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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IIoT"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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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조산업에서 공급망 전반의 통합 보안 대응이 시급”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최근 산업 전반의 공급망이 복잡·다변화됨에 따라 물리적 측면의 공급망 안전과 디지털 측면의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조 보안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IT 시스템, 산업제어시스템(ICS), 클라우드 플랫폼, IoT 장비 등이 제조 공정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며, 해커들이 단일 부품 공급업체나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체 산업체를 마비시키는 공급망 사이버 공격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로 발표를 맡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김주미 수석위원은 “제조업이 현재 사이버 위협에 가장 취약한 산업 중 하나, 보안이 내재된 시스템 설계와 공급망 전반의 보안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주미 수석위원은 스마트 공장이 도입한 이후 생산성 증가, 고용 시장 확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동시에 제조업 부문에서 사이버 공격이 300%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인더스트리 4.0 기술(IIoT 장치, 클라우드 시스템, 상호 연결된 공급망) 도입으로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자동화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면서, 위협 행위자들의 표적 탐지 및 방어 우회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 보안 전략이 부재한 현실에 대해 언급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코어시큐리티 한근희 부사장은 “제조업 공급망의 안정성은 이제 물리적 보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 보안을 위한 국제 표준인 IEC 62443을 중심으로 한 보안 프레임워크의 확대 적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급망의 회복력(resilience)은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특히 ICS 보안은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산업 프로세스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은 디지털 요소가 포함된 모든 제품에 대해 2027년까지 국제표준 기반 보안 시스템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근희 부사장은 공급망 보안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 3대 요소 중 ‘가용성(availability)’을 가장 핵심으로 지목하며, “공격 발생 시 복구가 지연될 경우 5일에 한번꼴로 사이버 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존폐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케이포시큐리티의 박경철 대표는 유럽연합이 추진 중인 디지털 제품 여권(DPP)의 정책과 CEN JTC24 표준화 동향을 소개하였다. 그는 DPP가 분산ID(DID), 블록체인 기반 무결성 검증,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Verifiable Credential : VCDM) 등을 기반으로 제품 정보의 신뢰성과 추적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하며, ISO 및 W3C 국제 표준 기반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EU는 2027년부터 배터리 제품에 DPP 적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전 산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 역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향후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급망 보안 표준의 보급과 적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함께 기획한 국가표준 첨단제조 박주상 코디네이터는 “제조 보안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며, 표준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진출과 시장 확대의 기회가 표준을 통해 더욱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5-09
[온에어] 무전원 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 고도화 지원 방안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2월 24일 CNG TV는 줌(ZOOM) 방송을 통해 ‘무전원 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 고도화 지원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코아칩스의 무전원 IoT 센서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 공장 고도화 지원 방안, 기존 MES 및 기술 공급업체와의 협업 전략, 그리고 레거시 설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등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와 4차산업혁명연구소 한석희 소장   이번 웨비나는 4차산업혁명연구소 한석희 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해 에너지 하베스팅 센서 및 센서 플랫폼 기술을 소개했다.    