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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PTC���������"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2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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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 AI의 내재화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산업 AI 내재화의 가속화를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DXcon)'를 11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DXCon은 2021년부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산업 디지털 전환 전문 콘퍼런스로, 기업과 기업간 다양한 협업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민간 중심의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추진 성과에 대한 노고를 감사하기 위해 준비된 ▲산업 디지털 전환 유공 포상을 시작으로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그리고 지난 7월 민간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한 ▲’산업 AI 얼라이언스‘의 주요 성과 발표, 올해 초 관계부처에서 발표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DXcon 2023의 기조연설에서는 LS일렉트릭 권봉현 부사장(COO)이 수요·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KAIST의 김탁곤 명예교수는 산업 AI가 촉발할 미래, 디지털 트윈 활용 방안과 발전 전망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프로그램은 두 개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HD한국조선해양, 포스코 A&C 등 산업 AI를 활용하는 수요기업은 산업계 당면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산업 AI 내재화로 해결하는 사례를 발표한다. 그리고 마키나락스, 버넥트, 지멘스, PTC 등 산업 AI를 개발하는 공급기업이 산업 AI를 내재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기술과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장 밖 로비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협업 매칭 지원 공간인 ’협업 라운지‘를 운영하고, 디지털 전환 혁신 기술 소개 및 비즈니스 상담 등을 위한 ’전시 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도 구성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AI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식하여 산업 AI의 내재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0-30
PTC, 퓨어시스템즈 인수로 ALM 역량 강화 추진
PTC는 제품 및 소프트웨어 변형 관리 솔루션 기업인 퓨어시스템즈(pure-system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제조 기업은 퓨어시스템즈의 퓨어::배리언츠(pure::variants) 솔루션을 사용하여 제품 구성 전반에 걸쳐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PTC와 퓨어시스템즈는 인수 이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퓨어::배리언츠는 PTC의 코드비머(Codebeamer)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솔루션과 통합되어 활용이 가능하며, PTC의 윈칠 PLM 솔루션과도 연계된다. PTC는 퓨어시스템즈의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ALM 시장에서 자사의 입지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ALM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제품 설계에서 소프트웨어의 우선순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 항공우주 및 의료 기기 제조업체를 비롯한 규제 산업 분야에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TC의 짐 헤플만(Jim Heppelmann) CEO는 "제조업체들은 제품을 차별화하고 다양한 버전의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점점 더 소프트웨어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는 다양한 차량 제품군을 지원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구성을 계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통합된 ALM 및 소프트웨어 변형 관리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면서, "PTC는 퓨어시스템즈 인수를 통해 전 세계 제조업체에 꼭 필요한 중요한 기능을 ALM 제품군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코드비머와 퓨어::배리언트의 결합을 통해 소프트웨어 요구사항, 구성, 테스트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0-12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Ⅰ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서비스 (6)   지난 호에서는 산업용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사이트와이즈(AWS IoT SiteWise)’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번 호부터 2회에 걸쳐 AWS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인 ‘AWS IoT 트윈메이커(AWS IoT TwinMaker)’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도록 한다. 