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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SLS"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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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폼랩, “제조산업에서 3D 프린팅의 가능성 넓힌다”
폼랩이 레진 소재의 3D 프린터 신제품인 ‘폼 4(From 4)’를 국내 출시했다. 폼 4는 장비와 소재 가격을 낮추고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폼랩은 생산 효율을 강화한 신제품을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 분야에서 3D 프린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수진 편집장   ▲ 폼랩이 새롭게 출시한 폼 4 3D 프린터   3D 프린팅 시간 줄여 제품 개발 사이클 단축 지난 2011년 설립한 폼랩은 레진 소재를 사용하는 SLA (Stereolithography)와 파우더 소재 기반의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다양한 크기의 3D 프린터와 후처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13만 대의 장비를 공급했고 3억 개 이상의 3D 프린팅 부품이 폼랩의 3D 프린터로 만들어졌다.  폼랩은 5월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폼 4(Form 4) 3D 프린터를 소개했다. 폼 4는 폼랩의 기존 제품에 비해 속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폼랩의 다비드 라카토스(David Lakatos)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폼 4가 대부분의 조형물을 2시간 안에 출력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폼랩에 따르면 치과 분야에서는 40~50분 정도 걸리던 출력을 9분 안에 마친 사례가 있고, 큰 사이즈의 부품의 제작 시간도 줄였다. 라카토스 CPO는 “3D 프린팅 시간을 2시간으로 줄였다는 것은 2시간마다 새로운 시제품을 출력해 설계를 검토하고 변경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전반적인 제품 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 폼랩의 다비드 라카토스 최고제품책임자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까지 편의성과 효율 향상 3D 프린팅 워크플로는 모델 데이터 불러오기 및 출력 준비 . 소재 로드 및 출력 . 파트 세척 및 경화 . 서포트 제거 및 마무리 작업의 순서로 진행된다. 폼랩은 이 과정에서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폼 4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SLA 방식의 3D 프린터는 트레이에 담긴 레진 소재에 빛을 쏘아 굳히고, 이 작업을 한 층씩 반복하면서 입체를 조형한다. 폼 4는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이 퍼지지 않고 일관되게 소재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돼 3D 프린팅의 품질을 높였다. 내부에는 카메라와 팬을 탑재했는데, 카메라는 출력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팬은 출력 후에 빠르게 냉각할 수 있도록 한다. 3D 프린팅 작업물이 놓이는 빌드 플랫폼에는 네 개의 포인트가 있어서 포인트를 잡아당기면 출력물이 쉽게 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플랫폼은 3D 프린터에서 꺼내 세척 장비에 바로 세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한편, 3D 프린팅을 위한 소프트웨어로는 3D 프린터 세팅과 데이터 준비를 위한 프리폼(PreForm)과 다수 장비의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릿 컨트롤(Fleet Control) 등이 있다.  라카토스 CPO는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폼랩은 범용 레진 소재뿐 아니라 230℃까지 견딜 수 있는 내열 레진, 정전기를 막는 레진, 내화성 레진, 생체 적합성을 갖춘 레진, 탄성을 가진 레진 등 다양한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라카토스 CPO는 “이번 폼 4의 출시와 함께 재료 비용을 낮추고, 레진 탱크의 수명을 늘렸으며, 재료 카트리지에 쓰이는 플라스틱을 줄여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등의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말에는 타사의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 폼랩은 기자간담회에서 15분 동안 9개의 부품을 생산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다품종 소량생산에서 3D 프린팅의 경쟁력 내세워 폼랩은 폼 4를 통해 시제품 제작뿐 아니라 최종 부품의 제조 영역에서도 3D 프린팅의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카토스 CPO는 5만 달러(약 6800만 원)의 사출성형기와 네 대의 폼 4 3D 프린터가 1000개의 부품을 제작하는 테스트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폼 4 3D 프린터는 부품 제작 시간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사출성형기보다 싸고 적은 공간을 차지하며 공구의 리드타임이 없다”고 설명했다. 제조 시장에서 폼랩은 고객의 주된 관심사인 생산 비용 절감을 겨냥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3D 프린팅 장비와 재료를 공급하고,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운다. 