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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MC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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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건축 설계와 제조 워크플로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오토데스크는 설계와 제조 워크플로를 연결하여 건물 설계 및 시공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Autodesk Informed Design)’을 공개했다. 건축가는 인폼드 디자인을 통해 유효한 결과를 도출하는 사전 정의된 맞춤형 건축 제품을 사용하여 작업할 수 있으며, 제조업체는 제품을 설계 이해 관계자와 공유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인폼드 디자인이 지원하는 정보 기반 설계를 통해 제조 원리를 건축 환경에 적용하는 ‘산업화된 건설(industrialized construction)’을 실현하고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AECO) 산업을 혁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ECO 업계는 인구 증가, 도시화, 글로벌 주택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2030년까지 약 30억 명의 인구를 수용하려면 매일 10만 채의 저렴한 주택을 새로 건설해야 한다. 또한 건설산업은 낭비가 많은 산업 중 하나이며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거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인폼드 디자인은 오토데스크 디자인 및 제작 플랫폼(Design and Make Platform) 환경의 일부로, 전체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팀, 데이터 및 워크플로를 통합하여 더 나은 결과물을 더 빠르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연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한다. 오토데스크는 인폼드 디자인을 통해 AECO 산업이 지속 가능성을 전반적으로 포함하는 산업화된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폼드 디자인은 레빗과 인벤터 등 오토데스크의 두 가지 산업 솔루션에 대한 무료 애드인으로 제공된다. 레빗 2024용 애드인인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 포 레빗(Autodesk Informed Design for Revit)’은 설계 전문가가 제조 가능한 건축 제품을 사용하여 설계의 확실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레빗용 애드인은 ▲제품 템플릿을 탐색하고 제조 수준의 디테일을 디자인 파일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고 ▲건물의 요구 사항에 맞게 건축 제품을 맞춤화하여 제조업체의 사양을 준수할 수 있다. 그리고 ▲설계 결정이 정확하고 제조 가능한지 확인함으로써 프로젝트 위험을 줄이고 오류를 방지한다. 이를 통해 설계 품질을 개선하고 워크로드 용량을 늘리며 오류와 재작업을 줄여준다.  제품 관리자와 제품 엔지니어를 위한 인벤터용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Autodesk Informed Design for Inventor)은 제조 역량을 고객 요구사항에 맞출 수 있다. 인벤터 2024용 애드인은 ▲건축 제품의 파라메트릭 모델을 생성하여 설계자와 협업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버전만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IM(빌딩 정보 모델링) 콘텐츠를 정의하여 건축 제품이 프로젝트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다른 구성 요소 및 업계 표준과 호환되는지 확인한다. 이외에도 ▲제품 문서화를 간소화하고 제작에 필요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등 더욱 간소화된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오토데스크의 라이언 맥마흔(Ryan MCMahon) 인폼드 디자인 부문 이사 겸 총괄 매니저는 “오늘날 AECO 업계의 업무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도, 확장 가능하지도 않다. 업계가 보조를 맞추려면 더 많이, 더 빠르게, 더 지속 가능하게 건설해야 한다. 그 해답은 바로 산업화된 건설”이라면서,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은 설계와 제작을 처음부터 연결하여 산업화된 건설 워크플로를 현실로 구현한다. 이 솔루션은 건축가가 확실하게 설계하고 계획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동시에, 제품 관리자와 엔지니어가 정확한 제조 정보를 설계 팀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프로젝트가 더 빠르게 완료되고 품질이 향상되며 낭비가 줄어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13
사출성형 해석 소프트웨어, MAPS-3D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브이엠테크, www.vmtech.co.kr ■ 자료 제공 : 브이엠테크, 031-206-6500, www.vmtech.co.kr  MAPS-3D(Mold Analysis and Plastics Solutions – 3Dimension)는 3차원 CAD data를 이용하여 실제 금형 내에서 이뤄지는 충전, 보압, 냉각 공정에 대한 현상을 분석하여 제품의 취출에 따른 변형을 예측하는 사출성형 전문 CAE 소트웨어이다. 설계 및 성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하여 현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시켜 납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게이트의 위치와 냉각 채널의 설계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제품의 휨, 수축 또는 비틀림 등의 치수 문제, 플로우 마크, 웰드라인, 미성형 같은 외관 품질을 개선하여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사이클 타임 단축에 따른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주요 특징 플라스틱 제품의 경량화, 고강성 요구에 따른 금형 및 성형 기술의 고도화가 요구됨에 따라 20년 이상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교육, 고객 맞춤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기술지원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지원한다. MAPS-3D는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국내 업체 및 사용자 환경에 가장 적합한 사출성형 CAE 소프트웨어이다.   