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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LFS"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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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게이지 최적화, True-Load
스트레인게이지 최적화, True-Load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Wolf Star Technologies LLC, www.woLFStartech.com ■ 자료 제공 : 브이이엔지, 031-718-8501, www.veng.co.kr True-Load는 Wolf Star Technologies, LLC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FEA 모델을 기반으로 최적의 스트레인 게이지 부착 위치를 결정해주고, 그 위치에서 계산된 변형률과 측정된 변형률 사이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실제 하중 이력을 도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 제품의 주요 특징 FEA 모델을 기반으로 최적의 스트레인 게이지 위치를 결정할 수 있고, 최적의 위치에서 도출된 변형률은 측정된 변형률과의 correlation 과정을 통해 실제 하중 이력으로 변환된다. 그리고 Standalone 또는 Abaqus/CAE Plug-in 형태로 사용 가능하며, fe-safe 소프트웨어와 연계한 피로 해석도 가능하다.  2. 주요 기능  제품군은 True-Load, Ture-QSE, True-LDE가 있다. True-Load는 최적의 스트레인 게이지의 배치, FEA 모델에서 correlation matrix 추출 그리고 부품 자체를 트렌스듀서로 가정하는 방식을 통해 실하중을 계산한다. True-QSE는 True-Load와 함께 제공되며, Loading functions을 생성하고, 해당 모델의 모든 위치에서의 변형률, 응력, 변위 등을 쉽게 획득 가능하도록 해준다. 그리고 True-LDE는 Abaqus linear dynamic solutions을 위한 post processor로 Abaqus의 *MODAL DYNAMIC, *STEADY STATE DYNAMIC, *RANDOM RESPONSE solutions을 지원한다. 3. 도입효과 구조 해석에서 가장 큰 미지수인 입력 하중을 찾기 위해 트랜스듀서를 이용하여 하중 이력을 확보하거나, 설계에 영향을 주는 주요지점 파악을 위해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하여 변형률을 측정해왔던 방식은 시간과 비용의 소모가 컸다. True-Load를 도입한다면 결정된 스트레인 게이지의 부착위치를 통해 설계에 영향을 주는 주요지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도출된 실제 하중 이력을 해석에 이용한다면 설계를 반복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4. 주요 고객 사이트 Harley-Davison, Chrysler, Mercury, Honda, KYMCO, SPACEX, Milwaukee, Dozer, TREK, K-TEC, ARIENS, 대련교통대학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완성차 업계 및 학계에서 사용 중이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4-02-12
올플랜, BIM 협업 위한 ‘올플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올플랜은 건축 설계부터 시공까지 워크플로를 개선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 솔루션인 올플랜 클라우드(Allplan Cloud)를 발표했다. 올플랜 클라우드는 올플랜 서브스크립션에 통합되어 데이터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플랜 클라우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간극을 줄이며 클라우드 기반의 BIM 협업 플랫폼을 제공한다. 서브스크립션 사용자는 어디서나 원활한 프로젝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멀티유저 도구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팀이 도면과 계획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무실에서 팀워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플랜 클라우드는 구조 분석 솔루션에 특화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여 종합적이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올플랜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릴리스는 IFC 파일 시각화 도구인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Allplan Cloud Viewer)로, 모든 올플랜 구독 사용자와 BIM 협업 플랫폼인 빔플러스(Bimplus) 프로페셔널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빔플러스에 처음 탑재된 신기술 IFC 파일 뷰어인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를 통해 사용자는 IFC 파일을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다. 이제 사용자는 대용량 IFC 파일을 업로드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새 파일을 빠르게 미리 보고 IFC 모델을 시각적으로 확인한 후 빔플러스에서 수정본을 업로드 및 생성할 수 있다. 올플랜의 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 클라우드 및 빔플러스 제품 매니저는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는 빔플러스 내에서 IFC 파일을 빠르게 볼 수 있는 추가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콘텐츠와 파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00배 이상 빠르게 큰 용량의 IFC 파일을 볼 수 있다. 