특히 수천 개 규모의 다품종 소량생산 영역에서 3D 프린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는 프로토타입이나 치공구의 3D 프린팅 활용 비중이 높은데, 폼랩은 최종 부품의 생산에 3D 프린팅이 더 많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폼랩코리아의 이경준 지사장은 “폼랩은 비싸고 무거웠던 3D 프린터를 혁신해 왔으며 장비, 소재, 서비스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기업뿐 아니라 대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폼랩의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등 시장을 넓히고 있다”면서 덴탈, 제조, 메디컬 등의 시장을 중점 공략하면서 올해 30% 성장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국내에서 폼 4의 실제 구입 가격은 500만원 대 초반이 될 전망이다.   ▲ 폼랩코리아의 이경준 지사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
폼랩, 3D 프린터 Form 3+ 가격 인하
폼랩(Formlabs) 코리아가 자사의 대표상품 Form 3+ 의 소비자 가격을 약 40% 인하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손쉬운 사용과 차원이 다른 3D 프린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도다. 폼랩의 Form 3+ 은 고품질의 기능적 시제품 및 최종 사용 제품을 고속으로 출력하는 비용 효율적인 산업용 데스크탑 SLA 3D 프린터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연간 10,000 대 이상 판매됐다. Form 3+의 레이저 출력은 250Mw, 적층 두께는 25-300μm로 간소화된 종단간 워크플로를 통해서 설계부터 완성 부품까지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고출력 ∙ 고강도 레이저와 소재별로 특화된 정밀 설정으로 쾌속출력을 구현한다. 아울러 LFS 특허기술을 고도화하여 언제라도 시연할 수 있는 탁월한 표면 마감과 품질을 제공한다. 표면 전반에 말끔하고 고른 레이저 스팟 조사를 통해 정밀한 성형이 가능하며, 밑면이 필름 형태로 유연한 레진 탱크와 개선된 LPU(조명 처리 장치)로 적층 간의 완벽한 정렬이 산업용 제품 수준의 표면 마감을 완성할 수 있다. XY해상도는 25μm, 레이저 빔 너비는 85μm 다. 폼랩은 2011년 MIT 대학원생 3명에 의해 저렴한 비용으로 산업용 3D 프린터의 품질을 구현하겠다는 일념 하에 시작한 3D프린팅 기업이다. 그 동안 수만 달러에 이르는 SLA 3D 프린터를 몇 천 달러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유사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LFS 방식의 SLA 3D 프린터를 개발했다. 가장 혁신적인 3D 프린터 회사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SLA, SLS 3D 프린터 제조사다. 폼랩은 그동안 “디지털 제작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확장하여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망을 개선해 왔다. 이번 영구적 가격인하는 그동안 폼랩에 보여준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며, 그동안의 이익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한다는 의지다. 폼랩코리아의 이경준 지사장은 “폼랩은 단언컨데 3D 프린터를 비싸게 팔고 싶은 회사가 아닌, 더 많은 사람이 폼랩의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성능과 가격을 제공하는 회사다”며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들이 당 사의 우수한 프린터와 재료, 시스템을 가까운 시일 내 경험해 보길 희망한다. 아울러 이익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하를 지지해준 파트너 사에게 감사하다.” 고 밝혔다. Form 3+ SLA 3D 프린터는 폼랩의 한국 내 파트너 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작성일 : 2023-09-07
복합재 해석 소프트웨어, Digimat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eXstream Engineering, www.e-xstream.com ■ 자료 제공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1899-2920, https://blog.naver.com/hexagonmi Digimat(디지매트)은 복합재료 공급자 및 사용 업체들에게 최신의 비선형 멀티스케일 재료-구조 모델링 기법을 이용하여 정확한 재료의 물성 예측 및 구조해석을 돕는 솔루션이다.  Digimat의 복합재 모델링 기술은 Micro 단위의 재료 거동에 기초하여 기계적, 온도, 전기적 특성을 계산하여 정확한 거동을 예측하고, 제조 공정, 재료 설계 및 구조해석 사이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Digimat은 전세계의 여러 자동차, 항공, 소비재, 산업 장비, 재료공급 회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Digimat은 공정 해석의 결과인 섬유 배향, 잔류 응력, 웰드라인, 공극 밀도를 사용하여 복합 재료의 정확한 비선형 성능을 계산하고 구조 해석 소프트웨어와의 연계 기능을 제공한다. Digimat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해석의 예로 NVH, Stiffness, Failure, Crash, Fatigue, Creep이 있다. 1. Digimat 모듈 ■ Digimat-MF : 평균 균질화(Mean-Field Homogenization) 이론을 이용하여 복합재료의 비선형 거동을 예측, 구조해석 연계 물성으로 사용한다.