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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마인드맵"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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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
현장에서 얻은 것 세 번째   “당신이 바라봐야만 그 물건은 그곳에 있는 것이다.” - 티베트 속담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싶었다.  최근에 실린 ‘도요타는 왜 파워포인트(PPT)를 없앴을까?’가 눈에 띈다.  “텍스트(글쓰기) 부재의 폐단을 극복한 것이다. 문제는 사내용이다. 대부분의 작성자들이 며칠 밤을 새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이른바 목을 매는 것이다. 파워포인트는 그 특성상 상대방에게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줘야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단순화, 추상화시키려다 보니 화려한 치장과 ‘분칠’에 중점을 두는게 사실이다. 그러면서 핵심 내용은 빠지고 알맹이 없는 자료가 되고 만다.”(출처: Japanall.com 2019년 5월 23일자 인터넷 기사) 미래 R&D 프로세스에 대한 대응전략이란 글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지금과 다른 변화들은 무엇일까? 늘 익숙한 것들과 이별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가?   좀 더 얘기해 보기로 하자. 다시 PPT로 돌아가서, PPT를 줄여나가는 기업은 비단 도요타만이 아니다. 아직은 미국(링크드인, 아마존), 일본(도요타, 무인양품), 한국(현대카드, 두산그룹) 등 소수의 기업에서 PPT를 퇴출시켰지만, 필자가 30대 현업 실무를 하는 분과 얘기해 보니 본인이 임원이 되면 PPT를 쓰지 않을 거라고 한다. 이 얘기는 앞으로 15년쯤 뒤인 이분들이 임원으로 될 시기에는 PPT가 의미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임원분들이 이해를 못해서 심플하게 간략하게 보고 해야 해서 PPT를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는 것은 니즈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신이 어떤 주제를 선택하든지간에, 그것에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시각적 다양성을 부여해야 한다.”  - 포터 필드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을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하는가 시각적 다양성, 즉 유연성을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기업 측면에서 대응전략과 개인 측면 대응전략으로 생각해 보았다.  기업 측면에서 대응전략은 많이 연구되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인 디지털 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에도 성장을 견인할 엔지니어링 측면의 제조기업의 궁극적 목표로 ‘오랜 경험/노하우와 ICT 기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버추얼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한 제품 성능 예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Future of Making’의 전략들도 고려하고 있는데, 미래 제조의 변화 즉 3D 프린팅 분야도 지속적으로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기업 측면에서는 비교적 적절한 대응전략을 찾아가는 반면에, 개인 측면의 대응전략은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인데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에는 데이터 분석이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필자는 ‘시각적 다양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정보를 시각적 다양성을 고려하여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하고 싶다. 정답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에도 필자에게는 ‘손에 익은 툴 하나쯤 갖고 시각적 다양성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역량’이야말로 개인 측면에서 갖추어야 하는 중요한 역량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주제들 사이의 관계 설명을 즉 상위에서 하위로 갈 때 관계가 읽히도록 연결할 것인가, 보다 자유로운 생각을 떠올리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 여러가지 생각을 무작위로 떠올려 놓고 서서히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한 장의 메시지, 연결고리를 갖는 맵… 필자가 발견한 도구이자 업무에 무기가 될 수 있는 노하우는 ‘콘셉트맵’에 있다고 생각한다. 콘셉트맵은 디테일한 내용을 표현하면서 핵심 내용을 연결하고 파악하는데 효과적이다. 디테일과 핵심요약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데이터 분석 측면에서는 흔히 접하는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익혀두면 이 또한 훌륭한 업무의 무기가 된다. 