센서 기술과 스마트 공장 혁신 오재근 대표는 무선 센서를 상용화하기 위해 10년 이상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스마트 공장 및 산업 IoT(IIoT) 적용 사례를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는 해당 기술의 개발 배경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센서 기술의 발전 방향과 스마트 공장 구축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그는 “센서 산업의 트렌드가 공급자 주도에서 수요자 주도로 전환되고 있으며, 극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센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아칩스의 무전원 무선 센서, 자가 발전 센서 등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디지털 리트로핏(digital retrofit)을 통해 기존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공장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DX(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시장 구도가 바뀌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1조 개의 센서가 사용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약 10조 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고진동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센서   센서 산업의 변화와 극한 환경에 적합한 센서 기술 오 대표는 센서 시장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주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센서 설루션 중심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에서는 자동차 제조사가 센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센서의 성능과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아칩스는 해양, 고온 및 저온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센서를 개발하며, 국내 최초 및 세계 최초의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그 중 420℃에서도 작동 가능한 센서는 대표적인 혁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무전원 모선 센서는 외부 압력이나 진동에 따라 신호 특성이 변화하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센서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이와 함께, 코아칩스의 인텔리전트 타이어 센서는 시속 880km에서 약 100G의 충격을 견딜 수 있으며, 2013년 세계 최초의 무전원 센서를 통한 실제 시험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활용하면 주변의 에너지를 이용해 반영구적으로 무선 센서를 운용할 수 있어, 스마트 공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   무선 전력 전송을 활용한 세선 기술 혁신 코아칩스는 자가 발전형 에너지 하베스팅 무선 센서를 통해 배관의 변위와 하중을 측정하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법적으로 요구되는 점검을 대체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개발된 사례다. 또한, 진동을 이용한 열차 전복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열차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을 전기로 변환하여 무선 통신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이 기술 개발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됐다. 디지털 리트로핏은 기존의 오래된 기계나 시스템에 새로운 컴포넌트를 추가하여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많은 산업 설비가 10년 이상 사용되면서도 데이터 추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디지털 리트로핏을 적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센서 개념의 변화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4-02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및 산업지능화 콘퍼런스, AI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의 미래 제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이 https://automationworld.co.kr 3월 12일~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여 22개국 400개사가 참여하는 2100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6만 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AW 2025에는 ▲스마트 공장 설루션 분야의 현대오토에버, 슈나이더일렉트릭, 로크웰 오토메이션, 싸이몬, 어드밴텍, 엔드레스하우저 ▲로보틱스 분야의 HD현대로보틱스, 유니버설로봇, 야마하, 뉴로메카, 한국엡손 ▲스마트 물류 분야의 현대글로비스, 오토스토어, 테크맨 로봇 ▲공장 자동화 분야의 보쉬, 오토닉스, 아펙스, 리탈, 백호프, 인아그룹, 후지전기코리아 ▲머신 비전 분야의 라온피플, 바슬러, 화인스텍, 엔비전, 아이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기업 가운데 현대오토에버는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실현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설루션을 선보인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설루션 생태계와 다양한 레퍼런스 사례를 공유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운영의 미래 창출’이라는 주제로 AI 기반 설루션과 자율주행로봇(AMR)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제조 자율화 및 AX(인공지능 전환) 및 DX(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제조 AI, 빅데이터, 네트워크, IIoT, 로봇 활용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설루션은 물론 국내외 기업의 선도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 AI 특별관’이 구성되어 AI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특별관은 산업 AI 설루션을 공급하는 우수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위한 AI 적용 방안과 지원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월 13일~14일 코엑스 E홀에서는 ‘2025 산업지능화 콘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현대오토에버, LG CNS, 헥사곤 MI, 로크웰오토메이션, IBM,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등 국내외 혁신 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하여 제조업 AX 확산을 위한 AI 도입전략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콘퍼런스 1일차인 3월 13일에는 ‘글로벌 제조 혁신의 새로운 언어 –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를 주제로 ‘2025 글로벌 첨단제조 표준화 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첨단 제조 분야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기술 및 표준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2일차인 3월 14일에는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IDS) 기술위원회 세미나’가 동시 개최된다.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는 개방적이고 투명한 표준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디지털 기반 제조 산업 생태계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로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 AI 얼라이언스, AI 자율제조 성과 확산 활동, 인재 양성, 교육 및 자격 사업, 표준화 및 글로벌 협력 사업 등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공급/수요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2-26
