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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글라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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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리얼, AR 글라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 공개
엑스리얼이 AR 글라스 ‘에어’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XREAL Air 2 Ultra)’ AR 글라스를 공개했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공간 컴퓨팅 개발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AR 글라스로, 컴퓨터 비전 기능을 갖춘 듀얼 3D 환경 센서를 통해 6DoF 기능을 제공한다.  티타늄 안경테를 장착한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기술뿐만 아니라 패션 측면에서도 디자인의 혁신을 이뤄냈다. 프리미엄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약 80g의 무게를 제공하며, 얼굴형과 코 높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3개의 코받침 및 3단 레이크 조절 시스템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엑스리얼의 고급 광학 엔진을 사용하여 52도의 시야각, 42 PPD로 풀 HD 고해상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최대 120Hz의 주사율과 500 니트의 밝기로 어떠한 조명 상태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4미터 거리에서 154인치의 가상 2D 화면 캐스팅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화관 수준의 시네마틱 지향성 오디오 기술을 통해 소리의 분산을 줄이고 새어 나가는 현상을 방지하여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개발자들을 위한 토털 패키지로, 안드로이드/맥/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엑스리얼의 AR 환경 구동체제인 네뷸라(Nebula)와 최신 SDK를 포함하여 제공된다. 새로운 프레임 센서를 활용한 공간 컴퓨팅 기술 구현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용자의 위치를 3D 공간 내에서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맵핑할 수 있는 3D 환경 센서를 탑재하였다. 에어 2 울트라에 탑재된 3D 환경 센서는 개발자가 AR 앱을 개발하고 새로운 공간 컴퓨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패키지에 포함된 최신 NRSDK2.2는 유니티(Unity)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향상된 핸드 트래킹 및 핸드 제스처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시멘틱 라벨링이 포함된 뎁스 메시를 통해 디지털 오브젝트를 인식할 수 있다. 이는 개발자들이 주변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꿔 혁신적인 AR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정가 99만 8000원으로 엑스리얼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출시는 오는 4월 최신 NRSDK 2.2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엑스리얼의 쉬츠(Chi Xu) 최고경영자는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경량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공간 컴퓨팅의 세계로 뛰어들어 차세대 혼합 현실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다른 AR 기기보다 더 작고, 더 편안하고, 훨씬 더 스타일리시한 폼 팩터에 수많은 공간 컴퓨팅 기술을 담았다. VR/AR 분야의 다른 경쟁 브랜드들과 차별화하여,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XR 개발 생태계의 모든 유저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가진 고급 웨어러블 6DoF 글라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리얼은 CES 2024에서 ‘스페이셜 라이프(The Spatial Life)’ 경험을 공개하여, 디지털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직관적이고 새로운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이셜 라이프’ 데모를 통해 익숙한 2D 응용 프로그램을 몰입감 있는 3D로 구현하여 AR 글라스 사용자의 물리적 환경에 매끄럽게 통합되도록 한다. 이로써 기존의 스크린을 넘어서는 무한한 앱 캔버스가 생성되고 사용자들은 증강 현실을 통해 멀티 태스킹을 수행하고 눈, 손 동작 및 음성 등으로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엑스리얼의 혁신적인 독점 특허 기술인 ‘울트라 트래킹 패드(Mirage Shared Tracking Kit)’가 개발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발된 이 패드는 물리적 버튼을 통해 가상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여, 개발자들이 촉각적인 방식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더욱 혁신적인 상호 작용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엑스리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존 엔리얼 라이트를 소유하고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엔리얼 라이트 구매 기록과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은 엑스리얼 에어2 울트라에 대해 15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작성일 : 2024-01-09
델, AI 가속기 탑재한 XPS 노트북 신제품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브랜드 ‘XPS’의 2024년 신제품으로 ‘XPS 16’, ‘XPS 14’, ‘XPS 13’ 등 3종을 공개했다. 2024년 XPS 신제품은 단순하면서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을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지원하는 신규 AI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였다. 그래파이트 색상으로 제공되며 2월 20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XPS 신제품은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CNC 가공 알루미늄과 고릴라 글라스 3 소재를 적용해 슬림하면서도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고, 톤-온-톤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감 있으면서도 모던한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키보드 맨 윗줄에 정전식 터치 버튼을 채용해 미디어 키와 기능 키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키보드 양옆의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한 대신 풀사이즈 키 캡을 적용해 부드러운 타건감을 제공한다. 햅틱 방식의 이음새 없는 ‘심리스(seamless) 글래스 터치패드’는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콘텐츠 제작과 같은 전문 작업까지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사양도 갖췄다. 