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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MRV"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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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조선해양산업의 ESG 규제 대응 및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지난 7월 18일 ‘조선해양산업 ESG 규제 대응 및 공급망 강화 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문대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KRISO가 주관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전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추진됐다. KRISO는 선박해양 분야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ESG 관련 제도의 지속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업 특성을 반영한 ESG 고유 지표 마련 및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기반의 ‘조선해양 분야 ESG 경영협의회’ 플랫폼 구축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기관 차원의 ESG 경영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ESG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실질적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 KRISO의 설명이다. 이번 토론회는 조선해양산업의 ESG 전환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되는 국제 ESG 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 ▲국내 ESG 인증 및 공시 체계 정립 ▲전 주기적 ESG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공급망 지속가능성 확보 등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제 발표는 상명대학교 윤영진 교수가 ‘조선해양산업 ESG 지원 정책 및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HD한국조선해양 심정은 상무가 ‘ESG 규제 대응 및 공급망 강화 방안’을 각각 맡아 진행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정성훈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유일중공업, 한국해운협회,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등 조선해양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선해양산업 내 ESG 도입 및 확산의 시급성 ▲국내 주도의 국제 ESG 표준 제안 및 선도 필요성 ▲국내 산업 전체의 통합된 대응 전략 수립 등을 강조했다. 특히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ESG 데이터 측정·공개·검증(MRV) 체계 마련, ESG 평가 기준 통일이 시급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KRISO와 같은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이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KRISO의 공공성 및 기관 역량을 강화해 조선 3사와 중소 협력사 간의 간극을 해소하고, 산업계 전반이 ESG 전환에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KRISO의 홍기용 소장은 “글로벌 조선해양시장에서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대응 요소이며, 특히 유럽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는 공급망 전반의 ESG 리스크 관리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KRISO는 앞으로도 우리 조선해양산업의 ESG 확산을 위한 공공 플랫폼이자 실행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7-22
조선해양 ICT융합분야 기술동향과 산업전망
KEIT PD 이슈리포트 2018-9월호 : 이슈3 (조선해양 ICT융합분야 기술동향과 산업전망) 저자 서용석 PD / KEIT 조선해양PD실 박영기 선임연구원 / KEIT 조선해양PD실 김동현 팀장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SUMMARY 조선해양 ICT융합 분야 기술동향 및 산업전망 세계적 수주 불황과 조선 산업의 침체 하에 친환경 스마트 쉽(Smart Ship)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각국의 경쟁이 치열함. 