엔터프라이즈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소프트웨어, Windchill
주요 PLM 소프트웨어 소개 엔터프라이즈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소프트웨어, Windchill   개발 및 자료 제공 : PTC, 02-3484-8000, www.ptc.com/ko/products/windchill Windchill(윈칠)은 제품 수명주기 동안의 모든 제품 정보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검증된 PLM  솔루션이며, 기업 내/외부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제품 정보의 통합 스레드 환경을 제공한다.  Windchill의 핵심 멀티 CAD 및 PDM(제품데이터 관리) 기능은 설계변경 자동화 및 문서관리, 비즈니스 시스템 통합과 프로젝트 실행 기능을 통해 가장 중요한 제품 개발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PLM 이니셔티브 및 요구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파생 제품 관리, 부품 분류, 공급업체 관리, 제조 및 서비스 BOM관리, 제조 공정계획 및 작업 지침, 증강현실, IoT 등으로 역량을 확장지원하고 있으며,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DX Platform은 기업 내 다양한 시스템 연계를 통해 완벽한 디지털 스레드 환경 제공하고, 전사 PLM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1. Windchill+ Windchill의 모범 사례가 탑재된 Windchill+는 완벽한 보안환경의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제공되고 있다. 더 이상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스템 다운타임이 필요하지 않으며, 지속적인 서비스와 항상 최신의 제품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On-premise Windchill이 제공하는 모든 혁신 기술에 신속하고, 완벽한 글로벌 협업 기능을 모두 통합하여 PLM 환경구축에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혁신을 앞당길 수 있다. 2. Arena Arena(아레나)는 SaaS 기반의 제품으로 BOM, 회로, 소프트웨어 및 관련 데이터통합 보안환경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고품질 제품을 빠른 속도로 설계, 생산, 배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잡한 제품을 설계하고 전 세계에 분산된 조직 및 공급망과 협력해야 하는 기업인 경우, Arena를 사용하면 신제품 개발 속도를 앞당기고, 품질 이슈를 최소화하여 수익성 개선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품질 및 제조부서에서는 Arena를 통해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여 제품 수명주기 전체에 변경 사항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환경, FDA, ISO, ITAR, EAR를 비롯한 각종 규제를 보다 빠르게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 Thingworx Navigate 기업의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고안된 IIoT 플랫폼인 ThingWorx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속도를 높일 수 있다. Thignworx Navigate는 복잡한 기간계 시스템의 데이터들 연결하여 효과적인 시각화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개별 업무 담당자가 데이터를 획득하여 각 역할에 맞는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담당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4. Windchill 도입 효과  PTC의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는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구성하여 제품, 프로세스 및 사람(작업자)과 실시간으로 협업을 수행하고, 기업의 목표에 맞게 조율하며,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회사 전체에SSOT(Single Source of Truth)를 구축,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다.  통합된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PLM(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인 Windchill은 기업의 제품 수명 주기를 관리하고, 제품개발에 관련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며, 업무 협업을 개선하고 제품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더 효율적인 제품 개발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1) 제품 수명 주기 관리 Windchill은 제품 수명 주기 관리를 향상시킨다. 제품의 초기 설계부터 제조, 유지 보수 및 폐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관련된 데이터와 정보를 중앙에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제품 개발 및 운영 단계에서 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2) 실시간 데이터 공유 Windchill을 사용하면 제품과 관련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것은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제품 정보의 실시간 업데이트와 공유를 가능하게 하여 더 빠른 의사 결정과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3) 더 나은 협업 디지털 스레드는 제품 관련 정보를 다양한 팀과 이해 관계자 사이에서 공유하는 것을 강조한다.  Windchill은 이러한 정보 공유를 용이하게 하며, 다른 팀 및 파트너와의 협업을 간편하게 한다. 