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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LISP"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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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스캐드 : 편의성 및 안정성 확보한 국산 CAD
개발 및 공급 : 직스테크놀로지, https://zyx.co.kr 주요 특징 : 국내 개발 범용 CAD 솔루션, 도면 오픈/객체 처리 등에서 빠른 속도 제공, 국내 시장에 맞춘 기능 및 업그레이드 제공 등   직스캐드(ZYXCAD)는 2022년 직스테크놀로지에서 출시한 국내 자체 개발 범용 CAD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외산 제품이 국내 CAD 시장을 80% 가량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기술로 만든 경쟁력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개발되었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으로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직스캐드의 특징이다.   직스캐드의 주요 기능 다중 CPU 지원 : 여러 개의 CPU에서 연산을 지원하여 프로그램 속도 향상 파일 및 프로그램 호환성 : DWG, DXF, PDF, DWT 등 다양한 파일과 호환 지원. 3D 제품군, 그래픽 디자인 제품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 가능 메모리 최적화 : 큰 용량의 도면도 빠르게 열리며 장시간 작업에도 프로그램 속도 유지 블록 정렬 : 외부 참조, 블록을 불러와서 정렬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다중 블록 삽입 기능 제공 3D 모델링 및 화면 표시 : 3차원 작업 시 객체 회전을 위한 3D 궤도 표시 기능 제공 리스프(LISP) 디버그 : 리스프로 프로그램 작업 시 오류 확인을 위한 디버깅 가능 응용 프로그램 : 다양한 언어로 개발이 가능하며 VBA. LISP, .NET, SDS 내장 프로그램 개발 지원 Works(서드파티 플러그인) : 토목 설계, 도면, 엑셀, 출력 작업을 위해 기존에 없던 부가 기능을 제공하며, CAD 엔진 API를 이용하여 개발 및 선탑재 및 자동 업데이트 정북일조권 사선제한 기능 : 건축 법규에 맞는 도면 검토 기능으로 설계 편리성 제공 도면 분할 기능 : 공공기관 납품 형식에 맞는 도면 분할 저장 기능 제공   ▲ 직스캐드의 3D 모델링 및 화면 표시   빠른 속도 기반의 효율적인 작업 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 시험을 통해 성능을 인정받은 직스캐드는 도면 오픈 속도, 객체 표현 수량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70MB 도면의 오픈 속도는 5회 평균 15초를 기록하였으며, 객체 복사 테스트에서 약 126만개의 객체 복사 시 정상 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편의성을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직스캐드는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자 국내 시장 맞춤형 업그레이드도 함께 지원한다. CAD 유저가 편리하게 도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타 제품군에서 공급하지 않거나 유료화한 230여 가지의 기능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요청한 기능을 직접 개발해 고객사에 지원하고, 문제가 생겼을 시 빠르게 1:1 원격 지원 및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경험 기반의 편의 기능 제공 작업 속도와 편의성, 안정성을 높여 고객 경험(CX) 기반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타 제품군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다수 개발하고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기관 조달 우수품목 직스캐드는 GS인증에서 1등급(99.8점)을 획득한 바 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국가 공인 인증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프로그램의 기능과 사용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직스캐드는 높은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공공 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직스캐드 웍스의 다중 플롯 플러그인   ▲ 다중 CPU 지원   관련 산업 파급 효과 직스캐드는 AEC/매뉴팩처링/엔지니어링 등 국내 산업군 전반에 필요한 설계 소프트웨어인 CAD 국산화 및 수입 대체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CAD 시장은 90% 이상 외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약 1000억원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스캐드를 도입하면 외산 제품의 1/3 가격인 국내 제품을 산업군에 제공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경쟁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직스캐드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 시장에도 제품을 출시해 외산 CAD 제품보다 빠르고 강력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머 기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향후 발전 과제에 적응하고 업계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안이다.   향후 전망 및 계획 직스테크놀로지는 K-컬처의 성공적인 모습을 벤치마킹해, 국내 시장 공략을 넘어 인공지능 CAD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인 동남아 시장을 1차 타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중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지닌 베트남 진출을 계획 중이다. 베트남의 경우 약 1조원 규모의 CAD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중 75% 이상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다. 저작권 및 정품 사용에 대한 인식 변화로 폭발적 성장이 있었던 20년 전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을 재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발맞춰 성공적인 수출 모델 로드맵을 그려 나가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도면을 학습시켜 2D에서 3D로 전환하는 AI 기반 설계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설계 시간을 더욱 단축하고 편의성은 높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5
