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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논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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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K 반도체 대전략
권순용 지음 / 22,000원 / 위즈덤하우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다음 10년, 대한민국은 어떻게 반도체 초강국이 될 것인가 기술 초격차부터 시장 선점까지, ‘K 반도체’의 다음 10년을 한발 앞서 만나다   반도체 산업의 최신 소식을 쉽고 빠르게 소개해온 공학 유튜버 권순용의 신간이다. 세계적인 학술지들에 발표된 논문과 각종 경제 보고서, 지난 5년여간 진행한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인터뷰를 망라해 반도체 산업의 향방을 가늠한다. 특히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모두 짚어보고, 도약에 필요한 로드맵을 그린다. 최근 2년여간 반도체 산업은 ‘역사적인’ 불황을 겪었다.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2022년에 전혀 성장하지 못했고, 2023년에는 -10% 이상의 역성장을 기록했다(168쪽). 그 직전의 슈퍼사이클이 워낙 대단했기에, 많은 사람에게 이 한파가 더욱 춥게 느껴졌을 것이다. 이 불황의 원인을 2022년의 러우전쟁이나 2023년의 팬데믹 종식 등에서 찾는 경우가 많지만, 책은 그 전인 2021년부터 은밀하게 진행된 미국의 반도체 전략무기화에 주목한다. 이처럼 여러 원인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탓에 반도체 산업의 불황은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액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한국에 이는 큰 ‘위기’다. 하지만 저자가 바라보는 것은 ‘기회’다. 모두가 숨죽인 불황기에도 한국 반도체 산업은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 그 결과 매해 35% 이상 성장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핵심 기술,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조차 탐내는 가치 사슬 내 독보적 지위,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에 이른 산업 정책 등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2024년 예상되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업턴’이 어디에서 시작될지, 그 주역은 누구일지 등에 대한 실마리가 모두 그 안에 담겨 있다.  
작성일 : 2024-03-20
UFO...우리가 발견한 것이 아니다, 그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맹성렬 지음 / 224쪽 / 16,800원 / 생능북스   이 책은 인간의 이해의 경계를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천재 공학자이자 괴짜 과학자로 불리는 맹성렬 저자가 치밀한 연구와 무한한 탐구정신을 통해 UFO 목격과 외계인의 만남,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신비를 풀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UFO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저자의 논문과 연구 결과를 통해 UFO 현상의 복잡성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한다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UFO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과학, 철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UFO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동시에 UFO 현상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UFO를 목격하거나 UFO와 관련된 경험을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관측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혹은 감정적인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이러한 현상을 분석하고 해석하려는 노력들도 엿볼 수 있다.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많은 정보와 분석을 통해 저자가 직접 수집한 자료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UFO 현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함으로써 UFO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물론 UFO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알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제공해 줄 것이다.
작성일 : 2024-03-06
[포커스] 한국CDE학회 2024 동계학술대회, AI 시대의 엔지니어링을 전망하다
한국CDE학회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휘닉스 평창에서 'AI 시대의 CDE : 새로운 프론티어를 향한 탐험'이라는 주제로 2024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CDE학회가 29번째 개최하는 동계학술대회로,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 최경화 국장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1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3D 프린팅, BIM, CAD/CAM, 모델링&시뮬레이션, 최적화, PHM(건전성 예측 및 관리), IoT, 기계학습, 인공지능 등 다양한 융합 분야의 연구 성과가 소개되었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기조강연, 특별강연, 튜토리얼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학술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의 첫째 날인 1월 30일 기조연설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 한동윤 리더가 ‘ChatGPT 1년, 초거대 Al가 가져온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1월 31일에는 LG전자 송시용 상무가 ‘Long Journey for Smart Factory’라는 제목으로 LG의 스마트 공장 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 제25회 가헌학술상 : 오민재 교수(울산대학교)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포상도 이루어졌다. 