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미러리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3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DJI, 영화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카메라 짐벌 신제품 출시
DJI가 영화 제작과 콘텐츠 크리에이션을 향상시키는 ‘DJI RS4’, ‘DJI RS4 Pro’ 및 ‘DJI Focus Pro’ 등 짐벌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DJI RS 4   경량 상업용 안정화 장치인 DJI RS 4는 향상된 효율과 안정화 성능으로 수직 촬영을 새롭게 정의하며, 1인 영상 제작자가 원하는 장면을 보다 쉽게 촬영하도록 돕는다. DJI RS 4는 강력한 페이로드와 함께 편안한 핸들링과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기 위해 가벼운 짐벌 보디에 최대 3kg의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구성을 장착하도록 해준다. 앞 세대 모델과 비교했을 때 틸트 축이 8.5mm 확장된 RS 4는 밸런싱 공간에 여유를 더했으며, ND 필터와 같은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어 창작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다양한 촬영 시나리오를 위해 최적화된 4세대 안정화 알고리즘을 갖춘 RS 4는 대용량 배터리 그립과 함께 사용하면 약 2.5배 더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해 웅장한 장면을 촬영할 때에도 중단 없이 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수직 촬영 전환을 위해 재디자인된 짐벌 수평 플레이트를 사용한 2세대 네이티브 버티컬 촬영을 지원해 동영상 제작 효율을 높였다. 업그레이드된 자동화 축 잠금장치로 짐벌 흔들림을 최소화했으며 빠른 시작, 전환 및 저장이 가능해진다. 3개 축 모두에 테프론(Teflon) 코팅을 적용한 RS 4는 더 매끄러운 밸런싱을 지원하며, 미세 조절 노브(fine-tuning knob)로 카메라 또는 렌즈 전환 시에도 정교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OLED 터치스크린의 자동 화면 잠금 기능은 의도치 않은 터치로 인한 설정 변경을 방지하고 배터리 전력도 절약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무선 제어 기능을 탑재해 원격 카메라 셔터 및 렌즈 줌 제어를 할 수 있으며, 카메라와 손쉽게 재연결이 가능하다. DJI Focus Pro와 페어링해 사용하면 매끄러운 포커스 및 렌즈 줌 조정이 가능하며, 30% 더 빠른 모터 속도로 렌즈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조이스틱 모드 스위치를 사용하면 줌 또는 짐벌 제어를 조이스틱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과 현장에서의 효율이 향상된다.   ▲ DJI RS Pro 4   DJI RS Pro 4는 DJI PRO 생태계와 통합해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화, 전송, 모니터링, 포커싱 및 제어 기능을 포함하는 솔루션이다. 신뢰 가능한 탄소섬유 디자인을 통해 4.5kg 페이로드 탑재 하중을 지원하며 주요 미러리스 및 시네마 카메라 셋업에 적합하다. 롤 축(Roll axis)의 듀얼 롤링 베어링과 틸트 축(Tilt axis) 미세 조정 노브를 갖춰 매끄럽고 정밀한 밀리미터 단위의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2세대 네이티브 수직 촬영 기능, 자동 잠금 OLED 터치스크린, 향상된 축 잠금장치로 짐벌의 흔들림을 줄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향상해 영상 제작자를 위한 효율과 성능을 높였다. 전력 백업(Power redundancy) 강화를 위해 모든 축의 모터 토크를 20% 높인 RS 4 Pro는 무거운 카메라와 액세서리를 장착하더라도 정교하고 빠른 추적을 보장한다. 차량 부착 카메라 촬영을 위해 알고리즘을 최적화한 ‘차량 마운트’ 모드의 추가로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장면을 담는 것 역시 가능해진다. 4세대 RS 안정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RS 4 Pro는 안정적인 힘과 사용감 사이 균형을 잘 유지해 역동적인 장면을 촬영할 때에도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영상제작자들은 Focus Pro LiDAR, Focus Pro 모터를 포함하는 DJI Focus Pro LiDAR AF 시스템을 사용해 정교한 LiDAR AF 기능을 다이내믹한 촬영 시나리오에서 활용할 수 있다. 77% 증가한 7만 6800개의 측거점을 지원하는 RS 4 Pro는 인물 피사체의 에지(edge) 검출을 더 정확하게 해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수월해진다. 인물 피사체 포커스 거리는 앞 세대 제품보다 약 3배5 늘어난 최대 20m를 지원한다.    ▲ DJI Focus Pro   독립형 AMF(자동형 수동 초점) 렌즈 제어 시스템인 DJI Focus Pro는 여러 카메라 또는 장치가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협업형 초점 제어(Collaborative focus control)를 향상시킨 툴로, 영상제작자가 자신의 창작 비전을 쉽고 정교하게 실현하게 해 준다. 새로운 DJI Focus Pro 그립은 2.5시간 지속되는 전력 공급, 직관적인 비주얼 조작, 15개 렌즈에 대한 자동 캘리브레이션 및 데이터 저장,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매끄러운 촬영 시작/정지 기능을 지원하는 뛰어난 활용성을 자랑한다. 풀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그립은 라이다 및 모터 매개변수 조정을 지원하며, 라이다 관점에서 실시간 뷰를 제공해 작업자가 사용 상황을 온전히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앞 세대 모델보다 약 3배 더 늘어난 인물 피사체 포커스 거리 20m‌, 초광각 70° FOV를 탑재한 라이다 시스템은 더 넓은 범위에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7만 6800개의 측거점과  3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라이다 시스템 덕분에 인물 피사체의 에지 검출이 더 좋아졌으며, 포커스를 맞추는 데 필요한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빠른 움직임이 포함된 시나리오에서도 안정적인 포커스가 가능하다. 영상제작자는 AF 피사체 인식 및 추적, 포커스 속도 조정, 선택 가능한 포커스 영역 모드를 포함하는 Focus Pro의 향상된 인텔리전트 AF 기능을 통해 더 쉽게 포커스를 맞추고 다양한 촬영 시나리오를 연출할 수 있다. 마그네틱 댐핑 FIZ 핸드 유닛은 포커스 풀러에 포커스, 조리개, 줌 제어 기능을 탑재해 복잡한 장면을 촬영하는 팀워크 작업에 효율을 더해준다. Focus Pro 핸드 유닛은 무단계 실시간 댐핑 계수 조절과 전자 A-B 포인트 표시 모드를 특징으로 하며, 160m의 통신 거리를 제공해 정밀한 포커스 조절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복잡한 환경에서의 촬영 요구를 충족한다. 