아레스 커맨더에서 리스프 로드하기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8)   DWG 호환 CAD인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부른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4 버전에서 리스프(LISP)를 로드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인텔리코리아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ares@cadian.com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리스프란 리스프(LISP)는 ‘LISt Processing’의 줄임말로 프로그램 언어 중 하나이며, CAD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 정의 기능, 생산성 향상, 유연성, 직관적인 구조, 통합 가능성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많은 CAD 사용자는 리스프를 학습하고, 사용하고 있다.   애드인 관리 사용 가능한 애드인의 상태를 목록으로 표시하고, 새 애드인을 추가하거나 기존 애드인을 제거할 수 있다.   1. 명령창에 ‘options’ 또는 ‘op’를 입력한 후 ‘애드인(A)’을 클릭한다. 사용 가능한 애드인의 목록이 표시된다.    그림 1. 애드인 실행   2. 다음과 같은 옵션을 사용하여 애드인을 관리한다.   그림 2. 애드인 옵션   새로 만들기(N) : 파일 선택 대화 상자를 연다. 로드할 응용프로그램 파일을 선택하고 열기를 클릭한다. 삭제(D) : 선택한 애드인을 언로드하고 목록에서 제거한다. 위로(U) : 목록에서 선택한 항목을 위로 이동한다. 아래로(D) : 목록에서 선택한 항목을 아래로 이동한다.   애플리케이션 로드(LoadApplication)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로드한다.   1. 리본 메뉴에서 관리 → 응용프로그램 → 애플리케이션 로드를 클릭하거나, 명령창에 ‘loadapplication’을 입력한 후 Enter를 클릭한다.   그림 3. 애플리케이션 로드 실행   2. 대화 상자에서 로드할 애플리케이션 파일을 찾아 열기를 선택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무료다운로드]파이썬 기반 오토캐드 설계 자동화 도구 개발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파이썬(Python) 기반의 오토캐드 설계 모델링 자동화 및 코딩 방법을 예제를 통해 소개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그림 1. CAD 디자인 자동화 예시   애드인 기반 설계 자동화 도구 개발 오토캐드는 매우 대중적인 모델링 프로그램이다. 필자도 설계를 처음 접할 때 오토캐드를 사용했다. 오토캐드는 장점이 많은 디자인 도구이지만 단점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단순 반복적인 도면 작성 ‘노가다’인데, 이를 줄여주는 방법이 애드인 개발을 통한 디자인 자동화이다. 이를 이용하면 몇 번의 파라미터 입력만으로 단순 반복 설계를 자동화할 수 있다.  애드인 개발 방법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리스프(LISP) 기반 개발 : 도면 작도 유틸리티 개발이 가능 닷넷(.NET) COM 기반 개발 : 비주얼 베이직(VB), C# 등을 이용해 코딩. 사용자 이벤트를 받아 처리하는 등의 개발 가능 ARX 기반 개발 : C++를 이용해 코딩. 시빌3D(Civil3D)와 같은 복잡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함 이번 호에서는 앞에서 소개한 방법 외에 개발이 편리한 pyautocad 라이브러리 기반의 애드인 개발 방법을 정리한다. 이 라이브러리는 실행된 오토캐드와 연결되어, CAD 기능 API를 호출할 수 있다. 참고로, 이외에도 pywin32 라이브러리를 통해 .NET COM이 지원되는 오토캐드를 포함한 모든 윈도우 프로그램을 파이썬으로 조작할 수 있다.    개발 환경 오토캐드 파이썬 기반 개발을 위해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1. 파이썬을 설치한다.  참고 : https://www.python.org/downloads/   2. 명령창을 실행한 후 다음과 같이 pyautocad 라이브러리를 설치한다. pip install --upgrade pyautocad   그림 2   옵션으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S Code)를 설치하면 개발이 편리하다.   코딩 따라하기 현재 실행된 오토캐드 도면 창에 간단한 텍스트 심벌을 가진 선과 원을 100개 생성해 본다. 파이썬 파일을 만들고, 다음을 코딩해 실행해 본다.  from pyautocad import Autocad, APoint import numpy as np acad = Autocad(create_if_not_exists=True) acad.prompt("Hello pyautocad ") print(acad.doc.Name) no = 0 for i in range(10):     for j in range(10):         p1 = APoint(i * 35, j * 25)         p2 = APoint(i * 35, j * 25 + 10)         text = acad.model.AddText(u'Symbol-%s' % no, p1 - 1.0, 2.5)         no += 1         acad.model.AddLine(p1, p2)         radius = np.random.randint(5, 10)         acad.model.AddCircle(p1, radius)   for obj in acad.iter_objects():     print(obj.ObjectName)   실행 결과는 <그림 3>과 같다. 자동으로 도형이 생성된다.    그림 3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 기사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12/15까지)
작성일 : 2023-10-05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1)
