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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미드레인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9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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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AI 관련 협력 강화 계획 소개
엔비디아는 GTC 행사에서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계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 내용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등과는 클라우드 상에서 AI 활용을 확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WS : 차세대 GPU 플랫폼 및 AI 인프라 제공 엔비디아는 차세대 GPU 플랫폼인 블랙웰(NVIDIA Blackwell)이 AWS에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AWS는 5세대 엔비디아 NV링크로 상호 연결된 72개의 블랙웰 GPU와 36개의 그레이스 CPU로 구성된 GB200 NVL72를 갖춘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블랙웰이 AWS상에서 상당한 양의 컴퓨터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수조 개의 파라미터의 언어 모델의 추론 작업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AWS는 양사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통합해 나가는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차세대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과 AI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WS의 니트로 시스템(Nitro System)과 AWS KMS(키 관리 서비스)의 고급 보안, 엘라스틱 패브릭 어댑터(EFA) 페타비트 규모의 네트워킹, 아마존 EC2(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 울트라클러스터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링 등이 있다. 양사는 이런 기술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아마존 EC2에서 이전 세대 엔비디아 GPU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로 수조 개의 파라미터 거대 언어 모델(LLM)에 대한 실시간 추론을 구축,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WS는 엔비디아 H100 기반 EC2 P5 인스턴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대규모로 생성형 AI 훈련과 추론을 가속화하는 EC2 울트라클러스터에 배치된 새로운 B100 GPU를 탑재한 EC2 인스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WS에서 공동으로 만들어진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에서도 GB200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 생성형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클라우드에서 통합 엔비디아는 GTC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애저 AI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Fabric),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최신 엔비디아 생성형 AI와 옴니버스(Omniverse) 기술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Omniverse Cloud API)는 올해 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먼저 제공되며, 개발자들은 기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향상된 데이터 상호운용성, 협업, 물리 기반 시각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GPU와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서 AI 추론 예측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GB200과 고급 엔비디아 퀀텀-X800 인피니밴드(Quantum-X800 InfiniBand) 네트워킹의 성능을 애저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H100 NVL 플랫폼에 기반한 애저 NC H100 v5 VM(가상머신)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미드레인지 훈련과 추론을 위해 설계된 NC 시리즈 VM은 이는 고객들에게 1개에서 2개의 엔비디아 H100 94GB PCIe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로 구성된 두 등급의 VM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멀티 인스턴스 GPU(MIG) 기술을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 생성형 AI 앱의 구축과 관리 지원 엔비디아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머신러닝(ML) 커뮤니티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 확장,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은 자사 제품과 개발자에게 AI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AI 컴퓨팅 플랫폼을 도입하고, 구글 클라우드에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엔비디아 H100 기반 DGX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제 구글 클라우드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최근 개방형 모델인 젬마(Gemma) 제품군 최적화를 위한 협력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글은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툴과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엔비디아 GPU와 엔비디아 H100 그리고 L4 텐서 코어(L4Tensor Core) GPU 기반의 버텍스 AI(Vertex AI) 인스턴스에서 JAX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 데이터 관리용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 솔루션 제공 엔비디아는 자사의 풀스택 AI 플랫폼과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AI를 결합해 운영, 위치, 보안에 대한 제어력을 강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AI는 OCI 전용 리전(OCI Dedicated Region), 오라클 알로이(Oracle Alloy),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Oracle EU Sovereign Cloud), 오라클 정부 클라우드(Oracle Government Cloud)에 배포 가능하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특정 위치의 고객 데이터센터에 유연한 운영 제어를 통해 배포할 수 있다. 오라클은 어디서나 로컬로 AI와 전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내세우면서, 배포 유형에 관계없이 일관적인 서비스와 가격을 통해 계획, 이동성, 관리를 간소화한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인프라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엔비디아 스택을 활용한다. 또한, 새로 발표된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는 엔비디아 텐서RT(TensorRT), 엔비디아 텐서RT-LLM,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와 같은 엔비디아 추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작성일 : 2024-03-21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신년 인터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한국지사장