활용 분야   MAPS-3D Module Pre/Post Processor Modeler CAD Interface / Mesh Generation & Editor / Geometry Creation & Editor Studio Boundary Condition / Result Display / Job manager / Multi-Analysis Solver Thermoplastic Injection Molding Cool / Flow / Pack / Warp / Fiber / Insert / Overmolding / Parallel Processing Add-on Solution Gate Optimization / Hot runner Heat Balancing / Nozzle Pressure / LIM-MCM / RIM(Reactive Injection Molding) Database Thermoplastics / Thermoset / Mold / Coolant / Injection Machine / Insert / Gas   5. VMTech Material 테스트 서비스 사출 성형 해석의 정확도는 해석에 적용되는 수지의 물성이 얼마나 정밀하고 정확하게 측정되었는가에 따라서 결정된다. 브이엠테크에서는 기존에 제공되는 수천 가지의 해석용 데이터베이스와 더불어 고객의 요청에 따른 수지의 해석용 물성 측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12-25
[케이스 스터디] UEFN으로 제작된 나이키의 버추얼 스니커즈 헌트
사실적인 디지털 제품과 창의적인 게임 아트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 제공   구름 속 도시를 가로지르며 스니커즈를 찾아 다닌다고 상상해 보자. 현실 같은 나이트클럽부터 현실보다 더 화려한 해변까지,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나이키 에어맥스 그레일(Nike Air Max Grail)을 수집하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포트나이트에서 스니커즈를 몰입감 있게 찾아 다니는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포리아(Airphoria)인데,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nreal Editor for Fortnite : UEFN)로 제작됐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로 제작한 나이키 버추얼 스니커즈 헌트 Airphoria 영상   에어포리아는 나이키의 혁신적인 팀이 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에픽게임즈 이노베이션 랩의 지원과 포트나이트 스튜디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가 협력해 UEFN으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이키는 자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는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실제 제품과 동일한 디지털 복제품을 만들고 게임 경험의 아트적인 방향을 완전히 창의적으로 다룰 수 있었다. 나이키의 브랜드 경험 및 혁신 부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라이언 파나이아(Bryon Panaia)는 “에어포리아 프로젝트는 그야말로 차세대 스토리텔링이다. UEFN은 우리의 브랜드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생생히 전달할 수 있는 툴세트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UEFN으로 브랜드 경험 제작하기 나이키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로, 자사의 브랜드 스토리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노력하고 있다. 파나이아는 “우리는 제품을 혁신하듯 스토리텔링도 혁신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나이키는 에어포리아를 통해 팬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혁신에 참여하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몰입감 넘치는 이러한 경험은 나이키의 유명한 스니커즈 라인 중 하나인 나이키 에어맥스를 테마로 브랜드 스토리를 제공한다. 거대한 에어맥스 신발 가방 위에 있는 구름 속 도시에서 펼쳐지는 에어포리아는 궁극의 스니커즈 헌트라고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은밀히 도시를 탐색하면서 스니커즈 드론을 피하고, 건물을 올라 환풍구 사이로 몰래 들어가 에어맥스 그레일을 모두 수집하여 에어포리아의 금고에 되돌려 놓아야 한다. 퀘스트를 완료한 모든 플레이어는 컬렉터블 버추얼 스니커즈인 에어맥스 1 ’86 등 장신구를 얻게 된다. 파나이아는 “에어포리아의 목표는 포트나이트의 엄청난 규모의 플레이어 덕분에 지금까지 회사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니커즈를 가상으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버추얼 도시 속 장소는 5개의 상징적인 나이키 신발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플레이어는 에어맥스 97 스니커즈를 배경으로 만든 스테이션 97(Station 97)에 처음 착륙하며, 나이키 에어맥스 펄스(Nike Air Max Pulse)를 기반으로 런던 그라임(London Grime) 신에서 영감을 받은 나이트클럽 디 언더그라운드(The Underground)로 이동한다. 이 레벨을 통과한 플레이어는 나이키의 대표 스니커즈 중 하나인 OG(에어맥스 1)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에어맥스 시티(Air Max City)로 올라간다. 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상의 항공기는 더 스콜피언(The Scorpion)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에어포리아 주변의 영공은 테일윈드(Tailwind) 스니커즈 비행기가 날아다닌다. 나이키는 그동안 이런 경험을 만들 곳을 찾고 있었지만, 1년 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에픽 이노베이션 랩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곳에서 나이키 팀은 에픽이 해석한 에어맥스 버추얼 월드 데모를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 데모는 UEFN을 사용하여 만든 최초의 데모 중 하나였다.   UEFN으로 협업하기 개발자들은 UEFN으로 언리얼 엔진 5 툴을 사용하여 포트나이트에서 경험을 제작할 수 있다. 복잡한 VFX, 게임 메커니즘, 애니메이션 등 UE5 툴박스에서 그대로 가져온 워크플로는 장치와 같은 기존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포크리) 요소와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포트나이트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퍼블리싱할 수 있는 옵션의 범위가 크게 확장되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파나이아는 “UEFN을 처음 본 순간 이것이 미래의 툴임을 깨달았다. 