이로 인해 제품 개발과 관리 단계에서 더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4) 제품 품질 향상 Windchill을 통해 제품 관련 데이터의 중앙 집중화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이것은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수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5) 유지 보수 및 업데이트 제품이 운영 단계에 도달하면 Windchill을 사용하여 유지 보수 작업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로써 기업은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더 긴 기간동안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6) 더 빠른 시장 진입 제품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연결된 제품 수명 주기를 관리함으로써, 기업은 제품을 더 빠르게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이것은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주요 글로벌 고객 사례 (1) Vestas 1) Challenge Vestas(베스타스)의 29,000명의 직원은 전 세계 풍력 에너지 및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설계, 제조, 설치, 개발 및 서비스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87개국에 154GW가 넘는 풍력 터빈을 보유한 베스타스(Vestas)는 누구보다 더 많은 풍력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Vestas는 각 고객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증가하는 제품 복잡성 문제를 관리하는 동시에 제품 및 프로세스 품질 개선을 추진하여 비즈니스를 발전시켜야 했다. 2) Solution Vestas는 CAD, PLM, IoT 전반에 걸쳐 PTC의 디지털 스레드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Vestas의 경우 디지털 스레드는 엔지니어링에서 시작하여 엔터프라이즈 거버넌스 및 추적성을 위한 강력한 PLM 기반을 구축했다. Vestas는 이제 제품 및 프로세스 정보의 통합된 폐쇄 루프 흐름을 향한 여정을 진행 중이다. 3) Impact  Creo, Windchill 및 ThingWorx의 End-to-End 구성 관리를 통해 엔지니어링과 제조의 동기화를 유지하는 동시에 수작업과 중복 작업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이는 제품 및 프로세스 품질의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Vestas는 또한 폐쇄 루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동급 최고의 풍력 발전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시뮬레이션 모델을 검증하고 제품 및 프로세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통찰력을 생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연결된 풍력 터빈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2) Whirlpool 1) Challenge Whirlpool(월풀) Corporation은 전 세계적으로 여러 회사 부서와 수천 명의 직원이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효율적이고 일관되게 제공하기 위해 고군 분투하고 있었다. 이를 위한 조직의 복잡성을 줄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2) Solution Whirlpool은 Windchill을 제품 데이터의 단일 소스로 활용하여 CAD 관리, BOM 관리, 요구 사항 관리 및 시스템 모델링에 대한 모범 사례를 구현하여 증강 현실, 가상 현실 및 연결된 제품에 대한 기술 혁신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3) Impact 제품 개발 비용 절감, 엔지니어링 변경 감소, 구성요소 및 설계 재사용 확대, 소비자 결과 개선, 보다 많은 유도형 혁신이 가능하다. (3) VOLVO 1) Challenge 400,000명 이상의 직원, 그리고 그 중 73,000명이 전 세계 129개 지역에 위치한 R&D에 근무하고 있는 Bosch(보쉬)는 모빌리티, 산업 기술, 에너지 및 건물 기술, 소비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비즈니스로 인해 기업 내부 및 외부에서 협업 작업이 점점 더 많아지고, 변화의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역량을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이 증가되었다. 2) Solution 성공적으로 새로운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end-to-end 가치 흐름을 만들고 Creo, Windchill 및 ThingWorx를 사용한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했다. PTC Windchill의 기본 제공 기능과 ThingWorx를 통한 가치 있는 배포를 사용하여 작업 현장의 직원들과 비전을 연결했다. 3) Impact 단일 공유 시스템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통한 협업을 강화할 수 있었고, 초기 단계에서의 올바른 솔루션으로 리드 타임 단축 및 재사용이 증가되었다. 제조 요구사항은 제품, 프로세스, 리소스와 연결되어 기업 전반에 걸쳐 가시화되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PLM과 DX 가이드'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 가기 
작성일 : 2025-01-19
파수, 파로스 인수하면서 OT 보안 시장에 진출
파수가 OT 보안 전문기업 파로스네트웍스를 인수하고 OT(운영기술) 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파수는 차별화된 역량과 노하우를 갖춘 파로스를 기반으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OT 보안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OT 보안은 제조, 에너지, 운송 산업 등의 장비, 시설 등 물리적 인프라를 관리하는 OT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CS(산업제어시스템) 등을 포함한 OT 시스템이 공격받으면 공장이나 발전소가 멈추거나 오작동할 수 있어 막대한 경제적, 인적, 환경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과거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OT 시스템은 디지털 전환의 확산으로 IT 시스템과 연결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졌다. 