디지털 스레드 사업 가속화… 다양한 산업으로 분야 확대   지난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는 기존에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조선, 항공, 국방 등 다양한 산업으로 분야를 확장하면서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해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와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 전략을 본격화한 데 이어 올해도 디지털 스레드 사업의 가속화, xDT 솔루션을 통한 심센터(Simcenter) 시장 확대,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엔드 투 엔드 솔루션과 아키텍처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지난해 국내 제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귀사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지난해 전반적으로는 제조 경기가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어려웠는데 올해도 그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그래도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 산업은 주력 산업으로 떠올라서 관련 분야에서 많은 투자가 일어났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변화에 성공한 기업들은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지멘스의 변화라면 기존에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조선, 항공, 국방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료기기 분야로도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귀사의 주요 화두는 무엇이었는가 지난해 우리의 화두는 크게 보면 MBSE와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 전략의 본격화라고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서 AI 관련한 협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팀센터의 PLM 기능을 결합해서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 등이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또한 AWS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은 재작년부터 강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올해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귀사의 비즈니스는 어떠했다고 볼 수 있는가  지멘스는 매출 관련 비즈니스에서 여러 가지 핵심 성과 지표(KPI)를 관리하고 있다. 2023년은 지멘스가 모든 KPI에 대한 목표를 달성한 성공적인 한 해였다. 디지털 스레드 비즈니스 영역에서 지멘스는 가전, 자동차 회사와 함께 MBSE 프로젝트를 수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지멘스의 MBSE 플랫폼이 미국 국방부 공군의 무기체계 획득 표준 플랫폼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고객사들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MBSE 적용을 고려하는 계기가 됐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아태지역 전체로도 우리나라가 성장률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대기업들은 자체적인 R&D 혁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발빠르게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중소기업 쪽은 신규 어카운트 발굴을 위한 조직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제품 솔루션별로 보면 지난해는 CAD, PLM, CAE 등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했다. 미드레인지 분야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만큼 가격에 민감해서 솔리드 엣지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전 가격 캠페인 등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고, 일렉트리컬 전장 CAD 쪽에서 솔리드 엣지가 좋은 성과가 있었다. 매출 비중을 CAD, PLM, CAE 분야로 나누어 보면 CAE가 45%를 차지하고, CAD PLM, MOM 분야의 솔루션이 55%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판매 형태는 영구 버전 판매와 서브스크립션, 하이브리드 SaaS(Hybrid SaaS)라고 해서 기간제와 클라우드를 혼합한 형태의 판매도 하고 있는데 고객의 선호도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영구 버전이 30%, 하이브리드 SaaS와 서브스크립션이 70% 정도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제품도 이제 클라우드 베이스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STAR-CCM CFD 솔루션 같은 경우는 AWS 전용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이 나와 있고, 팀센터 X의 경우에도 조금 더 저렴한 중소기업용 버전이 3월에 나올 계획이다. 영구버전을 써야겠다고 하는 고객은 계약을 하고 있지만, 회사 전체의 정책은 SaaS 정책을 주안점으로 가져가고 있다.    지난해 빅딜이나 성공 사례가 있었다면 소개 바린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SK하이닉스의 폴라리온(Polarion) 솔루션 도입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여 협업 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제품 개발 시간이 20% 단축되고 품질은 15% 향상됐다. 제일 컸던 부분은 LG에너지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재작년에 전략적으로 스마트 공장 관련 사업을 시작했으며, 마더 팩토리, 글로벌 팩토리라는 개념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멘스 솔루션 기반으로 표준화하고, 이를 글로벌하게 복제해 나가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큰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그냥 스마트 공장만 하는 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에 들어가는 배터리 설비를 디지털 트윈화하고 그 설비들을 디지털 프로세스화하고 플랜트 레벨까지 디지털 트윈화해서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다음 큰 프로젝트는 LG그룹의 공상평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ALM, 요구사항 관리, PLM, FMEA(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라고 해서 주로 품질 관리 쪽의 솔루션 부문에서 전사 그룹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전자의 경우도 R&D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가전사업부의 MBSE 기반 프로젝트를 지난해 진행한 바 있다. 모바일 사업부도 시뮬레이션 데이터 매니지먼트(SDM)라고 해서 해석 전문가들이 쓰는 다양한 툴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취합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와 조선 관련 차세대 CAD, PLM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 조선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타사의 CAD 플랫폼을 사용해 왔는데 더 나아가 십야드에서 배를 생산하는 현장을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과 선박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디지털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식을 진행했다. 프로세스 간 데이터 사일로로 인한 비효율을 줄이고 생산성 혁신을 달성하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조선업계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분야 그 중에서도 상선 시장은 자동차만큼 큰 시장이다. 현대자동차가 300여개 협력업체가 있다면 조선 분야의 설계자와 엔지니어링 업체 수를 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전통적인 조선 CAD 솔루션은 CAD 중심으로 되어 있어 실제 생산 현장과 연계가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다. 생산현장의 인력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설계에서 현장까지 심리스하게 자동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지멘스가 이에 강점이 있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비즈니스 관련해서는 예상대로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지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리더십이 바뀌면서 투자 의사 결정이 번복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유지보수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또다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귀사의 조직 및 인원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고, 최근 변화가 있다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한국에 두 개의 사업이 있다. 하나는 CAD, PLM을 하는 조직으로 관련 인원은 350여명이며,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한 EDA 사업부가 있는데 이 부문이 150명 정도 있어 합치면 500여명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인더스트리 특화된 사업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서 인더스트리 전문가를 좀 더 많이 영입했다. 과거에 주로 단품 위주로 영업을 했다면 이제는 디지털 스레드라는 개념 하에 특정 인더스트리의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통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한다. 그래서 인더스트리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항공국방 등 5개 부문이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있다. 