또 블루투스 촬영 시작/정지 기능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다.  DJI RS 4, DJI RS 4 Pro, DJI Focus Pro는 각각 두 가지 구매 옵션으로 공인 리테일러 및 DJI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DJI RS 4의 단품 가격은 63만 3000원이며 짐벌 1개, BG21 그립, USB-C 충전 케이블, 렌즈 고정 서포트, 확장 그립/삼각대(플라스틱), 퀵 릴리즈 플레이트, 멀티 카메라 제어 케이블, 나사 키트를 포함한다. DJI RS 4 콤보 가격은 82만 3000원이며, 추가로 브리프케이스 핸들 1개, Focus Pro 모터, Focus Pro 모터 로드 마운트 키트, 포커스 기어 스트립, 추가 멀티 카메라 제어 케이블 1개, 운반 케이스 1개를 포함한다. DJI RS 4 Pro 단품 가격은 116만 원이며 짐벌 1개, BG30 배터리 그립, USB-C 충전 케이블, 렌즈 고정 서포트(확장), 확장 그립/삼각대(금속), 퀵 릴리즈 플레이트, 브리프케이스 핸들, 멀티 카메라 제어 케이블, 나사 키트, 운반 케이스를 포함한다. DJI RS 4 Pro 콤보 가격은 147만 원‌‌이며 추가로 Ronin 이미지 송신기 1개, Focus Pro 모터, Focus Pro 모터 로드 마운트 키트, 포커스 기어 스트립, 스마트폰 홀더, 퀵 릴리즈 플레이트(확장), 추가 케이블을 포함한다.  DJI Focus Pro 크리에이터 콤보 가격은 101만 4000원이며 DJI Focus Pro LiDAR 1개, DJI Focus Pro 그립, DJI Focus Pro 모터, DJI Focus Pro 운반 케이스를 포함한다. DJI Focus Pro 올인원 콤보 가격은 ‌184만 원이며, 추가로 DJI Focus Pro 핸드 유닛 1개를 포함한다. 독립형 DJI Focus Pro LiDAR, DJI Focus Pro 그립, DJI Focus Pro 모터, DJI Focus Pro 핸드 유닛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68만 2000원, 35만 원, 16만 5000원, 92만 원이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프로덕트 라인 매니저는 “크리에이터들의 요구사항은 DJI가 제품 개발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라면서, “DJI RS 4, RS 4 Pro 안정화 장치는 지난 10년간 업계 전문가들이 제공한 피드백을 취합해 디자인, 안정화 성능, 짐벌 제어를 최적화해 효율과 안정성을 높인 차세대 툴을 만드는 혁신을 이뤘다. 한편, DJI의 첫 독립적 AMF 렌즈 제어 시스템인 DJI Focus Pro는 기존 DJI PRO 생태계 전용이었던 첨단 라이다(LiDAR) 기술을 이제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발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4-11
DJI,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RS 3 미니' 짐벌 출시
DJI가 가벼운 무게로 여행에 최적화된 핸드헬드 짐벌(stabilizers)인 'DJI RS 3 미니(DJI RS 3 Mini)'를 출시한다.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DJI RS 3 미니는 RS 3 시리즈의 안정성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여행이나 이동 시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800g이 안 되는 무게로 최대 2kg 탑재 하중을 지원할 뿐 아니라 블루투스 셔터 제어, 3세대 RS 안정화 알고리즘, 네이티브 버티컬 촬영을 통한 가로 및 세로 카메라 마운팅, 1.4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올인원 디자인을 채택한 DJI RS 3 미니는 세로 모드 촬영 시 795g의 무게로 RS 3 프로(RS 3 Pro)와 비교하면 약 50%, RS 3와 비교하면 약 40% 더 가볍다. 이를 통해 한 손으로도 매끄러운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숄더 백에 넣어 보관하기 쉽고, 여행 시 장기간 야외 촬영에도 적합하다. 최대 2kg 탑재 하중을 지원하는 RS 3 미니는 소니 A7S3와 24-70mm F2.8 GM 렌즈, 캐논 EOS R5 와 RF24-70mm F2.8 STM 렌즈, 그리고 후지 X-H2S와 XF 18-55mm F2.8-4 렌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와 호환된다. 강력한 모터를 내장해 줌 기능 사용시 최대 초점 거리에 도달하더라도 영상 촬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매번 균형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RS 3 미니는 최근의 숏폼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한 듀얼 레이어 퀵 릴리스 플레이트를 고안했다. 퀵 릴리스 플레이트를 짐벌의 수직 암(arm)에 부착하면 추가 액세서리 없이도 세로 모드 촬영이 가능하며, 이전 세로 모드와 달리 짐벌 회전 각도에 제한 없이 숏폼 콘텐츠를 더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RS 3 미니는 상단 플레이트에 새로운 곡면 지지대를 추가해 카메라가 회전하거나 느슨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DJI RS 3 미니는 RS 3 프로에서 선보인 3세대 안정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가 뛰거나 로 앵글 또는 플래시 모드로 촬영할 때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촬영 중인 콘텐츠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짐벌 사용 경력에 상관없이 전문가 수준의 안정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RS 3 미니는 사람을 피사체로 둘 경우 큰 노력 없이도 카메라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한다.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따라다니는 동안에도 하이 앵글-로 앵글 전환이 용이해, 사용자는 움직임과 속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매력적인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360° 회전 기능이 더해져 강력한 시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RS 3 미니의 무선 블루투스 셔터 제어 기능은 대부분의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과 연동된다. 초기 연동 이후로는 카메라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동영상과 사진 촬영 기능을 짐벌의 녹화 버튼으로 직접 제어할 수 있어 바로 촬영에 돌입할 수 있다. 