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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IL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0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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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생성형 AI 모델의 구조와 실무 비교 분석
생성형 AI 영상 제작의 기술과 전략 (2)   4K 고해상도 비디오 생성형 AI 모델의 등장으로 영상 산업의 제작 시스템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최신 기술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를 독립된 채널로 정밀하게 제어하며 캐릭터의 일관성 유지와 정교한 오디오 싱크 등 실무 프로덕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제작 현장에서는 오픈소스 워크플로를 비롯해, 목적에 맞는 비디오 생성 도구를 조합해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 연재순서 제1회 AI 버추얼 프로덕션 워크플로 제2회 비디오 생성형 AI 모델의 구조와 실무 비교 분석 제3회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혁신 제4회 텍스트−투−비디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제5회 AI 특수효과 및 후반작업 마스터하기 제6회 AI 기반 몰입형 사운드 디자인 제7회 버추얼 프로덕션과 AI의 융합 제8회 디지털 휴먼과 AI 아바타 제작 실전 제9회 이미지−투−비디오와 3D 오브젝트 애니메이션 제10회 소셜 미디어 최적화 AI 영상 제작 전략 제11회 AI 기반 브랜드·제품 영상 제작 제12회 AI 영상 제작의 미래와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 최석영 감성놀이터 대표이자 AI 테크니컬라이터이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국제고양 이AI필름페스티벌 총감독을 맡고 있으며 ‘AI 시대의 문화예술 읽기’의 공동저자이다.   “The tool does not make the fILM. The choice of tool is already the first cut.”(도구가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어떤 도구 를 선택하는가가 이미 첫 번째 편집이다.) — 작가 수요일   그림 1. 오픈소스 모델 콤피UI에 기본으로 들어온 이디오그램 V4   4K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생성형 비디오 모델이 대거 등장하면서, 새로운 영상 제작 방식이 영화, 방송, 영상 산업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EBS는 교육과 방송 시스템 전반에 이러한 제작 공정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EBS AI 단편극장’과 같은 새로운 포맷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주요 스튜디오와 기업은 이미 기존 프로덕션 공정에 새로운 영상 제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통합해 나가는 중이다.   그림 2. 콤피UI : 이디오그램 4.0 + LTX2.3 영상 제작   최근의 창작 생태계는 이미지, 음악, 비디오 모델이 각각 독립된 영역에 머물지 않고 하나의 유기적인 통합 시스템으로 묶이고 있다. 시각 예술 분야에서 주목받아 온 미드저니(Midjourney)는 8.0 버전에 이르러 시네마틱 모션 제어 기능을 추가하며 완전한 비디오 생성 영역으로 확장했다. 아울러 뛰어난 텍스트 표현 능력으로 3D 타이틀 작업 등에 자주 활용되던 이디오그램(Ideogram) 역시 93억 파라미터 규모의 첫 번째 공개형 모델인 ‘이디오그램 4.0’을 선보였다. 이러한 개방형 모델의 등장으로 제작 자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필자의 스튜디오 역시 노드 기반의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콤피 UI(ComfyUI)를 실무 프로덕션의 중추로 활용하고 있다. 로컬 하드웨어 자원을 활용해 제작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시각 스타일을 사전 학습시킨 데이터(LoRA)나 미세 조정(fine-tuning) 모델을 결합해 창작 목적에 맞춤화된 커스텀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콤피UI 환경에서 이디오그램 4.0으로 원천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LTX 2.3 비디오 모델과 연동하는 방식은,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품질 시안을 도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오픈 프로덕션 워크플로가 된다.   그림 3. 클링 AI에서 4K 콘텐츠 라이브러리   통합 모델의 구조적 본질과 분산 제어 차세대 비디오 생성 기술의 본질은 연출의 통제권을 입력 매개체(modality)별로 분산하여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 있다. 과거 단일 텍스트 프롬프트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과 청각 요소를 각각 독립된 입력 채널로 분리한 것이다. 텍스트(text) : 장면에 내재된 세계관, 타임라인, 서사적 맥락을 규정 이미지(image) : 특정 인물이나 객체의 시각적 정체성(identity)을 고정 레퍼런스 비디오(video) : 미장센 내의 물리적 운동 궤적과 카메라 무브먼트를 지시 오디오(audio) : 시퀀스 전반의 템포와 리듬을 결정 이 네 가지 입력 요소가 동시에 맞물리면 실무 프로덕션에 세 가지 핵심적 이점을 제공한다. 첫째, 이미지 레퍼런스를 매개로 복수의 컷을 생성하더라도 캐릭터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둘째, 비디오와 사운드가 생성 단계부터 통합 연산되므로 립싱크나 발소리같은 오디오 요소가 별도의 후반 작업 없이도 화면 동작과 정교하게 맞물린다. 셋째, 정교한 카메라 움직임처럼 언어적 묘사가 까다로운 연출 의도를 레퍼런스 비디오를 통해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즉, 과거에는 텍스트만 통제 가능했던 모델이 이제는 복합적인 연출 요소를 하나의 제어 선상에 묶어 가동하는 구조로 진화한 것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7-03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 : 스마트 건설 DX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스마트 건설 DX 가이드> 발간에 부쳐    바야흐로 디지털 대전환(DX)의 시대입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으로 대변되는 첨단 기술은 단순히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산업의 근본적인 체질을 바꾸고 있습니다. 