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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SysML"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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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다운로드] 1D 시뮬레이션을 위한 카티아 다이몰라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버추얼 트윈 (1)   이번 호부터 산업 분야에서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구축하고 활용하기 위한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살펴본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다이몰라(CATIA Dymola)는 모델 기반 시스템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위한 툴이다. 다이몰라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며, 기계, 전기, 열, 유체,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의 거동(behavior)을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다이몰라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모델리카(Modelica)에 대해 알아야 한다.   ■ 안치우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카티아 인더스트리 프로세스 컨설턴트로 CATIA Dymola를 활용한 1D 시뮬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Modelica, FMI, 1D~3D 코시뮬레이션, SysML 기반의 Modelica 모델 개발이며 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다수의 프로젝트 및 제안을 수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1D 시뮬레이션이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배 방정식을 1차원으로 한정지어 계산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스프링-댐퍼 시스템에서 길이 방향인 하나의 차원에서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도출해 검토할 수 있다. 장점으로는 모델 구성 및 검토의 시간이 빠르고, 표현의 제약이 적으며, 시스템간 상호 작용을 효율적으로 검토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시스템의 기능을 수식화하기 위해 도메인(domain)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고, 인풋(input) 정보의 품질에 따라 아웃풋(output)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모델리카는 시스템 모델링을 위한 언어이다. 모델리카(Modelica)는 1996년 모델리카 어소시에이션(Modelica Association)에 의해 개발된 시스템 모델링을 위한 언어이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발자 및 전문가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모델리카는 시스템 모델링을 지원하며, 다쏘시스템에서는 시스템 모델링의 원활한 시뮬레이션을 위한 솔버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다이몰라에는 모델 시뮬레이션을 위한 다양한 솔버가 내장되어 있다. 사용자는 문제 해결을 위한 미분방정식에 대한 표현을 모델리카 문법에 맞게 표현함으로써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델링은 끝났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모델리카는 C, C++, 포트란(Fortran) 등 타 언어에 비해 코드량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델리카의 모델링 방법에는 텍스트 타입으로 방정식을 정의할 수 있고, 또한 유저에게 친근한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객체 모델링 기반으로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    모델리카는 비인과적/인과적 해석을 모두 지원한다. 인과적(causal) 모델링과 비인과적(acausal) 모델링은 둘 다 시스템이나 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한 방법론이다.   그림 1   비인과적 모델링은 원인과 결과 간의 인과 관계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시스템의 구성요소 간의 관계를 모델링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일반적으로 동적 시스템의 거동을 설명하거나 예측할 때 사용하며, 시스템의 구성 요소와 그들 간의 관계를 수학적 방정식으로 표현하여 시스템의 동작을 설명한다. 각 요소가 다른 요소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보다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인과적 모델링은 원인과 결과 간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모델을 구성한다. 이 모델링 기법은 일반적으로 인과관계를 고려하여 시스템의 동작을 설명하고 예측한다. 예를 들면 A가 B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또는 어떤 요인이 결과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분석한다. 주로 원인과 결과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도표나 그래프를 사용해 시각화하며, 시간의 흐름을 고려하여 이전 사건이 이후 사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한다.  비인과적 모델링은 물리적 시스템의 동작을 설명하는데 유용하다. 예를 들어, 열 전달, 유체 흐름, 전기 회로 등과 같은 시스템에서 원인과 결과 간의 명확한 인과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에너지, 질량 또는 정보의 흐름을 모델링하여 설명할 수 있다.    모델리카는 해석 솔버에 대한 개발이 필요 없다. 실제 모델링 후 유저는 소스코드를 볼 수 있고, 해석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솔버에 대한 구현 방식은 확인할 수 없다. 다이몰라에 솔버가 내장되어 있어 유저는 미분방정식에 대한 표현을 모델리카 문법에 맞게 표현하면, 유저가 모델링한 시스템에 대한 해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모델리카의 코드량은 타 언어에 비해 적다. 솔버가 해석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그림 2>를 참조하면, 모델리카 file(*.mo)를 C 언어로 변환하고 참조할 라이브러리와 함께 컴파일을 수행하기 때문에 유저는 이 과정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림 2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무료다운로드] 시스템 설계의 프로세스와 시스템 아키텍처의 구축
