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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다이나모"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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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다운로드] 레빗 다이나모 소개 및 JSON에서 레빗 BIM 객체 생성 코딩하기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파라메트릭 모델링을 지원하는 레빗 다이나모(Revit Dynamo)의 역사와 사용법을 간략히 설명한다. 그리고, JSON에 저장된 객체 정보로부터 레빗 BIM 객체를 자동생성하는 다이나모 파이썬 스크립트를 간단히 개발해 본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Engineering digest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sites.google.com/site/bimprinciple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이 기사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5/31까지) 레빗 다이나모의 기본 개념 레빗 다이나모는 3차원 파라메트릭 디자인에서 영역을 키워가고 있는 라이노(Rhino)의 그래스호퍼(Grasshopper)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비주얼 플로(flow) 기반의 프로그래밍 도구이다. 오토데스크에서 이를 주도한 맷 제직(Matt Jezyk)은 수치 계산에 기반한 BIM(Computational BIM)의 개념으로 2013년 다이나모를 개발했다고 한다. 참고로, 그는 다이나모를 이전부터 오픈소스 운동에 대한 신념으로 개발해 왔다.   그림 1. 다이나모 깃허브 사이트(https://github.com/DynamoDS/DynamoPrimer)   다이나모의 첫 릴리스 당시에는 많은 버그와 문제가 있었으나, 오토데스크의 지원과 개발로 지금은 많이 안정화되었고 성능도 좋아졌다. 그래스호퍼만큼 품질 좋은 애드인은 아직 부족하지만, 이 부분도 개선되고 있다. 참고로, 플로 프로그래밍은 텍스트로 코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공된 기능 도구에서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캔버스에 배치하고 각각의 기능 실행 순서를 그래프로 연결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 몰라도 쉽게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반면, 텍스트에서 20줄 정도인 소스코드가 플로 프로그래밍 캔버스에서는 너무 복잡하게 보이고 유지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아울러, 최신 라이브러리나 디버깅 도구 등의 사용에 제한이 있다.
작성일 : 2023-01-30
CAD&Graphics 2023년 2월호 목차
  15 THEME. 2022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 Part 1. 2023년 경제 및 주력산업 전망 Part 2. MDA/PDM 분야 Part 3. CAE 분야 Part 4. AEC 분야 Part 5. PLM 업계 인터뷰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한국지사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부회장   INFOWORLD   Case Study 47 엔지니어링 및 설계 컨설팅 회사, 노르컨설트 AEC 설계 검토에서 VR로 병목 현상 제거 50 아프리카 유적지를 디지털로 보존한 자마니 프로젝트 트윈모션 및 리얼리티캡처로 고품질 디지털 복제본 구현   New Products 55 기계 장비 설계 전용 초고속 3D CAD iCAD Plus 58 제품 검사용 고정밀 핸드헬드 레이저 3D 스캐너 JEAMM 700, JEAMM M1 61 그래픽스 제작의 확장성 향상 및 플랫폼 최적화 유니티 2022.2 테크 스트림 76 이달의 신제품   Focus 66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다양한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 지원   On Air 68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플랜트, 스마트시티, PM의 오늘과 내일 6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엔비디아 H100 GPU 도입 검토를 위한 A to Z 웨비나   Column 70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 14 / 류용효 2023 소비·라이프 트렌드 73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개인 디지털 전환 2023   79 New Books   Gallery 82 에픽 메가그랜트 2022년 산업 분야 선정작   CADPIA   Reverse Engineering 86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2) / 유우식 단위(비교의 기준)   Analysis 93 전압 및 전류 밀도 해석으로 제품의 안전성 향상 / 김미정 SIwave의 DC IR 전압 강하 시뮬레이션 98 국산 차세대 CFD 소프트웨어의 도전 / 류제형 NFLOW LBM의 특징과 CAE 적용 분야   Mechanical 102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9.0 (7) / 박수민 손상된 중립 파일을 솔리드화하기   Manufacturing 108 NCG CAM 기능을 이용한 3D CAM 작업 (5) / 김민관 황삭 가공 전략과 평면 영역 가공   AEC 113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레빗 다이나모 소개 및 JSON에서 레빗 BIM 객체 생성 코딩하기 118 새로워진 캐디안 2023 살펴보기 (4) / 최영석 Express Tools 기능 소개 11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3 (9) / 천벼리 데이터 링크   PLM 125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1) / 김성희 변화하는 시대 그리고 PLM의 변화      
작성일 : 2023-01-30
[피플&컴퍼니] 한국인프라 김기영 대표, "정보인프라 구축 위한 솔루션 및 비즈니스 제공"
  한국인프라의 김기영 대표이사가 지난 8월 국내외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로서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인프라는 국산 GIS(지리정보시스템) 엔진 개발을 통해 국내 60여 지자체 및 공간정보 분야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GIS 해외 원조 사업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간정보 분야의 기반 시스템뿐 아니라 관련 공간정보 및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CAD 분야의 서드파티 개발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이예지 기자   한국인프라에 대한 소개 1998년 설립된 한국인프라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분야의 소프트웨어, 용역과 도면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유통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했다. 2000년에는 오토데스크 GIS 부문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웹 GIS 서비스인 컴타운(ComeTown)을 오픈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오토데스크 PTD(현재 AutoCAD, AutoCAD LT) 부분 총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토데스크 비즈니스에 회사 역량이 집중되었고, 이후 오토데스크 AEC(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분야의 총판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오토데스크 AEC 솔루션   현재 한국인프라는 오토데스크의 골드 파트너로서 AEC뿐만 아니라 제조, 멀티미디어 등의 전 분야에서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 조달 대행 파트너로서 국내 나라장터를 통해 구매되는 오토데스크 제품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계 관련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외에도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 