소니 카메라와 지원되는 파워 줌 렌즈를 사용할 경우, 전면 다이얼을 사용해 렌즈의 광학 또는 디지털 줌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카메라 제어 케이블 사용의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DJI RS 3 미니는 1.4인치 풀 컬러 터치 스크린, 3개 모드 간 전환을 위한 M(모드) 버튼, 포커스 제어가 가능한 전면 다이얼 등을 탑재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게 한다. RS 3 미니에 통합된 배터리 핸들은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어 종일 촬영에 유용하다. 또한, 사용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고 완전히 충전하는 데에는 2.5시간이 걸린다. 한편, DJI는 RS 3 미니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로닌(Ronin) 앱을 통해 다양한 인텔리전트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타임랩스 영상 기법 ▲최대 10개 포인트를 미리 설정하면 짐벌이 해당 포인트를 따라 움직이는 트랙(Track) 기능 ▲카메라의 시야각(FOV)을 더욱 넓혀 전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기능 등이 있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제품 라인 매니저는 “DJI RS 3 미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담기 원하는 모두에게 혁신적인 안정화 기술을 제공하려는 DJI의 핵심 가치를 잘 보여준다. 전세계 영화 촬영 현장에서 쓰이는 동일한 수준의 첨단 기술을 이제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DJI RS 3 미니는 공인 리테일러와 DJI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2만 8600원이다.
작성일 : 2023-01-11
[포커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혁신으로 향상된 속도, 협업, 몰입형 경험 지원
어도비가 10월 18일 크리에이티브 콘퍼런스인 ‘2022 어도비 맥스(Adobe MAX 2022)’를 개최했다. 올해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다양한 배경과 수준을 가진 고객의 크리에이티브를 향상시키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새로운 기능이 발표됐다. ■ 이예지 기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새로운 혁신 기술은 복잡성을 제거해 창작 활동을 보다 빠르고 쉽게 할 수 있고, 강력하고 새로운 툴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지원하며,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공동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어도비는 창작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연령대와 관심사, 기술 수준을 망라해 모든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어도비코리아 사이먼 데일(Simon Dale) 사장은 “어도비는 지난 40년간 디지털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의 일환으로 올해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속도와 편의성’, ‘크리에이티브의 미래인 협업’, ‘떠오르는 기술, 플랫폼, 포맷’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는 ‘크리에이티브 르네상스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가 공유하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어도비가 모든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데 집중하는 이유이다. 어도비는 한국의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크리에이터 경제의 무궁무진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월 18일 열린 ‘2022 어도비 맥스’ 미디어 브리핑에서 어도비코리아 사이먼 데일 사장이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속도와 편의성 이번 맥스 행사에서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공개했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혁신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크리에이티브를 실현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먼저 데스크톱용 포토샵에서는 선택 기능(Selection Improvements)을 개선해 하늘, 전경, 피사체 등의 요소를 더 높은 품질로 보다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미지에서 개체를 선택하거나 제거하고, 콘텐츠 인식 채우기를 통해 제거된 영역을 채울 수 있는 원-클릭 삭제 및 채우기(One-Click Delete and Fill)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텍스트 속성을 유지한 채 복사 후 포토샵으로 붙여넣기(Copy/Paste Live Text), 베타 버전의 사진 복구 뉴럴 필터(Photo Restoration Neural Filter beta) 등 모든 경험 수준의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기능이 추가됐다.   ▲ 포토샵 : 선택 기능 개선   이외에도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에는 색상 교정 워크플로를 가속하는 자동 색상(Auto Color) 기능이 추가됐으며,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에는 편집된 비디오 클립에서 AI가 자동적으로 장면 전환을 인식 후 더 빠른 작업 준비를 위해 장면을 독립된 레이어로 바꾸거나 편집점에 표식을 남기는 장면 수정 감지(Scene Edit Detection) 기능이 추가됐다.   ▲ 라이트룸 : 개체 선택   크리에이티브의 미래인 협업 올해 맥스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여러 플랫폼에서 계속 증가하는 콘텐츠 수요를 충족시키며 협업 작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협업 도구도 발표됐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에는 베타 버전으로 검토를 위한 공유(Share for Review) 기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검토 및 피드백 프로세스의 지루함과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동시에 공유 대상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어도비는 레드 디지털 시네마(RED Digital Cinema)의 V-랩터 및 V-랩터 XL 카메라 시스템과 후지필름의 X-H2S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에 내장된 새로운 카메라 투 클라우드(Camera to Cloud) 통합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카메라 투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제작 팀은 영상을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할 수 있고, 포스트 프로덕션 팀은 즉각적인 편집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검토를 위한 공유 기능(베타 버전)   떠오르는 기술, 플랫폼, 포맷 : 3D, 몰입형 및 메타버스 경험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브랜드가 메타버스를 지원하기 위해 3D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며, 전 세계 3D 산업은 2026년까지 2000억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어도비는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툴 전반에 걸친 새로운 혁신을 발표하며, 독립적인 3D 콘텐츠 및 메타버스를 위한 몰입형 경험을 제작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맥스에서 어도비는 지난 4월 베타 버전으로 공개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모델러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빠른 제스처 기반 3D 애셋 생성 툴로, 데스크톱 컴퓨터와 콘트롤러를 장착한 VR 헤드셋을 원활히 오가며 사용자가 3D상에서 아이디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또한 새로운 3D 캡처 기능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3D 디자이너는 카메라 또는 기존 이미지 세트를 활용해 실제 개체를 캡처한 후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샘플러(Adobe Substance 3D Sampler)를 통해 생생한 질감의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1-01
어도비-라이카-니콘, 카메라에 콘텐츠 진위 기술 구현 위해 협력
어도비가 어도비 MAX(Adobe MAX)에서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 CAI)와 업계 선두의 카메라 제조사인 라이카(Leica) 및 니콘(Nikon) 간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라이카의 상징적인 M11 거리계연동카메라(Rangefinder)와 업계를 선도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9 내 출처 기술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포토그래퍼와 크리에이터는 각 이미지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촬영했는지 등 중요한 출처 정보를 촬영 시점에 안전하게 첨부하며 디지털 작업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 같은 세부 정보는 처음부터 이미지의 속성 및 신뢰성을 확립해, 소비자가 디지털 콘텐츠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출처와 편집 이력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잘못된 정보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라이카와의 파트너십으로 CAI의 범위는 아티스트 및 더 많은 크리에이터 전문가까지 확장되고 있다. 라이카 혁신 개발팀은 최근 거리계연동카메라인 라이카 M11 내 C2PA 표준을 구현했다. 각 이미지에는 카메라 모델, 제조사, 이미지 콘텐츠와 같은 필수 정보를 문서화하는 위조 방지 서명이 제공돼, 촬영부터 완료 시점까지 지속적인 진위 사슬을 보장한다. C2PA 표준을 사용하는 최초의 라이카 카메라는 2023년 출시 예정이다.  안드레아스 카우프만(Andreas Kaufmann) 라이카 카메라 AG 감사회 의장은 "라이카 카메라는 항상 세계 역사의 상징적인 순간을 목격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사진 시대에 시각적 콘텐츠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렵고 중요해졌다"며 "사진 출처에 대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라이카는 다시 한번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전 세계 모든 현장 기록에서 권위 있는 도구로서 라이카 카메라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 니콘은 CAI 기술을 사용해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출처 기술 구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니콘 Z 9은 C2PA 표준을 준수하며 CAI와 공동으로 개발된 출처 기능을 갖춘 카메라이다. 니콘은 해당 기능의 구현을 위해 CAI 오픈 소스 툴킷을 활용했으며, 미래의 카메라 모델을 위한 C2PA 출처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  무라카미 나오유키(Naoyuki Murakami) 니콘 영상 사업부 수석 펠로우 겸 설계 매니저는 "이미지 위조 및 무단 사용으로부터 영상 산업 관련 개인 및 기업, 그리고 사회 전체를 보호하는 것이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했다"며 "영상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니콘은 해당 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2-10-21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주요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어도비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주요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영상 크리에이터의 워크플로우 향상을 지원하고 제작 편의성을 높이는 최신 기능이 다수 포함되어 주목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크리에이티브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는 애프터 이펙트의 렌더링 기능이 대거 추가됐다.   ■ 멀티 프레임 렌더링(Multi-Frame Rendering): CPU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최대 4배 빠른 렌더링 작업을 지원한다. 