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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T710 Gen5 NVMe SSD 출시
대원씨티에스가 마이크론 크루셜 T710 Gen5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Ai 애플리케이션과 고부하 작업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용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1TB, 2TB, 4TB의 세 가지 용량으로 나뉜다. 신제품 마이크론 크루셜 T710 Gen5 NVMe SSD은 PCIe 5.0 인터페이스와 실리콘모션 SM2508 컨트롤러, 마이크론 G9 TLC NAND 조합으로 초고속 전송 과정에서도 일관된 지연시간을 유지한다. 특히 순차 읽기 1만 4900MB/s, 쓰기 1만 3800MB/s, 랜덤 4KB 작업시 쓰기 기준 최대 2.3M IOPS를 구현해 소비자용 스토리지의 성능 한계를 끌어올렸다.     또한 Microsoft DirectStorage 최적화를 갖춰 AAA 타이틀 게임의 오픈월드 스트리밍,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대규모 AI 모델 호출 같은 고부하 상황에서 시스템 병목을 줄이고, 8K RAW 영상이나 초대형 디자인 파일도 빠르게 캐시&Middot;편집할 수 있다. 전력 회로와 열 설계도 개선됐다. 이전 세대 Gen5 SSD 대비 IOPS당 전력 효율은 67% 향상됐고 소비 전력은 약 25% 낮췄다. 기본 부착된 구리 코팅 라벨이 컨트롤러와 낸드 발열을 방열판으로 빠르게 전달하며, 연속 부하 환경을 겨냥한 통합 히트싱크 모델도 마련돼 노트북&Middot;데스크톱&Middot;워크스테이션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안정된 온도를 유지한다. 내구성은 4TB 제품 기준 최대 2400TBW에 달한다. 이외에도 다단계 데이터 무결성 알고리즘, ECC 오류 수정, TCG Opal 2.01 암호화, SMART 자가 진단, TRIM, 동적 쓰기 가속, 디바이스 슬립 모드 등 고급 기능도 기본 탑재해 대용량 프로젝트 파일과 민감한 업무 데이터도 안전하게 보호한다. 1TB&Middot;2TB&Middot;4TB로 나뉘는 각각의 제품은 구형 PCIe 3.0과 4.0 플랫폼에서도 동작하기에 업그레이드 주기를 앞둔 사용자는 물론 게이머, 크리에이터, AI 연구&Middot;개발 환경까지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자사가 공급하는 마이크론 제품에 대해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최대 5년간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품 구분은 패키지 겉면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 유/무로 확인할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의 남혁민 본부장은 “AI 시대에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곧 경쟁력이다. 초고속 스토리지는 시스템 전체 응답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며, 마이크론 크루셜 T710은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는 차세대 저장 장치”라면서, “PCIe 5.0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면서도 전력 효율과 발열 제어까지 만족시킨 T710은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AI 연구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설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08
어도비, 뉴웰 브랜즈의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공급망 혁신 지원
어도비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인 뉴웰 브랜즈(Newell Brands)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를 통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 확장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샤피, 러버메이드, 콜맨, 양키캔들 등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한 뉴웰 브랜즈는 증가하는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이커머스 등 옴니채널 마케팅 및 콘텐츠 전략에 투자하며, 소비자 및 소매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어도비의 콘텐츠 공급망 설루션 활용을 확대해, 마케팅 캠페인의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실행, 성과 측정까지 전 과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뉴웰 브랜즈의 콘텐츠 공급망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를 포함한 어도비의 생성형 AI 설루션으로 구동된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는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와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pand) 등의 역량을 기존 제작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하는 생성형 및 크리에이티브 API 모음이다. 이를 통해 팀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 맞게 콘텐츠 크기를 조정하거나, 지역별 또는 캠페인별로 배경을 교체하는 등의 작업을 간소화함으로써 대규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뉴웰 브랜즈는 자사 고유의 애셋으로 안전하게 학습된 맞춤형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Adobe Firefly CustoM Models)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팀 전반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페이퍼메이트(Paper Mate)의 패키징 작업에 이 모델을 적용했을 때, 콘텐츠 제작 속도가 75% 향상됐으며 출시 소요 시간도 단축됐다. 뉴웰 브랜즈는 콘텐츠 공급망을 최적화해, 향후 콘텐츠 크기 조정과 같이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 시간을 줄이고 연간 수천 개에 달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애셋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웰 브랜즈는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조직 전반에 어도비 익스프레스도 도입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담당자가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돕고, 팀원들이 비즈니스 성과 달성에 필요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뉴웰 브랜즈의 크레이이티브 팀이 정의한 템플릿과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담당자는 각 채널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익스프레스 내 생성형 AI 역량을 통해, 사용자는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면서도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셋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례로 라틴 아메리카 팀은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활용해 로고, 색상, 글꼴, 템플릿 등이 포함된 스타일 가이드를 제작하여, 오스터(Oster)의 소셜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가 33% 향상됐으며 52개의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도 12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됐다. 