솔루션과 업무자동화 RPA 솔루션인 유아이패스(UiPath) 등을 공급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엔비디아 DGX 시스템   한국인프라가 공급하고 있는 주요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인프라는 오토데스크의 전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의 고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2020년에는 PD&M(제조), 2021년에는 M&E(멀티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한국인프라는 오토데스크 제품을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추가 제품에 대한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축사사무소를 위한 캐드파워(CADPower), MEP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간섭체크를 위한 Clash Detector, 공정 및 물량·비용 산출을 가능하게 하는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설계 자동화 관련해서 언급하고자 하는 솔루션이 바로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이다. 서드파티로 설계 솔루션의 자동화 기능을 구축한다고 해도 다른 업무 소프트웨어들과 통합해서 진행되는 부분까지 자동화를 진행하기 어려운데, 이러한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 바로 RPA이다. 한국인프라는 유아이패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ABE(Automatic BOM Extractor)로 도면에서 BOM(Bill of Material)을 추출해서 엑셀 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들고, DB 테이블에 입력하고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메일로 발송해 주는 다양한 이종 프로그램과의 융합을 자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딥러닝 솔루션 공급 및 컨설팅도 한국인프라의 주요 아이템이며, 이외에도 스케치업(Sketch Up), Chaos Group(카오스 그룹)의 V-Ray(V-레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인프라에서 공급하는 솔루션의 특징 및 경쟁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솔루션 자체로 특징이 다르거나 경쟁사와의 차별점이 크게 존재하지는 않는다. 다만 제일 중요한 부분은 고객의 니즈에 처음부터 끝까지 대응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프라는 고객의 고충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많은 솔루션들을 유기적으로 연동시켜 고객에게 필요한 가장 최적의 답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타사와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이를 위해 한국인프라에는 약 20명의 개발자가 고객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있다.   ▲ 유니티 리플렉트 활용 모습   CAD 시장에서 최근 주목할 만한 동향이나 기술 이슈가 있다면 대형 건축·엔지니어링 기업에서는 설계 자동화뿐만 아니라 내부 업무 솔루션과의 융합에 대한 이슈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기존에는 설계 자동화라고 하면 설계 프로그램 내에서 반복되는 작업을 리스프(LISP)나 다이나모 등을 통해 처리했지만, 지금은 설계 데이터 오류를 체크하고 관련 체크 내용에 대한 처리 여부 확인을 위해 이메일을 보내고, 전자결제를 올리는가 하면 물량 산출 내역을 ERP로 보내 발주처리를 진행하는 부분까지도 자동화로 이루어지고 있다. RPA의 시작은 회계나 구매, 발주 등 분야에서 진행되는 사무 자동화였지만, 몇 년 사이 급속도로 부상함에 따라 그 활용 분야가 점차 늘어나게 되었고, 설계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이슈가 등장하고 있다.   한국인프라의 올해 제조/건축 시장에서의 성과에 대해 소개한다면 현재 많은 프로젝트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먼저 건축 분야에서는 여전히 구조물의 간섭체크에 대한 이슈가 많은 것 같다. ‘부산 에코시티’의 경우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기존 2D 설계에서 BIM 설계로 전환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D 도면에서 설계 오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3D 설계로 변환해서 오류 사항을 검토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실시설계에 반영시켰다. BIM이 접목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해당 오류 확인 등에 많은 시간적 소모가 필요했을 것이고, 자칫 잘못된 설계로 실시설계까지 진행된다면 실제 시공 시 변경을 위해 추가적인 공수가 들어갈 수밖에 없고 이는 비용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 제조 분야도 건축 분야와 이슈가 다르지 않다. ‘지피아이’나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우에서도 제조물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미리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이점과 조립품 간의 간섭체크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였고 그 이슈 해결을 위해서는 3D 설계 툴이 필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작 및 설치 오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었고 이는 시간과 비용으로 연관되는 부분이기에 성공적으로 3D 설계 솔루션의 도입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부분들이 단 하나의 프로그램만으로 이뤄지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한국인프라에서는 개발을 통해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에 적합한 방식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지난 8월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로서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하셨는데, 수상 소감 및 수상 배경에 대해 소개한다면 먼저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되어 회사의 입장에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GIS 분야 한 길을 매진한 곳이 거의 없었고 그 길에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부분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나 싶다. 그간 GIS 분야의 다양한 중소기업과 지자체 등에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Accumap(아큐맵)이라는 국산 GIS 엔진 개발을 통해서 공간정보 분야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등 해외원조 사업을 KOICA와 함께 수행한 점이 수상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기반시설관리, 공사사업관리를 비롯해서 한국도로공사의 재난관리시스템, 서울시의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 등 공간정보관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스템 개발을 통해 대민 서비스에 기여한 부분도 인정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소감 보다는 앞으로의 다짐을 전하고 싶다. 한국인프라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편한 길을 가는 것 보다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쉼 없이 갈 것이다. 