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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M2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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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스터디] 언리얼 엔진으로 자갈치시장의 안전관리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자갈치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수산 시장으로서 시장 상인,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장 내외부의 시설 운영 환경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새로운 재난 대응 시뮬레이션 및 안전관리 플랫폼을 필요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삼우이머션과의 협업을 통해,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시간 안전관리 플랫폼인 ‘VARLOS 건물 관제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자갈치 시장에 적용했다. 이번 호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개발 과정을 중심으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개발 파이프라인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 VARLOS 건물 관제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   자갈치시장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삼우이머션은 산업 직무훈련 및 다양한 교육 분야의 XR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자갈치시장 외에도 항만 및 터미널, 조선소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대형 시설물에 대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의 핵심, 언리얼 엔진 자갈치시장 실시간 안전관리 플랫폼은 삼우이머션의 언리얼 엔진 기반 VARLOS 건물 관제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해수 수질 측정을 통한 수산시장 수질 관리 서비스 ▲침수 감지 서비스 ▲공기질 측정을 통한 유해 물질 탐지 및 공기질 관리 서비스 ▲화재 감지 및 탈출 경로 유도 서비스 등 총 4개의 핵심 기능을 선정해 적용하고 실증을 통해 서비스 모델로 검증했다. 모니터링, 시뮬레이션 및 원격 제어 등이 요구되는 4개의 핵심 기능을 위해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핵심이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실제 물리적인 환경의 방대한 데이터를 사실적인 3D로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에, 리얼타임 3D 제작 툴인 언리얼 엔진을 채택했다. 언리얼 엔진은 PBR(Physically Based Rendering) 머티리얼, 포스트 프로세스 및 라이팅 효과, HLOD(Hierarchical Level of Detail) 등을 통한 사실적인 렌더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최근 추가된 완전한 다이내믹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기술인 루멘(Lumen)과 가상화된 마이크로폴리곤 지오메트리 시스템인 나나이트(Ninite) 기술을 통해 엄청난 양의 디테일을 더욱 사실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어, 디지털 트윈 구축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 자갈치시장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화면   CityGML 표준 데이터로 도시 형상 제작 자갈치시장의 공기질과 수질 등 외부 센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자갈치시장 건물뿐만 아니라 주변 건물의 규모와 형상이 실제와 유사한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를 위해 삼우이머션은 주변 건물의 크기와 스카이라인을 실제와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CityGML(City Geographic Markup Language) 기술을 도입했다. 관제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트윈은 관제 건물을 비롯하여 주변 형상에 대한 정보까지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함으로써 건물에 대한 직관성을 높였다. 또한 추후 소방 안전과 관련한 확장성에 대한 요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지형지물에 대한 형상을 구현하였다. 이외에도 삼우이머션은 건물 공간 정보와 건축행정 시스템의 건축물대장 속성정보를 건물 단위로 통합해 구축한 토지 기반의 지리 공간 벡터 데이터 파일(shapefile)을 이용했고 기하(geometry), 위상(topology), 의미(semantics) 및 모습(appearance) 등의 속성에 맞는 3D 형상을 표현했다. 즉, 실제 건물의 면적 형상, 건물의 높이, 건물 및 도로의 위경도 좌표 등의 shapefile 데이터가 건물의 용도에 맞춰 자동으로 3D 형상으로 생성되도록 했다.   ▲ 지리 공간 벡터 데이터 파일 편집   ▲ 지리 공간 벡터 데이터의 3D 형상화   주변 지형 고도까지 실제와 유사하게 지형 제작 자갈치시장의 안전관리 플랫폼은 현실감 있는 모니터링을 위해 도시의 형상뿐만 아니라 자갈치시장 주변 지형의 고도 또한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됐다. DEM(수치표고모델) 데이터를 3D 형상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는 데이터의 좌표계 값과 정규화돼 있는 고도 데이터의 최고 높이와 최저 높이를 실제 고도 범위(elevation span)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우이머션은 CityGML 데이터를 지형 형상 위에 정확히 정렬하기 위해서 shp 데이터를 3차원적으로 수정하는 기술 및 건물 단위의 CityGML 데이터가 자동으로 지형의 높이를 확인하여 알맞은 위치에 배치하는 기능을 이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 CityGML 데이터를 지형 데이터에 정렬   ▲ CityGML 데이터를 지형 데이터에 정렬   3D 스캐닝 데이터를 이용한 정밀 모델링 구현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용된 또 다른 주요 기술로는, 지리 공간 벡터 데이터를 활용한 주위 건물의 사실적 형상 구현과 고도데이터(DEM)를 활용해 지형 제작 건물 내부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정밀한 모델링 기술이 있다. 