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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메이커봇"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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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커, 3D 프린팅 솔루션에 초점 맞춘 브랜드 변화 공개
데스크톱 3D 프린팅 업체인 얼티메이커가 자사의 브랜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2022년 얼티메이커와 메이커봇(MakerBot)의 합병 이후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데스크톱 3D 프린팅 솔루션의 채택을 촉진하고자 하는 전략적 비전을 반영한다. BI에 이어 얼티메이커의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이 향후 12~18개월에 걸쳐 리브랜딩될 예정이다. 얼티메이커는 "전세계 고객에게 3D 프린팅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조 및 제품 개발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 브랜드의 사명"이라면서, "새로운 브랜드는 얼티메이커와 메이커봇의 강점을 결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 부문 전반에 걸쳐 혁신을 제공하는 3D 프린팅 생태계를 지속해서 구축함으로써, 기존 고객과 미래의 고객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얼티메이커 브랜드의 S 시리즈 및 메서드(Method) 시리즈 3D 프린터는 제조, 제품 개발 및 기타 전문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전문가용 3D 프린터인 S 시리즈는 다양한 재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용도에 대한 유연성을 지원한다. 반면, 메서드 시리즈는 가열된 체임버, 특수 고온 열가소성 재료 및 높은 수준의 치수 정확도에 대한 이점을 지원함으로써 더 구체적인 제조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한편, 메이커봇 브랜드는 미국식 K-12 교육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메이커봇 스케치(MakerBot Sketch) 시리즈와 함께 교육 부문에 집중하는 하위 브랜드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메이커봇은 지난해 스케치 라지(Sketch Large)를 출시하면서 교육자와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교육 생태계를 갖추고,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브랜드 아키텍처는 고객이 자신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얼티메이커의 나다브 고쉔(Nadav Goshen) CEO는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는 두 회사의 결합된 강점을 반영한 것"이라며, "두 세계의 장점을 결합함으로써 비전을 제공하고 3D 프린팅 산업을 지속해서 선도하며 더 많은 혁신가가 자기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더 나은 장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5-10
더블에이엠, 얼티메이커 3D 프린터의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적층 가공 응용 서비스 전문 기업인 더블에이엠이 글로벌 데스크톱 3D 프린터 브랜드인 얼티메이커(Ultimaker)와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더블에이엠은 스트라타시스의 플래티넘 파트너로 스트라타시스의 산업용 프린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3D 프린팅 시제품의 제작 및 제조용 툴과 최종 사용 파트 제작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얼티메이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3D 프린터 기업으로 지난 5월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의 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데스크톱 3D 프린팅 업체인 메이커봇(MakerBot)과 합병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얼티메이커의 대표 모델인 Ultimaker S3와 S5 그리고 S5 Pro Bundle은 듀얼 노즐을 활용하여 수용성 서포트인 PVA(Polyvinyl Alcohol)를 활용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터치스크린을 통한 직관적 사용, 필라멘트 유량 센서 장착, 다양한 액세서리 제공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주문형 툴링 및 최종 사용 부품 생산까지 응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기존 Ultimaker S5 모델에 적용하여 활용이 가능한 메탈 익스팬션 킷(Metal Expansion Kit)을 서비스하기 시작하면서, 교육용과 데스크톱 시장에서 벗어나 BASF Ultrafuse 17-4 PH Stainless Steel 필라멘트를 통한 금속 3D 프린팅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번 더블에이엠의 총판 계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더블에이엠의 황혜영 대표는 “얼티메이커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더블에이엠은 보급형 시장, 교육용 시장을 위한 프린터를 확대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적층 가공 응용기술을 국내에 보급하고 3D 프린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국내 적층 제조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9-26