또한 BIM 기반 프로젝트의 경우 사용자는 이제 원본 IFC 파일을 쉽고 빠르게 보고 빔플러스에서 추가 처리된 모델과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빔플러스의 문서 관리 영역에서 업로드된 IFC 파일을 빠르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플랜의 나이젤 리스(Nigel Rees)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덕트 디렉터는 “올플랜의 핵심 설계 원칙은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를 포함하여 설계부터 구축까지 워크플로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목표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적절한 개인이 위치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난 워크플로 내에서 관련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27
폼랩, 3D 프린터 Form 3+ 가격 인하
폼랩(Formlabs) 코리아가 자사의 대표상품 Form 3+ 의 소비자 가격을 약 40% 인하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손쉬운 사용과 차원이 다른 3D 프린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도다. 폼랩의 Form 3+ 은 고품질의 기능적 시제품 및 최종 사용 제품을 고속으로 출력하는 비용 효율적인 산업용 데스크탑 SLA 3D 프린터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연간 10,000 대 이상 판매됐다. Form 3+의 레이저 출력은 250Mw, 적층 두께는 25-300μm로 간소화된 종단간 워크플로를 통해서 설계부터 완성 부품까지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고출력 ∙ 고강도 레이저와 소재별로 특화된 정밀 설정으로 쾌속출력을 구현한다. 아울러 LFS 특허기술을 고도화하여 언제라도 시연할 수 있는 탁월한 표면 마감과 품질을 제공한다. 표면 전반에 말끔하고 고른 레이저 스팟 조사를 통해 정밀한 성형이 가능하며, 밑면이 필름 형태로 유연한 레진 탱크와 개선된 LPU(조명 처리 장치)로 적층 간의 완벽한 정렬이 산업용 제품 수준의 표면 마감을 완성할 수 있다. XY해상도는 25μm, 레이저 빔 너비는 85μm 다. 폼랩은 2011년 MIT 대학원생 3명에 의해 저렴한 비용으로 산업용 3D 프린터의 품질을 구현하겠다는 일념 하에 시작한 3D프린팅 기업이다. 그 동안 수만 달러에 이르는 SLA 3D 프린터를 몇 천 달러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유사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LFS 방식의 SLA 3D 프린터를 개발했다. 가장 혁신적인 3D 프린터 회사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SLA, SLS 3D 프린터 제조사다. 폼랩은 그동안 “디지털 제작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확장하여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망을 개선해 왔다. 이번 영구적 가격인하는 그동안 폼랩에 보여준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며, 그동안의 이익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한다는 의지다. 폼랩코리아의 이경준 지사장은 “폼랩은 단언컨데 3D 프린터를 비싸게 팔고 싶은 회사가 아닌, 더 많은 사람이 폼랩의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성능과 가격을 제공하는 회사다”며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들이 당 사의 우수한 프린터와 재료, 시스템을 가까운 시일 내 경험해 보길 희망한다. 아울러 이익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하를 지지해준 파트너 사에게 감사하다.” 고 밝혔다. Form 3+ SLA 3D 프린터는 폼랩의 한국 내 파트너 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작성일 : 2023-09-07
에스엘즈 스마트라우팅 AI, 2023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 쾌거
ESG건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주식회사 에스엘즈(SLZ)가 개발한 <스마트라우팅 AI>가 미국 에디슨 재단에서 수여하는 2023 에디슨 어워즈(Florida, Fort Myers)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이다.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심사위원 3천여명이 혁신적인 신제품, 서비스 및 비즈니스의 우수성을 가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고 권위있는 상 중 하나다. 역대 수상자로는 스티브 잡스(2012, 애플), 일론 머스크(2014, 테슬라, 스페이스X), 마릴린 휴슨(2018, 록히드 마틴) 등이 있다.     <스마트라우팅 AI>는 하이테크 MEP 설계공정의 자동화를 건설AI를 통해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BIM 환경에서 수천개의 파이프라인을 단 몇 분 만에 설계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적 UX를 적용하여 현장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유미-정재헌 공동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앞서 우수한 레퍼런스로 활용할 예정” 이라며, "ESG 건설 실현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라우팅 AI>의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 소식과 함께 에스엘즈의 또 다른 솔루션 <콘빌드원>도 최근 GS 인증 1등급을 받게 되어 후속 제품 개발과 투자유치에 큰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3-04-21