누구에게나 포토리얼하고 몰입감 넘치는 월드를 제작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UEFN은 커스텀 애셋을 가져올 수도 있어 포트나이트와 전혀 다른 모습의 버추얼 월드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구축하는 동시에, 이를 포트나이트의 수백만 플레이어가 이용하도록 퍼블리싱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나이키는 이것이 판도를 뒤바꿀 기회임을 바로 깨달았다. 파나이아는 “이미 사람들은 UEFN에서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만들며 플레이하고 있다. 문화가 이미 형성되어 있고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매일 같이 참여하고 있는 월드가 있기에 우리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나이키가 UEFN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을 때, 에픽 팀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했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는 포트나이트 섬 제작에 있어 깊은 전문성을 갖고 있는 회사로, 혼다(Honda), 엔에프엘(NFL), 치폴레(Chipotle) 등의 브랜드용 포트나이트 섬을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포크리 툴세트 또한 능숙하게 다뤘다. 또한, 비욘드 크리에이티브는 포트나이트 스튜디오로서 포트나이트 플레이어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를 프로젝트에 가미했으며, 에픽의 런던 이노베이션 랩과 함께 나이키의 에어포리아 비전을 실현시켰다. 나이키는 협업이 쉬운 UEFN 덕분에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하고, 반복작업하며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었다. UEFN은 크리에이터와 개발자가 플레이어 관점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경험을 작업할 수 있고, 작업자는 플레이어가 변경 사항과 상호작용하는 동안 편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팀 간에 직접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지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반복작업하거나 테스트할 수 있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와 나이키는 에어포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아트 디렉션 측면에서 많은 세션을 함께 작업하며 세부적인 비주얼을 캡처하고, 이 경험이 브랜드를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 파나이아는 “우리의 한계는 오로지 상상력뿐이었다. 그래피티, 영상, NPC부터 실제 건물과 환경까지 수많은 커스텀 애셋을 개발하여 나이키 제품을 에어포리아 월드에 통합했고, 이 모든 작업이 아주 매끄럽게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팀은 나이키의 상징적인 제품을 버추얼 공간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 에어맥스 97을 지하철 열차로 만들고, 테일윈드는 에어포리아에서 날아다니는 비행기로 재창조됐으며, 플레이어가 다섯 가지 나이키 에어맥스 신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아트를 둘러볼 수 있는 스니커즈 모양의 박물관까지 디자인했다. 파나이아는 “UEFN은 우리 아이디어의 촉매제였고 한계가 전혀 없었다. 우리의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 이 툴이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할 것 같았다”라며, UEFN의 창의적 유연성은 팀에게 어떤 아이디어도 실현할 수 있는 빈 캔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UEFN으로 커스텀 콘텐츠 가져오기 비욘드 크리에이티브의 설립자들은 전통적인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마인크래프트나 로블록스 같은 플랫폼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은 새로운 타입의 크리에이터다. 개발 환경을 포크리에서 UEFN으로 옮기려면 배울 것이 많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의 공동 설립자이자 리드 아티스트인 리암 맥머흔(Liam MCMahon)은 “처음 UEFN을 열었을 때는 모든 것이 어려워 보였다.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였다.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 갈수록 할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았다. 특히 라이팅과 3D 모델링이 그랬다”라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비욘드 크리에이티브 팀은 커스텀 콘텐츠를 가져오는 기능 등 UEFN이 제시하는 창의적 기회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전 방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는 것을 의미했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의 공동 설립자 겸 리드 프로그래머인 토미 홀(Tommy Hall)은 “과거에는 클라이언트가 포크리에 없는 특정 애셋을 요구할 경우 모든 것을 만들어야 했는데, 이제는 애셋을 임포트만 하면 되니 매우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제작팀은 에어포리아 작업에서 나이키의 사내 3D 팀에서 제공한 커스텀 3D 애셋을 UEFN에 직접 추가한 다음 텍스처를 약간 최적화하기만 하면 됐다.   UEFN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 토미 홀은 UEFN이 직원들에게 사운드 디자인, 나이아가라 VFX, 머티리얼, 프로그래밍 등을 경험해 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비욘드 크리에이티브 팀의 지평을 넓혔다고 이야기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새롭고 다양한 창작 툴을 갖추고 회사에서의 역할이 확장되니, 어쩌면 회사가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비욘드 크리에이티브는 제작툴을 UEFN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스튜디오로 성장하고 있다.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같은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출신의 전문가와 VFX, 애니메이션 같은 전통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함께 일하는 스튜디오가 되었다. 맥머흔은 이미 VFX 등의 작업을 위해 언리얼 엔진 개발자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맥머흔은 “UEFN은 크리에이터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포크리에서 만드는 것이 정말로 즐겁다고 느낀다면, 이 분야로 뛰어들기를 바란다. 아마도 1년 뒤에는 ‘내가 한 선택 중 최고의 선택이었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라며, 포크리를 즐기는 크리에이터들에게 UEFN을 시도해 볼 것을 권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범씨엠, 부산 해운대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신규 전시 공간의 건설사업관리 완료