아직은 공간정보 분야가 각광받는 시장은 아니지만 사실 국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서비스 분야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곳에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회사의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 스케치업   2022년 CAD 시장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2022년 CAD 시장의 화두는 여전히 BIM이고 이미 도입한 업체들 대상으로는 실시간 업무 협업과 4D, 5D 등 고도화, 내부 시스템과의 융합 등이 이슈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쪽 시장이 커지지 않을까 싶다. 즉, 기존에는 동일한 도구를 가지고 경쟁하는 상태였다면 이제는 가지고 있는 BIM을 포함한 시스템 자체가 다른 상태에서 이른바 불공정한 경쟁 시장이 펼쳐진다고 할 수 있다. 적어도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것만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건축, 제조 분야에서의 2D 설계 역시 앞으로도 한동안 유지될 걸로 보인다. 2D 설계만으로도 충분한 것들도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향후 한국인프라의 국내 비즈니스 계획 및 목표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인프라의 영문명이 ‘Infra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이다. 영문명처럼 처음부터 지금까지 고객의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객 개개인의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시키는 비즈니스와 함께 범용성을 갖춘 시장별 솔루션도 계속해서 개발하여 공급할 생각이다. 캐드파워(CADPower)의 경우 현재는 설계사무소나 인테리어, 시설물 관리 정도의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토목용, 제조용 제품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3D 설계 이후 4D, 5D에 대한 솔루션도 이미 개발하여 고객사의 설계 시스템에서 활용되고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한 고도화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비즈니스도 준비 중에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쉽게 이야기해서 실시간 그래픽과 시뮬레이션 플랫폼인데, AEC Experience 같은 기능을 사용하면 개념 설계 프로세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오토데스크 레빗에서 라이노나 스케치업과 같은 이종 소프트웨어 간의 이동을 지원하고 대규모 랜더링 작업도 실시간으로 출력이 가능해짐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기대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향후 한국인프라의 목표는 설계, 디자인 분야에서 프로세스적으로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을 때 누구나 떠올리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01
[포커스] 오토데스크, 플랫폼 기반으로 디지털과 지속가능성 실현 위한 전략 발표
오토데스크코리아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자사의 연례 최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todesk University, 이하 AU)’를 개최하면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과 지속가능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자사의 전략과 비전을.소개했다.오토데스크는 국내 시장에서 포지 플랫폼과 함께 데이터, 자동화, 디지털 트윈, 지속가능성 등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고객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는.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지속가능성을 통한 변화와 혁신은 팬데믹과 같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시대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DX는 비용이나 예측 가능성부터 지속가능성까지 다방면에 걸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는 오늘날 증가하는 산업의 요구를 충족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들에게 플랫폼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툴과 가치를 제공해가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오토데스크 포지(Forge) 플랫폼   포지 플랫폼으로 설계와 제조 혁신 강화 김동현 대표는 "기업들이 생존과 혁신.성장을 이어가면서 당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일 솔루션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이제 고객의 문제에 집중해 해법과 가치를 주는 플랫폼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 플랫폼 포지(Forge)를 지난 2015년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발전시켜 왔다. 포지는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연결하고, 데이터 접근성과 확장성, 개방성을 지원해 제조부터 건축, 건설 및 엔지니어링(이하 AEC),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이하 M&E) 등 여러 산업에 걸쳐 제작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다. 전 세계 포지 사용량은 매년 40% 가량 증가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현재 오토데스크는 포지를 기반으로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디지털 트윈 ▲AR/VR ▲SaaS 통합 ▲카탈로그 ▲컨피규레이터 ▲설계 자동화 ▲3D 제작 및 리얼리티 캡처(Reality Capture) 등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현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포지.플랫폼과 함께, 크게 4가지 가치, 즉 데이터, 자동화, 디지털 트윈, 지속가능성 등을 제공하며 고객의 목표 달성을 위해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   데이터 관리와 운용을 위한 솔루션 제공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와 운용은 성공적인 DX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소다. 오토데스크는 볼트(Vault),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 등 고객의 데이터 관리와 운용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업체 YMK는 오토데스크 Product Design and Manufacturing Collection(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과 볼트(Vault)를 설계, 생산 현장 관리에 적용했다. 이로써 현장에서 협력사와 제조 데이터를 직접 확인, 공유하며 제조 효율성을 10% 향상시켰다. 또 제품 설계, 렌더링에 사용되는 오토데스크 인벤터(Inventor)를 활용해 종이 도면을 디지털화하고 설계 생산성을 30% 향상시켰다. 오토데스크는 데이터 관리와 운용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반의 데이터 자동 추출 및 처리 솔루션인 파이프(Pype)를 자사의 솔루션과 통합해 건축,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협업 효율성과 간소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클라우드 기반 PLM 및 PDM 제공 업체 업체인(Upchain)을 인수했다. 