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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2,25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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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피지컬 AI로 토요타와 자동차와 로봇공학 등 협력 확대
엔비디아와 토요타가 자동차와 로보틱스, 도시 전반의 피지컬 AI(physical AI) 발전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과 AI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차량 개발, 차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공장 운영, 도시 교통 인텔리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부터 도시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모빌리티는 물리적 세계를 인지하고 추론하며 안전하게 작동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정의된다. 양사는 차량과 인프라, 산업 운영 전반을 AI로 연결하며 이러한 미래를 함께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토요타가 2026년 발표한 차세대 차량 개발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 이 차량은 안전 인증을 받은 엔비디아 드라이브OS(DriveOS)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DRIVE AGX)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L2++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토요타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AI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더 안전하고 지능적인 차량을 개발하고, 자동차 엔지니어링 워크플로를 최적화하며, 공장 운영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양사의 최신 협력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우선 토요타는 엔비디아 드라이브OS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를 활용해 L2++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차세대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차량이 점차 소프트웨어 정의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차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가속하기 위해 MISRA 규정을 준수하는 코드 어시스턴트(Code Assistant) AI 모델도 활용한다. 이 모델은 엔비디아 메가트론-LM(Megatron-LM)을 활용해 학습과 파인튜닝을 거쳤으며,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을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셋을 참조한다. 공장 시뮬레이션 영역에서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라이브러리와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 오픈 프레임워크를 제조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공장과 로보틱스 워크플로, 로봇 동작 시뮬레이션, 더욱 광범위한 디지털 트윈 환경에 적용되어 제조 운영을 최적화한다. 엔비디아는 이 같은 시뮬레이션 우선 접근 방식이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생산 환경 전반에서 지속적인 최적화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토요타의 자회사인 우븐바이토요타(Woven by Toyota)는 도시 교통 인텔리전스를 위한 멀티모달 비전 언어 모델(VLM)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H100 Tensor Core GPU)와 메가트론-코어(Megatron-Core)를 활용해 설계되었으며, 실제 환경의 상황을 해석하고 향후 발생할 일을 예측해 모빌리티와 인프라 시스템 전반의 대응을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리시 달 오토모티브 담당 부사장은 “피지컬 AI는 자동차와 로봇, 트럭 등 움직이는 모든 기계는 물론, 이들이 운행되고 가동되는 도시와 공장에도 지능을 더할 것”이라면서, “토요타와 엔비디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AI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7-16
PTC, 병원 내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지원
PTC는 이스라엘 람밤 헬스케어 캠퍼스, 산업용 적층제조 기업 EOS와 협력해,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람밤 헬스케어 캠퍼스 안에 디지털 임플란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병원 안에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PTC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CAD 설루션인 크레오(Creo)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와 의료기기의 설계, 개발, 생산을 지원한다. 람밤의 임상 전문성과 EOS의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하여 설계, 검증, 제조, 품질 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프레임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PTC는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는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에 맞추어 제작하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성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 내에서 직접 임플란트를 설계하고 생산하면 의료진과 개발자 사이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외부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치료 속도를 높일 수 있다. PTC는 이러한 방식이 수술과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람밤 헬스케어 캠퍼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미칼 메켈 박사는 “개인 맞춤형 치료는 앞으로 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람밤 병원 안에 전용 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칼 메켈 박사는 이번 협력이 혁신, 임상적 가치, 운영 우수성을 중심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OS의 