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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SDK"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0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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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뮬레이션, Virtual Test Drive(VTD)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Virtual Test Drive(VTD)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Forming Technologies, www.forming.com ■ 자료 제공 :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031-719-4466/www.mscsoftware.com/kr 1. VTD : 가상환경 시뮬레이션을 위한 Complete Tool-chain  VTD(Virtual Test Drive)는 ADAS 및 자율 주행 차량의 개발 및 검증을 위한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로 네트워크, 시나리오, 차량 동역학, 교통 및 음향 시뮬레이션, 센서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모듈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환경과 동일한 가상환경을 생성한다. 이런 가상환경에서 생성된 자율주행차량의 데이터는 MiL, SiL, HiL, DiL, ViL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VTD는 20년 동안, 광업, 농업 및 운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자동차, 항공우주 및 철도 산업의 수많은 설비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 VTD는 MS Azure, AWS와 같은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수백만개의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Edge Case 시나리오를 검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백만 개의 시나리오를 분석하여 수십억 개의 가상 테스트가 실시간 시뮬레이션보다 훨씬 더 빠르게 수행되도록 병렬 프로세스를 지원하여 ADAS 및 AV 시스템에 대한 연산 속도를 높인다. VTD는 OpenDRIVE, OpenCRG 및 OpenSCENARIO의 Global Standards를 준수한다.  OpenDRIVE는 도로네트워크, 도로시설물, 노면, 표지판등 가상환경 도로 구성을 위한 Global stand-ards이다.  OpenCRG는 도로 표면의 굴곡, 거칠기등 상세한 표현을 위한 규격으로, 도로 표면의 생성, 관리, 평가를 위한 기준 및 툴이다. OpenSCENARIO는 시뮬레이션 도로 네트워크상에서 움직이는 모든 동적 요인을 정의하고 구성하기 위한 Global Standards이다.  VTD의 ROD(Road Designer)는 가상의 도로 네트워크를 생성하기 위한 3D 편집 도구로 OpenDRIVE, OpenCRG 등의 편집이 가능한 도구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3D Modeling 및 도로 형태의 데이터를 라이브러리로 구성,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제공한다.   2. 주요 기능 (1) Sensors ■ Simplified perfect sensors는 감지된 오브젝트 정보 및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s) 같은 센서의 원시데이터를 고속(Real-time)으로 출력 ■ 노면상 Road Mark를 검지할 수 있는 수준의 고해상도 감지 기능 ■ Sensor Model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SDK 제공 (2) Traffic & Pedestrian ■ 사전 정의된 이벤트 혹은 시나리오 경로를 따라 자동차 및 보행자의 행동범위 정의 ■ 다가오는 차량을 주시하는 등의 차량-보행자 상호작용 가능 ■ 도로네트워크 상 수많은 자동차 및 보행자의 개별 움직임 기반 시나리오 구성  ■ 중장비, 보행자, 자전거, 세그웨이, 동물 등 다양한 객체 생성 지원 ■ SCP 명령을 통한 실시간 객체 위치, 행동, 제스처 변경   (3) Scenarios ■ 시나리오 내 200대 이상의 차량, 보행자 생성 및 동시 주행 가능 ■ 실제 차량 및 보행자 궤적을 적용한 시나리오 구성, 혹은 사용자 연구목적에 따른 이상적인 이동 궤적 생성 및 적용   (4) Vehicle Model ■ 고정밀도 기반의 차량 모델 생성(스쿠터, 자전거, 세그웨이, 기차, UAM등 적용) ■ 실사정보를 기반으로 측정 및 모델 메시 정보를 적용한 차량 모델 제작   (5) Weather ■ 다양한 기상현상 표현 및 감지(time-of-day, clouds, visibility, Rain, Snow)   (6) Massive Scaling ■ Edge Case Scenario를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한 수천개의 시나리오 병렬 Computing 기능 지원  ■ PROSTEP OpenPDM 기술을 활용한 PDM 통합 ■ 모든 트랜잭션 데이터 자동 저장 지원 ■ 웹브라우저 기반의 빠른 개발 및 배포 기능 지원  ■ 다중 접속 기술지원 및 실험 환경 구성 가능   3. 적용 효과 ■ Native support for OpenDRIVE, OpenCRG, OpenSCENARIO ■ 영상, 다이나믹, 센서 등 모듈화된 운영 방식(내부 네트워크망을 통한 통합) ■ MiL, SiL, DiL, ViL, HiL 등 다양한 실험구성과 연동 및 통합 가능 ■ 고정밀 센서 모델 제공(object-list 기반 센서 및 physics-based 기반 센서); 사용자화 가능한 SDK 제공 ■ 물질 및 물리현상이 적용된 고해상도 이미지 생성(PBR 기술적용) : 사용자화 가능한 SDK 제공 ■ 다양한 3D Model 라이브러리 및 국가별 표지판, 신호등 데이터 베이스 제공 ■ 매우 복잡한 교통상환 시나리오 구성 가능(3rd party Traffic Simulation Tool 통합 가능 : Vissim, SUMO) ■ 손쉬운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 지원, 실시간 SCP 명령을 통한 시뮬레이션 조건 변경 기능 지원 ■ 단일 Workstation에서 풀 스케일 HPC 환경까지 운영 가능(사용자 목적에 따라 변경 가능) ■ 정확한 차량 동역학 기반의 센서모델링을 위해 Adams Real-Time과 같은 Hexagon AB solutions 내 솔루션도구와 통합 ■ Hexagon’s LeicaGeosystems의 솔루션을 통한 정밀지리정보 취득 및 VTD 적용(OpenDRIVE format)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4-02-12
