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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리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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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로 어디서나 OCI 컴퓨트 서비스 제공
오라클이 랙 규모(rack-scale)의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품인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Compute CloudCustomer)를 발표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기업 조직이 어디서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컴퓨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일 랙과 같은 소규모 배포 환경에서도 OCI에서와 동일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사용해 워크로드를 개발, 배포, 보호 및 관리할 수 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기업 조직이 유연한 가상 머신(VM) 구성을 통해 자체 데이터센터 내 OCI 컴퓨트,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서비스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와 함께 사용할 경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긴밀히 통합된 워크로드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이 된다.  기업 조직은 동일한 OCI 서비스를 자체 데이터센터 및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 및 IT 관리자 역시 동일한 API 및 관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 어디서나 일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체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존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도 배포할 수 있어, OCI의 비용 효율적인 소비 모델을 활용한 운영 간소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오라클의 에드워드 스크리븐(Edward Screven) 최고기업아키텍트(Chief Corporate Architect)는 “사용자가 원하는 건 서비스가 실행되는 지역과 관계없이 일관적인 경험이다. 이것이 바로 오라클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출시를 통해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다.”라면서 “오라클은 OCI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과 전용 리전(Dedicated Region), 클라우드앳커스터머 플랫폼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고객은 이를 혼합 채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솔루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선택지 덕분에 고객은 전략적 클라우드 비즈니스 목표를 손쉽게 달성할 수 있고, 동시에 데이터 레지던시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데이터센터 및 레이턴시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성능 연결로 접근관리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고성능, 고가용성을 위해 설계되어 각기 다양한 분산형 클라우드 배포 시나리오를 보유한 중소기업들과 대기업들 모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손쉬운 확장을 지원한다. 552개 프로세서 코어 및 150테라바이트(TB) 가용 스토리지(블록, 파일 및/또는 오브젝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컴퓨트 및 스토리지를 각각 6,000개 프로세서 코어 및 3.4페타바이트(PB) 스토리지 용량 이상으로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서드파티 구성 요소를 통해 조립되거나 제한된 기능을 지닌 타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제품과 달리 완전히 통합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오라클이 직접 구축, 설치, 소유 및 관리한다. 이 제품은 OCI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 및 OCI 전용 리전과 완전히 호환되며, 이들과 동일한 핵심 OCI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일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덕분에 고객은 제품의 유지 관리 및 업그레이드 부담을 덜고, 동시에 어디서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실행할 수 있다. 퓨처럼 그룹(The Futurum Group)의 론 웨스트폴(Ron Westfall) 리서치 디렉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온프레미스로 배포하려는 기업 조직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상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면서 “수많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과거와 유사한 하드웨어에 사용요금 설계 툴이 붙은 형태로,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의 약 1/10만 제공한다. 반면 오라클의 최신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제품은 OCI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API, 컨트롤 플레인은 물론 서비스 업데이트까지 제공한다. 