어도비 인공지능 기반의 로토 브러시 2(Roto Brush 2) 역시 멀티 프레임 렌더링에 최적화됐고, 로토스코핑(rotoscoping)은 최대 300% 빨라졌다. ■ 미리보기용 백그라운드 렌더링(Speculative Preview): 애프터 이펙트가 유휴 상태일 때 시스템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영상을 렌더링하는 기능으로, 내보내는 동안에도 편집 작업을 계속해야 하는 경우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Adobe Media Encoder)를 사용해 백그라운드에서 컴포지션을 렌더링할 수 있다. ■ 컴포지션 프로파일러(Composition Profiler): 레이어와 효과를 강조함으로써 보다 나은 디자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렌더링 대기열을 통한 렌더링 작업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장면 편집 감지(Scene Edit Detection, 공개 베타): 장면 편집 감지는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렌더링 된 클립의 편집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으로, 현재 공개 베타로 이용 가능하다. 영상 크리에이터는 해당 기능을 통해 보다 용이하게 편집된 비디오 클립 일부를 재사용하거나 특정 클립에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애프터 이펙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맥(Mac) 사용자의 보다 향상된 영상 편집 작업을 지원하는 애플 M1용 애프터 이펙트도 베타 버전으로 공개했다. 프리미어 프로에는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편집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 시퀀스 단순화(Simplify Sequence): 시퀀스 간격, 사용하지 않는 트랙 및 효과 등을 제거해 시퀀스를 정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편집자가 기존 시퀀스를 보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보관하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Speech to Text):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미어 프로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현재 지원되는 13개 언어에 대해 문화적인 표현과 용어에 대한 정확도를 높였고, 날짜와 숫자의 표기를 개선했으며 캡션을 자막 파일로만 내보낼 수 있는 신규 옵션도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고도 편집자와 크리에이터는 음성 인식 자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장치 내 음성 텍스트 변환' 기능도 공개 베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어 프로는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 아이폰의 10비트 및 HDR 미디어 촬영 영상을 지원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H.264와 HEVC 포맷용 색상 관리 기능을 추가해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시 정확한 색상 공간이 있는 장면(footage)을 해석할 수 있고, 향상된 루메트리(Lumetri) 기능으로 색상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11-18
[케이스 스터디] 고객 경험 개선에 3D 시각화 활용한 가구 전문업체 플록 (2)
(1편에서 이어집니다.)   아트엔진을 활용한 머티리얼의 디지털화 플록의 머티리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었으므로 스캐닝 워크플로를 사용하여 수백 가지 의자 머티리얼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었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머티리얼을 절차적으로 처음부터 생성하거나, 공개된 머티리얼 라이브러리에서 스캔본을 구입하는 대안도 있었다. 하지만 실물에 가장 가까운 결과물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플록의 머티리얼을 직접 스캔하는 것이었다. 프로젝트 팀에서는 광도 양안법이라는 스캐닝 워크플로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이 기법을 사용하면 다양한 빛 조건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사용하여 피사체의 표면 속성을 캡처할 수 있다. 광도 양안법을 사용하면 일반적인 평판 스캐너와 마찬가지로 알베도 데이터(색상)를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노멀(표면의 양각 패턴)과 때로는 반사성 및 조도에 관한 데이터도 추출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산업 표준 형식인 물리 기반 렌더링(PBR) 머티리얼을 만들 때 반드시 입력해야 하는 정보이다.   그림 5   디지털화해야 하는 머티리얼의 수가 많았으므로 프로세스를 최대한 자동화하고 일관되게 유지해야 했다. 포르테 디지털의 3D 아티스트인 Piotr Bieryt는 완전히 자동화된 커스텀 릭을 만들고 아트엔진을 사용하여 스캔본을 처리하기로 했다.   그림 6   레이저로 자른 합판과 3D 프린터로 제작한 구성물을 사용해 릭을 조립한 후, Bieryt는 변색과 빛 반사를 방지하기 위해 프로토타입의 내장을 검은 벨루어로 덮고 아래에서 조명을 비춰 투명함을 포착해내기 위해 하단에 검정색 탈착식 플레이트를 설치했다. 이 릭은 Arduino(아두이노)로 제어되도록 구성되었다. Bieryt는 60mm 매크로 렌즈를 장착한 Olympus 16 MP 미러리스 카메라(Micro Four Thirds 시스템)를 사용하여 플록 패브릭의 미세한 부분까지 캡처했으며,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와 컬러를 위해 RAW로 촬영했다. 색상 보정 후 아트엔진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아트엔진을 사용한 Bieryt의 일상적인 워크플로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그림 7>의 예시 샘플은 플록 의자 중 하나에서 가져온 10x10cm 면적의 반투명 패브릭 견본이다. 머티리얼을 디지털화할 경우 투명성에는 추가적인 투명성 채널이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Bieryt는 패브릭을 두 번 스캔했는데, 한 번은 일반적인 표준 광도 양안법 캡처 과정과 같이 측면에서 빛을 비춰서 촬영하고, 또 한 번은 투명성을 캡처하기 위해 하단에서 빛을 비춰 촬영했다. 아트엔진으로 가져온 후 두 이미지 세트 각각을 Multi-Angle to Texture 노드에 연결하여 16개의 이미지를 세 가지 맵인 알베도, 노멀, 투명에 결합했다.   그림 7   그런 다음 알베도 및 노멀 맵 모두에 Gradient Removal(포토샵의 High Pass 필터와 유사)을 적용하여 눈에 띄는 그레디언트를 없애고 반복적인 타일 느낌을 개선했다.   