고객들도 과거에는 툴을 사서 특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 이제는 전사 효율화와 관련한 주문을 하고 있어서, 지멘스에서도 전사적인 솔루션의 아키텍처를 그려서 제안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지멘스는 CAD부터 테스트 솔루션까지 엔드 투 엔드로 다양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아키텍처를 그리는데 강점이 있다고 본다.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관련해, 올해 귀사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나 시장 동향이 있다면 지멘스의 CAE 관련 솔루션은 다른 단품 업체들에 비하면 종합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단품 위주의 솔빙보다는 시스템 퍼포먼스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해석을 하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해석을 활용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솔루션 영역에서는 심센터(Simcenter) 솔루션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xDT(Executable Digital Twin)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xDT는 실제 제품이나 프로세스의 가상 복제본 역할을 하는 실행 가능한 디지털 트윈을 의미한다. 정적인 디지털 표현을 뛰어넘는 xDT에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과 데이터 분석이 포함된다. 심센터는 1D, 3D, CFD, 전기전자, 컨트롤 등 다양한 멀티피직스 디지털 트윈 개발을 지원한다. 심센터가 지원하는 신경망과 AI 기술을 활용해 Dynamics ROM(차수 축소 모델)을 생성, xDT 개발을 실현한다. xDT는 IoT 솔루션, Insights Hub 및 멘딕스(Mendix)와 원활하게 통합돼 제조 공정의 다양한 장비와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그 결과 제조 공정의 운영 효율성이 향상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 지멘스는 고객이 xD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혼합기(mixing machine)에 xDT를 적용한 데모 장치인 심센터 믹서(Simcenter Mixer)를 개발했는데, 혼합기는 화학, 제약, 식음료, 화장품, 배터리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제조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지멘스는 올해도 소프트웨어 매출의 긍정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지멘스는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및 운영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디지털 스레드 방법론을 도입해 왔으며, 올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의 확장도 예상된다.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기회와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은 유연성, 확장성, 비용 절감, 보안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하고 프로세스 개선과 혁신을 원하는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귀사의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지멘스는 올해 디지털 스레드 사업을 가속화해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xDT 솔루션을 통해 심센터 시장을 연구 개발에서 제조/공정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고객이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 디지털 트윈 허브를 만들고 전국의 기관들과 연결해서 디지털 트윈 베이스로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스레드 사업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성공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2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27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칩 개발 및 파트너십 강화로 AI·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Microsoft Ignite 2023)’에서 고객, 파트너, 개발자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 한해 동안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완전히 새로운 업무 수행 방식을 발견하는 등 총체적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특히 AI가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코파일럿 사용자의 70%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으며, 68%는 창의적인 작업을 시작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AI가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 및 추론을 위해 설계된 애저 마이아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 AI와의 파트너십 등으로 AI 기술 개발을 진행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제품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설계한 두 개의 새로운 칩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아(Microsoft Azure Maia)는 AI 기술 가속화를 위해 설계된 칩으로, 오픈AI 모델, 빙, 깃허브 코파일럿, 챗GPT와 같은 AI 워크로드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 및 추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코발트(Microsoft Azure Cobalt)는 암(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칩으로, 다양한 종류의 작업을 수행하는 워크로드의 성능 및 전력 효율을 최적화한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용 CPU인 애저 코발트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실리콘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 확장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실리콘을 보완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인프라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클라우드 인프라에 AMD MI300X 가속 가상머신을 추가한다. 이 가상머신은 고성능 AI 모델 학습 및 생성 추론 처리 가속화를 위해 설계됐으며, 여기에 AMD의 인스팅트 MI300X(AMD Instinct MI300X) GPU도 탑재할 예정이다. 프리뷰로 제공되는 NC H100 v5 가상 머신 시리즈는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용으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미드레인지 AI 학습 및 생성 AI 추론에 대해 더 뛰어난 성능,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 GPU가 탑재된 AI 최적화 가상 머신 ND H200 v5 시리즈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작성일 : 2023-11-16
HPE,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 아키텍처 출시
HPE가 파일, 블록, 재해복구 및 백업 데이터 기능이 추가된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제거하고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IT 환경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신규 파일 스토리지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다룰 수 있도록 엔터프라이즈급의 스케일아웃 성능을 제공하며 HPE 알레트라 MP기반 블록 서비스는 미드레인지 대상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파일 및 블록 서비스는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HPE Alletra Storage MP)'를 통해 유연한 아키텍처를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이 단일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저장,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이 서비스는 직관적인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 생애주기 관리 방안을 더욱 혁신하고 인사이트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들이 데이터 관리의 비용과 복잡성도 통제하면서도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2026년까지 전세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두 배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워크로드 종류와 데이터 프로토콜을 해결해야 하며, 각각 서로 다른 지원 방식과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데이터를 백업하고 보호 및 복구하는 데도 큰 노력을 들이고 있다. 