니콜라이 재퍼닉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현장 중심의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고급 산업용 적층제조 기술과 검증된 병원 워크플로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니콜라이 재퍼닉은 EOS의 개방형 소프트웨어 구조가 스캔부터 프린트까지 이어지는 워크플로를 가능하게 만든다면서, 이를 반복 가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디지털로 연결된 환자 맞춤형 치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했다. PTC의 기술 부문 부사장인 로넨 벤-호린 박사는 “최첨단 맞춤형 임플란트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임상적 요구사항, 설계, 제조 가능성, 그리고 체계적인 워크플로를 연결하는 디지털 기반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벤-호린 박사는 람밤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센터가 지능형 디지털 엔지니어링이 어떻게 혁신을 촉진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이번 발전이 의료 산업의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7-16
AI 에이전트와 엔지니어링의 만남, 매스웍스 신규 툴 공개
매스웍스는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의 신규 오픈소스 툴인 ‘매트랩 MCP 서버(MATLAB MCP Server)’와 ‘매트랩 에이전틱 툴킷(MATLAB Agentic Toolkit)’을 공개했다. 두 툴을 활용하면 AI 에이전트가 매트랩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 중인 매트랩 세션에서 이를 실행할 수 있다. 출력값이나 오류를 분석하고 올바른 결과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개선하는 작업도 가능하다. 결과 검증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에 기반한 최종 판단은 엔지니어가 담당하도록 해 AI와 엔지니어가 협업하는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규 기능은 매트랩 사용자,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를 구축하는 응용 AI 엔지니어, AI 지원 엔지니어링 환경을 관리하는 플랫폼 팀을 대상으로 한다. 에이전트는 매트랩에서 코드를 직접 실행해 결정론적 연산, 수치 해석, 실행 가능한 모델을 바탕으로 추론한다. 이를 통해 AI는 확률적 추론에서 실행 기반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며 엔지니어링의 엄격성을 강화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출력값을 검토하고 예상 동작과 비교해 반복적으로 워크플로를 개선하는 등 엔지니어링 개발의 핵심 절차를 통해 결과를 검증한다.     매트랩 MCP 서버와 매트랩 에이전틱 툴킷은 오픈소스 패키지로 제공된다. 개발자와 조직은 이를 통해 클로드 코드, 깃허브 코파일럿, 오픈AI 코덱스, 제미나이 CLI 등 다양한 에이전틱 툴을 활용할 수 있다. 자체 환경에서 매트랩을 활용한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를 확인하고 확장하며 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다양한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간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며 매트랩을 차세대 에이전트 기반 엔지니어링 생태계의 기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돕는다. 매스웍스의 세스 디랜드 생성형 AI 제품 매니저는 “AI 에이전트는 설계와 시뮬레이션, 분석에 사용되는 툴과 직접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때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또한 “에이전트가 매트랩 워크플로를 실행하고 반복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AI 기반 반복 개발 과정을 엔지니어가 실제 개발과 검증에 사용하는 동일한 계산 환경과 연결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팀은 LLM이 생성한 코드에서 실행 가능하고 테스트 가능한 결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일관된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내에서 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7-16
시스코–효성중공업,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기술 위한 파트너십 강화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소규모 분산형 설비인 분산 에너지 자원의 도입이 빠르게 늘면서 전력망의 복잡성도 심화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종단간(end-to-end) 디지털 아키텍처 구축과 고성능, 고신뢰성 네트워크 기술을 통합하는 일이 필수 요건으로 떠올랐다. 시스코는 효성중공업과 함께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 검증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실제 변전소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부하 트래픽 상황을 구현하고, 샘플값 등 핵심 디지털 데이터가 지연이나 손실 없이 전송되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전력 디지털화의 핵심 요건인 무손실 데이터 전송을 검증했다고 양사는 밝혔다. 특히 효성중공업의 핵심 전력 기기인 지능형 정보취합장치와 시스코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설루션 간의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검증은 전력망 이중화 표준 프로토콜인 HSR 및 PRP를 기반으로 진행했으며, 장애가 발생해도 중단 없이 전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기술 검증에는 에스넷시스템과 세니온도 참여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 프리퍼드 파트너로서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AI 인프라 설계 및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전체 아키텍처 구현을 지원했다. 전력 IT 전문기업 세니온은 전력망 통합 경험을 토대로 송전, 변전, 배전 분야의 실제 변전소 환경을 반영한 검증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적용했다. 앞으로 양사는 사전 검증을 마친 기술과 제품군을 패키지 형태로 글로벌 전력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전력 운영사는 신규 디지털 변전소를 구축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구축 기간을 단축하며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의 한영성 연구소장은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구현에는 전력기기의 디지털화와 고가용성 네트워크, 종단간 통신 성능, 사이버보안이 모두 검증된 통합 아키텍처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머징 유닛 상호운용성 검증을 토대로, 전력제어 시스템과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이 결합되는 영역에서 시스코와 공동 설계 및 보안 상호운용성 검증 분야의 협력을 지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는 “시스코의 산업용 스위치는 가혹한 전력 환경에 특화된 세계적으로 검증된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라면서, “효성중공업의 지능형 전력 기기가 가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7-16
