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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노수황"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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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Solidworks 2023 Basic for Engineer & 3D 프린팅
이원모, 신충식, 노수황 지음 / 3만 2,000원 / 메카피아   Solidworks 2023 Basic for Engineer & 3D 프린팅 - 기계설계 엔지니어를 위한 솔리드웍스 201X~2023   3차원 CAD의 대명사인 솔리드웍스는 국내외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3D 설계 프로그램으로 SOLIDWORKS 2023 Basic for Engineer & 3D 프린팅은 단순히 모델링하는 방법만 나열한 책이 아니라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들을 기술하고 있는 기계설계자를 위한 가이드북이다. 솔리드웍스를 가치있게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은 단순히 그리는(Drawing) 것이 아니라 실무 환경에 알맞은 설계(Engineering)를 하는 것이다. 아무리 간단한 부품을 모델링하더라도 선 하나하나, 치수 하나하나에 설계적인 요소를 반영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도서이다. 이 교재에 포함된 예제도면들은 현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한 도면이지만 설계자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목적 부여에서부터 시작되어 평면을 어떻게 지정하며, 원점을 어디로 지정할지, 스케치에 대한 모양과 다양한 구속조건의 부여와 치수는 어떤 방법으로 넣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설계변경이 될 수 있는 요지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또한 [파트 모델링 → 툴박스 → 어셈블리 → 간섭 탐지 → 애니메이션 → 도면 작성]으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들을 설계자의 입장에서 자세하게 소개했다.  
작성일 : 2023-01-13
CAD&Graphics 2018년 6월호 목차
  35 Theme. 디지털 기술로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를 혁신하다   디지털화를 통한 공장 자동화의 부가가치 창출 / 강성우 빅 디자인 시대 디자이너의 역할 / 김영세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스몰 비즈니스의 시작 / 최성권 3D 프린팅 활용 비즈니스 모델 성공사례 / 노수황 3D 프린팅의 발전 방향 및 로드맵 / 주승환       Infoworld   Cartoon   17 연구소 들어간 미대생 이야기 (8) / 조영락 나의 시간도 금   Column   1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스마트 디지털 트윈   Focus   20 한국생산제조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생산제조기술의 가치 높여 제조 경쟁력에 기여   22 로크웰 오토메이션, 장비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아우르는 스마트 공장 지원   25 헥사곤 PPM, 고객 사례와 교육 세션으로 CAS 솔루션 소개   26 빌드스마트포럼 2018, BIM 1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다   28 유나이트 서울 2018, 게임을 넘어 모든 분야로 확장하는 유니티 소개   30 섭스턴스 데이 서울 2018, 건축/제품디자인 등 3D 그래픽 시장 확대   32 에픽게임즈 코리아, 다양한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의 가능성 제시   58 파수닷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한 보안·관리·협업 솔루션 공개   60 HP, 혁신적인 디지털 프린팅 기술 담은 대형 프린터 신제품 발표   People 55 오토데스크 크리스 홀 인벤터 프로덕트 매니저 인벤터 2019의 핵심은 성능·연결성·경험의 향상   Case Study   66 자동차 호스/웨더스트립 개발 기업,화승 R&A 자동차 도어 장착 및 도어 닫힘 해석 모델 자동화 구축   68 우주 항공, 방위 및 보안 기술 그룹 RUAG 적층제조한 인공위성 부품이 우주공간 사용 인증을 받다   New Products   62 품질과 생산성 높인 대형 포토 프린터 HP 디자인젯 Z6/Z9+ 시리즈   64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을 위한 종합 솔루션 앤시스 19.1   72 이달의 신제품   온에어   70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는 지금   76 News   74 New Books       CADPIA   AEC   82 레빗 그래픽을 이용한 최상의 도면 생성하기 (9) / 장동수 그래픽 재지정   86 레빗 아키텍처 다시 배우기 (3) / 한성열 레빗 아키텍처 기초 Ⅱ   92 새로워진 캐디안 2017 살펴보기 (14) / 최영석 프린트스타일 복사, 편집하여 사용하기   94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빌딩-공간모델 간 정보상호운용 표준화와 통합 수준   Visualization   99 빠르고 간편한 리얼타임 렌더링 키샷 7 프로 (5) / 조영락 실시간으로 VR 렌더링하기   Reverse Engineering   104 이미지 데이터의 구성과 활용 (6) / 유우식 실체적 이미지와 합성 이미지   Mechanical   108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크레오 파라메트릭 5.0 / 김성철 향상된 주요 기능 소개   112 즐거움을 더하는 솔리드웍스 실무 레시피 Vol.2 (6) / 원동현 솔리드웍스 곡면 활용 팁 Ⅲ   Analysis   115 설계 및 해석이 가능한 통합 프로그램 / 김상민 앤시스 디스커버리 라이브의 기능과 특징   118 복합소재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Laminate Tools (2) / 이왕화 HyperMesh에서 Laminate Tools 활용 및 PlyMatch 소개   120 엘머로 해 보는 오픈소스 엔지니어링 (10) / 김동호 엘머로 해 보는 대류열전달 해석   128 시뮬리아를 활용한 해석 및 응용 사례 (3) / 이상훈 개스킷 최적 설계 및 내구 수명 해석   Manufacturing   133 PowerMILL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이경하 인공 관절의 가공 Ⅰ   138 디지털화의 생산성 보너스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기계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가 제공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3D Printing   141 HP 젯 퓨전 및 적층제조 기술 프로젝트 (3) / 최동환 분야에 맞는 3D 프린터 및 소형 프린터에 대한 소개  