제조업, 금융, 의료, 서비스업 등 분야를 막론하고 DX는 기업의 생존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술의 융합은 기존의 경계를 허물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은 모든 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전통적으로 노동 집약적이고 현장 중심적이었던 건설 산업 역시 예외일 수 없으며 오히려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건설업입니다. 현재 세계 건설 시장은 BIM, 드론을 활용한 지형 분석,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시공, 그리고 가상 공간에 현장을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스마트 건설’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 산업의 상황도 이와 흐름을 같이합니다. 우수한 IT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 건설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프롭테크(Prop Tech) 및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들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건설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스마트 건설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 현장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의 노력에 발맞춰, 정부 역시 스마트 건설의 본격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BIM 의무화, 스마트 건설 기준 및 표준 마련, 관련 R&D 투자 확대 등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스마트 건설을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국가 건설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국가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규제와 제도는 혁신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DX를 가속하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스마트 건설과 DX가 현장에 적용되면서 그 장점은 매우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설계와 시공은 오류와 재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여 생산성을 높이고 공기를 단축합니다. 그리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장구 등은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공헌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재 낭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건설(ESG)을 실현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DX가 본격화되면서 간과할 수 없는 단점과 한계점들도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초기 인프라 구축과 소프트웨어 도입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어 대형 건설사와 중소형 건설사 간의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한 현장 인력들의 기술적 저항감, DX를 주도할 융합형 전문 인력의 절대적인 부족 현상도 뼈아픈 현실입니다. 방대해지는 건설 데이터의 보안 문제와, 기술 발전 속도를 아직 완벽히 따라가지 못하는 기존 방식의 충돌 역시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지금은 맹목적인 기술 도입을 넘어, 잠시 숨을 고르고 우리의 현황을 냉철하게 돌아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어떤 기술을 도입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기술이 우리 현장과 조직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성공과 실패의 요인을 분석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현 가능한 DX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본 『스마트 건설 DX 가이드』는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국내외 스마트 건설의 생생한 현황을 진단하고, 현장에서 직면하는 현실적인 장벽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실전 지침서'입니다.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조직 문화를 바꾸고 사람을 중심에 두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모쪼록 이 가이드가 대한민국 건설 산업이 현재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혁신적인 미래로 도약하는 데 튼튼한 발판이자 친절한 나침반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스마트 건설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모든 건설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깊은 경의와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김인한 경희대학교 교수  (사)빌딩스마트협회 수석부회장   <스마트 건설 DX 가이드> 상세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6-05-15