더블에이엠, 폼랩과 플래티넘 파트너 계약 체결
더블에이엠은 글로벌 3D 프린팅 기업 폼랩(Formlabs)과 최고등급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더블에이엠은 폼랩 파트너사 중 최상위 단계인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폼랩의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3D 프린터인 ‘Form 3+/3B+ 및 Form 3L/3BL’ 모델과 2021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 방식 3D 프린터인 ‘Fuse1+ 30W’까지 폼랩의 모든 3D 프린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스트라타시스의 플래티넘 파트너인 더블에이엠은 지난 9월 얼티메이커(Ultimaker)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폼랩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적층 제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블에이엠은 보급형 3D 프린터부터 전문가급의 3D 프린터와 산업용 3D 프린터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게 되었다.     폼랩의 SLS 방식 3D 프린터인 Fuse1+ 30W는 Fuse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로, ‘Fuse1’보다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파트를 프린트할 수 있고, Nylon 11 CF Powder까지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프린터이다. 강력한 레이저뿐만 아니라 컴포넌트를 통합해 새로운 고성능 소재와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는 ‘Fuse1+ 30W’는 검류계 시스템과 고출력 레이저 및 초당 최대 12.5m의 스캐닝 속도를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수준의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더블에이엠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SLS 방식의 3D 프린터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Fuse1 + 30W가 적층가공 응용 기술을 국내에 보급하고 3D 프린팅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자사의 비젼과 알맞은 3D 프린터라고 설명했다. 더블에이엠의 황혜영 대표이사는 “이번 폼랩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더블에이엠은 부족함 없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라며, “각 분야의 최상위급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 및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적층 제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3D 프린팅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랩코리아의 김진욱 지사장은 “이번 더블에이엠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폼랩코리아는 폼랩 팩토리 솔루션 3D 프린팅 제품군과, 숙련된 더블에이엠의 적층 제조 기술 서비스를 비용 효율적인 가격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고객분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국내 적층제조 시장을 한단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11-07
폼랩, CES 2022서 신형 SLA 3D 프린터 2종 및 레진 발표
폼랩이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폼 3+(Form 3+)’와 ‘폼 3B+(Form 3B+)’ 및 최신 3D 프린터용 소재인 ESD 레진(Resin)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프린터는 폼랩이 2019년에 상표등록한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기술을 3년간 크게 개선시킨 결과물이다.    폼 3+(좌)와 폼 3B+(우)   3+와 폼 3B+는 인쇄 속도와 품질, 지지대 제거 기능이 크게 향상됐고 전반적으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구성요소 및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됐다. 폼랩은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속도, 품질 및 업무흐름의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폼 3+와 폼 3B+를 설계했다. 폼 3+와 폼 3B+는 강력한 고강도 레이저와 새로운 재료 설정을 활용하여 레이저 노출을 최적화하고 이전 모델보다 최대 40% 더 빠르게 인쇄한다. 이번에 출시된 폼 3+ 및 폼 3B+에는 차세대 빌드 플랫폼 2(Build Platform 2)가 포함되어 있다. 이 플랫폼은 폼랩이 특허 받은 퀵 릴리즈(Quick Release) 기술이 적용돼 유연한 인쇄 표면을 사용하여 빌드 플랫폼에서 부품을 즉시 분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다른 도구 필요 없이 인쇄면에서 부품을 몇 초 만에 빠르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폼랩은 회사 최초의 정전기 소산 재료인 ‘ESD 레진(Resin)’도 발표했다. 이 재료는 규제 받지 않는 정전기 방전에 민감한 물체와 전자 장치를 보호하기 위해 ESD(Electro Static Discharge) 안전 부품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됐다. 