작성일 : 2018-05-31
[포커스] 디지털 제조 혁신의 현재와 미래 짚은 캐드캠, 3D 프린팅 및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
‘캐드캠, 3D 프린팅 및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www.cadgraphics.co.kr/cadcam)’이 지난 4월 3일~4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었다. SIMTOS 2018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방향을 고민하고, 제품 개발과 제조 분야의 최신 정보와 비즈니스화 방안 등을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이번 ‘캐드캠, 3D 프린팅 및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은 ‘캐드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4월 3일)’와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4월 4일)’로 나누어져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제품 개발 및 제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었다.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의 문동호 선임본부장은 “SIMTOS가 양적/질적 변화를 추구하는 것처럼, 캐드캠 컨퍼런스 또한 꾸준히 진화해 왔다. 모든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이번 콘퍼런스가 생산제조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확인하고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한 제조 혁신의 길을 찾다첫 날 ‘캐드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에서 서울과학기술대 정연찬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캐드캠은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기술을 선도해 왔고, 이제는 디지털 산업 시대에 기장 기초 기술이 되었다”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 변혁을 맞아 캐드캠 또한 새로운 환경에 맞춰 변신해야 하는 시기를 맞았다. 선진국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새로운 인프라와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행사가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고 빠른 변화의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과학기술대 정연찬 교수 제품과 프로세스의 전반적 혁신 고민해야한국ICT융합네트워크 김은 상근부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선진 사례로 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ICT 융합,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용어들이 등장하면서 혼란스럽기까지 한데, 김은 상근부회장은 용어를 넘어 큰 틀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본질적 가치를 짚었다.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4차 산업혁명’의 논의를 시작한 후 국내서도 많은 이슈가 되었는데, 대표 주자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은 이미 2011년부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ICT 융합의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 김은 상근부회장은 “독일은 초기에 CPS(사이버-물리 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제조혁신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메르켈 총리의 제안으로 쉬운 용어를 만든 것이 '인더스트리 4.0'이다. 독일어에서 ‘인더스트리(industrie)’는 ‘제조’와 ‘산업’을 모두 가리킨다”고 소개했다.특히 이전부터 제조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던 독일은 오랜 시간 고민과 연구를 거쳐 새로운 제품과 함께 이를 개발/제조하기 위한 인프라를 아우르는 ‘인더스트리 4.0’을 다듬어 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없어지는 일자리가 아니라 새로 나타나는 산업과 서비스”라고 지적한 김은 상근부회장은 “스마트 공장은 대량 생산을 자동화/효율화하는 것이 아니다. 독일 역시 자동화가 아닌 제품/생산의 유연화 및 분권화되고 자율화된 시스템을 인더스트리 4.0의 목표로 두었다. 이처럼 인더스트리 4.0의 핵심은 생산의 효율화가 아니라 개인 맞춤형 제품으로 타깃 시장을 바꾸는 것에 있다”고 짚었다.아디다스의 맞춤형 신발 제조가 그 사례이다. 아디다스는 웹사이트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치수와 디자인의 신발을 주문하면 즉시 자동화된 로컬 공장에서 생산해 배송하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를 확산하는 과정에서 아디다스는 맞춤형 신발뿐만 아니라 맞춤형 신발을 제조하기 위한 장비도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게 된 것이다. 김은 상근부회장은 “ICT 융합은 궁극적으로 ‘어떻게 만들까’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까’의 문제이다. 프로세스 혁신은 새로운 제품을 기반으로 해야 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새로운 제품과 프로세스 혁신을 모두 포함한다”고 전했다. ▲ 한국ICT융합네트워크 김은 상근부회장 성공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 모색삼성SDS 스마트팩토리 대외사업팀의 이병곤 상무는 ‘제조 IT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장의 키 포인트로 프로세스 혁신과 IT 시스템 구축을 두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혁신과 함께 클라우드/사물인터넷/애널리틱스 등 데이터 테크놀로지에 주목하고 있다.