실제 최근 대형 제조기업 및 국가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EU는 강력한 징벌적 과징금을 부여하는 ‘네트워크 및 정보 시스템 지침2(NIS2)’을 제정했으며 국내에도 관련 법제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파수가 인수한 파로스는 OT 보안 솔루션 컨설팅 전문업체로 15년 이상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초대형 공장 등을 포함한 다수의 대기업 고객과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OT 보안 솔루션 공급을 넘어 구축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OT 보안을 도입하고 적용하기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역량과 레퍼런스를 갖췄다.     파수는 최근 기업용 LLM ‘엘름(Ellm)’을 출시하며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이번에 파로스 인수를 통해 OT 보안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특히 국내도 OT 보안 의무화의 가능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관련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OT 보안이 AI 사업과 함께 파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파수는 파로스의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화하는 OT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파수의 조규곤 대표는 “IoT와 IIoT(산업용 사물 인터넷), 스마트 공장과 산업 자동화 등 운영 시스템이 급속도로 고도화되면서 OT 보안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IT 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독립적인 프로토콜과 운영 환경 등으로 보안 적용이 늦어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는 전문성과 노하우의 부족으로 OT 보안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수의 일원이 된 파로스는 구축부터 운영, 안정화에 이르는 독보적인 OT 보안 역량과 레퍼런스를 갖췄다”며, “파수와 파로스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급성장이 기대되는 OT 보안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5-20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조 디지털 전환 위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신제품 소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힜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Results Achieve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 제조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속가능성과 연관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생산 최적화 솔루션으로 ▲모터 설비 이상 감지 예측 보전 솔루션인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가디언AI(FactoryTalk Analytics GuardianAI) ▲신 클라이언트 관리 소프트웨어 신매니저(ThinManager) ▲제어 패널의 설계를 단순화하고 공간을 최적화하는 온 머신 솔루션(On-Machine Solution) 등을 선보인다. 신매니저는 중앙 집중식 제어 및 보안 관리 솔루션 역할을 하며,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보안을 강화한다.     역량 강화 솔루션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모듈형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 팩토리토크(FactoryTalk)의 주요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 에뮬레이트3D(Emulate3D)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개방형 HMI(Human Machine Interface) 비주얼라이제이션 플랫폼인 팩토리토크 옵틱스(FactoryTalk Optix)는 최신 기술과 혁신적 설계, 확장 가능한 옵션 등을 통해 비전 달성을 가속화한다. 이 플랫폼은 접근하기 쉬운 하나의 도구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결과물을 개선을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솔루션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팩토리토크 데이터모자익스(FactoryTalk DataMosaix)를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된다. 신제품인 팩토리토크 데이터모자익스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데이터옵스(DataOps) 솔루션으로,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고 조직 전체의 산업 데이터 사용 방식을 최적화하여 생산성, 품질,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분산제어시스템(DCS) 플랜트팩스(PlantPax)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로직스AI(FactoryTalk Analytics LogixAI) ▲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AR 기술을 활용한 뷰포리아(Vuforia)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파트너존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협업하여 개발한 제품을 선보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23년 두산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의 로봇 및 컨트롤러 자동화 설비 구축, 스마트 공장 구축,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로봇 및 관련 기술 개발 등에 합의했다. 또한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마키나락스와 함께 생산 현장 데이터 기반 AI 분석 플랫폼을 소개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스콧 울드리지 아태지역 사장은 “글로벌 산업 트렌드가 AI, VR/AR, 로봇 공학, 클라우드 등 새로운 주요 기술들이 급부상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러한 최신 기술들을 적용하여 산업 자동화에 대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한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 제조기업들은 특히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는 “국내 스마트 공장 시장은 2024년까지 약 20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 및 배터리, 반도체, 생명공학 분야 등에서 스마트 공장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국내 제조업계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이고,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국내 