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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래미안"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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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에픽게임즈 코리아, 산업 분야를 위한 최신 시각화 기술 소개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시작해요 언리얼 2020’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 건설,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산업 분야에서 종사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 이예지 기자   ‘시작해요 언리얼 20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으로 방송됐으며, 언리얼 엔진에 대한 관심과 사용이 게임 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일반산업 분야에서 종사하는 언리얼 엔진 초심자들을 위한 내용을 담아 ‘산업 분야를 위한 시작해요 언리얼 2020 웨비나’로 진행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세미나를 기획하면서 걱정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강연을 시청해주셨다”면서, “이번 시작해요 언리얼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종사자분들이 언리얼 엔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도, 게임뿐 아니라 일반산업 분야 종사자분들을 위한 강연 등의 교육 지원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트윈모션 워크플로 구현 목표   트윈모션 및 언리얼 엔진을 통한 인터랙티브한 건축 시각화 3월 31일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먼저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이 ‘건축 계획 디자이너를 위한 트윈모션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디자인 기획 단계에서 트윈모션을 이용한 효과적인 시각화와 디자인 시안마다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수정사항을 신속히 반영하는 워크플로를 소개했다.  진득호 과장은 “트윈모션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쉽고 빠른 리얼타임 3D 건축 시각화 툴이다”라며 “트윈모션의 워크플로에서는 여러 계획안을 단 하나의 트윈모션 파일에서 작업이 가능하고, 디자인 변경을 신속하게 시각화에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모델링 수정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공통 요소인 사이트에 식생 재배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어떤 계획안이라도 동일한 환경으로 세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객관적인 디자인 평가 및 검증을 실현할 수 있으며, 시각화 작업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   ‘언리얼 엔진에서 인터랙티브한 건축 시각화 시작하기’ 강연에서는 에픽게임즈 코리아 강정훈 차장이 언리얼 엔진 소개와 함께 건축분야 사례에 대해 전했다.  언리얼 엔진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걸쳐 크리에이터들이 최첨단 콘텐츠, 상호작용형 경험, 몰입형 가상 세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자유와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언리얼 엔진과 함께 제공되는 데이터스미스는 다양한 DCC, CAD 및 BIM 포맷의 데이터 전체 신을 변환하고, 최적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마음껏 반복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강정훈 차장   강정훈 차장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건축 분야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먼저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포토리얼 렌더링으로 구현된 올림플래닛 집뷰는 VR/MR과 같은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돼 실제 집에 들어와 있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 및 층별 조망, 주변환경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 분양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올림플래닛 집뷰 사례   또한 삼성 래미안은 분양뿐 아니라 계약관리, 인테리어 옵션에 따른 시공관리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했으며, 텐센트(Tencent)는 중국의 여러 도시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고 안전, 교통사항 등의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프로젝트를 언리얼 엔진으로 구축하기도 했다.    ▲ 텐센트 프로젝트   한편, 4월 1일에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혁신 사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언리얼 엔진을 통한 영상 제작의 혁신, 버추얼 프로덕션’ 강연에서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통한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의 혁신 사례와 VR 스카우팅, nDisplay 등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두 번째 강연인 ‘언리얼 엔진으로 애니메이션 제작하기’ 시간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언리얼 엔진의 다양한 기능 및 활용법과 언리얼 엔진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의 장점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5-04