이병곤 상무는 “시장에서 주목 받는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경쟁력은 ▲신뢰할 수 있는 실행력 ▲원가경쟁력 ▲기술 차별성에 바탕한 제품 우수성 ▲지속적인 결과의 발전적 균일성 ▲제품 데이터 추적의 투명성 ▲적기 투자 ▲기존 투자 자원의 활용 극대화 등에서 나온다. 또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융합을 통한 엔드 투 엔드 업무 수행을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제조 프로세스 혁신 결과를 지원하는 IT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병곤 상무는 실시간 연결,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사람에 의한 변동 요소 최소화, 운영 최적화를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의 대표적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실시간 연결은 스마트폰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파악하고 의사소통 체계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3D 기반의 생산 라인 기획 및 시뮬레이션도 중요하다.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은 경영진 대상의 개발 대시보드를 통해 지원되며, 대시보드에서는 개발 현황 정보의 통합 및 다면 분석이 가능하다. 나아가 제품 개발,공정,품질,설비,물류 등 제조 정보를 통합 가시화할 수 있다.알고리즘을 활용한 설계 최적화 및 해석 자동화는 사람에 의한 프로세스 변동을 최소화하고, 제품 성능 및 원가를 최적화한다. 전문가가 개입하지 않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 지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해결방법이 된다. 마지막으로 운영 최적화는 설계~제조 검증의 일관된 데이터 연계를 통한 글로벌 제품 개발 환경의 최적화 및 싱글 소스 기반의 글로벌 제품 개발 협업 체계를 통해 구현할 수 있다. ▲ 삼성SDS 이병곤 상무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제조 혁신두산공작기계 선행기술팀의 이강재 부장은 ‘수요산업 공정/파트 대응을 위한 스마트 제조 및 통합 솔루션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공장의 등장은 왜(Why)에서 어떻게(How)를 거쳐 무엇(What)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제조산업에서는 강간성, 유연성, 생산성 등에 대해서 기존의 경쟁력 강화 방법에 문제는 없는지 물음을 던지고 있다. 이강재 부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제 제품 개발/제조에 적용하기 위해 스마트 머신, 지능화에 기반한 스마트 가공,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머신, 시뮬레이션 중심의 제품 개발 등이 활발히 모색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매뉴팩처링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개별 전문 작업의 개선뿐 아니라 전체 프로세스의 연결에 대한 고민이 더해졌다”고 소개했다.또한 이강재 부장은 VPD(가상 제품 개발), 디지털 트윈, 스마트 공장 등 최근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스마트 매뉴팩처링으로 가기 위해서는 퍼포먼스, 유연성, 연결성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 두산공작기계 이강재 부장 생산기술로서 가능성 높아지는 3D 프린팅을 말한다둘째 날은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진행되어 새로운 생산 기술로 주목받는 3D 프린팅의 동향과 함께 이에 기반한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위한 방법과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쓰리디커넥션 최성권 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여러 기술 요소가 공존하는 시대를 맞아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3D 프린팅, 드론,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이러한 기술 흐름을 살펴보면서 새로운 인사이트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쓰리디커넥션 최성권 이사 데이터에서 가치를 만드는 빅디자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만들어가는 디자인’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을 실현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라는 기술 혁신은 디자이너의 역할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과거에는 제품 개발의 마지막 단계서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디자이너의 일이었지만, 지금은 디자이너가 앞단에서 무언가를 찾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김영세 회장은 빅데이터를 가공하고 여기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빅 디자인’을 강조했다. “빅 디자인이 없으면 빅데이터는 그저 데이터의 집합일 뿐이며, 빅디자인을 통해 데이터가 도움을 주는 가치로 변신할 수 있다. 우리 에게 주어진 숙제는 ‘빅데이터로 무엇을 할 것인가’이며, 이를 이뤄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김영세 회장의 지적이다.디자인의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았지만, 디지털과 빅데이터로 인해 디자인의 파급속도가 빨라지고 파괴력이 달라졌다. 디자인이 더 이상 부가적인 요소가 아니라 기본적인 경쟁력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디자이너의 역할에도 변화가 요구된다. 디자인의 핵심은 사람이다. 소비자/사용자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은 디자인이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모든 사물이 사용자 중심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모방이 아닌 창조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고, 창조는 디자인 마인드가 없이 불가능하다. 