기업들의 이러한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HPE는 새로운 모듈방식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블록, 파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프로토콜을 성능과 용량에 따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존 컨트롤러와 디스크 인클로저가 하나의 하드웨어로 구성된 스토리지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워크로드 및 스토리지 프로토콜에 관계없이 스토리지 서비스를 배포,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게 되었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유연하여 합리적인 비용에 더 좋은 성능을 누릴 수 있고, 향후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인프라스트럭처를 더 비용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동시에 투자비용 보호 효과도 더욱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AI옵스(AIOps) 기반의 직관적인 클라우드 경험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도 스토리지를 프로비전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 HPE 파일 및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는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의 유연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제공된다. 파일 및 블록 데이터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은 고객들이 데이터를 동력으로 삼아 혁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파일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for File Storage)는 초당 수백 기가바이트의 스루풋(throughput)을 제공하며, 대규모의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으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처리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신규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는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경험과 VAST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엑사바이트 규모의 업무를 위한 탄력성이 뛰어난 파일 서비스이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for Block Storage)는 미드레인지 시장에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의 가용성,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HPE는 "이 서비스는 데이터 가용성을 100% 보장하는 분산형 스케일아웃 블록 스토리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성능 대비 합리적인 비용에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복합 워크로드의 서비스기술수준협약(SLA)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고안된 빠른 속도의 올웨이즈온(always-on) 아키텍처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HPE의 톰 블랙(Tom Black) 스토리지 총괄 겸 총괄부사장(EVP)은 “오늘날 고객들은 전례 없는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 때문에 비용과 사일로 현상이 결합된 문제들을 떠안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번 신규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데이터 서비스와 더욱 확대된 HPE 알레트라 포트폴리오는 고객들이 모든 종류의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토콜 및 워크로드를 더욱 쉽고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4-05
레노버, 기업용 스토리지 솔루션 '씽크시스템 D4390' 및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출시
레노버가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D4390 고밀도 JBOD 스토리지’와 신규 소프트웨어 ‘레노버 씽크시스템 DM 시리즈 스토리지 9.12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신규 스토리지 솔루션은 데이터 관리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D4390은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센터 공간을 절약하여 기업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된 레노버 씽크시스템 DM 시리즈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한 고급 보호 기능을 통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번에 출시된 스토리지 솔루션은 레노버의 인하우스 설계 및 혁신적인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주요 데이터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오늘날 더욱 까다로워진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D4390 고밀도 JBOD 스토리지는 전력 및 공간 절약에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이전 세대 대비 최대 62%까지 전력 소비량을 감축하고 데이터 센터 공간을 최대 60%까지 줄여 운영 비용(OPEX)을 낮춘다. 또한, 데이터 처리량을 늘리는 24G SAS 연결 등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DM 시리즈 스토리지 9.12 소프트웨어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위험성을 줄이는 한편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자동화된 랜섬웨어 보호 기능으로 ▲랜섬웨어 자동 방어 ▲원 클릭으로 악성 파일 보호 ▲변조 방지 스냅샷을 통해 랜섬웨어로 인한 파일 삭제 방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내부 위험으로부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보유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고급 멀티 팩터 인증 ▲변조 방지 기능의 로깅 시스템 ▲향상된 감사 기능 등이 있다. 이전 세대보다 33% 향상된 4:1 스토리지 효율성을 통해 더 적은 스토리지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자본적 지출(CAPEX)을 절감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레노버는 IDC가 발표한 2022년 4분기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를 인용해, 자사가 2만 5000 달러 이하 스토리지 부문에서 전 세계 1위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만 5000 달러 이하 부문은 전 세계 스토리지 시장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레노버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 및 인프라,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인피니트 스토리지(TruScale Infinite Storage As-a-service), ISV 파트너가 활용하는 버티컬 워크로드 솔루션 등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에 이르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레노버는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비즈니스에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전년 대비 매출 138% 증가 ▲올 플래시 어레이(All-Flash Array, AFA) 부문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부문 전년 대비 22% 성장 ▲레노버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인프라(Lenovo TruScale Infrastructure as-a-Service) 전년 대비 올해 60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레노버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데이터가 오늘날 새로운 통화지표로 사용됨에 따라, CIO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경제적으로 관리, 활용 및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솔루션은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고 데이터 센터 공간을 절약하며 랜섬웨어 공격에 맞선 고급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코리아의 신규식 대표 이사는 "ESG 경영 트렌드에 따라 한국 기업은 IT 인프라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스토리지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하여 기존에 비해 더욱 빠른 속도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데이터를 쉽게 관리하며, 비즈니스 ROI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노버에 대한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에 2만 5천 달러 이하 스토리지 부문에서 전 세계 최고 스토리지 공급업체로 선정될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었다. 레노버는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고객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과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4-04