엑스리얼, AR 글라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 공개
엑스리얼이 AR 글라스 ‘에어’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XREAL Air 2 Ultra)’ AR 글라스를 공개했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공간 컴퓨팅 개발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AR 글라스로, 컴퓨터 비전 기능을 갖춘 듀얼 3D 환경 센서를 통해 6DoF 기능을 제공한다.  티타늄 안경테를 장착한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기술뿐만 아니라 패션 측면에서도 디자인의 혁신을 이뤄냈다. 프리미엄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약 80g의 무게를 제공하며, 얼굴형과 코 높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3개의 코받침 및 3단 레이크 조절 시스템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엑스리얼의 고급 광학 엔진을 사용하여 52도의 시야각, 42 PPD로 풀 HD 고해상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최대 120Hz의 주사율과 500 니트의 밝기로 어떠한 조명 상태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4미터 거리에서 154인치의 가상 2D 화면 캐스팅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화관 수준의 시네마틱 지향성 오디오 기술을 통해 소리의 분산을 줄이고 새어 나가는 현상을 방지하여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개발자들을 위한 토털 패키지로, 안드로이드/맥/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엑스리얼의 AR 환경 구동체제인 네뷸라(Nebula)와 최신 SDK를 포함하여 제공된다. 새로운 프레임 센서를 활용한 공간 컴퓨팅 기술 구현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용자의 위치를 3D 공간 내에서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맵핑할 수 있는 3D 환경 센서를 탑재하였다. 에어 2 울트라에 탑재된 3D 환경 센서는 개발자가 AR 앱을 개발하고 새로운 공간 컴퓨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패키지에 포함된 최신 NRSDK2.2는 유니티(Unity)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향상된 핸드 트래킹 및 핸드 제스처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시멘틱 라벨링이 포함된 뎁스 메시를 통해 디지털 오브젝트를 인식할 수 있다. 이는 개발자들이 주변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꿔 혁신적인 AR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정가 99만 8000원으로 엑스리얼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출시는 오는 4월 최신 NRSDK 2.2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엑스리얼의 쉬츠(Chi Xu) 최고경영자는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경량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공간 컴퓨팅의 세계로 뛰어들어 차세대 혼합 현실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다른 AR 기기보다 더 작고, 더 편안하고, 훨씬 더 스타일리시한 폼 팩터에 수많은 공간 컴퓨팅 기술을 담았다. VR/AR 분야의 다른 경쟁 브랜드들과 차별화하여,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XR 개발 생태계의 모든 유저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가진 고급 웨어러블 6DoF 글라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리얼은 CES 2024에서 ‘스페이셜 라이프(The Spatial Life)’ 경험을 공개하여, 디지털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직관적이고 새로운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이셜 라이프’ 데모를 통해 익숙한 2D 응용 프로그램을 몰입감 있는 3D로 구현하여 AR 글라스 사용자의 물리적 환경에 매끄럽게 통합되도록 한다. 이로써 기존의 스크린을 넘어서는 무한한 앱 캔버스가 생성되고 사용자들은 증강 현실을 통해 멀티 태스킹을 수행하고 눈, 손 동작 및 음성 등으로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엑스리얼의 혁신적인 독점 특허 기술인 ‘울트라 트래킹 패드(Mirage Shared Tracking Kit)’가 개발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발된 이 패드는 물리적 버튼을 통해 가상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여, 개발자들이 촉각적인 방식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더욱 혁신적인 상호 작용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엑스리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존 엔리얼 라이트를 소유하고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엔리얼 라이트 구매 기록과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은 엑스리얼 에어2 울트라에 대해 15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작성일 : 2024-01-09