이 제품은 오라클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의 일환이며, 타 클라우드 제공업체 제품과 다른 완전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에서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의 데이터는 다른 모든 OCI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보안 향상을 위해 항상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되며, OCI 콘솔은 기업 조직이 데이터 지역성, 복제 및 백업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덕분에 기업 조직은 까다로운 데이터 레지던시 및 프라이버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추가로, OCI 기반 권한 부여 및 인증을 사용하는 기업 조직은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를 OCI 테넌시의 리소스로 추가해 온프레미스와 OCI 리전 데이터센터를 모두 아우르는 단일하고 통합된 환경을 생성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8-11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역량 내재화 돕는 웨비나 성황리에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5월 23일(화) 디지털 전환 역량 내재화를 돕는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작년 7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기업의 자체 역량보다는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의 역량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부 주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중견기업의 역량 내재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6회차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웨비나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에 필요한 역량들을 내재화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디지털 전환 전략과 성공사례, 디지털 전환 추진 여정 공유 및 교육생 참여 패널토론 등 다양한 테마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실시된 1회차 웨비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권오성 상무와 디엘정보기술의 홍윤정 부장, DX by UX(출판사 클라우드마인)의 저자인 레인메이커 DNC 이동석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였다.  맹목적인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 목적이 불분명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고객 디지털 경험과 상반되는 내부 직원의 아날로그 업무방식 등은 디지털 전환 추진을 저해하는 요인이자 수요기업이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주된 이유가 된다.  웨비나의 첫 번째로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권오성 상무는 생성형 AI의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 추진을 설명하였고, 두 번째 연사로 나선 디엘정보기술의 홍윤정 부장은 “데이터 드리븐, DX 추진 방안”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세 번째 연사인 레인메이커 DNC의 이동석 대표는 “사용자 경험 중심의 디지털 전환 추진”을 주제로 고객 경험 중심의 기업의 DX 목표 설정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은 “디지털 전환은 결국 비즈니스 모델혁신과 연계되어야 하며,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승패는 조직역량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우리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였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중견(후보)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지원과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라이징 리더스 300”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마감 기한은 6월 2일(금) 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5-27
스트라타시스, AI로 적층제조 워크플로 개선하는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소프트웨어 출시
스트라타시스는 새로운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GrabCAD Print Pro)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수한 품질 보증 소프트웨어 기업 리븐(Riven)의 품질 보증 기능을 통합한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의 새 버전은 5월 16일부터 SAF 및 FDM 기술 기반 스트라타시스 프린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그랩캐드 프린트는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의 프린트 준비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번에 출시한 프로 버전은 그랩캐드 프린트의 모든 기본 기능은 물론, 더 나은 시스템 제어 ∙ 생산 시간 단축 ∙ 향상된 워크플로를 통해 대규모 적층가공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소프트웨어는 최종 사용 부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대량 생산으로 전환해야 하는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된 6개의 기능이 추가됐다. ▲3D 스캐닝과 왜곡 보정을 통해 부품 정확도를 보장하는 Warp Additive Model(WAM) 자동 왜곡 보정 ▲고객이 빠르고 오류 없이 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제조 템플릿 개발 ▲한 번에 여러 고객 트레이를 추정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여 비용 추정 개선 ▲SAF를 위한 고유 코딩, 일련화 및 배치를 포함한 라벨 생성 ▲Z축에 부품을 배열하고 부품을 쌓아,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처리량을 늘리는 3D 배열 ▲검증된 동급 최고의 파트너 플러그인과의 통합 기능으로, 프린트 된 파트의 정확도를 개선하고 낭비를 줄이며 파트 제작 시간을 단축한다.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는 알파스타(AlphaSTAR)와 캐스터(CASTOR)를 포함한 타사 파트너 플러그인을 지원한다. 스트라타시스에 따르면 알파스타는 프린트 3D 프린터 파라미터 및 공구 경로 중심 분석, 품질 평가, 열 공정 시뮬레이션을 제공해 설계 주기를 개선하고 더 적은 반복으로 더 높은 품질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스터의 의사 결정 지원 소프트웨어는 수천 개의 부품을 한 번에 자동으로 분석하여 적층 제조를 위한 최적의 기회를 식별한다. 캐스터의 오메르 블레이어(Omer Blaier) CEO는 “혁신적인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 플랫폼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스트라타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제조업체가 캐스터를 설계 및 생산 플랫폼에 원활하게 통합하여 적층 제조 기회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는 연간 사용자 단위 구독 라이선스 제품이며, 추가 기능이 포함된 월별 업데이트 옵션 및 다중 사용자 할인이 제공된다. 스트라타시스의 리치 개리티(Rich Garrity) 최고 산업 비즈니스 책임자는 “공장 현장에서 적층제조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동급 최고의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우리의 고객들은 이미 시제품 제작을 넘어 일관된 품질과 공정 효율성이 중요한 대규모 최종 사용 부품 생산으로 3D 프린팅 구현을 점점 더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소프트웨어는 고객이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적층 제조 역량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3-05-09