아레스 캐드 2024의 신규 기능   DWG 호환 CAD인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어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불린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 아레스 커맨더 2024 버전의 새로운 기능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인텔리코리아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ares@cadian.com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도구 팔레트 명령어 : TOOLPALETTES     사용자 정의 도구와 이전에 생성된 데이터 모음을 가져오거나 내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오토캐드 사용자를 아레스 캐드로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새 도구 팔레트(Tool Palettes)를 작성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제 도구 팔레트를 오토캐드에서 재사용하거나 아레스 커맨더에서 새로운 도구 팔레트를 만들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맞춤형 도구와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CAD 사용자들은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비슷한 도면 세트를 작성하기 때문에, 같은 유형의 도구와 데이터가 반복적으로 필요하다. 만약 사용자들이 도면 파일과 응용 프로그램 세션에서 자주 사용되는 필수 요소들을 도구 팔레트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이다. 이러한 도구와 데이터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블록 기하학적 도면요소(예 : 선, 호) 해치 및 채우기 주석 엔티티(예 : 텍스트, 치수, 테이블) 시스템 변수  LISP 루틴 Xrefs - 도면 및 이미지 첨부   맥, 리눅스 버전 리본 메뉴     아레스 커맨더의 윈도우 버전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본(Ribbon) 인터페이스(UI)가 이제 맥OS(MacOS) 및 리눅스(Linux) 버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도구를 숨기지 않고 쉽게 액세스하거나 아이콘으로 명령을 쉽게 기억하는 등, 세 가지 플랫폼에서 모두 상황에 맞는 리본 인터페이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프로지캐드 2024 프로페셔널 : 오토캐드와 동일한 사용법 및 호환성 제공하는 범용 CAD
개발 : ProgeSOFT 주요 특징 : 오토캐드와 동일한 사용법, DWG 100% 호환, 영구 버전 및 네트워크 라이선스 지원, 빠른 도면 로딩, 줌 인/아웃 속도 향상, 인쇄 속도 향상, PDF를 DWG로 변환, 4K 고해상도 및 고주사율 모니터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7 64비트 이상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i3 4세대 이상, AMD 라이젠 1세대 이상, OpenGL 지원 그래픽 카드 공급 : 플라인소프트     프로지캐드(progeCAD)는 프로지소프트(Progesoft)에서 개발하여 1999년부터 전세계 55만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범용 CAD이다.  프로지소프트는 1985년 이탈리아에서 설립하여 CAD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하였으며, 1999년부터는 인텔리캐드(intelliCAD)와 협업하여 독자 저작권을 가진 프로지캐드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영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폴란드어, 체코어, 중국어, 세르비아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공급되고 있다.    프로지캐드의 주요 기능 프로지캐드는 오토캐드와 동일한 명령어 및 메뉴 지원으로 사용 방법이 동일하다. 기본 파일은 DWG 확장자를 사용하며 2.5 버전부터 오토캐드 2024에서 사용하는 최신 DWG 파일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캐드의 별칭 파일인 PGP 파일, 메뉴 파일인 MNU, CUI 파일을 지원해 오토캐드 메뉴를 가져올 수 있다.    ▲ 프로지캐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지캐드는 세부적인 기능도 오토캐드와 동일하다. 폰트, 도면층, 치수 스타일, 객체 스냅, 인쇄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WG에 저장된 설정한 값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다.    ▲ 오토캐드의 폰트(왼쪽)와 프로지캐드의 폰트(오른쪽)   ▲ 오토캐드의 도면층(왼쪽)과 프로지캐드의 도면층(오른쪽)   ▲ 프로지캐드의 치수 스타일   ▲ 프로지캐드의 객체 스냅   프로지캐드의 특징 프로지캐드는 블록 편집 및 외부 참조 편집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도면 열기 속도도 오토캐드와 유사하여, 설계 작업 시 오토캐드와 비슷한 효율로 작업할 수 있다.    ▲ 오토캐드와 비교(작업에 걸린 시간)   IGES, STEP, 솔리드웍스 파일을 지원하여 3D CAD와 협업할 수 있다. 또한 FLATSHOT, MVIEW 기능을 이용하면 3D 객체를 도면화할 수 있다.    ▲ IGES 파일 가져오기 및 도면화   PDF 파일을 DWG로 변환시켜 주는 기능을 통해 다시 작성할 필요 없이 도면으로 작성해 준다. 여러 개의 PDF 파일을 한번에 여러 개의 DWG 파일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여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PDF를 DWG로 변환   프로지캐드는 다양한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닷넷(.NET)/SDS/IRX/LISP(DCL 포함)/ActiveX/DRX/VBA를 지원하며, 개발 방식 또한 오토캐드와 유사하여 서드파티 추가 및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STL/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 SAT/IFC(가져오기)/레빗(가져오기)/RFA(가져오기)/3DS/마야/LightWave/PointCould 등 다양한 파일을 지원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 밖에 다중 플롯, 2만 2000개의 기계, 전기, 건축 라이브러리를 지원하고, 실사 렌더링까지 기본 지원에 포함되어 사용할 수 있다.    