베젤 두께가 얇은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패널을 탑재했으며, DCI-P3의 100% 색역, 120Hz의 고주사율, 최대 5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또한 돌비 비전(Dolby Vision) 등으로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전달한다. 쿼드 스피커 및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몰입형 오디오를 비롯한 3D 스테레오 서라운드는 생생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지능형 FHD 1080p 웹캠을 탑재해 화상 회의 시에 보다 또렷하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Intel Core Ultra processors)를 탑재해 성능 또한 강력해졌다. NPU(신경망 처리 장치)가 적용된 AI 가속기를 내장해 노트북에서 네트워크 연결 없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구동할 수 있다. 워크로드에 적합한 컴퓨팅 엔진을 자동으로 가동함으로써 작업 속도를 가속화하고, 긴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부재 시 화면 자동 잠금(Presence Detection), 화상회의 시 주변 소음을 자동으로 감지 및 차단하는 인텔리전트 오디오(Intelligent Audio), AI 기반 카메라 효과를 제공하는 윈도우 스튜디오 이펙트(Windows Studio Effects)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 기능인 윈도우 11 코파일럿(Windows 11 Copilot)이 적용됐으며, 보다 쉽고 빠르게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윈도우 코파일럿(Windows Copilot) 버튼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버튼 하나로 AI 도구 모음에 보다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고 배터리 절전, 화상회의 시작 등 일상 업무를 자동화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 XPS 신제품은 인텔의 vPro 기술을 옵션으로 지원하며, 기업 내 IT 담당자들이 원격으로 컴퓨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어 기업 환경에도 최적화되었다. 한편, 올해 선보인 XPS 신제품은 지속 가능한 소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적용됐다. XPS 제품 최초로 재생 에너지원으로 만든 재활용 알루미늄과 저탄소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제품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 3종 중 ‘XPS 16(9640)’과 ‘XPS 14(9440)’은 XPS 최초의 16인치 및 14인치 제품이다.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컴팩트한 보디에 대화면을 탑재해 휴대성과 생산성을 강화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3D 렌더링, 영상 편집,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복잡한 콘텐츠 제작 작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16.3인치형 ‘XPS 16’은 XPS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제품으로 복잡한 워크로드 처리에 최적화된 고성능을 구현한다.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9(45W)과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GPU를 탑재했고, 동영상 편집 및 최신 AI 소프트웨어 테스트 등의 복잡한 작업을 부드럽게 수행한다. ‘XPS 14’는 15인치급의 넓은 화면과 14인치의 휴대성, 강력한 성능을 갖춰 디자인, 휴대성, 성능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7(30W)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GPU 옵션을 탑재해 고해상도 영상을 손쉽게 편집, 재생할 수 있으며, 긴 배터리 수명으로 끊기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작인 ‘XPS 13 플러스’를 계승한 13.4인치형 ‘XPS 13(9340)’은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7(28W)과 인텔 아크 GPU를 탑재했으며, 무게는 1.19kg이다. 학습, 업무, 개인 프로젝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용도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멀티태스킹 디바이스로서, 사용 목적에 따라 FHD+와 QHD+ 터치 방식의 2가지 디스플레이 옵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컨슈머 노트북 중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군인 ‘XPS’는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XPS 신제품들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미학과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재탄생됐으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까지 지원해 사용자의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을 충실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1-05
[포커스] 부천국제금형콘퍼런스, 지능화를 통한 금형산업의 혁신 전략 짚다
‘2023 부천국제금형콘퍼런스’가 지난 11월 3일 열렸다. ‘AI 활용 금형 지능화를 위한 금형산업 미래 제조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금형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로봇, 비전 등 다양한 기술의 발전상을 짚고 미래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금형기술센터의 윤길상 센터장은 부천에 자리한 센터를 소개했다. 우리나라 금형 업체의 61%가 수도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중 37%가 부천에 있다. 윤길상 센터장은 “한국금형기술센터는 IT 기술 접목, 디지털화, 스마트 공장 등의 기술 개발과 지원을 통해 부천 및 국내 금형산업의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금형기술센터는 금형 해석 소프트웨어, 실험/측정장비, 3D 프린터/3D 스캐너, 가공 장비, 사출 성형 장비 등을 갖추고 금형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중장기 원천기술을 개발해 금형산업 현장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첨단 기술의 실용화를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윤길상 센터장은 “아날로그 기계와 공정의 디지털 전환, 통합 시스템 운영 지원, 사출/프레스 금형의 디지털 공정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현재 연간 5000건, 900여 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금형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신산업 R&D, 지역 특화 혁신 기여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솔루션 조익열 부장은 ‘금형업종의 데이터 분석 및 협동로봇 기반 머신텐딩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금형 공장에서는 다양한 장비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데, 조익열 부장은 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비의 배치나 운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집하는 데이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공장의 설비별 가동시간과 가동률, 알람 이력 등이 있으며, 이를 프로젝트/제품/가공 타입별로 분석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불량을 예상하거나 설비 진단을 통한 보정일정 예측, 고장 발생 전 사전 보전활동 수행 등이 가능하다. 