스트라타시스, 리븐 인수를 통해 적층제조 생산 과정의 품질 관리 강화
스트라타시스는 품질 보증 소프트웨어 업체인 리븐(Riven)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리븐은 미국 버클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이 회사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스트라타시스의 그랩캐드(GrabCAD) 적층제조 플랫폼에 통합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의 그랩캐드 플랫폼은 3D 프린터, 적층제조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인더스트리 4.0 인프라 간의 양방향 연결을 지원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엔터프라이즈급의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체가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체 디지털 스레드에서 생산 규모의 적층제조 작업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부품 검사는 생산 공정에서 병목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길게는 몇 주 또는 몇 달의 생산 지연을 가져올 수도 있다. 리븐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는 고객이 CAD 파일과 실제 3D 프린팅한 부품 사이의 편차를 빠르게 검사 및 진단하고 자동으로 수정하여 더 낮은 비용으로 보다 정확한 부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테스트 중인 새 버전에서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모델을 자동으로 사전 조정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리븐의 소프트웨어를 폐순환(closed-loop) 3D 프린팅 프로세스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3D 프린팅된 최종 사용 부품의 출하량을 늘리는 동시에, 더 적은 반복을 통해 낭비를 줄여서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샤울 사마라(Shaul Samara) 글로벌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리븐의 소프트웨어는 생산 규모의 부품을 정확하게 3D 프린팅하고 폐순환 적층제조 공정 내에서 신속하게 검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면서, "리븐의 인수는 적층제조의 전체 디지털 스레드에 걸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리븐의 제품을 그랩캐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더 많은 제조 분야 고객이 최종 부품을 생산하는 데에 스트라타시스의 솔루션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븐의 제임스 페이지(James Page) 설립자는 "양사의 결합은 사용자의 3D 프린팅 결과물이 CAD 파일과 일치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는 것은 새로운 시장과 응용 분야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페이지는 합병 후 스트라타시스의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을 맡게 된다.
작성일 : 2022-11-01
오라클, AWS 상에서 MySQL 히트웨이브 상용화
오라클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상에서 MySQL 히트웨이브(MySQL HeatWave)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MySQL 히트웨이브는 단일 MySQL 데이터베이스 내에 OLTP, 분석, 머신러닝,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다. 트랜잭션 처리에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와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를, 분석을 위해 AWS 기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머신러닝을 위해 세이지메이커(SageMaker)를 사용하는 등 이전까지는 개별 데이터베이스 간 ETL 복제를 위해 시간을 소모하던 AWS 사용자들은 이제 트랜잭션 처리, 분석은 물론 머신러닝 워크로드까지 하나의 서비스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오라클은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에 도입된 새로운 기능 및 벤치마크 결과에 대해 소개하면서,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는 우수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경쟁 제품 대비 높은 성능 및 낮은 비용을 제공하며, AWS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는 업계 표준 벤치마크를 통해 입증되었다"고 전했다.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는 밀리초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대기시간 및 풍부한 인터랙티브 콘솔을 통해 AWS 고객들에게 네이티브 경험을 제공한다. 스키마 및 데이터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콘솔에서 대화식으로 쿼리를 실행한다. 