세일즈포스, 비즈니스를 바꾸는 인간과 AI 에이전트의 협업 전략 소개
세일즈포스가 마케팅&Middot;커머스 특화 콘퍼런스인 ‘에이전트포스 디지털 서밋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he Next Question :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는 날카로운 호기심’을 주제로 열렸다.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의 확산이 비즈니스 생태계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조망했다. 아울러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고, 마케팅과 커머스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실무 중심의 AI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기조연설에서는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김평호 인더스트리 어드바이저와 이나연 영업대표가 주요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세일즈포스가 재정의하는 AI 시대의 SaaS, 마케팅, 커머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SaaS가 단순한 업무 자동화 도구를 넘어, 고객 데이터와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고 마케팅과 커머스 전반의 실행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일즈포스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미래형 아키텍처인 ‘헤드리스 360(Headless 360)’을 공개했다. 헤드리스 360에서 사람은 슬랙, 모바일, 브라우저를 쓰고 AI 에이전트는 API, MCP를 각각 활용한다. 세일즈포스는 접근 방식이 달라도 동일한 비즈니스 로직과 거버넌스 위에서 함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현장 시연에서는 마케터가 캠페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면, AI가 캠페인 설계부터 콘텐츠 생성, 자율형 파이프라인 구축, 슬랙 기반 워크플로 제어까지의 전 과정을 가드레일 안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케이카, 롯데 GRS, KT&aMp;G, 뉴트리시아, 씨메스로보틱스, 조선일보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제 마케팅과 커머스 혁신 사례도 공개됐다. 이들 기업은 고객 데이터 통합, 개인화 마케팅, 커머스 플랫폼 고도화, B2B(기업 간 거래) 리드 관리, 구독 및 멤버십 운영 등 현업의 핵심 과제와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의 확산에 따른 마케터의 역할 변화도 짚었다. AI가 반복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이 확산되면서, 앞으로 마케터의 역할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일에서 벗어나 AI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설계하며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일즈포스는 AI와 협업하며 캠페인 전반을 총괄하는 마케터의 새로운 역할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박세진 대표는 “AI가 최적의 답을 제안하는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도출한 인사이트를 어떻게 고객경험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이제 AI 에이전트는 마케팅과 커머스 영역에서 고객의 행동과 의도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캠페인과 커머스, 영업, 서비스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진 대표는 “이번 에이전트포스 디지털 서밋 2026은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질적인 혁신 사례를 통해 마케팅과 커머스 현장에서의 에이전틱 AI 활용 전략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이 고객 중심의 개인화 경험을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6-07-16
오라클, AI 네이티브 개발 환경으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구축 지원한다
오라클은 퓨전 애플리케이션용 AI 에이전트 스튜디오(Oracle AI Agent Studio for Fusion Applications)에 새로운 AI 네이티브 빌더 환경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 고객과 파트너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직접 AI 에이전트 기반의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퓨전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은 업무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특화된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들은 추론과 의사결정을 수행한 뒤 퓨전의 비즈니스 객체와 워크플로, 승인 체계, 정책 등을 활용해 실제 업무를 처리하며 모든 과정을 기록한다. 오라클은 기존의 독립형 AI 도구와 달리 퓨전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이 기업 업무가 실제 이루어지는 퓨전 애플리케이션 내부에서 실행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퓨전의 보안과 거버넌스 정책이 그대로 적용되며 기업이 요구하는 감사 추적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빌더 환경은 노코드부터 로코드, 프로코드 개발 방식을 하나의 퓨전 네이티브 프레임워크로 통합했다. 