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라디오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피플&컴퍼니] 알테어, "디지털 트윈으로 산업의 혁신 돕는 기술 기업 추구"
알테어 우베 슈람 최고 비전 책임자     알테어의 우베 슈람(Uwe Schramm) 최고 비전 책임자(CV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8년간 알테어에서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CTO)로 일했으며, 2022년부터는 최고 비전 책임자로서 신기술을 탐색하면서 고객들을 만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의 고객사로부터 시뮬레이션 관련 요구사항을 듣고 자사의 비전과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소개한 슈람 CVO는 “한국은 젊고 호기심이 많은 나라이며, 한국 고객들의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 정수진 편집장   알테어는 시뮬레이션에서 HPC와 데이터 애널리틱스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 배경을 소개한다면 알테어는 자동차 산업 중심의 구조해석 컨설팅 회사로 시작했다. 알테어가 개발한 첫 번째 소프트웨어는 전처리기인 하이퍼메시(HyperMesh, 1990년 출시)인데, 당시에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구조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옵티스트럭트(OptiStruct)를 비롯해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기술을 확보해 왔다. 알테어가 HPC(고성능 컴퓨팅) 기술에 주목하게 된 것은, 다분야(multi-discipline) 및 다중물리(multi-physics) 최적화가 복잡한 계산을 위한 대량의 컴퓨팅 리소스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알테어는 PBS를 인수했고, 이후에도 HPC 관련 기술의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머신러닝 기술과 시뮬레이션의 결합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머신러닝 및 이와 연결되는 인공지능은 충돌이나 유체의 흐름처럼 높은 비선형성을 설계에 고려할 때 특히 유용한데, 이런 기술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알테어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HPC,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모델링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이 세 가지 영역은 본질적으로 연결돼 있으며 서로를 보완한다. 물리적인 자산(asset)과 세계의 디지털 트윈은 모델링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물리적 세계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시뮬레이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애널리틱스는 이해와 통찰력을 얻고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의사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많은 계산이 필요하고, 이전에는 컴퓨팅 리소스의 제약 때문에 시뮬레이션만 가지고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여기에 더욱 정교한 예측 모델을 위해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면서 집약적인 컴퓨팅 리소스가 필요해졌다. 알테어는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애널리틱스, HPC 역량을 결합해 더욱 사실적인 디지털 트윈 모델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알테어의 확장된 포트폴리오가 제조산업에는 어떤 이점을 줄 수 있을지 시뮬레이션, 데이터 애널리틱스, HPC 기술은 현실 세계의 가상 모델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디지털 트윈은 제조기업의 자산과 생산 및 운영 프로세스를 효율화해 경제성을 높이면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프로토타입이나 목업을 만들지 않고 수백 가지의 시나리오를 테스트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상세한 모델을 통해 한 가지의 물리현상뿐 아니라 여러 변수를 고려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특정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어떤 일이 생길지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요구되는 수명을 충족하는 제품을 설계하고, 제품이 파손되거나 쓸모없게 되기 전에 고장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제조산업은 가상화에 최적화될 것으로 본다. 가상 공간에 구현된 디지털 트윈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제품의 수명을 설정하며, 이에 기반해 제품을 설계하게 될 것이다.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하기 어려운 우주 산업에서 시뮬레이션이 활발히 쓰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한 가지 제조산업의 중요한 이슈는 전기화(electrification)이다. 최근에는 칫솔에도 센서가 내장되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충치 검사나 치료를 권하기도 한다. 제조산업의 주요한 과제는 두 가지라고 보인다. 첫 번째는 효율적이고 빠른 알고리즘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이고, 두 번째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구성원의 두려움과 저항을 덜어주는 것이다.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경제적으로 도태될 것이다. 제조산업에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려는 적극성을 더 많이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는지 최근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은 컴퓨터 게임과 비슷하게 발전하고 있다. 