필자가 만나 본 엑셀 매크로 고수들의 역량은 갈수록 일취월장해 가고 있었다. 이들의 역량으로 기간 시스템에서 할 수 없는 엔지니어링의 가려운 곳을 잘 메워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글의 핵심 내용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보는 것으로 테마를 잡았다. <그림 1>의 맵은 미래 R&D 대응 프로세스 전략이란 주제로 만든 것이다. 관점의 재검토를 통하여 기능 전개로 디테일까지 파고들면 비즈니스 가치를 발견한다는 맥락이다. 그리고 기업에서의 대응전략은 데이터로 보았다. 개인에서의 대응전략은 개인(People)의 역량으로 보았고, 궁극적으로 데이터와 개인이 연결(Connect)되는 것이 미래 R&D 프로세스의 핵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림 1.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by 류용효)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 - 회사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4차 산업혁명 등의 혁신 대응전략으로 중견급 이상의 기업에서는 R&D 업무 효율화 측면에서 최일선 엔지니어나 연구원의 반복적인 일상 업무나 팀 단위에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업무 및 계산 등의 일을 시스템 모듈 형태로 세분화하고, 한달 이내에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의 엔지니어링 툴 개발이 활발하다. 처음에는 심플한 기능들이 고려대상이었지만, 원리를 이해하고서는 현업에서 정교하고 복잡한 업무도 손쉽게 시스템을 만들어 사용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 핵심은 개개인의 역량 즉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IT가 가진 기술 특히 수치적 계산역량이 많은 도움을 주고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기간 시스템인 PLM, ERP 등도 큰 몫을 하고 있고, 서로 협업을 하면서 ‘효율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통해 하나가 되는 전략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이런 엔지니어링 활동을 하다 보니 기준정보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라는 것이다. 기간 시스템 프로젝트를 할 때는 표준화가 주로 거론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팀별 및 개인별 주간업무 정리나 실업무지원은 반영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엔지니어링 활동은 이런 부분을 커버해 주기 때문에, 최일선 연구원들의 원 데이터(raw data)가 고스란히 엔지니어링 툴로 흡수되어 기업의 제품 개발 혁신이나 품질을 높이는데 AI 등의 기술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제품을 만들기 전에 성능 예측이 되는 미래 R&D 프로세스 전략은 디지털 트윈과 같은 버추얼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질적인 문제를 예측하기 위해서 시스템별 특성 설계를 통해서 제품 콘셉트별 최적 성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참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 마르셀 프로스트   손에 익은 툴 하나쯤 갖자 콘셉트맵, 마인드맵, 모델링 툴, 피시본 다이어그램, 디자인 싱킹, 데이터 분석(엑셀), 가치(Value)를 찾아내는 능력 등 다양하게 많다. 공통점은 손으로 그려보고 풀어보는 것에 있다. 특히 시작과 끝까지 포함하여 한 장의 맵으로 완성된 살아 있는 프로세스는 더할 나위 없이 업무의 무기가 된다.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 - 개인  최근 들어 모델링 툴이 프로세스 영역으로 시도되고 있다. MBSE(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제일 앞 단에 있는 모델링 툴들이 R&D 프로세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추세이다. 기업의 R&D 프로세스를 파워포인트나 엑셀에서 꺼내 연결고리가 살아 있고, 프로세스 및 시스템 코드와 연결하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흔히 PI(Process Innovation) 컨설팅이나 ISP(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 정보전략수립)를 하면 파워포인트에 업무별 프로세스를 그린다. 단위별 업무를 리뷰하기는 좋지만, A4 틀에 갇혀 있어서 어느 시스템에도 연결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문서로만 존재하게 된다. 최근에 제조기업에 컨설팅을 하면서 A4 틀에 갇힌 프로세스를 콘셉트맵으로 꺼내 보았다. 첫 시도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세스간 연결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콘셉트맵을 벽에다 붙여 놓으니 현업분들이 지나가다 보시면서 한 마디들 하신다.  “용도가 무엇인가? 표준이냐? 업무 협의용이냐?” “프로세스는 A3로 여러 장 붙여서 보는 것이 이해하기 빠른데, 그래서 다음은?” “콘셉트맵을 프로세스 표준으로 하려면 개정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되는가?” “비지오(Visio)로 그린 프로세스와 차이는?” “와우, 회사 전체 프로세스가 한 장의 맵에 다 들어오네?” “프로젝트할 때 개발자들이 업무를 이해하기 쉽겠네.” “업무와 프로세스, 개발 스키마 등의 표현에서 헷갈릴 수 있겠어.” “업무/프로세스 협의용으로 딱인데…” “IT와 현업업무를 동등하게 협의할 수 있겠군.” 