김영세 회장은 “기업은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의 생활과 생각을 이해해야 하며, 디자인을 중심에 놓고 다양한 요소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제조 분야서 3D 프린팅의 잠재력 실현HP의 알렉스 랄루미에르 APJ 3D 프린팅 클라이언트 세일즈 디렉터는 ‘3D 프린팅으로 12조 달러 제조산업의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3D 프린팅은 전체 제조 시장의 규모가 12조 달러로 추정되는데, 이에 비교하면 3D 프린팅은 아직 작은 시장이다. 랄루미에르 디렉터는 “하지만 3D 프린팅은 제조 시장에서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전세계 제조 활동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은 변화의 잠재력이 더욱 크다”고 전했다. 제조 분야에서 3D 프린팅의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요소로 그는 제품의 새로운 기능성, 소재의 기능성 및 단가, 적층 제조를 위한 설계 방식, 공급망의 최적화, 3D 프린팅을 위한 법과 제도 등을 꼽았다.HP는 지난 2016년 제조 분야에 대응하는 3D 프린터인 ‘멀티 젯 퓨전’을 내놓으면서 3D 프린터 시장에 진출했다. 멀티 젯 퓨전은 생산 환경에서 기능성 부품을 연속 프린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으로 경제성, 속도, 기능성 부품 제조에 중점을 두었다. 2018년 선보인 HP 멀티 젯 퓨전 300 및 500 시리즈는 프로토타이핑과 제조 모두에 사용할 수 있고, 풀 컬러의 기능 부품 제작 및 복셀(voxel) 레벨의 제어 등을 강화했다.랄루미에르 디렉터는 “HP의 멀티 젯 퓨전 기술은 파우더를 도포한 후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적외선으로 녹이는 공정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모든 방향에서 제품의 강도와 내구성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3D 프린팅을 통한 디지털 제조의 경제성은 꾸준히 높아질 것이고, 기존 제품 생산의 단가를 넘어서는 지점이 올 것이다. 3D 프린팅 기술의 제조 단가를 낮춤으로써 적용 분야를 넓히는 것이 HP의 비전이며, 이를 위해 3D 프린팅이 제조 도구로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HP 알렉스 랄루미에르 디렉터 금속 적층제조의 폭발적 성장 전망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주승환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금속 3D 프린팅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3D 프린팅은 2014년까지는 프로토타입 중심의 시장이었지만, 금속 소재의 대량생산 기술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GE 항공의 적층제조(AM) 양산 공장 설립이 기폭제가 되었으며, 시장조사기관인 홀러스(Wohlers Associates)는 금속 3D 프린터 시장이 2017년 80%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주승환 회장은 3단계의 금속 적층제조 로드맵을 소개했다. 1단계는 항공과 의료, 주조 등 부가가치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분야에서 대량 생산이 시작되는 단계로, 현재의 상황이다. 2단계는 중공업, 자동차, 조선 등 다른 산업분야에 금속 적층제조가 적용되는 단계로,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3단계는 작은 회사와 후진국까지 금속 적층제조가 보급되어 완전히 포화가 되는 단계이다.적층제조는 기술 발전에 따라 점차 다양한 제조영역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첫 단계는 복잡도가 가장 낮은 지그나 픽스처, 프로토타입이다. 이후에는 파트의 최적화 및 서브 시스템이나 시스템 레벨의 최적화에도 쓰일 수 있다. 미래에는 기능 통합 및 특수 기능, 스마트 파트 제작 등에도 적층제조가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승환 회장은 “기존 생산품을 3D 프린팅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3D 프린팅으로 생산할 때 경제성이 높은 제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3D 프린팅을 위한 공급 체인 및 새로운 제품 개발 방식인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등을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DfAM 방식으로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면 조립 부분이 없어지고 복잡한 형상을 만들 수 있어, 제품의 성능을 높이면서 경량화도 가능하다. DfAM에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위상최적화 등 다양한 기술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주승환 회장 제조 혁신의 가능성 살펴보는 다양한 세션 진행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CAM/금형, 3D 프린팅, 3D 프린팅 비즈니스&스타트업 등 네 개 세션에서 이틀 동안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제품 개발과 제조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랙(4월 3일)• 인더스트리 4.0, 디지털화와 디지털 혁신에 어떠한 혁신을 가져올 것인가?