새로운 레진은 SLA 3D 프린팅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용 효율적이고 견고하며 품질이 우수한 ESD 안전 재료 중 하나로 전자 제조,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 등에서 새로운 3D 프린팅 응용 분야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ESD 레진은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SD 레진(ESD Resin)으로 출력한 출력물   폼랩의 맥스 로보브스키(Max Lobovsky) CEO 겸 공동 창업자는 “폼랩은 전문 데스크탑 프린터 시장을 창출했고, 폼 3는 베스트 셀러가 됐다. 폼 3+는 사용자가 빠르고 쉽게 아이디어를 부품으로 만들도록 한 차세대 신제품이다. 특히 빌드 플랫폼 2는 전체 3D 프린팅 업무흐름을 개선해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게 했다”면서 “3D 프린팅의 도입은 이 기술의 사용 편의성과 신속성에 달려 있다. 폼랩이 만드는 모든 하드웨어는 표준을 준수하고 있어 누구든지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고 아이디어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1-05
캐디안 2022 : 도면설계 속도가 향상된 캐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 인텔리코리아 주요 특징 : 캐드 작업의 구동 속도 향상,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3D 커넥션 입력장치 지원, 동적입력 기능 추가, 테이블 기능 및 치수 자르기 기능 추가, 배열 기능의 보강으로 연관 배열 작업에 용이, 시트세트 관리자 기능 추가 등   ▲ 캐디안 2022 메인 화면 : 어두운 테마   ▲ 캐디안 2022 메인 화면 : 밝은 테마   캐드 프로그램 개발사인 인텔리코리아가 성능과 기능을 개선한 ‘캐디안 2022(CADian 2022)’ 버전을 출시했다. 캐디안 2022는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 양방향으로 탁월한 호환은 물론 오토캐드 명령어와 단축키를 그대로 지원하는 캐드 소프트웨어이다. 1998년도 출시이래 24번째로 개발된 캐디안 2022는 설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약 200가지 타입의 유틸리티를 탑재하고 있다. 캐디안 2022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엔티티 확대/축소와 이동/복사 속도 향상으로 부드러운 뷰 지원 배치모드 속도 개선 3Dconnexion사의 입력장치인 3D Space Mouse와 캐드 마우스의 연동으로 편리하고 빠른 작업 리스프(Lisp) API 개선 테이블(Table) 생성과 편집 지원 그룹 및 블록에 대한 고급 그립 활용 텍스트 맞춤법 실시간 검사 Esri shapefile(.shp), Autodesk .sdf 및 Spatial .sqlite 등 지도(Map) 파일 가져오기 동적입력(Dynamic Input) 지원 3D 파일(stp, igs, stl, obj) 지원 pdf 파일의 내보내기/불러오기 품질 향상 치수 끊기(DimBreak) 지원 기존 엔티티를 복제하여 명령을 활성화하고 새 엔티티 그리기 시트 세트(Sheet set) 관리자 지원 리본 및 도구 모음 레이어 컨트롤에 레이어 필터 적용 모든 레이아웃 및 뷰포트에 레이어 상태 적용 기능   ▲ 테이블 삽입 기능이 추가된 캐디안 2022   ▲ 캐디안 2022에 새롭게 추가된 시트세트 매니저 기능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캐디안 사용자는 오토캐드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드림캐드(dreamCAD)를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구설계용 이지메크(EasyMECH)와 원판캠(DiscCAM), 최적화 배치를 위한 네스팅(Nesting) 툴, 건축설계용 아크(ARCH), 배관설계(TSE, Mech-Q), 단지설계(PowerMAP) 등 산업 분야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웹하드에서 내려 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단일사용자(노드락) 또는 복수사용자(네트워크) 라이선스를 영구사용 방식이나 서브스크립션(구독) 방식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사의 캐드(CAD) 소스코드 도용으로 피소 당한 이력이 있는 일부 수입산 캐드프로그램과 달리 지적재산권 문제가 없는 국산 캐드 캐디안은 129개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면서 “인텔리코리아는 신속한 기술지원을 토대로 매년 약 210억원 상당의 캐드 프로그램을 수입대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텔리코리아는 캐디안 2022를  500카피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오토캐드 도면 파일(dwg, dxf, dwf)과 3D 도면 파일(iges, 3dm)을 열어서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는 CADian 2D Viewer(캐디안 2D 뷰어)와 CADian 3D Viewer(캐디안 3D 뷰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전했다. 캐디안 2021 사용자는 신버전인 2022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30일 무료 평가판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01
DJI, 새로운 모듈식 디자인 액션캠 ‘DJI Action 2’ 출시