[포커스] 언리얼 엔진, 건축 분야에서도 고품질의 디지털 트윈 만든다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12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공제조합에서 건축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행사인 ‘언리얼 빌드 : 건축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엔진을 통한 AEC(Architecture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의 사례를 비롯해 고퀄리티의 실시간 시각화 및 인터랙션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 이예지 기자     언리얼 빌드 : 건축 2019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통한 AEC 분야의 혁신’, ‘트윈모션을 활용한 건축 설계 사례 소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건축 시각화 및 실시간 인터랙션 제작하기’,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국내 건축 분야 사례’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건축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의 사례 및 실제 사용 방법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 ‘언리얼 엔진을 통한 AEC 분야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이 전 세계 건축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에서부터 제품 판매 그리고 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언리얼 엔진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언리얼 엔진은 아티스트가 개발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블루프린트, 머티리얼 에디터 등 전문적인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게임은 물론 건축, 교육, VR, 영화 등 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언리얼 엔진를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언리얼 엔진은 하나의 애셋으로 여러 가지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실제적으로 지어질 건축물의 조감도나 영상을 만들 때도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면 즉각적인 렌더링이 가능해 빠른 시간 내에 제작할 수 있고, 건축물이 완공된 후에는 건물이 어떻게 지어졌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 청연재 조감도    ‘트윈모션을 활용한 건축 설계 사례 소개’ 세션에서는 에픽게임즈 코리아 강정훈 차장이 현재 신축 중인 상가주택 청연재의 건축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트윈모션과 언리얼 엔진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했다. 또한 스케치업과 트윈모션의 워크플로를 중심으로 실제 사용 방법을 공유했다. 강정훈 차장은 “청연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트윈모션을 활용해 여러 자재를 적용하며 인테리어를 설계했을 뿐 아니라 환경에 맞는 건물 외피 형태를 결정하기 위해 트윈모션으로 날씨, 계절 변화 등을 적용해 보면서 조화를 살피기도 했다”면서 “트윈모션은 스케치업에서 몇 번의 작동으로 날씨, 계절 등을 조절할 수 있고, 쉽게 조감도를 만들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건축 제작 사례 및 워크플로 소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건축 시각화 및 실시간 인터랙션 제작하기’ 시간에는 에픽게임즈 코리아 최용훈 과장이 언리얼 엔진에서 완성도 높은 신을 만들기 위한 전반적인 워크플로를 소개했으며, 레빗(Revit)에서 만든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임포트하여 프로시쥬얼하고 인터랙션이 가능한 신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인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국내 건축 분야 사례’에서는 건축 시각화 토털 솔루션 회사 레이존의 구형근 대표가 국내 유수의 아파트 재건축 및 분양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사례와 HMD 콘텐츠와 터치스크린 콘텐츠 개발 사례 등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축 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레이존 콘텐츠 제작 사례   그는 “레이존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분양용 단위세대 VR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분양용 단위세대 VR은 터치 기반 디지털 콘텐츠의 장점을 활용해 고객이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타입의 미 건립 단위세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번 래미안 VR 체험 프로그램은 실시간 렌더링을 통해 고퀄리티 콘텐츠 대용량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됐으며, 블루프린터를 이용해 코딩을 하지 않고도 모든 마감재 변경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션 외에도 현장에서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이용한 건축 데모, 트윈모션, BIM 데이터 기반 콘텐츠, VR 건축 데모, 콜라보 뷰어 템플릿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관련 기능이나 콘텐츠 데모를 체험해 보면서 건축 분야에서의 언리얼 엔진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 VR 건축시각화 시연   한편 행사장을 찾은 포스코건설의 금대연 과장은 “트윈모션의 신속한 건축 시각화, 언리얼 엔진에서의 고퀄리티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템플릿과 유용한 기능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 건축 워크플로에서 사용 중인 각종 3D, BIM 데이터를 손쉽게 임포트할 수 있는 데이터스미스의 무료 제공까지 국내외 유수 건축, 건설 기업들이 왜 언리얼 엔진을 도입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건축, 건설 산업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트윈을 위해 언리얼 엔진 사용을 고려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1-01
에픽게임즈 코리아, 삼성물산의 래미안에 언리얼 엔진 기술 적용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에 언리얼 엔진 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상품회를 열고 래미안 관심고객 등을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Next Raemian Life’ 콘셉트를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삼성물산이 건축 시각화 토털 솔루션 업체 레이존(RAYZONE)과 협업하여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개발한 래미안 단위세대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이 배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통해 VR로 세대별 견본주택 내부와 옵션 등을 생생한 3D로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견본주택 축조 시 발생하는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단위세대 상품과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3D 콘텐츠로 제작된 아파트 내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옵션 상품을 적용해볼 수 있다.     