스마트 쉽의 기반 기술로서의 조선해양·ICT 융합기술은 전통적인 조선해양산업에 ICT기술을 접목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선박 및 해양플랜트의 기능 및 가치를 고도화하고 관련 신서비스 시장을 창출함 국내 대형 조선소 및 해외 유수의 업체들이 조선해양 ICT융합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조선해양ICT 기자재 산업도 2020년에는 2010년 대비 약2배 신장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주도로 “중소형 선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통플랫폼의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성과로 이기종간 데이터 분석 장비, 승조원 지원 소프트웨어, 선단 관리 소프트웨어, 기관고장진단 소프트웨어등 다양한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됨 시사점 및 정책제안 현재 중소형 해운사에는 비용 투자가 어려워 플랫폼 등 자체 시스템 구축이 힘든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IMO MRV, DCS등 데이터 공개 국제 규정이 강화되어 운항 데이터 자동화를 위한 플랫폼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이 필요 해당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조선소 및 선주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적극적으로 수요자의 의견이 반영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 현재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들은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부재하고, 기술혁신 등의 유인이 미흡한 성향을 보이고 있어 대형 해운사, 정부, 연구소와의 교섭력 등을 확보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제품 개발이 필요함 최근 최적 운항 솔루션 및 항해통신장비등의 표준화로 인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운항사들이 많은 시점임. 따라서 신규 제품과 서비스에 필요한 조선-ICT 융합 S/W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1. 스마트 쉽(Smart ship)의 정의, 범위 및 기술 분류 [1] [3] 스마트 쉽(Smart ship) 의 정의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조선 해양 산업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의 발달로 인해 자동화 시스템,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관리 및 데이터 통신 기능을 갖춘 선박인 이른바 ‘스마트 쉽’ 개념이 등장하였음 스마트 쉽은 기존의 선박을 첨단 기자재 및 ICT 기술과 융합한 미래형 선박으로서, 스마트 자동차와 유사하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환경,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적인 자율 운항 선박을 의미함 스마트 쉽(Smart ship) 의 범위 스마트 쉽의 범위는 스마트 서비스와 기자재를 탑재한 선박 및 관련 인프라 기술, 국제 표준 기술, 장비 및 재료 기술을 포함함 조선·해운 등 가치사슬과 연결되어(connected)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스로/원격(remote)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며(monitoring & maintenance) 최소 에너지로 안전하고 오염물질이 적은 자율(auto)·원격 운항이 가능한 선박임 스마트 쉽 서비스에 필요한 ICT 기술, 국제 표준, 국내외 규약과 스마트 쉽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자재, 소재 및 플랫폼 기술을 포함하고 있음 스마트 쉽(Smart ship) 의 구성 기술 구성 기술: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술, 충돌 회피 및 자율 운항, 자동 항해 기술,스스로 고장을 진단하는 기술, 연료를 절감할 수 있고 경제적인 운항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장비 및 서비스를 탑재 기반 기술: 스마트 쉽의 장비 및 서비스의 기반 기술로는 전통적인 선박 설계 기술 및 생산기술과 더불어 Big Data 처리 기술, 통신 기술, Deep learning 등 인공지능 기술, ICT 응용 기술이 있음 공용 플랫폼: 선사 및 조선소에 필요한 정보 및 데이터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장비와 서비스를 탑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있음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작성일 : 2019-12-27
사출성형해석 업그레이드를 위한 몰덱스3D (7)
몰덱스3D 퀵 플로 기술 소개   이번 호에서는 몰덱스3D(Moldex3D)의 퀵 플로(Quick Flow) 기술을 소개한다.   ■ 임영빈 | 씨테크시스템 Moldex3D 사업부의 기술영업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사 기술지원 및 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yyb098@citek.co.kr 홈페이지 | www.citek.co.kr   1. 퀵 플로 기술 개요 사출성형 해석의 결과를 분석할 때 다양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기술적인 부분만 고려한다면 유동, 보압, 냉각, 변형에 대한 각 해석 영역에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특히, 유동 해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유동해석을 통하여 게이트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이트 위치나 수량, 유동 밸런스, 에어트랩(AirTrap)이나 웰드라인(Weldline) 등의 유동 결과는 반복되는 해석을 통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부가적으로 해석에 필요한 메시(Mesh)의 재사용/재생성, PC의 성능, 해석 시간 등 고려사항이 많이 따르게 된다. 여기서 해석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부분이다. 최근 몰덱스3D에서는 유동해석의 시간을 단축시키며 유동해석을 할 수 있는 퀵 플로 기술을 제시하였다. <그림 1>은 퀵 플로 기술의 예이다. 