그림 8   그림 9   Compose Material을 적용하여 세 개의 맵을 하나의 머티리얼로 병합한 후 Bieryt는 Pattern Unwarp로 패브릭의 자연스러운 왜곡을 수정했다. Bieryt는 “후처리에 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시간을 들여 스캔 전에 샘플을 잘 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름을 모두 제거할 수 없다면 아트엔진을 이용하여 사후에 효과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림 10   그 다음 Bieryt는 Crop을 사용해 펴진 텍스처의 일부분을 종횡비가 1:1인 프레임으로 설정했다.(그림 11의 노드 그래프 참고)   그림 11   다음은 Mutation Structure를 사용했다. 이 노드는 기본 패턴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AI로 반복되는 패턴을 인식해서 없애는 방식으로 타일링을 한층 더 개선해준다. Bieryt는 “Mutation Structure는 아트엔진이 펼치는 마법이다. 소프트웨어나 알고리즘과 씨름하는 대신, 스캐닝의 예술적인 측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아주 혁신적인 도구이다”라고 극찬했다.   그림 12   그림 13   월드 스케일 요소와 출력 크기 등 몇 가지 파라미터만 추가로 조정하여, 10x10cm로 스캔한 샘플보다 6배 크고, 눈에 띄는 타일링 아티팩트가 없으며, 고도로 정밀한 8K 텍스처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림 14   마지막으로 Height Generation과 Roughness/Gloss Generation으로 높이 및 거칠기 맵과 최종 Compose Material을 만들어 모든 것을 쉽게 익스포트할 수 있도록 컴파일했다. <그림 16>은 최종 노드 그래프이다.   그림 15   그림 16   색상만 다른 머티리얼의 경우에는 한 번만 스캔했으며, Blender Cycles에서 동일한 패브릭의 다양한 색상을 만들고 머티리얼을 3D 의자 모델에 적용한 다음 최종 렌더링을 진행했다.   그림 17   모든 것을 하나로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플록은 가시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별 온라인 결제가 출시되면서 회사의 웹 트래픽이 크게 증가했다. 딜러와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브랜드 충성도와 평판도 함께 상승했다. 또한 수동 주문 처리에 따르는 오버헤드 비용도 줄어들었다. 고객용 웹사이트인 ‘Flokk.com’을 살펴보면 개선 사항이 가장 잘 구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관심 있는 의자를 선택한 후 거의 모든 요소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원하는 구성을 다양한 거리와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주문을 결정하기 전에 특정 기능을 변경하는 데 따르는 비용을 파악할 수도 있다.   그림 18   그림 19   플록은 국가별 웹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셀프 서비스 기능을 확장하고 영업 팀과 고객을 위한 새로운 도구를 배포하는 등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일례로, 현재의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매장에서도 플록 제품을 손쉽게 찾고 주문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쇼룸에 비치된 iPad에 ‘쇼룸 모드’ 앱을 설치하여 컨피규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작업은 온라인을 더 편하게 여기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선호도에 적응하며, 웹 또는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만드는 방식으로 고객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회사 전체에 제시했다. 플록은 특히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에 대한 투자가 적은 가구 제조업과 같은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향후 투자 결정에 있어서도 고객 경험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기로 결정함으로써, 플록은 미래의 성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그림 20
작성일 : 2021-09-01
고음질 영상 제작을 위한 젠하이저 카메라용 마이크
젠하이저가 출시한 신제품 마이크 2종은 촬영 목적에 따라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물론, 라이브 커머스나 온라인 수업, 화상 회의 등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마이크는 샷건 타입의 'MKE 400'과 핀마이크 타입의 'XS 라발리에'로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 스마트폰 등의 촬영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향성 마이크인 ‘MKE 400’은 카메라가 가리키는 방향의 소리를 풍성하게 담아내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녹음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의 내부에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후방이나 측면의 산만한 소음은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수퍼 카디오이드 캡슐'이 장착되어 있으며, 제품의 하우징에는 ‘윈드 스크린’이 적용돼 바람의 소리를 효율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마이크 내부에 ‘쇼크 마운트’가 장착되어 카메라를 만질 때 발생하는 핸들링 노이즈를 최소화 해준다.   MKE 400   무지향성 타입의 'XS 라발리에'는 의류 등에 고정시켜 사용하는 핀 마이크 형태의 제품으로 휴대와 착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 마이크는 공간의 소음을 피해 화자의 소리를 명확하게 담을 수 있어 화상 회의나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브이로그(Vlog) 및 팟캐스트 진행자 등이 사용하기에 좋다. 또, 카메라 및 모바일 기기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별도의 전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XS 라발리에   젠하이저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을 위해 고급 삼각대와 스마트폰 클램프 등의 액세서리가 포함된 모바일 키트를 선보인다. 신제품 마이크가 포함된 모바일 키트는 ▲'MKE 400' (31만 9000원, 마이크 단품은 27만 4000원), ▲'XS 라발리에' (14만 9000원)이며, ▲카메라용 마이크 'MKE 200' (19만 4000원), ▲무선 마이크 시스템인 'XSW-D 포터블 라발리에'(46만원) 등도 함께 판매된다.