자갈치시장의 내부에서는 해수를 끌어오는 펌프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했고, 특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과 재난 대응 방안에 대한 기술적 검증 및 구현도 중요했다. 이러한 요구에 맞춰 삼우이머션은 공조, 소방, 배수, 배관 등 설비 시설물의 시뮬레이션을 위해 자갈치시장 건물의 형상과 장비를 가상환경에서 실제와 같이 제작하는 디지털 트윈화 작업을 진행했다.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때는 대상 시설물의 설계도 상에 명시되지 않는 장비와 물품을 실제와 같이 구현하는 것도 필요한데, 이 단계에서 모든 사물의 형태 및 위치 정보를 개별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었다. 삼우이머션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D 스캐닝을 통해 얻은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리토폴로징(retopologizing)하여 타깃 디바이스가 필요로 하는 폴리곤 최적화 디지털 트윈 구현을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 3D 스캐닝 데이터를 이용한 3D 형상 제작   ▲ 3D 스캐닝 데이터를 이용한 3D 형상 제작   언리얼 엔진의 확장성을 통한 데이터 통합 자갈치시장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을 위해서 표준화된 장치 간의 데이터 통합을 위한 oneM2M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지침을 준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삼우이머션은 분산 운영되고 있던 레거시(legacy) 장치에 대한 통합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언리얼 엔진의 플러그인 확장 기능은 통신과 감시, 제어 등 확장 솔루션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언리얼 엔진은 많은 기본 기능뿐 아니라 기능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플러그인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서버-클라이언트 통신,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 등 일반적으로 게임 개발에 사용되는 통신 기법 이외에도 IoT 디바이스 감시 및 제어에 주로 활용되는 MQTT, KAFKA 등의 프로토콜이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플러그인이 전 세계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돼 있으며 활용 가능하다. 삼우이머션은 언리얼 엔진의 확장성 덕분에 oneM2M 기반 클라우드 서버와 MQTT 프로토콜을 이용해 데이터를 취합하고 가시화할 수 있었다. 신규 도입된 IoT 장비는 5G 통신망을 통해 oneM2M 서버와 직결했으나, 기존에 운용 중인 레거시 장비의 경우 통신 규격과 프로토콜이 파편화된 탓에 다수의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에지(edge) 서버를 제작하여 장비 데이터를 취합했다. 이후에는 프로토콜 초기화 시의 호출에 의한 정적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수신되는 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리얼 엔진을 통해 가시화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 데이터 가시화를 위한 시스템 구성   ▲ 블루프린트 스크립트를 통한 개발   삼우이머션의 다음 목표와 언리얼 엔진 활용 계획 삼우이머션은 5G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이번 자갈치시장 가상화 솔루션에 언리얼 엔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보일 수 있었다. 언리얼 엔진 적용 노하우를 비롯해 지금까지 쌓아온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형 시각화 기법을 앞으로도 다양한 XR 통합 솔루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삼우이머션은 VARLOS 건물 관제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 VARLOS 터미널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 VARLOS 스마트 건설 기술 해상공사 안전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 등 현재까지 개발된 여러 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대한 고도화를 진행하는 한편, 수요가 높은 산업 현장에 대한 신규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다쏘시스템, 지능형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다쏘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 그룹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지능형 모빌리티의 생태계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는 다쏘시스템, 아토스, 오렌지, 르노그룹,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탈레스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공동 설립한 그룹이다. 이번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프로젝트 지원 뿐 아니라 6개사의 공통 주제인 에너지, 뉴모빌리티 서비스, 커넥티드 차량 분야의 공동 혁신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업은 6개월에서 18개월간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고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 멤버 중 최소 2개의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가 개최한 ‘모빌리티 4.0 챌린지’에서 상위에 오른 와트파크(WATTPARK), 지오플렉스(GEOFLEX), 비아노바(VIANOVA)와 인큐베이터 선정 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선발된 스마트시티 및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안고카(Angoka), 파콜(Parcoor) 등 총 5개 기업이다. 다쏘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의 기업들은 ▲1만 5000여 명의 기술 전문가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산, 테스트 환경 및 데이터 ▲총 8개국 10여개 타깃 시장에 대한 스타트업 호스팅 ▲프랑스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크인 빌리지 바이 CA(Village by CA)의 파트너십을 통한 마켓 및 경쟁력 분석, 파이낸스, 비즈니스 플랜, 인력 , UI및 UX 서비스 ▲법률 자문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의 에코시스템에 대한 액세스 권한 등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안고카(Angoka)는 스마트시티 및 모빌리티에 활용되는 사물지능통신(M2M통신)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하드웨어 기반 솔루션을 개발한다. 