AMD, 산업용 기기·씬 클라이언트를 위한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 프로세서 발표
  AMD는 다양한 산업용 장비와 로보틱스 시스템, 머신비전, IoT 및 씬 클라이언트 장비에 최적화된 2세대 미드레인지 SoC(System-on-Chip) 프로세서인 라이젠 임베디드 R2000(Ryzen Embedded R2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증가한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R2514 모델은 동급 R1000 시리즈 프로세서보다 최대 81% 더 높은 CPU 및 그래픽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젠+(Zen+)’ 코어 아키텍처 및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 기반으로 최적화된 와트당 성능 효율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프로세서는 4K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개별 구동할 수 있다.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8개의 스레드와 2MB의 L2 캐시 및 4MB의 공유 L3 캐시를 가진 최대 4개의 ‘젠+’ CPU 코어로 확장 가능하다. 이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싱글 프로세싱 플랫폼 기반으로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최대 3200MT/s의 DDR4 듀얼 채널 메모리와 확장된 I/O 연결을 지원하는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R1000 시리즈 프로세서보다 33% 더 높은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두 배 더 많은 I/O 연결을 제공한다. 이외에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4와 HDMI 2.0b 또는 eDP 1.3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4K 해상도로 최대 4개의 개별 디스플레이 구동 최대 16 레인의 PCIe Gen3와 2개의 SATA 3.0 및 6개의 USB 포트(USB 3.2 Gen2 및 2.0)를 갖춘 다양한 고속 주변장치 및 인터페이스 세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10과 리눅스 우분투 LTS(Linux Ubuntu LTS) 등의 OS 지원 AMD 보안 프로세서(Secure Processor)를 통해 중요 데이터 보호, 실행 전 코드 유효성 검증 등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며, 실시간 DRAM 메모리 암호화를 위한 AMD 메모리 가드(Memory Guard) 기능도 제공 계획된 제품의 공급보증이 최대 10년으로 확장돼 고객들에게 장기적인 라이프사이클 지원 로드맵 제공 AMD의 적응형 및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 총괄 매니저인 라즈니쉬 가우르(Rajneesh Gaur)  부사장은 “로보틱스, 머신비전, 씬 클라이언트 및 미니 PC와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성능 및 기능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시스템 개발자들이 더 높은 성능과 최적화된 전력 효율성,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원활한 업그레이드 방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6-22
샤오미, 새로운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출시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팬 페스티벌(Xiaomi Fan Festival) 10주년을 맞아 플래그십 수준의 강력해진 카메라 시스템, 충전 속도,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레드미노트 11 시리즈(Redmi Note 11 Series)’의 ‘레드미노트 11 프로 5G(Redmi Note 11 Pro 5G)’, ‘레드미노트 11(Redmi Note 11)’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이 특징인 ‘샤오미 버즈 3T 프로(Xiaomi Buds 3T Pro)’, ‘샤오미 워치 S1 시리즈(Xiaomi Watch S1 Serie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4월 5일 ‘손끝으로 느끼는 미래’ 주제의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소개와 함께 그룹의 전반적인 2021년 성과, 그리고 국내 시장을 위한 2022년 목표에 대해 설며했다. 샤오미는 2021년 전년 동기 대비 70%의 순이익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x AIoT(AI+IoT)’ 핵심으로 구축된 AIoT 플랫폼은 4억 대 이상의 기기를 연결했다. 샤오미는 올해 30종 이상의 AIoT 생태계 제품을 국내에 론칭해 소비자 스마트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Steven Wang, General Manager of East Asia, Xiaomi)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미드레인지 스마트폰 레드미노트 시리즈의 11 시리즈는 플래그십 레벨급 운영과 충전 속도 등 더욱 개선되어 돌아와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을 장담한다”라며 “건강한 웰빙, 편리함과 소통, 개인 스타일 등 다양한 사용 사례의 일상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는 이어버즈와 스마트워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하이엔드 히어러블 샤오미 버즈 3T 프로와 웨어러블 샤오미 워치 S1 시리즈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고객들을 위해 샤오미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최첨단 기술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며, 스마트폰 x AIoT 기반으로 올해에는 더욱더 많은 AIoT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108MP 메인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고해상도와 사실적인 디테일로 삶의 중요한 순간을 캡처한다. 메인 카메라는 1/1.52인치 센서 크기의 삼성 HM2 센서, 9-in-1 비닝 기술 및 듀얼 네이티브 ISO를 채택해 더욱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컬러 퍼포먼스로 어두운 빛에서도 놀라운 이미지 결과를 선보인다. 8MP 초광각 카메라는 118도의 시야각으로 시야를 넓히고 2MP 매크로 카메라는 가까이에서 세밀한 디테일을 포착한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전면 16MP 카메라를 장착해 자연스러운 셀카를 담아낸다. 최대 120Hz의 높은 리프레시 레이트와 360Hz의 터치 샘플링 레이트를 자랑하는 레드미노트 11 시리즈는 보다 부드러운 애니메이션과 지연 없는 스피드로 화면 작동 경험을 향상하면서 정확한 터치를 인식한다. 각각 6.67인치와 6.43인치의 화면 크기를 갖춘 레드미노트 11 프로 5G와 레드미노트 11은 DCI-P3 와이드 색영역을 특징으로 하는 FHD+ AMOLED 닷디스플레이(DotDisplay)를 탑재해 더욱 선명한 색상과 디테일을 제공함과 동시에 밝은 낮에도 최대 1200니트의 화면 선명도를 보장한다. 시리즈는 트렌디한 플랫 엣지 프레임 디자인으로 매력적인 라인을 자랑하며 상부와 하부에 위치한 듀얼 슈퍼 리니어 스피커로 게임이나 비디오 시청 시 몰입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실현해 완전한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마련한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플래그십 레벨의 6nm 공정과 최대 2.2GHz 클럭 속도의 옥타코어 프로세서 Snapdragon 695 칩셋으로 구동되어 발전된 5G 접속성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레드미노트 11은 Snapdragon 680 칩셋으로 전력 절약과 우수한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두 모델 모두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결합했으며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배터리를 50% 충전하는 데 약 15분밖에 안 걸리는 플래그십 레벨의 67W 터보 충전, 레드미노트 11은 약 1시간 이내에 100% 완충하는 33W 프로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 2월 샤오미는 유튜브(YouTub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일부 샤오미 기기에 대한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무료 이용권 연장 혜택을 공개했다. 레드미노트 11 시리즈는 신규 유튜브 프리미엄 고객에게 2개월 무료 사용권을 제공하며 이는 8천만 곡 이상의 공식 음악과 라이브 공연, 커버 및 리믹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YouTube Music Premium) 구독을 포함한다. 