사용자들은 쿼리의 성능과 프로비저닝된 리소스의 사용률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MySQL 오토파일럿은 대화형 콘솔과도 통합되어 사용하기 간편하다. MySQL 히트웨이브 서비스는 서버 측면의 데이터 마스킹, 비식별화, 비대칭 데이터 암호화, 데이터베이스 방화벽 등과 같은 포괄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비대칭 데이터 암호화는 개발자 및 DBA가 기밀 데이터의 보안 수준을 높이고 디지털 서명을 실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문서 서명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데이터베이스 방어벽은 SQL 삽입 등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한 공격에 대한 실시간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MySQL 오토파일럿은 프로비저닝, 데이터 관리, 쿼리 실행, 장애 처리 등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워크로드를 인지하는 머신러닝 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파일럿의 기능에는 자동 프로비저닝, 자동 병렬 로딩, 자동 인코딩, 자동 데이터 배치, 자동 일정 관리, 자동 쿼리 계획 개선, 자동 변경 전파, 자동 오류 처리 등이 포함된다. 하나로 결합된 이 기능들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고, 워크로드 실행을 위한 최적의 구성을 예측하여 비용을 줄이고, 수동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또한, 오라클은 OLTP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추가적인 오토파일럿 기능들을 소개했다. 자동 스레드 풀링(Auto thread pooling)은 높은 동시성 환경에서 실행되어야 하는 최적의 트랜잭션 수를 결정함으로써, 더욱 높고 지속적인 처리량을 제공한다. 자동 구성 예측(Auto shape prediction)은 OLTP 워크로드를 위한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비저닝해야 하는 최적의 구성을 결정한다. 실행 중인 시스템에서는 기존 구성을 계속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그러나 더 나은 성능을 위해 큰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작은 구성으로 다운그레이드하는 경우 어떤 구성에서든 가격 대비 성능을 누릴 수 있다.   히트웨이브 ML은 훈련, 추론, 설명 등 인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성, 대기시간, ETL 비용 지출 없이도 실시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안전하게 머신러닝을 사용할 수 있다. 히트웨이브 ML은 ML 수명 주기를 완전히 자동화한다. 또한, 모든 훈련된 모델을 MySQL 데이터베이스 내에 저장함으로써 이를 별도의 머신러닝 도구 또는 서비스로 이전해야 하는 필요성을 제거한다. MySQL 히트웨이브 고객들은 히트웨이브 ML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공급업체 또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이러한 고급 ML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MySQL 히트웨이브 고객들은 이제 모델을 더 자주 훈련시킬 수 있고, 더욱 높은 예측 정확도를 위해 모델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MySQL 히트웨이브는 현재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 AWS 등 다양한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조만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도 상용화될 예정이다.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위해 오라클 전용 리전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Dedicated Region Cloud@Customer) 서비스의 일환으로 MySQL 히트웨이브가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에서도 제공된다. 온프레미스 MySQL OLTP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복제해 이를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 또는 OCI로 이전하여 거의 실시간으로 분석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MySQL 히트웨이브는 항상 최신 버전의 MySQL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한다. 오라클의 에드워드 스크리븐(Edward Screven) 총괄 아키텍트는 “오라클은 고객에게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MySQL 히트웨이브 고객의 대다수가 AWS에서 마이그레이션해 온 고객들이다. 한편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AWS상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고객도 여전히 있다”면서, “우리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동시에 트랜잭션과 분석, 머신러닝 전반에서 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제공업체 대비 탁월한 성능 및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AWS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도 자신의 데이터를 AWS에서 옮겨오거나, 새로운 플랫폼을 학습할 필요 없이 MySQL 히트웨이브가 제공하는 혁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9-16
오라클, MySQL 애플리케이션에 머신러닝 기능 추가할 수 있는 ‘MySQL 히트웨이브 ML’ 발표
오라클이 오라클 MySQL 히트웨이브(Oracle MySQL HeatWave)에 데이터베이스 내 머신러닝(ML) 기능을 추가했다.  MySQL 히트웨이브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상에서 My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메모리 쿼리 가속기이다. MySQL 히트웨이브 ML은 머신러닝의 수명 주기를 완전 자동화하고 학습된 모델 모두를 MySQL 내에 저장해, 외부의 머신러닝 도구나 서비스로 데이터와 모델을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ETL(추출, 변환 및 적재) 절차가 사라지며 애플리케이션 복잡성과 비용이 감소하고 머신러닝 모델과 데이터의 보안성이 개선되었다. 오라클은 "히트웨이브 ML 기능은 전 세계 37개의 모든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리전에서 MySQL 히트웨이브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포함되어 제공된다"고 밝혔다.   ▲ MySQL 히트웨이브(이미지 출처 : 오라클 유튜브)   MySQL 애플리케이션에 머신러닝 기능을 추가하는 일은 많은 개발자들이 오랜 시간을 들이는 작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료를 추출하여 다른 시스템에 옮긴 후,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고 구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가 머신러닝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다수의 데이터 사일로 현상이 나타나고 데이터 이동으로 인해 지연 시간이 발생한다. 