한국후지필름BI, AI로 자동화와 색상 표현력 높인 디지털 인쇄기 출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PC212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레보리아 프레스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후지필름 그룹의 독자적인 AI 기술을 적용했으며, 더욱 넓은 색상 영역과 높은 색상 정밀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A4 기준 분당 120매의 고속 출력과 2400×2400dpi의 고해상도 성능을 갖춰 대량 인쇄 환경에서 생산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신제품의 핵심 기능인 AI 기반 프리프레스 기능 ‘서브스트레이트 프로파일러’는 복잡했던 용지 설정 과정을 단순화한다. 용지를 기기에 올리고 측정 버튼을 누르면 AI가 용지 특성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설정값을 적용한다. 한국후지필름BI에 따르면 이 기능을 통해 기존보다 설정 프로세스 시간을 최대 80% 단축할 수 있다. 이는 다품종 소량 인쇄가 늘어나는 인쇄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또한 AI 기반 프린트 서버인 ‘레보리아 플로우 PC31’을 탑재해 작업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일관된 품질을 낼 수 있다. AI가 문서를 분석해 최적의 화질 개선 설정을 자동으로 추천하며, 사진 속의 피부 톤이나 밝기, 채도를 별도 편집 없이 최적화한다. 인쇄 도중에 발생하는 색상 편차나 얼룩, 바코드 오류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수정 인쇄하는 검사 기능도 갖췄다. 색감 표현력도 강화했다. 이번 제품은 총 8종의 특수 토너를 지원해 다양한 인쇄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새로 출시한 그린 토너는 기본 4색만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범위까지 색상 표현을 확장했다. 한국후지필름BI는 핑크 토너와 함께 사용하면 국제 색상 표준 기관인 팬톤 별색을 93%까지 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골드, 실버, 화이트, 레드, 클리어, 텍스처 등 별색을 적용해 금속 질감이나 광택 효과가 필요한 카탈로그와 패키지 인쇄 수요에 대응한다. 레보리아 프레스 PC2120은 4색 모델과 6색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한다. 한국후지필름BI의 하토가이 준 대표는 “레보리아 프레스 PC2120은 생산 효율과 색상 표현력에서 기존 디지털 인쇄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업 인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5-11
[무료강좌] 디지털 전환이 이끄는 항공우주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미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진화, 항공우주 산업의 복잡성을 넘어서다   아폴로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오늘날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핵심 방법론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체 구조와 급증하는 상호작용으로 인해 기존 방식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제 기업은 시스템 모델링 언어인 SysML v2와 인공지능(AI), 포괄적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총체적 설루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한국지사장이다. SAS 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오라클 코리아, 테라데이터 코리아, IBM 코리아 임원 등 IT 업계에 30여 년 이상 몸 담으며 쌓아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경험을 바탕으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sw.siemens.com/ko-KR   ▲ 제공 : 지멘스   우주비행사의 달 착륙과 지구 귀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아폴로(Apollo) 프로그램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아폴로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기술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 속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무선 헤드셋, 집적회로, 이메일, 무선 공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 글에서는 아폴로 프로그램의 수많은 유산 가운데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바로 엔지니어가 종종 간과하곤 하는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s engineering)’이다. 당시 NASA가 개발한 로켓은 전례 없는 규모의 복합 시스템이 결합된, 그 시대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기계였다. NASA 엔지니어들은 로켓 내 모든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새로운 엔지니어링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렇게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탄생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아폴로 로켓의 복잡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각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성공적인 발사를 가능하게 했다. 이후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우주 분야를 넘어 항공우주 및 방위(A&D)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며, 새로운 항공기와 우주선 개발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우주 분야에서 시작돼 A&D 산업 전반으로 확대됐다.(제공 : C. Fredrickson Photography/Getty Images)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제품의 복잡성을 낮추는 데 기여해왔지만, 그 자체로는 상당히 복잡한 개념이다. 