메이커봇-얼티메이커, 합병과 함께 적층제조의 확산 추진
  3D 프린팅 업체인 메이커봇(MakerBot)과 얼티메이커(Ultimaker)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의 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합병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메이커봇은 2009년, 얼티메이커는 2011년에 설립됐으며 양사는 데스크톱 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3D 프린터와 함께 소프트웨어, 소재 등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양사가 합병의 목표로 내세운 것은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제조의 미래를 향해 업계에 영감을 불어넣는 한편, 모든 용도에 적합하고 사용법이 간단하며 접근성이 좋은 데스크톱 3D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 기업은 기존 투자사인 NPM 캐피털과 스트라타시스로부터 6240만 달러의 투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메이커봇의 나다브 고쉔(Nadav Goshen) CEO와 얼티메이커의 유르겐 폰 홀렌(Jurgen von Hollen) CEO가 공동 CEO를 맡게 된다. 고쉔 CEO는 운영과 연구개발(R&D) 부문을 관리하고, 홀렌 CEO는 상업 기능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얼티메이커의 유르겐 폰 홀렌 CEO는 "혁신과 성장은 데스크톱 3D 프린팅을 전문 기술에서 주류 사업으로 채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합병으로 탄생하는 신규 사업체는 양사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 및 확장하는 한편, 아메리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판매 및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이커봇의 나다브 고쉔 CEO는 "기술 혁신은 사용법이 간단한 전문 3D 프린팅 솔루션의 가용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양사의 팀을 통합하고 추가 자금을 이용함으로써, 고객에게 광범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첨단 솔루션 개발 속도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과 응용 분야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규 사업체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와 미국 뉴욕에 있는 얼티메이커 및 메이커봇의 본사를 모두 유지할 예정이며, 합병은 2022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일 : 2022-05-19
[포커스] 스트라타시스, 제조 현장에 쓰이는 탄소섬유 3D 프린팅 소개
3D 프린팅 기술이 프로토타입(시제품)뿐 아니라 생산 공정에서 도움을 주는 공구인 지그(jig)와 픽스처(fixture), 나아가 양산 부품까지 폭넓게 쓰이게 된 배경에는 적층 공법 및 소재의 발전이 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3월 16일 진행한 웨비나를 통해 금속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탄소섬유 3D 프린팅 기술과 실제 제조 현장의 사례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3D 프린팅 기술과 재료의 발전으로 제조 활용 확대 프로토타입이 아닌 공구나 양산 부품에 3D 프린팅을 활용하기 위해서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요소는 정밀도와 강성이다. 이전에 3D 프린팅이 제조 영역에서 많이 쓰이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조성근 상무는 스트라타시스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 용융 압출 조형) 기술이 제조 분야에 쓰일 수 있는 이점을 소개했다. FDM은 필라멘트 형태의 플라스틱 재료를 녹여서 노즐로 압출하고, 이를 한 층씩 쌓아서 입체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조성근 상무는 “FDM 방식은 표면이 거칠지만 정밀도가 높고 변형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다른 3D 프린팅 방식과 비교할 때 수직(Z축) 방향의 변형이 상당히 적고, 반복 제조시 인장계수, 인장 강도, 파단 연신율 등의 편차가 적다”면서, “이는 특히 중대형 사이즈의 제작에서 FDM 방식이 선호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 탄소섬유를 사용할 수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F900 3D 프린터   FDM은 일반 플라스틱과 거의 동일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재료 강성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웨비나에서 특히 지그/픽스처에서 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탄소섬유(카본 파이버) 소재를 소개했다. 탄소섬유 소재는 플라스틱 재료에 탄소섬유를 섞은 것이다. 여러 업체에서 비슷한 소재를 선보이고 있는데, 스트라타시스는 작게 자른 탄소섬유(chopped fiber)가 포함된 소재를 내세우고 있다. 