아키텍처와 MBSE에 의한 시스템 설계   현대의 시스템은 전반적인 복잡성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집약도가 높아지고 있다.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MBSE(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 :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방법론은 일반적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 집약적 시스템을 특별히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MBSE 프로세스 구축에서는 설계에 관한 과학적 배경을 근거로 하여 구체적 절차로서 현장이 이해·응용하기 쉬워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 오재응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LG전자 기술고문 이메일 | papionkr@naver.com   최근 몇 가지 다양한 시스템이 서로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가 탄생했다. 이러한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온 단독 시스템 개발과는 다른 개발 시점이 요구되는 경우도 많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대상 시스템(system of Interest) 전체를 바라보는 것으로, 시스템의 개발이나 운용 등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공학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링 자체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최근 복잡하고 대규모가 되는 시스템의 성공에 있어중요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러한 시스템의 성공에는 내장된 소프트웨어가 크게 기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시스템 엔지니어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중 업스트림의 ‘시스템 설계 활동’을 설명한다. 또한 최근에는 편의를 위해 ‘모델’을 이용한 시스템 엔지니어링인 MBSE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시스템 설계에 있어서 SysML은 설계 기법을 제공하지만, 작성도의 이용 방법에는 자유도가 있으며 대규모 시스템에 적용할 때는 설계 프로세스와 이용도의 관계성을 SysML 이용자가 이용 가이드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시스템 설계 활동 시스템 설계 활동의 목적 시스템 설계 활동의 목적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시스템 파악에 관한 합의이다. 주요 합의 내용은 다음 두 가지에 관한 범위이며 상세한 구현 방법은 아니다. 그 시스템이 해결하는 과제(What) 과제에 관한 해법(How)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상 시스템의 범위를 정의한 최종 성과물과 합의를 목적으로 한 것도 포함하고, 논의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자료로 보조적 성과물이라는 두 종류의 성과물이 존재한다.   시스템 설계 및 개발 시스템 설계 활동은 크게 두 가지 활동, 요구 분석 및 시스템 아키텍처의 구축으로 구성된다. 산출물인 시스템 아키텍처는 시스템을 기획할 때부터 개발, 운영 및 파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명주기 활동의 기초이다.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논의의 목적과 내용은 다분야에 걸친(multi discipline) 경우도 많다. 논의의 예를 들어보면, 요구나 기능의 추가나 변경, 신규 기술이나 제품의 채용이나 기존 시스템과의 공존, 개발 기간의 단축을 포함한 다양한 비용 절감, 운용 시 폐기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치명타 성능 등에 대한 대응, 상호 운용성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업계에서 ISO26262와 같은 기능 안전 표준의 추적성, 장애 대응성 등의 안전 설계, 또한 보안에 대한 고려 사항이 많아졌다. 이러한 논의는 특정 문제에 대한 여러 해법의 트레이드 오프(trade off)를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를 위한 트레이드 오프 스터디에 대한 자료를 작성하는 것도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다.   시스템 설계 활동을 적용하는 타이밍 또한 자주 오해하는 것이,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업스트림 프로세스는 개발 초기에만 실행되는 것은 아니다. 시스템의 라이프사이클은 개념 검토에서 시작하여 개발, 운영, 이용, 폐기에 이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시스템 개발은 완전히 업스트림으로 요구 사항을 강화하고 아키텍처를 한 번만 구축한다는 소위 이상적인 V자 프로세스가 아니다. 사실, 시스템 라이프사이클 후기의 제조, 운영 및 유지 보수 중에 발견되어 고려된 사항이 설계 및 개발, 즉 라이프사이클 상류의 산출물에 반영되는 것도 많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각 활동은 어떠한 라이프사이클에서도 ‘피드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기에 빠른 피드백이 중요하다’라고 하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   ▲ IEEE1220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해당 기사는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됩니다.(12.31까지)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알테어, 옴니브이 인수로 MBSE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확장