엔지니어링 영역들은 기업이 인식하는 것만큼 긴밀하게 통합돼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일부 기업은 두 엔지니어링 영역 간 인터페이스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자사의 통합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는 전통적인 문서 기반 방법론이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통합 미비는 설계 오류를 초래하고 일정 지연의 위험을 높인다. 이러한 위험은 오늘날 항공기와 우주선에 새로운 전자 기술과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대거 탑재되고 복잡성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변화가 없다면, 현재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접근 방식만으로는 항공우주 산업의 급격한 복잡성 증가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보다 총체적인 접근 방식으로 진화해 엔지니어링 영역 간 상호운용성과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투자하고 SysML v2, AI(인공지능), 포괄적 디지털 트윈과 같은 핵심 기술을 활용해 엔지니어들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익히도록 해야 한다.   항공우주의 새로운 패러다임 오늘날 생산되는 항공기와 우주선은 아폴로 시대에 개발된 기체와는 완전히 다르다. 민항기와 제트기부터 로켓과 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점점 더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첨단 기계·전기 시스템은 물론, 새로운 전자 기술과 소프트웨어까지 폭넓게 통합되고 있다. 이러한 첨단 시스템은 이전 세대의 기체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의 복잡성을 만들어낸다. 특히 기체 내 다른 시스템과의 상호작용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복잡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예를 들어, 20년 전만 해도 엔지니어는 하나의 기계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100여 개의 상호작용만 관리하면 됐고, 이는 스프레드시트에 손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반도체 칩 하나만으로도 수만에서 수십만 개에 이르는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보다 고도화된 전자 기술과 소프트웨어 통합으로 새로운 항공우주 시스템의 복잡성이 커졌다.(제공 : santofILMe/Getty Images)   A&D는 여러 엔지니어링 영역 간 통합이 필수인 산업이다. 한 영역에서 변경이 발생하면 이를 수용하기 위해 다른 영역에서도 추가 변경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전자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커지면서 이러한 변경의 규모와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영역 통합의 격차를 식별하고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 엔지니어링 접근 방식 역시 보다 총체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SysML v2를 통한 격차 해소 총체적인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략을 수립하려면 엔지니어 간 새로운 협업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도구가 필요하다. SysML (Systems Modeling Language) v2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전 버전인 SysML v1은 엔지니어가 작업을 효율적으로 모델링하고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그러나 모델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방식이 매우 엄격해 상호운용성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SysML v2는 더욱 직관적인 모델링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다양한 모델링 방법론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교환을 훨씬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SysML v2는 엔지니어링 영역 간 정보를 개방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표준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일관성을 높이고 통합 시스템 아키텍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물론 SysML v2의 효과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병행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 다행히 다양한 모델링 방법론을 수용할 수 있는 특성은 진입 장벽을 낮추고, 엔지니어가 새로운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략을 보다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총체적 발전과 민주화에도 기여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5-06
한국후지필름BI, 맞춤형 통합 디지털 포털 ‘후지필름BI On’ 정식 오픈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고객 맞춤형 통합 디지털 포털 서비스인 ‘후지필름BI On’을 공식 출시했다. 후지필름BI On은 기업 고객이 복합기와 소프트웨어 계약부터 청구 현황, 소모품 주문, 배송 및 설치 정보, 구독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포털은 빠른 고객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이용자는 가입과 동시에 전담 담당자를 자동으로 배정받는다. ‘콘택트 어스’ 기능을 활용하면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영업이나 청구, 서비스 관련 문의에 대해 빠른 답변을 얻을 수 있다. 기존에 고객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문의하던 고장 접수와 소모품 주문도 해당 기능을 통해 처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구독 관리 메뉴는 흩어져 있는 개인별 구독 정보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돕는다. 