오토데스크는 업체인의 개방형 데이터 접근 방식을 자사 솔루션과 통합해 데이터 중심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보다 손쉽게 구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BIM 건물 데이터(오토데스크)   자동화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확대 오토데스크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수년간 투자해오며, 주요 업계에 이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자동화 기술 수요가 늘어나며 국내에서도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 디엘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는 아파트 주차장 설계에 오토데스크 레빗(Revit)과 다이나모(Dynamo),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해 제약 조건에 맞는 여러 설계 대안들을 생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설계 방식 대비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설계하고, 주차 공간을 10%가량 늘릴 수 있었다. 제조나 AEC 업계뿐만 아니라 M&E 업계에서도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영화나 TV, 게임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샷그리드(ShotGrid), 3D 시각 효과 소프트웨어인 플레임(Flame) 등을 통해 자동화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부터 시각효과 시뮬레이션 작업을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지난해 AI 기반의 도시 설계용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을 제공하는 스페이스메이커(Spacemaker)를 인수해 자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일광을 비롯한 소음, 바람, 폭우 등의 설계 제약 조건을 추가했다..최근에는 기후 분석과 도로 소음에 대한 제약 조건도 추가해 더욱 현실과 가까운 향상된 설계 옵션을 지원하고 있다.   ▲ 오토데스크 스페이스메이커 사용 화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 플랫폼, 텐덤 발표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은 설계와 시공, 운영 시각화를 통해 효율적인 설계와 시공 관리를 돕는다.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사례도 다양해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압연 생산라인을 오토데스크 브이레드(VRED)를 활용해 가상현실(VR)로 구축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등 설비 안전 관리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향후 생산 시스템과 포지를 활용한 생산설비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오토데스크 텐덤(Tandem)   또한 오토데스크는 지난 7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 플랫폼인 오토데스크 텐덤(Tandem)을 상용화해 보다 전문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 제공에 주력해오고 있다.김동현 대표는 “텐덤이 앞으로 건설 산업 분야 디지털 트윈의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초, 수자원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인 이노바이즈(Innovyze)를 10억 달러(약 1조 1200억 원)를 투자해 인수했다. 오토데스크는 급수 네트워크와 물 수집 시스템, 오폐수 처리 플랜트 등 이노바이즈의 수자원 인프라 솔루션을 자사 솔루션과 결합해 수자원 관리 및 상하수도 시설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고 운영 비용 최적화, 지속가능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 오토데스크 이노바이즈 Info 360 화면   오토데스크 M&E 솔루션, 메타버스 업계 주도 최근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김동현 대표는 “오토데스크의 마야(Maya)나 3ds 맥스(Max) 등의 솔루션은 메타버스 시대에 근간이 되는 솔루션으로, 업계를 주도해가고 있다”면서 “네이버제트는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구축에 오토데스크의 마야와 3ds 맥스를 사용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오토데스크가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 탄소 분석 솔루션 토털 카본 소개 오토데스크는 DX의 긍정적인 영향과 이점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신에너지 및 자재 활용, ▲회복 탄력적인 제품 제조와 공간 설계, ▲일의 미래에 대비한 업스킬링(Upskilling) 및 리스킬링(Reskilling) 등 세 가지를 선정하고 다양한 고객, 업계 및 정부와 협력해오고 있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디자인과 같은 솔루션으로 전기차, 항공기 등 미래 모빌리티 경량화 설계와 친환경 제조를 지원하고, 레빗과 같은 솔루션으로 넷제로 건축과 건설을 실현해 탄소 배출량과 건설 폐기물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오토데스크 커넥티드 컨스트럭션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건설과 스마트 시티 구축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 디지털 트윈(오토데스크)   일례로 LG CNS와 함께 국내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 디지털 트윈 등 오토데스크 기술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 공간 재배치 같은 기술을 검토하고 있다. 또 두산중공업은 풍력 설비 발전기 설계에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신속한 데이터 관리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전 시뮬레이션 등으로 자재 절감 효과를 얻는 등 친환경 설계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레빗 프리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탄소 분석 솔루션 토털 카본(Total Carbon)을 선보였다. 토털 카본은 클라우드에서 레빗 데이터와 오픈 소스 에너지 분석을 결합해 설계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탄소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오토데스크는 지속가능한 건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29
오토데스크코리아, 플랫폼 기반으로 디지털과 지속가능성 실현 위한 전략 발표
-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1 개최 오토데스크코리아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자사의 연례 최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todesk University, 이하 AU)’를 개최하고, 주요 발표 사항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과 지속가능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자사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오토데스크는 국내 시장에서 포지 플랫폼과 함께, 데이터, 자동화, 디지털 트윈, 지속가능성 등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고객의 목표 달성을 위해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지속가능성을 통한 변화와 혁신은 팬데믹과 같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시대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DX는 비용이나 예측 가능성부터 지속가능성까지 다방면에 걸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는 오늘날 증가하는 산업의 요구를 충족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들에게 플랫폼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툴과 가치를 제공해가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지 플랫폼으로 설계와 제조 혁신 강화  김동현 대표는 "기업들이 생존과 혁신•성장을 이어가면서 당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일 솔루션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이제 고객의 문제에 집중해 해법과 가치를 주는 플랫폼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 플랫폼 포지(Forge)를 지난 2015년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발전시켜 왔다. 