프로지캐드 2024의 새로운 기능 프로지캐드 2024 버전에서는 엑셀 파일의 표를 그대로 도면에 작성하고 엑셀 파일이 변경되는 경우 도면 업데이트가 가능한 데이터링크 기능을 지원하여, 번거로운 표 작업을 몇 번의 클릭으로 작성할 수 있다.    ▲ 데이터 링크   원, 호의 중심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CENTER MARK 기능을 제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중심선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원의 크기나 위치가 변경되더라도 자동으로 중심선이 변경되어, 별도의 작업이 필요 없이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CENTER MARK   객체의 기하학적 중심을 스냅으로 표시해 줘 객체의 중심을 바로 선택할 수 있다. 원뿐만 아니라 폴리선으로 작성된 닫힌 객체라면 모두 표시해 주기 때문에 설계를 한층 빠르게 할 수 있다.    ▲ 기하학적 중심   객체의 원하는 부분을 잘라주는 BREAKPOINT 등의 기능 추가로 기존 객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BREAKPOINT   VIEWCUBE 기능 추가로 원하는 뷰로 편리하게 전환이 가능하다.    ▲ VIEWCUBE   프로지캐드 고객지원 및 향후 계획 프로지캐드는 고객의 소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 고객의 요청사항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며, 그동안 한국 고객의 요청을 지속적으로 반영한 결과 더 강력해진 프로지캐드 2024를 출시할 수 있었다. 또한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정보 및 교육 자료를 볼 수 있어 신입사원 및 기존 사용자에게 온라인으로 교육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프로지캐드는 기계 라이브러리인 Mechclick, progeM, 판금 자동 계산을 위한 progeCOST, 건축 설계 지원을 위한 훈민캐드 등 서드파티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서드파티 지원을 위해 투자할 계획으로 사용자는 설계를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온에어] 엔지니어를 위한 코딩과 스마트 건설 준비하기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세상은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으나 건설 분야의 오래된 관습과 관행은 이를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와 건설사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켜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하여, 9월 19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엔지니어를 위한 코딩과 스마트 건설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비아이티솔루션 이석종 대표, 지쓰리씨 이혁진 대표(왼쪽부터)   최근 IoT, 드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VR/AR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건설 기업들도 스마트 기술을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인식하고 전담부서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적인 강소기업과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혁신 기술을 무기로 스마트 건설을 위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쓰리씨 이혁진 대표는 “최근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 중 스마트 건설의 핵심 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설계품질 향상 및 업무 효율성·생산성을 끌어올리며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코딩 방법과 노하우   또한 이혁진 대표는 “뿐만 아니라 건설 산업 엔지니어들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코딩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건설 산업에 활용되는 수많은 오픈소스들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엑셀, 파이썬, LISP 등 다양한 상용 개발 도구와 오픈소스를 이용하여 엔지니어들이 자신의 분야에 필요한 기능을 코딩하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 비아이티솔루션 이석종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에 내장되어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s)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VBA는 프로그램 개발환경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개발환경이 필요 없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최소한의 학습으로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래밍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캐디안 2022 : 도면설계 속도가 향상된 캐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 인텔리코리아 주요 특징 : 캐드 작업의 구동 속도 향상,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3D 커넥션 입력장치 지원, 동적입력 기능 추가, 테이블 기능 및 치수 자르기 기능 추가, 배열 기능의 보강으로 연관 배열 작업에 용이, 시트세트 관리자 기능 추가 등   ▲ 캐디안 2022 메인 화면 : 어두운 테마   ▲ 캐디안 2022 메인 화면 : 밝은 테마   캐드 프로그램 개발사인 인텔리코리아가 성능과 기능을 개선한 ‘캐디안 2022(CADian 2022)’ 버전을 출시했다. 캐디안 2022는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 양방향으로 탁월한 호환은 물론 오토캐드 명령어와 단축키를 그대로 지원하는 캐드 소프트웨어이다. 1998년도 출시이래 24번째로 개발된 캐디안 2022는 설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약 200가지 타입의 유틸리티를 탑재하고 있다. 