지오플렉스(GEOFLEX)는 차량, 선박, 항공기, 스마트폰을 위한 높은 정확도의 GPS/GNSS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하고, 파콜(Parcoor)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는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차량용 감지 솔루션을 개발한다. 비아노바(VIANOVA)는 도로의 위험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을 알리는 위험감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와트파크(WATTPARK)는 운전자가 충전소를 손쉽게 서치하고 충전소 소유주가 충전소를 대여,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작성일 : 2022-04-20
[포커스] 앤시스, 제조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 강조
앤시스코리아가 10월 13~14일 ‘앤시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앤시스는 제품 수명주기 전반으로 시뮬레이션을 확장하기 위한 자사의 비전과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했는데, 특히 제조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위해 플랫폼 레벨에서 시뮬레이션을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혁신 트렌드에 대응하는 시뮬레이션 역량 제공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은 전세계 산업이 위축된 한 해였다. 한편 올해는 조금씩 분위기가 풀리면서 작년의 위축세를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산업계의 움직임은 제품 개발을 위한 솔루션 특히 시뮬레이션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앤시스코리아의 문석환 지사장은 “산업 전반의 위기대처 능력에 힘입어 앤시스는 올해도 두 자리수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가 가져온 정중동(靜中動) 시대를 벗어나 고객들과 더욱 다이내믹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시스는 지난 몇 년간 5G,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공장,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전기/수소자동차, 자율주행 등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해왔는데, 이런 메가트렌드가 전문가 영역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특정 산업에서 개발된 제품이나 비즈니스 모델이 모든 산업에 파괴적인 영향을 주는 혁신의 형태가 더 빠른 시간에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겨준다고 짚고 있다. 앤시스는 이런 도전과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효율적으로 디자인하고 미래를 빠르게 엔지니어링하는 기술 역량의 핵심으로 ‘3A’를 내세웠다. 3A는 ▲기술을 활용해 수천 가지 경우의 복잡성을 빠르고(agility) 전략적으로 해결하고 ▲기술을 통해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정확성(accuracy)을 확보하는 동시에 ▲더 많은 사람의 역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기술에 대한 접근성(accessibility)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 앤시스는 시뮬레이션 중심의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앤시스는 시뮬레이션을 해석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닌, 제품 수명주기의 전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pervasive) 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이를 위해서 정확한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는 ▲수치해석 방법론을 사용하는 피직스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시스템 엔지니어링,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재료, 최적화, 프로세스 관리 등을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산업별 특성에 맞춘 애플리케이션 및 수직(vertical) 솔루션 등에 걸쳐 있다. 이 가운데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멀티피직스, 멀티 도메인, 멀티 스케일 시뮬레이션의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앤시스 시스템&플랫폼 비즈니스 유닛의 나빈 부드히라자(Navin Budhiraja) 부사장은 “제품이 복잡해지면서 더욱 커지는 출시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규제 준수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보았다.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을 디지털 프로세스화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이 꼽히고 있다. 그런데, 시뮬레이션 및 CAE의 툴과 환경은 PLM과 다르게 복잡하다는 것이 앤시스가 가진 문제인식이다. 여러 분야에서 여러 공급업체가 수십 개의 CAE 소프트웨어를 사용할뿐 아니라, 컴퓨터에 저장하고 파일을 공유하는 식으로 해석 데이터를 관리하면 시뮬레이션 결과의 재사용이나 협업에 문제가 생겨 엔지니어의 생산성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앤시스는 시뮬레이션 자산을 관리하고 전체 디지털 스레드와 연결하는 데에 중점을 둔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서 SPDM(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와 MIM(재료 정보 관리)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재료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등 지적자산(IP)을 제어하고, 중요한 해석 프로세스를 캡처해 자동화·최적화하거나 벤치마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PLM 및 ERP(전사 자원계획 관리)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는다. 