한국후지필름BI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모든 구독 서비스의 수량과 가격, 공급처를 등록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만료 알람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IT 자산 운영을 지원한다는 것이 한국후지필름BI의 설명이다. 계약 현황 메뉴에서는 계약 제품과 기간, 조건, 월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청구 현황 조회를 통해서는 컬러와 흑백 사용량에 따른 비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배송 현황 메뉴는 배송 정보와 담당 엔지니어 정보를 즉각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후지필름BI의 전체 제품과 솔루션을 살펴보는 쇼케이스와 보도자료 및 프로모션 소식을 전하는 브랜드스토리 메뉴를 운영한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후지필름BI On의 출시는 고객이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고객 경험을 디지털 중심으로 혁신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면서, “고객의 든든한 DX 파트너로서 피드백을 반영해 포털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4-20
한국후지필름BI, 올인원 스마트보드 ‘맥스허브 V7’ 국내 출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글로벌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브랜드인 맥스허브(MAXHUB)의 올인원 스마트보드 V7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고객의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맥스허브 V7은 최신 하드웨어와 윈도우 11 프로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과 스마트 오피스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공한다.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정밀한 터치 경험을 지원하며, 논글레어 처리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또한 5000만 화소의 AI 3안 카메라는 회의실 전체를 비추거나 참가자를 개별적으로 인식해 회의 상황에 맞는 레이아웃으로 자동 조정할 수 있다. 최대 15m 거리까지 음성을 인식하는 마이크와 고출력 스피커도 탑재돼 대규모 회의실에서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협업 기능도 강화되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이트보드 기능을 통해 QR 코드로 이미지, 동영상, PDF 파일 등을 보드에 즉시 삽입할 수 있으며, 전용 펜은 양쪽을 활용해 듀얼 컬러와 지우개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무선 동글(wireless dongle)만 연결하면 다른 PC 화면을 손쉽게 투영할 수 있고, 투영된 화면은 PC와 보드 양쪽에서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회의 운영이 간편해졌다. 아울러 PC와 스마트폰 등 최대 9대 기기를 동시 연결할 수 있어 다인원이 참여하는 회의에서도 원활한 자료 공유와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BI의 하토가이 준 대표는 “맥스허브 V7은 고사양 하드웨어와 직관적인 협업 기능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돕는 올인원 설루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BI는 고객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CHX(고객 행복 경험)를 구현하는 차별화된 DX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BI는 맥스허브 V7 구매 프로모션 이벤트를 2026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한국후지필름BI에서 맥스허브 V7 시리즈를 구매할 경우 유상 옵션인 무선 동글 1개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최대 5년간 유지보수가 포함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12-24
한국후지필름BI, 오피스 효율성 높인 A3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 3561 시리즈’ 출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은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A3 흑백 디지털 복합기 신제품 ‘아페오스(Apeos) 3561 시리즈(3561·3061·2561)’를 출시했다. ‘아페오스’는 2021년 5월 출범한 한국후지필름BI의 오피스 통합 브랜드로, 프린터와 복합기를 넘어 하드웨어·설루션·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빠른 처리 속도와 콤팩트한 설계, 저소음·저전력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오피스 환경에서 높은 생산성과 쾌적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신제품 아페오스 3561 시리즈는 핵심 하드웨어 성능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SSD 메모리를 256GB로 확장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으며, 최대 2176매까지 지원되는 용지 용량으로 대량 출력 시에도 작업이 끊김 없이 이어진다. 긴 용지 출력과 소형 용지 스캔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문서 작업에 대응하며, 페이퍼리스 오피스 구축을 돕는 설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소음 수준을 약 60% 줄여 조용하고 쾌적한 사무 환경을 구현한다. 이번 시리즈는 기업의 ESG 경영성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절전 모드에서 필요한 부품만 전원을 공급하는 스마트 절전 기술과, 낮은 온도에서도 높은 인쇄 품질을 유지하는 ‘수퍼 EA-에코 토너(Super EA-Eco)’를 적용해 인쇄 과정의 전력 소모를 줄였다. 고효율 LED 프린트헤드는 1200×2400dpi의 고해상도 출력을 구현하면서도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다. 외관과 일부 부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하고, 분해·세척이 용이한 구조로 설계해 자원 순환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오피스 환경을 조성한다. 보안성과 관리 효율성도 한층 강화됐다. 아페오스 3561 시리즈는 신규 운영체제를 탑재해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암호화 방식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표준 보안 인증을 다수 획득하여 기업용 정보 보안 요구 수준을 충족했다. 또한 관리자는 원격으로 동일 네트워크망 내 복합기의 설정 및 관리를 수행할 수 있으며, 관리자 계정 복구 기능을 추가해 기기 접근 제어를 한층 강화했다. 한국후지필름BI의 하토가이 준 대표는 “아페오스 3561 시리즈는 생산성, 공간 효율성, 에너지 절감 등 모든 면에서 효율을 극대화한 실용적인 오피스 설루션”이라며, “한국후지필름BI는 앞으로도 고객행복경험(CHX)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1-24