다양한 의견들을 내 놓았다. 기획에서부터 생산까지 프로세스를 연결하다 보니, 5미터는 족히 될 것 같다. 예전에 엑셀로로 프로세스를 많이 그리는데, 가로로 길게 많이 활용한다.  콘셉트맵은 한두 사람이 잘 그리면 된다. 모든 사람들이 잘 활용하면 되겠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장점은 쉽게 수정할 수 있고, 위치와 연결고리를 바꿔가면서 안 보이던 뷰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급적 살아있는 연결고리를 가진 형태로 생각하는 것을 상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URL 링크도 붙일 수 있고, 첨부문서도 붙일 수 있다. 마우스를 위에다 올려놓으면 Hide Text가 화면에 나타난다. 그리고 무료 툴들이 많다.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는 도구로는 안성맞춤이다. 콘셉트맵은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작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콘셉트맵으로 PLM 프로젝트 코드까지 연결하기에는 부족해 보이며, PLM과 연결성을 가질 수 있는 No Magic과 같은 툴들은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으로 향후 각광을 받을 것 같다.  “Perspective rethinking… 관점을 잘 보면 돈이 보인다. 발상의 전환… 그리고 디자인 싱킹. 관점 재검토(perspective rethinking)를 하면 비즈니스가치(business value)가 보이고 QFD(Quality Function Deployment)로 전개하여 디테일하게 내려가면 뭘 할지 무궁무진하다.”  - 캐드앤그래픽스 2019년 5월호 ‘삶의 무기가 되는 철학’ 칼럼에서    한 장의 서평맵  일을 통해서 발전하여 작은 취미 하나가 생겼다. 그것은 ‘책 한 권을 읽고 난 후 한 장의 맵으로 요약 만들기’이다. 취미와 봉사 목적도 있지만 사실은 나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 책을 정독하게 되고, 새로운 주제,신간들의 책을 보게 되고 다시 꺼꾸로 탈탈 털어서 기승전결을 연결시켜 본다. 정말 저자가 의도한 말하려고 하는 핵심내용은 뭔지, 내용의 연결성이나 진실이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다.  첫 시작은 2017년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서 중에 많이 알려진 ‘플랫폼 레볼루션’으로 부산 가덕도의 한적한 바닷가에서 시작되었다. 구글에서 ‘플랫폼 레볼루션’으로 검색하면 블로그에 있는 서평맵이 뜬다. ‘서평맵’으로 검색하면, 아직까진 필자가 유일한 것 같다.  앞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을지는 좀 더 많이 쌓아 놓은 후에 생각하기로 한다. 좋은 점은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 더 좋은 점은 서평맵으로 만든 책은 신기하게도 책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비록 내가 쓴 책은 아니지만, 1시간 강의도 할 수 있을 자신감이 생긴다. 저자는 어떤 의도로, 어떤 메시지를 독자에게 던지는가… 서평맵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파악이 된다.  콘셉트맵은 어디에 도움이 되는가. 첫 번째, 업무 프로세스 맵으로 R&D 프로세스의 허점을 찾아내고 메꾸는데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두 번째, 콘퍼런스/세미나 보고서 정리. 세 번째로, 지식노트… 나만의 뷰로 만든 맵… 이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 네 번째, 한 권의 책을 읽고 한 장의 서평맵 만들기.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업무협의용 의사소통 수단으로 제격이다.    표 1. 콘셉트맵, 마인드맵, 피시본 다이어그램의 비교    ■ 류용효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본업으로 돌아가 부족한 부분을 배움과 채움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려고 한다. (블로그)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7-03
심테크시스템, ThinkWise PQ 출시, 프로젝트 성과 돕도록 혁신적으로 개선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심테크시스템이 소통과 협업을 위한 디지털마인드맵 소프트웨어 ‘씽크와이즈 PQ(ThinkWise PQ)’를 출시했다. 씽크와이즈는 마인드맵 기법을 적용한 소프트웨어로, 협업을 활용해 발상부터 표현, 정리, 보고서, 프리젠테이션 자료까지 하나의 도구로 처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맵, 스케줄 등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전체 구조를 보며 일정 관리를 할 수 있어 프로젝트나 목표 관리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새롭게 출시된 씽크와이즈 PQ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인 창의적·논리적인 사고와 실행을 통한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씽크와이즈 PQ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첫째, 사용자 편의를 위한 추가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둘째, 공유와 협업 기능을 강화했다. 