DJI가 컴팩트 카메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DJI Action 2를 출시했다. DJI Action 2는 교환식 마그네틱 디자인, 구도 잡기, 촬영 및 카메라 모니터링 기능, 그리고 DJI만의 안정화 시스템을 갖춰 보다 쉽게 매력적인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DJI Action 2는 이전 모델보다 더욱 작고 강력해졌으며, 선명한 4K 해상도로 일상의 활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무게 56g의 DJI Action 2는 새로운 혁신 모듈식 컴팩트 디자인으로 어디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특히, 방진, 방수 및 내진 기능을 지원해 브이로그 촬영에서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거친 액션까지 모두 촬영이 가능하다. 예시로 DJI Action 2를 헬멧에 부착해 바이크 라이드를 FPV(1인칭 시점) 영상으로 찍거나, 서핑 보드에 부착해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찍고, 셔츠에 안전하게 부착해 도시의 모습을 타임랩스로 담을 수 있다. DJI Action 2는 카메라 유닛,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 및 전원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마운트 액세서리와 전환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구성품 및 마운트 조합을 활용해 더 자유롭게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DJI Action 2의 새로운 터치스크린은 더욱 쉬운 사진 제어로 사용자가 액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메라 유닛은 1.76”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으며, 마그네틱 잠금 장치로 카메라 유닛 하단에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의 OLED 스크린을 안전하게 장착해 셀카와 브이로그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고릴라 글래스로 제작된 터치스크린은 햅틱 기술을 사용해 더욱 정교한 제어 및 신속한 카메라 설정 전환이 가능하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1초 안에 카메라가 켜지면서 바로 촬영을 시작하는 ‘스냅샷(SnapShot)’ 기능을 통해 어떤 순간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다. 또한, Action 2는 1/1.7” 센서로 최대 4K/120fps 동영상을 풍부한 디테일로 촬영하고, 초광각 155° FOV로 주변 환경을 더 몰입감 있게 담을 수 있다. 새롭게 탑재된 색온도 센서는 까다로운 조명 환경이나 수중 촬영에서도 색상 톤을 자연스럽고 생생한 이미지로 복원해준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DJI의 전자식 손떨림 방지(EIS) 기술이 적용됐으며, DJI Action 2는 ‘록스테디 2.0(RockSteady 2.0)’ 기술을 탑재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호라이즌스테디(HorizonSteady)’ 기술은 역동적인 액션의 순간에도 프레임의 수평 레벨을 잘 잡아주어 안정화 기술을 한 층 더 강화했다. DJI Action 2 카메라 유닛의 자체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70분이며,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과 함께 사용 시 160분, 전원 모듈과 함께 사용 시 18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DJI Action 2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에는 이전 제품인 DJI Pocket 2에 처음 도입된 DJI 매트릭스 스테레오 시스템이 장착됐다. 카메라 유닛의 마이크 1개와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의 마이크 3개를 함께 사용하면 모든 방향에서 오디오 녹음이 가능해 재생 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DJI Action 2를 Wi-Fi 또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DJI Mimo 앱과 함께 사용하면 카메라 라이브 피드 확인, STORY 템플릿 사용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이 처음이거나 일정이 빠듯한 사용자의 경우 Mimo의 직관적인 ‘AI 편집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편집기는 멋진 순간을 자동으로 선택해 합친 후, 부드러운 트랜지션과 신나는 음악을 더해 SNS에 공유하기 좋은 짧은 동영상을 제작해준다. 폴 팬(Paul Pan) DJI 수석 제품라인 매니저는 “DJI Action 2를 사용하면 산악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즐기거나 아이와 즐겁게 놀이터에서 놀 때 언제든지 쉽고 직관적으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며, “DJI Action 2는 이전 세대 액션캠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졌다. 동네 산책, 암벽 등반, 뮤직 페스티벌 등 액션이 수반되는 모든 활동에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DJI Action 2는 DJI의 독보적인 기술을 획기적인 새로운 마운트와 액세서리에 더해 생활 속 모든 액션을 더욱 쉽게 담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DJI 케어 리프레시(Care Refresh)는 DJI 제품에 대한 종합 보상 서비스 플랜으로, DJI Action 2에도 제공된다. DJI 케어 리프레시(1년 플랜)는 소액의 자기 부담금 지불 시 1년 이내에 최대 2회의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DJI 케어 리프레시(2년 플랜)는 2년 이내 최대 3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제품 워런티를 구매일로부터 최대 2년까지 연장한다. 그 외 DJI 케어 리프레시 전용 서비스로는 해외 워런티 서비스, VIP 전화 서비스, 무료 왕복 배송 등이 있다. 서비스 관련 전체 내용은 DJI 고객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I Action 2는 DJI 스토어 및 공인 판매업체에서 다양한 구성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DJI Action 2 듀얼 스크린 콤보의 소비자 가격은 63만6천 원이며, 구성품에는 DJI Action 2 카메라 유닛,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 마그네틱 스트랩, 마그네틱 볼조인트 어댑터 마운트, 마그네틱 어댑터 마운트가 포함된다. DJI Action 2 전원 모듈 콤보의 소비자 가격은 50만9천 원이며, 구성품에는 DJI Action 2 카메라 유닛, 전원 모듈, 마그네틱 스트랩, 마그네틱 어댑터 마운트가 포함된다. 모든 기타 액세서리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 액세서리 및 성능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DJI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I #Action2 #액션캠 #모듈식디자인액션캠 