한편, 머신텐딩이란 금속 가공 기계나 플라스틱 사출 기계 등에서 소재와 가공물을 투입하고 가공된 반제품과 완성품을 꺼내어 다음 공정으로 이동시키는 자동화 공정을 가리킨다. 조익열 부장은 머신텐딩 시스템 도입 사례를 소개하면서 “금형 분야에서는 협동로봇 한 대로 가공과 측정을 수행하고, 그리퍼를 교체하지 않고 하나의 팔레트 위에서 연속 공정을 진행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머시닝 센터/CNC 선반 분야에서는 3D 비전으로 가공 소재를 확인하고 24시간 무인 가동 시스템을 구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건솔루션이 소개한 사출 공장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AI 통합 솔루션을 통한 금형설계 및 제조의 미래 역량 강화’에 대해 소개한 헥사곤의 카 쿤 고(Kah Khoon Goh) 부사장은 “헥사곤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제조 자동화를 돕고 있으며 디지털화와 클라우드 역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생산 품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프로세스와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헥사곤이 최근 국내에서도 출시한 넥서스(Nexus) 플랫폼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설계-품질 검사-생산을 연결하고 인공지능(AI), 에지 컴퓨팅, 시각화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헥사곤은 제품 설계, 3D 스캐닝/역설계, 설계 검증/최적화, 재료 시뮬레이션, 제조/가공 준비, 가공 방법 결정, 품질 검사, 실시간 리포팅, 엔터프라이즈 품질 관리 등 제조 전 영역의 작업을 넥서스 플랫폼에서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카 쿤 고 부사장은 “넥서스는 헥사곤뿐 아니라 파트너사와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연계할 수 있는 개방성 및 CAD/CAM/CAE/품질 데이터를 변환 없이 공유하는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헥사곤은 가상 설계와 더욱 빠른 제조,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빠른 문제 해결, 빅데이터 기반 예지보전 등을 위한 딥러닝과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넥트의 하태진 대표는 ‘금형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XR 기술 및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제조 산업 현장에서 겪는 주요한 문제 중 하나는 인력 부족이다. 전반적인 고령화와 함께 숙련자의 경험이나 노하우가 퇴직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회사의 역량으로 남지 못한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하태진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지식을 미숙련자에게 전달하는 솔루션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현장 매뉴얼을 XR(확장현실)로 제작하는 콘텐츠 저작 도구”라고 설명했다. XR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의 영상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글라스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요하면 공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업을 지시할 수 있다. 현장에서 모의 훈련이나 시뮬레이션을 XR 기반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안전 사고를 줄이거나 시설 관리에서 원격 소통을 위한 솔루션으로 XR을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하태진 대표는 조선이나 반도체 산업의 설비 관리, 특성화고교나 직업 훈련기관의 교육, 해외 법인간 다국어 음성 지원, 조선소 현장의 원격 품질 검사, 기계 장비의 유지보수, 항공 조종사의 훈련 시뮬레이터, 반도체 장비의 가상 조립 훈련 등 산업 분야에서 XR 솔루션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토브코리아 최영태 팀장의 ‘금형 자동화를 위한 환경 개선 솔루션’ ▲KAIST 최재식 교수의 ‘미리보는 2024년 AI 산업/기술 트렌드’ ▲픽잇코리아 조영범 차장의 ‘3D 로봇비전을 통한 금형기술 디지털라이제이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엑스리얼, 차세대 엑스리얼 에어 2 AR 글라스 예약 판매 시작
AR 글라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더 가볍고 편안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엑스리얼 에어 2(XREAL air 2)’ 및 ‘엑스리얼 에어 2 프로(XREAL air 2 Pro)’ AR 글라스를 발표했다. 지난해 출시된 엑스리얼 에어의 차세대 제품인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세계 무대에 선보인 세 번째 AR 글라스 제품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전 모델보다 약 10% 더 얇고 가벼워져 착용감이 향상되었고, 더욱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는 소재로 새롭게 개선된 다리 부분은 머리를 더 안정감 있게 감싸주어 무게감을 줄인다. 아울러 무게 배분을 개선해 얼굴의 무게감을 감소시켜, 장시간 착용시에도 편안함을 느끼는 최적의 균형으로 설계되었으며, 개선된 에어핏 코 받침으로 편안함이 향상되었다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사용자가 연결한 디바이스 화면을 최대 330인치의 3D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일리 AR 글라스다.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뿐만 아닌 PC 및 맥북에서 연결 사용 가능하며,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스팀덱 등 게이밍 디바이스에서도 작동된다. 0.55인치의 슈퍼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인치당 4032픽셀을 탑재하여 F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00,000:1의 명암비, 500니트 밝기로 콘텐츠를 선명하고 세밀하게 표현한다.      또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블루 라이트 차단, 플리커 프리, 아이 컴포트, 컬러 정확도의 4가지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AR 글라스다. TÜV 라인란드의 컬러 정확도 인증 요구 사항에 따라 양산된 글라스에 품질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밀한 색상 보정을 거치며, 평균 색 정확도 ΔE2000<3 수준을 달성했다. 엑스리얼 에어 2 프로는 사용자의 가상화면 몰입도를 조절 가능한 스마트 전자 기술인 ‘렌즈 변색 기술’을 선보인다. 