조성근 상무는 “탄소섬유가 많이 포함될 수록 강성을 높일 수 있는데, 제품의 형상에 따라서는 긴 섬유를 넣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작게 자른 탄소섬유를 사용하면 섬유 함유량을 늘리면서 다양한 형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3D 프린팅으로 대량생산을 하려면, 반복되는 프로세스에서 반복 정밀도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라타시스는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노즐의 탄화 발생이나 재료 내 수분이 용융-기화되면서 제품에 균열이 생기는 현상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조성근 상무는 “예를 들어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춘 스트라타시스의 F900 3D 프린터는 적층 작업이 진행되는 챔버(chamber) 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제조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고, 튜브 안으로 열풍을 불어주어 재료의 수분을 최소로 줄여준다. 또한, 3D 프린터의 구동을 위한 CMB(Coordinate Machine Binary) 파일에 락을 걸어 수정을 막는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스트라타시스는 메이커봇, F370, 포투스 450mc, F900 등 다양한 사이즈의 3D 프린팅 라인업에서 탄소섬유 소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프로토타입부터 지그/픽스처, 양산 부품까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 로봇 팔에 장착하는 공구인 EOAT   공구부터 부품까지 다양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스트라타시스는 자사의 3D 프린팅 기술이 생산 현장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면서, 실제로 생산 현장에서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GM의 경우 대형 부품을 들어서 이송하는 라이저(riser) 툴을 3D 프린팅으로 만들었는데, 툴의 무게를 32% 줄이고 제작 납기는 80% 정도로 줄였다. 또한, 로봇 팔의 끝 부분에 장착하는 공구인 EOAT(End-of-Arm Tooling)도 기존의 금속 제품을 3D 프린팅으로 대체하고 있다.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공구 가공 중 또는 가공 후에 인서트를 삽입하거나 지그 내부에 공기 유로를 만들 수 있어, 다양한 공구 설계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GM에서는 제품을 이송하는 EOAT를 탄소 강화 섬유로 3D 프린팅해서 무게를 줄였는데, 로봇 팔의 작동 속도를 높이면서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졌다. 조성근 상무는 “GM은 지난 2015년부터 스트라타시스의 포투스(Fortus) 3D 프린터를 사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F900 장비 2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GM은 툴링, 지그/픽스처, 로봇 툴링 등에 3D 프린팅을 사용할 계획이며 이는 트럭과 전기차 생산에 쓰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 GM은 트럭과 전기차 생산에서 툴링, 지그/픽스처, 로봇 툴링 등에 3D 프린팅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이외에도 3D 프린팅이 CNC 가공이나 3D 측정을 할 때 대상물을 고정하는 픽스처, 제품의 형상에 맞춰 제품을 고정하는 조/바이스, 금속 포밍 프레스 다이, 교체 파트, 드릴링 가이드 등 다양한 용도로 현장에서 금속 부품을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속 부품보다 가볍고 금속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압축 강도도 높으면서, 몇 시간 안에 출력해 금속 부품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포드는 머스탱 오픈카를 조립할 때 창문 유리의 위치를 측정하고 조정하는 픽스처를 탄소섬유로 3D 프린팅했다. 기존 픽스처의 주요 부품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형상은 단순화하고 무게를 줄였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형상으로 만들 수 있었다. 앞뒤로 제품을 가공할 때 이미 가공이 끝난 면의 가공 형상에 맞춰 고정하는 지그를 만드는 과정은, 제품의 CAD 모델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해 빠르게 3D 프린팅으로 만들 수 있다. 비행기의 판재를 조립할 때 리벳(rivet)으로 고정하는데, 이 작업에서 리벳의 위치를 정하기 위한 드릴링 가이드를 3D 프린팅으로 만들 수 있다. 비행기 1대를 생산할 때 700개 이상의 드릴링 가이드가 필요한데, 이 가이드를 3D 프린팅으로 만들면 비용을 크게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복잡한 모양의 연료 파이프의 경우 가공과 검사가 쉽지 않은데, 이를 위한 픽스처를 3D 프린팅으로 만들면 CNC 가공 대비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CAD 파일에서 바로 픽스처를 제작해 정확도 역시 높일 수 있다. 프레스 다이는 높은 강성이 필요한데, 변형이 적은 탄소섬유 소재로 프레스 다이를 3D 프린팅해 무게와 비용, 납기를 줄일 수 있다. 파손으로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는 부품을 예비로 확보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이 예비 부품을 필요할 때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 자동차의 유리 장착 위치를 조정하는 픽스처   ▲ 리벳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드릴링 가이드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4-01