(스위스 스마트 팩토리 도미닉 고렉키 대표)• 디지털 팩토리 추진전략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용 사례 소개(두산정보통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팀 허남형 부장)•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통한 고객 부가가치 창출 방법과 사례(한국훼스토 전략기획팀 강성우 과장)• Digital Machine Shop을 통한 스마트 제조 구현 전략과 사례(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박세종 상무) ■ CAM/금형 트랙(4월 3일)• 다품종 소량 부품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활용 폴리머 코어 사출금형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희 수석연구원)• 제조공정 개선을 위한 CAM 자동화 성공 사례(한국델켐 이충은 본부장)• 인공지능 CAM 기술 동향과 NCBrain AICAM 소개(엔씨비 김두진 대표)• 판금 가공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탈 CAD/CAM 솔루션(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 김동민 과장) ■ 3D 프린팅 트랙(4월 4일)• 제조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툴링 솔루션 및 최신 적용 사례(스트라타시스코리아 김상연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위상최적화, 경량화를 통한 금속 3D 프린팅 활용 제고 방안과 기술 동향(퓨전테크놀로지 김인명 대표)• 돈이 되는 3D 프린팅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사례(메카피아 노수황 대표)• 금속적층 하이브리드 가공 기술 최신 사례(디엠지모리코리아 김중경 기술이사) ■ 3D 프린팅 비즈니스&스타트업 트랙(4월 4일)• 3D 프린팅 비즈니스 모델과 전망(쓰리디커넥션 최성권 이사)• 기술 창업가를 위한 Lean Start-up의 이해와 적용(린스타트업코리아 최원식 공동대표)• 하늘의 산업혁명 드론과 비즈니스 개발(바이로봇 홍세화 전략담당이사)• 사례로 살펴보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와디즈 펀딩(와디즈 황인범 팀장)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5-04
[세미나 발표자료] SIMTOS 캐드캠, 3D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
'SIMTOS 캐드캠,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심토스 캐드캠 컨퍼런스 2018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호 ~ 302호에서 4월 3일(화) ~ 4일(수)까지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여는 핵심기술, SIMTOS와 만나다'를 주제로 내걸고 캐드캠을 비롯해 3D 프린팅, 스타트업 등 제조업 관련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사례 등이 집중 조명되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들 중에서 정보공개에 참여해 주신 발표자료를 모아서 파일로 제공합니다.아래 아젠다에 PDF 표시가 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해당 컨퍼런스 미등록자는 유료 결제 후에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심토스 캐드캠 컨퍼런스 2018에 참여하셨던 분들 중에 발표자료를 받고 싶은 분들은 메일(event@cadgraphics.co.kr)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에는 '심토스 캐드캠 컨퍼런스 2018 등록자 발표자료 요청'으로 해주시고, 내용에 (등록자명 / 소속 / 전화 /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세미나 등록 여부 확인 후 발표자료 파일 링크 주소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 심토스 캐드캠 컨퍼런스 사무국(02-333-6900, event@cadgraphics.co.kr)                            * 1일차, 4월 3일(화) _ SIMTOS 캐드캠 컨퍼런스 아젠다, 발표 내용 소개                                                                          시 간  내 용 12:00 – 12:50 등록 12:50 – 13:00 개회사 / 캐드캠 컨퍼런스 위원장 (서울과학기술대 정연찬 교수)  격려사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문동호 선임본부장 13:00 – 13:4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선진 사례로 본 4차 산업혁명 /   한국ICT융합네트워크 김은 상근부회장  13:40 – 14:20 제조 IT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   삼성SDS 스마트팩토리 대외사업팀 이병곤 상무 14:20 – 15:00 수요산업 공정/파트 대응을 위한 스마트 제조 및 통합 솔루션 개발 /   두산공작기계 선행기술팀 이강재 부장 트랙 구분 Track A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Track B - CAM/금형 15:10 – 15:40 인더스트리 4.0, 디지털화와  디지털 혁신에 어떠한 혁신을 가져올 것인가? /  스위스 스마트 팩토리 도미닉 고렉키(Dominic Gorecky) 대표 다품종 소량 부품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활용 폴리머 코어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희 수석연구원 15:40 – 16:10  디지털 팩토리 추진전략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용 사례 소개 /  두산정보통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팀 허남형 부장   제조공정 개선을 위한 CAM 자동화 성공 사례 / 한국델켐 이충은 본부장   16:10 – 16:40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통한  고객 부가가치 창출 방법과 사례 /  한국훼스토 전략기획팀 강성우 과장  인공지능 CAM 기술 동향과 NCBrain AICAM 소개 /      엔씨비 김두진 대표 15:20 – 15:50  Digital Machine Shop을 통한  스마트 제조 구현 전략과 사례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박세종 상무 판금 가공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탈 CAD/CAM 솔루션 /  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 김동민 과장 17:40 – 18:00 경품 추첨 및 폐회     ** 2일차, 4월 4일(수) _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아젠다, 발표 내용 소개 시 간  내 용 12:00 – 12:50 등록 12:50 – 13:00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위원장 (쓰리디커넥션 최성권 이사) 13:00 – 13:4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만들어가는 디자인 /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13:40 – 14:20 3D 프린팅으로 12조 달러 제조산업의 미래를 연다 / HP APJ 3D 프린팅 알렉스 랄루미에르(Alex Lalumiere) 클라이언트 세일즈 디렉터 