알테어는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회사인 XLDyn의 옴니브이(OmniV) 기술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OmniV는 기업 및 프로그램 의사결정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델의 개발, 통합 및 사용을 공식화하고, 이를 통해 시스템, 시뮬레이션, 테스트, 제품 개발 및 제어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쳐 개방형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강화한다. OmniV는 높은 수준의 시스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그리고 세부 도메인별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일로(silo)를 제거한다. OmniV는 공급업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어와 확인·검증 방법에 연결하여 프로그램 목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통합되고 사용하기 쉬운 도구에서 MBSE 방법론을 사용하여 크로스 도메인 제품 개발 활동을 통합한다. OmniV는 폭넓은 시스템 시스템 전반에 걸친 시스템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 모델링 언어인 SysML(시스템 모델링 언어)를 지원한다. 시스템 아키텍처를 캡처하는 omniV의 SysML 호환 다이어그램을 제품 개발 팀과 쉽게 공유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CAD 모델을 생성하기 전 제품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트윈을 더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알테어의 제임스 스카파 CEO는 "지금까지는 제품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실제 프로토타입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OmniV는 프로세스의 앞 단계에서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제공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목적 중심의 MBSE와 디지털 트윈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제품 개발 과정을 연결하는 것이다. OmniV를 통해 고객은 제품의 성능과 비용을 추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춘 개방형 아키텍처의 MBSE를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31
SysML을 활용한 아키텍처 모델링과 MagicGrid 방법론
제품 개발의 새로운 방법론, MBSE (2)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특화된 제품을 요구하는 현재, 항공기와 자동차, 선박, 건설까지 여러 분야의 제품 역시 사물인터넷, 커넥티비티 등이 포함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제품 기획, 설계, 해석 및 생산 전반의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들 간의 연계를 견고히 하는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 Model-Based System Engineering)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접근 방식이다. 이러한 MBSE의 핵심 요소인 시스템 아키텍처는 시스템의 구조와 구성 요소 사이의 상호 작용을 표현하여 시스템 개발자의 업무에 큰 이점을 가져다 준다. 이번 호에서는 시스템 아키텍처의 중요성과 SysML을 활용한 시스템 모델링의 가치, 시스템 아키텍처 모델링 솔루션인 카티아 매직(CATIA Magic)을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김성환 다쏘시스템코리아의 MBSE 컨설턴트이다. 2014년부터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기술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는 다쏘시스템의 MBSE 영역 전반을 담당하며 고객 대상으로 MBSE 방법론 소개 및 제안을 수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 김승원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기술 컨설턴트로서 MBSE 영역을 전문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CATIA Magic과 3DEXPERIENCE Platform과 같은 주요 솔루션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 신효주 다쏘시스템코리아의 MBSE 전문 기술 컨설턴트이다. CATIA Magic과 STIMULUS를 포함한 MBSE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MBSE 및 SysML 관련 교육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그림 1. 시스템 아키텍처의 역할   시스템 아키텍처의 중요성   시스템 아키텍처는 시스템의 구조와 구성 요소 사이의 관계 및 상호 작용을 명확하게 정의한다. 이는 시스템의 기능성, 안정성, 성능, 확장성, 유지 보수성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보다 직관적인 아키텍처 모델을 기반으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이해관계자들간의 의사소통과 협업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아키텍처는 시스템의 전체적인 복잡성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단계부터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으며, 변경 및 개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림 2. 