단, 해석은 동일 조건에서 수행한 것이다. <그림 2>는 해석 시간을  비교한 것이다. 퀵 플로 해석 시간이 크게 단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하여 다양한 게이트/유동 밸런스를 수행할 수 있으며 더 좋은 게이트 위치를 선정할 수 있다.   그림 1. 퀵 플로의 예    그림 2. 해석 시간 비교   2. 퀵 플로 해석 구현 몰덱스3D 스튜디오(Moldex3D Studio)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퀵 플로 기술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구현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스튜디오 실행 ② New run 실행 ③ 작업 프로젝트(Project)/폴더(Folder) 생성 ④ 데이터 임포트 ⑤ 게이트(Gate) 생성 ⑥ 메시 생성 & 최종 체크(Final Check) ⑦ 물성 설정 ⑧ 공정조건 설정 ⑨ Analsys Type → Quick flow 설정 ⑩해석 및 결과 보기  
작성일 : 2019-11-04
PointShape Inspector, 산업용 3D 측정/검사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드림티엔에스 주요 특징 : 정확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 다양한 CAD 소프트웨어와 호환, 품질 관리 보고서 추출, 포인트& 폴리곤 데이터 편집 및 힐링, 3D 프린팅에 최적화된 메시 생성 등     3D스캐닝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엔지니어는 3D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CMM 등 기존의 측정방법보다 직관적인 3D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검사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 PointShape Inspector(포인트셰이프 인스펙터)는 모든 검사 작업에 적합한 도구이며, 엔지니어가 설계한 3D CAD 데이터를 혁신적으로 제어하는 강력한 검사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다.  사용하기가 쉽고 저렴한 비용의 산업 수준 품질의 검사솔루션인 PointShape Inspector는 여러 CAD 프로그램의 원시 데이터와 하드웨어 제조사의 스캔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으며 간단한 작업 흐름,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및 정확한 계산으로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PointShape Inspector에서는 CAD 엔지니어가 쉽게 접근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편차, 단면 편차, 포인트 편차, 측정, GD&T 정보 및 보고서 추출 등을 지원한다. 강력한 검사 기능 외에도 사용자 친화적인 스캔 데이터 프로세싱과 폴리곤 편집, 힐링 기능을 제공한다.    PointShape Editor(에디팅 기능) 테셀레이션(Tessellation) 다양한 CAD 포맷의 데이터를 3D 프린팅 용도에 최적화된 메시 데이터로 생성한다.  지원 CAD 포맷: *.CATPart, *.CADProduct, *.dwg, *.igs. *.iges, *.stp, *.step, *.ipt, *.iam, *.prt, *.x_t, *.x_b,*.asm, *.par, *.psm, *.sldrt, *sldasm, *vda, *.stl, *.3dxml, *.sat, *.sab, *.model  최적화된 파일로 3D 프린팅 장비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출력할 수 있다.      폴리곤 힐링(Polygon Healing)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폴리곤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다. 데이터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 선택 및 치유할 수 있으며, 데이터 수정 후 STL 파일로 저장하여 3D 프린팅 장비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Non-manifold Face: non-manifold poly-face와 중복 poly-face가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기능 Dangling Poly-Face: 메시에 경계에 2면 또는 3면으로 열린 poly-face가 있는지 자동으로 확인하는 기능 Small Cluster: 스몰 클러스터(small cluster)로 알려진 연결된 poly-face 그룹이 메시에 지정된 값보다 적은 Poly-face가 있는지 확인하는 기능 Folded Poly-Face: poly-face에서 같은 위치에 접히고 poly-face 사이의 각도가 지정된 값보다 작은지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     포인트 에디팅(Point Editing)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노이즈 삭제 및 triangulation(삼각분할) 기능으로 편집할 수 있다.     폴리곤 프로세싱(Polygon Processing) 폴리곤 데이터를 Fill Hole, Decimation, Repair 기능을 사용하여 편집할 수 있다.      스캔 마법사(Scan Wizard) 이 기능은 3D 스캔 데이터 처리에 관한 것이며, 2D triangulation 에서 머지(merge)까지 스캔 데이터 후처리를 위한 모든 옵션을 단계별로 보여준다.      PointShape Inspector(PointShape Editor + 인스펙션 기능) 정렬(Alignment) 8개의 정렬 기능으로 빠르고 쉽게 정렬할 수 있다. 모든 유형의 데이터에 대해 정확한 정렬 옵션을 보장한다.      비교(Comparison) CAD 데이터와 스캔 데이터의 편차를 전체(Whole), 단면(Section), 점(Point)으로 구성하여 검사한다.