범씨엠(BAUMCM)이 부산 해운대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신규 전시 공간의 건설사업관리(CM)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준공 후 20년 동안 꾸준히 변화해왔던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은 재계약과 동시에 다방면의 신규 전시 공사를 진행하고, 2022년 3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23년 3월 말까지 2단계로 나눠 새 단장됐다.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의 CM은 범씨엠이 맡았다. 이번 공사는 규모에 비해 프로세스가 중요했던 프로젝트로, 씨라이프 운영사인 멀린(MERLIN)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준수하기 위해 상당한 커뮤니케이션 및 의견 취합 과정 등이 필요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수조, 생물 등)들과 화상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의를 거쳤으며, 매주 발주처 예산 및 요구 사항을 파악해 체계적인 의사결정 관리를 진행하도록 했다. 또 설계 관리, 계약 및 내역 검토 등의 QS 업무 등을 통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및 계약 관리는 물론 착공 후 공사 관리 및 준공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범씨엠은 2022년에도 멀린과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해 지식 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복합 사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많은 참가 업체 간 전문성·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조율·종합해 성공적인 개장의 조력자 역할을 한 바 있다. 조윤성 사장은 “범씨엠은 민간 CM을 주력으로 하며, 여러 건설 사업에서도 개발사의 파트너 겸 리더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이끌 수 있는 자신감과 인적 자원을 갖춘 회사”라며 “올해도 범씨엠 고객 만족도 조사를 지속하고,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4-13
[포커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OT 경험과 IT 기술 접목해 스마트 공장 플랫폼 제공”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3월 8일~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 참가하면서, 스마트 공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한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전략을 소개했다. 핵심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성공시키겠다는 것이다. ■ 정수진 편집장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비즈니스 결과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은 ‘Results Achieved’라는 자사의 슬로건을 소개하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왔던 하드웨어 분야에서부터 AR, VR,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제조 혁신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시험 설비 프로젝트 참여 ▲전기자동차(EV) 배터리의 재활용 프로젝트 관계사 세 곳의 제어 시스템 및 운영 소프트웨어 수주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사의 스마트 공장 컨설팅 등 최근의 주요 비즈니스 사례도 소개했다.   ▲ 증강현실(AR)을 통한 장비의 모니터링 및 제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위한 포괄적 솔루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소프트웨어 및 제어사업 본부장인 권오혁 이사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설명하면서, 이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자동화와 IIoT(산업 사물인터넷)를 중심으로 하는 산업 혁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져 온 OT(운영기술) 분야의 지식·경험과 IT(정보기술) 영역을 접목하고, 고객의 요구를 구체화할 수 있는 컨설팅까지 연계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한다는 전략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권오혁 이사는 “확장성을 중요한 화두로 놓고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과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지난 몇 년간 확대·강화하고 있다”면서, “MES(제조 실행 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전환 실현, EMI(전사 제조 지능)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등이 이런 전략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자동화 IIoT 산업 혁신 비즈니스 솔루션은 컨설팅을 실시하여 고객이 원하는 구현 모델을 구체화한 후 이에 기반하여 소프트웨어, 제어 및 지능화 통합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의 상황과 목표를 파악하는 컨설팅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이더넷 기반의 IT 통합 ▲MES와 EMI 솔루션을 결합한 실시간 통찰력 확보 ▲현장과 연동해 통찰력을 확장하는 증강현실(AR) ▲IIoT 플랫폼 ▲에지 투 클라우드 분석 등의 요소로 이뤄진다.   