포지는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연결하고, 데이터 접근성과 확장성, 개방성을 지원해 제조부터 건축, 건설 및 엔지니어링(이하 AEC),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이하 M&E) 등 여러 산업에 걸쳐 제작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다.  전 세계 포지 사용량은 매년 40% 가량 증가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현재 오토데스크는 포지를 기반으로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디지털 트윈, ▲AR/VR, ▲SaaS 통합, ▲카탈로그, ▲컨피규레이터, ▲설계 자동화, ▲3D 제작 및 리얼리티 캡처(Reality Capture) 등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포지 플랫폼과 함께, 크게 4가지 가치, 즉 데이터, 자동화, 디지털 트윈, 지속가능성 등을 제공하며 고객의 목표 달성을 위해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관리와 운용을 위한 솔루션 제공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와 운용은 성공적인 DX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소다. 오토데스크는 볼트(Vault),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 등 고객의 데이터 관리와 운용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업체 YMK는 오토데스크 Product Design and Manufacturing Collection(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과 볼트(Vault)를 설계, 생산 현장 관리에 적용했다. 이로써 현장에서 협력사와 제조 데이터를 직접 확인, 공유하며 제조 효율성을 10% 향상시켰다. 또 제품 설계, 렌더링에 사용되는 오토데스크 인벤터(Inventor)를 활용해 종이 도면을 디지털화하고 설계 생산성을 30% 향상시켰다. 오토데스크는 데이터 관리와 운용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반의 데이터 자동 추출 및 처리 솔루션인 파이프(Pype)를 자사의 솔루션과 통합해 건축,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협업 효율성과 간소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클라우드 기반 PLM 및 PDM 제공 업체 업체인(Upchain)을 인수했다. 오토데스크는 업체인의 개방형 데이터 접근 방식을 자사 솔루션과 통합해 데이터 중심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보다 손쉽게 구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동화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확대  오토데스크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수년간 투자해오며, 주요 업계에 이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자동화 기술 수요가 늘어나며 국내에서도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 디엘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는 아파트 주차장 설계에 오토데스크 레빗(Revit)과 다이나모(Dynamo),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해 제약 조건에 맞는 여러 설계 대안들을 생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설계 방식 대비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설계하고, 주차 공간을 10%가량 늘릴 수 있었다.  제조나 AEC 업계뿐만 아니라 M&E 업계에서도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영화나 TV, 게임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샷그리드(ShotGrid), 3D 시각 효과 소프트웨어인 플레임(Flame) 등을 통해 자동화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부터 시각효과 시뮬레이션 작업을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지난해 AI 기반의 도시 설계용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을 제공하는 스페이스메이커(Spacemaker)를 인수해 자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일광을 비롯한 소음, 바람, 폭우 등의 설계 제약 조건을 추가했다.  최근에는 기후 분석과 도로 소음에 대한 제약 조건도 추가해 더욱 현실과 가까운 향상된 설계 옵션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 플랫폼, 텐덤 발표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은 설계와 시공, 운영 시각화를 통해 효율적인 설계와 시공 관리를 돕는다.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사례도 다양해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압연 생산라인을 오토데스크 브이레드(VRED)를 활용해 가상현실(VR)로 구축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등 설비 안전 관리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향후 생산 시스템과 포지를 활용한 생산설비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토데스크는 지난 7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 플랫폼인 오토데스크 텐덤(Tandem)을 상용화해 보다 전문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 제공에 주력해오고 있다. 김동현 대표는 “텐덤이 앞으로 건설 산업 분야 디지털트윈의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초, 수자원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인 이노바이즈(Innovyze)를 10억 달러(약 1조 1200억 원)를 투자해 인수했다. 오토데스크는 급수 네트워크와 물 수집 시스템, 오폐수 처리 플랜트 등 이노바이즈의 수자원 인프라 솔루션을 자사 솔루션과 결합해 수자원 관리 및 상하수도 시설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고 운영 비용 최적화, 지속가능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M&E 솔루션, 메타버스 업계 주도   최근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김동현 대표는 “오토데스크의 마야(Maya)나 3ds 맥스(Max) 등의 솔루션은 메타버스 시대에 근간이 되는 솔루션으로, 업계를 주도해가고 있다”면서 “네이버제트는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구축에 오토데스크의 마야와 3ds 맥스를 사용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오토데스크가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 탄소 분석 솔루션 토털 카본 소개 오토데스크는 DX의 긍정적인 영향과 이점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신에너지 및 자재 활용, ▲회복 탄력적인 제품 제조와 공간 설계, ▲일의 미래에 대비한 업스킬링(Upskilling) 및 리스킬링(Reskilling) 등 세 가지를 선정하고 다양한 고객, 업계 및 정부와 협력해오고 있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디자인과 같은 솔루션으로 전기차, 항공기 등 미래 모빌리티 경량화 설계와 친환경 제조를 지원하고, 레빗과 같은 솔루션으로 넷제로 건축과 건설을 실현해 탄소 배출량과 건설 폐기물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오토데스크 커넥티드 컨스트럭션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건설과 스마트 시티 구축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일례로 LG CNS와 함께 국내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 디지털 트윈 등 오토데스크 기술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 공간 재배치 같은 기술을 검토하고 있다. 또 두산중공업은 풍력 설비 발전기 설계에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신속한 데이터 관리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전 시뮬레이션 등으로 자재 절감 효과를 얻는 등 친환경 설계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레빗 프리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탄소 분석 솔루션 토털 카본(Total Carbon)을 선보였다. 토털 카본은 클라우드에서 레빗 데이터와 오픈 소스 에너지 분석을 결합해 설계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탄소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오토데스크는 지속가능한 건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작성일 : 2021-10-18