한국후지필름BI, 직장인 AI·AX 설루션 인식 조사 결과 발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20대부터 50대 직장인 1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AI·AX 설루션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AI 기술이 업무 현장에 어떤 방식으로 도입·활용되고 있는지와 이에 대한 직장인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현재 업무에서 인공지능(AI) 툴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직장인 3명 중 2명이 AI를 업무에 도입해 사용 중임을 의미하며, AI 기술이 빠르게 직장 내 업무 환경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툴(복수응답)은 챗지피티(ChatGPT, 85%)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제미나이(Gemini, 36%), 퍼플렉시티(Perplexity, 27%),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iot, 15%)순으로 나타났다. AI 툴 사용자들은 ‘업무 속도 향상’(70%)과 ‘결과물 품질 개선’(46%)을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8%)는 “효율은 높아졌지만 정확도와 의존성 문제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개인정보·영업비밀 유출 위험’(47%)과 ‘답변의 편향성·공정성 문제’(44%) 역시 주요 우려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는 기업에서의 AI 툴 활용 확산의 지속을 위해선 보안과 신뢰성 확보가 뒷받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한편, AI 툴을 사용하지 않는 직장인 중 절반은 ‘회사 차원의 지원 부재’(48%)를 비사용 이유로 꼽았다. 이들 중 향후 AI 툴 도입 의향이 있는 응답자들은 ‘회사 계정·툴 제공’(69%)과 ‘교육 및 가이드 제공’(57%)을 필요 요소로 선택해, AI 확산의 관건이 개인 역량보다 조직적 인프라와 정책 정비에 있음을 시사했다. 조직 차원의 AI 툴 도입 현황을 묻는 질문에서는 ‘아직 도입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47%로 가장 높았으며, 도입의 주요 장벽으로는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문제’(37%)가 꼽혔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도 보안에 대한 우려가 AI 도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AI 도입의 핵심 과제는 보안이며, 디지털 전환(DX)과 AI 혁신(AX)의 성공 역시 AI에 대한 신뢰도 확보에 달려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후지필름BI의 하토가이 준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AI가 이미 업무 환경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지만, 결과물의 정확도와 보안, 조직 차원의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과제가 남아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한국후지필름BI는 AI를 기반으로 협업·자동화 환경을 고도화해 중소기업 시장의 차세대 업무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2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에 코파일럿 기반 AI 기능 강화하는 업데이트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을 통해 윈도우 11 PC에 강력한 AI 경험을 제공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모든 윈도우 11 PC를 AI PC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기능을 윈도우 사용 환경에 통합해, 윈도우 11 사용자가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PC에 필요한 요소를 ▲자연어 문자 및 음성을 기반으로 상호작용하고 사용자를 이해 ▲사용자가 보는 시각적 정보를 같이 인식하고 도움을 추천 ▲사용자 승인 하에 능동적으로 작업 수행 등 세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윈도우 11은 코파일럿과의 음성 기반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음성 사용 시 코파일럿과의 상호작용 빈도가 문자보다 두 배 이상 높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간편한 음성 기반 접근으로 사용자가 코파일럿과 더욱 깊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도우 11 PC의 코파일럿 앱 설정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호출어인 ‘헤이 코파일럿(Hey, Copilot)’으로 코파일럿 보이스(Copilot Voice)를 실행할 수 있다. 사용자가 호출어를 말하면 화면에 마이크 아이콘이 표시되고 인식 신호음이 울리며 대화가 시작된다. 대화 종료는 ‘굿바이(Goodbye)’라는 음성 명령 또는 종료 버튼으로 실행되며, 몇 초간 상호작용이 없는 경우에도 신호음과 함께 자동으로 코파일럿이 대화를 종료한다. 