제25회 가헌학술상은 오민재 교수(울산대학교)가 수상하였고, 대상으로는 2023 한국CDE학회 회장으로 수고한 이주행 회장(페블러스 대표)이 수상했다. 공공, 민간, 대학/연구소 등 세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CDE DX 어워즈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송재주 연구소장이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CDE DX Awards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 한국전력공사 송재주 연구소장   2024 동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우종훈/정연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표어는 ‘AI 시대의 CDE : 새로운 프론티어를 향한 탐험’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CDE 분야가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기 위한 도전과 탐험을 상징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CDE 분야의 발전과 연구자들의 활발한 교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CDE학회는 올해 회장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병현 책임연구원을 중심으로, 2024년 사업으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6월 13~14일, 공동 주최), 하계학술대회(8월), 첫 국제 행사로 진행되는 i3CDE(Computational Design & Engineering 관련 4개 부문의 콘퍼런스로 구성), CDE DX 어워즈, DX 산학연 포럼, 연구회/부문 학술대회, 논문집 및 영문지 발간(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웹진 발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2023 JCDE 시상식   2023년 CDE DX 어워즈 수상자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 한국전력공사 금상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민간기업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 엑스알솔루션 금상 : 현대엔지니어링 은상 :  에스에이치아이엔티 대학/연구소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  김상우(금오공과대학교) 금상 : 김동욱(한국과학기술원) 은상 : 이진국(연세대학교) 동상 : 서영훈(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장려상 : 장수형(연세대학교) 장려상 : 이상수(명지대학교) 장려상(특별상) : 김형중(건국대학교)   ▲ 포스터 세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칼럼] 인공지능 시대의 꿈의 엔지니어링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챗GPT(ChatGPT) 유료 버전을 사용한지 1년이 되었다. 챗GPT의 등장은 스마트폰 출시 후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1년이 지난 현재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말도 안 되는 미친 아이디어(insane idea)의 비즈니스를 협상하러 다니고 있다.   그림 1. 챗GPT의 1년   샘 올트먼 CEO는 자체 AI 칩 개발을 추진하며 사상 최대의 투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5조~7조 달러의 자금 모금을 목표로 투자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한다. 한화 9000조 원에 달하는 이 투자금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도 큰 규모이다.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매출액과 비교하면 10년 치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올트먼은 다양한 투자자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투자금이 유치되면 세계 반도체 시장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설계 및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오픈AI는 곧 AI 에이전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제품이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이 AI 에이전트는 사용자 PC를 장악해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으로 문서 검색, 분석, 보고서 작성, 회계 소프트웨어 입력 등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2를 통해 선보일 코파일럿과 비슷한 개념으로,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관련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오픈AI는 AI 개인 비서에 가까운 형태의 에이전트도 개발 중이며, 이는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여행 일정을 생성하며 항공권을 예약하는 등의 웹 기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AI 시대에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할 수 있다. 최근에 챗GPT를 이용하여 엔지니어링 문서의 요약은 물론 그림과 표에 대한 설명까지 해준다. 이것을 다시 정리해서 다시 질문을 하면 수준 높은 대답을 얻을 수 있다.   그림 2. 챗GPT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챗GPT의 ‘Diagrams: Show ME’라는 GPTs에서 설명을 해 주면 시퀀스 다이어그램을 그려주고 코드까지 만들어 준다. 요즘은 GPT 스토어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볼 수 있다. 이것은 이전의 엔지니어에게는 꿈의 엔지니어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 3. GPTs ERD Assistant 사용   챗GPT의 GPTs에서 데이터를 모델링하는 ERD Assistant를 이용해서 간단한 데이터 모델링을 만들어 봤다. 문서나 논문을 통째로 나만의 학습 GPTs에 입력해서 다양한 질문으로 짧은 기간에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그림 4. AAS 문서를 GPT에 입력한 전용 AAS GPT   일본의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인간을 변화시키는 세 가지 주된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시간의 사용을 바꾸는 것, 거주하는 장소를 바꾸는 것, 그리고 새로운 인간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는 새로운 결심이 가장 무의미하다고 주장한다. 