14:20 – 15:00  4차 산업혁명과 금속 3D 프린팅 전망 / 주승환 회장/교수(KAMUG/인하대)  트랙 구분 Track A – 3D 프린팅 Track B – 3D 프린팅 비즈니스 & 스타트업 15:10 – 15:40 제조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툴링 솔루션 및 최신 적용 사례 /     스트라타시스코리아 김상연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  3D 프린팅 비즈니스 모델과 전망 /            쓰리디커넥션 최성권 이사  15:40 – 16:10  위상최적화, 경량화를 통한 금속 3D 프린팅 활용 제고 방안과 기술 동향 / 퓨전테크놀로지 김인명 대표  기술 창업가를 위한 Lean Start-up의 이해와 적용 /            린스타트업코리아 최원식 공동대표 16:10 – 16:40  돈이 되는 3D 프린팅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사례 /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   하늘의 산업혁명 드론과 비즈니스 개발 /            바이로봇 홍세화 전략담당이사  16:40 – 17:10  금속적층 하이브리드 가공 기술 최신 사례 / 디엠지모리코리아 김중경 기술이사  사례로 살펴보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와디즈 펀딩 /            와디즈 황인범 팀장  17:10 – 17:30 경품 추첨 및 폐회
작성일 : 2018-04-16
SIMTOS 캐드캠, 3D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 개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권영두 회장)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SIMTOS 캐드캠(CAD/CAM), 3D 프린팅(3D Printing)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www.cadgraphics.co.kr/cadcam)’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캐드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와 ‘3D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컨퍼런스는 전문화를 위해 2일간 각각의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전문가는 물론 해외에서도 업계를 리드하는 연사를 대거 초청, 국제 컨퍼런스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1일차(4월 3일) 캐드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는 CAD/CAM을 넘어 ICT 융합이 이루어지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조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보와 기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슈가 최근 제조업에서도 강하게 제기되면서 스마트 제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해법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은 기조발표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한국ICT융합네트워크 김은 상근부회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선진 사례로 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를 통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흐름에 대해 조망한다. 이어서 ▲삼성SDS 이병곤 상무가 ‘제조 IT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주제로 전자 산업 분야에서의 스마트팩토리 선진사례 소개를 통해 제조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이슈를 해결하는 방법과 제조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두산공작기계 이강재 부장은 ‘수요산업 공정/파트 대응을 위한 스마트 제조 및 통합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장비-제어 통합 모델 적용을 통한 성능가상검증 및 사용조건 최적화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A트랙에서는 ▲스위스 스마트 팩토리 도미닉 고렉키 대표가 ‘인더스트리 4.0 디지털화와 디지털 혁신에 어떠한 혁신을 가져올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선진화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두산정보통신 디지털 트랜스폼 허남형 부장이 ‘디지털 팩토리 추진전략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Festo Korea 강성우 과장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통한 고객 부가가치 창출 방법과 사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박세종 상무가 Digital Machine Shop을 통한 스마트 제조 구현 전략과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SIMTOS 전시회의 취지에 부합되는 실질적인 CAM, 금형기술의 동향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트랙 B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희 수석연구원이 ‘다품종 소량 부품제조를 위한 3D프린팅 활용 폴리머 코어 사출금형기술’ ▲한국델켐 이충은 본부장이 ‘제조공정 개선을 위한 CAM 자동화 성공 사례’ ▲엔씨비 김두진 대표가 ‘인공지능 CAM 기술 동향과 NCBrain AICAM 소개’ ▲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 김동민 과장이 ‘판금(Sheet Metal) 가공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탈 CAD/ CAM 솔루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일차(4월 4일)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는 제조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적용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기 위한 전략과 자금 확보를 위한 펀딩 방법 등을 소개한다. 