부드히라자 부사장은 “시뮬레이션이 확산된다는 것은 해석 전문가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시뮬레이션을 활용한다는 의미이다. 이런 관점에서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맞춤형 웹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다중물리 툴 체인 생성 등을 통해 비전문가의 시뮬레이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소개했다.   ▲ 앤시스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 제조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완성할뿐 아니라, 시뮬레이션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머신러닝, MBSE 등 기술 개발도 지속 앤시스는 정확한 솔버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과정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제공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앤시스의 데이브 퍼스(Dave Firth) 일본 및 한국 지역 수석부사장은 “앤시스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뿐 아니라 오픈 솔루션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고도 높은 통합성을 제공한다”면서, “이를 통해 제품 출시기간과 프로토타입을 줄여 기업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돕고, 시장에서의 성공과 수익의 증가를 지원하는 시뮬레이션의 핵심 가치를 실현한다”고 소개했다. 이런 비전을 위해 앤시스는 FEM(유한요소법)과 CFD(전산유체역학) 등 핵심이 되는 시뮬레이션 기법을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기술 개발 전략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다양한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혁신기술이며 시뮬레이션 분야에도 이를 적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앤시스는 ‘하이브리드 머신러닝 솔버’의 개발 내용을 소개했는데, 이는 해석하려는 영역을 작은 3차원 단위인 복셀(voxel)로 나누어 해석한 결과를 머신러닝 모델의 훈련에 사용한다. 훈련을 통해 다양한 해석 솔루션을 생성하고 이를 다시 머신러닝 신경망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앤시스의 프리스 배너지(Prith Banerjee) CTO는 “유체 흐름의 모델링에 머신러닝을 적용할 경우, 기존에 플루언트(Ansys Fluent)로 해석하는 것보다 해석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 앤시스는 유체 해석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머신러닝 솔버의 개발에 대해 소개했다.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도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도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기술 중 하나다. 제품을 설계하는 초기 단계에서 충실도(fidelity)가 낮은 간략한 시스템 모델을 만들고, 이후 물리적인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테스트하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다. 그런데, 이런 프로세스에서는 물리 프로토타입에서 나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설계를 수정하는 것이 어려운 작업이다. 한편 시스템 레벨의 모델을 3D 시뮬레이션과 연결하면, 시스템 엔지니어링에서 가상 프로토타입을 활용할 수 있다. 정확한 물리 기반의 시뮬레이션으로 빠르게 가상의 3D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테스트할 수 있고, 디자인 수정도 더 원활해진다는 것이 앤시스의 설명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29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팩토리 전시회 SMATOF 2021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스마트팩토리 전시회인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 ‘SMATOF 2021’을 개최한다.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19 팬더믹과 저성장 그리고 이로 인한 양극화로 대변되는 뉴노멀 시대로 진입하였다. 뉴노멀 시대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5G 등의 디지털 혁신기술의 진화는 우리 산업과 생산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민첩하게 적응하여 기회로 활용하는 기업만이 앞으로의 시장에서 유리한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 역시 이러한 산업환경의 변화를 기업의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디지털 빅푸시 전략‘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며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제조혁신에 힘을 더하고 있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제조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경남 창원시는 스마트팩토리 수요·공급업체가 한자리에 모여서 스마트 생산제조의 현재, 미래 그리고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하는 SMATOF 2021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FA 솔루션, IOT/M2M, 산업/제조로봇, SW, 물류 솔루션 등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제품을 세분화한 스마트팩토리관과 금속 공작·가공, 프레스 성형 및 유공압, 공구 및 관련 기기등 생산제조기술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가공·성형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전시회 기간인 10월 26일에는 스마트제조의 필수기술인 머신비전과/RFID의 산업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머신비전/RFID 활용 전략 세미나’가 그리고 27일에는 RPA, 제조로봇, 협동로봇, 물류로봇 등 로봇기술의 미래 활용전략을 소개하는 ‘로봇 활용 전략 세미나’가 진행된다. 아울러 같은 날인 27일(수)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희망드림 컨퍼런스’ 도 진행되어 우리 산업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더욱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은 “스마트제조로 대표되는 디지털 전환은 이제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었다.”가 강조하며, “많은 기업들이 경남 창원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SMATOF 2021를 통해 생산제조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 파악은 물론 자사의 혁신정상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1-10-22