캐디안 2022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엔티티 확대/축소와 이동/복사 속도 향상으로 부드러운 뷰 지원 배치모드 속도 개선 3Dconnexion사의 입력장치인 3D Space Mouse와 캐드 마우스의 연동으로 편리하고 빠른 작업 리스프(LISP) API 개선 테이블(Table) 생성과 편집 지원 그룹 및 블록에 대한 고급 그립 활용 텍스트 맞춤법 실시간 검사 Esri shapefile(.shp), Autodesk .sdf 및 Spatial .sqlite 등 지도(Map) 파일 가져오기 동적입력(Dynamic Input) 지원 3D 파일(stp, igs, stl, obj) 지원 pdf 파일의 내보내기/불러오기 품질 향상 치수 끊기(DimBreak) 지원 기존 엔티티를 복제하여 명령을 활성화하고 새 엔티티 그리기 시트 세트(Sheet set) 관리자 지원 리본 및 도구 모음 레이어 컨트롤에 레이어 필터 적용 모든 레이아웃 및 뷰포트에 레이어 상태 적용 기능   ▲ 테이블 삽입 기능이 추가된 캐디안 2022   ▲ 캐디안 2022에 새롭게 추가된 시트세트 매니저 기능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캐디안 사용자는 오토캐드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드림캐드(dreamCAD)를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구설계용 이지메크(EasyMECH)와 원판캠(DiscCAM), 최적화 배치를 위한 네스팅(Nesting) 툴, 건축설계용 아크(ARCH), 배관설계(TSE, Mech-Q), 단지설계(PowerMAP) 등 산업 분야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웹하드에서 내려 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단일사용자(노드락) 또는 복수사용자(네트워크) 라이선스를 영구사용 방식이나 서브스크립션(구독) 방식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사의 캐드(CAD) 소스코드 도용으로 피소 당한 이력이 있는 일부 수입산 캐드프로그램과 달리 지적재산권 문제가 없는 국산 캐드 캐디안은 129개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면서 “인텔리코리아는 신속한 기술지원을 토대로 매년 약 210억원 상당의 캐드 프로그램을 수입대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텔리코리아는 캐디안 2022를  500카피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오토캐드 도면 파일(dwg, dxf, dwf)과 3D 도면 파일(iges, 3dm)을 열어서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는 CADian 2D Viewer(캐디안 2D 뷰어)와 CADian 3D Viewer(캐디안 3D 뷰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전했다. 캐디안 2021 사용자는 신버전인 2022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30일 무료 평가판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01
[피플&컴퍼니] 한국인프라 김기영 대표, "정보인프라 구축 위한 솔루션 및 비즈니스 제공"
  한국인프라의 김기영 대표이사가 지난 8월 국내외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로서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인프라는 국산 GIS(지리정보시스템) 엔진 개발을 통해 국내 60여 지자체 및 공간정보 분야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GIS 해외 원조 사업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간정보 분야의 기반 시스템뿐 아니라 관련 공간정보 및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CAD 분야의 서드파티 개발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이예지 기자   한국인프라에 대한 소개 1998년 설립된 한국인프라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분야의 소프트웨어, 용역과 도면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유통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했다. 2000년에는 오토데스크 GIS 부문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웹 GIS 서비스인 컴타운(ComeTown)을 오픈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오토데스크 PTD(현재 AutoCAD, AutoCAD LT) 부분 총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토데스크 비즈니스에 회사 역량이 집중되었고, 이후 오토데스크 AEC(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분야의 총판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오토데스크 AEC 솔루션   현재 한국인프라는 오토데스크의 골드 파트너로서 AEC뿐만 아니라 제조, 멀티미디어 등의 전 분야에서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 조달 대행 파트너로서 국내 나라장터를 통해 구매되는 오토데스크 제품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계 관련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외에도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 솔루션과 업무자동화 RPA 솔루션인 유아이패스(UiPath) 등을 공급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엔비디아 DGX 시스템   한국인프라가 공급하고 있는 주요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인프라는 오토데스크의 전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의 고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2020년에는 PD&M(제조), 2021년에는 M&E(멀티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한국인프라는 오토데스크 제품을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추가 제품에 대한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축사사무소를 위한 캐드파워(CADPower), MEP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간섭체크를 위한 Clash Detector, 공정 및 물량·비용 산출을 가능하게 하는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설계 자동화 관련해서 언급하고자 하는 솔루션이 바로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이다. 