기조발표에는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만들어가는 디자인’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로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해 대해서 설명한다. ▲HP APJ 3D 프린팅 알렉스 랄루미에르(Alex Lalumiere) 클라이언트 세일즈 디렉터는 ‘3D 프린팅으로 12조 달러 제조산업의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3D 프린팅의 진화를 비롯해 12조 달러 규모의 제조 산업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HP Jet 퓨전 프린팅 솔루션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주승환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금속 3D 프린팅 전망’을 주제로 금속 3D 프린터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로드맵에 대해 소개한다. 3D프린팅을 주제로 한 트랙A에서는 ▲스트라타시스코리아 김상연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가 ‘제조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툴링 솔루션 및 최신 적용 사례’ ▲퓨전테크놀로지 김인명 사장이 ‘메탈 3D프린팅 기술 동향과 기술 향상 방안’ ▲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가 ‘돈이 되는 3D프린팅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사례’ ▲ 디엠지모리코리아 김중경 기술이사가 ‘금속적층 하이브리드 가공기술 최신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기술적인 동향에 못지않게 이를 어떻게 사업화 하고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내는가가 중요한 화두이다. 트랙B에서는 비즈니스 모델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기술창업에 유용한 내용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쓰리디커넥션 최성권 이사가 ’3D 프린팅 비즈니스 모델과 전망’, ▲린스타트업코리아 최원식 공동대표가 ‘기술 창업가를 위한 Lean Start-up의 이해와 적용’ ▲바이로봇 홍세화 전략담당이사가 하늘의 산업혁명 드론과 비즈니스 개발 ▲와디즈 황인범 총괄팀장이 ‘펀딩 사례로 살펴보는 제조 스타트업의 와디즈 펀딩’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 운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SIMTOS 캐드캠 컨퍼런스 사전등록자는 SIMTOS 2018 전시회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컨퍼런스 등록은 홈페이지(www.cadgraphics.co.kr/cadcam)에서 가능하다. SIMTOS 캐드캠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캐드캠을 넘어 기존의 제조 프로세스에 스마트 제조를 위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혁신을 해나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도입과 전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SIMTOS 캐드캠,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에서는 제조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돈이 되는 비즈니스 사례와 기술창업 자금 조달 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8-03-27
[포커스] 3D프린팅산업협회, 3D 프린팅 융합 전략 포럼 통해 기술 교류의 장 마련
최근 3D 프린팅 기술이 신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3D프린팅산업협회(www.3dpia.org)가 2월 9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3D프린팅산업협회 총회 및 3D프린팅 융합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 이예지 기자  3D 프린팅 기술은 전통적인 생산가공 기술의 보조 기술로써 시제품 개발에 주로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국내외에 걸쳐 자동차, 항공우주, 바이오, IT 등 많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제조업 혁신과 신시장을 창출할 지능정보사회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3D 프린팅으로 제작 가능한 부품의 수요발굴,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3D 프린팅 산업의 융합, 협력체계 구축 등 3D 프린팅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의 저변확대 위해 다양한 활동 지원 3D프린팅산업협회는 국내 3D 프린팅 산업시장의 육성을 목표로 각종 전시회, 세미나 개최 및 3D 프린터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신소재 산업, 3D 디자인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3D 프린팅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월 9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8년 정기총회에서 수도권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장중식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회원 업체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3D프린팅산업협회 김한수 회장은 “3D프린팅산업협회는 다양한 3D 프린팅 전시사업과 3D 프린팅 전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 3D 프린팅 시장의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조 산업의 혁신을 위해 3D 프린팅 기술 관련 정보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협회 유공자 표창 수상식에서는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 3D쿠키 홍대센터 서정주 원장, 에스에이코퍼레이션 박승안 대표, S3D 백철민 대표 등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 3D프린팅산업협회 수도권지회 장중식 교수 ▲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 3D쿠키 홍대센터 서정주 원장, 