파울로 코엘료도 배움은 오직 하나의 방법으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꿈을 실현하는 스마트 엔지니어링에서는 지식이나 데이터보다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은 꿈을 꿀 수 없고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관점에서 엔지니어링의 필요성을 재조명해보면, 인간의 변화와 발전에 있어 엔지니어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엔지니어링은 우리가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과 설계로 우리가 사는 환경을 개선하며,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링을 통해 배움의 방식을 혁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창출할 수 있으며, 이는 인공지능이 제공할 수 없는 깊이와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챗GPT 같은 인공지능 도구들로 무장한 인류 초유의 창조적 엔지니어 시대가 오고 있다.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세일즈포스, “직장 내 생성형 AI 활용에 관한 가이드라인 및 교육이 부족”
세일즈포스가 조직의 생성형 AI 사용에 관한 장기적인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직장 내 생성형 AI 활용 전망과 위험’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 세계 14개국 1만 4000여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생성형 AI가 업무 생산성과 커리어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부분의 사용자는 교육, 지도 또는 플랫폼에 대한 기업의 명확한 승인 없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전 세계 직장인의 4분의 1 이상(28%)이 직장에서 생성형 AI를 사용 중이며, 사용자 중 71%가 생성형 AI를 통해 업무 생산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2%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숙련도가 향후 승진 또는 커리어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가 생성형 AI를 적극적,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으며, 50%는 생성형 AI 도입으로 취업 시장에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처럼 직장 내 생성형 AI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들은 신뢰와 안전성 측면에서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하고 있다는데 동의했다. 직장 내 생성형 AI 사용자 중 55%는 공식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용자의 64%가 생성형 AI로 도출한 작업물을 자신의 창작물로 활용한 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취업을 위해 본인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과장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41%였다.   ▲ 이미지 출처 : 세일즈포스   ▲ 이미지 출처 : 세일즈포스   특히 전체 응답자 중 79%가 기업 내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방침이 없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9%가 생성형 AI에 관한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으며, 71%의 응답자는 생성형 AI 활용 윤리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안전성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한 비율 역시 69%였다. 응답자들은 생성형 AI 활용 윤리를 위한 주요 조건으로 ▲결과물에 대한 사실 확인 진행 ▲정확성이 검증된 툴만 사용 ▲승인된 프로그램만 사용 등의 항목을 꼽았다.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주요 조건으로는 ▲승인된 프로그램만 사용 ▲기밀 데이터 사용 금지 ▲식별 가능한 고객 데이터를 사용 금지 등의 항목이 상위에 선정되었다. 기업이 직원들로 하여금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윤리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문화를 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일즈포스의 폴라 골드만(Paula Goldman) 최고 윤리 및 인도적 사용 최고 책임자는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 자체만큼 기술을 사용하는 직원들을 위한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면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트레이닝을 통해 AI 활용간의 위험 요소는 줄이고 잠재력과 혁신성을 높여, 직원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손부한 대표는 “AI 기술은 국내 시장 비즈니스 리더들에게도 최우선 관심사이나, 그와 동시에 과반수 이상의 리더들이 AI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를 기반으로, 안전하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일 것”이라면서, “세일즈포스는 300개 이상의 AI 유관 특허와 227개의 AI 연구 논문을 발표한만큼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AI 기술 활용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2-21
헥사곤, 한국유체기계학회 학술대회에서 유체 역학 및 음향 해석 기술 소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가 11월 29일~12월 1일 열린 ‘2023 한국유체기계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전산 유체 역학(CFD) 솔루션과 음향 솔루션의 산업별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다중물리 중심의 CFD 솔루션 크래들 CFD(Cradle CFD)와 소음 해석 솔루션 액트란(Actran)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크래들 CFD는 무인항공기, 선박, 전자, 자동차 분야의 연구에 쓰이고 있다. 또한 물리 해석 소프트웨어와 연성해석이 가능해 여러 분야에 걸친 엔지니어링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래들 CFD는 전 세계의 선박, 항공,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품 성능과 제조 공정을 고도화하는 데에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친환경 선박 개발에 필요한 풍력 발전기의 발전량을 예측하는 등 선박의 배터리 충전, 제반시설 전력 공급을 위한 풍력 발전기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선행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무인기 분야에서 크래들 CFD는 효율적인 소음 예측을 위해 유동장의 상태량 정보를 연계 해석하여 음향장 해석, 소음 예측, 특성 분석 과정을 간소화한다. 