뉴웰 브랜즈의 멜라니 위에(Melanie Huet) 홈 &aMp; 커머셜 부문 공동 CEO는 “시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탁월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설루션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뉴웰 브랜즈 생태계를 연결해 쉽고 빠르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결국 우리는 기존 워크플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툴을 보유한 오랜 파트너인 어도비와의 협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공급망을 재정비하고 마케팅 기술 스택을 통합함으로써, 콘텐츠 생산량을 5배까지 확대하고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도 한층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도비의 브렌트 루드위크(Brent Rudewick) Gen스튜디오 부문 부사장은 “향후 몇 년간 콘텐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케터와 크리에이티브 담당자들은 전 세계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뉴웰 브랜즈가 새로운 고객층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는 이 시점에서, 어도비의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설루션은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을 통합해 강력한 고객 경험을 이끄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량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7-08
삼성전자, 갤럭시 AI 탑재한 2025년형 ‘갤럭시 북5’ 및 ‘삼성 데스크탑’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2025년형 PC 신제품인 ‘갤럭시 북5’와 ‘삼성 데스크탑’ 타워형, 슬림형 2종을 국내 출시하며 AI PC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5 프로세서(Intel Core Ultra 7, 5 processor)를 탑재해 향상된 AI 퍼포먼스와 생산성을 구현한다. 또한, 신제품 3종 모두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화면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 해 정보를 검색하는 ‘AI 셀렉트’, 저화질 사진을 빠르게 업스케일링하는 ‘사진 리마스터’ 등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북5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5 프로세서를 탑재해 일반 성능은 물론 ‘갤럭시 AI’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화형 AI인 ‘코파일럿(Copilot)’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핫키도 탑재해 AI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갤럭시 북5는 빛 반사를 최소화해 눈의 피로도를 덜어주는 안티 글레어(anti-glare)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프리미엄 노트북과 동일한 FHD 웹캠을 탑재해 화상 회의나 영상 통화 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더 커진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1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최대 32GB 메모리를 지원한다. 풀 메탈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15.1MM의 두께와 1.55kg의 무게를 갖춰 휴대성을 높였다. 갤럭시 북5는 39.6cM(15.6형) 디스플레이에 실버와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37만원부터 시작된다. 삼성 데스크탑은 타워형과 슬림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5 프로세서를 탑재해 그래픽 편집이나 고사양 멀티태스킹 작업에 최적화됐으며 갤럭시 AI, 코파일럿 기능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무게는 타워형 6.66kg, 슬림형 4.83kg으로 두 제품 모두 전작 대비 무게를 줄여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블랙 색상에 유광 포인트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삼성 데스크탑 신제품의 가격은 슬림형 123만원, 타워형 124만원부터 시작된다. 삼성잔자는 2025년형 갤럭시 북5와 삼성 데스크탑 모두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의 연결성을 강화해 더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먼저, 스마트폰을 연결해 더욱 큰 PC 화면에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의 중 녹음한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해 PC에서 빠르게 회의록 정리가 가능하다. 특히 ▲다운로드 없이 스마트폰 파일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장공간 공유(Storage Share)’ ▲주변 갤럭시 기기와 빠르게 연결 기능을 지원하는 ‘주변기기 연결(Nearby Device)’ ▲노트북 작업 시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하거나 스캔할 수 있는 ‘카메라 연속성(CaMera Continuity)’ 등 새로운 기기 간 연결성 기능이 추가돼 더 스마트한 작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2025년형 갤럭시 북5와 삼성 데스크탑은 전작 대비 향상된 성능과 최신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갤럭시 AI와 갤럭시 에코 시스템이 만들어 내는 시너지를 마음껏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형 갤럭시 북5와 삼성 데스크탑은 7월 9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며, 삼성 데스크탑은 주요 전자제품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작성일 : 2025-07-08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밀도 AI 클러스터 대비 위한 신규 데이터센터 인프라 설루션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고밀도 AI 클러스터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설루션을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설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인프라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 설루션(EcoStruxure Data Center Solutions)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프리패브 모듈형 팟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고밀도 랙(rack) 시스템 ▲신규 전력 분배 유닛(PDU)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설루션은 모두 엔비디아 MGX 아키텍처를 비롯한 최신 AI 서버 인프라와 호환되며,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현재 데이터센터 업계는 AI 클러스터 도입 가속화에 따라 랙당 전력 밀도가 1MW 이상으로 치솟고 있으며, 기존의 인프라로는 이러한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설계-구축-운영 전 단계에 걸쳐 검증된 고효율 설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빠르게 배치하고, 예측 가능하게 확장하며,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제품 중 하나인 ‘프리패브 모듈형 에코스트럭처 팟 데이터센터(Prefabricated Modular EcoStruxure Pod Data Center)’는 사전 제작된 형태로, 최대 1MW 이상의 고밀도 랙을 지원하며 액체 냉각, 고전력 부스웨이(Busway), 핫아일(Hot Aisle) 격리 구조 등을 통합해 고효율&Middot;고밀도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사전 설계 및 조립을 통해 배치 속도와 공급망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에코스트럭처 랙(EcoStruxure Rack) 설루션’은 ORV3, EIA, NVIDIA MGX와 같은 최신 모듈형 서버 표준을 지원하며, 다양한 전력 및 냉각 구성과 호환된다. 