엑스리얼, AR 글래스 35만대 출하 기록하며 공간 컴퓨팅 솔루션 확대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35만여대의 AR 글래스 출하 기록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AR 시장에 공간 컴퓨팅을 더욱 확대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발표에 따르면 엑스리얼은 지난 2023년 3분기 글로벌 AR 기기 시장에서 약 5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와 동시에 AR 기기 시장 전체에서 전년 대비 출하량 증가율의 58%를 차지했다. 전세계 AR 시장이 연평균 89%씩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엑스리얼은 지난 3년간 연평균 320%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엑스리얼 측은 올해에도 45% 이상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독자 기술을 내세운 공간 컴퓨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엑스리얼의 AR 글래스는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우며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토대로 한 첨단 광학 및 공간 감지 센서를 제공한다. 2019년 첫 번째 소비자 친화적 글래스 제품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소비자용 데일리 AR 글래스인 ‘엑스리얼 에어’를 출시했다. 2023년 11월 출시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사용자가 연결한 디바이스 화면을 최대 330인치의 초대형 가상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최신 0.55인치 슈퍼 Micro-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인치당 4032픽셀을 탑재하여 F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0만:1의 명암비, 500니트 밝기로 콘텐츠를 선명하고 세밀하게 표현된다.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뿐만 아닌 PC 및 맥북에서 연결 사용 가능하며, 주요 게이밍 디바이스에서도 작동된다. 엑스리얼의 쉬츠(Chi Xu) 최고 경영자는 “엑스리얼은 게임, 영화, TV,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및 디스플레이와 이동 중 업무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혁신하여 전세계 모든 소비자들에게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발표는 엑스리얼의 이러한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엑스리얼은 이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시대 공간 컴퓨팅의 미래를 정의하며 세계적인 AR 글래스 및 공간 컴퓨팅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리얼은 1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차세대 공간 컴퓨팅 하드웨어 및 개발자용 SDK 등 새로운 제품에 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다양한 AR의 활용 사례와 함께 AR 글래스의 공간 컴퓨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4-01-05
사피온, 추론 성능 높인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X330’ 출시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은 전작 대비 속도가 4배 향상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X330’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SMC의 7나노 공정을 통해 생산된 X330은 추론용 NPU로서 전작인 X220에 비해 응용 범위가 확대되었다. 따라서 보다 다양한 분야와 산업군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NPU라는 것이 사피온의 설명이다. X330은 기존 X220 대비 4배 이상의 연산 성능, 2배 이상의 전력 효율을 확보하였다. 또한 X330은 동영상 관련 프로그램의 처리 속도 향상을 위해 비디오 코덱 및 비디오 후처리 IP를 내장하고 있다. X330은 내장된 하드웨어 IP를 통해 4채널 4K 60fps 동영상 입력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X330은 대화형 AI 챗GPT의 원천기술인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반 LLM(대규모 언어 모델) 실행을 달성하였다. 사피온은 이러한 성능과 AI 반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SK텔레콤과 협력을 강화하여 신규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사피온은 2022년 12월에 SK브로드밴드 가산 IDC 내에 사피온 AI 반도체 X220 장착 서버를 사용하여 7.6 페타옵스(Peta OPS) 처리량에 달하는 대규모 NPU 팜을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실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이는 실제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대규모 NPU 팜을 구축한 사례다. 사피온은 "NPU 팜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지 분석, 자연어 처리, 화질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용화 테스트를 수행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델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향상된 성능 및 전력효율을 제공하는 X330을 통해 LLM 지원을 추가하여 전반적인 TCO(총소유비용)을 개선함으로써, AI서비스  모델 개발 기업 및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사피온은 X330 반도체 하드웨어와 함께 서버 장착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ONNX(개방형 신경망 교환, Open Neural Network Exchange) 기반의 소프트웨어 스택을 지원하며, AI 추론 플랫폼 소프트웨어 및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도 함께 제공한다.  사피온은 이번에 출시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인 X330과 함께,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용 IP(반도체 설계자산), CCTV 등 고성능 에지 디바이스용 AI NPU도 선보일 계획이다. 사피온은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X330 시제품 테스트와 고객사들과 신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피온의 류수정 대표는 “사피온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X220을 발표한 이후 기반 서비스를 다수 제공하여 시장에서의 검증을 완료하였고, 자동차, 보안,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로 상용 서비스 분야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X220의 장점을 극대화한 X330으로 AI 서비스 모델 개발 기업 및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산업 전분야에서 AI 반도체 활용도를 높여 고도의 AI 기술을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첨단 기술 발전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16