일체형 버튼 하나로 0%, 35%, 100% 단계별로 글라스의 렌즈가 변색이 되어, 라이트 커버 없이 실내외 모든 환경에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오디오 시스템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풍부한 공간 사운드를 제공하며, 지향성 스피커 설계로 누음 차단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시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엑스리얼은 이번 엑스리얼 에어 2를 통해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패션 및 창의성을 강조했다. 일반 선글라스 외관와 구별하기 힘든 데일리 AR 글라스로 디자인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그레이 및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하며, 사용자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인 ‘엑스리얼 에어 스킨 스티커’도 함께 출시되었다. 엑스리얼 에어 2의 출시 가격은 54만 9000원, 엑스리얼 에어 2 프로의 가격은 64만 9000원이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엑스리얼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정식 판매는 11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작성일 : 2023-11-07
맥스트, 현실 기반 XR 메타버스 플랫폼 ‘맥스버스’ 정식 출시
  맥스트가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해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한 뒤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서 기능을 보완한 정식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맥스버스는 가상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카메라로 촬영된 현실 세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맥스트가 보유한 3차원 공간 지도 제작 기술(3D Reconstruction Technology)과 공간 안에서 사용자 위치를 인식하는 VPS (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주로 사용됐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인 3차원 공간 지도를 제작하는 도구 △스페이스(Space)와 메타버스 내 XR 콘텐츠 저작 도구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 그리고 최종적으로 구현된 결과물을 앱이나 웹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실과 동일하게 구축된 맥스버스 공간에서 메타버스 체험은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 현실 공간에서는 제작된 콘텐츠를 증강 현실(AR)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이는 앞으로 메타버스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능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맥스버스에는 Web 3.0 통합 계정 관리 서비스 ‘패스포트’ 기능이 제공된다. 개발자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보안 로그인을 구현하고, 채팅과 영상 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계정을 이용, 여러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에 디지털 자산을 통합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맥스버스는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실과 같은 XR 메타버스 공간 위에 이미지, 영상, 오디오 등 직접 제작한 콘텐츠 에셋을 배치하는 과정으로 나만의 색다른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커머스나 부동산, 교육 및 관광 분야 등 다양한 공간 기반의 XR 메타버스 콘텐츠가 필요한 산업에서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맥스버스 개발을 총괄하는 강민수 상무는 “맥스버스(MAXVERSE)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를 만들고 XR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현재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함께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한 체험 기능도 염두에 두고 있다. 맥스버스가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더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플랫폼의 범용적 사용 확대를 위해 내년 2월까지는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MAXVERSE 개발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11-02
맥스트, 현실 기반의 XR 메타버스 플랫폼 ‘맥스버스’ 정식 출시
맥스트가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 해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한 이후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서 기능을 보완한 정식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맥스버스는 카메라로 촬영된 현실 세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맥스트가 보유하고 있는 3차원 공간지도 제작 기술과 공간 내에서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하는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주로 사용되었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인 3차원 공간지도를 제작하는 도구 '스페이스(Space)' 와 ▲메타버스 내의 XR 콘텐츠 저작도구인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 그리고 ▲최종적으로 구현된 결과물을 앱이나 웹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실과 동일하게 구축된 맥스버스 공간에서 메타버스 체험은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 현실 공간에서는 제작된 콘텐츠를 증강현실(AR)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이는 향후 메타버스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능이 된다"는 것이 맥스트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맥스버스에는 웹 3.0 통합 계정 관리 서비스인 ‘패스포트’ 기능이 제공된다. 개발자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보안 로그인을 구현하고, 채팅과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계정을 이용해 여러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에 디지털 자산을 통합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맥스버스는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현실과 같은 XR 메타버스 공간 위에 이미지, 영상, 오디오 등 직접 제작한 콘텐츠 애셋을 배치하는 과정으로 나만의 색다른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다. 