(Stiffness, Failure, Creep, Fatigue, Conductivity) ■ Digimat-FE : 재료의 구성을 가상의 대표체적(RVE)에서 모델링하여 유한요소 해석을 통해 복합재료의 비선형 거동을 예측한다. ■ Digimat-MX : 글로벌, 국내 소재사의 재료 물성(Digimat MF data, 시험 data) DB가 약 3만 8,000여개 등록되어 있으며, 재료 공급사와 사용자 간의 물성 모델 교환을 통해 구조해석에 사용 지원,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능으로 시험 결과와 유사한 물성 모델링 최적화를 지원한다. ■ Digimat-CAE : 재료의 물성 모델(Digimat MF)과 매핑(Digimat MAP) 결과를 반영하여 구조 해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의 물성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 Digimat-MAP : 성형 해석(사출, 드레이핑 등) 결과(Fiber Orientation, Weldline, Residual stress 등), 3D Scan 결과를 구조해석 모델에 매핑 ■ Digimat-HC : Micro-mechanical 모델링 기법을 사용하여 Honeycomb Sandwich Panel Foam 설계(3&4 points 벤딩/전단 특성 분석) ■ Digimat-RP : Digimat Material database/Automapping/CAE-Injection, Structure 과정을 통합한 번들로 성형 해석과 구조 해석을 연계하는 하나된 GUI 형태 기능을 제공한다. ■ Digimat-VA : 연속섬유 강화 복합소재(CFRP)의 물성을 ASTM 규격의 시편 모델을 이용하여 유한요소 해석으로 가상 분석(A&B-basis 허용값, 복합소재 Laminate의 강성 및 강도 예측)  ■ Digimat-AM : 재료의 물성과 구조물의 형상, 프린터의 Tool path를 이용하여 FFF, FDM, SLS 적층 제조 방식의 3D Printing 시뮬레이션(변형, 기공, 잔류 응력, 온도 분포 등)   2. 주요 기능 ■ 복합 재료 모델에 대한 전체론적 접근 방식(재료, 물리학, CAE 기술) ■ 복합재료, 다상재료에 대한 거동의 평가 및 예측 ■ 평균 균질화(Mean-Field Homogenization), RVE 등의 기법으로 멀티스케일 재료 모델링 ■ 재료 모델의 저장, 검색 및 재료 공급자와 사용자 간의 안전한 모델 교환을 제공하는 재료 DB 제공 ■ 섬유 강화 플라스틱, 금속, 세라믹, 나노 및 샌드위치 패널을 포함한 광범위한 복합 재료 물성 모델링 지원 ■ 단일 또는 반복하중 정의로 재료 물성에 대한 가상 시험 기능 제공 ■ 소재의 선형/비선형, 파손, 크립, 피로, 온도 및 변형률(Strain rate) 거동 분석 ■ 주요 FEA 솔버와의 연동 지원 • Marc, MSC Nastran, Abaqus, ANSYS, LS-Dyna, PAM-CRASH, Optistruct, RADIOSS, SAMCEF 등 ■ 주요 공정 해석 소프트웨어 해석 결과 매핑 지원 • Moldflow, Moldex3D, ANIFORM, SIGMASOFT, 3D TIMON, MAGMA, VOLUME GRAPHICS 등   3. 적용 효과  ■ 재료 물성의 거동에 대한 이해와 최적화 수행이 가능하며, 제조공정 및 Micro-mechanics 특성을 고려한 정확한 구조해석 수행 ■ 다상 복합 재료 소재에 대한 효과적인 비선형 멀티스케일 물성 모델링 수행 ■ 제조 공정을 통해 제작된 구조물과 FEM 간의 격차를 줄여서 정확도 개선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06-06
[무료다운로드] 3D 프린터를 이용한 VR 헤드셋 제작
목적에 맞는 3D 프린팅 기술과 소재의 활용 사례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3D 프린터 기술과 소재가 목적에 맞게 사용되어야 한다. 적합한 소재와 기술의 선택이 전체 제품의 품질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VR 헤드셋의 구성 파트를 제작한 사례를 통해 다양한 3D 프린터와 소재의 특성 및 용도에 대해 살펴본다.   ■ 조안기 3D 시스템즈에서 application engineer 팀장을 맡고 있다. 이메일 | anki.jo@3dsystems.com 홈페이지 | https://ko.3dsystems.com   VR 헤드셋(Virtual Reality headset)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을 경험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 헤드셋은 눈을 가리고 있고, 두 개의 렌즈를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장치는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하여, 사용자가 둘러보는 방향과 같은 정보를 가상 현실 시스템에 보내고 현실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VR 헤드셋은 대개 컴퓨터나 게임 콘솔 등과 연결하여 사용한다. VR 게임, 영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이나 혼합 현실(Mixed Reality)도 구현할 수 있다. 최근에는 더 나은 그래픽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어, VR 기술이 더욱 진보하고 있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VR 개발 방식은 주로 하드웨어 부품을 만드는 데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VR 헤드셋을 비롯한 다양한 VR 장비의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VR 컨트롤러의 경우에는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컨트롤러의 외관을 만들거나, 컨트롤러 내부에 들어가는 센서나 전자 부품을 담을 수 있는 케이스 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VR 헤드셋의 일부 부품이 고장이 났을 때 이를 교체하기 위해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헤드셋 스트랩이 부러졌을 경우, 3D 프린터로 새로운 스트랩을 만들어 교체할 수 있다. 