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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노들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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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이 전하는 빛나는 겨울 안부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겨울 특별기획 야외조각 전시 ‘Dear Deer 친애하는 사슴에게’를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야외 전시는 환경조각가 조영철과 노들섬이 함께 기획했다. 전시는 2021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실내 공간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야외조각 전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될 예정이다. 최대 높이 약 3m의 사슴과 새 등 야생동물 조각 9점은 노들스퀘어, 한강대교변 데크 위 등 노들섬 외부 장소 곳곳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아 정착한 야생동물들의 평화로운 모습과 고즈넉한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노들섬을 방문한 이들에게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노들섬의 밤 풍경도 야외조각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야간에는 설치된 LED 조명으로 야외 조각품이 형형색색 빛난다. 노들섬 입구에 있는 대형 트리 ‘노들스퀘어 루미나리에’, 노들서가 앞 중정 시민 참여형 장식물 ‘안녕 트리’, 노들서가 ‘북캐 텐트’ 등 여러 겨울 장식과 함께 연말·연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들섬 운영 총감독 김정빈 교수는 “도시에서 한 걸음 내딛는 용기만으로도 닿을 수 있는 자연의 섬, 노들섬이 겨울 특별기획을 통해 ‘빛나는 겨울 안부’를 전한다. 가까이 혹은 먼 곳에서 노들섬이 전하는 위로와 연대의 감정을 느끼며 2021년을 더 힘차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2-31
[BIM 리더와의 만남]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건설IT연구실 이강 교수
BIM 연구 나아갈 방향 제시 … 상황에 맞게 BIM 점진적 적용 필요 본지에서는‘BIM 전문가와 함께하는 BIM 리더 인터뷰’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BIM 연구에서 학계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이강 교수를 만나 짧지만 임팩트 있는 발자취를 살펴보고 BIM 연구의 방향과 BIM 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어 보았다. ■ 인터뷰 진행 │ 신경수 코스펙빔테크 전무 sks3000@cospec.co.kr■ 정리 │ 김태현 기자 kth@cadgraphics.co.kr 건축 및 BIM 분야의 리더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BIM을 하게 된 계기는? 금호건설에서 시장 조사, 프로토타입 제작, 주택 기획 설계에 이어 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좋아하는 컴퓨터와 건축을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BIM을 연구하기 위해 척 이스트만 교수가 있는 조지아공대로의 유학을 결정했다. 그러나 분야가 좁아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사실,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도 같은 고민을 한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 잘 하게 되고, 좁은 분야에서 잘 하면 더욱 빛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조지아공대에서 디자인 컴퓨팅을 전공했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학문이었다.한편, 2003년 즈음 획기적인 이벤트가 있었는데, 오토데스크에서 BIM이 우리의 미래라고 선언을 하고 백서를 낸 것이다. 한편, 2003년 즈음 획기적인 이벤트가 있었는데, 오토데스크에서 BIM이 우리의 미래라고 선언을 하고 백서를 낸 것이다. 졸업 후에 BIM에 대한 연구활동으로 어떤 일을 했는가. 박사 학위를 따고 약 2년 정도 포닥(포스트 닥터) 생활을 했었다.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하여 인지과학, BIM, 표준, 개발 등을 두루 연구했다. 한편, 2000년 경에 결성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소프트웨어 컨소시엄(PCS)은 북미에 있는 시공사들이 건설 철골 표준 모델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시작했다. 구조 엔지니어가 설계를 주면 철골/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설계자들은 다시 설계를 하는데, 그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표준 데이터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대상(솔루션)이 없었다. 그래서 다시 컨소시엄의 연구 방향을 수정하여 개발했는데, 오토데스크는 레빗을 인수하고 하차했고, 테클라와 솔리드웍스가 남았다. 솔리드웍스는 쉬웠으나 무거운 면이 있었고, 테클라는 상당히 어려웠으나 실무적으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컸다. 그렇게 갈라져서 진행되고 있고, 본인은 Tekla Structures 개발 초기부터 약 5년 반 정도 참여하였다. 