언리얼 엔진 5.3 : 렌더링부터 버추얼 프로덕션까지 크리에이터 위한 기능 향상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핵심 렌더링 기능 향상, 콘텐츠 포맷 변환 시 추가 CPU/메모리 리소스 활용, 카메라 이동 워크플로 구현하는 시네 캠 리그 레일, VCam 촬영 및 리뷰 기능 향상, 다양한 실험 단계 기능 추가 등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5.3 기능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언리얼 엔진 5.3(Unreal Engine 5.3)은 게임 개발자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반적 기능 향상 및 흥미로운 신규 실험 기능을 선보인 언리얼 엔진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이다. 언리얼 엔진 5.3은 핵심 렌더링, 반복 작업 및 버추얼 프로덕션 툴세트의 향상뿐만 아니라 실험 단계의 새로운 렌더링, 애니메이션, 시뮬레이션 기능을 도입하여,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번갈아 사용할 필요 없이 언리얼 엔진 5 내에서 확장된 창의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 5.3의 새로운 기능 언리얼 엔진 5 핵심 렌더링 기능 향상 에픽게임즈는 개발자들이 차세대 콘솔에서 60fps로 실행되는 게임에서 렌더링을 더 높은 퀄리티로,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지속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버전에서 모든 핵심 언리얼 엔진 5 렌더링 기능을 개선했다. 이는 게임 개발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크리에이터에게도 더 높은 품질의 결과물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나나이트(Nanite)의 경우 폴리지와 같은 마스크드 머티리얼의 성능이 더욱 빨라지고, 새로운 명시적 탄젠트 옵션으로 더 넓은 범위의 표면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루멘(Lumen)의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는 경우, 루멘은 이제 여러 개의 리플렉션 바운스를 지원하는 등 그 기능이 더욱 확장되어 콘솔에서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제 정식 버전이 된 버추얼 섀도 맵(Virtual Shadow Maps : VSM), 템포럴 슈퍼 해상도(Temporal Super Resolution : TSR), 헤어 그룸, 패스 트레이싱, 서브스트레이트 등이 크게 향상됐다.   멀티 프로세스 쿡 또 다른 유용한 향상된 기능으로는, 개발자가 콘텐츠를 내부 언리얼 엔진 포맷에서 플랫폼별 포맷으로 변환할 때 추가 CPU 및 메모리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빌드 팜 서버 또는 로컬 워크스테이션에서 쿠킹된 결과물을 얻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멀티 프로세스 쿡을 활성화하면 메인 프로세스와 함께 쿠킹 작업의 일부를 수행하는 서브프로세스가 실행되며, 개발자는 단일 머신에서 실행할 서브프로세스의 개수를 선택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시네 캠 리그 레일 이제 영화 제작자는 새로운 기능인 시네 캠 리그 레일 액터를 이용해 트랙이나 돌리를 따라 전통적인 카메라 이동의 워크플로와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다.  시네 캠 리그 레일은 경로의 여러 컨트롤 포인트에서 카메라 회전, 초점 길이, 초점 거리 등의 설정을 구성하는 기능을 포함해 기존 리그 레일보다 정교한 컨트롤을 제공하며, 에디터에서의 워크플로와 VCam 워크플로를 모두 지원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VCam 향상 VCam 시스템의 여러 기능도 향상됐다. 더 빠른 반복 작업을 위해 아이패드에서 촬영 장면을 바로 리뷰하는 기능과 함께, 여러 팀원이 서로 다른 VCam 출력을 동시에 스트리밍할 수 있어 VCam 촬영을 용이하게 하는 기능(예를 들어, 감독 없이 카메라 감독이 카메라를 제어하는 환경), 빠르게 움직이는 액션을 더 쉽게 캡처할 수 있도록 느린 프레임 속도로 녹화하고 일반 속도로 재생하는 기능 등이 제공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실험 단계 기능 언리얼 엔진 5.3에는 앞에서 살펴본 핵심 툴세트 업데이트와 더불어 향후 버전에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 흥미로운 신규 실험 단계 기능이 추가됐다.    시네마틱 퀄리티의 볼류메트릭 렌더링 두 가지의 새로운 기능인 스파스 볼륨 텍스처(Sparse Volume Texture : SVT)와 불균질 볼륨의 패스 트레이싱을 통해 연기와 불과 같은 볼류메트릭 이펙트를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스파스 볼륨 텍스처는 볼류메트릭 미디어를 표현하는 구워진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저장하며, 나이아가라에서 시뮬레이션하거나 다른 3D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OpenVDB(*.vdb) 파일에서 임포트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패스 트레이서에서 볼륨 렌더링에 대한 보다 완벽한 지원이 실험 단계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네마틱, 영화, 에피소드 TV 쇼 및 다양한 종류의 단방향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섀도, 스캐터링 등의 고퀄리티 볼류메트릭 렌더링을 언리얼 엔진 5에서 직접 구현할 수 있다, 게임 및 버추얼 프로덕션 등 리얼타임 사용 사례에서도 볼류메트릭 요소의 재생을 위해 SVT를 실험해 볼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OpenVDB 에셋 JangaFX 제공(관련 영상)   직교 렌더링 언리얼 엔진 5.3부터 도입된 직교 렌더링은 건축 및 제조 프로젝트의 시각화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직교 투영을 스타일리시한 카메라 옵션으로 제공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원근 투영과 직교 투영 간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엔진의 여러 영역에도 신경을 썼다. 