이처럼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VR 장비의 부품을 제작하면,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부품을 빠르게 제작하여 장비의 수리나 개조 등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이나 기능을 가진 부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그림 1   <그림 1>의 VR의 헤드셋은 각각의 파트를 3D 시스템즈의 다양한 기술 및 소재를 활용해 3D 프린터로 제작한 후 조립되어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 VR 헤드셋은 총 11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SLA, SLS, DLP, MJP의 프린팅 기술이 사용되었고 각 파트의 목적에 맞는 소재가 사용되었다.   그림 2   미적인 커버 피겨 4(Figure 4) 프린터는 DLP 방식의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하며, Rigid White 소재는 백색의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다양한 디지털 텍스처를 테스트할 수 있다. 또한 장기 실외 사용에도 안정된 소재이다.   그림 3   그림 4   <그림 5>는 같은 Figure 4 프린터에서 PRO BLK 10 소재를 이용하여 다른 종류의 디지털 패턴을 출력해 본 결과물이다. 흰색과 다르게 검은색이 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그림 5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포커스] 3D시스템즈코리아, 생산성 향상과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의 가능성 제시
적층 기술과 소재의 발전에 힘입어, 3D 프린팅은 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반적인 제조 프로세스의 향상을 목표로 시뮬레이션 및 생산 관리 등 소프트웨어 기술이 3D 프린팅과 연계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나 클라우드 플랫폼 등도 활발히 접목되는 추세이다. 3D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4월 27일 ‘매뉴팩처링 솔루션즈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3D시스템즈코리아는 적층제조(AM) 기술에 기반한 제조 혁신 프로세스와 함께 항공우주/국방, 반도체, 헬스케어, 해양, 자동차, 의료 등 폭넓은 산업에서 적층제조 기술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기술에서 프로세스 혁신으로, 3D 프린팅의 핵심 가치 변화 3D 프린팅 기술은 프로토타입 제작에서 점차 다양한 산업,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조 기업의 프로세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 공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자사의 핵심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정원웅 대표이사는 “3D시스템즈는 ‘나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를 목표로 전세계 80여 명의 전문 엔지니어가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일 2만대 이상의 프린터가 100만 개 이상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3D 프린터, 소재, 소프트웨어 등 제품 중심의 비즈니스를 벗어나,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와 활용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3D시스템즈는 산업과 의료 분야를 자사 3D 프린팅 비즈니스의 중심 축으로 놓고 있다. 이에 맞춰 시뮬레이션,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가공,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꾸준히 인수합병하면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3D 프린팅은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3D시스템즈는 자동차, 우주항공, 바이오,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 정원웅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적층제조의 활용 폭을 넓히면서 더 많은 고객 사례를 소개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항공우주/방위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소량생산, 경량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목업을 제작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에 3D 프린팅이 유용하게 쓰이고, 의료 분야에서는 바이오 3D 프린팅, 임플란트, 수술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3D시스템즈는 적층제조가 일찌기 생산 프로세스로 자리잡은 귀금속 분야를 비롯해 반도체 장비, 에너지 등 다양한 영역으로 3D 프린팅 기술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 3D시스템즈코리아 정원웅 대표이사는 “실질적인 3D 프린팅 솔루션과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제조 패러다임 바꾸는 3D 프린팅 및 소프트웨어 기술 3D시스템즈코리아의 이지훈 이사는 3D 프린팅의 활용이 프로토타이핑에서 적층제조로 진화하고 있으며, 시제품뿐만 아니라 대량생산으로 패러다임이 넘어가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3D시스템즈는 콘셉트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통한 3D 프린팅 최적화 및 생산 준비, 부품과 최종 제품의 생산을 위한 3D 프린터 제품군, 대량생산을 위한 배치 프로세스와 통합 워크플로 등에 걸쳐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예를 들어, 3D시스템즈의 피겨 4(Figure 4) 플랫폼은 고품질의 소형 부품을 빠르게 생산하는 데에 유리한 3D 프린팅 솔루션이다. 