소프트웨어 및 IT 역량의 지속 강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자동화 장비 중심의 하드웨어 기업으로 알려져 왔지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실현이라는 목표를 세우면서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근간으로 하는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PTC와 협업을 통해 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 및 IIoT 플랫폼 솔루션 씽웍스(ThingWorx)를 자사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 제공한다. AR은 고객의 제조 현장에서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임으로써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는 한편, 다운타임 빈도를 줄이고 품질을 높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단순화, 가속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IIoT 플랫폼은 공장 내 다양한 장비와 IT 솔루션을 통합해 공장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성할 수 있다. 나아가 클라우드 솔루션과 연계해 최적의 인프라/기술 투자를 최적화하면서 최신의 IoT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기술 제휴뿐만 아니라 인수합병과 자체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프트웨어/IT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AI 기반 설비관리(CMMS) 업체인 픽스(Fiix)를, 2021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운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플렉스 시스템(Plex Systems)을 인수하면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PTC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및 무선 네트워크와 같은 IT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한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의 주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팩토리토크(FactoryTalk) 브랜드로 재편했다. 팩토리토크는 메인터넌스 허브(FactoryTalk Maintenance Hub), 오퍼레이션 허브(FactoryTalk Operation Hub), 디자인 허브(FactoryTalk Design Hub) 등 크게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이들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제공하면서, 여기에 AR과 IIoT까지 더해 포괄적인 자동화 IIoT 산업 혁신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실시간 연결성 강화한 스마트 디바이스 및 서비스까지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사업본부장인 신동진 이사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 또 하나의 축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강조했다. “센서, 안전 및 모터 제어 등의 제품은 물리적인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전환하는 기초 역할을 한다. 때문에 스마트 디바이스가 없이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기계, 장비 및 공장 전체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렇게 얻은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가 필요하다는 것이 신동진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함으로써 작업자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궁극적으로 장비 뿐 아니라 제조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이더넷/IP와 같은 개방형 표준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통해 연결하면 연결성이 향상되어, 기업의 모든 수준에서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에 걸쳐 실시간 협업과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의 핵심 기능으로는 ▲필드 기기 정보와 자가진단 기능 확대 ▲ICT 기술과의 융합 ▲플러그인 및 드래그앤드롭을 통한 쉬운 사용자 환경 구축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과 인프라 고가용성 등이 꼽힌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사업본부장인 최태능 상무는 자사의 라이프사이클IQ 서비스(LifecycleIQ Services)를 소개하면서, “디지털 전환 여정의 성공을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높은 역량 및 경험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라이프사이클IQ 서비스는 ▲높은 역량과 경험 및 산업 전문가를 보유한 파트너 지원 ▲고객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위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지원 ▲IT/OT 융합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한다. 이용하 대표이사는 향후 비즈니스 전략과 관련해 “고객의 요구사항이 갈 수록 세분화, 구체화되고 고객이 원하는 목표나 결과도 명확해지는 추세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고도화, 복잡화, 대형화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면서, “기존 산업에서 경쟁 시장을 돌파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반면 우리나라는 배터리, 반도체, 모빌리티 등 신규 산업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국내 비즈니스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 MES, MOM, IIoT 등 스마트 제조 운영을 위한 솔루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
MCM x 소니뮤직, 팝스타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 2023 봄-여름 캠페인 공개