언리얼 엔진 4.25: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리얼타임 3D 콘텐츠 창작 툴 확장
개발 및 공급: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시각화 개발에서 콘텐츠 제작 및 편집을 위한 툴세트 확장 및 워크플로 개선, 건축/제조 산업을 위한 셰이딩 모델 향상, 건축 분야에서 유용한 LiDAR 포인트 클라우드 지원 업데이트, 데이터스미스의 상호운용성 개선, PLM/XML 파일 지원 업데이트 등   에픽게임즈는 건축과 제조, 영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종사자들에게 가장 완성도 높고,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검증된 리얼타임 3D 창작 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언리얼 엔진 4.25(Unreal Engine 4.25)를 출시했다. 언리얼 엔진 4.25의 신규 기능은 다음과 같다.   하이퀄리티 미디어 익스포트 하이퀄리티 미디어 익스포트는 시퀀서 렌더 무비의 후속 기능으로 고퀄리티를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 파이프라인으로 쉽게 통합할 수 있고 사용자 확장성이 뛰어나다. 하이퀄리티 미디어 익스포트를 통해 여러 렌더 샘플을 모아 최종 출력 프레임을 제작할 수 있으며 고퀄리티 안티 에일리어싱, 방사상 모션 블러, 레이 트레이싱 시 노이즈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타일 렌더로 GPU 메모리 한계와 디바이스 타임아웃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세팅 같은 여러 신기능을 통해 고퀄리티 렌더를 제공한다. 반투명 이미지를 알맞은 프로젝트/신(scene) 세팅으로 익스포트할 수 있으며, 선형 데이터로 16비트 HDR 이미지를 제작하고, 애셋에 렌더 설정을 저장하여 재사용하거나 개발자끼리 공유할 수 있다.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Adobe After Effects)의 렌더링 프로세스와 유사하게, 배치를 새로운 렌더 대기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여러 시퀀스의 렌더 배치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셰이딩 모델 개선 언리얼 엔진 4.25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용 자동차 및 건축 시각화 머티리얼 제작에 적합하도록 애니소트로픽 프로퍼티를 지원하는 머티리얼 셰이딩 모델, 물리적으로 정확한 프로퍼티를 가진 트루 틴트 반투명 머티리얼이 향상 및 추가되었고, 펑추얼 라이트(punctual light)에 물리적으로 정확하게 반응하는 클리어 코팅 셰이딩 모델도 향상됐다.     애니소트로픽 머티리얼 지원 GGX 애니소트로픽(anisotrophic) 공식을 사용하여 적절한 애니소트로픽 머티리얼을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를 구현했다. 이러한 머티리얼은 클리어 코트에 펑츄얼 IBL 라이트와 리플렉션, 그리고 이번 버전에서는 머티리얼의 기본 라이팅 셰이딩 모델을 지원하며, 에어리어 라이트(area light)의 경우, BRDF가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등방성 반응(isotropic response)으로 전환된다.     BasePass가 속도(velocity) 정보를 그리지 않는 경우에 한해, 애니소트로픽 머티리얼을 지원하기 위해 탄젠트 버퍼를 허용하도록 GBuffer를 확장했다. 속도 패스(velocity pass) 중에는 렌더링할 오브젝트를 머티리얼을 통해 버텍스 디포메이션(vertex deformation)이 가능하도록 켜고 끌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BasePass 중에 속도를 출력할 필요가 없다. BasePass 중에 기능 손실 없이 탄젠트 버퍼는 활성화하고, 속도 정보는 활성화하지 않을 수 있다.   물리 기반 반투명 신규 물리 기반 반투명 셰이딩 모델인 얇은 반투명(Thin Translucency)이 추가됐다. 이 모델은 단일 패스로 처리되는 컬러 또는 틴트 유리 같은 머티리얼을 지원하는데, 이 모델을 사용하면 머티리얼이 물리 기반 투명 머티리얼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이전 방식보다 유리 셰이더의 품질과 퍼포먼스도 더욱 개선된다.     예를 들어 틴트 유리 머티리얼을 생성할 때는 흰색 스페큘러 하이라이트(specular highlight)를 추가하고 백그라운드에 색을 넣어야 한다. 과거에는 별도의 오브젝트로 흰색 스페큘러 하이라이트를 처리해야만 이 효과를 구현할 수 있었고, 올바른 순서로 블렌드하려면 복잡한 설정을 수행해야 했다. 하지만, 얇은 반투명 셰이딩 모델은 공기에서 유리로 들어가는 라이트와 유리에서 공기로 나가는 라이트 반사를 고려하는 물리 기반 셰이더를 사용하여 단일 패스로 렌더링한다.   클리어 코트 셰이딩 모델 개선 클리어 코트(Clear Coat) 셰이딩 모델의 물리적 정확도가 크게 개선됐다. 모델의 변경과 패스 트레이서를 사용한 모델의 구현 결과, 엔진에서 생성한 비교 기준(ground truth) 이미지와 비교했을 때 기존 래스터와 레이 트레이싱 기술 모두 퀄리티가 향상되었다. 언리얼 엔진의 클리어 코트 모델은 환경 라이팅을 고려해 설계했다. 이제 펑추얼 라이트(punctual light)에 대한 방향성 반응이 정확하며, 감쇠(attenuation) 및 프레넬 표현(fresnel term)은 방향성이 있는 라이트에 의해 주로 표현되지만 환경 라이팅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LiDAR 포인트 클라우드 언리얼 엔진에 빌트인된 레이저 스캔 포인트 클라우드를 사용해 현실 세계를 쉽게 실시간 시각화로 가져올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에서 LiDAR 포인트 클라우드(LiDAR Point Cloud) 플러그인을 가져와서 퍼포먼스와 엔진 퀄리티를 크게 향상시켰고, 새로운 세팅과 기능을 추가했다. 이 플러그인은 언리얼 에디터의 플러그인 창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임포트 ASCII(*.txt, *.xyz, *.pts) 및 *.las 파일을 비롯한 여러 주요 포인트 클라우드 형식을 지원한다. 에디터에서 파일을 콘텐츠 브라우저에 넣거나 런타임에서 블루프린트 API를 사용하여 임포트한다. 비동기(Asynchronous) 임포트는 콘텐츠를 로드하는 동안 엔진이 대기하지 않도록 한다. 렌더 포인트 클라우드는 다이내믹 섀도(dymamic shadow)를 드리우거나 받을 수 있다. 햇빛과 라이팅 연구에 유용하다. 아주 큰 데이터 세트를 지원하며 파일로부터 데이터의 주문형 스트리밍 및 GPU 스트리밍도 지원한다. 다이내믹 레벨 오브 디테일(Level of Detail) 시스템은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뷰포트 중앙에 포인트의 우선순위를 지정하여 시각적 결과물도 유지해준다. 간단한 포인트 또는 커스텀 머티리얼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렌더링한다. 여러 배색 기술(RGB, 강도, 고도, 분류 등) 폭넓은 색 조절 기본 포스트 프로세스 머티리얼이 제공하는 아이 돔 라이팅(Eye-Dome Lighting) 기법으로 형태를 강조한다.   상호작용 에디터 뷰포트에서 개별 포인트를 숨김, 삭제, 병합, 추출한다 포인트 데이터로 콜리전 메시(collision mesh)를 생성한다. 에디터 또는 런타임에 블루프린트 API를 사용하여 새 클라우드를 빌드하고 포인트를 추가한다.   PLM XML 데이터스미스 지원 대규모 CAD 프로젝트는 전문 3D 애플리케이션 간 풍부한 상호 운용성을 위해 지멘스의 PLM XML을 표준으로 사용하는데, 이제 언리얼 엔진 실시간 시각화도 포함됐다. 