맥스트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커머스나 부동산, 교육 및 관광 분야 등 다양한 공간 기반의 XR 메타버스 콘텐츠가 필요한 산업에서 맥스버스가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맥스버스 개발을 총괄하는 맥스트의 강민수 상무는 “맥스버스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를 만들고 XR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현재 여러 지자체 및 기업들과 함께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작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한 체험 기능도 염두에 두고 있다. 맥스버스가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보다 앞당기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31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리 제조 기업 가디언 글라스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유리 제조업체인 가디언 글라스(Guardian Glass)의 공장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아키텍처를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공공, 상업 및 산업 건물은 에너지 효율성이 낮기 때문에 공공요금 절감과 탈탄소화 및 지속가능성에 있어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력 디지털화는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와 효율적인 설비 운영에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 건물은 전기 시스템을 개조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위험을 줄이는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이를 수행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75만 제곱피트(약 6만 9670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디언 글라스는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가디언 글라스는 현장에 설치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로직(PowerLogic) 전력 계측기를 통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과 전력 품질 문제를 식별한다.     또한 가디언 글라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cxure Power Monitoring Expert : PME)’를 통해 역률, 실시간 전력 등 시스템의 모든 문제에 대한 경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PME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차단기, 디지털 미터, 무선 온/습도 센서 등과 같은 전력설비 인프라 장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대시보드(Dash board) 형태로 에너지의 흐름과 상태를 가시화해 공장 내의 통합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을 PME와 같은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연결하면 작업의 간소화, 능률화된 활동, 프로세스의 자동화 등을 가능케 해 전력 디지털화의 모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 가디언 글라스의 마이크 플레시(Mike Flesc) 수석 제어 엔지니어는 “가디언 글라스는 2800℉(약 1530℃)에서 가동되는 용광로를 통해 매일 약 700톤의 유리를 24시간 내내 생산하기 때문에 용광로의 가동 중단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전환 덕분에 전력, 신뢰성 및 전력 요소에 대한 큰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칼레드 파쿠리(Khaled Fakhuri) 디지털 전력 사업부 부사장은 "21세기의 산업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건물을 새로 짓고 개조해야 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는 가디언 글라스와 같은 고객이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디지털화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9-27
모토로라, ‘엣지 40’ 5G 스마트폰 국내 출시
  모토로라코리아가 고속 5G 스마트폰 ‘엣지40(Edge 40)’을 국내 출시했다. 모토로라 엣지40은 모토로라의 첫 자급제 시장 출시 모델인 엣지 30의 후속 모델로 오픈마켓 단독 파트너인 쿠팡을 통해 판매된다.   7.6mm 슬림 사이즈의 모토로라 엣지 40은 미디어텍 디멘시티 8020(MediaTek Dimensity 8020)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8GB 메모리(RAM)와 이전 모델 대비 2배 증가된 256GB 저장 용량 모델로 제공된다. f/1.4의 넓은 조리개를 적용해 저조도 촬영에 최적화된 5000만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 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 사운드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지원하며, 확장된 고속충전(68W) 및 무선충전(15W) 기능을 추가하고 이전 모델 대비 강화된 44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현대적 디자인을 추구한 엣지 40은 좌우로 기울이면서 변화되는 은은한 보석 같은 패턴이 특징이며,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를 사용하면 화면 터치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슬림 디자인과 167그램의 경량 설계를 통해,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용자들의 손과 팔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모토로라 엣지 40은 곡면 글래스 디스플레이와 곡면 후면 인레이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는 엣지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면에는 베젤이 거의 없는 3D 글라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뒷면 곡선형 인레이는 손의 자연스러운 윤곽에 잘 맞는다. 비건 가죽을 적용해 견고한 그립감과 함께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진다. 167그램 경량 설계는 사용자에게 또 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 각 측면은 정밀하게 절단된 샌드블라스트 알루미늄 프레임과 매끄럽게 결합되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느낌을 더한다. 엣지40 사용자는 144Hz 주사율과 HDR10+의 6.55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좋아하는 영화와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이 지원되는 엣지 40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보다 깊고 선명한 사운드도 경험 가능하다. 모토로라 ‘레디 포(Ready For)’ 기능을 통해 모니터나 TV에 무선으로 엣지 40을 연결하면 더 큰 화면에서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씽크패드(ThinkPad)에 적용된 보안 플랫폼 씽크쉴드(ThinkShield) 기술이 탑재돼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모토로라 엣지 40은 네뷸라 그린, 이클립스 블랙, 비바 마젠타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공식 출고가는 49만 9000원(256GB)이다.