작성일 : 2021-04-08
DJI, 더 가볍고 스마트해진 DJI RS 2 및 RSC 2로닌 시리즈 출시
DJI는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DJI 로닌 시리즈에 새로운 DJI RS 2와 DJI RSC 2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 구성을 통해 영화 제작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니즈에 꼭 맞는 견고하면서 다재다능한 프로페셔널 3축 카메라 짐벌을 탄생시켰다고 소개했다. DJI RS 2는 이전 모델 대비 강도와 민첩성을 향상해 DSLR 및 컴팩트 시네마 카메라와 같은 무거운 카메라와의 호환성도 향상되었다. 또한, DJI RSC 2는 미러리스 및 컴팩트 카메라 사용자의 니즈 충족을 위해 휴대성이 강화되었다. DJI DSLR용 짐벌 RS2 DJI 폴 팬(Paul Pan) 수석 프로턱트 매니저는 “초기 버전과 동일하게, 촬영 전문가들이 어떻게 로닌 제품을 사용하는지, 차세대 핸드헬드 짐벌에 필요한 새로운 기능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 수년간의 디자인과 개발 과정, 안정화 기술의 발전을 새로운 로닌 시리즈에 담아낼 수 있었다. 시네마 카메라에서부터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영상 제작자 모두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신제품 출시 의의를 전했다. DJI RS 2는 수많은 촬영 전문가 피드백의 집약체로, 주요 구조재에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견고함은 유지하며 무게는 1.3kg까지 낮췄다. 원핸드 짐벌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DJI RS 2는 최대 4.5kg의 실험 탑재 하중을 지원하며, 덕분에 더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 조합으로 원하는 대로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배터리는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핸들에 추가된 새로운 고속 충전 기능으로 단 15분 충전으로 2시간 추가 사용이 가능해져 긴급한 상황에도 기민하게 대응이 가능해졌다. DJI DSLR용 짐벌 RS2 DJI RS 2는 더 무거운 페이로드를 지원하면서 영화 같은 장면을 더욱 매끄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 짐벌 기술의 한계에 도전했다. 다년간의 예측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최적화된 ‘타이탄 안정화 시스템 알고리즘(Titan Stabilization Algorithm)’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이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수동 조작을 줄이고, 사용자의 움직임에 대한 보정, 짐벌 기울기와 각도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슈퍼스무드(SuperSmooth)’ 모드는 특히 최대 100mm의 초점 거리가 긴 렌즈에 대한 보정이 뛰어나 카메라 안정성을 한층 높여준다. 설정이 단순하고 조작이 용이하며, 맞춤 설정이 가능한 DJI RS 2는 영화 제작자의 기존 시스템에 맞춰 제작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워크플로에 쉽게 통합해 더욱 자신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이다. 축 잠금장치를 사용해 운반과 균형 조정이 더 쉬워졌고, 2중 레이어 카메라 마운팅 플레이트를 사용해 ‘아카 스위스(Arca-Swiss)’와 ‘맨프로토(Manfrotto)’ 모두 호환 가능하다. 노브로 정교한 균형 조정이 가능해 더 미세한 카메라 페이로드 균형 조정이 가능해졌다. 내장 1.4인치 풀 컬러 터치스크린에는 카메라 데이터, 짐벌 설정, 또는 카메라 라이브 피드가 표시된다.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밝은 스크린에서 ‘액티브트랙(ActiveTrack)’과 인텔리전트 촬영 모드 같은 주요 기능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트리거 상단의 내장 전면 다이얼로 정밀 초점 제어가 가능하며, RSA 포트에 장착한 DJI 포커스 휠과 함께 사용해 양방향 포커스 및 줌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하다. DJI RS 2를 지브, 자동차용 마운트, 슬라이더 등 다른 시스템 및 부속 제품과 함께 사용해 다재다능한 도구로 활용도를 확장할 수 있다. 2개 RSA 포트 모두 NATO 액세서리와 호환되어 사용자는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 그립이나 조종기와 같은 부속 제품 활용이 가능하다. DJI 미러리스용 짐벌 RSC2 접이식 디자인의 DJI RSC 2는 크리에이터가 번거로운 추가 장비 없이 어디서든지 촬영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접이식 디자인 채택으로 별도 액세서리 없이 수직 촬영이 가능하고, 독특한 앵글 촬영을 위해 메인 짐벌 암이 느슨해지며 카메라를 앞쪽에 유지하는 새로운 브리프케이스 모드 등 원하는 구도의 촬영을 할 수 있다. 자주 사용되는 중요 구조재는 견고한 스틸을 사용했으며, 무게 감소를 위해 알루미늄도 함께 사용했다. DJI RSC 2는 1.2kg의 무게로 초기 로닌-S 대비 약 35% 더 가볍고, 접었을 때 180x190mm로 A5 용지의 크기이다. 내장 배터리는 최대 14시간 사용 가능하며, DJI RS 2와 동일하게 배터리 핸들에 새로운 고속 충전 기능을 추가해 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DJI RSC 2는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을 자랑하면서도, 더 강력해진 모터로 최대 하중 3kg를 지원한다. 이 향상된 동적 페이로드는 무거운 조합의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예: Panasonic S1H + 24~70mm 렌즈)를 지원한다. DJI RS 2와 동일한 타이탄 안정화 시스템 알고리즘이 새롭게 추가되어 최첨단 안정화 시스템의 전동식 짐벌과 함께 영상을 한층 더 매끄럽게 촬영할 수 있어 안정화 시스템의 새 장을 여는 것이다. DJI RSC 2는 다양한 카메라 모델과 호환되며,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아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축 잠금장치를 사용해 운반과 균형 조정이 더 쉬워졌고, 2중 레이어 카메라 마운팅 플레이트를 사용해 ‘아카 스위스(Arca-Swiss)’와 ‘맨프로토(Manfrotto)’ 모두 호환 가능하다. 1” 내장 OLED 스크린은 카메라 데이터 표시는 물론, 직접 설정 조정도 가능하다. DJI RS 2와 RSC 2는 단순 원핸드 안정화 시스템을 넘어 추가적인 액세서리를 상황에 맞게 사용해 제작자가 원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치즈 플레이트, 포커스 휠, 3D 포커스 시스템, 트위스트 그립 듀얼 핸들, RavenEye 이미지 전송 시스템, 테더링 제어 핸들, 카운터웨이트 시스템 등의 액세서리가 있다. 원격 조종의 경우, DJI RS 2와 DJI RSC 2 모두 RavenEye 이미지 전송 시스템이 연결된 상태에서 ‘액티브트랙 3.0(ActiveTrack 3.0)’를 사용할 수 있으며, 로닌 앱을 통해 최대 200m 떨어진 곳에서 1080p/30fps 저지연율 피드를 모바일 기기로 전송할 수 있다. 