메이커봇, 구글 포 에듀케이션 통합으로 3D 프린팅 워크플로 제공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인 메이커봇은 교사와 학생들이 3D 프린팅을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통합 교육 솔루션 이니셔티브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커봇의 출력 준비 및 관리 솔루션인 메이커봇 클라우드(MakerBot Cloud) 플랫폼은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통합되어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3D 프린팅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기존에 교사들이 3D 프린터를 교육용으로 활용할 때 학생들이 제출한 파일과 출력물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었다. 이제 메이커봇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메이커봇 3D 프린터에서 파일 공유, 승인, 대기 및 직접 출력을 할 수 있다.  즉, 교사들은 교실에서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메이커봇 클라우드로 학생들이 제출한 출력물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이커봇 클라우드와 구글 포 에듀케이션의 통합으로 인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도구로 3D 프린팅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구글 아이디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메이커봇 클라우드에 접근할 수 있다.  교사들은 자신의 출력 작업목록을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에 직접 공유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3D 프린팅 과제를 메이커봇 클라우드에 제출하여 교사로부터 출력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디자인 파일들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정리할 수 있다. 나다브 고센(Nadav Goshen) 메이커봇 최고경영자는 “메이커봇은 구글 포 에듀케이션의 파트너로서 교사와 학생이 메이커봇 에코시스템에 더 쉽게 접근하고, 메이커봇이 제공하는 도구와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3D 프린팅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0-07-03
메이커봇, 금속 부품을 대체하는 탄소 섬유 3D 프린팅 소재 출시
메이커봇은 3D 프린팅 소재 신제품인 ‘메소드 카본 파이버’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메소드 카본 파이버 프린터는 엔지니어가 제조 도구, 지그, 고정구, 최종 부품을 더 정밀하고 내구성 있게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금속을 대체할 수 있다.      메소드 플랫폼에 새롭게 추가되는 최신 메소드 카본 파이버는 높은 강도와 내열성을 가진 탄소 섬유 강화 나일론을 출력할 수 있다. 메소드 및 메소드 X 카본 파이버 프린터에는 연마재 처리에 최적화된 복합 압출기가 사전 구성돼 있다. 기존의 메소드와 메소드 X 3D 프린터에 추가 구성이 가능한 이 압출기에는 강화된 메탈 드라이브 기어, 메탈 필라멘트 스위치와 교체가 가능한 경화 스틸 노즐이 장착되어 있다. 해당 제품으로 메이커봇 나일론 카본 파이버 소재와 메소드 플랫폼이 지원하는 모든 모델의 소재를 출력할 수 있다. 새로운 메이커봇 나일론 카본 파이버 소재는 차량용 브라킷과 검사 게이지, 로봇 엔드 이펙터와 같은 제조 도구 및 언더후드 등에 사용되는 금속을 대체하기에 적합한 경량화 소재이다. 나일론 카본 파이버는 강한 열, 기계적 특성으로 인해 제조, 자동차, 항공우주산업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금속 부품의 대체제로 탄소 섬유를 사용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메소드의 가열 챔버는 표면 마감이 우수하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나일론 탄소섬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사용자는 메이커봇의 PVA 수용성 서포트 재료를 사용하여 내부에 공간이 있는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도 출력할 수 있으며, 메소드의 새로운 가열 챔버 경화 기술로 최종 부품의 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메소드 X 카본 파이버 프린터와 스트라타시스의 SR-30 수용성 서포트를 사용하여 뛰어난 표면 마감 및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를 가진 제품을 출력할 수 있다. 더 빠른 출력을 위한 분리형 지지대를 사용할 수도 있다. 메소드의 드라이 실드 필라멘트 베이(dry-sealed filament bay)는 습기에 민감한 나일론 탄소섬유 소재를 건조하게 유지시켜 출력물의 품질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메이커봇의 나다브 고센(Nadav Goshen) CEO는 “나일론 카본 파이버는 가장 수요가 많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재료 중 하나이다. 고강도, 내열성 등의 특성으로 인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부품으로 여겨지며, 기업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진에 도움을 준다”며, “‘메소드 카본 파이버 프린터’는 근래 급성장하고 있는 메소드 3D 프린팅 플랫폼 중 가장 최신으로 추가된 제품이다. 메소드 카본 파이버 프린터의 출시를 계기로 복합 재료 3D 프린터는 더 많은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커봇은 메소드 플랫폼이 산업용 3D 프린팅 기능을 갖추고 있어 높은 엔지니어링 등급의 재료를 출력하는데 적합하라고 소개했다. 가열 챔버, 초고강성 스틸 프레임, 밀봉 재료 베이(Sealed material bays), 고성능 압출기, 분리형 지지대의 조합으로 엔지니어는 일관성 있고 정교한 부품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메소드 플랫폼은 다양한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재료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메이커봇의 재료 포트폴리오에는 나일론 탄소섬유, PC-ABS, PC-ABS FR, ABS, ASA, 나일론, PETG, 터프, PLA, SR-30, PVA 등이 있다. 메소드용 메이커봇 랩스 압출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용자는 주 재료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더 다양한 산업용 재료를 출력할 수 있다. 메이커봇은 향후 메소드 카본 파이버 프린터와 메소드 복합 압출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메소드 X는 메소드보다 빌드 플레인 온도가 최대 110°C에 이르는 높은 챔버 온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보다 높은 성능을 가진 광범위한 복합재료를 지원할 수 있다. 메이커봇 카본 파이버 프린터와 메이커봇 나일론 탄소섬유 소재 및 복합 압출기는 2020년 7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06-02