제조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여, 유연하고 애자일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7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정의 최적화 위한 토털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EV 배터리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생산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배터리 업계는 현재 원가절감 및 수율 향상을 위해 제조 공정 스마트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V 배터리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생산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 더욱 최적화된 설비 운영을 가능케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자회사 아비바를 통해서 전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에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 운영 관리 시스템(MES)을 구축하고 있다. 안돈, 퍼포먼스, WOM, WI 등 기본적인 4가지 모듈을 통해서 개별 제조공정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생산 중단 시간을 줄인다.     공장 자동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모디콘 M262 컨트롤러(Modicon M262 Controller)’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직 및 모션 응용 분야를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지원 솔루션이다. 머신을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통합하거나 머신-장치, 머신-사람, 머신-머신, 머신-플랜트, 또는 머신을 클라우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 및 신뢰성을 갖춘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화 솔루션인 ‘팩드라이브3(PacDrive3)’는 산업 현장의 시스템 통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합한 솔루션이다. 로직 및 모션 제어를 위한 컨트롤러, 고성능 서보 드라이브 및 모터, 안전확보를 위한 세이프티 장치, 여러가지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산업용 로봇, 이 모든 장치를 구성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팩드라이브의 아키텍처는 중앙 집중식 확장 시스템으로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로직, 모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고, 사전 프로그래밍된 테스트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는 단순 장비 제조 업체뿐만 아니라 로봇 등이 도입된 첨단 제조 사업장에 적합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장 생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동로봇인 ‘렉시엄 코봇(Lexium Cobot)’도 선보이고 있다. 렉시엄 코봇은 동적 토크 및 속도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특유의 부드럽고 활발한 움직임을 수행하면서 인간과 밀접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공장에서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의 윤영재 매니저는 “국내 대표 산업인 배터리 업계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등 공정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그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일 품목에 대한 솔루션 제안보다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과 높은 생산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21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소프트웨어 ‘EOCR 엣지(EOCR Edge)’를 출시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보편화되고 산업의 디지털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인 EOCR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의 EOCR은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 통신을 지원해 온·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 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해 위험을 방지한다. 이번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보인 EOCR 엣지는 기존의 디지털 제품을 가시화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이다. 이 제품은 EOCR과 스마트 MCC(Motor Control Center)를 전체적으로 통합하여 관리하고 예지보전한다. 이를 통해 EOCR ISEM, PFZ 등의 EOCR 주요 디지털 제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현장의 수많은 MCC와 모터 관리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며 직관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모터의 상태, 모터의 운전 실시간 전류값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및 과거 전류 트렌드를 비교하여 모터가 트렌드 값에서 벗어나게 되면 모터의 이상 징후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계전기 동작 전 MCC 와 모터 이상 유무 확인 지원 및 이상설비에 대한 집중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며, 문제 이상 징후에 대한 사전 경고 알람을 제공하여 사전에 유지보수 및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 및 PC 혹은 원격 제어 사이트를 통해 MCC와 모터 상태를 언제 어디서든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프로덕트 사업부의 권지웅 본부장은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가 필수인 만큼 아날로그 EOCR보다 연계성 및 편의성이 높은 디지털 EOCR이 필요하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OCR 부문의 선두주자인 만큼, 디지털화된 EOCR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디지털 여정의 함께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24