시스템 아키텍처의 효과   SysML을 활용한 시스템 아키텍처 모델링 SysML이란 SysML(SystemsModelingLanguage)은 OMG(Object Management Group)에서 정의하여 제공하는 언어로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정보, 인력, 절차 및 시설을 포함할 수 있는 복잡한 시스템을 정의, 분석, 설계 및 검증하기 위한 범용 그래픽 모델링 언어이다. 이는 시스템 공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모델링 언어로, UML(Unified Modeling Language)을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언어이다. SysML이라는 표준은 개발 담당자들이 시스템을 명확하게 정의하여 동일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SysML 기반 아키텍처 모델링의 장점 SysML의 9가지 다이어그램과 테이블은 목적과 관점에 맞게 사용되어 시스템의 구조, 동작, 요구사항 등을 직관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시스템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에 따라 시스템 요구사항과 아키텍처 간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변경에 대한 영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이는 개발 과정에서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시스템의 품질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 한다.   그림 3. SysML의 네 가지 핵심요소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지멘스-IBM, 제품 개발의 지속가능성 및 운영 가속화 위해 협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IBM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시스템 엔지니어링, 서비스 수명 주기 관리, 자산 관리를 위한 양사의 제품을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치열한 경쟁, 경직된 노동시장, 환경 준수 사항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제품 및 자산 수명 주기를 아우르는 보다 총체적인 관리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양사는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기업들이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최적화하고, 개발 초기에 프로세스, 프로토타입 및 테스트 개념 간의 추적성을 보다 쉽게 개선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를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이 혁신과 시장 출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여 품질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SysML v1(시스템 모델링 언어 v1) 표준을 기반으로 새롭게 통합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기계, 전자, 전기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의 설계와 구현을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를 사용해 추적 및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지원할 것이다. 이는 초기 설계 및 제조부터 운영, 유지 보수, 업데이트 및 제품 수명 종료(EOL) 관리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한 IBM 엔지니어링 시스템 디자인 랩소디(Engineering System Design Rhapsody)를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위한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 전기/전자(E/E) 시스템 개발 및 소프트웨어 구현을 위한 캐피탈(Capital) 소프트웨어 등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솔루션과 연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자산 관리를 위한 IBM 맥시모 애플리케이션 스위트(Maximo Application Suite)와 지멘스의 팀센터 소프트웨어를 연결하여 서비스 엔지니어링, 자산 관리, 서비스 실행 간의 통합된 디지털 스레드를 지원한다. 이러한 통합은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추적 가능성을 위해 공정 및 재료의 효과적인 재사용에 초점을 둘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초기에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려 비용, 성능,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전력을 과도하게 소비하거나 유지보수 또는 조기 교체가 필요한 성능 저하 부품 및 설계 요소를 보다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통합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물리적 자산과 소프트웨어 자산을 제품 개발로 다시 연결해 제품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지멘스와 IBM은 고객이 차세대 시스템 엔지니어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마이그레이션 경로가 포함된 SysML v2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SysML은 광범위한 시스템 및 복합 체계(systems-of-systems)의 사양, 분석, 설계, 검증, 유효성 검사를 지원한다. 서비스 수명 주기 관리는 서비스 엔지니어링과 서비스 유지 관리를 연결하여 OEM과 운영자 간의 새로운 협업 프로세스를 촉진한다. 이로써 제품 서비스화를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를 지원할 수 있다. IBM 소프트웨어의 카림 유수프(Kareem Yusuf) 제품 관리 및 성장 담당 수석 부사장은 "제품 혁신과 차별화의 상당 부분에는 전기, 전자 및 소프트웨어 컴포넌트가 포함된다. 