더욱 사용자 친화적이고 보편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예를 들면 구글 맵에서 줌인/줌아웃으로 지도를 살펴보듯이 데이터에 액세스해 필요할 때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알테어의 심솔리드(SimSolid)를 소개하자면, 메시를 만들지 않고 CAD 지오메트리에서 직접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CAE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되고 사용자가 사용법을 배워야 하는 부담이 적어서, 개념 단계에서 설계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데이터는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추세는 더욱 강화되어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이 모든 삶에 통합될 것이다. 전문가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처럼 클라우드에 연결해 인공지능을 활용하거나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든가 하는 모습을 앞으로는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업이 기술을 확장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하고 있다. 알테어는 인수합병에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고려하는지 기술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앞으로는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센서가 들어가서 데이터를 모을 텐데, 데이터는 어딘가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다. 알테어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은 데이터와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제품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고, 2022년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래피드마이너(RapidMiner)를 인수했다. 개인적으로 인수합병의 출발점은 ‘사람’이라고 본다. 알테어의 문화 안에서 사람들이 생산성을 유지하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알테어는 다양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갖고 있으며, 여러 지역의 기업을 인수하는 것 또한 다양성을 확보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한국 기업 가운데에는 EDA(전자설계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폴리오그와 발포 성형 시뮬레이션 기술 기업인 에스앤위즈를 인수했는데, 이들 기업은 좋은 제품과 기술력을 갖고 있어 알테어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알테어가 제공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 및 이를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면 구상한 제품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엔지니어에게 큰 성취감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알테어는 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고 안전하면서 지속가능한 의사결정을 위해 컴퓨팅 사이언스를 활용하는 것이 알테어의 주된 관심사이다. 또한 산업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를 목표로 기술뿐 아니라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노력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알테어의 비즈니스 모델은 대규모의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데에 무게중심을 둔다. 이를 위해 기술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라이선스 모델로 ‘알테어 유닛(Altair Units)’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규모 연산 기술을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알테어 안팎의 다양한 기술을 연계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파트너 얼라이언스(Partner Alliance)’ 및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알테어는 슈퍼컴퓨팅 작업 관리 솔루션인 PBS 프로페셔널(PBS Professional)과 충돌해석 솔버인 라디오스(RADIOSS)의 소스코드를 공개했고, 앞으로도 자사의 소프트웨어의 오픈소스 공개를 확대할 계획이다. 알테어는 디자인의 검토 및 검증부터 제조 프로세스, 제품 운영까지 커버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앞서 소개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자 하며, 제조산업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소프트웨어와 제조기업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도 알테어가 나아가고자 하는 주된 방향이다. 또한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알테어의 현재 그리고 미래는 ‘시뮬레이션 기업’이 아닌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이 포트폴리오에서 큰 비중을 갖고 있지만 이외에도 디지털 트윈,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폭넓은 기술을 통해 컴퓨팅 사이언스를 제공할 것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2-29
알테어, 오픈라디오스 공개와 함께 충돌해석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