여러 대의 피겨 4 3D 프린터를 병렬로 연결해 동시 생산하는 배치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개의 제품을 쌓는 형태로 동시 출력하는 스태킹(stacking)도 지원하며 탄성, 내구성, 열내성을 갖추거나 의료 분야에 적합한 생산 등급의 다양한 소재를 지원한다. 이지훈 이사는 “피겨 4 플랫폼과 3D 스프린트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서포트 최적화로 후처리 속도를 높이고, 후처리 프로세스에서 자동화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SLS 380와 SLA 750은 중대형 플라스틱 부품/제품 생산에 적합한 3D 프린터이다. 3D 프린팅 작업이 진행되는 챔버(chamber)의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제품 성능과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인데, SLS 380은 이를 위한 실시간 열관리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조작을 최소화하고, 4대의 프린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 3D 프린터 - 후처리의 통합 워크플로로 대량생산을 지원한다. 최종 생산에 적합한 연성과 강성을 갖춘 듀라폼 PAx(DuraForm PAx) 소재를 지원하는 것도 SLS 380의 특징이다. 광조형 방식의 SLA(Stereolithography) 기술은 표면 품질이 높지만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소재의 장기 안전성도 단점으로 꼽힌다. 3D시스템즈는 SLA 750 듀얼 모델에서 듀얼 레이저를 사용해 적층 속도를 높이고, 최대 8년까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생산 등급의 소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LA 750 3D 프린터는 원격 VPN 네트워크 연결로 여러 대의 장비를 한 번에 컨트롤하도록 지원하고, 3D 프린팅 챔버 내에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출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3D시스템즈는 플라스틱뿐 아니라 금속 3D 프린터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지훈 이사는 “금속 3D 프린팅에서는 빌드 시간 단축, 다양한 두께의 레이어 적층, 소재의 원가 절감 등이 주요한 과제로 꼽힌다”면서, “3D시스템즈는 소재 분말의 재활용성을 높이고, 진공 챔버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며,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금속 3D 프린팅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DMP Factory 500 모델은 3개 레이저를 사용해 적층 과정에서 심라인(seam line)을 없애거나, 여러 개의 작은 제품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3D 프린터, 이송 장치, 파우더 제거 장치, 파우더 재사용 장치 등을 모듈 형태로 통합한 시스템을 구성해 3D 프린팅 프로세스 전반을 커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지훈 이사는 이런 시스템을 의료, 에너지, 반도체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3D 시스템즈는 3D 프린팅 기술과 소재의 다양화를 통해 폭넓은 산업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제조 운영 플랫폼 및 대형 3D 프린팅까지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 3D시스템즈는 제조 영역에서 3D 프린팅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그 한 가지 사례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조 운영 시스템(MOS) 공급사인 옥톤(Oqton)이다. 옥톤의 김영태 이사는 “3D시스템즈가 지난 2021년 인수한 옥톤은 전체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중립성/가속화/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면서 개방형 생태계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옥톤의 MOS는 적층제조가 대량생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동화, 워크플로의 가시성과 추적 가능성, 확장성 등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통합 UI/UX를 제공하는 옥톤 MOS는 AI 및 머신러닝으로 반복되는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MES(제조 실행 시스템)를 포함해 AM 생산 프로세스의 수립부터 최적화까지 지원한다. 