우선 이번 호에서는 AWS IoT 트윈메이커의 개념 및 AWS IoT 트윈메이커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연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 연재순서 제1회 AWS IoT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의 구현 제2회 AWS IoT의 핵심 서비스, IoT 코어 제3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Ⅰ 제4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Ⅱ 제5회 산업용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분석하게 해주는 AWS IoT 사이트와이즈 제6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Ⅰ 제7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Ⅱ   ■ 조상만 AWS코리아에서 AWS 클라우드를 통해 제조 대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술적으로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mcho@amazon.com 홈페이지 | https://aws.amazon.com/ko   디지털 트윈의 개념 미국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폴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70년에 달에 착륙하기 위해 출발한 아폴로 13호가 지구에서 약 32만 km 떨어진 지점에 도착할 무렵 산소 공급 탱크가 폭발한다. 우주 비행사들이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이들을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시키는 것은 극단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ASA는 우주 비행사들이 전달해 주는 정보와 우주선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제센터에서 현재 우주선이 처한 동일한 환경을 구축하고, 일종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승무원 전원이 무사 귀환할 수 있었다. 영화로도 제작된 이 이야기는 가상 환경을 구성하여 현실 세계의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첫 예시로 언급되는 대표적인 사례다. 디지털 트윈이란 이름 그대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된 현실 세계의 쌍둥이를 의미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의 빌딩, 공장, 생산라인과 같은 자산(asset)을 디지털 공간에 그대로 모방하여 의미 있는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말할 수 있다. 단순히 물리적인 상태뿐만 아니라 동작까지 모방하도록 동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물리적 시스템의 살아있는 디지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 1. 디지털 트윈의 개념   여기서 중요한 점은, 현실 공간과 가상 공간이 별도 분리되어 개별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작용하도록 구성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공장의 특정 라인이 멈추어 있다가 재가동을 시작한다면, 가상 세계의 트윈도 동일하게 동일 시점에서 멈추어 있다가 가동된다는 의미이다. 나아가 가상 세계에서는 현실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테스트도 구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조업 변경을 위해 특정 장비를 다른 장비로 교체가 필요한 경우, 교체로 인한 영향도 테스트를 실제 물리 공장에 적용한다는 것은 현실상 매우 어렵다. 그러나 가상 환경에서는 이러한 테스트를 임의로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 공장에 미치는 영향도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 환경에서 수행하는 이러한 일련의 액션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현실 세계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림 2. 가트너의 임팩트 레이더 2023   이러한 디지털 트윈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다. IT 시장 조사 전문 기관인 가트너의 ‘임팩트 레이더 2023(Impact Radar for 2023)’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은 늦어도 3년 내에 대중화가 예견되는 기술로 선정되었다. 이미 GE는 2016년에 프레딕스라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으며, 현재 많은 기업이 검토 또는 도입하고 있다. 또한 AWS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뿐만 아니라 지멘스, PTC, 다쏘시스템과 같은 OT(Operational Technology) 영역에 강점을 보이는 솔루션 업체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트윈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5
PDM Part Classification : PDM 라이브러리 분류 정의 시스템
개발 : PTC 주요 특징 : PDM 내의 라이브러리 부품을 체계적으로 분류, 속성 및 이미지를 사용해 트리 구조 정의, 부품에 분류 속성 적용 및 부품 분류 정의, 분류 구조 및 유사 부품의 검색 및 비교 등 자료 제공 : 쓰리피체인       PDM(제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그 중 하나가 ‘part classification(라이브러리 분류)’이다.  part classification은 제품 내의 다양한 부품과 구성 요소를 분류하고 조직화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이는 제품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제품을 이해하고 문서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PDM 내의 라이브러리 부품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엔지니어들이 올바른 부품을 빠르게 선택하여 사용 가능 및 기존 부품 재사용을 촉진한다.    Part Classification의 주요 기능 분류 정의 및 관리 속성, 이미지를 사용하여 트리 구조 정의     부품 분류 정의 부품에 분류 속성 적용 분류에 따른 자동 이름 지정     빠른 찾기 및 비교 분류 구조 찾기 정의된 상세 스펙 및 범위로 찾기 가능 유사한 부품 찾기 및 비교 공급업체 및 부품 도입 프로세스 표준화     Part Classification의 이점 납기 지연 및 복잡성 최소화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로 부품 데이터를 유지하면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존 부품을 간편하게 찾고 참조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부품 개발에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으며, 동시에 제품 출시 기간도 앞당길 수 있다.   비용 감소 새로운 부품을 도입하는 데에는 높은 비용이 발생한다. 부품을 재사용하는 조직은 시간을 절약하고 제품을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와 재고 비용 또한 줄일 수 있다.   