이제 루멘, 나나이트, 섀도 등 언리얼 엔진 5의 최신 기능 대부분이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언리얼 에디터에서 직교 렌더링을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는 라이브 세팅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스켈레탈 에디터 새로운 스켈레탈 에디터는 애니메이터에게 스킨 웨이트를 페인팅하는 기능을 비롯해 스켈레탈 메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빠른 프로토타입이든 최종 리깅이든 DCC 애플리케이션을 오갈 필요 없이 다양한 캐릭터 워크플로를 언리얼 에디터에서 수행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작업하고 더 빠르게 반복 작업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ML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패널 기반 카오스 클로스 더 많은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를 언리얼 엔진으로 바로 가져올 수 있도록 언리얼 엔진 5.3의 카오스 클로스에도 몇 가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패널 클로스 에디터와 새로운 스킨 웨이트 전송 알고리즘을 도입됐으며, 향후 엔진에서 클로스 생성을 위한 기반으로 XPBD(Extended Position-Based Dynamics) 컨스트레인트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속도와 정밀도를 절충할 수 있는 끊김 없는 클로스 시뮬레이션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또한, 패널 기반 클로스를 사용하면 더 나은 시뮬레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이제 새로운 패널 클로스 에디터와 ML 디포머 에디터를 함께 사용하여 엔진에서 클로스를 시뮬레이션하고 캐시할 수도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SMPTE ST 2110용 nDisplay 지원 차세대 LED 프로덕션을 위해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Rivermax SDK를 활용하여 SMPTE ST 2110용 nDisplay에 실험적인 지원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LED 스테이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다양한 하드웨어 구성의 토대가 마련됐다. 가장 흥미로운 구성은 각 카메라 프러스텀에 전용 머신을 사용하여 잠재적인 렌더링 해상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프레임 속도를 높이고 이전보다 더욱 복잡한 신 지오메트리와 라이팅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 솔루션은 더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광각 렌즈와 현재 시스템에 부담을 주는 멀티 카메라 촬영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신호 체인의 간소화로 시스템 내 지연 시간도 낮출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앞에서 살펴 본 신규 기능 및 향상된 기능은 언리얼 엔진 5.3 업데이트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출시 노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신 언리얼 엔진 5.3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리얼 엔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5
맥스트, MAXST AR SDK 6.1.0 업데이트 론칭
맥스트가 AR 개발 플랫폼의 인식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MAXST AR SDK 6.1.0 버전을 선보인다. 지난 5월 선보인 6.0 버전 이후,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주요 인식 성능을 향상시켜 보다 현실감 있는 AR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MAXST AR SDK 6.1.0 버전은 패키징 기능을 도입해 인식 가능한 타깃의 개수와 속도를 늘렸다. 2D 오브젝트 타깃은 기존 50개에서 최대 1000개까지, 3D 타깃은 기존 3개에서 최대 25개까지 불러올 수 있게 되었다. 공간은 최대 5개까지 로드하여 인식 및 추적할 수 있다. 또한 3D 공간인식 및 AR 콘텐츠 트래커 기능(Object Tracker, Object Fusion Tracker, Space Tracker)을 개선하여 먼 거리에서도 사물 및 공간을 인식할 수 있고, 카메라 각도 변화에 대한 추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맥스트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공간 및 오브젝트에 대한 인식 정확도가 향상돼, 다양한 분야에서 사실감 있는 AR 경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이나 교육 분야에서 캐릭터나 오브젝트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되어 사실적인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다수의 이미지와 3D 모델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생생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AR 쇼핑과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상품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제공으로 편리한 쇼핑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풍부한 AR 여행 경험과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 공장 등 산업 현장에서도 AR 기술을 적용해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정교하게 해결할 수도 있다. MAXST AR SDK는 현재까지 약 50여개 국에서 총 8500개가 넘는 AR 앱의 개발 키트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3D 오브젝트 맵 데이터 생성 툴인 'Visual SLAM Tool'과 공간 맵 데이터 생성 툴인 'MAXSCAN'도 업데이트하여 선보인다. 