빌드 준비 단계에서는 제작 제품의 파일 가져와 메시를 수정하고, 가공 프로세스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CAM을 위해서는 가공 프로세스 준비 과정을 자동화하며, IIoT(산업 사물인터넷)을 통해 장비의 연결, 데이터의 공유/수정, 프로세스 과거 기록의 동기화 등을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허브를 제공해 모든 생산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옥톤 MOS는 기하형상을 제작하기 위한 딥러닝,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신경유도 검색, 제어 모니터링을 위한 학습 등에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다. 3D시스템즈가 작년 인수한 업체 가운데에는 펠릿 압출 기술에 기반한 3D 프린팅 솔루션 업체인 타이탄(Titan)이 있다. 3D시스템즈의 라훌 카사트(Rahul Kasat) 타이탄 사업부 부사장은 “3D시스템즈는 타이탄과 합병을 통해 산업용 대형 3D 프린팅 플랫폼 영역의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타이탄은 다양한 엔지니어링 소재의 대형 부품을 빠르게 적층하면서 소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탄은 항공우주, 제조, 의료 ,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작 시간과 소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대형 빌드 볼륨을 지원하면서 빠른 3D 프린팅 속도로 산업용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양한 소재와 함께 0.4mm부터 9mm까지 노즐을 교환해 다양한 레이어 높이로 출력이 가능하며, 3축 스핀들 밀링 기능을 통합했다. 이외에도 모듈 구성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조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옥톤은 제조 공정 전반의 자동화와 연결을 지원하는 제조 운영 시스템을 지향한다.   ▲ 타이탄은 펠릿 압출 기술 기반의 대형 3D 프린팅에 초점을 맞춘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
지멘스-IBM, 제품 개발의 지속가능성 및 운영 가속화 위해 협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IBM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시스템 엔지니어링, 서비스 수명 주기 관리, 자산 관리를 위한 양사의 제품을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치열한 경쟁, 경직된 노동시장, 환경 준수 사항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제품 및 자산 수명 주기를 아우르는 보다 총체적인 관리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양사는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기업들이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최적화하고, 개발 초기에 프로세스, 프로토타입 및 테스트 개념 간의 추적성을 보다 쉽게 개선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를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이 혁신과 시장 출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여 품질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SysML v1(시스템 모델링 언어 v1) 표준을 기반으로 새롭게 통합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기계, 전자, 전기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의 설계와 구현을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를 사용해 추적 및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지원할 것이다. 이는 초기 설계 및 제조부터 운영, 유지 보수, 업데이트 및 제품 수명 종료(EOL) 관리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한 IBM 엔지니어링 시스템 디자인 랩소디(Engineering System Design Rhapsody)를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위한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 전기/전자(E/E) 시스템 개발 및 소프트웨어 구현을 위한 캐피탈(Capital) 소프트웨어 등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솔루션과 연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자산 관리를 위한 IBM 맥시모 애플리케이션 스위트(Maximo Application Suite)와 지멘스의 팀센터 소프트웨어를 연결하여 서비스 엔지니어링, 자산 관리, 서비스 실행 간의 통합된 디지털 스레드를 지원한다. 이러한 통합은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추적 가능성을 위해 공정 및 재료의 효과적인 재사용에 초점을 둘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초기에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려 비용, 성능,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전력을 과도하게 소비하거나 유지보수 또는 조기 교체가 필요한 성능 저하 부품 및 설계 요소를 보다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통합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물리적 자산과 소프트웨어 자산을 제품 개발로 다시 연결해 제품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지멘스와 IBM은 고객이 차세대 시스템 엔지니어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마이그레이션 경로가 포함된 SysML v2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SysML은 광범위한 시스템 및 복합 체계(systems-of-systems)의 사양, 분석, 설계, 검증, 유효성 검사를 지원한다. 서비스 수명 주기 관리는 서비스 엔지니어링과 서비스 유지 관리를 연결하여 OEM과 운영자 간의 새로운 협업 프로세스를 촉진한다. 