셋째, 맵과 플래너를 한 화면에 보면서 전체 구조와 일정을 관리할 수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와 캘린더를 연동했다. 심테크시스템의 김창섭 이사는 “씽크와이즈 PQ는 20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마인드 프로세서로 새로운 아이디어의 정리를 넘어 실행과 성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도구”라며 “업무와 학습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육군본부, 대법원, 미군(US Army) 등이 기존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씽크와이즈 협업 기능을 이용해 업무를 공유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씽크와이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17-03-30
[핫윈도우]제조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소개
무료로 이용하는 맞춤형 IT 시스템, ‘제조용 앱’ 중소기업이 IT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솔루션, 하드웨어 등을 구입해야 하는 비용적인 부담과 함께 시스템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많은 투자를 한 경우에도 실제 사용이 잘 되지 않고 있는 곳이 많았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조업체에서 필요한 앱만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제조용 앱에 대해 소개한다. ■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제조용 앱 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에서는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기반 설계기술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2012~2013년에 시범사업 성격으로 마련된‘ 제조용 앱’ 보급사업을 시작했다. 1단계 사업방향은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 PnP(Plug & Play) 플랫폼 구축 ▲ 제조용 앱스토어 구축 ▲ 제조용 앱 시범개발이 진행됐다. 특히 제조용 앱 보급사업의 주된 목적은 중소 제조기업 중에서도 50인 미만의 영세기업들에게 생산관리 및 현장운영 분야에 필요한 앱을 우선 개발해 보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2014~2018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사업 활성화와 보급 확산을 위해 ▲ 제조용앱 적용 및 보급 ▲ 수요기업의 지속적 확대 ▲ 공급자 풀(Pool) 확대 사업이 진행 중이다. 무료로 이용하는 맞춤형 IT 시스템, 제조용 앱 ‘제조용 앱’이란 제품개발 과정이나 자재 및 재고, 구매과정에서 활용되는 ‘제조용 애플리케이션’의 줄임말로, 생산관리를 비롯해 제품 설계관리, 정보 및 조직 관리, 제조 지원 등 다양한 앱으로 개발되고 있다. 제조용 앱 보급사업은 제조용 앱스토어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앱만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하므로 기업에 맞춤형 IT시스템을 쉽게 도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든 기능들이 하나의 패키지로 묶여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째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있어서 큰 부담을 갖고 있던 중소 제조기업들은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듯 제조 분야에 특화된 앱을 선택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조용 앱은 별도의 유지보수 비용도 없고, 개별 앱 페이지에서 오류 신고 및 개선요청을 등록하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한, 추가 기능의 앱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필요한 앱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제조용 앱 사용하기 제조용 앱을 사용하고자 하는 일반 유저라면 회원가입을 하고 제조용 앱을 구동하는 PnP 플랫폼을 개인 혹은 사무실 PC에 설치한다. 그런 다음,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처럼 제조 분야에 특화된 앱들을 모아 놓은 매뉴팩처링 앱스토어(www.mfg-app.co.kr)를 통해 필요한 기능의 앱들을 선택적으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스토어에서는 개발자를 위한 제조용 앱 등록/판매 지원, 사용자를 위한 제조용 앱 검색/구매 지원을 하고 있다. 사용자와 개발자를 위한 PnP 플랫폼 PnP 브라우저는 제조용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제조용 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용자용 플랫폼이다. PnP 브라우저의 주요 지원 기능으로는 ▲ 제조용 앱을 일관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관리하는 기능 ▲ 사용자가 구매한 제조용 앱의 버전 관리 ▲ 제조용 앱 관련 각종 데이터를 엑셀과 연동 지원 ▲ 제조기업의 기본적인 관리에 필요한 기본형 앱 15종을 제공한다. 