레드미노트 11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3가지 색상인 그래파이트 그레이, 폴라 화이트, 애틀랜틱 블루와 2가지 RAM과 스토리지 모델인 6GB+128GB, 8GB+128GB로 각각 39만9300원, 42만9000원에, 레드미노트 11은 3가지 색상인 그래파이트 그레이, 트와일라잇 블루, 스타 블루와 단일 모델인 6GB+128GB로 29만9200원에 출시된다. 오는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국내 이동통신사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몰 T다이렉트샵, LG유플러스 유샵과 자급제 판매채널 샤오미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SSG몰, 롯데ON, 컴퓨존, H몰, 카카오쇼핑, 티몬, 에이루트몰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13일(수), 레드미노트 11은 4월 20일(수) 정식 출시된다. 샤오미 버즈 3T 프로(Xiaomi Buds 3T Pro) 최첨단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큐레이팅된 샤오미 버즈 3T 프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혁신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단면 DLC 코팅이 적용된 10mm 듀얼 마그넷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LHDC 4.0 오디오 코덱을 지원해 인상적인 사운드를 전달한다. 샤오미 버즈 3T 프로는 최대 40dB의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특징으로 하는 몰입형 리스닝 체험을 제공한다. ANC 모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주변 소음 수준에 따라 이어버즈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어뎁티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투명 모드로는 이동 중에도 주위 사운드를 의식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입체적인 오디오 기능은 360도 사운드스케이프를 구현해 극장과 유사한 차세대 오디오 경험을 재현하며 헤드 움직임 추적 모드로 설정하면 각각의 사운드 디테일이 제자리를 유지해 청취자가 머리를 움직일 때 실제와 같은 3D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과 듀얼 디바이스 호환을 선사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케이스와 함께 최대 24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샤오미 워치 S1 클래식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사파이어 글라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사이에 1.4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샤오미 워치 S1은 바쁜 일정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현대인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워치다. 기본 구성으로 세련된 가죽과 다양한 색상의 불소 고무를 포함한 2가지 스트랩이 제공된다. 샤오미 워치 S1 액티브는 쾌적함과 함께 화려하고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스포츠 스타일을 제공한다. 1.43인치 AOD 기술 지원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세련된 메탈 베젤은 내구성이 뛰어나며 시계 프레임은 3가지 색상, 스트랩은 6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고를 수 있는 19가지 프로페셔널 모드를 포함해 총 117개의 피트니스 모드를 자랑하는 샤오미 워치 S1과 샤오미 워치 S1 액티브는 야외 또는 러닝머신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감지하면 자동 추적을 시작한다. 또한, 혈중 산소 포화도 추적, 여성 건강, 개선된 수면 모니터링 등 포괄적인 인식을 위한 건강 추적 기능을 선보인다.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샤오미 워치 S1 시리즈는 블루투스 통화,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음성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완충 시 배터리는 보통 12일, 배터리 세이버 모드에서는 최대 24일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마그넷 충전을 지원한다. 샤오미 워치 S1은 26만8000원, 샤오미 워치 S1 액티브는 22만8000원에 출시되며 각각 4월 6일(수)부터 4월 13일(수)까지 얼리버드 할인가인 22만8000원, 18만9000원에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인 샤오미 브랜드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4-05
AMD, 미드레인지 시장 겨냥한 라데온 RX 6600 그래픽 카드 출시
  AMD가 라데온 RX 6600(Radeon RX 6600) 그래픽 카드를 발표했다. 라데온 RX 6600은 미드레인지급 그래픽 카드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프레임률과 비주얼을 높인 1080p 해상도의 게이밍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데온 RX 6600 그래픽 카드는 AMD의 RDNA 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RDNA 2 아키텍처는 최근 신형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은 물론 모바일 기기와 게임 콘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되는 등 점차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라데온 RX 6600 XT는 ▲32MB 고성능 AMD 인피니티 캐시(AMD Infinity Cache) ▲8GB 고속 GDDR6 메모리 ▲AMD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AMD Smart Access Memory) 등 다양한 고급 기능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특히, 최신 게임 타이틀에서 프레임률 향상과 고해상도 게이밍 환경 제공을 위해 설계된 공간 업스케일링 기술인 AMD 피델리티FX 슈퍼 해상도(AMD FidelityFX Super Resolution)를 지원하며, 사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고사양 게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D의 설명에 따르면, 라데온 RX 6600 그래픽 카드는 일부 AAA급 타이틀을 최상 옵션으로 구동 시 평균 100초당 프레임률(Frames Per Second : FPS)을 지원하며, 특정 타이틀에서는 경쟁 제품 대비 와트당 성능이 최대 1.3배 높다.   AMD의 스콧 허클만(Scott Herkelman) 그래픽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최근 출시된 게임들은 보다 강력한 그래픽 성능과 생동감 있는 비주얼로 1080p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등 이전 게임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며, “라데온 RX 6600 그래픽 카드는 보다 많은 PC 게이머들에게 고성능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AMD 라데온 RX 6600 그래픽 카드는 에즈락,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MSI, 파워컬러, 사파이어, XFX, 예스톤 등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와 유통 업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29 달러이다. AMD에 따르면, 주요 OEM 및 SI 파트너사들 역시 10월 중 라데온 RX 6600 그래픽 카드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성일 : 2021-10-14
샤오미 ‘Redmi Note 10 Series’ 국내 출시
샤오미(小米)가 미드레인지 스마트폰 라인업인 ‘Redmi Note 10 Series’의 ‘Redmi Note 10 Pro’, ‘Redmi Note 10’과 함께 TV 2종인 ‘Mi TV 4S 65"’, ‘Mi TV 4S 55"’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108MP 보이저(The 108MP Voyager) Redmi Note 10 Pro와 더 아몰레드 익스플로러(The AMOLED Explorer) Redmi Note 10을 포함한 Redmi Note 10 Series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제공하고 업계 미드레인지 제왕을 재정의하기 위한 샤오미의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탁월한 리디자인과 업그레이드를 자랑하는 Redmi Note 10 Pro와 Redmi Note 10은 각각 6GB+128GB, 4GB+128GB 모델로 구성됐다. Redmi Note 10 Pro는 4월 9일(금)부터 31만9000원에, Redmi Note 10은 3월 30일(화)부터 21만8900원에 출시된다. 샤오미 Redmi Note 10 Pro   2종 모두 국내 이동통신사SK텔레콤, LG U+ 온라인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자급제 채널 SK텔링크,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U+ 알뜰폰 파트너스, 그리고 오픈마켓 옥션, G마켓, 11번가, 위메프, 티몬, SSG.COM, 인터파크, 이랜드몰, CJ오쇼핑, 네이버쇼핑, 컴퓨존, EST Digital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3월 23일(화)부터 3월 29일(월)까지 진행된다. TV 2종인 Mi TV 4S 65", Mi TV 4S 55"는 각각 84만9000원, 64만9000원에 3월 29일(월)부터 4월 5일(월)까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독점 구매할 수 있다. 