데이터스미스 CAD 임포터는 PLM XML 파일을 임포트하여 다른 데이터 형식에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임포트 프로세스는 신 계층구조(scene hierarchy)와 배치를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참조된 파일에서 지오메트리를 임포트하여, 언리얼에서 변경한 내용이 유지되는 변경 유지 리임포트(non-destructive reimport)를 제공한다. PLM XML 사용자 데이터를 데이터스미스 메타데이터로 변환하고, 베리언트 매니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 PLM XML 프로덕트 뷰에 대한 베리언트도 생성한다.    데이터스미스 연동 개선사항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데이터스미스가 서드 파티 애플리케이션, 파일 형식과 잘 연동되도록 개선되고 있다.   라이노(Rhino) 언리얼에서 라이노 파일의 매개변수에 의한 표면(parametric surfaces)을 렌더링할 때 사용하는 트라이앵글 메시를 수월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라이노 파일에서 신을 임포트할 때마다 파일에 있는 매개변수에 의한 표면에 대해 서로 다른 두 개의 테셀레이션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데이터스미스는 라이노 포인트를 기본 액터로 임포트한다. 신 계층구조에 라이노 포인트의 배치가 유지되고, 실시간 시각화로 전달되는 라이노 신에 자리표시자(placeholders) 및 관심 포인트(point of interest)를 배치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스미스는 라이노 오브젝트에 관한 기술 메타데이터를 액터의 태그로 임포트한다.   레빗(Revit) 데이터스미스 익스포트를 다이나모 스크립트(Dynamo scripts)로 통합하여, 디자인의 실시간 시각화 제작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더 수월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제 레빗용 데이터스미스 익스포트 플러그인이 다이나모 플러그인 DatasmithDynamoNode.dll을 포함하는데, 이 플러그인은 새로운 DatasmithDynamoNode.Export3DViewsToDatasmith 노드를 포함한다. 이를 사용하여 레빗에서 .udatasmith 파일로 여러 3D 뷰를 일괄 익스포트할 수 있다.  또한, 익스포트할 레빗 문서, 생성된 .udatasmith 파일 경로, 익스포트할 3D 뷰의 ID 및 레빗에서 생성된 트라이앵글 메시에 원하는 테셀레이션 레벨을 지정할 수 있다.   제품 컨피규레이터 템플릿 언리얼 엔진의 새로운 제품 컨피규레이터 템플릿(Product Configurator Template)으로 차기 제품 컨피규레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 이 템플릿은 여러 신 환경설정으로 구성된 베리언트 매니저를 표시하는 샘플 콘텐츠를 포함하며, 사용자가 런타임에 제어할 수 있도록 해당 환경설정을 표시하는 UI를 자동으로 빌드하는 재사용 가능한 UMG 위젯 세트도 포함한다. 제품 컨피규레이터 템플릿은 자동차, 제품 디자인 및 제조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영상   베리언트 매니저 베리언트 매니저는 레벨의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미리 구성하고, 런타임에 베리에이션을 교체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언리얼 엔진 4.25에서는 베리언트를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도록 베리언트 매니저 UI에 손쉬운 사용을 돕는 여러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외부 이미지 파일을 베리언트용 섬네일로 설정할 수 있다. 베리언트의 모든 바인딩된 액터를 교체한 다음, 다른 액터로 대체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프로퍼티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유용한 기능으로, 액터의 캡처된 프로퍼티를 새 위치로 끌어서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색 프로퍼티를 캡처한 경우, 이제 색 선택 툴로 값을 더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시네 카메라(Cine Camera) 액터에서 더 많은 카메라 세팅을 캡처할 수 있다. 활성화 시 베리언트가 블루프린트 함수를 호출하도록 설정한 경우, 해당 함수는 컨텍스트를 위한 추가적인 인수를 받는다. 바로 레벨 베리언트 세트 애셋, 활성화 중인 베리언트 및 활성화된 베리언트를 소유한 베리언트 세트로, 이 컨텍스트는 복잡한 반응을 설정할 때 유용한데, 예를 들어 종속성을 고려하는 다른 베리언트를 활성화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비주얼 데이터프렙 비주얼 데이터프렙 시스템의 경우 초심자를 위해서는 접근성을, 파워 유저를 위해서는 유연성을 강화했다. 이제 그래프 에디터가 실행 및 데이터 흐름을 더 잘 반영하는 독특한 룩 앤 필로 변경됐다. 선으로 연결된 블루프린트 스타일의 노드 그래프 대신 선형 액션 시퀀스를 강조한다. 사용자는 명확해진 비주얼 큐(visual cue)로 액션에 새 단계를 더 쉽게 추가할 수 있고, 색으로 필터 블록과 연산자 블록을 구분할 수 있다.      추가사항 블루프린트 및 파이썬(Python)에 가장 일반적인 데이터프렙 액션을 노출했다. 커스텀 에디터 스크립트는 비주얼 데이터프렙 시스템을 통해 임포트를 수행하고, 액션, 필터 및 연산자로 새 데이터프렙 그래프를 구성할 수 있다. 새로운 선택 기준(Select By) 블록을 몇 개 추가하여 레이어, 버텍스 또는 트라이앵글 수를 기준으로 오브젝트에 필터를 적용한다. 새로운 연산자(Operator) 블록 몇 개는 신과 애셋을 구성하는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액터의 3D 위치에 랜덤 오프셋을 추가하는 기능, 스태틱 메시에서 트라이앵글이 향하는 방향을 플립하는 기능, 애셋 레퍼런스 대체 등을 포함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5-29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4)
유형 매개변수와 인스턴스 매개변수   레빗(Revit)에서 매개변수는 사용자가 특정 수치나 설정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요소이다. 매개변수의 종류로는 프로젝트 매개변수, 패밀리 매개변수, 공유 매개변수, 전역 매개변수 등이 있으며, 이러한 매개변수들은 사용 방법과 특징에 따라 유형 매개변수와 인스턴스 매개변수로 나뉜다. 패밀리 매개변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적용하기 위해서는 유형 매개변수와 인스턴스 매개변수의 특징과 용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   ■ 장동수 |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Aria Group Architects에서 오토캐드, 레빗, 나비스웍스, 다이나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BIM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Do it! 레빗 – BIM 설계의 시작(2016)’, ‘실전 Dynamo 완전정복(2018)’ 등이 있다. 이메일 | nerkerr@gmail.com 블로그 | blog.naver.com/nerkerr   1. 유형 매개변수 유형 매개변수(Type Parameter)는 말 그대로 패밀리의 유형을 만드는 매개변수이다. 예를 들어 <그림 1>과 같이 직사각형 기둥 패밀리에는 ‘475x475mm’, ‘475x610mm’, ‘610x610mm’ 등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른 깊이와 폭을 가진 것을 미루어 보면 이 기둥 패밀리에서 유형은 기둥의 깊이와 폭으로 나눠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 깊이와 폭에 적용하는 것이 바로 유형 매개변수이다.   그림 1. 직사각형 기둥 패밀리의 유형   일반적으로 패밀리에서 유형 매개변수는 치수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것은 보통 하나의 패밀리에 여러 크기의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기둥 패밀리도 디자인이나 외관, 재료 등은 모두 같지만 다양한 크기의 문이 필요하므로 크기와 관련된 치수를 유형 매개변수로 조절하는 것이다. 만약 치수에 유형 매개변수를 적용하지 않는다면 유형의 개수만큼 패밀리 파일이 필요해 작업이 번거로워진다.   그림 2. 유형 특성 팝업창
작성일 : 2020-05-28