“음악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되는 2023 NEW 컬렉션” MCM x 소니뮤직, 팝스타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 2023 봄-여름 캠페인 공개     최근 브랜드 간의 이색적인 만남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패션, 스포츠,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해온 MCM이 이번에는 뮤직 아티스트와 손을 잡았다.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Sony Music Entertainment)의 FILTR 음악 플랫폼과 협업해 ‘FILTR만의 방식(A FILTR Take)’으로 2023 봄-여름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CM은 음악, 예술, 여행, 기술과의 유대를 통해 자유에 대한 열망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음악에 깊게 뿌리내린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디스코텍과 로큰롤이 압도했던 1976년에 시작된 MCM의 역사를 되돌아볼 예정이다.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방법으로 공개되는 ‘MCM 2023 봄-여름 캠페인’은 3장의 플래티넘 앨범을 보유한 캐나다의 라이징 팝스타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와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보다 아티스트를 앞세워 콘텐츠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MZ세대가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친근함을 선사한다.   ‘you broke me first’로 큰 인기를 얻었던 테이트 맥레이는 음악계를 새롭게 리드하는 차세대 대표 뮤지션으로 꼽힌다. MCM과 테이트 맥레이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곡에 대한 새로운 해석, 다양한 요소를 주제로 하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그의 뮤직비디오에서 소개되는 MCM 2023 봄-여름 컬렉션은 사이버펑크를 연상시키는 미학으로 자연 세계를 재해석해낸 메타 사파리(Meta Safari), 사이버펑크(Cyberpunk), 메타 오션(Meta Ocean)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19일(현지 시각), 테이트 맥레이의 히트곡 ‘she’s all i wanna be’와 함께한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차로 공개된 영상 및 캠페인에서는 플리세 스커트, 인타르시아 니트 탑, 비세토스 아렌 백팩을 비롯해 브란덴부르크 백팩 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나파 가죽 소재의 모드 트라비아 숄더백, 그리고 향후 출시 예정인 모드 트라비아 토트백을 처음 공개했다.   이어서 오는 2월 16일(현지 시각)에는 테이트 맥레이의 최신 싱글 ‘uh oh’와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사이버펑크 블레이저와 이번 시즌에 주목할 만한 MCM의 모노그램 데님 자카드 라인을 착용한 테이트 맥레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테이트 맥레이는 “MCM과 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영화를 촬영하듯 캠페인을 완성해가는 과정은 오랫동안 꿈꿔 왔던 일”이라며 “예전부터 사랑해왔던 브랜드와 함께하면서 꾸미지 않은 진솔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샘솟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의 FILTR 음악 플랫폼을 통해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한 MCM 2023 봄-여름 캠페인 및 컬렉션은 MCM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성일 : 2023-01-30
앤시스, 모터 디자인과 협력으로 전기 기계의 설계 검증 역량 강화
앤시스가 모터 디자인 리미티드(Motor Design Limited, 이하 MDL)와 새로운 협약을 맺고 전기 기계 설계 오퍼링을 강화한다고 밝혀다.  앤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MDL의 전기 모터 설계 소프트웨어인 모터-캐드(Motor-CAD)를 이용하여 전기 기계에 대한 강력한 설계 검증 워크플로를 제작하고 있다. 앤시스는 모터-캐드와 앤시스의 다중 물리 분석 기능을 결합해 전기 기계 제품 수명주기 설계 단계까지 시뮬레이션을 확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운송 분야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추진에서부터 산업 분야의 전기 모터 구동 시스템과 전기 비행 등 전세계적으로 전력 효율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산업에서 전기화(Electrification) 이니셔티브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 기업 및 정부의 환경에 대한 영향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전기 기계를 설계하고 더 많은 응용 분야에 적용할 필요성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앤시스와 MDL의 협약은 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전력 효율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포괄적인 설계 방법론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MDL은 전기 기계 설계를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 및 도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MDL의 소프트웨어인 모터-캐드는 설계 엔지니어가 전체 작동 범위에서 모터의 위상(topology)과 콘셉트를 평가하고 성능, 효율성 및 크기에 최적화된 설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는 모터-캐드를 추가하여 초기 단계부터 상세 설계 및 검증에 이르기까지 다중 물리 설계 워크플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 MDL의 모터-캐드   MDL의 제임스 고스 CEO는 "모터-캐드는 전기 기계의 빠른 다중 물리 설계 및 크기 조정을 위한 세계 최고의 툴"이라면서, "모터-캐드는 전체 작동 주기에 걸쳐 기계의 전자파, 열 및 기계 성능을 효율적으로 계산할 수 있어 반복적인 설계 공간 탐색 및 컨셉 디자인 최적화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모터-캐드는 앤시스와의 협약을 통해 앤시스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 기술에 이와 같은 귀중한 선행 설계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앤시스의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인 스티브 파이텔은 "앤시스의 전기 기계 설계 흐름에 모터-캐드를 추가하면 완벽한 엔드투엔드(end-to-end) 워크플로가 생성된다"면서 "앤시스는 모터-캐드를 이용해 사용 편의성과 단일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어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전기 기계 설계 워크플로를 콘셉트 설계 엔지니어링 팀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층 분석 및 검증이 필요할 때에는 모터-캐드 모델을 앤시스 솔버로 전송하여 고성능의 2D 및 3D 분석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