그 중 버전 14에는 메뉴 구조를 변경시킨 것이 반영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국책연구과제의 책임연구자로 활동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엔지니어링의 BIM 도입마스터플랜 수립을 도왔다. 국내 대표적인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한강예술섬(노들섬) 외장 설계 및 제작ㆍ시공 부분 기술자문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와 80여 편의 학술 논문과 여러 경험을 집대성하여 ‘43가지 질문으로 읽는 BIM’이라는 단행본을 발표했으며, 관련 특허를 출원하였다. ‘한국에서 BIM의 비즈니스 가치’라는 스마트 마켓 리포트가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보고서 제작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스마트마켓리포트는 그린 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토목 인프라, BIM 분야의 설계와 건설 산업을 주로 다루는 맥그로우힐건설 잡지이다. 조지아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따고 연구를 하다가 2006년 연세대학교 교수로 한국에 왔다. 그때는 BIM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게 여겼었다. 그런데 불과 2년이 흐른 2008년 4월 즈음 빌딩스마트협회에서 1회 콘퍼런스를 개최했는데, 참석자 수가 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그래서 과연 현재 한국의 BIM은 어디까지 왔는지 궁금해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당시, 빌딩스마트협회 ‘The BIM’ 편집장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한국/미국 간 BIM 도입 비교논문을 내게 되었는데, 이와 같은 인연으로 알게 된 미국 지인의 추천이 계기가 되어, 2012년에 맥그로우힐로부터 스마트마켓리포트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다. 일에 본격 착수하면서 맥그로우힐건설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디렉터인 스티븐 존스와 협력하여 리포트를 작성했는데, 각 국가에서 조사한 연도가 다른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비록 리포트에는 분량 제약상 인터뷰가 짧게 실리기는 했지만, 설계자, 시공사, BIM 전문가 등 관계자를 모두 만나서 각각의 입장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얼마 전 BIM 관련해서 미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아는데 인상적인 점이 있었다면? 모 회사에서 미국에 McCarthy, JE Dunn, DPR 등 5~6군데 건설 현장 조사를 위한 섭외 요청이 와서 같이 갔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회사는 DPR이었다. 이 회사는 각각의 근무자는 맡은 프로젝트 내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스스로 효율적이고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더 나아가 그 방법의 지표를 추적하고 수치화하여 동료들에게 설득을 하면서 동의를 이끌어 내는 모습이었다. 아직 큰 회사는 아니지만 ENR.com에 따르면, 미국 건설회사 2011년 순위 33위에서 2012년 24위로 급상승면서 주목 받고 있는 회사이다. 모든 수주에 BIM을 적용하지는 않지만 병원, 실험실 등 프리-패브리케이션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분야에 적용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런 모습이 우리의 미래일 수도 있다. 국가마다 문제를 푸는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본질적인 것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BIM이 확실히 생산성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가? 델프트 공대의 스칸스카 건설사의 사례 연구를 보면 BIM을 했을 때, 사용자당 일주일에 9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9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본인도 궁금하다. 흔히 한국은 협력사 간 갑을 관계가 심각하여 그 효과가 감쇄된다고 하는데, 미국도 건설 회사 힘이 세고, 설계 변경이 잦다. 그것보다, 협력사나 전문건설업체가 기술적으로 보완 관계가 되지 못하면 추진력을 잃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 회사와 협력 업체는 계속적으로 사업을 하지만, 건설 회사는 그때그때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다. 긍정적인 현상도 있는데, 모 회사의 경우, 협력사에 MEP 교육을 1년째 계속하고 있다고 들었다. 다른 경쟁사에 기술력을 뺏길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사회 전반의 기술적 수준을 끌어 올리고, 양질의 협력 업체가 생겨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그것이 더욱 그 회사에 이익이 되기 때문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설계에서 시공 및 유지 관리까지 이어져야 하고, 발주형식도 IPD(Intergrated Project Delivery)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단번에 모든 것을 변혁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고, 점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BIM의 효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은? 