또 급증하는 데이터로 인해 데이터베이스의 보안 취약점이 증가하고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환경이 다양해져 복잡성이 증가한다.  이와 함께, 기존 서비스를 고려하여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시키는 과정에는 개발자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이를 만족하지 못할 경우 최적화된 모델을 보장할 수 없기에 예측의 정확성은 감소한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기존 머신러닝 솔루션은 개발자가 구축한 모델이 어떻게 그러한 결과를 예측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는다. 오라클이 소개한 MySQL 히트웨이브 ML은 머신러닝 기능이 MySQL 데이터베이스 내에 기본으로 통합되어, 데이터를 다른 서비스로 옮기는 ETL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화된 히트웨이브 ML의 모델 학습 프로세스는 주어진 데이터 세트에서 지정된 작업에 최적화된 특징(feature)과 초매개변수(hyper-parameter), 알고리즘을 갖춘 모델을 생성한다. 또한, 히트웨이브 ML에서 생성한 모든 모델과 예측 결과에는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히트웨이브 ML은 모델을 생성하는 모든 개별 단계가 완전히 자동화되어 개발자의 개입이 필요 없다. 이는 별도의 수작업 없이도 완료되는 훈련 프로세스와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잘 훈련된 모델로 이어진다. 또한, 모델과 함께 설명이 제공되어 개발자가 머신러닝 모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측의 설명가능성(explainability)은 머신러닝 모델이 특정 결과를 예측한 이유를 알려주는 기술이다. 히트웨이브 ML은 모델 학습 과정의 일부로서 모델 설명과 예측 설명을 통합한다. 따라서 히트웨이브 ML에서 생성된 모든 모델은 모델뿐 아니라 추론 설명을 함께 제공하고, 이 덕분에 추론 설명을 위해 데이터를 학습하는 시간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히트웨이브 ML은 초매개변수를 조정하기 위해 경사탐색(gradient search-based) 기반의 새로운 환산 알고리즘(reduction algorithm)을 구현한다. 이는 모델의 정확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초매개변수의 병렬 탐색이 가능하다. 히트웨이브 ML은 복합적인 모델 전체의 특징들을 단순화해 보여주는 프록시 모델(proxy model)의 개념을 사용하여, 학습을 위한 최적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결정한다. 간단한 프록시 모델을 이용해 정확도의 손실 없이 알고리즘을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히트웨이브 ML은 모델 훈련 과정에서 적은 비율의 데이터를 샘플링하여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방식은 데이터 세트에서 대표적인 데이터 지점을 모두 수집할 수 있다. 또한, 히트웨이브 ML의 특징 선택 기능은 다양한 분야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범위한 데이터를 대상으로 훈련되었으며, 이렇게 수집된 통계와 메타정보에서 새로운 데이터 세트에서도 관련 특징을 효율적으로 판별할 수 있다.  오라클은 뉴머라이(Numerai), 노마오(Nomao), 은행권 마케팅(Bank Marketing) 등의 데이터 세트를 비롯해 분류 및 회귀 분석 작업을 위해 일반에 공개된 다양한 머신러닝 데이터의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였다. 오라클의 벤치마크에 따르면 가장 작은 클러스터로 구성된 머신러닝 모델의 경우, 히트웨이브 ML은 아마존 레드시프트 ML 대비 평균 1%의 비용으로 25배 빠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더 큰 규모의 히트웨이브 클러스터에서 학습할 경우, 레드시프트 ML 대비 성능 향상폭은 더욱 증가한다. 오라클은 "MySQL 히트웨이브 이용자들은 기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훈련을 빠른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완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기적인 모델 재학습을 통해 잦은 데이터 변경 사항도 반영할 수 있어, 모델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뿐 아니라 예측의 정확성 또한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의 에드워드 스크리븐(Edward Screven) 총괄 아키텍트는 “오라클은 지난 해 단일 데이터베이스에 분석과 트랜잭션 처리 기능을 통합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MySQL 히트웨이브 내에 머신러닝을 통합하게 됐다”면서, “MySQL 히트웨이브는 오라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자랑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다. 이번에 발표된 혁신적 기능은 히트웨이브의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가용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비용도 절감해준다. 오라클이 새롭게 발표한 벤치마크 결과는 스노우플레이크,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비교 시 MySQL 히트웨이브가 더욱 빠르고 더 저렴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2-04-05
VM웨어, IDC가 선정한 ‘클라우드 시스템 및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에서 1위 차지
VM웨어(VMware)가 시장분석기관 IDC가 발표한 ‘2020년 전 세계 클라우드 시스템 및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2020년 매출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DC는 이번 보고서에서 VM웨어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새로운 업계 수요에 맞춰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IDC는 VM웨어가 솔트스택(SaltStack)을 인수함으로써 VMware vRealize Automation 플랫폼에 솔트스택의 이벤트 드리븐(event-driven) 설정 관리 기능을 추가해, 한층 견고한 플랫폼을 완성하게 됐다고 짚었다. VM웨어는 또한 보안 컴플라이언스와 취약점 수정을 자동화하는 솔트스택의 SecOps(섹옵스) 기능을 확보하게 됐다. IDC는 특히 VM웨어가 이러한 기능을 VMware vRealize Automation과 VMware vRealize Automation Cloud의 최신 업데이트에 빠르게 통합한 점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이외에도 VM웨어가 고객이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오픈 소스 설정 관리 