작성일 : 2023-09-27
맥스트, 엡손과 협력해 AR 글라스 지원 확대
맥스트는 일본 세이코엡손(이하 엡손)이 공개한 새로운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에 맞춤형 AR 개발 솔루션을 개발해 탑재하였다고 밝혔다. 맥스트는 최근 MAXST AR 개발 솔루션(MAXST AR SDK)의 6.0 버전을 출시했는데, 이후 맥스트 리얼웨어와 엔리얼 스마트 글라스에 이어 엡손의 스마트 글라스까지 AR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엡손은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에는 AR 기술을 적용해 산업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스마트 글라스 모델인 '모베리오'를 공개했다.   ▲ 맥스트 AR SDK를 탑재한 엡손 글라스   이번 협업을 통해, 맥스트 AR SDK가 엡손의 신규 모베리오 스마트 글라스(모델명 BT-45CS)에 적용됐다. 맥스트는 자사의 AR 엔진을 엡손의 글라스에 맞게 최적화하여 스마트 글라스의 목표물 추적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정교한 스마트 글라스용 AR 앱을 제작할 수 있어 더욱 몰입감 있는 AR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에 AR 콘텐츠를 구현하는 '옵티컬 시스루' 방식을 통한 A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맥스트의 설명이다. 맥스트는 엡손 외에도 다양한 기술기업과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통해 MAXST AR SDK를 지원하는 스마트 글라스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디바이스별 맞춤형 캘리브레이션과 세부적인 SDK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고품질의 AR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맥스트의 CTO인 조규성 부사장은 "2023년 5월 공개한 MAXST AR SDK 6.0을 다양한 스마트 글라스에 최적화하여 현실감 있는 A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라면서, "자사의 AR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현실과 상호작용하는 AR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5-16
맥스트, 실시간 공간 스캔 추가된 MAXST AR SDK 6.0 업데이트 론칭
맥스트가 AR(증강현실) 개발 플랫폼의 성능과 기능을 업데이트한 MAXST AR SDK 6.0 버전을 선보인다. MAXST AR SDK 6.0 버전은 새로운 트래커(tracker) 기능의 추가와 함께 인식률과 인식속도 등의 성능을 개선하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Space Tracker’는 실시간으로 공간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기능이다. Space Tracker는 라이다(LiDAR)가 탑재된 디바이스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공간을 인식∙추적할 수 있다. 그간 3D 오브젝트 중심으로 증강현실을 구현했던 기술의 범위를 공간 스캔으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맥스트는 "이를 통해 공간 스캔으로 맵을 생성하고 현실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AR 기술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고, 현실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술적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6.0 업데이트 버전은 멀티 디바이스 및 플랫폼 대응력을 강화해, AR 글라스 등 다양한 기기에 확장 가능성을 넓혔다. PC, 스마트폰은 물론 RealWear, Nreal AR 글라스를 지원한다. 맥스트는 AR 기술 적용 사례를 확대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파트너사와 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스트는 자사의 공간맵 생성 앱 ‘맥스스캔(MAXSCAN)’에 Space Tracker 기능을 탑재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공개할 예정이다. 맥스스캔은 공간 맵 생성 애플리케이션으로 빠르고 정교한 공간 맵 생성과 콘텐츠 배치, AR 증강까지 가능하다. 비개발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해 누구나 쉽게 나의 공간을 스캔하고 제작할 수 있다. 맥스트의 조규성 부사장은 “이번 6.0 업데이트를 통해 맥스트의 AR 원천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AR 시장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오길 희망한다”면서, “맥스트의 AR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