작성일 : 2021-11-03
[케이스 스터디] 글로벌 3D 프린터 기업으로 성장한 폼랩
HP 워크스테이션과 원격 솔루션으로 3D 협업을 혁신   3D 프린터 제조기업인 폼랩(Formlabs)은 인력 분산화로 3D 모델링과 프린팅 작업 시 원격 협업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폼랩은 Z by HP 기술을 활용해 3D 데이터 변환 시간을 75% 줄이고, 직원들의 글로벌 협업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켰다. ■ 자료 제공 : HP   컴퓨팅 집약적 3D 모델링의 미래 선도 2011년 MIT 학생들이 설립한 폼랩은 3D 프린터의 시제품 및 제품 제작을 보완하는 장비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크기의 3D 프린터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폼랩의 LFS(Low-Force Stereolithography) 기술은 높은 정밀도, 고해상도,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폼랩의 제품과 기술력은 일본의 유명 피규어 제작사인 카이요도(Kaiyodo), 닛산 글로벌 디자인 센터의 위성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박스(Creative Box), 일본의 기계장비 제조사인 니치난 주식회사(Nichinan) 등 다양한 산업군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오토데스크 퓨전 360(Autodesk Fusion 360), 솔리드웍스(SOLIDWORKS) 3D CAD, 픽솔로직 지브러시(Pixologic ZBrush) 등의 업계 표준 툴을 사용해 폼랩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3D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 폼랩의 케이치로 아라이하라 마케팅 디렉터는 “폼랩은 MIT 미디어랩 출신이 설립한 회사이며, 다양한 사람들이 디지털 제작물을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3D 프린터 개발에 노력해왔다”고 소개했다.   원격 생산성 확보의 어려움 미국 메사추세츠의 폼랩 본사와 각국의 지사들은 3D 프린팅을 위한 대용량 파일을 다뤄왔다.  모든 직원들이 3D 데이터를 빠르게 제작, 수정 및 변환할 수 있는 CPU, GPU, 메모리 리소스를 제공하는 고사양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고객 방문이나 시연, 전시회, 행사 등 외부에서 고사양의 컴퓨팅 장치에 원격으로 접속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기업은 적절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라이하라 디렉터는 “원격 스크린 전송 데스크톱 솔루션을 사용해봤지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단순 데이터 접근은 가능했지만, 세밀한 3D 모델 작업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했다. 예를 들어 마우스로 3D 모델 세밀화 작업을 했을 때 반응이 느려 세밀한 수정이 어려웠기 때문에, 원격 솔루션의 사용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에는 3D 프린터로 대용량 3D 파일을 전송할 때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없어 작업 속도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한 번에 한 가지 작업만 가능한 싱글태스킹(single-tasking)으로 제한이 생겨, 직원들이 이에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특히 2020년에는 많은 직원이 재택 근무로 전환하면서, 폼랩은 기존 수준의 협업과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발전된 원격 컴퓨팅 솔루션을 필요로 하게 됐다.    ▲ Z by HP는 전문가의 작업 속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   성능과 생산성 갖춘 Z by HP 솔루션 채택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폼랩은 Z by HP를 선택했다. Z by HP는 강력한 데스크톱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중앙에서 컨트롤이 가능한 원격 솔루션은 물론, 고난이도 그래픽 작업을 위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한다. 또한,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툴에 최적화되어, 각기 다른 고객 환경에도 최상의 성능과 생산성을 보장한다. 폼랩은 확장성과 신뢰성, 그리고 HP Z센트럴(HP ZCentral)과의 운용성을 고려해 HP Z4 워크스테이션을 채택했다. 폼랩은 데이터와 디자인 파일에 빠르게 접속하기 위해 랙마운트형의 워크스테이션을 설치했으며, 팀원들은 이제 HP 원격 협업 솔루션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ZCentral Remote Boost)를 사용해 어느 장소에서든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중앙의 워크스테이션 파워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 파워와 새로운 방법으로 폼랩은 원격 접근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   ▲ HP Z4 시리즈 워크스테이션은 인텔 제온 CPU를 탑재했으며, 메모리를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해 선택할 수도 있고 확장성도 높다.