한편, ‘Next Raemian Life’는 차세대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주택상품에 반영할 계획이며, 개인적 취향과 개성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고객이 직접 선택한 옵션이 실시간으로 모델링되는 옵션 계약 프로그램도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제작하여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레이존의 구형근 대표는 “원래 다른 3D 엔진을 사용해오다가 언리얼 엔진의 압도적인 렌더링 퀄리티와 블루프린트, 데이터스미스 등을 통한 작업의 편의성 및 확장성 때문에 고민 없이 바로 엔진을 교체했다.”라면서, “이번 래미안 VR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실시간 렌더링을 통해 고퀄리티 콘텐츠의 대용량 작업이 수월했으며, 블루프린트를 이용해 코딩을 하지 않고도 모든 마감재 변경을 손쉽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미 HOK, Zaha Hadid Architects 등 세계적인 건축 회사들이 앞다퉈 언리얼 엔진을 제작 파이프라인에 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고의 브랜드인 래미안에 언리얼 엔진의 기술이 적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에픽게임즈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통한 혁신들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9-12-05
그래피소프트와 두올테크, 아키캐드 기반 한일 국제 BIM 콘퍼런스 개최
아키캐드 16 한글판 출시… 한·일 BIM 사례 발표 그래피소프트(GRAPHISOFT)와 두올테크는 아키캐드 16 한글판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12월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일 국제 BIM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설계사무소 및 대형 건설사에서 아키캐드 활용 사례뿐 아니라 일본 주류 설계사무소, 건설회사의 아키캐드 활용 현황 및 회사 BIM 발전 전략이 발표되었다. ■ 김태현 기자 kth@cadgraphics.co.kr 두올테크 최철호 사장은 환영사에서 “아키캐드는 지난 30년간 유럽 등 선진국에서 성능과 효과가 이미 입증된 세계적인 BIM 소프트웨어이다. 그래피소프트사가 속한 독일의 네메첵 그룹은 지난 5 년간 건설산업분야 S/W매출이 전 세계 1 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라고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발주자, 특히 조달청 중심으로 BIM 기술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내의 건설회사 및 설계사무소에서의 BIM 기술적용이 사실상 2D 설계도면의 3D 전환설계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는 첫째, 설계, 견적, 시공 및 공정관리를 담당하는 엔지니어가 직접 BIM 기술을 익혀 관련업무를 처리하여야 하는데 아직 BIM 기술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실무 엔지니어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둘째, 시스템의 안정성 및 효율성이다. 최철호 사장은 “아키캐드의 경우 심지어는 6년 전에 아키캐드 9 버전에 개발된 add-on 솔루션을 아키캐드 16버전이 나온 지난 6년간 한번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도 사용하는 국내 고객이 있을 정도로 매우 안정되어 있고 버전 간의 호환성도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아키캐드는 고객입장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BIM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유명브랜드에 얽매이기보다는, 실용성을 매우 중시하는 일본은 한국과 건설환경이 유사하기 때문에 일본의 메이저 건설사 및 설계사무소에서는 어떻게 BIM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또 BIM 도입에 대한 회사 전략은 어떠한지 국내에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진정한 BIM 기술 도입이라 할 수 있는 BIM 모델로부터의 2D 설계도면을 추출하는 것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국내 설계사무소의 사례를 소개하고, 조용히 그러나 매우 효과적으로 BIM 기술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BIM 기술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키캐드 16 버전에서는 Morph Tool을 적용해서 전용도구와 디자인도구의 모델링의 비정형 구현이 가능하고, ▲ Push&Pull 기능 ▲ Tube 기능 ▲ 불리언 (Boolean)연산 ▲ 모서리 부드럽게 ▲ Bulge(불룩 튀어 나오게) ▲ 임의 면으로 자르기 ▲ 3D free rotating(임의의 축으로 회전 가능) ▲ 기존객체를 Morph변환 등 주요 편집 기능이 있다. 두올테크는 ArchiCAD의 기본 라이브러리 콘텐츠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AC 내에서 필요한 특정 객체를 찾으면,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서 3D 미리보기가 가능한지, 누가 만든 것이며 쓸만한지, 객체들을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지, AC로 불러올 때 불편한 점 등을 고려하여 콘텐츠를 공유할 플랫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ArchiCAD의 모든 객체들을 한 곳에’라는 비전을 설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BIMcomponents.com을 도입하여 ArchiCAD 데이터 인터페이스와 인터랙티브 웹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국 표준에 따른 에너지 인증을 받아 2013년 초 출시 예정이다. 그 외에도 클라우드 저장소 제공, GDL 기반 BIM 자재 등의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올테크는 BIM 수행 프로젝트 유형별 분류를 통한 BIM WORK-FLOW 도출 및 데이터구축 사례를 소개하면서 5년간 50여 개의 대형 BIM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프로젝트 중 3D가 48%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3D와 2D의 도면화가 17%, 3D와 시공시뮬레이션이 15%로 뒤를 이었다. 현재 입찰 제안 단계에 있는 BIM 프로젝트는 현대건설의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 현대건설의 카타르 국립 박물관, 삼성ENG의 INTEL 베트남 공장 등이 있으며, 턴키 프로젝트는 디지털 방송 콘텐츠 센터, 용인시민체육공원, LH 신사옥이 대표적이다. 