패밀리의 모델링 방법 이해하기 Ⅱ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3)   레빗(Revit)에서 패밀리를 모델링하는 방법에는 솔리드 형상을 만들 수 있는 돌출(Extrusion), 혼합(Blend), 회전(Revolve), 스윕(Sweep), 스윕 혼합(Swept Blend) 등의 5가지가 있으며, 보이드 형상을 만드는 데에도 같은 5가지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솔리드 형상과 보이드 형상, 그리고 이 5가지의 방법을 적절히 사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상의 패밀리를 생성할 수 있다.   ■ 장동수 |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Aria Group Architects에서 오토캐드, 레빗, 나비스웍스, 다이나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BIM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Do it! 레빗 – BIM 설계의 시작(2016)’, ‘실전 Dynamo 완전정복(2018)’ 등이 있다. 이메일 | nerkerr@gmail.com 블로그 | blog.naver.com/nerkerr   1. 스윕 스윕(Sweep)은 사용자가 지정한 프로파일의 형태가 선택한 경로를 따라가면서 3D 형상을 만들어 내는 모델링 방법으로, 프로파일과 경로를 지정해야 한다. 스윕을 통해서 패밀리 형상을 생성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먼저 리본 영역에서 스윕 아이콘을 선택한다.   그림 1. 스윕 아이콘 선택   (2) 스윕 아이콘을 선택하면, <그림 2>와 같이 자동으로 스케치 모드에 들어가게 되며, 먼저 경로를 지정하기 위해서 경로 스케치(Sketch Path)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림 2. 스케치 모드   (3) 스케치 모드에서 그리기 패널에 있는 다양한 그리기 옵션을 사용해서 원하는 경로를 스케치한다.   그림 3. 경로 스케치하기   여기서 주의할 점은 경로가 2개 이상의 선으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 각각의 선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경로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선 사이가 한 곳이라도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스케치 모드를 마칠 수 없다.  
작성일 : 2020-04-29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솔루션에도 적용
오토데스크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기술을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업계까지 확장,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업계를 위한 대표적인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솔루션인 Revit(레빗)의 최신 버전 ‘Revit 2021’에 AI 기반 설계 혁신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결합된 기술로, 사용자가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설계 옵션을 만들어낸다. 사용자들은 Revit에 추가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프로젝트 목표, 설계 변수, 입력 요소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설계 옵션을 탐색, 최적화, 평가할 수 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이 제공하는 알고리즘 기반의 문제 해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설계 옵션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개선된 결과를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특히 Revit에서 바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툴을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설계 목표나 설계 문제 해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단 몇 분 만에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설계 옵션들은 사용자가 설정한 정렬 기준, 필터에 따라 보여지는 반응형 결과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하여 보다 손쉽게 설계를 검토하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Revit 2021은 오토데스크 AEC 컬렉션(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lection)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다. 김동현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이미 국내외 제조 업계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입증받은 기술”이라며, “이번 Revit 2021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지원으로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업계도 설계 과정을 가속화 시키고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업계가 직면한 과제의 돌파구가 되어 향후 더 큰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vit에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쓰리 박스 매싱(Three Box Massing): 심플한 매스 모형 생성과 면적 계산을 지원한다. * 윈도 뷰 최대화(Maximize Window Views): 설계 뷰를 원하는 위치에 따라 외부 전경 및 수치로 보여준다.  * 워크스페이스 레이아웃(Workspace Layout): 사용자 설정에 맞춰 최적화된 데스크 배치를 돕는다. * 맞춤형 스터디(Customizable Studies): Dynamo(다이나모) 사용 시 지원되는 기능으로, 건축사의 요구와 작업에 맞는 다양한 설계 스터디를 지원한다.
작성일 : 2020-04-28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2)
패밀리의 모델링 방법 이해하기 Ⅰ   레빗(Revit)에서 패밀리를 모델링하는 방법에는 솔리드 형상을 만들 수 있는 돌출(Extrusion), 혼합(Blend), 회전(Revolve), 스윕(Sweep), 스윕 혼합(Swept Blend) 등의 5가지가 있으며, 보이드 형상을 만드는 데에도 같은 5가지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솔리드 형상과 보이드 형상, 그리고 이 5가지의 방법을 적절히 사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상의 패밀리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레빗에서 패밀리를 모델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장동수 |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Aria Group Architects에서 오토캐드, 레빗, 나비스웍스, 다이나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BIM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Do it! 레빗 – BIM 설계의 시작(2016)’, ‘실전 Dynamo 완전정복(2018)’ 등이 있다. 이메일 | nerkerr@gmail.com 블로그 | blog.naver.com/nerkerr   레빗에서 로드할 수 있는 패밀리(Loadable Family)는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성해서 만들고 저장할 수 있는 패밀리로, 다양한 모델링 방법을 사용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패밀리 형상을 만들게 된다. 로드할 수 있는 패밀리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림 1>과 같이 파일 탭 → 새로 만들기(New) → 패밀리(Family)를 클릭해야 하며, 이후에 나타나는 팝업창에서 사용자가 만들고자 하는 패밀리의 카테고리에 맞는 패밀리 템플릿 파일을 열어야 한다.   그림 1. 벽 유형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하기   그림 2. 패밀리 템플릿 팝업창에서 원하는 카테고리 템플릿 파일 선택   원하는 카테고리 템플릿 파일을 선택하고, 열기를 누르면 새 패밀리 파일이 열리게 된다. 다른 레빗 파일을 이미 열고 있지 않은 경우라면, 레빗을 실행한 후에 <그림 3>과 같이 패밀리(Families) 부분에 있는 새로 만들기(New) 버튼을 누르면 <그림 2>와 같이 패밀리 템플릿 팝업창을 열 수 있다.   그림 3. 레빗 시작화면에서 패밀리 새로 생성하기  
작성일 : 202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