서드파티로 설계 솔루션의 자동화 기능을 구축한다고 해도 다른 업무 소프트웨어들과 통합해서 진행되는 부분까지 자동화를 진행하기 어려운데, 이러한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 바로 RPA이다. 한국인프라는 유아이패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ABE(Automatic BOM Extractor)로 도면에서 BOM(Bill of Material)을 추출해서 엑셀 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들고, DB 테이블에 입력하고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메일로 발송해 주는 다양한 이종 프로그램과의 융합을 자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딥러닝 솔루션 공급 및 컨설팅도 한국인프라의 주요 아이템이며, 이외에도 스케치업(Sketch Up), Chaos Group(카오스 그룹)의 V-Ray(V-레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인프라에서 공급하는 솔루션의 특징 및 경쟁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솔루션 자체로 특징이 다르거나 경쟁사와의 차별점이 크게 존재하지는 않는다. 다만 제일 중요한 부분은 고객의 니즈에 처음부터 끝까지 대응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프라는 고객의 고충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많은 솔루션들을 유기적으로 연동시켜 고객에게 필요한 가장 최적의 답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타사와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이를 위해 한국인프라에는 약 20명의 개발자가 고객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있다.   ▲ 유니티 리플렉트 활용 모습   CAD 시장에서 최근 주목할 만한 동향이나 기술 이슈가 있다면 대형 건축·엔지니어링 기업에서는 설계 자동화뿐만 아니라 내부 업무 솔루션과의 융합에 대한 이슈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기존에는 설계 자동화라고 하면 설계 프로그램 내에서 반복되는 작업을 리스프(LISP)나 다이나모 등을 통해 처리했지만, 지금은 설계 데이터 오류를 체크하고 관련 체크 내용에 대한 처리 여부 확인을 위해 이메일을 보내고, 전자결제를 올리는가 하면 물량 산출 내역을 ERP로 보내 발주처리를 진행하는 부분까지도 자동화로 이루어지고 있다. RPA의 시작은 회계나 구매, 발주 등 분야에서 진행되는 사무 자동화였지만, 몇 년 사이 급속도로 부상함에 따라 그 활용 분야가 점차 늘어나게 되었고, 설계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이슈가 등장하고 있다.   한국인프라의 올해 제조/건축 시장에서의 성과에 대해 소개한다면 현재 많은 프로젝트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먼저 건축 분야에서는 여전히 구조물의 간섭체크에 대한 이슈가 많은 것 같다. ‘부산 에코시티’의 경우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기존 2D 설계에서 BIM 설계로 전환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D 도면에서 설계 오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3D 설계로 변환해서 오류 사항을 검토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실시설계에 반영시켰다. BIM이 접목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해당 오류 확인 등에 많은 시간적 소모가 필요했을 것이고, 자칫 잘못된 설계로 실시설계까지 진행된다면 실제 시공 시 변경을 위해 추가적인 공수가 들어갈 수밖에 없고 이는 비용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 제조 분야도 건축 분야와 이슈가 다르지 않다. ‘지피아이’나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우에서도 제조물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미리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이점과 조립품 간의 간섭체크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였고 그 이슈 해결을 위해서는 3D 설계 툴이 필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작 및 설치 오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었고 이는 시간과 비용으로 연관되는 부분이기에 성공적으로 3D 설계 솔루션의 도입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부분들이 단 하나의 프로그램만으로 이뤄지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한국인프라에서는 개발을 통해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에 적합한 방식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지난 8월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로서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하셨는데, 수상 소감 및 수상 배경에 대해 소개한다면 먼저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되어 회사의 입장에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GIS 분야 한 길을 매진한 곳이 거의 없었고 그 길에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부분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나 싶다. 