툴을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DC는 이번 보고서에서 재무 관리와 운영을 간소화하고,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기능 강화를 지원하는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 CloudHealth by VMware를 강조했다. VM웨어의 퍼니마 파드마나반(Purnima Padmanabhan)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관리 비즈니스 부문 총괄 사장은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채택함으로써 멀티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VM웨어는 업계 최고의 현대적인 멀티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모든 종류의 클라우드에서 비용, 보안 및 성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최대화하며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11-01
오라클, OCI에 기반한 MySQL 운영 및 애널리틱스 서비스 지원
오라클이 MySQL 애널리틱스 엔진을 포함한 My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자사의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인 OCI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OCI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된 My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위한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와 온라인 분석 처리(OLAP) 워크로드를 위한 단일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MySQL 서비스이다. MySQL은 소셜 네트워크, 전자 상거래 플랫폼, 은행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조업체와 첨단 기술 회사에서도 이를 도입하고 있다. MySQL 데이터베이스는 일반적으로 OLTP에 활용되지만, 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 또한 필요로 하고있다. 지금까지는 데이터를 별도의 분석 데이터베이스로 추출 및 변환, 로드(ETL) 해야했기 때문에, 비용과 복잡성이 증가하고 데이터 품질, 성능 및 보안 수준이 떨어져 이로 인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MySQL 애널리틱스 엔진이 포함된 오라클 My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애널리틱스를 위한 완벽한 관리형 스케일 아웃(scale-out)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MySQL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OLTP 및 OLAP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서비스를 가동하면 MySQL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가 분석 엔진의 메모리에 배치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다른 데이터베이스로 추출 및 변환, 로드(ETL)할 필요가 없다. 해당 서비스는 모든 MySQL 호환 도구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월하게 작동되며, 자동적으로 쿼리를 MySQL 애널리틱스 엔진에 라우팅(Routing, 경로제어) 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MySQL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모든 변경 사항은 자동으로 분석 엔진에 실시간 반영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단순화하고 실시간 쿼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시간 절약과 비용 절감, 보안 향상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상용 리전과 오라클 전용 리전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라클 에드워드 스크리븐(Edward Screven) 최고 기업 설계자는 “MySQL은 개발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MySQL 이용자는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상호 호환되지 않는 다른 데이터웨어하우스로 이전해야 했고, 이는 높은 비용과 응답 지연으로 이어졌다”며, “ 오라클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중 유일하게 개발자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를 위해 MySQL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도 MySQL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고성능 분석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단일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MySQL 엔지니어링 팀의 최신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MySQL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0-12-03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설계 시간/비용은 줄이고 창의성은 높인다"
다쏘시스템은 미국 내슈빌 뮤직시티센터에서 개최한 3D 설계 분야 사용자 연례 콘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0’에서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를 연내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 다쏘시스템이 발표한 통합 포트폴리오 비전을 구체화한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크리에이티브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 나은 연결성, 통합성,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0 행사에서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의 지앙 파올로 바씨 CEO가 3D익스피리언스 웍스를 소개했다.