알테어가 자사의 충돌 해석 코드인 라디오스(Radioss)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오픈라디오스(OpenRadioss)를 공개했다.  오픈라디오스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 충돌 및 충격, 낙하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안전성을 사전에 테스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상용 버전인 라디오스는 30여 년 동안 세계 시장에서 상용화된 제품으로, 자동차, 항공우주, 가전, 소비재, 철도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오픈라디오스는 LS-DYNA 인풋 모델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등 타사 솔버와의 상호 운용성도 확보했다. 알테어는 이를 바탕으로 개방형 협업 소프트웨어로서 모든 사용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알테어는 급변하는 세계 시장과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신기술 혁신에 동참하기 위해 라디오스 코드를 오픈소스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라디오스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공개함에 따라 다양한 외부 개발자들의 참여로 기술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알테어는 누구나 공개적으로 개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라디오스 커뮤니티도 개설했다. 이 커뮤니티는 대규모 유한요소해석(FEA) 라이브러리와 병렬 확장 가능 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세계 연구원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간에 기술 공유와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알테어의 유은하 지사장은 "오픈라디오스는 업계에서 활발히 사용 중인 코드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연구 개발에 용이하다"면서, "이번 배포가 다양한 학문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육성하는데 핵심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9-16
AMD, 3D V-캐시 적용한 에픽 프로세서로 EDA 및 CAE 성능 향상 지원
AMD가 3D V-캐시 기술(AMD 3D Vache technology)이 적용된 3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코드명 : 밀란-X) 제품군을 발표했다. 16코어의 에픽 7373X부터 64코어의 에픽 7773X까지 4종이 출시된 신형 3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AMD의 젠 3(Zen 3)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3D 다이 적층(3D die stacking) 기술을 지원한다. AMD는 "새로운 3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다양한 기술적 컴퓨팅 워크로드에서 적층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동급 에픽 프로세서 대비 최대 66%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캐시 용량의 증가는 대용량 데이터셋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술적 컴퓨팅 워크로드 성능 확장의 핵심으로 꼽혀왔다. 캐시 용량 확대는 기술적 컴퓨팅 워크로드 성능 향상에서 이점을 제공하지만, 2D 칩 설계에서 CPU에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캐시의 양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AMD의 3D V-캐시 기술은 젠 3 코어를 캐시 모듈과 결합하여 L3 캐시의 양을 늘렸다. 이를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처리량을 높여 기존 칩 설계의 한계를 해소한다.    ▲ 이미지 출처 : AMD 웹사이트   이번에 출시된 에픽 프로세서는 기존의 3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와 동일한 소켓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768MB 용량의 L3 캐시가 적용되어 전산 유체 역학(CFD), 유한 요소 분석(FEA), 전자 설계 자동화(EDA), 구조 역학 등 기술적 컴퓨팅 워크로드에서 더욱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AMD는 기업들이 혁신 제품의 설계 검증을 위한 보다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모델링을 진행하는 데 새로운 3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MD에 따르면, 3D V-캐시 기술이 적용된 3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다음과 같은 제품 개발 업무에서 성능 이점을 제공한다. 전자 설계 자동화(EDA) : 16코어 기반 AMD 에픽 7373X 프로세서는 시놉시스(Synopsys) VCS 시뮬레이션에서 에픽 73F3 프로세서 대비 최대 66% 더 빠른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유한 요소 분석(FEA) : 64코어 기반 AMD 에픽 7773X 프로세서는 알테어 라디오스(Altair Radioss)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에서 경쟁사의 최상위 적층 프로세서 대비 평균 44%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전산 유체 역학(CFD) : 32코어 기반 AMD 에픽 7573X는 앤시스 CFX(ANSYS CFX)에서 경쟁사 32코어 제품 대비 일간 평균 88% 더 많은 CFD 작업을 처리 가능하다. AMD는 "3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알테어, 앤시스, 케이던스, 다쏘시스템, 지멘스, 시놉시스 등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면서, "이러한 소프트웨어에서의 성능 향상은 고객들이 사용하는 서버의 숫자와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량, 총 소유 비용(TCO)을 낮추고 탄소 배출을 줄인다"고 덧붙였다.  