크래들 CFD와 연동이 가능한 액트란은 운송장비, 항공우주, 국방, 일반 기계류, 소비자용 상품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소음 수치 해석을 지원한다. 또한, 헥사곤은 고급 비선형 시뮬레이션 솔루션 ‘마크(Marc)’, 비선형 멀티스케일 재료 및 구조 모델링 플랫폼 ‘디지매트(Digimat)’ 등의 솔루션도 소개했다.     헥사곤은 한국유체기계학회와 협력해 수십년간 산학연계 연구를 지원해 왔다. 2022년에는 헥사곤 연구팀이 ‘덕트 팬에서 발생하는 공력소음 예측을 위한 연성해석 프로세스와 적용’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논문에서 헥사곤의 크래들 CFD와 액트란은 유체 유동과 공력소음의 연성해석을 위한 프로세스에 사용돼, 저소음 덕트 팬을 설계 및 개선을 위한 방사소음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 연구에 활용됐다. 올해 전시에서도 이 사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다.  이번 학회에 참여한 헥사곤의 임태균 이사는 “국내에서도 최근 주목받는 무인 항공기, 드론, 친환경 에너지 선박 분야에서 꼭 필요한 유체 유동, 음향·소음 분석 등 연구에서 헥사곤의 솔루션이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학계와 지속 협력하여 국내 연구자들이 뛰어난 원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30
[신간]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민태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18,500원     100년 전 우리 조상들의 과학 탐사기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었다? 전국에서 물리학 교양 강연이 열리고 달 탐사와 로켓, 드론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시대, ‘과학의 나라’ 조선을 읽는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던 그때 우리 과학자들 역시 폭넓은 국제적 행보를 보이며 당대와 흐름을 같이했다. 이 책은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려 했던 이들의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다. 전작 《판타 레이》에서 서양 과학사 속 유체역학을 흥미롭게 풀어냈던 저자는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에서 과학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지며 역동적으로 꿈틀대던 조선을 남다른 시각으로 보여준다. 역사서에서도, 과학책에서도 한 번도 전면에 등장한 적 없는 우리의 과학사. 이 책은 어두운 시대를 과학으로 밝히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우리 과학자들의 분투기이자 우리나라 역사의 미싱 링크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은 달라지지 않았다. 심지어 이 시기에는 현대물리학을 정립한 과학자들이 살아 있기까지 했다. 상대성이론을 비롯해 양자역학, 핵물리학 등 최신 과학은 어떻게 들어와서, 언제 알려졌고, 왜 대중에게 확산되고 소화되었을까? 그리고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누구였을까? 새로운 지식을 빨리 알고 싶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강연장으로 몰려들던 역사적 풍경을 저자는 다양한 사료로 정확하게 보여준다. 시간차 없이 전 세계 과학계 소식을 전하고자 노력한 신문, 잡지 기사는 현장감이 넘친다. 특히 수십 년을 들여 저자가 수집한 자료를 읽다 보면 과학을 이해하고자 한 많은 이의 열망이 현재와 다르지 않다는 데서 놀라게 된다.  지은이 소개 / 민태기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UCLA 연구원,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했고, 현재 (주)에스엔에이치 연구소장으로 누리호 및 차세대 발사체 엔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유체역학에서 오랜 난제였던 고분자 첨가에 의한 난류 항력 감소를 규명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 논문은 인용 건수 전 세계 상위 1퍼센트 안에 드는 ISI HCP(Highly Cited Papers)에 2009년, 2010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판타 레이》가 있다.  
작성일 : 2023-08-18
물성계산 소프트웨어, JMatPro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Sente Software, www.jmatpro.co.uk ■ 자료 제공 : 솔루션랩, 042-628-0789, www.solution-lab.co.kr   JMatPro 산업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되는 다원계 합금을 대상으로 하여, 물성을 예측하기 위해 영국 Sente Software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이다. JMatPro는 다양한 출처로부터 확보된 시험 결과에 대한 단순 데이터 모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검증된 물리적 모델에 기반하여 원하는 합금 조성에 대한 물성을 계산해준다. 핸드북이나 논문, 인터넷 검색으로 긴 시간동안 고통스럽게 불완전한 데이터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JMatPro는 신뢰성과 일관성을 지닌 물성 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조건에서의 광범위한 물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전세계 1000여 곳에서 많은 연구자와 엔지니어들이 일상적으로 물성 예측에 사용하고 있다.    1. 제품의 주요 특징  ■ 신뢰할 만한 결과를 제공하는 유일한 물성계산 소프트웨어로 평가됨 ■ 평형계산, 비평형계산, 속도론 기반 물성계산 기능 보유 ■ 임의 조성에 대한 물성 계산이 가능한 엄밀한 물성 모델링 식 기반 ■ 직관적이고 편리한 GUI 환경   2. 주요 기능 ■ 안정상/준안정상 계산, 상태도(isopleth) 계산 ■ 응고 구간 물성 계산 ■ 열물리적 물성 계산 ■ 상변태 물성 계산 ■ 기계적 물성 계산 ■ 상용 소프트웨어를 위한 해석용 물성 출력 기능 ■ 수십 만개의 합금에 대한 물성 최적화를 위한 API 환경 지원   3. 도입 효과 ■ 빠른 시간안에 주조/열처리/용접/성형 등 공정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물성 확보 가능 ■ 합금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 ■ 사전 계산결과를 활용하여 최적의 물성 실험 범위 산정으로 시간적/경제적 비용감소   4. 주요 고객 사이트 ■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자동차 부품연구원,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