에이수스, 최신 IoT GPU 모듈 ‘MXM-M23A 시리즈’ 출시
에이수스 코리아가 IIoT, IoRT, IoMT, 스마트시티, 모바일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그래픽 솔루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IoT GPU 모듈인 ‘MXM-M23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XM-M23A 시리즈는 인텔 아크(Intel Arc) A370M GPU를 탑재한 MXM-M23A-M7와 인텔 아크 A350M GPU를 탑재한 MXM-M23A-M5로 구분된다. MXM-M23A-M7은 Xe 코어 8개, 레이 트레이싱 유닛 8개, 매트릭스 엔진(XMX) 128개, 벡터 엔진(XVE) 128개를 특징으로 하며, FP32에서 최대 4.2 TFLOPS의 GPU 성능을 제공한다. MXM-M23A-M5는 Xe 코어 6개, 레이 트레이싱 유닛 6개, 매트릭스 엔진(XMX) 96개, 벡터 엔진(XVE) 96개를 특징으로 하며, FP32에서 최대 3.38 TFLOPS의 GPU 성능을 제공한다.   ▲ 에이수스 MXM-M23A-M7   MXM-M23A 시리즈는 인텔 아크 A 시리즈 GPU와 함께 Xe-HPG 마이크로 아키텍처로 구동되며, 4GB 용량의 64비트 GDDR6 메모리를 탑재했다. PCIe Gen4 x8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최대 4개의 디스플레이포트(4K@60Hz)를 지원한다. 또한 크기, 무게, 전력 간의 균형을 제공하는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인 MXM 3.1 Type A 폼 팩터로 설계됐다. 이는 시스템 설계를 위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전력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므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및 산업 용도에 적합하다. MXM-M23A 시리즈는 크기, 무게, 전력이 제한된 에지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그래픽, AI 추론 및 컴퓨팅 가속을 제공하는 동시에 극심한 온도, 충격 및 진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능형 비디오 분석, 머신 비전, 스마트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 및 자율 주행 차량 등과 같은 에지 AI 가속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디지털 사이니지, 의료 영상 처리 및 멀티미디어와 같은 그래픽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작성일 : 2023-09-12
[포커스] 3D시스템즈코리아, 생산성 향상과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의 가능성 제시
적층 기술과 소재의 발전에 힘입어, 3D 프린팅은 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반적인 제조 프로세스의 향상을 목표로 시뮬레이션 및 생산 관리 등 소프트웨어 기술이 3D 프린팅과 연계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나 클라우드 플랫폼 등도 활발히 접목되는 추세이다. 3D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4월 27일 ‘매뉴팩처링 솔루션즈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3D시스템즈코리아는 적층제조(AM) 기술에 기반한 제조 혁신 프로세스와 함께 항공우주/국방, 반도체, 헬스케어, 해양, 자동차, 의료 등 폭넓은 산업에서 적층제조 기술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기술에서 프로세스 혁신으로, 3D 프린팅의 핵심 가치 변화 3D 프린팅 기술은 프로토타입 제작에서 점차 다양한 산업,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조 기업의 프로세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 공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자사의 핵심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정원웅 대표이사는 “3D시스템즈는 ‘나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를 목표로 전세계 80여 명의 전문 엔지니어가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일 2만대 이상의 프린터가 100만 개 이상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3D 프린터, 소재, 소프트웨어 등 제품 중심의 비즈니스를 벗어나,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와 활용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3D시스템즈는 산업과 의료 분야를 자사 3D 프린팅 비즈니스의 중심 축으로 놓고 있다. 이에 맞춰 시뮬레이션,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가공,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꾸준히 인수합병하면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3D 프린팅은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3D시스템즈는 자동차, 우주항공, 바이오,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 정원웅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적층제조의 활용 폭을 넓히면서 더 많은 고객 사례를 소개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항공우주/방위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소량생산, 경량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목업을 제작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에 3D 프린팅이 유용하게 쓰이고, 의료 분야에서는 바이오 3D 프린팅, 임플란트, 수술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3D시스템즈는 적층제조가 일찌기 생산 프로세스로 자리잡은 귀금속 분야를 비롯해 반도체 장비, 에너지 등 다양한 영역으로 3D 프린팅 기술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 3D시스템즈코리아 정원웅 대표이사는 “실질적인 3D 프린팅 솔루션과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제조 패러다임 바꾸는 3D 프린팅 및 소프트웨어 기술 3D시스템즈코리아의 이지훈 이사는 3D 프린팅의 활용이 프로토타이핑에서 적층제조로 진화하고 있으며, 시제품뿐만 아니라 대량생산으로 패러다임이 넘어가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3D시스템즈는 콘셉트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통한 3D 프린팅 최적화 및 생산 준비, 부품과 최종 제품의 생산을 위한 3D 프린터 제품군, 대량생산을 위한 배치 프로세스와 통합 워크플로 등에 걸쳐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예를 들어, 3D시스템즈의 피겨 4(Figure 4) 플랫폼은 고품질의 소형 부품을 빠르게 생산하는 데에 유리한 3D 프린팅 솔루션이다. 