버추얼 기능도 향상되어 먼거리에서도 원격으로 로닌 앱을 통해 조이스틱이나 ‘포스 Mobile’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수동 초점 렌즈를 사용하는 1인 제작자의 경우, 카메라 위에 최첨단 ToF 센서를 사용하는 3D 포커스 시스템을 장착해 자동 초점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덕분에 수동 렌즈를 사용하는 1인 제작자가 제2 촬영 기사나 포커스 풀러에 의존하지 않고도 매끄럽고 시네마틱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멋진 장면을 쉽게 찍을 수 있도록 DJI RS 2와 RSC 2는 이전 모델의 다양한 창의적인 촬영 모드, 움직임, 기능을 더 확대했다. 새로운 기능과 모드는 다음과 같다. - 새로운 타임 터널: 시스템이 360도로 회전하면서 하이퍼랩스를 촬영해 특이한 장면을 연출해 준다. - 플래시라이트: 카메라를 최대한 앞쪽으로 기울이는 모드로 사용자는 손전등을 잡듯 핸들을 잡으면 된다. - 원탭 세로 모드: 프로급 소셜 미디어 컨텐츠 촬영을 위해 짐벌이 카메라의 방향을 수직 촬영 구도로 빠르게 전환한다. - 파노라마: 센서와 초점 거리를 맞춘 후, 파노라마의 시작과 종료 지점을 설정하며, 최대 기가픽셀 사이즈까지 촬영 가능하다. - 롤 360: 짐벌이 ‘플래시라이트 모드’를 실행하고 카메라를 360도 회전한다. - 타임랩스: 이 전형적인 기능은 선택한 시간 이내의 미묘한 변화를 잘 표현해 준다. 한편 DJI RS 2와 DJI RSC 2는 오늘부터 DJI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각 제품은 짐벌 자체만 판매하는 스탠더드 버전과 액세서리가 추가된 콤보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DJI RS 2 스탠더드 버전의 소비자가는 970,000원이며, DJI RSC 스탠더드 버전은 소비자가는 550,000원이다. 두 모델 모두 프로 콤보 패키지도 구매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홀더, 포커스 모터, RavenEye 이미지 전송 시스템, 전용 운반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를 포함한다. DJI RS 2 프로 콤보의 가격은 1,160,000원이며, DJI RSC 2 프로 콤보의 가격은 819,000원이다.
작성일 : 2020-10-15
젠하이저,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카메라용 마이크 MKE 200 출시
젠하이저가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와 손쉽게 연결해 사운드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카메라용 마이크 ‘MKE 2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MKE 200’은 유튜버, 브이로그(Vlog) 및 콘텐츠 제작자 등이 사용하기에 좋은 카메라 장착형 초지향성 마이크이다. ‘MKE 200’에는 카메라가 가리키는 방향의 사운드만을 픽업하고 원치 않는 소음은 제거해주는 '수퍼 카디오이드 캡슐'이 장착되어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섬세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게 해준다. 젠하이저의 ‘MKE 200’은 카메라를 직접 들고 찍는 핸드헬드(handheld) 촬영에서 안정적인 녹음이 가능하도록 ‘윈드 스크린’과 ‘쇼크 마운트(shock mount)’가 적용되었다. 제품의 하우징에 적용된 ‘윈드 스크린’은 바람소리의 유입을 효율적으로 막아주며 마이크 내부에 장착된 ‘쇼크 마운트’는 카메라를 만질 때 발생하는 핸들링 노이즈를 최소화 한다.     ‘MKE 200’은 배터리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장시간을 사용하기에 좋고, 표준 ‘콜드 슈 마운트’가 장착되어 카메라와의 호환성도 우수하다. 또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48g)로 짐벌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젠하이저의 카메라용 마이크 ‘MKE 200’의 가격은 14만 9000원이며, 제품 구매 시 야외 촬영을 할 때 사용하기에 좋은 헤어리 윈드쉴드와 전용 파우치, 3.5mm 카메라용 TRS 케이블, 스마트폰용 TRRS 케이블 등이 함께 제공된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젠하이저의 마이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방송·음향 업계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전문가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라며 "‘MKE 200’은 간단한 조작으로 오디오를 개선해 콘텐츠의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제작자를 비롯 ASMR과 같은 사운드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등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9-16
올림푸스한국, 엉뚱한 사진관 ‘6470展’ 전시회 개최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예술 창작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엉뚱한 사진관 for 대학로'의 결과전시 '6470展'을 오는 27일(금)부터 11월 12일(일)까지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엉뚱한 사진관은 예술가와 시민이 사진으로 소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과 2016년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과 ‘가족’을 주제로 이 시대 청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엉뚱한 사진관은 보다 다양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대학로로 장소를 옮기고, 공모 주제를 ‘동시대 사회이슈’로 확대했다. 지난 8월 기획공모를 통해 시각예술가 ‘아티스트 105호(김현기, 신연식, 이나은)’ 팀이 선정됐으며, 최저시급인 6470원이 청년들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돼왔다.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인 이번 ‘6470展’은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참여자들이 편의점, 홀서빙, 과외, 콜센터 등 50여가지 아르바이트에서 겪은 경험과, 세계지도, 가방, 월세, 학비 등 각자의 의미 있는 지출 결과를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이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촬영한 ‘나에게 6470원이란’ 화보와 ‘6470원어치 물건의 가치를 보여주는 ‘6470/N’ 전시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결과물은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Mark II와 12-40mm F2.8 PRO 렌즈로 촬영했다. 전시는 10월 27일(금)부터 11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일반 시민들이 직접 6470 화보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팝업 사진관'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촬영된 사진은 개인 소장이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출력해 전달한다.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 박래진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최저임금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청년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