AMD의 댄 맥나마라(Dan McNamara) 서버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은 "AMD는 3세대 에픽 프로세서에 3D V-캐시 기술을 탑재하고, 세계 최초로 데이터 센터 전용 CPU에 3D 다이 적축 기술을 적용하면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새로운 에픽 프로세서는 극강의 성능으로 기술적 컴퓨팅 워크로드를 지원해 고객이 제품을 빠르고 신속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론의 라지 하즈라(Raj Hazra) 컴퓨터 및 네트워킹 사업부 수석부사장 겸 총괄대표는 “대용량 데이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게 됐다”며 “AMD와 마이크론은 고성능 데이터 센터 플랫폼에 선도적인 DDR5 메모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AMD와 협업을 통해 최신 마이크론 DDR5 솔루션을 위한 AMD 플랫폼을 준비 중이며, AMD 3D V-캐시 기술이 적용된 3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자사 데이터 센터에 도입하여 EDA 워크로드에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40%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D V-캐시를 적용한 3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아토스(Atos), 시스코(Cisco), 델(Dell), 기가바이트(Gigabyte),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레노버(Lenovo), QCT,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등 OEM 파트너사의 제품에 탑재된 형태로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의 HBv3 가상 머신(VM) 에도 AMD 3D 캐시가 적용된 3세대 에픽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작성일 : 2022-03-22
[포커스] 한국알테어, 알테어 테크놀로지 콘퍼런스 2017 개최
시뮬레이션과 HPC, 사물인터넷까지 포괄적인 기술 선보여 한국알테어(www.altair.co.kr)는 9월 1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제16회 알테어 테크놀로지 콘퍼런스(ATC 2017)'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개 트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알테어의 CAE 기술 업데이트와 활용사례가 소개되었고, 6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폭 넓은 포트폴리오로 제품과 기업 혁신 뒷받침 알테어 넬슨 디아즈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디자인 디퍼런스(Design Difference)와 디지털 트윈’을 위한 알테어의 여정을 소개했다. 그는 “시뮬레이션의 성능이 향상되고 활용 영역이 넓어지면서, 시뮬레이션이 주도하는(simulation-driven) 설계 및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알테어의 미션은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HPC(고성능 컴퓨팅)를 활용해 제품 설계 및 기업의 의사결정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알테어 넬슨 디아즈 부사장은 시뮬레이션 중심의 제품 혁신을 위한 알테어의 비전을 소개했다. 제품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뮬레이션 중심의 제품 혁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심데이터(CIMdata)는 전체 PLM 영역 가운데 CAE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특히 거의 모든 산업군에 걸쳐 제품이 복잡해지고 스마트해지면서, 최근에는 전통적인 개발/제조기술뿐 아니라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와 플랫폼에 대한 관심 및 적용이 활발하다. 1985년 설립된 알테어는 현재 23개 국가에 67개의 사무소, 2500여 명의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 3억 1300만 달러(약 3550억 원)의 매출을 거두었다. CAE 검증(하이퍼웍스)과 시뮬레이션 기반 디자인(솔리드씽킹)을 주요한 사업영역으로 가져오면서, 최근에는 캐리옷(Carriots)을 인수하며 사물인터넷을 세 번째 중심축으로 놓았다. 또한 PBS웍스(PBS Works)를 통해 이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HPC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알테어는 SaaS(Software-as-a-Service) 형태의 인스파이어 언리미티드(Inspire Unlimited)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디아즈 부사장은 제품의 및 라이프사이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엔지니어링 단계로 피드백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트윈의 기본은 실제의 제품을 컴퓨터 가상환경에서 똑같이 만드는 것으로, 제조기업에서는 이를 활용해 가상환경에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의 예를 살펴보면, 1980년대에는 가상환경에서 자동차 한 대를 구성하는 요소의 숫자가 2만 5000개였지만 지금은 300만 개로 정교해졌으며, 2020년에는 2000만 개 이상으로 실제의 제품과 똑같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디아즈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은 HPC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HPC의 범용화에 따라 대기업은 물론 중소 제조기업에서도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알테어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인스파이어 언리미티드 슈퍼컴퓨터와 클라우드, CAE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팅서비스센터의 오광진 센터장은 현재 진행 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 구축 사업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현재 KISTI가 가동 중인 슈퍼컴퓨터 4호기의 사용량이 포화상태에 가까워짐에 따라 5호기의 구축이 진행 중인데, 지난 9월 19일 크레이코리아와 이론성능 25.7PFlops(페타플롭스 : 1PFlops는 초당 1000조번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속도) 수준의 슈퍼컴퓨터 5호기 계약 완료를 발표했다. 오광진 센터장은 “현재 4호기의 경우 대학이나 연구소 등에서 분자 모델링, 기상 모델링, CAE 등에 많이 쓰는 반면, 산업계에서는 활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면서, “CAE와 슈퍼컴퓨터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특히 3D 환경에서는 2D에 비해 계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슈퍼컴퓨터는 고도의 CAE 해석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2018년 상반기 서비스가 시작될 KISTI의 슈퍼컴퓨터 5호기는 더욱 큰 규모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기존 활용분야 외에도 기계학습과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문수영 이사는 “전통적인 슈퍼컴퓨터와 클러스터는 여러 사람이 컴퓨팅 리소스를 공유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리소스의 가용성에 따라 업무 일정이 영향을 받는다.