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CAD와 스캔 데이터의 편차를 색상, 섹션, 포인트로 분리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D, 3D 측정(Measurement) 사용자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측정 도구를 제공한다.  축과 평면의 거리, 각도, 반경, 면적, 부피 등 다양한 유형으로 측정할 수 있다.     섹션 커브(Section Curve) 다른 CAD 프로그램에서 역설계 작업을 위해 DXF 포맷의 단면 데이터(section data)에서 단면 폴리라인(Section Polyline) 내보내기를 지원한다.     GD&T 6가지 유형의 GD&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Straightness(직진도), Flatness(평탄도), Circularity(원형도), Cylindricity(원통도), Perpendicularity(직각도), Parallelism(평행도)     보고서(Report) PDF 포맷뿐만 아니라 엑셀 포맷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미지, 정보, 템플릿 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매크로(Macro) 스캔을 사용하여 커스터마이징한 워크플로를 설정한다.  설정한 워크플로로 원본 CAD 데이터와 동일한 부품의 여러 개의 스캔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사한다.      심플한 지오메트리 생성(Simply Create Geometry) Selection Tool 메뉴를 사용하여 다양한 레퍼런스 지오메트리(Reference Geometry)를 직접 생성할 수 있다. 거리 측정을 위한 레퍼런스를 제작한다.     스마트 자동 인스펙션(Smart Auto Inspection) 폴더를 지정하고 동일한 부품의 여러 개의 스캔 데이터들을 지정한 폴더로 배치한다.  폴더에 저장된 여러 개의 스캔 데이터들을 자동으로 검색하여 전체 검사를 단계별로 처리한다. 별도의 담당자 없이 여러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0-04
[기획]스마트제조 VR/AR(2) - 제조업계는 왜 VR, AR 을 선택할까?
글로벌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시장은 일반인들이 구매 가능한 제품들과 수익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서비스들이 등장하여 높은 관심 속에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가상으로 구현하거나 실물과 가상의 결합기술을 개발하여 게임, 콘텐츠 등 타 산업과 융합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그동안 3D 디스플레이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대중화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이 등장하여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 폭스바겐 스웨덴 VR 자동차 컨피규레이터 영상 캡처(참고영상)    이미지 제공 : 에픽게임즈   스마트 제조 VR/AR 산업환경 분석 삼성전자의 기어VR 발표로 가상현실(VR)을 촉발시켰고, 최근 구글의 포켓몬GO 도입으로 증강현실(AR)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가트너는 VR을 2-3세대 제품이 출시되며 수익모델이 현실화되는 계몽단계(Slope of Enlightenment)로 선정했다. 국내 VR/AR 산업은 시작 단계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VR/AR의 융합과 기술 변화에 상응하는 기술 투자와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2016년 1월 CES에서 삼성전자가 기어VR을 발표하면서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정부도 본격적으로 산업 육성에 나서기 시작하여 지난해 7월 정부는 9대 성장 동력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가상현실을 선정하고 5년간 4천 5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국내 VR/AR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서는 관련기술 발전 방향을 고려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긴요하다. 제조업 현장에서의 본격적 도입 제조업 현장에서도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게임, 영상 등 재미와 흥미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던 가상현실 기술이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산업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ICT와 융합하여 새로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거나, 실물 이미지에 가상영상을 겹쳐 보여주며 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한 증강현실 기술도 제품개발, 물류관리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 제조 VR/AR 시장환경 분석 세계 시장 VR/AR 시장은 2020년까지 성장을 거듭하여 1,119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는 VR이 시장규모에 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7년 이후로는 AR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체시장의 80%인 1,200억 달러(약 140조 원)의 매출이 AR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콘텐츠, 플랫폼, 