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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IACS"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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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삼성중공업, 해양/선박 OT 보안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포티넷 코리아는 삼성중공업과 ‘해양/선박 OT(Operation Technology) 보안 시장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1974년 창업 이후 2023년 12월까지 세계 유수의 선사로부터 선박과 해양설비 1442척을 수주해 그 중 1285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으며 첨단기술, 생산효율, 고부가가치선 분야에서 높은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사업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턴키 제작 능력을 축적했으며, 해양 개발 설비의 핵심인 탑사이드 설계·시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선박에 대한 해킹 및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내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선박 운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4월 UR E26과 E27을 채택한 바 있다. UR E26은 선박의 설계, 건조, 시운전 및 운항기간 내 선박의 네트워크에 IT/OT장비를 안전하게 통합하는 것을, UR E27은 서드파티 장비 공급업체가 시스템 무결성을 확보 및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24년 7월 1일 이후 건조 계약이 체결된 신규 선박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티넷과 삼성중공업은 국제선급연합회의 새로운 보안 규정에 부합하도록 강화된 표준 해상 사이버 보안 설계를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보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망 분리 및 OT 프로토콜 기반 보안 서비스, 육상 원격 감시 및 제어,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분야의 미래 선두 기술의 적용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포티넷은 자사 플랫폼 솔루션을 기반으로 강화된 해양 사이버 보안 설계, 해양 환경에서의 운영을 위한 솔루션 최적화, 포티넷 제품에 대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이 새로운 UR E26 및 E27 필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OT 보안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보안 패브릭’의 확장으로 센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전체 퍼듀(Purdue) 모델 전반에서 자산과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망 분리, 엔드포인트 보호,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를 위한 인증과 권한 관리, 위협 탐지 와 방어 기술, SOC/NOC 보안 운영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티넷은 OT 보안 전문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규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을 보장하고 삼성중공업이 구축하는 선상 시스템 및 장비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최종웅 센터장은 “선박에 대한 사이버보안 이슈가 증가하면서 사이버 보안은 선박 건조 및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박 건조 시에 OT 보안을 위한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의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 아시아태평양 지역 OT 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상/선박 사이버 보안 부문에서 글로벌 차원의 지원체계 및 협력을 강화하여 삼성중공업이 국제선급연합회의 새로운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또한, 포티넷은 향후에도 OT 비즈니스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해양 사이버 보안 산업을 위한 OT 보안 및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11
슈나이더 일렉트릭-한화오션, 조선 해양 OT 보안 위해 협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화오션과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의 운항과 운영은 여러 다양한 장비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경우 제품간 혹은 시스템 사이에서 발생하는 보안 취약성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왔다. 2017년에는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항만터미널 IT 시스템이 마비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이 2주간 중단되면서 2~3억 달러(2500억~4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IT 시스템뿐만 아니라 OT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2022년 선박 및 선내 시스템의 사이버 복원력에 대한 공통규칙인 UR E26과 E27을 발행했는데, 이는 2024년 7월 이후 건조 계약을 맺는 선박을 대상으로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번 MOU는 한화오션의 선박 개발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으로 급격히 늘어난 선박의 사이버 피해를 방지하고, IACS에서 마련한 보안 규정인 UR E26과 UR E27을 준수하기 위해 안전한 선박통합보안 관리 환경을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양사는 ▲중앙 집중형 사이버 보안 컨설팅 ▲위험 평가 시스템 개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 ▲제로 트러스트 등 선박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7년부터 사이버 보안팀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일찍부터 보안공격의 타겟이 되고 있는 중동 지역에서 여러 석유화학 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ACS 요구사항과 같은 OT 사이버 시큐리티에 대해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네트워크 설계 등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 적용 기술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한화오션이 건조하는 선박에 관련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선박 보안 시스템과 위기 평가 표준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선박 건조 및 테스트 기간, 그리고 설비투자(CAPEX) 비용을 줄여 시장 점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OT 분야에서 전문적인 사이버 보안 리소스나 전문 지식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 보안 솔루션은 타사 여러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중앙 집중식 사이버 보안 서버를 통해 다양한 OEM 보안 장비를 관리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의 이철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선박 사이버 보안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선박 사이버 복원력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의 유척근 선장기본설계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표준에 맞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보안 적용 기술을 개발해 한화오션에서 건조하는 선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26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순수구리 금속 적층제조의 최적 공정 개발
항공우주산학융합원(구 인천산학융합원)이 400W IR 레이저 기반의 PBF 방식 금속 3D 프린터로 순수구리분말을 활용한 금속 적층제조(AM) 최적 공정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순수구리 분말을 활용하여 생산한 형상의 일부   구리는 우수한 전기전도도 및 열전도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자, 항공우주, 배터리,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소재이다. 하지만 소재 특성 상 에너지 흡수율이 낮아 금속 적층제조에서 활용할 경우 분말의 용융이 어렵고, 반사율이 높아 일반 IR 레이저로 조사하게 되면 레이저 광학 미러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업계에서는 생산하기 힘든 소재로 분류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동안은 구리 합금을 활용하여 순수 구리 대비 절감된 성능 수준에서 제작을 진행하거나, 파장이 상대적으로 짧은 그린(Green) 레이저를 활용하는 등 대체 방안을 마련하여 구리 제품을 생산해왔다. IR 레이저를 활용하더라도 1kW 급의 레이저 파워를 지닌 장비를 활용하면 생산이 가능했지만, 이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고가의 장비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생산이 가능한 장비들도 대부분 파트를 생산할 수 있는 규격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이번 공정 개발을 통해 확보한 순수구리 시편을 토대로 분석을 진행한 결과 밀도 99.7%, 전기전도도 87% IACS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정 개발에 활용한 장비는 GE의 M2 모델로, 400W 기반의 듀얼 IR 레이저를 가진 장비이다. 이 장비의 크기는 250mm×250mm이며, 높이 350mm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범용적인 PBF DMLM 공정 기반 금속 3D 프린터의 400W IR 레이저로 중대형급 순수구리 부품 생산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산업장비센터 적층제조 랩에 설치된 GE의 M2 장비를 이번 공정개발에 활용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밀도와 전기전도도를 한층 더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를 통해 인천 지역의 뿌리 산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도약시키는 생태계 조성은 물론, 신규 고용 창출과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범용성이 높은 장비와 출력이 작은 IR 레이저로 이정도의 밀도와 전기전도도를 확보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향후에는 열처리 조건 개선을 통해 전기전도도 역시 99% IACS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항공과의 안광호 과장은 “금속적층제조는 형상 구현 자유도가 높은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의 기계가공으로 생산할 수 없던 많은 종류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면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는 순수구리를 금속 적층제조에 활용하여 생산할 수 있게된 점은 향후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발전을 한층 더 이뤄낼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UAM, 전기차 등 발전하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사업을 기반으로 인천광역시가 항공 산업 육성을 위하여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최근에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으로 조직 명칭을 변경했다. 인천시는 금속 3D 프린팅 산업의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항공부품산업체 및 항공정비업체의 기업 역량 향상에 기여하며, 장기적으로 해외 항공부품물량 확보를 위한 기반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 금속 3D 프린터 구매를 지원하였다.
작성일 :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