생기원에서는 올해 PC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범위를 확장해 모바일용 PnP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한편, 제조용 앱을 만들고자 하는 개발자라면 제조용 앱스토어의 개발자 회원으로 가입하고 PnP Developer를 설치한 다음 일정 시간의 개발 교육을 받은 후에 제조용 앱을 개발할 수 있다. PnP Developer의 주요 지원 기능으로는 ▲ 10여종 이상의 Base Control ▲ 템플릿을 활용한 제조용앱 화면 자동개발 ToolKit ▲ 제조용 앱 통합 개발관리 모듈 ▲ 100여 개 이상의 공용함수(library)가 있다. 생기원에서는 개발된 앱의 심사요청이 오면 등록심사를 거쳐 승인을 하고 있다. 제조용 앱 개선 및 확장 2015년 3월말 기준으로 개발된 제조용 앱은 35개로, 올해말이 되면 100여 개의 앱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조용 앱에는 기본 앱(시스템 관리앱, 조직관리앱, 기준정보관리앱, 현업지원앱)을 비롯해 범용 앱(제품설계, 제품생산, 제조지원), 복합 앱(제품생산), 모바일 앱(시스템관리앱, 제품생산)이 있다. 생기원은 데이터 보안을 위해서 고객사의 모든 데이터는 중앙 서버에서 관리되고 공인된 IDC센터에서 이 중앙 서버를 관리하고 있다. 사업 종료(2018년) 후에도 제조용 앱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인데 민간에서 운영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 개발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031-804-6173, www.kitech.re.kr■ 주요 특징 : 50인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정보화 서비스■ 사용환경 : 윈도우 XP 이상, 인터넷 익스플로러 필수■ 공급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031-804-6173, www.mfg-app.co.kr 인터뷰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장운영제어연구실 김보현 실장제조용 앱 보급으로 중소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제조용 앱 보급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제조용 앱 보급사업은 5년 전부터 시작했는데, 소규모 제조업체들이 정부에서 어떤 IT 시스템이나 기능을 제공해도 잘 쓰지 못하거나 그 중 일부만 쓰는 경우가 많았다. 또 중견 기업이나 대기업에 맞춰져 있는 기능들이 중소 규모 업체에겐 잘 맞지 않았다. 시스템 도입에 따른 비용적인 부담과 함께 이를 운영할 인력을 충원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였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아 쓰듯이 소규모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앱으로 제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제조용 앱의 사용 방법과 개발 방향은? 기존에 사용하던 PC나 노트북에 제조용 앱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형태의 ‘PnP(Plug & Play)’ 브라우저를 매뉴팩처링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한 후 필요한 앱들을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국내 소규모의 제조업체들은 다른 업체들이 잘 쓰고 있다는 성공사례들을 보지 않고서는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잘 쓰지 않는다. 생기원에서는 제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가진 앱들을 많이 개발하는데 힘쓰는 한편 이 앱들을 잘 쓰는 업체들을 발굴해 사용 폭을 넓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조용 앱 개발자들에겐 개발에 필요한 라이브러리와 툴로 이루어진 ‘PnP 디벨로퍼’라는 개발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기 개발자 교육은 플랫폼 개발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닷넷 C#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했던 개발자라면 하루 정도 교육만 받으면 충분히 앱을 개발할 수 있다. 27개 회사가 개발사로 등록되어 있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업체는 4~6곳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앱 개발비로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제조용 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생기원에서는 중소규모의 제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로 이루어진 앱들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앱을 개발하는 협력 업체들은 금형, 자동차부품 분야가 제일 많은데, 현재 앱스토어에는 인보이스, 대시보드 관리, 매출처관리, 매입처관리 등 업무 영역별로 특정 기능을 갖고 있는 범용 앱이 가장 많다.