앤시스, IoT 브레이크스루가 선정한 ‘올해의 IIoT 솔루션’ 수상
앤시스는 자사의 앤시스 트윈 빌더(Ansys Twin Builder)가 ‘IoT 브레이크스루 어워즈(Breakthrough Awards)’에서 ‘올해의 IIoT 솔루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앤시스 트윈 빌더는 단일 워크플로 내에서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을 제작하고 검증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IoT 브레이크스루 어워즈는 IoT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 기술과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업 및 기업용 IoT, 스마트시티 기술, 홈 오토메이션,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3700개 이상의 기술 및 기업이 후보로 추천됐다. 앤시스 트윈 빌더는 사용자에게 IoT 기기의 유지 보수 상태 및 성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산업 IoT 솔루션(Industrial IoT Solution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앤시스 트윈 빌더는 제품의 물리 기반의 가상 복제품과 IIoT(산업 사물인터넷) 연결 플랫폼을 활용, 수집한 센서 데이터 원본을 결합해 엔지니어가 장비를 분석하고 노후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비의 실제 성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고장을 최소화하며, 예측하지 못한 다운타임을 줄이고, 적시 유지 보수 또는 교체가 가능하다. 이로써 석유 및 가스, 산업, 에너지, 자동차,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이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앤시스 트윈 빌더   IoT 브레이크스루의 제임스 존슨(James Johnson) 전무이사는 “앤시스 트윈 빌더는 ‘IoT 브레이크스루 어워즈’의 취지에 맞게 엔지니어에게 시스템 설계와 최적화, 예측 유지 보수, 산업 자산 관리를 대폭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앤시스 트윈 빌더는 엔드투엔드(end-to-end) IIoT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솔루션의 대표적인 예”라고 평가했다. 앤시스의 에릭 반테기니(Eric Bantegnie) 부사장은 “앤시스 트윈 빌더가 ‘IoT 브레이크스루 어워즈’의 ‘올해의 IIoT 솔루션’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앤시스 트윈 빌더를 사용하면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을 신속하게 제작, 검증하고 활용할 수 있어 제품 개발 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면서 “앤시스는 앞으로도 앤시스 트윈 빌더를 통해 고객이 유지 보수에 관한 예측 결과를 개선하고 검증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및 개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20년 IoT 브레이크스루 어워즈의 산업 부문 수상 업체   한편, 올해 IoT 브레이크스루 어워즈의 주요 수상 업체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커넥티드 홈 기업: 브릴리언트(Brilliant) 올해의 커넥티드 홈 제품: 컨트롤포(Control4) 올해의 컨수머 IoT 플랫폼: 코다(CODA) 올해의 IoT 웨어러블 기기: 모티브(Motiv)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IoT 솔루션: 지브라(Zebra)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IoT 앱 개발 플랫폼: 윈지트(Winjit) 올해의 IoT 반도체 제품: 셈테크(Semtech) 올해의 IoT 반도체 기업: 사이프레스(Cypress) 올해의 산업 IoT 기업: 에머슨(Emerson) 올해의 M2M 셀룰러 서비스 공급 기업: 원오티(1oT) 올해의 M2M 임베디드 하드웨어 기업: 옵트커넥트(OptConnect) 올해의 커넥티드 카 플랫폼: 하만(Harman) 올해의 커넥티드 카 제품: 스피리언(Spireon)
작성일 : 2020-04-06
테클라 2020: BIM, 구조 설계, 철골 제작 관리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트림블 주요 특징: 지오메트리 향상으로 복잡한 설계를 보다 쉽게 모델링 가능, 콘크리트 철근 상세설계 기능 향상으로 생산성 향상, 쉽고 빠른 거푸집 모델링 및 개선된 할로코어 콘크리트 상세설계, 향상된 도면 도구로 속도 및 신뢰성 개선     건설 3D BIM 기술을 제공하는 트림블 코리아는 고급 BIM, 구조 설계, 철골 제작 관리를 지원하는 테클라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Tekla Structural Designer), 테클라 테즈(Tekla Tedds) 및 테클라 파워팹(Tekla PowerFab)의 2020의 출시를 발표했다.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자유로운 정보 흐름, 시공 가능한 모델 및 개선된 협업이 기반이 되는 설계 및 시공 워크플로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시공 가능한 프로세스(Constructible Process)를 지원해 전체적인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는 건물 라이프사이클을 혁신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0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0은 프로젝트 팀 간의 생산성 향상, 이동성 향상 및 협업을 위한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향상된 기능과 개선 사항,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제공한다. 