이로써 제품 서비스화를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를 지원할 수 있다. IBM 소프트웨어의 카림 유수프(Kareem Yusuf) 제품 관리 및 성장 담당 수석 부사장은 "제품 혁신과 차별화의 상당 부분에는 전기, 전자 및 소프트웨어 컴포넌트가 포함된다. 그러나 제조 기업은 이러한 컴포넌트를 관리하는 현재의 도구, 프로세스, 정보가 사일로화되고 단절되어 있어 신제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BM과 지멘스는 디지털 스레드 환경에서 협력하여 설계, 생산, 운영, 유지보수 등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 관행을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연결성을 통해 혁신과 규정 준수를 준비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제품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는 "지멘스와 IBM은 협력해 고객에게 전체 운영 수명 주기를 포괄하도록 설계된 시뮬레이션 기반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며, 확장된 기업 전반에서 제품 운영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운영 효율성을 창출함으로써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면서, "더불어 개방형 에코시스템 내에서 표준 기반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모델 및 관련 데이터의 확장성과 재사용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기업이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작성일 : 2023-05-04
한국레노버,  ‘신학기 아카데미 페스티벌’ 노트북 할인 행사 진행
한국레노버가 신학기를 앞두고 레노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3월 12일까지 ‘신학기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기 노트북 대표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레노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교육 스토어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레노버 PC를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크리에이티브 작업 등 고사양 작업에 적합한 요가 슬림 7 프로 X(Yoga Slim 7 Pro X)는 16:10 화면비와 퓨어사이트(PureSight) 디스플레이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도 딱 맞는 제품이다. 강력한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 리전 5(Legion 5)는 리전만의 독보적인 발열제어 시스템인 콜드프런트 4.0(ColdFront 4.0)을 탑재해 안정적인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엔트리급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3(IdeaPad Slim 3) 및 슬림 5(IdeaPad Slim 5)는 스마트러닝 솔루션을 탑재해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학생들에게 특히 제격인 제품이다. 이에 더해, 씽크패드 X1 카본(ThinkPad X1 Carbon)은 FHD 웹캡과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돌비 보이스(Dolby Voice)를 탑재해 화상회의 등의 업무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그 외에도 요가 슬림 7 프로(Yoga Slim 7 Pro), 리전 5 프로(Legion 5 Pro), 아이디어패드 게이밍 3(IdeaPad Gaming 3), 그리고 씽크패드 X1 요가(ThinkPad X1 Yoga)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레노버 PC 사용 경험을 극대화해줄 풍성한 서비스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씽크 P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년 프리미어 서포트를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리전 및 요가, 아이디어패드 PC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와 ADP(소비자 과실보장) 서비스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커스텀 PC 구매 시 MS Office는 50%, SSD, RAM 업그레이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PC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레노버 밴티지(Lenovo Vantage) 내 스마트 퍼포먼스 서비스도 1년 구독 기준,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레노버 노트북 및 6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등의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레노버는 지마켓과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도 신학기 맞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작성일 : 2023-02-06
[산업용 3D 프린터 무료 교육 안내] AM 오퍼레이터 과정