사용자는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빌더에서 자연어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개발자와 파트너는 새롭게 추가된 AI 스튜디오 스킬을 활용해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CLI, 깃 기반 개발 환경은 물론 오픈AI 코덱스, 클로드 코드 등 AI 코딩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수준의 기술을 가진 사용자들이 보안과 거버넌스가 내장된 AI 기반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오라클은 퓨전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이 단순히 기존 소프트웨어에 AI를 추가한 것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재무 결산 단축, 미수금 회수율 향상, 고객 서비스 개선, 인력 운영 최적화, 공급망 운영 효율화 등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목표로 설계됐다는 것이다. 오라클은 조직이 퓨전 애플리케이션용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오라클과 파트너 및 외부 에이전트를 활용해 AI 자동화와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네이티브 런타임 접근 방식은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의 난관인 프로토타입과 실제 운영 환경 사이의 격차를 해소한다. AI 애플리케이션을 기업 시스템 외부에서 구축할 경우 조직은 ID 관리, 데이터 접근, 승인, 감사 추적 등 여러 문제를 별도로 해결해야 하지만 퓨전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은 관련 기능을 런타임 환경 자체에 기본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조직은 독립형 에이전트가 아닌 전문화된 에이전트 팀과 워크플로, 정책 제어, 승인 및 런타임 자산이 결합된 성과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오라클은 깃허브 저장소를 통해 템플릿과 스타터 프로젝트, 참조 아키텍처 등 재사용 가능한 자산을 제공한다. 퓨전 애플리케이션용 오라클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역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를 지원하도록 확대됐다. 교육을 마친 8만 명 이상의 공인 전문가들이 전사 AI 구축과 관리를 지원하며, 현재 퓨전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1000개 이상의 AI 에이전트와 올해 초 공개된 22개의 신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오라클의 크리스 레오네 애플리케이션 개발 총괄 부사장은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단순히 업무를 기록하는 시스템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빌더 환경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는 비즈니스 객체와 워크플로, 보안, 승인 체계, 감사 기능이 갖춰진 퓨전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는 AI 자동화 시스템을 따로 구축한 뒤 기업용 제어 기능을 덧붙이는 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6-07-16
로크웰 오토메이션, “MES 전사 확장과 시스템 통합이 제조업 경쟁력 가른다”
글로벌 제조기업 대부분이 제조 실행 시스템(MES)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다른 시스템과 완전히 통합해 시너지를 내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근 17개국 제조 및 산업 운영 분야의 의사결정권자 15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 전반으로 MES 확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조기업의 93%가 최소 한 곳의 사업장에서 MES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전사적으로 구축한 기업은 28%에 그쳤다. 전사 자원 관리(ERP),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품질 및 운영기술(OT) 시스템 전반에 MES를 완전히 통합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23%에 불과했다. MES 도입은 보편화되었으나 단절된 시스템과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데이터, 늘어나는 운영 리스크 등으로 인해 실제 투자 가치를 제대로 얻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실제로 제조기업들은 MES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으로 시스템 통합(44%)을 꼽았다. 동시에 응답자의 33%는 MES를 가장 큰 데이터 통합 과제를 안고 있는 시스템으로 지목했다. 이는 제조기업들이 MES를 단순한 생산관리 도구가 아니라 기업 전반의 데이터와 운영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공지능(AI) 도입에 대한 의지는 높았지만, 정작 데이터 활용 역량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격차도 존재했다. 제조기업들은 향후 1년 이내에 전체 프로세스의 42%가 AI의 지원을 받고, 2030년에는 이 비율이 54%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43%는 현재 수집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AI를 실제 운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MES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먼저 확보해야 함을 시사한다. 여기에 사이버 보안과 규제 준수도 MES 확장의 핵심 조건으로 꼽혔다. 조사 대상 기업의 46%는 지난 1년 동안 사이버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보안 및 규제 준수는 MES 구매 요건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순위(43%)를 차지했다. 생산 환경의 연결성이 확대될수록 보안과 운영 회복탄력성을 함께 확보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보고서에 참여한 아이디씨(IDC)의 로렌조 베로네시 부책임 연구원은 “제조기업들은 MES 도입 여부를 넘어 이를 어떻게 전사적으로 확장할 것인지라는 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통합이 MES 구매의 핵심 요건이자 주요 현대화 과제로 꼽히는 상황에서, 단절된 시스템과 충분히 활용되지 않는 데이터를 방치할 경우 상당한 사업 가치를 놓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력적인 에지 투 클라우드 MES 기술을 통해 제조기업의 전반적인 MES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사출 성형 자동차 내장재용 플라스틱 부품과 조립품을 생산하는 1차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쿠미 노스 아메리카는 2008년 플렉스(Plex)를 처음 도입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사업장으로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에는 플렉스 MES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까지 활용 범위를 넓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앤서니 머피 제품 관리 부사장은 “MES 도입 자체는 더 이상 가장 큰 장애물이 아니며, 이제는 이를 기업 전체로 확장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됐다”면서, “MES의 역할은 단순한 생산 추적을 넘어 품질 관리, 작업자 생산성, 공급망 예측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산 현장과 데이터가 연결되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커진다”며, “경쟁에서 앞서가는 제조기업은 반드시 더 많은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스템과 조직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6-07-15