2D 도서 검토는 SK의 천안 아산SK펜터포트와 수표동 업무시설, 청심실내체육관, 대우건설의 대구 상인 푸르지오, 두산중공업의 파주 교하 두산 위브 아파트, 신세계건설의 제천 이마트 등이 있다. 2D 도면 검토는 현대건설의 서울 아산병원 증축공사, SK의 대구 수성 리더스 뷰, 풍림산업의 부산 아파트, SK의 여의도 S-TRENUE, 삼성건설의 용인동천 래미안, 롯데건설의 롯데 센텀 펜트하임이 있으며, 2D 도면 검토 및 3D Simulation, 일반 도면화는 아시아 트레이드 타워-대우의 송도ATT, 롯데건설의 마포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잠실 롯데 월드 타워, 성균관 대학교 자연과학과 증축,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도서관), 트라팰리스의 남산이 있다. 또, 4D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송도 포스코 아트센터가 있으며, 4D·5D는 남양주 포스크건설 더 샵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포스코건설은 행정중심 복합도시 공공청사, 아트센터, 그린빌딩, 현대 E&C의 쿠웨이트 국립은행, 싱가포르 마리나 사우스 등에도 BIM이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가건축 이근우 대표는 가가건축의 BIM 활용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근우 대표는 BIM 설계 프로세스와 도면화, BIM에서 설계 도서 개념, 설계 방법, 설계도서 자동화의 이점에 대해 발표하면서 BIM은 설계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총 소요시간에서는 단축되기 때문에 20~50%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BIM 도입과 확산전략이라는 주제로 3D/4D/5D BIM 적용사례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BIM은 건설 공업화 및 자동화 필수 기술로서 3D부터 nD까지 융복합 기술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시대적인 흐름이라고 밝히고, 모든 분야에 BIM이 활용 가능하지만 BIM의 ROI를 고려한 선별적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BIM 기술은 인력/조직 육성을 통하여 체화되며 발전되기 때문에 연속적 발전을 위해 기술/인력/조직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서도 ‘BIM건축혁명’의 저자로 많이 알려진 니켄세케이 건축사사무소의 Tomohiko Yamanashi 설계이사가 일본 대형 설계사무소의 BIM 적용 사례 및 추진전략을 직접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13-01-02
삼성물산, BIM 기술 전면 적용 발표
삼성물산, BIM 기술 전면 적용 발표 삼성물산은 지난 4월 8일 원가절감과 친환경 건축 구현효과가 큰 빌딩정보모델링(BIM) 기술을 건축과 토목, 주택 및 플랜트 등 전 사업분야에 전면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프로젝트에 부분적으로 BIM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있지만 전 분야에 걸쳐 BIM을 활용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업계 처음이다.  BIM(Building Informaiton Modeling)이란 3차원 입체 설계를 통해 건축물을 시각화하고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 관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BIM을 전면적으로 시행할 경우 비용과 공사기간, 시공과정의 문제점을 미리 예측해 건물의 에너지소모와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고 경제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실제 BIM 적용을 통해 설계오류 및 공종별 간섭사항 등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수정해 총 공사비의 4∼8%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이를위해 ‘2012년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BIM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전사차원의 BIM 추진 전담조직을 발족했다. 이와 함께  설계 및 시공관련 협력회사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업계 처음으로 BIM을 공식 외주 공종으로 설정하고 협력사 등록을 받은 상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3차원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래미안아파트 종합환경분석 시스템 구축하는 등 업계 BIM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현재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토목공사의 의사결정지원시스템, 인터넷기반 디자인 협업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으로 향후 세계적인 수준의 BIM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술과 인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09-04-29
제2회 한국초고층건축기술포럼(2009 SuperTall Engineering&Construction Forum)
  제2회 한국초고층건축기술포럼(2009 SuperTall Engineering&Construction Forum)   실무자 중심의 한국초고층건축기술포럼 세미나가 오는 3월 13일 삼성래미안 갤러리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고층 건축 동향과 17개분야의 초고층 요소 기술을 현업의 실무 사례를 토대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초고층기술포럼 세미나는 올해 총 4회의 정기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가 그 첫 번째 시간이다. 한국초고층건축기술포럼은 초고층 연구개발 및 기술공법, 기술검토 등 초고층 기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통하여 내부적인 지식 기반 자료를 구축하여 세미나, 기술발표회, 기술지 발간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행사 일정 13:00∼13:50    등록 14:00∼14:40    초고층 건설 현황과 미래 / 김종수(건원엔지니어링 상무, 한국초고층건축기술포럼 회장)    14:40~15:20     BIM 기반의 초고층 구조설계 / 이병해(한양대학교 명예교수)     15:20~16:00    초고층 양중계획과 타워크레인 / 김홍성(자이언츠엔지니어링 대표이사)     16:00~16:20    Coffee Break   16:20~17:00    엔지니어를 위한 특허와 기술 / 김영호(세진특허법률 부소장, 지승컨설턴트 연구소장) 17:00∼18:00    초고층 건축 재료의  기술 개발 동향 / 김송호(홍진씨엔텍 대표이사, 한국초고층건축기술포럼 부회장)   ■ 시간 - 2009년 3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6시 ■ 세미나 신청 및 참가비 - 온라인 사전 등록(http://www.seri.org/forum/supertall/) 일반인 : 20,000원 / 학생 : 10,000원 ■ 장소 - 강남구 일원동 717번지 삼성래미안 갤러리 세미나룸(3호선 일원역 3번출구)행사장 주차 시설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안내 - 일반 : 010-4539-7931 - 학생 : 016-9757-4513 ■ 
작성일 : 200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