그간 GIS 분야의 다양한 중소기업과 지자체 등에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Accumap(아큐맵)이라는 국산 GIS 엔진 개발을 통해서 공간정보 분야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등 해외원조 사업을 KOICA와 함께 수행한 점이 수상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기반시설관리, 공사사업관리를 비롯해서 한국도로공사의 재난관리시스템, 서울시의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 등 공간정보관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스템 개발을 통해 대민 서비스에 기여한 부분도 인정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소감 보다는 앞으로의 다짐을 전하고 싶다. 한국인프라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편한 길을 가는 것 보다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쉼 없이 갈 것이다. 아직은 공간정보 분야가 각광받는 시장은 아니지만 사실 국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서비스 분야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곳에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회사의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 스케치업   2022년 CAD 시장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2022년 CAD 시장의 화두는 여전히 BIM이고 이미 도입한 업체들 대상으로는 실시간 업무 협업과 4D, 5D 등 고도화, 내부 시스템과의 융합 등이 이슈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쪽 시장이 커지지 않을까 싶다. 즉, 기존에는 동일한 도구를 가지고 경쟁하는 상태였다면 이제는 가지고 있는 BIM을 포함한 시스템 자체가 다른 상태에서 이른바 불공정한 경쟁 시장이 펼쳐진다고 할 수 있다. 적어도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것만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건축, 제조 분야에서의 2D 설계 역시 앞으로도 한동안 유지될 걸로 보인다. 2D 설계만으로도 충분한 것들도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향후 한국인프라의 국내 비즈니스 계획 및 목표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인프라의 영문명이 ‘Infra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이다. 영문명처럼 처음부터 지금까지 고객의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객 개개인의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시키는 비즈니스와 함께 범용성을 갖춘 시장별 솔루션도 계속해서 개발하여 공급할 생각이다. 캐드파워(CADPower)의 경우 현재는 설계사무소나 인테리어, 시설물 관리 정도의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토목용, 제조용 제품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3D 설계 이후 4D, 5D에 대한 솔루션도 이미 개발하여 고객사의 설계 시스템에서 활용되고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한 고도화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비즈니스도 준비 중에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쉽게 이야기해서 실시간 그래픽과 시뮬레이션 플랫폼인데, AEC Experience 같은 기능을 사용하면 개념 설계 프로세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오토데스크 레빗에서 라이노나 스케치업과 같은 이종 소프트웨어 간의 이동을 지원하고 대규모 랜더링 작업도 실시간으로 출력이 가능해짐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기대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향후 한국인프라의 목표는 설계, 디자인 분야에서 프로세스적으로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을 때 누구나 떠올리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01
브릭시스, 안정성과 성능을 개선한 BricsCAD V22 출시
헥사곤(Hexagon) AB 그룹 산하 CAD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브릭시스(Bricsys)가 BricsCAD(브릭스캐드) 최신 버전인 BricsCAD V22 한글판을 출시했다. BricsCAD는 2D, 3D 설계를 위한 CAD 소프트웨어로서 성능과 호환성에 초점을 맞춘 신뢰성 높은 DWG 파일을 지원하는 CAD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BricsCAD V22 버전에서는 다중 스레드를 활용한 도면 열기 및 다시 그리기 속도 성능 대폭 향상 및 업데이트된 API 환경과 LISP 개발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서드 파티(3rd party)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그 밖에 주요 업데이트된 내용은 BLOCKTOXREF 및 BLOCKREPLACE와 같은 블록 관련 생산성 도구 및 효율적인 객체 배열을 위한 ARRANGE 명령 등의 생산성 도구들을 추가했으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Blockify의 성능 향상 및 파라메트릭 블록을 사용해 가시성 상태, 선 반전 및 신축 동작을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브릭시스는 Digital construction 워크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같은 헥사곤 그룹사들의 대표 제품인 위한 Hexagon PPM의 Smart Build, Scan to BIM을 위한 Leica Geosystem의 Cloudworx 및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와의 시너지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 단계부터 O&M 단계까지 완벽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 디지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Bricsys 24/7이라는 SaaS 기반의 Common Data environment (CDE) 제품을 이용해 워크 프로세스의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및 파일 공유를 지원한다.  
작성일 :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