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및 사용 환경을 예측할 수 있는 HPC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데, 클라우드는 HPC의 작업 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는 서울과 부산을 포함해 전세계 40여 개의 리전(Region)을 갖고 회선당 10기가의 전용 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오픈소스 지원 등과 함께 알테어를 포함한 여러 엔지니어링 솔루션에 대해 검증되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문수영 이사는 “애저는 피크 타임에만 클라우드에서 작업하거나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HPC 환경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며, 주문형 HPC 솔루션을 자동 구축할 수도 있다. 또한 SaaS 형태의 클라우드 렌더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알테어와 함께 애저 기반의 PBS클라우드.io(PBScloud.io)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 업데이트 및 활용사례 소개 이번 ATC 행사에서는 옵티스트럭트(OptiStruct), 솔리드씽킹(solidThinking), 라디오스(RADIOSS), 전/후처리, 모션스위트(MotionSuite), 매뉴팩처링,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전자기장, CFD 등 세션을 통해 알테어의 멀티피직스 CAE 기술과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사례가 폭 넓게 소개되었다. ▲ 하이퍼웍스 2017은 산업별로 최적화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 솔리드씽킹 2017은 3D 프린팅을 위한 격자 구조 최적화를 제공한다. ▲ 옵티스트럭트 2017은 다중 재료에 대한 위상최적화를 지원한다. ▲ 라디오스 2017은 복합재 관련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기능이 강화되었다. ▲ 아큐솔브 2017은 난류 모델 및 다상 모델 관련 기능이 개선 및 추가되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9-29
알테어, 홍대에 15억원 전자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증
알테어(www.altair.co.kr)는 홍익대학교에 자사의 전자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페코(FEKO)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알테어가 기증하는 페코 소프트웨어는 홍익대 공과대학 및 메타물질전자소자연구센터와 홍익대 안에 있는 방위사업청 소속 국신호정보특화센터에서 공동 사용하게 되며 3년 동안 약 15억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와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페코는 알테어의 전자기장 시뮬레이션 솔버로서 제조 기업들이 제품을 만들 때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기장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보여주며, 특히 다양한 안테나의 성능 예측에 강점을 갖고 있다. 사물 인터넷(IOT) 산업이 활발해질 수록 페코의 정확한 시뮬레이션의 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어는 세계적인 전자기장 솔버 기업인 페코를 2014년 인수하여 자사의 시뮬레이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 알테어는 전자기장 분야의 페코를 인수함으로써 최적화 솔버 '옵티스트럭트', 충돌해석 솔버 '라디오스', 유동해석 솔버 '아큐솔브', 다물체 동역학 솔버 '모션솔브'와 함께 전방위의 솔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국알테어는 시뮬레이션 역량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역량이라는 철학 아래 오래 전부터 국내 대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대학생들의 시뮬레이션 능력을 겨루는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를 8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기초 이론을 무상으로 가르치는 '알테어 스쿨 캠프'도 9회째 진행하고 있다. 한국알테어는 학교 수업에만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페코 기증은 처음이지만, 이미 수 년 전부터 서울대, 국민대 등에 꾸준히 소프트웨어를 기증함으로써 국내 시뮬레이션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홍익대의 김영환 총장은 "알테어의 기증을 계기로 홍대와 알테어 간의 산학이 더욱 긴밀한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알테어의 문성수 대표는 "컴퓨터 용량이 커짐에 따라 시뮬레이션 기술이 제조업에서 점점 더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선도적으로 시뮬레이션 지식을 익혀서 우리나라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6-02-26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개최