업데이트된 앱으로 생성된 맵 데이터는 새로운 형식으로, AR SDK에 패키징 기능 도입을 가능하게 했다. 패키징은 서버 접속 없이 로드 가능한 타깃의 개수와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능이다. 맥스트의 조규성 부사장은 “이번 6.1.0 업데이트를 통해 AR 앱의 서비스 영역이 보다 확장되기를 바란다”면서, “맥스트의 AR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일상에서 완성도 높은 AR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XR 메타버스 시장은 애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디바이스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성장하게 될 것이며, 당사는 현재 AR 원천기술을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의 영역까지 확장 진보시켜, 비전 프로 등 차세대 디바이스에 탑재되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19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5.3 출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게임 개발자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반적 기능 향상 및 흥미로운 신규 실험 기능을 선보인 언리얼 엔진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언리얼 엔진 5.3'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언리얼 엔진 5.3 업데이트에서는 크게 ▲렌더링 ▲애니메이션 및 시뮬레이션 ▲버추얼 프로덕션 부분에서 향상된 기능과 실험단계의 새로운 렌더링, 애니메이션, 시뮬레이션 기능들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번갈아 사용할 필요 없이 언리얼 엔진에서 더욱 확장된 창의적인 워크플로를 경험할 수 있다.   ▲렌더링 부분에서는 게임 개발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크리에이터들이 더 높은 품질의 결과물과 향상된 성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나나이트’와 ‘루멘’ 등 언리얼 엔진 5의 핵심 렌더링 기능이 향상됐다. 언리얼 엔진 5의 발표와 함께 선보였던 기능 중 하나인 나나이트는 폴리지와 같은 마스크드 머티리얼의 성능이 더욱 빨라지는 한편, 새로운 명시적 탄젠트 옵션으로 더 넓은 범위의 표면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루멘의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는 경우, 이제 여러 개의 리플렉션 바운스를 지원하는 등 그 기능이 더욱 확장되어 콘솔에서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5.3 업데이트에서 정식 버전이 된 '버추얼 섀도 맵(VSM)’, ‘템포럴 슈퍼 해상도(TSR)’, ‘헤어 그룸’, ‘패스 트레이싱’, ‘서브스트레이트’ 등의 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멀티 프로세스 쿡’ 기능 역시 이제 개발자가 콘텐츠를 내부 언리얼 엔진 포맷에서 플랫폼별 포맷으로 변환할 때 추가 CPU 및 메모리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어 빌드 팜 서버 또는 로컬 워크스테이션에서 쿠킹된 결과물을 얻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향상됐다.   ‘시네마틱 퀄리티의 볼류메트릭 렌더링’과 ‘직교 렌더링’ 등 렌더링 관련 신규 실험단계 기능들도 추가됐다. 시네마틱 퀄리티의 볼류메트릭 렌더링 부분에서는 두 가지의 새로운 실험단계 기능인 ‘스파스 볼륨 텍스처(SVT)’와 ‘불균질 볼륨의 패스 트레이싱’을 통해 연기와 불과 같은 볼류메트릭 이펙트를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으며, 5.3 버전부터 도입된 직교 렌더링은 건축 및 제조 프로젝트의 시각화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직교 투영을 스타일리시한 카메라 옵션으로 제공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및 시뮬레이션 부분에서는 ‘스켈레탈 에디터’와 ‘ML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패널 기반 카오스 클로스’에 새로운 실험단계 기능이 추가됐다. 스켈레탈 에디터는 애니메이터에게 스킨 웨이트를 페인팅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스켈레탈 메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토타입이든 최종 리깅이든 DCC 애플리케이션을 오갈 필요 없이 다양한 캐릭터 워크플로를 언리얼 에디터에서 수행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작업하고 더 빠르게 반복 작업할 수 있다.   ML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패널 기반 카오스 클로스는 더 많은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를 언리얼 엔진으로 바로 가져올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새로운 패널 클로스 에디터와 새로운 스킨 웨이트 전송 알고리즘을 도입했으며, 향후 엔진에서 클로스 생성을 위한 기반으로 XPBD(eXtended Position-Based Dynamics) 컨스트레인트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속도와 정밀도를 절충할 수 있는 끊김 없는 클로스 시뮬레이션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패널 기반 클로스를 사용하면 더 나은 시뮬레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이제 새로운 패널 클로스 에디터와 ML 디포머 에디터를 함께 사용하여 엔진에서 클로스를 시뮬레이션하고 캐시할 수도 있다.   ▲ 버추얼 프로덕션 부분에서는 차세대 LED 프로덕션을 위해 NVIDIA 하드웨어와 Rivermax SDK를 활용하여 ‘SMPTE ST 2110용 nDisplay’에 실험적인 지원이 추가돼 LED 스테이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다양한 하드웨어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각 카메라 프러스텀에 전용 머신을 사용하여 잠재적인 렌더링 해상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프레임 속도를 높이고, 이전보다 더욱 복잡한 씬의 지오메트리와 라이팅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시네 캠 릭 레일’ 기능도 추가됐다. 이제 영화 제작자는 시네 캠 릭 레일 액터 덕분에 트랙이나 돌리를 따라 전통적인 카메라 이동의 워크플로와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시네 캠 릭 레일은 경로의 여러 컨트롤 포인트에서 카메라 회전, 초점 길이, 초점 거리 등의 설정을 구성하는 기능을 포함해 기존 릭 레일보다 정교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VCam’ 시스템의 여러 기능도 향상됐다. 여기에는 더 빠른 반복 작업을 위해 iPad에서 촬영 장면을 바로 리뷰하는 기능, 여러 팀원이 서로 다른 VCam 출력을 동시에 스트리밍할 수 있어 VCam 촬영을 용이하게 하는 기능, 빠르게 움직이는 액션을 더 쉽게 캡처할 수 있도록 느린 프레임 속도로 녹화하고 일반 속도로 재생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작성일 : 2023-09-07
엔비디아, AI 언어 LLM 온라인 개발자 밋업 개최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AI(NVIDIA AI) 개발자 밋업의 새로운 시리즈인 AMA(Ask Me Anything)를 개최한다. 이번 개발자 밋업은 9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AMA 시리즈의 주제는 'LLM 트레이닝 : 메가트론-LM(LLM Training : Megatron-LM) VS 네모 프레임워크(NeMo Framework)'로, 엔비디아의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LLM(대규모 언어 모델) 트레이닝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엔비디아 SDK 통합에 대한 지침도 제공된다. 엔비디아는 "AMA을 통해 개발자는 메가트론-LM과 네모 프레임워크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 혹은 LLM 개발 성공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 기술 전문가와의 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LLM 트레이닝과 관련된 사전 질문과 이벤트 당일 실시간 질문을 모아 답변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이벤트 페이지 내 LLM 모델 트레이닝과 관련된 리소스 링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미리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이번 AMA에는 엔비디아 기술 전문가와의 실시간 Q&A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개발자가 직면하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하고 엔비디아 기술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생생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엔비디아는 오는 10월에 두번째 AMA가 예정돼 있으며, LLM 추론과 배포를 위한 모범 사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LLM 모델 트레이닝 관련한 다양한 라이브러리, SDK, 프레임워크, 서비스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개발자를 위한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Developer Program)'과 '스타트업을 위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Inception Program)'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3-09-01
Qt그룹, 에스리에 GIS 플랫폼 개발 위한 Qt 솔루션 공급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Qt그룹이 글로벌 GIS(지리정보시스템) 기업인 에스리(Esri)의 지리 정보 플랫폼인 ’ArcGIS’ 개발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Qt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Qt그룹은 에스리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ArcGIS 맵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 최신 온/오프라인, 2D/3D 디자인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GUI 프레임워크인 Qt 기반 ArcGIS 맵 SDK(ArcGIS Maps SDK for Q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에스리의 ArcGIS는 위치 기반 분석을 통해 지리 공간 데이터에 대한 인사이트를 향상시키고, 모든 소스 데이터의 지리적 활성화 및 통합을 지원하여 고품질 위치 서비스, 데이터 및 매핑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ArcGIS 플랫폼은 서비스형 플랫폼(PaaS) 모델을 통해 앱과 비즈니스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Qt그룹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Qt 솔루션은 데스크톱, 모바일 및 웹에 이르는 멀티 환경에서 손쉽게 앱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5000만 줄 이상의 코드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크로스 플랫폼 API를 사용하면 한 번의 코드 작성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Qt의 퍼포먼스 프로파일러와 개발 도구들은 C++ 또는 파이썬(Python) 애플리케이션에서 코드가 최대 성능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한다. ArcGIS를 개발하기 위한 Qt 기반 ArcGIS 맵 SDK에는 개발자가 여러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온/오프라인, 2D/3D 디자인 등 매핑 경험을 제공하는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 Qt 6 기반의 컨트롤, 도구 및 API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Qt의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로직 및 UI 코드를 모든 플랫폼에서 빌드하고 ArcGIS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플랫폼에서 개발, 수정 및 배포하기 용이해졌다. 