메이커봇, 3D 프린터 재료 라인업에 PC-ABS 등 특수 소재 추가
메이커봇은 자사의 메소드 X(METHOD X) 3D 프린터를 위한 재료 포트폴리오에 PC-ABS와 PC-ABS FR 소재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두 가지 소재가 새로 추가됨에 따라 메소드 X에서 출력할 수 있는 재료는 총 10개가 되며, 엔지니어들은 메소드 X를 통해 보다 광범위한 적층 제조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PC-ABS(폴리카보네이트-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는 내열성과 인장강도가 높아 자동차 및 전자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ABS에 폴리카보네이트를 합성하면 단일 ABS 소재보다 높은 내구성 및 내열성을 가지게 되며, 사출 성형 시 자주 사용된다. 그 중 PC-ABS FR(Flame-retardant)은 난연성 등급 기준인 UL-94 V0 기준을 충족하는 재료이다. PC-ABS FR은 자동차 및 기차 부품, LCD 패널, 가전제품, 전자식 인클로저, 핸들, 어댑터 및 충전기, 휴대용 기기 및 화장품 용기와 같은 용도에 적합하다.     PC-ABS는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밀폐형 가열 챔버에서 성공적으로 출력된다. 가열 빌드 플레이트만 채택한 데스크톱 3D 프린터로 출력된 부품은 온도 변화에 취약하여 부품 변형 및 하부 강도 저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메이커봇은 매소드 X 3D 프린터 밀폐 챔버 온도를 100℃에서 110℃로 높임으로써 정밀한 표면 마감 및 레이어간 접착력을 보장한다. 최종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출 성형 부품은 일반적으로 PC-ABS를 사용하므로, 엔지니어는 최대한 유사한 재료를 사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하려고 한다. 특히 기능성 시제품의 경우, 최종 제품과 유사한 재료를 사용하여만 테스트의 유용성을 보장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엔지니어들은 메소드 X의 산업용 3D 프린팅 기능을 통해 높은 정밀도와 정확성을 가진 PC-ABS 부품을 반복적으로 생산해 낼 수 있다. 또한 이 재료는 스트라타시스의 SR-30 수용성 서포트로도 출력이 가능하여, 내부에 공간이나 돌출부가 있는 복잡한 기하학적 형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메이커봇의 제품개발부 부사장인 요한 틸 브로(Johan-Till Broer)는 “PC-ABS는 뛰어난 열적 및 기계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높은 충격 강도와 내열성이 필요한 용도에 널리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재료다. 유사한 가격대의 3D 프린터 중 PC-ABS를 출력하기 위해 필요한 표면 온도 110℃에 이르는 가열 챔버를 갖춘 것은 메소드X가 유일하다”며, “메소드 프린터는 경쟁사의 데스크톱 3D 프린터에서는 출력이 잘 되지 않는 PC-ABS과 같은 엔지니어링 등급 재료 출력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제품 제작 공정의 성공률과 효율성이 향상되어 신제품 출시를 위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메이커봇은 PC-ABS와 PC-ABS FR이 2020년 5월부터 출하될 예정이며, 색상은 검은색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0-05-07
메이커봇, 메소드 3D 프린터 기반의 개방형 재료 플랫폼 선보여
메이커봇은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MakerBot LABS Experimental Extruder for METHOD)’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압출기는 메소드(METHOD) 3D 프린터를 개방형 재료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사용자가 산업용 3D 프린팅 플랫폼에서 다양한 재료로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19년 11월에 발표한 메소드 3D 프린터를 위한 ‘재료 개발 프로그램(METHOD Materials Development Program)’ 발표 이후 상용화가 진행되었다. 재료 개발 프로그램은 글로벌 필라멘트 공급업체들이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의 재료 공급 자격을 갖출 수 있게 해준다. 재료개발 프로그램 발표 이후 메이커봇은 자빌(Jabil), 폴리메이커(Polymaker), 킴야(KIMYA), 미쓰비시케미컬(Mitsubishi Chemical)과 같은 기존 파트너사 외에 바스프(BASF) 3D 프린팅 솔루션, 레보스(LEHVOSS) 그룹을 추가했다.     새로운 메이커봇 랩스 압출기는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3D 프린팅 재료를 테스트함으로써 메소드 3D 프린터의 한계를 일정 부분 극복할 수 있다. 