SE455 V3’ 서버는 최신 에픽 8004 시리즈 프로세서를 활용해 에지에서 높은 컴퓨팅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는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는 동시에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전력 소비 및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강력한 성능, 스토리지 및 확장성을 갖춰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같은 차세대 혁신 기술을 지원하고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통합하는데도 적합하다. 한편, 레노버는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주요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고, 기계 고장, 화재 등 위험 요소를 감지하는 레노버 에지 AI 솔루션(edge AI solutions)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례로, 대형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수 천 개의 데이터를 처리 및 현장 인파를 모니터링하는 최첨단 에지 AI 컴퓨팅을 제공하여 보다 향상된 고객 서비스, 보안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실시간으로 가능케 한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수미르 바티아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Intelligent Transformation) 시대에 최첨단 에지 AI 솔루션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인텔리전스에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AI 배포를 단순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AI 액세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데이터 중심 사회 속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것이다. 레노버는 새롭게 출시한 ‘에지 및 AI용 트루스케일’ 및 ‘씽크엣지 SE455 V3 서버’를 통해 모든 규모의 조직이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의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업계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의 최호주 부사장은 “인공지능의 발전은 에지 AI를 강화하고 오늘날 많은 기술적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은 대응성(Responsiveness), 확장성(Scalability) 및 분산 컴퓨팅(Distributed Computing)을 확보하기 위해 에지 환경에서의 AI 옵션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레노버 신규 에지 AI 서비스 및 솔루션은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에지에서 데이터를 처리하여 비즈니스 효율성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9-21
알테어-프로스텝, 시뮬레이션과 PLM의 연결 위한 파트너십 확대
프로스텝(PROSTEP)과 알테어는 양사의 파트너십을 확장하면서, 알테어의 설계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하이퍼웍스(Altair HyperWorks)를 널리 사용되는 PLM 솔루션에 더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알테어는 오픈PDM(OpenPDM) 커넥터를 PLM 시스템에 통합하여 하이퍼메시(Altair HyperMesh)와 같은 CAE 솔루션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알테어는 프로스텝의 PLM 커넥터를 하이퍼웍스의 CAE 솔루션에 직접 통합하고 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알테어는 PLM의 제어를 통해 시뮬레이션에 CAx 데이터를 사용하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PLM 시스템에 자동으로 다시 제공하기를 원하는 고객 요구를 받아 왔다면서, 프로스텝과의 기술 통합을 통해 이를 위한 인터페이스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스텝은 알테어에 커넥터, 관련 문서 및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테어의 조 코백스(Joe Kovacs) 모델링 및 시각화 부문 부사장은 "프로스텝의 커넥터 덕분에 각 PLM 시스템을 적은 노력으로 매우 빠르게 연결할 수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에게 간단한 방식으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프로스텝의 미르코 테이스(Mirko Theiß) 수석 매니저는 "알테어와의 파트너십 확대는 데이터 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면서, "우리의 전략은 자사 및 파트너사의 고객에게 PLM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통일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클라우드에서도 서비스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