제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CAE가 앞장선다 알테어(www.altair.co.kr)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ATCx)'를 진행했다. 울산, 창원, 대전,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알테어는 '대한민국 제조업, CAE에 달렸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제조산업 환경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CAE 활용 방안 및 이를 위한 알테어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주요 산업별 CAE 기술 및 사례 공유 알테어는 매년 ATCx라는 이름으로 자사의 CAE 솔루션과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제조업, CAE에 달렸다’라는 주제 아래 제조 산업을 둘러 싼 환경 변화에 맞춰 CAE를 통해 국내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알테어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나흘 동안 전국 네 곳에서 진행되었는데 각각 조선/중공업(울산), 산업기계(창원), 항공/방위(대전), 자동차(서울) 등 특화된 산업 영역에 맞춰 최신 CAE 기술과 사례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 울산(9월 15일) : 조선산업에서 CAE 활용 및 전망, 친환경 해양산업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헐(hull) 구조를 위한 설계 지원 툴 개발 등이 소개되었다.■ 창원(9월 16일) : 공작기계 개발을 위한 새로운 시뮬레이션 기술 동향, 용접부 유한요소 모델링 자동화 사례 등이 발표되었다.■ 대전(9월 17일) : 무인 로봇 개발 사례, 복합재 날개 구조물의 최적 설계, 위성 안테나의 전자기 수치해석 기반 설계, 무선 통신 시스템의 경량화 및 성능향상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선보였다.■ 서울(9월 18일) : 충돌 대응 차체구조 최적화 해석 기법, 엔진룸의 열유동 해석, 복합재 재질 특성 및 내구 수명예측 프로세스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포괄적인 CAE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알테어는 이번 ATCx에서 통합 CAE 솔루션인 하이퍼웍스(HyperWorks)의 최신 버전인 14.0의 주요 업데이트를 폭 넓게 소개했다. 하이퍼웍스는 선형, 비선형, 구조 최적화, 유체-구조 연성 및 다물체 동역학 해석 등에 걸쳐 설계 최적화,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한다. 알테어는 범용 솔버인 라디오스(RADIOSS), 동역학 솔버 모션솔브(MotionSolve), 유동해석 솔버 아큐솔브(AcuSolve), 최적화 솔버 옵티스트럭트(OptiStruct)에 전자기장 솔버 페코(FEKO)까지 추가하면서 멀티피직스 솔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처리 툴인 하이퍼메시(HyperMesh)는 14.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메시 작업을 더욱 쉽게 수행하고 결과를 재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형 모델에서 메시가 표시되는 수준을 조절해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후처리 툴 하이퍼뷰(HyperView) 14.0은 하나의 윈도우에서 다수의 해석 결과 모델을 비교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CAE 프로세스 전반을 커버하는 솔루션 라인업의 기능과 편의성이 14.0 버전에서 향상되었다. 직관적으로 형상 디자인 및 최적화를 할 수 있는 솔리드씽킹(SolidThinking)도 2015 버전이 소개되었다. 새 버전에서는 속도와 정확성이 높아지고, 어셈블리 단위의 해석 및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제조산업의 변화 물결 CAE로 헤쳐나간다 올해 ATCx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새로운 엔지니어링 관련 기술 동향 및 CAE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3D 프린팅과 CAE/설계 최적화의 연계 방안이 소개되었고, 자동차 등에서 전자장치 및 소프트웨어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제어 시스템 등의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 기반의 시뮬레이션에 대한 세션도 마련되었다. 또한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CAE의 발전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알테어 문성수 사장은 “최근 제조 산업 환경이 큰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국내 제조업계의 당면 과제이며, 알테어는 CAE가 그 중심에서 선도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이번 ATCx에서 새로운 제조산업, 새로운 CAE에 대한 고민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알테어의 다양한 CAE 기술로 제조업계의 변화를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5-10-01
시뮬레이션 중심의 설계 강력하게 구현, HyperWorks 13.0
■ 개발 : Altair Engineering, http://www.altair.com■ 제품 특징 : 경량 설계, 구조 분석, 효율적인 모델링 및 메시 생성, 멀티 피직스, 구조 최적화 및 설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 공급 : 한국알테어, 070-4050-9200, http://blog.altair.co.kr 하이퍼웍스(HyperWorks) 13.0은 시뮬레이션 중심의 설계를 더욱 정교하고 강력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성능 최적화, 경량 설계, 설계 시간 단축, 신기술에 용이한 접근 등이 이번 13.0이 이전 버전에 비해 두드러지게 개선된 기능이다. 엔지니어들은 하이퍼웍스 13.0을 사용함으로써, 하이퍼웍스 내의 광범위한 솔버 및 다중 물리 솔루션을 통해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성능은 향상시키면서 설계사양을 보다 쉽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맞춤형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툴로 제품 경량화에 대한 다양한 설계를 시도할 수 있다. 하이퍼웍스 13.0에 새롭게 장착된 프로세스 자동화, 효율적인 모델링 알고리즘 그리고 시각화 기능은 시뮬레이션 처리량을 대폭 늘리면서 설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했다. 알테어는 파트너 회사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하이퍼웍스 13.0 사용자들은 다른 회사의 다양한 제품을 하이퍼웍스를 쓰는 것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기능 ■ Performance optimization : 광범위한 솔버 및 다중 물리 솔루션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신속하게 예측하고 제품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Lightweight design : 맞춤형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툴은 효과적인 지오메트리, 신소재, 첨단 제조 방법으로 설계 목표를 달성하면서 제품 경량화에 도움을 준다.