위즈코어, 열연공정 자율 안전 지키는 피지컬 AI 실증
위즈코어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AI-RAN(무선 접속망)과 피지컬 AI 로봇을 융합한 실증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밝혔다. 위즈코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지능형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에프알텍, 하이퍼엑스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무대로 실증 작업에 돌입한다. 로봇의 물리 제어와 핵심 지능화 아키텍처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가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실증의 타깃은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대표적 고위험 구역인 열연공정이다. 고온의 열기와 복잡한 기존 설비 탓에 그동안 사람이 직접 수동 조치를 해야 했던 곳이다. 위즈코어는 이곳에 야간 장애 자동 대응 및 고온 설비 상시 점검용 피지컬 AI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로봇이 모든 AI 연산을 스스로 처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로봇 본체의 무게와 배터리, 연산 장치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고도화된 연산 프로세스는 AI-RAN 기반의 통합 네트워크망이 실시간으로 처리하게 된다. 로봇은 네트워크가 내린 지시를 바탕으로 오직 물리적인 제어와 정확한 대응 조치에만 집중하는 구조를 갖춘다.     스마트 공장의 핵심은 데이터의 맥락을 읽는 눈이다. 일반적인 네트워크 장비는 트래픽의 수치만 읽을 뿐, 그것이 정기적인 순찰 업무인지 아니면 즉각 멈춰야 하는 대형 가동 중단 사고인지 분별하지 못한다. 위즈코어는 CAD 프로그램인 캐디안(CADian)과 공정 관리 설루션인 넥스폼(NEXPOM)의 통합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의 맥락 데이터를 통신망과 다중 로봇 제어 인프라에 실시간으로 매핑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적용한다. 아울러 HFR,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등의 장비를 활용해 멀티벤더 간 개방형 구조인 오픈랜 최적화도 동시에 검증할 예정이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개별 로봇 기기의 스펙 경쟁보다 현장의 설계 정보와 설비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자율 제조의 본질”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제조 AX 데이터 플랫폼의 기술적 신뢰도를 대한민국 대표 기간산업 현장에서 가시적으로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7-15
옥타브, 디지털 인재 길러 산업 인력난 해소할 차세대 프로그램 가동
옥타브 인텔리전스가 자산 집약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옥타브 넥스트젠 빌더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플랜트와 에너지, 제조 등 자산 집약 산업의 설계와 구축, 운영, 보호를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에서 필요한 디지털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파트너 대학으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캠퍼스를 둔 호주의 커틴대학교(Curtin University)가 선정됐다. 현재 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대규모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옥타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산업 현장의 격차를 좁히고 학생들이 건설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데이터와 인텔리전스를 다루는 실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건설과 인프라 분야가 고도의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첨단 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협력에 따라 커틴대학교는 옥타브의 ‘온사이트 비주얼라이즈(Octave OnSite Visualize)’ 소프트웨어를 건설 및 건축 환경 과목에 도입한다. 학생들은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의 설계, 조달, 구축 과정을 하나의 환경으로 연결하고 복잡한 BIM(건설 정보 모델링) 데이터를 실제 시공이 가능한 정교한 작업 패키지로 변환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를 기반으로 선진 작업 패키지(AWP) 기술과 공정 순서 및 제약 조건 관리 등을 실무적으로 익히게 된다. 커틴대학교 응용과학학사 과정 코디네이터인 바실리오스 파파스타물리스 박사는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이라면서, “학생들은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디지털 역량을 갖추게 되며 건설과 인프라 분야가 미래를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옥타브의 파비오 야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핵심 산업은 고령화와 인력난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디지털 마인드를 갖춘 젊은 인재를 유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설계부터 운영까지 긴밀히 연결되는 현대 프로젝트 환경에 졸업생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이 산업이 첨단 기술 중심의 매력적인 분야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타브는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더 많은 대학으로 확대해 자산 집약 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인재 공급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작성일 : 202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