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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HPE"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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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생성형 AI 가속화 돕는 엔터프라이즈용 서버 솔루션 출시
엔비디아가 세계 주요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별도로 발표된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VMware Private AI Foundation)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NVIDIA AI-ready)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서버는 기업이 독자적인 비즈니스 데이터를 사용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맞춤화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에는 엔비디아 L40S GPU, 엔비디아 블루필드-3 (BlueField-3) DPU,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생성형 AI 기반 모델을 미세 조정하고 지능형 챗봇, 검색, 요약 도구 등과 같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는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여러 업계에 풀 스택 가속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는 신약 개발, 유통 제품 설명, 지능형 가상 어시스턴트, 제조 시뮬레이션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이 해당된다.     이 서버에는 엔비디아 AI 플랫폼 운영 체제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가 탑재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LLM을 위한 엔비디아 네모(NeMo),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비디아 모듈러스(Modulus),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한 엔비디아 래피즈(RAPIDS), 프로덕션 AI를 위한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  등 100개 이상의 프레임워크, 사전 훈련된 모델, 툴킷, 소프트웨어에 대한 프로덕션 지원과 보안을 제공한다. L40S GPU는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가 있는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4세대 텐서 코어와 FP8 트랜스포머 엔진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1.45페타플롭스 이상의 텐서 처리 성능과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에 비해 최대 1.7배의 훈련 성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챗봇, 어시스턴트, 검색, 요약 등과 같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엔비디아 L40S는 엔비디아 A100 GPU에 비해 최대 1.2배 더 뛰어난 생성형 AI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를 통합하면 가상화,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과 기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의 엄청난 컴퓨팅 부하를 가속화, 오프로드 또는 격리해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커넥트X-7 스마트NIC(ConnectX-7 SmartNIC)는 고급 하드웨어 오프로드와 초저지연을 제공해 데이터 집약적인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위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L40S GPU와 블루필드 DPU가 탑재된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는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레노버 등 글로벌 시스템 제조업체를 통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몇 달 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인스턴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AI 가속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시작됐다.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에게 생성형 AI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23
HPE, 대규모 언어모델을 위한 AI 클라우드 공개
HPE가 자사의 연례행사인 'HPE 디스커버 라스베가스 2023'에서 대규모 언어모델을 위한 제품 ‘LLM용 HPE 그린레이크 (HPE GreenLake for LLM)’을 공개하면서, HPE 그린레이크의 포트폴리오 확장 및 AI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위한 HPE 그린레이크는 AI 소프트웨어와 고성능의 슈퍼컴퓨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슈퍼컴퓨팅 플랫폼이다. HPE는 스타트업부터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온디맨드 형식으로 멀티 태넌트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HPE LLM용 그린레이크는 알레프 알파(Aleph Alpha)의 사전 훈련된 대규모 언어모델인 루미너스(Luminous)에 대한 접근도 제공하며, 이 모델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및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된다. 또한 고객들은 이를 활용해 자사 데이터를 활용하고 맞춤형 모델을 훈련 및 미세조정(Fine-tune)하며 예측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인사이트를 도출해 낼 수 있다.