제조 및 서비스에 최적화 중복되는 부품과 드로잉 수가 감소함에 따라, 제조 및 서비스 엔지니어는 더욱 손쉽게 계획, 조립, 테스트, 실행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5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IC.IDO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ESI, www.esi-group.com ■ 자료 제공 : 한국이에스아이, 02-3660-4500, www.esi-group.com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엔지니어링 설계, 생산 및 제조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기술로서 물리적 프로토타입의 제작 없이도 생산 공정 전 분야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제품 출시 기간까지 소요되는 시간 및 개발 비용 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며, 실감나는 3D 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해 제품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ESI의 IC.IDO는 고급 시각화 기술과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한 강력한 산업형 가상현실 솔루션으로서, 기구학적 시뮬레이션과 3D 가시화 기술의 결합으로 현실과 흡사한 가상 환경에서 제품을 평가한다.  IC.IDO는 엔지니어와 고객이 제시한 의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솔루션이며, 3D 데이터를 활용한 가시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결정자들로 하여금 여러 분야, 계층,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가능하게 한다. 1. 주요 기능 및 특징 ■ 상용 CAD 기반 데이터와의 자유로운 호환성 : CATIA, Solidworks, PTC Creo 등 CAD 기반 프로그램들의 포맷을 지원한다. ■ 실시간 물리 시뮬레이션 : 강체 및 1D 유연체의 실시간 시뮬레이션 및 중력 효과 구현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간섭 체크 및 접근성을 검토할 수 있다. ■ 자체 렌더링 모듈 : 색상, 재질, 그림자, 조명 등의 사실적 모델링을 위해 렌더링 모듈을 지원한다. ■ RAMSIS 더미 : RAMSIS 더미를 활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인간 공학적 평가(작업자세, 공구 접근성 등)를 할 수 있다. ■ VR 환경 구성을 위한 자유로운 하드웨어 호환성 : 다양한 트래킹 장비(VRPN 통신장비)와 HMD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 Finger Tracking/Body Tracking : VR 글러브와 트래커를 사용하여, 손가락 동작과 함께 양손 작업 및 인체 움직임 추적이 가능하다.   2. 주요 적용 분야 ■ Virtual Build : 가상 3D 목업을 통하여 가상 분해/조립을 미리 수행해 봄으로써, 좀 더 직관적인 평가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설계 및 개발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 Virtual Engineering : 설계 및 생산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를 할 수 있다. ■ Virtual Service : 가상환경을 통한 교육 및 제품의 유지보수 환경을 검토할 수 있다. ■ Virtual Presentation : 실제 제품이 없어도 가상 목업을 통해 상호간 협의가 용이하고, 크고 복잡한 제품의 경우라도 가상 전시가 가능하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08-05
[포커스] PTC, “크레오 10은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
PTC 코리아가 ‘크레오 10 론칭 기념 전국 투어 로드쇼’를 진행했다. PTC의 3D CAD 솔루션인 크레오(Creo)는 이번에 열 번째 메이저 버전을 선보이면서 설계 생산성 향상을 비롯해 제품 개발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PTC는 크레오를 중심으로 PLM과 클라우드 등을 연결해 강화된 디지털 트윈 및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해 제조 혁신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 정수진 편집장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으로서 CAD의 역할 강조 PTC는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기업 및 SaaS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PTC 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기업은 수많은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최선의 선택을 위한 인프라로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 전략으로서 폐순환(closed-loop)과 연결, 데이터의 단일 소스(single source of truth)를 통한 업무 가시성 확보 등을 꼽았다. PTC는 이런 전략 아래 CAD,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IoT(사물인터넷), SLM(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AR(증강현실) 등 제조 산업 전반에 걸친 솔루션 라인업을 제공한다.   ▲ PTC 코리아 김상건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설계부터 시뮬레이션·제조까지 생산성 향상 지원 프로엔지니어(Pro/ENGINEER)의 뒤를 잇는 PTC의 설계 소프트웨어인 크레오는 2011년 첫 출시 이후 이번에 10.0 버전을 선보였다. 크레오 10에서는 ▲설계와 관련한 생산성 및 활용성 ▲복합 소재 설계 및 제조를 위한 기능 ▲케이블링 및 ECAD 전장 설계 ▲인체 모형을 이용한 인간공학 개선 ▲3D 도면 작업 확장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생산 제조 기술 등을 중심으로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크레오 10은 모델 트리 디스플레이를 단순화해 CAD 사용성을 높였다. 그리고 스케치 기능 추가, 단순 홀의 주석 기능, 패턴 기능 확장, 서피스 작업 향상 등을 제공한다. 크레오 10의 새로운 복합재 설계 환경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를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크레오 10에서는 하네스 케이블링 작업을 구조화해 빠른 설계가 가능해졌고, 하네스 부품의 분할 및 병합 기능이 추가됐다. 크레오 10에서는 인체 모형 기능이 개선되고 라이브러리가 업데이트되어, 더욱 정확한 동작과 모션을 정의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사용자 시야 영역의 분석 기능도 강화됐다. MBD(모델 기반 설계)와 GD&T(기하공차) 가능의 강화와 함께 EZ 공차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시뮬레이션 기능과 관련해서는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Creo Ansys Simulation)에서 비탄성 접촉 해석 및 비선형 재질의 비탄성 해석을 추가 지원하고, 크레오 시뮬레이트(Creo Simulate)에서 다물체 부품 해석을 지원한다. 