그러나 제조 기업은 이러한 컴포넌트를 관리하는 현재의 도구, 프로세스, 정보가 사일로화되고 단절되어 있어 신제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BM과 지멘스는 디지털 스레드 환경에서 협력하여 설계, 생산, 운영, 유지보수 등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 관행을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연결성을 통해 혁신과 규정 준수를 준비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제품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는 "지멘스와 IBM은 협력해 고객에게 전체 운영 수명 주기를 포괄하도록 설계된 시뮬레이션 기반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며, 확장된 기업 전반에서 제품 운영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운영 효율성을 창출함으로써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면서, "더불어 개방형 에코시스템 내에서 표준 기반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모델 및 관련 데이터의 확장성과 재사용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기업이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작성일 : 2023-05-04
아라스, MBSE를 디지털 스레드로 연결하는 새 애플리케이션 공개
아라스(Aras)는 기계, 소프트웨어, 전자,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나오는 독립 데이터로 시스템 모델 정의를 조정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라스가 내놓은 시스템 아키텍처(Aras Systems Architecture)는 시스템 모델과 설계 의도에 대한 일관된 뷰를 제공하고 이를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연결한다. 이를 통해 협업을 개선하고 위험을 줄이는 디지털 스레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라스 시스템 아키텍처를 활용하면 기업 전반에서 전체 시스템 모델과 설계 의도에 대한 일관된 뷰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접근 방식은 시스템계(systems-of-systems)의 설계에 대해 포괄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하위 시스템(sub-system)의 경계 사이에서 원치 않게 나타난 신규 속성(property)을 가려낼 수 있다. "시스템 아키텍처가 제품의 디지털 스레드를 결합하는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의 위험을 더 쉽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아라스의 설명이다. 또한, 아라스 시스템 아키텍처는 호환되지 않는 시스템 모델링 방법론, 언어, 도구를 어우러지게 해, 시스템 엔지니어가 모델링 방법론과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도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SysML 2.0과 같은 시스템 모델링의 최신 트렌드도 반영했다. 그리고 아라스 시스템 아키텍처는 시스템 모델의 기능적/논리적 오류에 대한 설명 내용을 캡처하고, 이를 RFLP(Requirements/Functional/Logical/Physical)라고 불리는 제품의 요구사항 정의 및 물리적 표현 등 설계 요소와 연결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라스는 "스마트 연결 제품의 복잡성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기업은 공급망 전체에 걸쳐 분야간 협업을 수행해야 한다. 아라스 시스템 아키텍처는 기계요소 중심의 물리적인 구조와 기존의 BOM(Bill of Materials)을 넘어, 데이터를 생성하는 도구와 상관 없이 모델에 관련된 모든 세부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아키텍처 중심의 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1-03-31
지멘스, 멀티도메인 디지털 트윈 생성을 위한 ‘시스템 모델링 워크벤치’ 출시
    지멘스는 자사의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제품군 확장을 위해 새로운 솔루션인 팀센터를 위한 ‘시스템 모델링 워크벤치(System Modeling Workbench for Teamcenter)’를 발표했다.     오베오(Obeo)와 협력으로 개발된 ‘시스템 모델링 워크벤치’는 엔지니어링용 SysML 범용 모델링 언어와 오픈소스 모델링 툴인 카펠라(Capella)를 팀센터에 통합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광범위한 MBSE 기술을 기반으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 솔루션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을 멀티 도메인 디지털 트윈과 통합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팀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이 통합은, 제품 개발 과정 중 어떤 도메인에서 어떤 결정이 이뤄지더라도 사용자가 이를 즉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정보에 기반한 제품 개발이 이뤄지도록 한다.   오베오의 에티엔 줄리엇(Etienne Juliot) 부사장 겸 공동 창업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아키텍처와 다운스트림 엔지니어링 간 closed-loop 모델 통합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안정성, 비용 그리고 성능 간의 균형을 찾고, 동시에 여러 시스템의 복잡성을 마스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모든 것들을 단일 소스의 고유 리포지터리에서 설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탈레스(Thales)의 다니엘 엑세티에(Daniel Exertier)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오베오는 시스템 아키텍처 모델링을 위한 솔루션인 카펠라에 필수적인 오픈 소스와 기술 컴포넌트 구현을 위한 주요 파트너”라며, “지난 몇 년 동안 탈레스는 개방형 MBSE 카펠라 에코시스템 출현을 환영해 왔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카펠라의 결합은 전체 수명 주기 동안에 제품 아키텍처 설계를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증된 방법론에 기반한 시스템 모델링 워크벤치는 기업으로 하여금 고객의 요구사항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협업자 간에 솔루션을 정확히 공유할 수 있다. 