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시장에 맞게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워크플로에 통합시켜 비즈니스 및 연구를 기반으로 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HPE LLM용 그린레이크는 HPE 크레이 XD 슈퍼컴퓨터(HPE Cray XD supercomputers)에서 구동되며 온디맨드로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비용이 높고 관리가 복잡하며 전문 기술이 필요한 슈퍼컴퓨터를 자체적으로 구매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 서비스는 HPE 크레이 프로그래밍 환경(HPE Cray Programming Environment)을 통해 제공되는데 HPE 크레이 프로그래밍 환경은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통합된 서비스로 HPC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해주며 개발, 포팅(porting), 디버깅 및 코드 조정을 위한 툴셋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슈퍼컴퓨팅 플랫폼은 HPE의 AI/ML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그 중 HPE 머신러닝 개발 환경(HPE Machine Learning Development Environment)은 대규모 모델을 빠르게 훈련하는 것을 돕고, HPE 머신러닝 데이터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HPE Machine Learning Data Management Software)는 재현가능한(reproducible) AI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통합, 추적 및 검사함으로써 믿을 수 있고 정확한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HPE의 LLM용 그린레이크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할 수 있게 한다. HPE는 고객들이 업계에서 검증된 LLM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독일 AI 스타트업 파트너 알레프 알파(Aleph Alpha)와 협력해 LLM용 HPE 그린레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HPE는 "기업들이 텍스트와 이미지 처리 및 분석이 필요한 사용사례 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HPE는 향후 기후 모델, 헬스케어, 생명과학,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운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계 및 도메인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HPE의 LLM 그린레이크는 컴퓨팅 역량을 최대로 활용해 대규모 단일 AI 트레이닝 및 시뮬레이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AI 네이티브 아키텍처에서 구동된다. 이 제품은 수백에서 수천 개의 CPU 또는 GPU에서 구동되던 AI 및 HPC 업무를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다. HPE는 이러한 역량이 AI를 훈련하고 더욱 정확한 모델을 생성하는데 있어 더욱 효과적이며,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또한, 기업들이 이를 통해 개념검증(POC) 단계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더욱 가속화하여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HPE는 LLM을 훈련하고 조정할 수 있는 HPE LLM용 그린레이크에 더해 AI 추론 컴퓨팅 솔루션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에지의 컴퓨터 비전이나 생성형 시각적 AI 및 자연어 처리 AI 등 에지와 데이터센터 내에 있는 워크로드를 타기팅하도록 조정되었다. 해당 제품은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에 기반을 두고 있다. HPE 프로라이언트 Gen11은 한층 더 발전된 GPU 가속화 역량을 통합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되었으며 이는 AI 성능에 핵심적이다. HPE 프로라이언트 DL380a와 DL 380 Gen11서버는 이전 모델보다 5배 더 뛰어난 AI 추론 역량을 지원한다. HPE는 이 추론 컴퓨팅 솔루션이 유통, 숙박,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들의 가치창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HPE의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 CEO는 "오늘날 우리는 웹, 모바일 및 클라우드만큼 혁신적인 AI 시장의 세대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HPE의 입증된 지속가능한 슈퍼컴퓨팅에서 구동되는 LLM 등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HPE는 자금력이 풍부한 정부출연연구소나 글로벌 클라우드 대기업의 전유물이었던 AI를 HPE의 검증된 슈퍼컴퓨터를 통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영역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이제 많은 기관과 기업들은 온디맨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함으로써, AI를 활용해 혁신을 일으키고 시장에 변화를 꾀하고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6-22
HPE,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 아키텍처 출시
HPE가 파일, 블록, 재해복구 및 백업 데이터 기능이 추가된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제거하고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IT 환경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신규 파일 스토리지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다룰 수 있도록 엔터프라이즈급의 스케일아웃 성능을 제공하며 HPE 알레트라 MP기반 블록 서비스는 미드레인지 대상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파일 및 블록 서비스는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HPE Alletra Storage MP)'를 통해 유연한 아키텍처를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이 단일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저장,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이 서비스는 직관적인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 생애주기 관리 방안을 더욱 혁신하고 인사이트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들이 데이터 관리의 비용과 복잡성도 통제하면서도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2026년까지 전세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두 배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워크로드 종류와 데이터 프로토콜을 해결해야 하며, 각각 서로 다른 지원 방식과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데이터를 백업하고 보호 및 복구하는 데도 큰 노력을 들이고 있다. 