이외에 적층 가공을 위한 격자 타입이 추가되고 고속 절삭 가공을 위한 공구 지원이 강화되는 등 고품질 가공을 더욱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 이번 로드쇼에서 PTC 코리아는 크레오 10의 주요 개선점들을 소개했다.   CAD+PLM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및 활용 한편, PTC는 크레오와 연계한 윈칠(Windchill) PLM으로 온전한 디지털 트윈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MCAD, ECAD, 소프트웨어 등 데이터와 문서를 중앙 관리하는 윈칠은 제품과 관련한 데이터를 체계적, 일관적으로 연결 및 관리하면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데이터도 PLM에서 관리하면서 이력과 결과물을 추적하고 재사용할 수 있고, 설계/구매/품질과 관련한 협업을 시각화 데이터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PTC는 윈칠 안에서 BOM 관리를 통해 설계/생산/관리 협업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BOM을 구성해 업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품군 별 BOM을 매트릭스 형태로 구성해 제품 패밀리를 관리할 수도 있고, 프로젝트 기반의 외부 설계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보안 및 권한 통제 기능도 제공한다.   클라우드로 설계 협업과 프로세스 개선 크레오 10 버전의 출시와 함께, PTC는 크레오의 설계 기능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하는 ‘크레오 플러스(Creo+)’도 선보였다. 크레오 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시간 설계 협업을 지원하고 라이선스 배포/관리를 개선해 CAD 소프트웨어의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궁극적으로는 IT 관리 및 보안을 높이면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PTC의 설명이다. 크레오 플러스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인 PTC 컨트롤 센터(PTC Control Center)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자동 업데이트, 원격 관리 등을 위한 도구이다. 특히 실시간 협업 기능이 강화되었는데, 설계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불필요한 리비전과 설계 지연을 줄이고, 설계 탐색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크레오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버전의 크레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시뮬레이션 등 추가 기능을 SaaS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PTC는 향후 웹 브라우저에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크레오 플러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PTC는 3D CAD인 크레오와 PLM인 윈칠을 연계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PTC 제임스 헤플만 CEO, 13년만에 물러난다… 후임은 닐 바루아 사장
PTC는 제임스 헤플만(James Heppelmann) 회장 겸 CEO가 2024년 2월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후임 CEO는 PTC의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 사업부를 총괄하는 닐 바루아(Neil Barua) 사장이 맡게 된다. 헤플만 CEO는 PTC에서 26년간 근무했으며, 13년 동안 CEO를 맡았다. CEO 자리를 물러난 이후에는 PTC 이사회의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바루아 사장은 2023년 1월 PTC가 인수한 서비스맥스(ServiceMax)의 CEO였다. 서비스맥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제품 중심 현장 서비스 관리(FSM) 소프트웨어 기업이었는데, 인수 당시 PTC는 제품 정보의 디지털 스레드를 다운스트림 엔터프라이즈 자산관리(EAM) 및 FSM 기능으로 확장하고, 폐순환(closed-loop)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오퍼링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PTC 합류 후 바루아 사장은 PTC의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PTC는 "이번 CEO 승계는 리더십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PTC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이사회의 포괄적인 승계 계획 프로세스에 기반한 것"이라면서, "헤플만과 바루아는 2024년 2월까지 긴밀히 협력하여 책임이 질서 있게 승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PTC 짐 헤플만 CEO(왼쪽)와 후임 CEO로 내정된 닐 바루아 사장(오른쪽) PTC 이사회의 밥 셰터(Bob Schechter) 의장은 "제임스 헤플만 CEO는 특유의 비전과 리더십으로 PTC를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시장의 리더로 변모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기록적인 재무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닐 바루아 사장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산업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지원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헤플만 CEO는 "PTC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PTC가 다음 단계를 시작하면서 고객과 주주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에 있다고 확신한다. 서비스맥스 인수 이후 바루아 사장과 긴밀히 협력해 왔고, 고객과 직원의 성공에 대한 그의 집중력, 전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대한 PTC의 시장 기회에 대한 이해, 재무 및 운영 규율 원칙에 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바루아 사장은 "PTC는 훌륭한 고객과 유능한 직원,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장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러한 전환기에 경영진과 함께 일하며 고객, 직원, 파트너, 주주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