이로써 엔지니어링 전반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아키텍처 수준에서 의사 결정의 타당성을 평가할 수 있고, 마스터 검증 및 인증을 완결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제품수명 주기관리와 SysML 또는 카펠라 간에 데이터 교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때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모델과 요구사항, 다이어그램의 수명주기를 활용하기 위한 액세스도 가능하다.    이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는 멀티도메인 통합 아키텍처를 생성하고 캡처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통해 다운스트림 단에서는 제품개발 사이클을 중심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멀티 도메인 디지털 스레드는 기계, 전기, 소프트웨어, 안정성, 비용, 제조로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제품 개발의 모든 분야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변경 사항이 발생했을 때 그것이 프로세스 전체에 어떤 영향 주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완전 통합된 멀티 도메인 중앙 정보 시스템을 사용하면 풍부한 정보를 참고로 하여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조 보먼(Joe Bogman) 라이프사이클 콜라보레이션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팀센터를 위한 시스템 모델링 워크벤치는 개방성을 추구하는 지멘스의 핵심 사업 원칙에 기반한 MBSE 역량을 제공한다”고 말하고, “기계, 전기, 소프트웨어 및 제조 분야를 포괄하는 멀티 도메인 통합 디지털 트윈은 최종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제품 효율과 혁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8-08-23
지멘스,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 확장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www.siemens.com/plm)가 자사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 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통해 시스템 기반 제품 개발 전략의 핵심 요소인 다분야 엔지니어링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멘스PLM 소프트웨어는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캐피탈(Capital) 소프트웨어, NX 소프트웨어 및  폴라리온(Polarion)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MBSE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개방형 표준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사의 MBSE 기술을 오픈소스와 통합해 디지털 트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맞춤형 모델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베오(Obeo)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매우 유연한 모델링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방법론, 산업별 프로세스 템플릿을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멘스가 보유한 멀티도메인(multi-domain) 엔지니어링 기능을 대폭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스템 모델링 언어(SysML)이나 카펠라(Capella)와 같은 표준 모델링 언어를 사용하거나 자체 프로세스 방법론을 적용하는 등 폭넓은 선택권을 갖게 된다. 제품 아키텍처 전반에 걸친 분야간 통합은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디지털 트윈을 고유의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게 하며, 이는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 걸친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가능케 해 멀티도메인 디지털 트윈을 형성한다. 오베오의 에티엔 줄리엇(Etienne Juliot) 부사장 겸 공동창업자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오베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아키텍처와 다운스트림 엔지니어링 간의 폐루프(closed-loop) 모델 통합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아키텍처 특성을 하나의 통합된 저장소에서 관리함으로써, 디지털 트윈 전반에 걸쳐 단일 데이터 모델을 생성 및 공유하여 안정성, 비용 그리고 성능적인 측면에서 최적의 다분야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멘스는 시스템 기반 제품 개발 솔루션을 통해 기존의 포인트-투-포인트(point-to-point)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것 이상의 차세대 기능을 제공한다. 이 통합 솔루션은 팀센터용 협업 플랫폼인 액티브 워크스페이스(Active Workspace)에 기초해 설계 비용, 성능, 서비스 내 유지보수를 최적화한다. 또한 설계 요구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에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를 위해 NX 및 심센터와 지멘스의 통합 전자·전기 설계 및 검증 플랫폼 인 캐피털 간 교차 시각화(cross visualization)와 자동 객체 조정(automatic object reconciliation)과 같은 공동 설계 지원(co-design aids) 기능이 제공된다. 