기업들의 이러한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HPE는 새로운 모듈방식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블록, 파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프로토콜을 성능과 용량에 따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존 컨트롤러와 디스크 인클로저가 하나의 하드웨어로 구성된 스토리지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워크로드 및 스토리지 프로토콜에 관계없이 스토리지 서비스를 배포,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게 되었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유연하여 합리적인 비용에 더 좋은 성능을 누릴 수 있고, 향후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인프라스트럭처를 더 비용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동시에 투자비용 보호 효과도 더욱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AI옵스(AIOps) 기반의 직관적인 클라우드 경험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도 스토리지를 프로비전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 HPE 파일 및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는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의 유연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제공된다. 파일 및 블록 데이터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은 고객들이 데이터를 동력으로 삼아 혁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파일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for File Storage)는 초당 수백 기가바이트의 스루풋(throughput)을 제공하며, 대규모의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으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처리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신규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는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경험과 VAST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엑사바이트 규모의 업무를 위한 탄력성이 뛰어난 파일 서비스이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for Block Storage)는 미드레인지 시장에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의 가용성,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HPE는 "이 서비스는 데이터 가용성을 100% 보장하는 분산형 스케일아웃 블록 스토리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성능 대비 합리적인 비용에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복합 워크로드의 서비스기술수준협약(SLA)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고안된 빠른 속도의 올웨이즈온(always-on) 아키텍처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HPE의 톰 블랙(Tom Black) 스토리지 총괄 겸 총괄부사장(EVP)은 “오늘날 고객들은 전례 없는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 때문에 비용과 사일로 현상이 결합된 문제들을 떠안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번 신규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데이터 서비스와 더욱 확대된 HPE 알레트라 포트폴리오는 고객들이 모든 종류의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토콜 및 워크로드를 더욱 쉽고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4-05
HPE, 차세대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 ‘HPE 알레트라 4000’ 시리즈 출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차세대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인 HPE 알레트라 4000(HPE Alletra 4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HPE 알레트라 포트폴리오는 이번 HPE 알레트라 4000 시리즈를 통해 서버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HPE 알레트라 4000은 엔드-투-엔드의 보안을 강화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으로 더욱 직관적인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한다.   ▲ HPE 알레트라 4120   HPE 알레트라 4000 제품군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인 HPE 알레트라 포트폴리오 내, 최초의 서버 기반 제품이다. 이 제품군은 기존의 HPE 아폴로 4000(HPE Apollo 4000) 브랜드에서 사용된 차세대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운영이 간편한 동시에 데이터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현대적인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다.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4th Gen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HPE 알레트라 4000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는 고도의 데이터 레이크 및 아카이브에서부터 높은 스루풋(throughput)과 인플레이스 애널리틱스(in-place analytics),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스펙트럼의 양끝을 아우르는 역량을 갖추었다. 이 제품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 랜섬웨어 차단, 컴플라이언스, 전자증거개시(e-discovery), 비디오 감시, 의료 이미지, 머신러닝 훈련 및 추론, 스트리밍 및 배치 분석(stream and batch analytics), 즉시 공유 가능한 콘텐츠 저장소, 데이터 통합 및 오프로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공급망부터 시스템의 부팅, 해체에 이르기까지 전반을 보호하는 HPE의 역량을 기반으로, HPE 알레트라 4000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는 시스템 및 데이터의 엔드-투-엔드 보안을 더욱 강화하였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팩토리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HPE 알레트라 4000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는 제로 트러스트 수준의 보안으로 엔지니어링되었으며, 통합적이고 확장가능한 IT 보안과 비즈니스의 민첩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사용자는 HPE 그린레이크 에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플랫폼에서 HPE 그린레이크 컴퓨터 옵스 매니지먼트(HPE GreenLake for Compute Ops Management)를 통해 HPE 알레트라 4000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를 더욱 용이하게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직관적인 클라우드 경험으로 이용자는 REST API도 자동화할 수 있다.   ▲ HPE 알레트라 4110   또한 HPE 알레트라 4000 시스템은 HPE 그린레이크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프로젝트 배포 시간을 줄여주고 비용 및 IT 리소스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의 필요에 따라 비용을 조절해 더욱 유연하게 재정을 관리하는 동시에 운영 속도도 높일 수 있다. 알레트라 4110은 1U all-NVMe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로, 듀얼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최대 3테라바이트의 DDR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퍼포먼스 중심의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 저장, 배포 및 NoSQL데이터베이스, 고성능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고용량 데이터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등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알레트라 4120은 2U 하이브리드 NVMe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로, 10개의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6테라바이트의 DDR5 메모리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넓은 범위의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는데 작업 중인 애널리틱스 데이터 레이크,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스토리지, 컨버지드 데이터 보호 및 딥아카이브 등에 사용될 수 있다.  한국HPE의 성이현 카테고리 매니저는 “HPE 알레트라 4000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써 엔드-투-엔드 보안을 자랑하고 더욱 직관적으로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향후 이 제품은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이니셔티브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이 혁신을 이루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통한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추출해 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2-28
엔비디아, 'GTC 2023'에서 생성 AI·산업용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소개
엔비디아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GTC 2023' 콘퍼런스를 가상 이벤트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생성 AI, 메타버스, 대형 언어 모델, 로보틱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최신 발전을 다룰 예정이다. GTC 2023에서는 모든 컴퓨팅 영역의 연구원, 개발자 및 업계 리더들이 650개 이상의 세션을 제공하며, 25만 명 이상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C 2023은 젠슨 황과 오픈AI(OpenAI) 공동 설립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와의 대담뿐만 아니라 딥마인드(DeepMind)의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스태빌리티 AI(Stability AI)의 이마드 모스타크(Emad Mostaque)등의 대담을 준비했다.      또한, 광범위한 청중을 대상으로 생성 AI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여러 강연이 진행된다. 어도비의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최고 제품 책임자와 엔비디아의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 응용 연구 부사장이 생성 AI가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담화를 진행하며, 엔비디아의 자동차 팀이 생성 AI가 어떻게 AV 개발을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GTC 2023에서는 미국 노동부, 메타, 넷플릭스, IBM,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그리고 아마존 로보틱스, AWS, 바이트댄스, 델 테크놀로지스, 딜로이트, 에픽게임즈, 포드, 프라운호퍼, GM, 구글, HPE, 재규어 랜드로버, 레노버, 록히드 마틴, 마이크로소프트, MIT, 오라클 클라우드, 픽사, 삼성, 셸, TSMC, VM웨어 등이 참여한다. 한편, GTC 2023에서는 AI 인력의 준비도를 높이고 보다 포괄적인 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초기 경력자 및 학생 참가자를 위한 교육과 세션을 제공하며, 스타트업이 AI,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 러닝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첨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계된 글로벌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은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과 업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트랙을 주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 역사상 지금이 가장 놀라운 순간이다. 새로운 AI 기술과 빠르게 확산되는 채택은 과학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수천 개의 새로운 기업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GTC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2-22
HPE-에이프리카, AI PaaS 솔루션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 HPE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프리카(AIFRICA)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AI PaaS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PaaS 솔루션에 대한 기술 및 영업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부문의 사업 기회 발굴, 각 분야별 전문지식에 대한 정기적 공유, 기술·영업·마케팅 부분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HPE의 에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클라우드 플랫폼인 ‘HPE그린레이크(HPE GreenLake)’에 에이프리카의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 플랫폼 '치타(Cheetah)'를 PaaS (Platform-as-a-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맞춤형 계약을 통해 한국에서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프리카의 치타는 데이터 관리부터 인공지능 모델 배포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용자의 