특히 ▲높은 중량과 깊이를 지원하는 ‘넷쉘터 SX 어드밴스드 랙(NetShelter SX Advanced Rack)’ ▲AI 서버 전용 고전력 대응 PDU ‘넷쉘터 랙 PDU 어드밴스드(NetShelter Rack PDU Advanced)’ ▲ OCP(Open CoMpute Project) 아키텍처 기반의 ‘넷쉘터 오픈 아키텍처(NetShelter Open Architecture)’로 구성되어, AI 서버의 설치 및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특히 넷쉘터 오픈 아키텍처는 엔비디아의 최신 GB200 NVL72 시스템의 MGX 랙 설계를 지원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엔비디아의 HGX 및 MGX 생태계에 공식적으로 통합된 첫 사례이다. 이번 신규 포트폴리오는 데이터센터 운영자와 파트너 생태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AI 워크로드에 대응한 전력&Middot;냉각 문제 ▲복잡한 인프라 설계 및 배치 ▲빠른 시장 진입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 ▲운영 인력의 전문성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의 에코스트럭처 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에코케어(EcoCare), 에코컨설트(EcoConsult)와 같은 서비스, 나아가 주요 IT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한 엔드 투 엔드 AI 인프라 설루션 제공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히맘슈 프라사드(HiMaMshu Prasad) 에코스트럭처 IT, 트랜잭셔널 &aMp; 에지, 에너지 저장 센터 오브 엑설런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AI 시대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센터는 더 이상 단순한 IT 인프라가 아닌,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그 자체”라면서, “슈나이더는 고객이 효율적이고 회복력 있는 AI 최적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생태계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7-07
로지텍, 탈부착 키보드 포함된 ‘플립 폴리오’ 아이패드 케이스 출시
로지텍 코리아는 거치대가 있는 태블릿 키보드 케이스 ‘플립 폴리오(Flip Folio)’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립 폴리오는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13인치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M4 및 아이패드 에어 M2&Middot;M3(13인치)와 ▲11인치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M4(11인치)와 아이패드 에어 M2&Middot;M3 및 5세대 모델과 호환된다. 이번 신제품은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태블릿 키보드 케이스로, 영상 시청은 물론 업무와 디자인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케이스를 뒤로 꺾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조절 가능한 킥스탠드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페어링할 수 있어 태블릿뿐 아니라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를 전환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컴팩트한 블루투스 키보드는 팬터그래프 키를 적용해 노트북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성으로 케이스 후면에 부착해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Middot;후면 보호 기능을 갖춘 커버 설계로 외부 충격이나 스크래치로부터 태블릿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태블릿을 가로 및 세로 두 가지 방식으로 거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태블릿을 세로로 거치할 경우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나란히 함께 거치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을 위해 별도의 거치대 없이도 하나의 케이스만으로 깔끔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손쉽게 조성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에는 스닙스크린, 이모지, 미디어 키 등 작업 효율을 높이는 단축키가 탑재돼 있으며, 전원은 교체형 코인 배터리 4개로 최대 2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는 “이번 플립 폴리오는 태블릿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자유롭고 스마트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단순한 키보드 케이스를 넘어, 휴대성과 연결성, 실용성을 모두 갖춘 플립 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07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5년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미래 제조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2025년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3D 프린팅 산업 성장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3D 프린팅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부문은 전주기 플라스틱, 전주기 메탈, 전문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주얼리, 항공우주 등 산업 현장 적용 부문이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3D 프린팅 관련 구직자, 예비 창업자, 기업재직자 등이며, 국비 100% 지원으로 진행된다. 전주기 플라스틱 부문은 3D 모델링&Middot;3D 프린팅&Middot;전문 후가공 등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며, 2회차 프로그램은 10월 13일, 3회차 프로그램은 10월 27일 각각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전주기 메탈 부문은 3D 모델링&Middot;3D 프린팅&Middot;후처리 등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9일까지며, 2회차 프로그램은 7월 28일, 3회차 프로그램은 9월 15일 각각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전문 소프트웨어 부문은 3D 프린팅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과정이다. 