이후 4월 6일(화)부터는 옥션, G마켓,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이랜드몰, CJ오쇼핑, 네이버쇼핑에서도 판매된다. 샤오미 Mi TV 4S 65인치   샤오미 Mi TV 4S 55인치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Steven Wang, General Manager of East Asia, Xiaomi)는 “Redmi Note 10 Series는 Redmi Note 라인업 중 최초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강력한 프로세서, 훌륭한 카메라 성능, 무엇보다 최고의 가성비를 갖춰 국내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제품 스펙과 디테일에 관심이 높아 혁신성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컨슈머 테크에 대한 지식이 뛰어난 국내 소비자는 샤오미에게 굉장히 특별한 그룹으로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와 미팬을 위해 최고의 스마트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Redmi Note 10 Series와 함께 샤오미 최초로 가성비 뛰어난 TV 2종인 Mi TV 4S 65"와 Mi TV 4S 55"를 국내 공식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가격,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갖춘 샤오미 포트폴리오가 더욱 풍부해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1-03-23
[PLM 업계 신년 인터뷰 3]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
MBSE, 디지털 트윈, 품질 화두 기계/전기전자 융합 시장 공략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지난 해 어려운 속에서도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의 R&D 투자에 힘입어 캐드, 시뮬레이션, 테스트 부분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MBSE, 포괄적 디지털 트윈, 품질 등을 주요한 축으로 AV/EV 등을 포함한 기계/전기전자 융합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최경화 국장     코로나로 인한 제조 시장의 변화와 지멘스의 대응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R&D 투자는 이루어졌다. 시뮬레이션, 테스트 관련 클라우드 투자가 이루어졌던 반면 생산 쪽은 주춤했다. 스마트 공장은 정부자금 등으로 추진이 되었지만 프로젝트가 많지는 않았고, 스마트 팩토리 풀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PLM과 품질을 연동하는 것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졌다.  지멘스에서는 CLQ(Closed Loop Quality)라는 솔루션이 보강되면서 이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PLM과 MES를 연동하는 BOP(Bill of Process)가 나왔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업체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비대면 관련된 지원은 계속되었다. 온라인 세미나는 기본이지만, 카이스트, 한양대, 단국대 등과 비대면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였고, 올해부터 디지털 부스를 만들어 3차원으로 상시 운영함으로써 홍보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지멘스 사무실 내에 고객들이 올 수 있는 브리핑 센터를 개소하여 고객들이 방문해서 워크샵이나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면 원하는 데모가 나올 수 있도록 자동화된 데모를 개발하고 있으며, NX를 시작으로 계속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화두 : 디지털 트윈, 품질, MBSE  지멘스에서 얘기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품 트윈은 캐드와 시뮬레이션, 생산 트윈은 플랜트 시뮬레이션, 성능 트윈은 IoT를 얘기한다. 지난 해 지멘스에서는 이렇게 3가지가 연동되는 데모를 개발했다. 지멘스에서는 CLQ, CLM(Closed Loop Manufacturing)을 발표했는데 제품 개발 단계부터 데이터를 공유해서 품질을 최적화하는 것이 화두가 되었다. 이를 지원하는 제품 중의 하나로 팀센터 퀄리티(Teamcenter Quality)가 출시되었다. CLQ, CLM은 새로운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R&D, 생산, 품질이 따로 구축되고 관리가 되고 있다.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찾기가 어려웠다. 각 생산, R&D 단계에서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완벽하게 한 다음에 넘겨주고, 발생하더라도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PLM과 MES, QMS 등을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업적으로 보면 가상공장, 플랜트 시뮬레이션에 대한 요청들이 많았고 실적도 좋았다. 스마트 공장을 짓기 전에 프로세스나 리소스를 최적화하기 위해서 플랜트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력, 로봇, 사람, 물류 프로세스 등을 시뮬레이션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지멘스는 가상 커미셔닝((Virtual Commisioning)이라고 해서 부품 레벨부터 생산, 시운전까지 가상으로 테스트 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업들의 현재 환경에 맞게 우선 순위를 매겨서 진행이 되고 있다.  MBSE(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 :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는 CAD, PLM, 시뮬레이션 및 제조 솔루션과의 통합으로 전체 제품에 대해 폭넓은 디지털 트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R&D 단의 화두라고 할 수 있다. 지멘스에서는 설계, 제조, 서비스 영역까지 엔드-투-엔드로 통합 지원이 가능해 퀄리티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 다품종 대량 생산 관련해서는 물류생산, 단일품종의 단일생산, 다양한 생산을 할 수 있는 유연생산 등이 있고, 데이터 레벨과 함께 하여 품질 최적화가 이슈가 되고 있다.    산업별 트렌드와 지멘스의 대응 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시뮬레이션 분야가 화두가 되고 있고 플라즈마, 식각 등 반도체 생산 공정을 시뮬레이션하려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 칩 관련 에이스파이스(ASPICE)라는 표준이 있는데 자동차 관련된 디자인 규약, 요구사항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PLM과 연동되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자동차의 큰 화두는 EV(전기)/AV(자율주행)라고 할 수 있는데 전기차는 MBSE 기반으로 신차 기획부터 설계, 성능 최적화, 생산까지 연동하는 체제로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AV 쪽은 센서 쪽에 최적화되어 있고, 자율주행을 할 때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화 결과를 검증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방이나 항공 분야는 도심을 날아다니는 미래자동차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관련 전기모터설계, 시뮬레이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재 분야에서 보면 식품 산업은 만드는 사람과 마케팅 부분이 분리가 되어 있어 시장 생산에 기반한 수요 예측이 미비한 점이 많았다. 지멘스에서는 식품산업의 최적화 솔루션인 R&D 스위트(R&D Suite)를 통해 배합관리, 제품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배터리 부분은 배터리용 시뮬레이션 패키지가 따로 있어 디자인부터 테스트, 열유동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이 제공되고 있다.     지멘스의 솔루션별 트렌드와 성과 지멘스는 지난 해 미드레인지 시장에서 현대로보틱스 등 윈백 비즈니스를 통해 솔리드 엣지는 25% 정도 성장을 했고 NX는 8% 정도 성장을 했다. 전체적으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코로나 속에서도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지멘스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가 되면서 새로운 시장에 대응했다. 중소기업은 어려웠지만 해외로 수출하는 업체들은 투자가 이루어졌고, 고객의 요구사항, 시뮬레이션, 테스트 쪽으로 도입이 많이 되었다.  NX는 AI 기반의 사용 편이성, 가벼운 데이터 파일, 구 버전 지원, 솔리드엣지와의 호환성 등을 기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멘스의 제품은 하이엔드와 미드레인지 캐드 데이터가 100% 호환이 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발표한 미케니컬 디자인 번들이라는 패키지는 NX와 솔리드엣지가 같이 들어가 있어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PLM은 캐드 데이터 관리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은데  협력업체관리, 원가관리,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 등의 분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PLM은 현대화(modernization)가 큰 화두이다. 