참여,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셋 관리, 모델 개발 및 배포, 고성능 인프라 관리 등 빅데이터 분석 및 AI 개발의 전 과정을 하나의 MLOps 플랫폼으로 제공하며, 다수의 사용자가 함께 협력하여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되는 치타를 타사 솔루션 대비 합리적인 월간 요금제 체계로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HPE와 에이프리카는 이를 통해 AI 서비스 배포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규모 AI 플랫폼 사용자들도 보다 쉽게 HPC 관리, 데이터 관리, 다양한 모델 시도, AI 서비스 배포,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HPE의 김영채 대표는 “탄탄한 기술력과 검증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프리카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AI PaaS 사업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HPE는 앞으로도 AI 연구 및 개발 분야의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나은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에이프리카의 이규정 대표는 “글로벌 IT 기업 HPE와 함께 협업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특히 데이터 중심의 혁신을 주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기업들이 자사 서비스에 곧바로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AI개발 플랫폼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2-03
AMD, "슈퍼컴퓨터의 성능과 전력 효율 높여 혁신 지원"
AMD는 에픽(EPYC) 프로세서 및 AMD 인스팅트(AMD Instinct) 액셀러레이터를 앞세워 시뮬레이션과 모델링 등 복잡한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HPC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슈퍼컴퓨팅 콘퍼런스 2022(SC22)에서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 부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AMD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그룹을 총괄하는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 수석 부사장은 “HPC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혁신을 위한 연구 활동을 촉진시켜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AMD는 지속적으로 에픽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액셀러레이터의 혁신을 이루어 여러 난제 해결을 위한 첨단 연구를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AMD 에픽 CPU 및 인스팅트 GPU 가속기 기반의 프론티어 슈퍼컴퓨터   또한, AMD는 전세계 슈퍼컴퓨터 순위를 산정하는 톱500(Top500) 최신 리스트에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슈퍼컴퓨터 101대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11월 톱500 리스트의 73대보다 38% 늘어난 것이다. AMD 프로세서 및 액셀러레이터가 탑재된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 ORNL)의 프론티어(Frontier) 슈퍼컴퓨터는 1.1 엑사플롭스(exaflops)의 성능으로 최신 톱500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론티어는 HPC 및 인공지능(AI) 워크로드 처리 성능을 측정하는 HPL-MxP 혼합 정밀도 벤치마크(HPL-MxP Mixed-Precision Benchmark)에서도 7.94 엑사플롭스의 혼합 정밀도 컴퓨팅 성능을 기록했다. 에픽 프로세서 및 인스팅트 액셀러레이터를 탑재한 포시(Pawsey) 슈퍼컴퓨팅 센터의 세토닉스(Setonix) 시스템은 27.2 페타플롭스의 성능으로 최신 톱500 리스트에서 15위를 기록했다. AMD의 솔루션은 그린500(Green500) 리스트에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에픽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액셀러레이터는 프론티어 테스트 및 개발 시스템(TDS) 부문 2위와 전체 시스템 부문 6위를 차지한 슈퍼컴퓨터를 포함해, 상위 20개 75%의 시스템에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프랑스 과학 연구 센터(Grand équipement national de calcul intensif : GENCI)의 아다스트라(Adastra) 슈퍼컴퓨터는 58.02 와트당 기가플롭스(gigaflops/watt)의 성능으로 그린500 리스트에서 3위를 기록했는데, 아다스트라는 4세대 에픽 CPU와 AMD 인스팅트 MI250(AMD Instinct MI250) 액셀러레이터를 탑재한 최초의 슈퍼컴퓨터였다.   ▲ 4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   한편, AMD는 파트너사와 폭넓은 협업을 통해 HPC 분야에서 AMD 프로세서와 액셀러레이터의 영향력을 키운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젠 4(Zen 4)'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4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최대 96 코어, 12 채널, 384GB의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다양한 워크로드에 필요한 HPC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기업용 보안 프로그램인 차세대 AMD 인피니티 가드(AMD Infinity Guard)를 지원해, 이전 세대 대비 2배 많은 암호화 키를 활용하여 4세대 에픽 프로세서 하드웨어 또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AI 및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필요한 DDR5 메모리와 PCIe 5.0, 메모리 용량 확장을 위한 CXL 1.1+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4세대 에픽 프로세서와 AMD 인스팅트 MI250X가 탑재된 HPE 크레이 EX2500(HPE Cray EX2500) 및 HPE 크레이 XD2000(HPE Cray XD2000) 슈퍼컴퓨터를 발표했다. 레노버(Lenovo)는 독일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PIK)가 차세대 슈퍼컴퓨터에 4세대 에픽 프로세서와 레노버의 HPC, 레노버 넵튠(Neptune) 수냉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HPC 전용 가상 머신인 HBv4-시리즈 VM과 새로운 HX-시리즈 VM은 4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AMD 3D V-캐시(AMD 3D V-Cache)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2-11-17
HPE, 하이브리드 생태계 구축 위한 차세대 컴퓨트 솔루션 공개