초기 BIM은 3차원의 시각화만으로도 설계자의 의도 이해와 발주처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큰 효과가 있다. 도면작성은 일반적으로 공정별로 이루어지는데, 취합을 해보면 도면끼리 안 맞는 경우가 많다. 현재 이러한 도면문제는 BIM기반 MEP 코디네이션 등으로 대부분 사전조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병원, 연구소 등 정밀성이 필요한 현장에서는 레이저 기기로 BIM 모델을 읽어 현장 레이저 포인트로 설치 위치를 지정해준다. 또 BIM 모델을 프리-패브리케이션하기도 하는데, 프리-패브리케이션은 시공의 정확성이 담보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보통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기법을 쓰는데, 설계 변경이 자주 일어나면 곤란한 점이 많다. 따라서 정형적인 작업에 적합하다. BIM 외국 소프트웨어의 현지화에 대한 이슈도 많은데, 테클라 스트럭처와 구조 해석 분야의 마이다스아이티 솔루션의 협력이나 WBS 과제, 건축법규자동변환 솔루션, 현장 정보 관리 시스템, 4D 기법을 연구하면서 현장 사정에 맞게 변경시켜야 한다. 국내 마켓도 중요하지만, 그 규모가 한정적이므로 더 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도 이루어져야 한다. BIM의 효과가 널리 알려졌음에도 확산이 더딘 이유와 해결방안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본인은 느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소리소문 없이 자연스럽게 BIM 체계로 넘어 가는 회사가 있는 반면, 가타부타 잡음을 내며 제대로 BIM을 하지 못하는 회사도 있다. 상황에 맞게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오히려 맞다고 생각한다.그리고 BIM을 해서 어떤 긍정적인 성과, 혹은 현재는 긍정적이지 못해도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지표화해서 보여주고 입증해야 한다. 일선에서 BIM이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얼마든지 해결 방안이 존재한다. 그리고 조금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기본설계 한 것을 시공에서 사용하려면 반드시 추가 변경 작업이나 전환설계 과정을 거쳐서 원하는 형태로 재가공해야 한다. 왜냐하면 정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시공 모델을 유지관리 단계에 그대로 쓰지 못한다. 왜냐하면 유지관리 단계에서 원하는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업데이트해야 사용 가능하다. 학교에서는 BIM을 어떻게 교육하고 있고, 향후 연구 계획은? 현재 기초건축설계라는 교과 과정으로 레빗, 라이노, 스케치업 등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학부 과정은 BIM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석사 과정만 붙이고 있다. 솔루션으로 디지털 프로젝트, 레빗, 라이노 등을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서 많이 확보하지는 못하고 있다. 연구 방향은 크게 BIM 시스템 개발과 BIM기술의 사회문화적 요인에 대한 연구 두 축으로 연구하고 있다. 건축과 졸업생의 경우, 연봉이 다른 과 졸업생에 비해 높지만 행복지수는 낮은 경향이 있다. 건설산업에 대해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산업계와 학계가 머리를 맞대어 건설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정책 및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3-04-01
대형 공공발주 프로젝트에서의 비정형 디자인 프로세스-한강예술섬 실시설계단계에서의 BIM 적용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비정형형태의 프로젝트 중에서도 한강예술섬은 대형 프로젝트다. 한강예술섬의 비정형 형태는 그 형태 자체를 물리적으로 구현해 내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야 한다. Civic Icon 및 한강의 통합적 이미지에 대한 모티브가 될 수 있는 수평적 선형의 연속적인 흐름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조형적인 스케치와 더불어 특정한(혹은 정확한) 각도, 반지름으로 제어될 수밖에 없었을 건물의 형태를 디지털 툴의 도움을 받아 스케치만큼의 자유스러운 형태를 구현해내는 것을 이뤄야 하는 데 있다. 이번 글에서는 비정형 건축물의 설계를 진행하면서 형상정보와 간섭체크 및 2D 표현 등을 아날로그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툴을 활용하여 자유로운 곡선의 지붕형상을 어떠한 방법으로 구체화하였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 윤석로 |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의 설계부문 팀장으로 IFEZ Arts Center 콘서트홀, 한강예술섬 서울공연예술센터 프로젝트 경력이 있으며, 제24회 대한민국 건축대전에서 특선, 2010 BIM Design Awards 단체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E-Mail | ysr@dmppartners.com 1. 프로젝트 개요한강의 중심에 위치한 노들섬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하나의 방향이 아닌 서울의 중심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뻗어가는 모습과 한국의 전통적 무용에서 모티브를 얻은 선의 유려함을 바탕으로 상승하는 희망을 형상화하였고, 동·서측의 공연시설은 중앙의 PEOPLE PLACE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노들섬 전 지역을 거닐고 쉴 수 있도록 구성
작성일 :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