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업의 기본 정보를 등록하는 업무용 앱인 ‘기본앱’이 있고, 2~3개의 앱이 결합되어 사용되는 ‘복합앱’, 그리고 업체가 아닌 외부에서 데이터를 보고자 하거나 간단한 결제나 모니터링을 할 때 쓸 수 있는 ‘모바일 앱’도 함께 개발 중이다. 제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도면 뷰어, 마인드맵 같은 공개가 가능한 프리웨어들을 모아 둔 ‘기타/유틸리티 앱’과 기존의 IT솔루션 중에서 필수기능만 모아 놓은 ‘미니솔루션’ 등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사업 계획은? 제조용 앱을 많이 알려서 수요기업들의 사용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생산관리나 개발관리에 대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키웠으면 좋겠다. 현재 제조용 앱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있지만 올해 안에 100개 이상 쓸 만한 앱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홍보방안으로는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업종별로 성공모델을 만들어서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고, 협회나 협동조합에도 많은 홍보를 하려고 한다. 제조용 앱에 대한 확산이 이루어지면 2018년경에는 민간기업으로 사업을 이양하고자 한다. 향후 앱의 과금을 정하고 개발하는 부분들이 민간기업 차원에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5-07-01
XMind 2012 SE 한글판 출시
XMind Korea(www.xmindkorea.net )는 한글 XMind 2012 SE(v.3.3.1) 최신 버전 출시와 함께 2013년 1월 7일부로 한국엑스마인드를 출범했다. 마인드맵의 가치는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 교육기관까지 많은 분야에서 인정받아 왔고 점차 활용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XMind 한글버전의 발표와 함께 개인, 기업, 교육기관, 연구소, 공공기관의 업무를 능률적으로 향상시킬 뿐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XMind는 2006년 첫 버전이 출시되었고 마인드맵 소프트웨어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 자리잡고 있다. XMind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을 제공 중이고 이번에 한글버전을 출시하게 되어 총 9개 언어로 제품을 전세계에 공급하게 되었다. 한글 XMind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뿐만 아니라 애플 맥 OS X와 Linux 버전을 동시에 제공하고 각 OS의 최신버전을 지원한다. XMind는 무상으로 제공되는 기본 버전과 유료제품인 Plus와 Pro 버전이 있다. XMind는 기본적으로 마인드맵 구조 뿐만 아니라 피쉬본, 매트릭스, 조직도 구조를 제공하여 타 마인드맵 소프트웨어와 차별화되어 있으며 다양한 부가 기능들(관계선, 테두리, 마커, 노트, 라벨, 요약, 파일첨부, 하이퍼링크, 테마, 서식 등)을 제공하여 무료 버전으로도 웬만한 타 유료버전보다 우위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타사의 무료 버전과 달리 사용기간의 제약이 없으며 파일저장 및 인쇄도 가능하여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 버전으로도 실제 업무에 활용이 가능하며 기업, 관공서, 교육기관에서 사용 시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 상위 버전인 XMind Plus는 기본 기능에 마이크로소프트 워드/파워포인트와 어도비 PDF로 내보내기 기능이 제공되고 함께 제공되는 크리에이티브 도구상자를 통해 테마발췌, 맵 이미지 캡쳐, 맵병합, 필터기능을 제공한다. Pro 버전에서 제공되는 브레인스토밍 모드와 프레젠테이션 모드는 팀 단위 협업 시 꼭 필요한 기능으로 팀원 전체가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하거나 완성된 마인드맵을 함께 검토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발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프로버전의 또 하나의 중요한 기능인 간트차트(Gantt Chart)는 각 작업의 담당자, 시작 및 완료시간, 선행작업, 진행상태 등을 명시할 수 있어 한정된 시간 안에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강력한 기능이다. 그 동안 베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베타 사용자가 프로버전의 강력하고 유용한 기능들을 꼭 사용하고 싶어하므로 프로버전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프로버전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엑스마인드는 일부 마인드맵 사용자에게만 알려져 있는 XMind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마인드맵을 도입하여 마케팅, 관리, 영업 등의 업무와 학업,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인드맵 전파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XMind의 사용을 확대할 뿐 아니라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되어 있는 XMind의 소스를 기업 및 교육기관과 공유하여 기업솔루션 개발이나 산학연구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