HPE가 차세대 컴퓨트 포트폴리오인 ‘HPE 프로라이언트 Gen11(HPE ProLiant Gen11)’을 발표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생태계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구축을 위해, 더욱 향상된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지원한다.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AI,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머신러닝,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가상화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워크로드에 직관적이며 동시에 신뢰할 수 있고, 최적화된 컴퓨트 리소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2배 더 많은 I/O 대역폭을 지원하고, 향상된 워크로드 통합을 위해 CPU 당 50% 더 많은 코어를 지원하며, AI 및 그래픽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서버당 33% 더 높은 GPU 집적도를 지원한다.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컴퓨트 환경이 어디에 있든지 서버에 액세스,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과정을 안전하게 자동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HPE GreenLake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HPE GreenLake for Compute Ops Management)’ 구독을 제공한다. 이 콘솔은 고객이 글로벌 비저빌리티(visibility)와 인사이트를 통해 컴퓨트를 제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통합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구축된 수천 대의 장치를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른 서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복잡한 IT 인프라 관리가 아닌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HPE GreenLake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는 고객이 개별 서버에서 전체 컴퓨트 환경에 이르기까지, 배출량 지표를 보고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탄소 사용량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HPE는 실리콘 루트 오브 트러스트(HPE Silicon Root of Trust) 기술을 통해 에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보안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는 서버 고유의 디지털 지문을 활용해 수백만 개의 펌웨어 코드를 멀웨어 및 랜섬웨어로부터 보호한다. HPE는 "현재 HPE 실리콘 루트 오브 트러스트는 전세계 수백만개의 HPE 서버를 보호한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차세대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데이터 및 시스템을 보호하는 새로운 기능 등의 보안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버전의 HPE iLO6(HPE Integrated Lights-Out)를 통해 장치 구성 요소에 대한 확인 및 인증을 제공한다. ILO는 고객이 HPE 서버를 안전하게 설정,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격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이다. 최신 버전은 디바이스를 인증 및 안전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버의 핵심 보안 기능인 SPDM(Security Protocol and Data Model)을 제공하며 이는 개방형 표준을 기반한다. 차세대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플랫폼 인증과 iDevID를 기본 설정으로 두어 서버의 고유한 ID 액세스가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TPM : Trusted Platform Module)을 통해 보안 부팅 및 시스템 상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추가 보안 인증 단계를 설정한다. AI, 머신 러닝 및 렌더링 프로젝트 등 더욱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실행함에 따라 최적의 그리고 가속화된 컴퓨트 성능이 요구된다. 차세대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으며 4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 그리고 암페어 알트라(Ampere Altra) 및 암페어 알트라 맥스(Ampere Altra Max)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 등 다양한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4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11월 10일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HPE GreenLake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암페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HPE 프로라리언트 RL300 Gen11 서버는 현재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다음 세대로의 전환 기회를 모색하는 조직은 HPE의 새로운 세대의 서버를 기존 인프라 구입 방식이나 HPE GreenLake 종량제 모델로 채택할 수 있다. HPE GreenLake는 서비스형(as-a-service) 플랫폼으로 고객이 데이터 우선 현대화를 가속화할 수 있게 해주며, 온프레미스, 에지, 코로케이션 시설 및 공공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는 7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HPE 파이낸셜서비스(HPEFS)를 통해 고객은 기존 기술 자산을 자본으로 전환하여 새롭거나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구입할 수 있다. HPE의 컴퓨트 부문 총괄 매니저인 닐 맥도날드(Neil MacDonald) 부사장은 “모든 하이브리드 전략은 컴퓨트로 부터 시작한다”며 “HPE 컴퓨트는 데이터를 생산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고, 완벽한 보안을 유지하는 ‘에지’에 비즈니스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하이브리드 생태계에 맞게 직관적인 클라우드 운영 경험, 설계부터 반영된 보안,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11-03
Arm, 컴퓨팅 인프라를 재정의하는 차세대 네오버스 플랫폼 발표