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 소프트웨어는 높은 성능과 정확도를 가진 중앙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원격 접근을 제공한다. VPN이나 원격 데스크톱 유틸리티 등 다른 원격 접근 솔루션과 달리, Z센트럴은 LAN보다 낮은 대역폭으로도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비주얼 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앙 워크스테이션이 지정한 ‘발신자(SENDER)’는 ‘수신자(RECEIVER)’인 원격 컴퓨터와 쌍방향으로 소통해 엔드유저가 워크스테이션에서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다.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IP(지적자산)를 방화벽 내에 보관하면서, 민감한 데이터 대신 픽셀만 전송해 IP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통제 범위 밖에 있는 엔드유저 기기나 공공 무선 랜 또는 핸드폰 데이터 연결을 통한 보안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아라이하라 디렉터는 “이동 중에 노트북으로도 3D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3D 프린트 작업을 발행할 수 있어,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를 통해 어디서든 Z4 데스크톱에 접근할 수 있는 Z북(ZBook)으로 3D 모델링 셋업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의 이점 재택 근무 중인 폼랩의 직원들은 Z 워크스테이션과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를 통해 향상된 3D 모델링 작업과 산업용 수준의 3D 프린팅 장비 구동을 원격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원격 근무자가 많아지면서 기술 솔루션이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고, 기업이 새롭게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폼랩은 HP의 솔루션을 도입하며 속도를 비롯해 다양한 측면의 이점을 경험했다. 우선 개별 컴퓨팅 집약적인 업무가 보다 빠르게 처리된다. 아라이하라 디렉터는 “일례로 3D 데이터 변환 시간이 4분의 1로 감소하고, 3D 렌더링 속도는 3배 이상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 워크스테이션은 출력용 3D 파일을 순서대로 정리한 후 사용자들의 노트북이 프린팅 작업 외에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을 가능하게 해 준다. 이는 폼랩의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작업 속도가 매우 느렸던 일부 3D 편집 작업은 이제 Z4 워크스테이션에서 지연 없이 순조롭게 수행된다. 작업은 로컬 워크스테이션 내에서 진행되며,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가 원격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동안 솔루션은 더 강력한 성능을 전달한다. 아라이하라 디렉터는 “실제로 Z 워크스테이션과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 조합은 직원들의 원격 근무 경험을 사무실 환경과 비슷한 수준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프로세싱 시간을 감소시키고 원격으로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이점”이라고 덧붙였다.   “ HP Z4 시리즈 워크스테이션은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해 선택할 수도 있고 성능과 확장성도 충분하다. 3D 데이터 변환 시간이 4분의 1로 단축되고 3D 렌더링 속도가 3배 이상 개선됐다. 또한,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이동 중에 노트북으로도 3D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3D 프린트 작업을 발행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 폼랩 케이치로 아라이하라 마케팅 디렉터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6-01
이미지 데이터 그 너머
이미지 데이터가 갖는 정보와 그의 활용 (12)   지난 호에서는 빅 이미지 데이터와 그 활용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이미지 데이터가 내포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고 분류하며 검색을 용이하게 할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미지 정보의 양과 질, 현재의 기술로는 활용이 어려운 이미지 정보의 경우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지에 관해서도 다루었다. 특수한 이미지 데이터인 문자에 관하여 설명하면서 한자문화권에 속한 우리나라에서 문자기록 이미지를 활용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중국어, 일본어, 로마자를 사용하는 언어의 경우와 비교해 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올해의 연재를 마무리하면서 ‘이미지 데이터 그 너머’라는 주제로 ‘이미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가시화하여 이미지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을까?’, ‘관찰목적의 이미지와 정보전달용 이미지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미지가 지니고 있는 함축적인 의미를 어떻게 찾아내고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까?’