에스리의 루카스 댄징거(Lucas Danzinger) 제품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Qt그룹은 수년 동안 에스리의 핵심 파트너로 Qt 솔루션의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통해 윈도우, 리눅스, 맥OS, 안드로이드 및 iOS 등 다양한 환경에서 네이티브 ArcGIS 앱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데스크톱, 모바일 및 임베디드 플랫폼에서 프리미엄 매핑 경험 및 위치 기반 기능을 제공하는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Qt그룹 관계자는 ”Qt그룹은 에스리가 원활한 지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있도록 Qt 기반 ArcGIS 맵 SDK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플랫폼에서 신속한 개발, 수정 및 배포가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Qt를 사용하면 단 한 번의 코딩으로 다양한 크로스플랫폼에서 통일감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8-22
[무료기사] 인공지능 미디어 아트 작업을 위한 생성형 AI 도구 소개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아트 작업에 필요한 유명한 생성형 AI 도구들을 소개한다. 최근 인공지능, 특히,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생성형 AI 등 유용한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다. 이미지, 텍스트, 음성, 영상 등을 프롬프트만 입력해 인공지능이 생성해준다. 시간과 노력이 있으면 혼자서도 웬만한 SF 영화는 만들 수 있다. 이 중에 무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중심으로 관련 자료를 소개한다.   ■ 강태욱 |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그림 1. How to make movie with AI(스크립트 생성 : ChatGPT, 이미지 생성 AI : Midjourney, 입모양 맞춤 : Eleven Labs, 동영상 생성 AI : D-ID)   스테이블 디퓨전과 컨트롤넷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은 원하는 이미지를 프롬프트로 잘 조정해 원하는 이미지를 얻는 딥러닝 기술이다. 컨트롤넷(ControlNet)은 스테이블 디퓨전에 스타일을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이 도구는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로 사용된다. 실제로는 보통 콤피UI(ComfyUI)같이 편리하게 만든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Stable Diffusion 다운로드 : github.com/CompVis/stable-diffusion ControlNet 다운로드 : github.com/lllyasviel/ControlNet Stable Diffusion Python Library : pypi.org/project/stable-diffusion-SDKit   그림 2   콤피UI 앞의 생성형 AI 기술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UI를 제공하는 도구이다. 초등학생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다. ComfyUI 다운로드 : github.com/comfyanonymous/ComfyUI#installing   챗GPT & 달리 전세계에 광풍을 불러온 챗GPT(ChatGPT)는 입력한 프롬프트에 사람처럼 대답하고, 검색하고, 요약하고, 글을 써준다. ChatGPT4는 멀티모달(텍스트 + 소리 + 이미지 등)을 제공하여 더욱 막강해질 예정이며(변호사, 의사 시험을 통과했다.) 트랜스포머라는 딥러닝 기술로 만들었다.(원천기술은 구글에서 만들었는데 아이러니하다.) 달리(Dall-E)는 이미지 생성 AI이다. 이들이 제공하는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로봇을 제어하면, 영화 AI와 비슷한 로봇을 만들 수도 있다. GPT를 이용해 개발하려면 OpenAI 사이트에 가입한 후 기능 호출 API 키를 얻어야 한다. 링크 : platform.openai.com/account/api-keys   그림 3. 로봇 + 챗GPT   편리한 공짜 AI 미디어 아트 개발 도구 프로세싱 미디어 아트에서 프로세싱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하다. 자바 언어 기반으로 매우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디버깅 가능한 편집기를 지원한다. 아두이노(Arduino) 임베디드 보드와 특히 호환성이 좋아, 유저 인터랙티브 키네틱 아트에 자주 사용된다. 딥러닝 라이브러리 지원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다운로드 : processing.org/download 딥러닝 비전 라이브러리 : github.com/cansik/deep-vision-processing   그림 4   아두이노 마찬가지로,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아두이노를 모르면 간첩이다. 임베디드 보드로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연결할 수 있는 GPIO 포트를 지원하여, 간단한 환경 모니터링 장치부터 로봇까지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다. 개발은 C 기반이다. 인스트럭터블 등 튜토리얼 웹사이트가 넘쳐나, 개발하기 편리하다. 현재 IoT, 딥러닝에 신경쓰고 있으며, 아두이노 나노 33 센스(Arduino Nano 33 Sense) 등에 텐서RT(TensorRT)와 같은 학습 모델, 다양한 IoT 예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 www.arduino.cc/en/software 아두이노 나노 33 센스 문서 : docs.arduino.cc/tutorials/nano-33-ble-sense/get-started-with-machine-learning   ■ 기사의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