지멘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PLM 솔루션인 팀센터 X(Teamcenter X)를 발표하고 테스트 중에 있다. 팀센터 X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공급되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용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캐드나 PLM 라이센스를 클라우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CAM 분야에서는 5축 복합가공 지원이 강점이며, 금속 소재 등을 지원하는 3D 프린팅(AM) 지원 소프트웨어 발표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전자, 항공 쪽은 UAM, 화학 쪽은 배터리에 포커스하고 있다.   최근 인수한 회사와 비즈니스의 변화 2019년에 인수한 멀티멕(Multimech)은 부품에 들어가는 소재 시뮬레이션 툴로 멀티스케일 기술을 통해 재료 엔지니어링과 부품 설계, 성능 엔지니어링 및 제조를 밀접하게 통합하여 재료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아틀라스 3D(Atlas 3D)는 가벼운 적층생산 솔루션으로 설계 엔지니어에게 최적의 출력 방향과 적층 부품에 필요한 지지 구조를 거의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하여 빠른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3D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8월에 인수한 아바타(Avatar)는 직접 회로(IC) 설계를 위한 P&R(Place and Route, 배치 및 배선) 소프트웨어 개발 선두 업체로, 엔지니어들이 적은 자원으로 복잡한 칩의 전력, 성능, 면적(PPA)을 최적화하도록 도와준다. 지멘스는 아바타 기술을 자사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 상에 멘토(Mentor)의 IC 소프트웨어 스위트 일부로 추가해, 성장하고 있는 P&R 부문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7월에 인수한 UltraSoC는 지능형 모니터링, 사이버 보안, 기능 안전 기능을 SoC(system-on-chip)에 구현하는 기업이다. 지멘스는 UltraSoC의 기술을 멘토의 티센트(Tessent)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일부로 자사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포트폴리오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해 11월에는 공정 산업 시뮬레이션 화학 소프트웨어 회사인 컬기(Culgi)를 인수했다. 이 제품은 심센터(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연속 접근법과 원활하게 조합을 이루는 양자 및 분자 화학 모델과 함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는 데 활용된다. 이의 인수를 통해 지멘스는 대규모 화학 산업의 대량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완성했다.   멘토, 지멘스 EDA로의 변화와 통합의 성과 지멘스는 지난 2017년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했으며, 합병 이후에는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는데 올 1월부터 '지멘스 EDA(Siemens EDA)’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새롭게 이름이 바뀌는 지멘스 EDA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한 부문으로 운영된다. 지멘스 EDA는 포괄적인 EDA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지멘스의 시뮬레이션, 기계 설계, 제조, 클라우드, IoT 및 로코드 기술과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 넓고 깊이 있는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이러한 입지를 통해 고객이 반도체 설계와 시스템 설계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대응이 가능하다. 지멘스와 멘토는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통한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시너지가 일어나고 있다.  ECAD-MCAD 통합, PCB, 연동해석 외에도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기능을 강화한 캐피털(Capital)이라고 하는 소프트웨어와도 통합이 되어 NX와 연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캐피털은 지멘스의 산업용 SW 개발 플랫폼인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팀센터, NX, 로코드 개발 소프트웨어인 멘딕스(Mendix) 등과 통합된다. 이로써, 지멘스는 최신 스마트 제품을 효율적으로 엔지니어링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반도체에 들어가는 설계 데이터를 PLM쪽에서 관리가 가능해져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조직과 변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도곡동에 250명 정도가 있고, 별도 조직으로 멘토에 150명 정도 있다. 제품 종류가 늘어나면서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MOM 등의 분야에 인원을 계속 충원하고 있다. 채널 관련 비즈니스는 조직이나 모델별 변화는 없고, 채널들이 제품, 단품위주의 영업을 했다면 최근에는 어카운트 기반의 커버리지 파트너로 종합 솔루션을 판매할 수 있는 대형 파트너를 보강했다. 시뮬레이션 쪽은  총판을 발족시켜 시장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멘토와 조직적 통합은 글로벌로는 되고 있고, 한국내 오퍼레이션은 별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재무적으로는 내년 7월에 통합된 법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올해 제조 시장 전망  작년은 선방했으나 올해는 불확실성으로 해서 긴축 예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기업들은 꾸준히 R&D 투자를 할 것이다. 대기업들은 R&D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심리스(seamless) PLM, 효율화를 할 수 있는 MBSE라고 하는 R&D 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중기업들은 PLM부터 제대로 되어 있는 곳이 많이 없다. 부품업체들은 해외진출을 위한 ALM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글로벌 스펙에 맞는 R&D 투자가 계속 될 것이다. 전기자동차가 화두로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 지멘스에서는 4월초 EV/AV 세미나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으로 있다.  중소기업들은 클라우드, 솔리드엣지와 같은 미드레인지 캐드에 대한 지속 확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MES(제조실행시스템)쪽은 인하우스 개발이 주류를 이루어 왔는데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으로부터 탈피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지멘스는 MES보다는 MOM(제조 운영 관리)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데 인하우스보다는 패키지를 사용하면 업그레이드도 빨리 할 수 있고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멘스는 PLM, MES, QMS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다.   올해 시장 전망과 지멘스의 대응 올해 R&D 단에서 가장 주목할 화두는 MBSE이다. 또한 자율주행 솔루션과 자율주행 칩 개발로 이어지는 에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를 하나로 묶어서 만들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MBST(모델 기반 시스템 테스팅, Model-based System Testing)에도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MBST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하드웨어가 연동이 되어 테스트한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입력하여 연동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시뮬레이션만 해도 테스트한 것 정도의 결과를 내게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심센터(Simcenter)에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툴을 통합하여 개발 단계에서 시스템 테스트를 가속화하고 모델 기반 시스템 테스트 기능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는 다같이 견뎌야 한다. 지멘스는 고객과 같이 혁신하는 파트너로서 같이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동종 업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PLM 업계 신년 인터뷰 1]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 [PLM 업계 신년 인터뷰 2]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 [PLM 업계 신년 인터뷰 4]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     ■ '2020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