팀센터를 통해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통합함으로써, 콘셉트화에서부터 실제 생산에 이르기까지 보다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는 “지멘스의 시스템 기반 제품 개발 솔루션은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 걸쳐 MBSE를 팀센터와 통합할 수 있는 고유한 방식을 시장에 제공한다. 오베오는 시리우스(Sirius)나 액셀레오(Acceleo), 카펠라(Capella)와 같은 오픈 소스 기술을 사용해 오픈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복잡한 시스템을 생성하고 혁신하려는 사명을 갖고 있다. 이는 개방을 가치로 내세워 온 지멘스의 오랜 문화와 부합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오픈 소스의 가치와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신뢰성을 결합해 혁신적이며 유연한 모델링 솔루션을 구현하려는 고객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센터와 통합된 NX CAD,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위한 심센터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폴라리온을 통해 모든 주요 엔지니어링 영역에 걸친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 엔지니어링 워크플로는 최근 멘토 그래픽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기·전자 엔지니어링 영역으로 확장되었다. 오베오와의 파트너십은 지멘스의 MBSE 솔루션과 산업 표준이 원활히 통합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기능적, 논리적, 물리적 및 플로를 포함한 포괄적 요건을 제공해 고객이 복잡한 제품 개발을 고유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간소화할 수 있는 풍부하고 심도 있는 MBSE 기능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18-06-12
다쏘시스템, 노매직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다쏘시스템은 노 매직(No Magic)과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성 결합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항공우주, 국방, 자동차, 운송, 하이테크, 생명공학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연결되고 자동화된 경험을 개발하는 데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해 주는 양사의 산업 솔루션이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과 노 매직은 공동으로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되며, 업스트림 씽킹(Upstream Thinking)부터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생산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도입함으로써 기업이 제품 혁신 중심에서 경험 혁신 중심의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물인터넷(IoT)은 점차 자동화 제품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통합이 확대되고, 더 많은 소프트웨어가 물리적 환경에 디지털로 연결되면서 제품, 자연, 삶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살아있는 경험의 일부가 되는 ‘경험 인터넷’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처럼 고도의 복잡성과 상호 연결된 시스템 환경에서 산업체와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매끄럽고 긴밀하게 협업하기 위해서는 ▲복합 시스템(SoS, Systems of Systems)과 산업 전반에 걸친 임베디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쳐의 가상 공동 설계 및 시뮬레이션, ▲다양한 부문에 걸친 지원, ▲자동화 및 체계적 기존 데이터 재활용을 통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 혁신 사이클 단축 등의 기능이 필요하다. 단일한 데이터 소스를 제공하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은 지속적인 3D 디지털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구사항과 복합시스템 아키텍쳐 모델, 시스템 및 서브 시스템 아키텍쳐, 기능적〮논리적〮물리적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경험의 모든 주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STEP, 모델리카, FMI, ReqIF, OSLC등 가장 많은 종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한 개방형 표준과 언어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UML-SysML, UPDM, DoDAF, MODAF, UAF등 더욱 다양한 산업 표준 모델 및 언어 제공이 가능해져 개방성이 강화될 것이다. 다쏘시스템 카티아 CEO 필립 로퍼(Philippe Laufer)는 “노 매직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유연한 도입을 위해 업계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산업 표준 및 성공 사례, 템플릿 기반 모델에 대한 지원, 준수, 확산에 필요한 전문성과 특화된 지식을 제공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설계, 분석, 개발, 테스트 관련 강력한 솔루션은 물론 비용 효율적인 임베디드 및 실시간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노 매직의 게리 던컨슨(Gary Duncanson) CEO는 “세계적인 3D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카티아는 제품 설계 및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통합을 통해 시장에서 가장 큰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복잡한 시스템의 개념적〮논리적 아키텍쳐를 영역 특화 실행과 연결시켜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노 매직의 솔루션과 강력한 시너지를 이루는 부분”이라며 “오늘날의 상호 연결된 세상에서 노 매직의 솔루션은 복잡성을 단순화해 줄 뿐만 아니라 개발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복잡성 관리 및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 도출을 위한 유일한 솔루션이다”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17-12-05