지브러시, 솔리드웍스, 라이노, 3D 스캐닝/역설계, 매직스, 미믹스, 3-매틱 등 7가지 커리큘럼, 5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 14일에 교육을 시작한다. 분야별 산업 현장에 적용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항공우주&Middot;주얼리&Middot;의료기기 등 분야로 구성됐다. 해당 부문은 항공우주 8월 18일, 의료기기 8월 18일, 주얼리 10월 13일부터 25일 과정으로 각각 수강이 가능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3D 프린팅 중고급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 지원을 비롯해 국가의 3D 프린팅 기술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매년 ‘3D 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3D 프린팅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교육 수료 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행되는 수료증도 지급될 예정이며 우수학생 포상, 공모전 개최, 시상식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D 프린팅혁신성장센터의 교육신청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이외에도 교육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7-04
AWS, 최신 연구 통해 국내 AI 도입 확산세 및 향후 과제 짚어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한국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 인재 부족과 규제 비용 및 불확실성이 국내 기업의 AI 도입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리서치 기관인 스트랜드 파트너스(Strand Partners)와 함께 진행됐다. ‘한국의 AI 잠재력 실현’이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국내 기업 리더 1000명과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AI를 도입한 국내 기업은 약 49만 9000 곳으로, 이는 매 1분마다 1개 기업이 AI를 도입한 셈이다. 초기 도입 기업들은 주당 평균 13시간의 업무 시간 절감과 평균 21%의 매출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보고했다. 현재 국내 기업의 48%가 AI를 도입한 상태이며, 전년 대비 20%의 연간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수치는 AI 도입의 생산성과 경제적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AI의 고도화된 활용까지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70%는 일정 관리, 루틴 업무 자동화, 시판 설루션 도입 등 기본적인 효율화 중심의 사례에 집중하고 있었으며, 이는 주로 공개형 AI 어시스턴트 활용에 국한됐다. 전체의 7%만이 AI를 여러 기능에 걸쳐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중간 단계’에 진입했으며, 고객 경험 개선이나 운영 효율 향상 등을 위한 보다 진보된 사례를 실현하고 있었다. 또한 전체의 11%만이 제품 개발, 전략적 의사결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기업 운영의 핵심에 AI를 통합한 ‘변혁적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수의 AI 도구나 모델을 결합하거나 자체 모델을 구축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며, 조직 전반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이러한 격차는 특히 ‘제품 혁신’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스타트업의 21%가 AI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 중인 반면, 대기업은 10%에 그쳤다. 이 같은 양상은 AI 혁신의 편차를 심화시켜, 한국이 ‘양극화된 AI 경제’ 구조에 빠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AI 공급자 선택에 대한 선호도 역시 보여준다. 전체 기업의 66%는 자사에 적합한 설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90%는 공급자 선택권이 자사의 AI 전략에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의 44%는 국산 및 해외 설루션을 병행 활용하고 있으며, 24%는 국산 설루션만, 29%는 글로벌 설루션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기반 AI는 한국 GDP에 약 80억 달러를 기여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를 기준으로 클라우드 및 AI가 2030년까지 최대 2조 9000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 중 AI 단독으로는 20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소개한 스트랜드 파트너스의 닉 본스토우(Nick Bonstow) 디렉터는 AI 도입의 확산을 가로막고 있는 인재 격차와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 자금, 규제 환경 등 세 가지의 우선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첫째, 예측 가능하고 혁신 친화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통해 모든 기업이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업종별 수요에 맞춘 디지털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국민적 관심이 높은 보건과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AWS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에 총 2조 7300억 원을 투자했으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가로 7조 8500억 원을 클라우드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AWS는 이런 투자가 한국 GDP에 약 15조 6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낳고, 연평균 약 1만 230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AWS는 최근 SK그룹과의 15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울산에 ‘AWS AI 존(AWS AI Zone)’을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이 시설은 최첨단 반도체를 탑재한 전용 AI 서버, AI 훈련 및 추론 속도를 높이는 울트라클러스터 네트워크(UltraCluster network),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아마존 Q(AMazon Q) 등의 AI 서비스를 갖추고, 국내 기업과 기관이 경쟁력 있는 AI 모델 및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이미 전체 기업 중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이AI를 도입하고 생산성과 매출 등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있으며, AI 도입 여정에서 높은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AI 경쟁에서 한국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각 기업이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최적의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WS는 인프라 투자와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AI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