여러 대의 피겨 4 3D 프린터를 병렬로 연결해 동시 생산하는 배치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개의 제품을 쌓는 형태로 동시 출력하는 스태킹(stacking)도 지원하며 탄성, 내구성, 열내성을 갖추거나 의료 분야에 적합한 생산 등급의 다양한 소재를 지원한다. 이지훈 이사는 “피겨 4 플랫폼과 3D 스프린트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서포트 최적화로 후처리 속도를 높이고, 후처리 프로세스에서 자동화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SLS 380와 SLA 750은 중대형 플라스틱 부품/제품 생산에 적합한 3D 프린터이다. 3D 프린팅 작업이 진행되는 챔버(chamber)의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제품 성능과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인데, SLS 380은 이를 위한 실시간 열관리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조작을 최소화하고, 4대의 프린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 3D 프린터 - 후처리의 통합 워크플로로 대량생산을 지원한다. 최종 생산에 적합한 연성과 강성을 갖춘 듀라폼 PAx(DuraForm PAx) 소재를 지원하는 것도 SLS 380의 특징이다. 광조형 방식의 SLA(Stereolithography) 기술은 표면 품질이 높지만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소재의 장기 안전성도 단점으로 꼽힌다. 3D시스템즈는 SLA 750 듀얼 모델에서 듀얼 레이저를 사용해 적층 속도를 높이고, 최대 8년까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생산 등급의 소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LA 750 3D 프린터는 원격 VPN 네트워크 연결로 여러 대의 장비를 한 번에 컨트롤하도록 지원하고, 3D 프린팅 챔버 내에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출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3D시스템즈는 플라스틱뿐 아니라 금속 3D 프린터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지훈 이사는 “금속 3D 프린팅에서는 빌드 시간 단축, 다양한 두께의 레이어 적층, 소재의 원가 절감 등이 주요한 과제로 꼽힌다”면서, “3D시스템즈는 소재 분말의 재활용성을 높이고, 진공 챔버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며,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금속 3D 프린팅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DMP Factory 500 모델은 3개 레이저를 사용해 적층 과정에서 심라인(seam line)을 없애거나, 여러 개의 작은 제품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3D 프린터, 이송 장치, 파우더 제거 장치, 파우더 재사용 장치 등을 모듈 형태로 통합한 시스템을 구성해 3D 프린팅 프로세스 전반을 커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지훈 이사는 이런 시스템을 의료, 에너지, 반도체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3D 시스템즈는 3D 프린팅 기술과 소재의 다양화를 통해 폭넓은 산업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제조 운영 플랫폼 및 대형 3D 프린팅까지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 3D시스템즈는 제조 영역에서 3D 프린팅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그 한 가지 사례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조 운영 시스템(MOS) 공급사인 옥톤(Oqton)이다. 옥톤의 김영태 이사는 “3D시스템즈가 지난 2021년 인수한 옥톤은 전체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중립성/가속화/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면서 개방형 생태계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옥톤의 MOS는 적층제조가 대량생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동화, 워크플로의 가시성과 추적 가능성, 확장성 등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통합 UI/UX를 제공하는 옥톤 MOS는 AI 및 머신러닝으로 반복되는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MES(제조 실행 시스템)를 포함해 AM 생산 프로세스의 수립부터 최적화까지 지원한다. 빌드 준비 단계에서는 제작 제품의 파일 가져와 메시를 수정하고, 가공 프로세스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CAM을 위해서는 가공 프로세스 준비 과정을 자동화하며, IIoT(산업 사물인터넷)을 통해 장비의 연결, 데이터의 공유/수정, 프로세스 과거 기록의 동기화 등을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허브를 제공해 모든 생산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옥톤 MOS는 기하형상을 제작하기 위한 딥러닝,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신경유도 검색, 제어 모니터링을 위한 학습 등에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다. 3D시스템즈가 작년 인수한 업체 가운데에는 펠릿 압출 기술에 기반한 3D 프린팅 솔루션 업체인 타이탄(Titan)이 있다. 3D시스템즈의 라훌 카사트(Rahul Kasat) 타이탄 사업부 부사장은 “3D시스템즈는 타이탄과 합병을 통해 산업용 대형 3D 프린팅 플랫폼 영역의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타이탄은 다양한 엔지니어링 소재의 대형 부품을 빠르게 적층하면서 소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탄은 항공우주, 제조, 의료 ,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작 시간과 소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대형 빌드 볼륨을 지원하면서 빠른 3D 프린팅 속도로 산업용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양한 소재와 함께 0.4mm부터 9mm까지 노즐을 교환해 다양한 레이어 높이로 출력이 가능하며, 3축 스핀들 밀링 기능을 통합했다. 이외에도 모듈 구성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조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옥톤은 제조 공정 전반의 자동화와 연결을 지원하는 제조 운영 시스템을 지향한다.   ▲ 타이탄은 펠릿 압출 기술 기반의 대형 3D 프린팅에 초점을 맞춘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