에 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미지 데이터에 관한 이야기를 연재해 왔으니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서 이미지 데이터의 장점, 단점, 해석상의 문제점과 더불어 이미지 데이터 그 너머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 등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 유우식 | 웨이퍼마스터스(WaferMasters)의 사장 겸 CTO이다.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과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거쳐 미국 내 다수의 반도체 재료 및 생산설비분야 기업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재료, 공정, 물성, 소재분석, 이미지 해석 및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woosik.yoo@wafermasters.com 홈페이지 | www.wafermasters.com   그림 1. 영국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이유와 한국에서 배가 떨어지는 이유는 같을까, 다를까? 눈에 보이는 현상과 그 현상의 이면에 작용하는 원리는 다를 수 있다.   1. 현상과 본질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감각기관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경험과 학습을 통해서 습득한 데이터 베이스를 사용하여 지각작용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필요한 결정을 내리면서 살아가고 있다. 다섯가지 감각기관 중에서도 시각이 정보를 얻는데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많겠지만 본적이 없으니 눈에 보이는 것을 더 믿게 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어도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관찰하게 되면 눈에 보이는 것(현상)만으로 판단하지는 않을 것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현상을 참고하면서도 눈에 보이지는 않는 것(본질)도 고려해서 판단하는 안목을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화하고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현상은 본질과 다르다’라는 철학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어 현상이라고 하는 부분적인 정보로 본질이라고 하는 전체적인 흐름과 원리를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일이 현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그림 1>에 뉴턴(Isaac Newton)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았다는 이야기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오비이락)’라는 우리의 속담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보았다. 사과나 배가 떨어지는 것은 눈에 보이는 사실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까마귀가 날아가는 것도 눈에 보이는 사실로 현상이다. 공교롭게 까마귀가 날자 배가 떨어졌을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니, 까마귀가 나는 것이 배가 떨어지는 것의 원인 또는 인과관계가 될 수 없다. 까마귀가 날아가면서 배가 떨어졌으니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조사해 볼 만하다. 사과나 배가 떨어지게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를 찾는 일이 본질을 찾는 일이 될 것이다.  본질을 찾게 되면 비슷한 상황의 여러 가지(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본질이 보이게 될 것이다. 데이터는 현상을 관찰한 ‘정보의 모음’이고 데이터 분석은 ‘현상 간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본질을 찾아내는 것’이고 데이터의 가시화는 ‘현상 간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인과관계와 본질에 대한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그림 2) <그림2>의 아래 부분에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의 예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삽화로 넣어 두었다. <그림 2>의 왼쪽 아래를 보자. 숨쉬지 않는 사람은 100% 죽는다. 숨을 쉬지 않는 것이 죽음의 원인이 되므로 인과관계가 성립한다. <그림 2>의 오른쪽 아래를 보면 숨쉬는 사람도 100% 죽는다. 숨을 쉬기 때문에 죽는 것은 아니니 인과관계는 성립하지 않지만 숨을 쉬는 것(현상)과 죽는 것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 본질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인데 다 죽을 때까지 기다려서 확인할 수 없으니, 관찰 가능한 범위내의 현상을 관찰한 ‘정보의 모음’을 활용하여 유추하여 본질을 찾아가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일 것이다. <그림 2>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그 결과를 가시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시화를 통한 자신의 설득이 목적일 것이고 그 분석결과의 의미를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 싶다.   그림 2. 가시화를 통한 의미전달을 위한 이미지의 활용
작성일 :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