지오메트리 향상으로 복잡한 설계를 보다 쉽게 모델링 가능 콘크리트 철근 상세설계 기능 향상으로 사용성, 제어 및 생산성 향상 쉽고 빠른 거푸집(폼워크) 모델링 및 개선된 할로코어 콘크리트 상세설계 향상된 도면 도구로 속도 및 신뢰성 개선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0 메인터넌스(Tekla Structures 2020 Maintenance)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를 포함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트림블 커넥트를 통해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데이터가 풍부한 빌딩 모델, 도면 및 기타 프로젝트 정보를 노트북, 데스크톱 또는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공유, 검토, 조정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트림블 커넥트를 통해 시공가능한 BIM 데이터가 현장까지 확장되어, 데이터를 자유롭게 하고 사일로를 해소해 프로젝트 참여자 간의 조정 및 프로젝트 관리를 개선한다. 새로운 기능 및 사용성 개선으로 이제 보다 워크플로를 원활히 지원해 더욱 쉽게 트림블 커넥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 2020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 2020 구조 분석 및 설계 소프트웨어(Tekla Structural Designer 2020 structural analysis and design software)는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와 알고리즘 모델링 플러그인(Plugin)인 그래스호퍼(Grasshopper) 사이의 새로운 직접적인 링크를 통해 데이터 중심 설계를 도입했다. 이로써, 다양한 초기 단계 설계 대안을 빠르고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테클라 테즈 2020 테클라 테즈 2020 구조 분석 및 설계 계산 소프트웨어(Tekla Tedds 2020 structural analysis and design calculation software)는 테클라 스트럭처스 및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와의 추가 통합을 통해 두 솔루션에 대한 편리한 설계 관리를 제공한다. 향상된 통합 기능으로, 테클라 테즈 칼큘레이션(Tekla Tedds Calculation)은 테클라 스트럭처스 및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의 다양한 객체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인 스위트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인 스위트(Tekla Structural Design Suite)는 테클라 테즈와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를 포함한 새로운 번들 제품으로, 클라우드 라이선스를 사용해 액세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새로운 제품 통합을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테클라 파워팹 2020 테클라 파워팹 2020 철골 제작 관리 소프트웨어(Tekla Power Fab 2020 steel fabrication management software)는 향상된 생산 추적, 향상된 시각화 및 간소화된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테클라 파워팹은 생산 현장 내 스테이션 및 루트를 통해 부품 추적에 대한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구조물 조립과 같은 외부 프로세스 추적 기능도 제공하는데, 이는 트림블 커넥트를 사용해 건설 현장에서 공유 및 시각화가 가능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3-30
[스마트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3C (2)]Connectivity : 데이터 센싱과 연결
스마트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3C (2)   (1) Collaboration : 인간-기계-사물의 협업 확대 (2) Connectivity : 데이터 센싱과 연결 (3) Customization : 생산방식의 변화   스마트 제조에 있어서 Connectivity(연결)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에서 모든 사물과 사람, 장비들을 서로 연결시켜 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 공장에서 제조공정의 연계·통합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기계 또는 설비를 상호연결하고 제어함으로써 공정 운영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적화를 위하여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과 같은 기술을 이용하여 구축하는 스마트시스템이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이며, 사이버물리시스템은 물리-디지털, 물리-생명체, 디지털-생명체 등의 영역 간 기술융합을 구축하는 핵심시스템이다.     CPS 기반 스마트 공장에서 제품의 판매와 서비스까지 고려하여 생산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센싱 등을 위한 Connectivity(연결) 기술이 필요하며, 인공지능을 통한 플랫폼 운영이 구축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의 생산제조시스템은 제조 서비스와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사슬과 사업영역을 만들어내고 있다. 고객의 다변화, 생산기간 단축, 글로벌시장경쟁 심화 등은 전통적 생산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스마트 제조에 있어서 디바이스와 네트워크는 제조시스템 및 공정 센싱(Sensing) 및 데이터 플랫폼 전송을 담당하며, 주된 기술은 표준 네트워크 프로토콜 기반 통신장치, 로봇 등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네트워크 보안, 현장 제조 환경 특성 반영데이터 수집 및 처리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러한 데이터 센싱 및 연결 기술들은 IoT,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공정, 서비스, 물류까지 통합관리, 생산성을 높이고, 매출액·영업이익 등 경영성과를 제고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IoT(Internet of Things)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 지능통신을 할 수 있는 M2M(Machine-to-Machine) 개념이 확산된 스마트공장이 출현하게 되었다. Connectivity의 핵심결과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은 통합과 연동을 강화하여 사용된 모든 기기들을 연결하고, 생성된 데이터를 실시간 저장, 공유하여 최적의 생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반 지원시스템이다. 스마트 제조를 위한 시스템에는 CPS 기반 기술, IIoT(Industrial IoT), IIoS(Industrial Internet of Service),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기술 등이 포함된다.
작성일 :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