■ Lead-time reduction : 프로세스 자동화, 효율적인 모델링 알고리즘 그리고 고급 시각화 기능은 시뮬레이션 처리량을 향상시켜 제품을 빠르게 상품화한다.■ Access to new technologies : 알테어 파트어 얼라이언스(APA) 및 HPC 클라우드 기반 제품을 통해 타사 소프트웨어에 접근하여 설계 및 최적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범주가 확장되었다.■ Performance optimization : 옵티스트럭트(OptiStruct)는 강력한 비선형 솔버이다. 병렬 컴퓨팅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속도를 최대화하였으며, 큰 변위 분석 및 고무와 같은 고탄성 소재 사용 등 시뮬레이션의 주요 기능을 개선하였다. 최적화 기능은 다른 구조에 공통되는 구성 요소 중 효율적인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고 새 로운 응답 타입과 멀티 모델 최적화(MMO)를 도입하도록 확장되었다. 아큐솔브(AcuSolve)는 구조부가 이동하는 동안 공기 또는 다른 유체의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모션솔브(MotionSolve)와 결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포츠카의 공기 역학적 성능에 가변 리어윙의 효과를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 있다. 이 솔버 커플링은 많은 멀티피직스 기능 중 하나이다. 라디오스(RADIOSS)는 더 많은 물리학 및 확장 유한 요소법(XFEM) 및 에어백 전개를 위한 향상된 기능을 통해 균열 전파 모델링을 위한 보다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다. 라디오스는 멀티 도메인 방법 및 성능 향상을 위해 고급 스케일링과 향상된 병렬화를 제공한다. 하이퍼스터디(HyperStudy)와 옵티스트럭트(OptiStruct) 모두 엑셀과의 통합을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옵티스트럭트 최적화를 실행하는 동안 응답 유형으로 엑셀 계산을 포함하고 하이퍼스터디가 독립적으로 후처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스프레드 시트로 내보낼 수 있다. Lightweight design 알테어 복합재 구조 설계의 전문성은 잘 알려져 있다. 하이퍼웍스(HyperWorks)의 전처리 기능과 유용성이 향상되었다. 전/후처리 두 단계로 복합 시뮬레이션을 시각화하는 새로운 고급 방법은 소재, 소자 및 플라이 시스템을 시각화하고 스트레스로 오버레이 하는 기능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적층된 복합재의 파손기준 및 고분자, 신소재가 포함되었다. 하이퍼폼(HyperForm)은 금속 성형을 넘어 샌드위치 다층 구조의 복합재료 성형이 가능하다. 드레이프 에스티메이터는 드레이핑 결과 두께와 각도 변화를 계산한다. 이것은 모든 하이퍼웍스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옵션이다. Lead-time reduction 출시된 하이퍼웍스 최신 버전에서는 엔지니어들이 모델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동일한 제품을 여러 버전으로 생산해야 한다. 엔지니어가 새로운 형상을 만드는 경우, 기존의 모델에서 단순히 부품을 교체할 수 있고 완전히 새로운 파트를 교체할 수 있다. 이 모든 내용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새로운 기능은 CAD 및 유한요소 형상의 조합과 비교하여 차이를 강조할 수 있다. 또한 하이퍼메시(HyperMesh)에서 향상된 다이렉트 모델링 기능은 사용자가 다시 CAD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보강 리브와 같은 형상을 생성할 수 있다. 후처리의 개선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더 향상된 방법에 대한 빠른 접근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하이퍼웍스와 파워포인트 사이의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게 되었다. 큰 모델에서 작업할 때 사용자가 결과를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결과를 캐시한다. 하이퍼메시(HyperMesh), 하이퍼뷰(HyperView) 및 하이퍼그래프(HyperGraph)의 각각 새로운 통합 편집기는 빠른 모델 또는 후처리 세션 개체의 모든 매개 변수를 수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하이퍼메시 엔티티 편집기에서 새 개체, 구성 요소, 특성 및 재료는 훨씬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찾기 설명서에서는 도구 설명을 통해 엔티티 편집기로 구현된다. 하이퍼웍스와 CAD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시스템 간의 상호 운용성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협업 환경에서 제품 수정 사항을 쉽게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하이퍼웍스 13.0에서 알테어는 지원되는 PLM 시스템과 재료 데이터베이스 목록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방향 지원을 추가했다. 자동차 외부 공기 역학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인 VWT는 이제 하이퍼웍스 제품군의 일부이다. NVH에 대한 다른 솔루션은 테스트 시뮬레이션을 삭제하고 더 혁신적인 라이선스 시스템을 통해 이제 하이퍼웍스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Access to new technologies 알테어의 최적화 기술로 20년 이상 옵티스트럭트를 사용해 왔다. 이제 솔리드씽킹 인스파이어(solidThinking Inspire)는 비전문가도 쉽게 유한요소분석(FEA)을 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솔리드씽킹 인스파이어(solidThinking Inspire)는 빠르고 쉽게 구조를 생성하고 구조적으로 효율적인 컨셉 조사를 허용하고 분석 및 형상 단순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알테어 파트너 제휴를 통해 50개 이상의 타사 전문 솔루션을 추가 비용 없이 기존 하이퍼웍스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알테어의 획기적인 레벨링 라이선스 시스템은 고객이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계속 진화하고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11-04
알테어, ATCx 2014 개최