        안녕하십니까,  산업용 3D 프린터 전문기업 (주)한국기술입니다. 한국기술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진행한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기술이 3일 과정의 추가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D 프린팅 장비의 오퍼레이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본 교육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D융합산업협회 그리고 3D프린팅연구조합의 지원으로 제공됩니다. AM오퍼레이터 과정 : A부터 Z까지 3D 프린팅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3D 프린팅 101 과정. 본 과정은 출력방식과 소재에 따라 3D 프린터를 운용하는 법을 배우며, 출력 전/후처리, 유지보수, 출력물 후처리 수행에 대해서도 학습하게 됩니다. 교육 안내 :  교육기간   2022. 11. 30 (수) ~ 12.02 (금) / 총3일_21시간    장소 (주)한국기술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15, 두산벤처다임 611호                         (평촌역 1번출구)    교육목적 - SLS,  SLA,  MJP 등 산업용 장비의 방식별 프로세스와 운용방법,   재료의 특성 및 취급 방법의 이해 - 파라미터를 관리하여 출력부터 후처리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장비의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가능  과정특징 - 플라스틱 소재용 주요 출력방식 장단점 파악 - 엔지니어링 복합소재 활용 - 재료 분석 및 소재 이해 - 파라미터 관리 이해 - SLS, SLA, MJP 방식별 장비 및 전용 슬라이서 활용  세부스케줄  강의 등록 https://3d-fab.kr/kor/education/view.php?pNo=1&edu_type=1&idx=42 ※ 간단한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기술 통한 신청           (Tel) : 031-478-5208     (Email) : matthew@ktech21.com ※ 참가신청 후 선발된 분께는 SMS로 개별안내 드립니다. ※ 주차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등록하기
작성일 : 2022-11-16
더블에이엠, 폼랩과 플래티넘 파트너 계약 체결
더블에이엠은 글로벌 3D 프린팅 기업 폼랩(Formlabs)과 최고등급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더블에이엠은 폼랩 파트너사 중 최상위 단계인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폼랩의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3D 프린터인 ‘Form 3+/3B+ 및 Form 3L/3BL’ 모델과 2021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 방식 3D 프린터인 ‘Fuse1+ 30W’까지 폼랩의 모든 3D 프린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스트라타시스의 플래티넘 파트너인 더블에이엠은 지난 9월 얼티메이커(Ultimaker)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폼랩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적층 제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블에이엠은 보급형 3D 프린터부터 전문가급의 3D 프린터와 산업용 3D 프린터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게 되었다.     폼랩의 SLS 방식 3D 프린터인 Fuse1+ 30W는 Fuse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로, ‘Fuse1’보다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파트를 프린트할 수 있고, Nylon 11 CF Powder까지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프린터이다. 강력한 레이저뿐만 아니라 컴포넌트를 통합해 새로운 고성능 소재와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는 ‘Fuse1+ 30W’는 검류계 시스템과 고출력 레이저 및 초당 최대 12.5m의 스캐닝 속도를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수준의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더블에이엠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SLS 방식의 3D 프린터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Fuse1 + 30W가 적층가공 응용 기술을 국내에 보급하고 3D 프린팅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자사의 비젼과 알맞은 3D 프린터라고 설명했다. 더블에이엠의 황혜영 대표이사는 “이번 폼랩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더블에이엠은 부족함 없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라며, “각 분야의 최상위급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 및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적층 제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3D 프린팅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랩코리아의 김진욱 지사장은 “이번 더블에이엠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폼랩코리아는 폼랩 팩토리 솔루션 3D 프린팅 제품군과, 숙련된 더블에이엠의 적층 제조 기술 서비스를 비용 효율적인 가격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고객분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국내 적층제조 시장을 한단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