에스에이코퍼레이션 박승안 대표,  S3D 백철민 대표 등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국내 3D 프린팅 기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국내 3D 프린팅 시장이 2017년 3469억원에서 2022년까지 약 1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8년도 3D 프린팅 정책지원 사업도 강화되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임태홍 팀장은 “서울시 교육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D 프린터를 학교에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3D 프린터 교육자재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소프트웨어 교육 등과 연계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주요 관점이다”라며 “이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3D 프린팅 교육 장비 보급 추진, 교사용 3D 프린팅 수업 지도안 보급, 3D 프린팅 교사 연수 프로그램 추진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의 3D 프린팅 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종 특화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고 보급형 3D 프린터 성능 개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유해물질 저감장치 개발 및 안전이용 가이드 제작 및 배포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D 프린팅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 분야에서도 3D 프린팅 기술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캐리마는 ‘의료용 3D 프린터 시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술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캐리마 이윤찬 상무는 “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캐리마에서는 덴탈 3D 프린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덴탈 분야에서 정밀한 치아모형, 드릴가이드 등을 출력할 수 있는 ‘DLP 3D 프린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3D 프린팅 융합 전략 포럼에서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병도 변리사의 ‘국제 지재권분쟁사업 안내’ ▲윈포시스 이현민 팀장의 ‘3D 프린팅 네트워크 플랫폼 소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준식 교수의 ‘3D 프린팅 국가기술자격제도’ ▲윕스 윤주원 팀장의 ‘3D프린팅 특허기술’ ▲케이비에스티 이승철 이사의 ‘3D 프린팅 국내외 전파인증, KC 인증’ 등이 발표되어 3D 프린팅 기술, 산업, 정책, 인증 등을 모색해보는 장이 마련되었다. ▲ 3D프린팅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3D프린팅 융합 전략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3-05
[온에어] 스타트업의 창업을 위한 고민과 사례 짚어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교육방송 지상 중계 ▲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왼쪽),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오른쪽)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는 8월 14일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와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가 '디지털 스타트업 - 창업, 이렇게 하라'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방법과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gtv.co.kr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한 막상 창업을 하더라도 성공하기는 더욱 어렵다. 이에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교육방송에서는 창업자이자 컨설턴트이기도 한 출연자들이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먼저 3D 프린팅을 활용한 창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는 “3D 프린터가 빠른 시간 내에 기관 및 학교에 보급되었지만, 막상 그 툴을 가지고 어떻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사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MIT 창업 프로그램에 따르면 사업에서 꼭 필요한 조건이 돈을 지불할 수 있는 고객을 찾아야 하는 것”이라면서 “자사에서 내세우는 사업 전략은 저가 3D 프린터를 통해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카피아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주머니나 가방에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피젯스피너를 제작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본격적 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피젯스피너 시리즈를 제작하여 네이버 TV Free 마케팅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자사의 피젯스피너를 알려나갔다”며 메카피아의 창업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는 “창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목적이 필요하다”면서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교육 이수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창업을 하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자금 문제인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을 이용하거나,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