산업별로 특화된 CAE 기술과 적용사례 소개 알테어(www.altair.co.kr)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연례 사용자 행사인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ATCx)'를 진행했다. 창원, 울산, 대전, 서울에서 차례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별로 특화된 주제에 맞춰 깊이 있는 지식과 기술, 현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정수진 기자 sjeong@cadgraphics.co.kr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ATCx) ’는 매년 CAE 지식과 기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창원과 울산, 대전, 서울 등 네 개 지역에서 차례로 개최되었는데 각 지역별로 일반 기계/제조, 조선/해양플랜트/건설장비, 국방/항공/우주, 애플리케이션/테크놀로지 등 특화된 산업에 초점을 둔 것이 달라진 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테어의 주력 제품인 하이퍼웍스 13.0(HyperWorks 13.0)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가 소개되었다. 하이퍼웍스 13.0에서는 성능 최적화와 경량 설계, 해석 시간 단축, 인스파이어(Inspire)의 최적화 기능 등이 주요한 변화이다. 하이퍼웍스는 최적화를 위한 옵티스트럭트(OptiStruct), 충돌/안전성/포밍 등 비선형 해석에 집중한 라디오스(RADIOSS), 다물체 동역학 솔버인 모션솔브(MotionSolve), CFD 솔버인 아큐솔브(AcuSolve) 등 솔버를 갖추고 있는데, 여기에 최근 인수한 전자기 솔버 FEKO를 추가해 더욱 포괄적인 CAE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하이퍼웍스 13.0 버전에서는 ▲ 옵티스트럭트의 대변형 해석 추가 및 병렬 처리 지원 ▲ 라디오스에서 새로운 물성치 지원 및 멀티 도메인 향상 ▲ 아큐솔브와 모션솔브의 커플링 지원 등을 통해 솔버의 성능이 높아졌다. 인스파이어 2014는 토폴로지 최적화에 더해서 모델을 단순화하는 작업이 더욱 쉬워졌다. 인스파이어에서 선형 해석과 고유진동모드해석이 가능해지면서 해석 결과를 CAD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설계의 경량화를 더욱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웍스 13.0의 하이퍼메시(HyperMesh)와 심랩(SimLab)은 메시 속도가 향상되었고,하이퍼메시는 새로운 엔티티 에디터(Entity Editor)를 탑재해 접촉 관련 설정이 더욱 간편해졌다. 또한 CFD의 Octree 메시 알고리즘과 어댑티브 랩 메싱(Adaptive Wrap Meshing)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 해석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알테어는 하이퍼메시 기반의 ‘매뉴팩처링 스위트(Manufacturing Suite)’를 소개했다. 매뉴팩처링 스위트는 정형화된 해석에 대한 자동화와 최적화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 박판 성형의 성형성을 예측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하이퍼폼(HyperForm) ▲ 압출 프로파일의 재료 흐름을 예측하고 형상을 최적화하는 하이퍼익스트루드(HyperXtrude) ▲ 마찰 교반 용접의 해석에 특화된 하이퍼웰드(HyperWeld) ▲ 압출 빌렛 단조 프로세스 공정을 최적화하는 포징(Forging) 등의 제품이 있다. 알테어는 향후 이들 매뉴팩처링 스위트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인스파이어 기반으로 바꿔 접근성을 높이고, 자동 리포트 생성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AE는 설계 의사 결정을 주도하는 데까지 그 역할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이를 위해 실제 물리 현상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시뮬레이션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 다분야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를 위한 멀티피직스(multi-physics)이다. 알테어는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및 멀티피직스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모색되고 있다. 알테어는 포괄적인 범위의 CAE 솔루션과 탄탄한 최적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병렬 컴퓨팅과 클라우드 등 기술을 접목해 퍼포먼스와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10-02
알테어-LG전자, 해석 자동화로 스마트폰 낙하 테스트 시간 단축
알테어(www.altair.com)는 LG전자와 함께 심리스하게 통합된 낙하 테스트 시뮬레이션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 엔지니어들이 스마트폰의 낙하 테스트 시뮬레이션을 24시간 안에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낙하 테스트 시뮬레이션이 1~2주가 걸리던 것에서 크게 단축된 것이다. LG전자는 전처리기 하이퍼메시(HyperMesh), 라디오스(RADIOSS) 솔버, 하이퍼뷰(HyperView) 후처리기 및 임베디드 자동화 프레임워크 등이 포함된 알테어의 하이퍼웍스(HyperWorks) 스위트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알테어와 LG전자는 FEA(유한요소해석) 모델링, 해석 셋업, 후처리 등 시간이 소요되는 수작업의 상당수를 자동화할 수 있었다. 낙하 테스트 시뮬레이션 자동화 시스템은 더욱 강건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엔지니어가 디바이스의 반복 설계를 더 많이 탐색할 수 있게 한다. LG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폰 설계에 낙하 테스트 시뮬레이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고, 향후 개발할 모든 스마트폰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알테어의 옵티스트럭트(OptiStruct)를 도입해 비용 및 신뢰성면에서 스마트폰 설계를 최적화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알테어는 LG전자에 적용된 낙하 테스트 시뮬레이션 자동화 프로세스가 다른 소비자 전자제품의 설계에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일 : 20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