[칼럼] DT, IOT 시대 이니셔티브 - 4차 산업혁명 준비 들어가기
파워블로거 류용효의 PLM 라이프 스토리 쪽지… 비즈니스워커 Chapter 58 류용효 PTC코리아의 Director로 재직 중이다. 이전에는 PLM 제품 컨설팅 및 R&D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였으며, 한국실리콘그래픽스(SGI)에서 워크스테이션, Virtual Reality pre-sales 업무를, 성우오토모티브(현 다이모스)에서 EF소나타, XG 그랜저 시트설계를 수행한 바 있다. E-Mail | Yonghyo.ryu@gmail.com Blog | PLMIs.tistory.com 지난 칼럼에서 엔지니어로서 필자 자신은 어떻게 맞이해야 될까 대응방안을 생각해봤다. 이번 호에서는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엔지니어로서 나름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주요 키워드는 디자인 싱킹, MBSE(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 비전/가치 로드맵(Value Roadmap) 수립, 플랫폼 등이다. 키워드의 기본은 위에서 언급한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영역이고, 현상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변화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것들이다. 디자인 싱킹 4차 산업혁명과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없지만, 생각의 전환을 위해 디자인 싱킹은 매우 유익한 방법론이라고 생각된다. 디자인 싱킹은 데이비드 켈리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 싱킹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면, “불명확한 문제를 조사하고 정보를 검색하고 지식을 분석하고 설계 및 계획 분야에서 솔루션을 선정하는 방법 및 과정”을 가리킨다. 즉, 인간을 관찰하고 공감하여 소비자를 이해한 뒤 다양한 대안을 찾는 확산적 사고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의 방법을 찾는 수렴적 사고의 반복을 통하여 혁신적 결과를 내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이다. 디자인 싱킹은 공감(Empathize)-정의(Define)-아이디어(Ideate)-프로토타입(Prototype)-테스트(Test) 과정을 거친다. 어쩌면 4차 산업혁명을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디자인 싱킹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MBSE MBSE는‘ 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의 약자로, 복잡해지는 제품과 일들을 Model(핵심) 중심으로 시스템 이론과 사고를 통한 접근해 명확하고 올바른 목표 설정과 문제를 정의해 진행하는 것이다.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의 목표, 개발 시스템의 목표, 개발 인력들 각자의 작업 목표 등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이해관계자들이 원하는 품질, 비용 및 일정 등을 달성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의한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시스템 전반에 걸쳐 수행한다. 즉, 시스템 이론과 사고를 통한 접근 방법은 시스템 개발 전반에 걸쳐 올바른 목표와 문제를 가지고 단계별 의사결정과 위험부담 관리를 통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선진국들의 많은 시행착오을 통해 입증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인공지능이 차세대 대세로 떠오르는 현실에서 연구개발(R&D)의 두뇌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이 MBSE라고 생각된다. 논리적으로 요구사항, 기능, 로직, 제품 등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의 핵심에 MBSE의 SysML(System Model)이란 단어가 있다. 비전, 가치 로드맵 수립 기업이나 개인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려고 할 때, 목표를 세웠으나 가치 사슬(Value Chain)에서 조화롭게 구성원들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될 때, 혹은 목표를 향한 비전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 때 필요한 것이 비전/가치 로드맵(Value Roadmap) 수립의 과정들이다. 디자인 싱킹과 연계해 주로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며, 가지고 있는 잠재의식 속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꺼내어 로드맵을 만드는 것인데, 기업의 로드맵 혹은 개인의 로드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플랫폼 앞으로 플랫폼이란 단어가 유독히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나만의 플랫폼으로 올해에는 IoT 플랫폼을 이용하여 홈 IoT를 만들어 볼생각이다. 물론 여러 전문가와 협업을 하여 만들어 볼 생각인데, Thing 정의(무엇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 어떤 서비스를 할 것인지,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스마트폰, 태블릿 애플리케이션) 등이 주요 내용이 될 것 같다.
작성일 :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