코파일럿 비전(Copilot Vision)도 코파일럿이 제공되는 전 세계 윈도우 11에서 정식 지원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데스크톱 화면이나 앱을 공유하면 코파일럿이 화면 콘텐츠를 인식해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질문에 응답하거나 음성으로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게임 탐색, 이력서 작성, 창작 프로젝트 개선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쇼 미 하우(Show me how)’라는 음성 명령어를 통해 특정 작업의 수행 절차를 보여주도록 요청할 수 있다. 코파일럿은 앱 내 클릭 위치와 절차를 시각적으로 안내하며, 게임 플레이, 사진 보정, 여행지와 일정에 따른 준비물 검토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조언을 제공한다. 코파일럿 비전과의 문자 기반 대화도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음성 기반의 상호작용만 가능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Windows Insider Program)을 통해 코파일럿 비전과 텍스트 입력 방식으로도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에는 새로운 ‘애스크 코파일럿(Ask Copilot)’ 기능이 추가된다. 애스크 코파일럿 활성화를 통해 사용자는 코파일럿 비전과 코파일럿 보이스를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이용하고, 코파일럿을 PC 사용 경험에 자연스럽게 통합해 지원, 안내, 협업 등 필요한 기능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작업 표시줄은 사용자가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돕고, 한층 생산적이고 재미있는 작업 경험을 제공하는 허브로서 기능한다. 사용자는 앱, 파일, 설정 등에 더욱 빠르게 접근함으로써 검색어를 입력하는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웹 기반 작업 수행 기능으로 공개된 코파일럿 액션(Copilot Actions on the web)은 윈도우 내 로컬 파일에서도 직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된다. 이 기능은 윈도우 인사이더의 코파일럿 랩스(Copilot Labs)에서 프리뷰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범용 에이전트로서 코파일럿은 PC에 있는 맥락을 기반으로 데스크톱과 웹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며 사진 정리, PDF 정보 추출 등 작업을 대신 수행한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작업을 지시한 후 다른 업무에 집중하며 작업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어떤 작업이 수행되었는지 검토할 수 있다. 코파일럿은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연결을 승인하면, 원드라이브(OneDrive), 아웃룩(Outlook), 지메일(Gmail) 등 이메일, 연락처, 일정 기반의 주요 플랫폼 서비스를 코파일럿 온 윈도우(Copilot on Windows)에 직접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치과 예약 세부 정보 찾아줘”, “이메일 주소 알려줘” 등의 명령어를 통해 캘린더나 이메일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문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결과는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다양한 형식으로 내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윈도우 설정과도 연동된다. 사용자가 윈도우 PC 설정에 대해 “화면을 더 읽기 쉽게 만들어줘”, “집중을 위해 방해 요소 줄여줘” 등 자연어 명령으로 요청하면, 코파일럿이 관련 설정 페이지로 자동 안내한다. 더 간편하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AI 액션 기능도 추가됐다. 매너스(Manus)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AI 에이전트로, 파일 탐색기(File Explorer) 내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로컬 폴더의 문서를 활용한 웹사이트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문서를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매너스로 웹사이트 만들기’를 실행하면, 별도의 업로드나 코딩 없이 몇 분 만에 웹사이트가 제작된다. 이 기능은 현재 비공개 프리뷰 단계에 있으며, 향후 파일 탐색기에서 필모라(FILMora)를 실행해 쉽고 간편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새로운 AI 액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PC를 대상으로, 클릭 투 두(Click to Do)와 줌(Zoom) 연동 기능을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도입할 예정이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화면에 표시된 이메일 주소 위에 마우스를 올리기만 해도, 별도의 앱 전환 없이 줌 미팅을 즉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시큐어 퓨처 이니셔티브(Secure Future Initiative)에 따라 역대 운영체제들 중 가장 안전하다. 특히 윈도우에 에이전트 기능이 도입되면서, 개인정보와 시스템 보호를 위한 방어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소개했다. 코파일럿 액션은 사용자가 모든 실행 권한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된 상태로 제공되며, 사용자가 직접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실행 과정은 사용자에게 투명하게 공유되며, 민감한 작업 단계에서는 특정 작업을 위해 사용자에게 별도의 승인을 요청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리뷰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고, 기능의 안전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수프 메흐디(Yusuf Mehdi) 최고 소비자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윈도우 11 PC를 코파일럿 중심의 AI PC로 전환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매일 사용하는 윈도우 환경에 AI를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가장 강력한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