(출처: 솔리드웍스 유튜브)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상업적인 용도로 구매할 수 있는 스탠더드,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구매 옵션을 지원하며, 각 옵션에는 솔리드웍스의 스탠더드,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데이터가 저장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솔리드웍스를 설치하고 라이선스 등록과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솔리드웍스 데이터가 플랫폼에 저장되고,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솔리드웍스 고객들은 연결성을 기반으로 기존에 사용해 온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디지털 플랫폼의 장점인 협업, 내장형 데이터 관리,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비롯해 최신 프로젝트 데이터에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다.   ▲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세 가지의 옵션으로 출시되며, 각 옵션은 솔리드웍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앱을 포함하고 있다.(출처: 솔리드웍스 유튜브)   또한, 다쏘시스템은 작년 클라우드 기반 설계 앱인 엑스디자인(xDesign)과 유기적 형상 디자인 앱인 엑스쉐이프(xShape)를 각각 3D 크리에이터(3D Creator)와 3D 스컬프터(3D Sculptor)로 확장했고, 이번에 소개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플랫폼에 이들 앱을 포함시켰다. 솔리드웍스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3D 크리에이터와 3D 스컬프터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올 여름 이들 앱에 추가될 새로운 기능도 선보였는데, 이 가운데 '펑션 드리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Function Driven Generative Design)'은 멀티 시나리오 및 멀티 피직스 최적화를 지원한다. 예를 들면, 단일 설계에 대해 밀링 가공이나 적층제조 등 가공 방법에 따른 최적 형상을 자동 생성하거나, 공기흐름을 고려한 형상 최적화를 할 수 있다.   ▲ 펑션 드리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가공 방식에 맞춰 설계를 최적화한다.(출처: 솔리드웍스 유튜브)   ▲ 공기 유동에 따른 설계 최적화를 지원하는 펑션 드리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출처: 솔리드웍스 유튜브)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다쏘시스템은 설계뿐 아니라 시뮬레이션, 제조, 관리까지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시뮬리아(SIMULIA), 에노비아(ENOVIA), 델미아(DELMIA) 등 다쏘시스템 솔루션의 강력한 기능을 가져와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 안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사용자는 역할별로 구성된 앱 가운데 필요한 것을 선택헤 사용할 수 있고, 플랫폼 위에서 모든 앱과 사람이 순차적인 프로세스 진행 대신 순환되는 연결 구조를 이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사용자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가 제공하는 수십 개의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중 본인의 업무에 필요한 솔리드웍스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확장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은 기존의 강력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부가 가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교육산업이나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도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슷한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2-11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인디 게임들 선보여
렐릭시커 지하무덤 에픽게임즈 코리아(www.epicgames.com)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Busan Indie Connect Festival, 이하 BIC Festival)'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BIC Festival은 국내 우수 인디 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인디 게임 행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자신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넓히는 자리이다. 3회째를 맞는 올해 BIC Festival은 인디 게임계의 유명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며, 특히 해외 유명 인디 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니칼리스(Nicalis)와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의 참가로 행사의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에픽게임즈는 BIC Festival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행사 현장에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넥스트스테이지의 ‘프로젝트 아크’가 선보인다. ‘프로젝트 아크’는 생존을 위해 몬스터와 싸우는 사냥 액션 RPG 게임으로, 지난 5월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됐다. PC 게임으로는 해외 개발사인 시스템 에라 소프트웍스(System Era Softworks)의 ‘아스트로니어(Astroneer)’가 소개된다. 유저가 우주인이 돼 미지의 행성과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 탐사 및 생존 게임인 '아스트로니어’는 다섯 명의 개발자가 개발을 시작해 2016년 12월에 스팀을 통해 얼리 억세스로 출시됐으며, 출시 15일 만에 2016년 스팀 톱 100 베스트셀러 100위에 진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브덕션 마지막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를 이용해서는 ‘어브덕션(Obduction)’을 시연할 수 있다. 퍼즐 어드벤처 게임인 ‘어브덕션’은 ‘미스트(Myst)’, ‘리븐(Riven)’ 등의 명작 게임을 개발한 레전드 인디게임 개발사 ‘사이언(Cyan)’의 작품으로, ‘미스트’와 ‘리븐’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와 언리얼 엔진은 2015년 1회 BIC Festival 때부터 계속 함께해온 인디 게임의 동반자”라면서, “언리얼 엔진의 무료화 정책 이후 인디 게임계에서도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게임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실험과 도전 정신으로 뭉친 인디 게임 개발사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