새로운 재료로 부품을 출력함으로써, 산업 영역에서 엔지니어가 메소드 프린터를 활용해 새로운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메소드 3D 프린터는 100℃의 가열 챔버로 데스크톱 3D 프린터의 가열 빌드 플레이트로 출력한 부품보다 더 강력하고 정교한 부품을 출력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SR-30 수용성 서포트와 PVA는 사용자가 데스크톱 3D 프린터에서 출력하기 어려운 고급 엔지니어링 재료로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를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메이커봇 랩스 압출기는 개선된 핫 엔드로 상호 교환 가능한 노즐 어셈블리와 출력 프로그램인 ‘메이커봇 프린트’의 확장된 출력 설정 환경 등 신재료에 걸맞는 향상된 맞춤 옵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랩스 압출기는 최대 300℃까지 도달 가능하며 온도, 재료 및 압출부 잼을 추적하는 센서를 포함한다. 메소드용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는 추가 부속품으로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에서 권장되는 재료는 ▲ 강도와 견고성, 내열성 및 출력 품질을 결합한 산업용 폴리카보네이트 필라멘트인 폴리메이커 PolyMax PC ▲전자제품에서 사용하는 부품을 출력할 수 있는 정전기방지(ESD) 재료인 자빌 PETg ESD ▲신축성 있는 소재로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를 출력할 수 있는 자빌 TPE SEBS 1300 95A ▲탄소섬유가 30% 함유된 ABS 복합 재료 킴야 ABS 카본 ▲카본 탄소섬유가 보강되어 일반 PETG보다 강성과 인장 강도가 높은 킴야 PETG ▲BAP가 없는 엔지니어링, 바이오 기반 레진 재료인 미쓰비시케미컬의 듀라비오(DURABIO) 등이 있다. 메이커봇의 제품개발부 부사장인 요한 틸 브로(Johan-Till Broer)는 “메소드 프린터를 개방형 재료 플랫폼으로 전환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탁월한 도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들은 이제 여타 데스크톱 3D 프린터보다 더 강력하고 정교한 부품을 출력하도록 설계된 산업용 3D 프린팅 플랫폼에서 점점 더 다양한 재료를 출력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메소드 3D 프린터를 위한 재료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재료 업체들과 제휴했다. 파트너사 및 고객들과 함께 메소드를 통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0-04-07
메이커봇, 나일론 재료 출시하고 ‘메소드’ 플랫폼 확대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인 메이커봇은 자사 재료 포트폴리오에 나일론 재료를 새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이커봇은 자사의 ‘메소드(METHOD)’ 플랫폼에서 총 8가지 재료(메이커봇 Tough, PLA, PVA, ABS, ASA, PETG, 나일론, 스트라타시스 SR-30)를 지원해 산업 적층 제조의 접근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높은 내마모성에 최적화된 나일론은 자동차, 산업용 장비, 소비재 산업 내에서 시제품 또는 최종 사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 쉽게 해준다. <사진> 메이커봇 나일론으로 제작한 샘플   나일론은 우수한 탄력성, 높은 인장 및 충격 강도를 갖고 있어서 제조 도구, 고정장치, 연결 부품, 스냅핏, 힌지, 기어, 공기 흡입구와 같은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힘을 가하는 용도에 적합한 재질이다. 이러한 부품들은 마찰로 인해 열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부품과의 접촉으로 인해 높은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나일론은 우수한 열 특성을 갖춰 최대 180°C 고온의 내열성을 지원한다. 나일론은 습기에 민감하며 공기 중의 물도 쉽게 흡수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필라멘트가 적당한 습도에 보관되어도 부품에 뒤틀림 또는 변형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완벽하게 밀봉되어있는 메소드의 재료 베이를 통해 습도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스풀 건조 기능을 활용하면 수분 영향을 받은 나일론 스풀을 메소드 X 열 순환 챔버에서 건조시킬 수 있다. 내장형 센서는 재료가 가장 최적화된 환경에 보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기존 산업용 3D 프린터에서만 지원된 바 있다. 또한, 메이커봇의 수용성 PVA 서포트 재료를 활용하여 나일론을 출력하면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 출력이 가능하다.  <사진> 메이커봇 메소드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재료 8가지로 제작한 샘플   메이커봇 CEO 나다브 고센은 “메이커봇은 지난 일 년 내 8가지 재료를 출시하는 등 고객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 다양한 재료 제품군을 빠르게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은 각 애플리케이션에 알맞은 다양한 기계적 및 열 특성을 보유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며 “나일론의 독특한 기계적 특성과 우수한 내열성을 기반하여 기어, 힌지, 반복적인 동작 제조 고정장치와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메소드 플랫폼에서 제작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다양한 최종 사용 애플리케이션에 나일론을 사용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정 색상의 나일론은 2020년 초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작성일 : 20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