디바이스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넘나드는 Global Player들의 활발한 참여로 가상현실 생태계 구성이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포털, 미디어, 제조사 등 기존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은 물론,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정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상호연계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너지가 강화되고 있다. I n novator, Early Adopter 단계를 넘어 Early Majority로 이용자층이 확대되어 2018년에는 전 세계 1억 7천만 명이 VR을 이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4월, 대표적 VR 디바이스인 삼성 Gear VR의 이용자 수가 전세계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Statistic은 2018년 전 세계 VR 이용자 수가 1억 7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 R을 활용하는 층이 E a rly A dopter를 넘어 Early Majority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시장 국내 가상현실 시장은 2020년 5조 9천억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미디어사, 통신사의 투자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방송사, 언론사 등 미디어사는 물론 통신 3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 지원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가상현실에 대한 온라인상의 버즈는 지난 2년간 큰 폭으로 상승하여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 증가와 대중화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2013년까지 가상현실에 대한 국내 온라인 이용자들의 관심은 미미한 수준(VR, AR 포함)이었으나 2014년 초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가상현실 관련 온라인 버즈량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소셜미디어상에서 가상현실과 함께 언급되는 키워드는 기대감과 콘텐츠, 플랫폼, 디바이스, 사업자, 관련 기술 등을 두루 반영하고 있다. ‘다양한’, ‘새로운’, ‘즐기다’와 같은 긍정이미지를 담은 연관키워드는 가상현실에 대한 기대감이 내포되어 있다. 사업자 관점에서는 콘텐츠 제작사보다는 디바이스 제조사와 콘텐츠 플랫폼사 위주로 기대감이 높다.   무역현황 스마트 제조 VR/AR로 품목 단위의 무역현황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어 수출품목 중 VR/AR 글래스와 관련된 장비 품목의 무역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수출량에 비해 수입량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현황은 ’12년 3,854만 5천 달러에서 ’16년 5,499만 6천 달러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수입현황은 ’12년 1,683만 4천 달러에서 ’16년 1,622만 6천 달러 수준으로 유지하였고, 무역수지 흑자폭은 ’12년에서 ’16년까지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12~’16년)간 연평균 성장률을 살펴보면 수출금액은 9.3%로 증가하였으며, 수입금액은 0.9%로 감소하였고, 전체 무역수지는 15.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특화지수는 ’12년(0.39)부터 ’16년(0.54)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점차 수출특화 상태로 국내 기업의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의 VR/AR 글래스 관련해 해외시장진출이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술환경 분석 기술 개발 트렌드 VR은 몰입감, AR은 정보전달력과 같은 특장점을 콘텐츠에 접목시켜 각각의 활용영역을 구축하며 성장 중이다. VR은 완벽한 가상세계를 눈앞에 구현함으로써 몰입도 높은 환경을 제공하여 실감형 콘텐츠에 주로 활용하고 있다. AR은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그 위에 추가적인 정보를 덧입힐 수 있어 정보전달형 콘텐츠에 적합하다. VR, AR과 더불어 현실과 가상의 정보를 융합, 현실세계를 반영한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MR(Mixed Reality, 융합현실)이 주목받고 있다. MR은 가상현실이 주는 이질감을 완화함과 동시에 증강현실의 낮은 몰입도를 개선하는 등 현실과 가상을 균형감 있게 융합함으로써 VR과 AR의 단점을 보완하고 특장점을 강화했다. 이중 Microsoft가 선보인 Holoportation(Hologram +Transportation, 홀로포테이션)은 MR 기술을 통해 상상속 순간이동을 현실세계에서 가능하게 한다. Microsoft가Hololens에 이어 지난해 3월 공개한 Holoportation 기술은 원거리에 있는 상대를 3D 스캔 후 홀로그램으로 눈앞에 등장시킴으로써 영화 속에서만 보던 순간이동을 현실에서 구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분야를 선정하여 정부 지원을 집중하기 위해 지능형로봇, 착용형 스마트기기, 실감형 콘텐츠, 가사훈련시스템 등이 포함된 19대 미래성장동력 분야를 발굴하고 있다.   연관기사 함께보기 [기획]스마트제조 VR/AR(1) - 스마트 제조 VR/AR의 출현    
작성일 :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