Arm은 확장 가능한 효율성과 기술 리더십에 기반을 둔 'Arm 네오버스(Arm Neoverse)' 로드맵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파트너사가 빠른 속도로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rm은 하이퍼스케일 및 HPC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더 많은 전력과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클라우드 워크로드 성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신 V시리즈 코어와 널리 배포된 Arm CMN-700 메시 인터커넥트(mesh interconnect)를 특징으로 하는 Arm 네오버스 V2 플랫폼(디미터)을 공개했다. 네오버스 V2는 클라우드 및 HPC 워크로드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정수(integer) 성능을 제공하며, 몇 가지 Armv9 아키텍처의 보안 향상 기능들을 선보인다. 오늘날 다수의 파트너사는 네오버스 V2 기반 설계를 진행 중이며, 그 중 하나인 엔비디아는 그레이스(Grace) 데이터 센터 CPU의 컴퓨팅 기반으로 네오버스 V2를 활용하고 있다. 그레이스는 네오버스 V2의 전력 효율성과 LPDDR5X 메모리의 전력 효율성을 결합하여, 기존 아키텍처로 구동되는 서버에 비해 와트당 2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효율적인 성능 및 처리량에 대한 Arm의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차세대 N-시리즈 제품이 개발 중이며, 이는 2023년에 파트너사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Arm은 "이 차세대 N-시리즈 CPU가 시장을 선도하는 N2의 효율성을 넘어 성능 및 효율성 측면 모두에서 세대를 뛰어넘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rm의 네오버스 E-시리즈 CPU는 데이터 플레인(data plane) 처리, 5G RAN, 엣지 네트워킹 및 가속기 전반에 걸쳐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Arm은 이러한 다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Arm Cortex-A510 CPU와 확장 가능한 네오버스 CMN-700 및 N2 시스템 백플레인(backplane)을 결합한 네오버스 E2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장 가능한 범위의 코어 수, 시스템레디(SystemReady) 호환성, PCIe, CXL, IO 및 인터페이스 등과 같은 제한된 애플리케이션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네오버스 플랫폼은 가속화된 인프라 솔루션의 전체 스펙트럼을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히 제작되었다. 이와 같은 전문적인 처리는 워크로드 전력 소비를 줄이고 현대 워크로드의 증가하는 컴퓨팅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해결책이다. 하지만 이는 코어 단독으로는 처리가 불가능하다. Arm은 Arm 기반 인스턴스(instance)를 제공하는 모든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함께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인프라, 프레임워크 및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이스티오(Istio) 및 Arm 아키텍처용 네이티브 빌드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CI/CD 툴과 같이 널리 채택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텐서플로우(TensorFlow)와 같은 머신 러닝 프레임워크와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및 분석, 미디어 처리와 같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워크로드에 대한 개선도 포함된다. 이러한 작업은 Arm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풀 스택 솔루션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 Arm이 오랜 기간 리더십을 제공해온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개발자와 협력하여 진행됨으로써, 모든 최종 사용자가 Arm에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Arm은 자사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의 강점으로 네오버스 플랫폼의 역량 및 AMBA CHI, UCIe 및 CXL과 같은 선도적인 고성능 패브릭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로 인해 Arm은 파트너사가 클라우드 투 엣지(cloud-to-edge) 전반에 걸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네오버스 기반 플랫폼은 업계 최고의 확장 가능한 효율성을 제공하고 자유도를 가진 Arm 에코시스템이 모든 인프라 영역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가능한 것을 재정의하고 있다. 그 결과, 네오버스는 2018년 출시 이후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오늘날 모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가 네오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인스턴스를 제공하고 있다. 5G RAN 및 무선 인프라에서 Arm은 감소된 전력, 더 큰 처리량으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여 중요한 총소유비용(TCO)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Arm의 파트너사는 소형 셀, 매크로 셀에서 프라이빗 네트워크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 사례에 맞게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Arm 5G 솔루션 랩(Arm 5G Solutions Lab)을 통해 Arm은 디쉬 와이어리스(Dish Wireles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마벨(Marvell), NXP 및 보다폰(Vodafone)과 같은 5G 에코시스템의 리더들과 협력하여 Arm에서 엔드 투 엔드 5G 네트워크를 가속화하고 있다.  나아가, Arm은 암페어 알트라(Ampere Altra) 기반 HPE 프로라이언트(HPE Proliant) 11 세대 플랫폼의 출시는 물론 VM웨어(VMware)의 프로젝트 몬터레이(Project Monterey), OpenShift on Arm을 지원하는 레드햇(RedHat) 및 Arm 기반 AWS 그래비톤(AWS Graviton)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동하는 SAP HANA 와 같은 이니셔티브와 함께 보다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의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Arm 인프라 사업부의 크리스 버기(Chris Bergey)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업계는 Arm 네오버스를 통해 전 세계 컴퓨팅 인프라를 재정의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성능, 전력 효율성, 특수 처리 및 워크로드 가속화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Arm이 세계 최대의 컴퓨팅 풋프린트와 전체 컴퓨팅 스펙트럼에 대한 독보적인 이해도를 갖게 되면서, 인프라 기술의 다음 시대는 Arm의 성능 및 효율성 DNA에 의존하고 있다. 금일 네오버스 로드맵에 추가된 업데이트를 통해 Arm은 이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프라의 미래는 Arm에 달려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