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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HMD"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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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에릭슨엘지, “초저지연 5G 기술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돕는다”
‘이음5G’는 좁은 구역 안에서 사용하는 특화된 5G 통신망이다. 공장이나 건물 등에서 5G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통신망을 사업자가 직접 구축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에릭슨엘지는 데이터 전송의 지연속도를 줄인 28GHz 대역폭 기반의 5G 기술을 선보이는 기자 대상의 시연 행사를 지난 10월 17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에릭슨엘지는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5G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사례를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 에릭슨엘지는 초고속, 초저지연의 5G 기술이 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활용사례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초고속·초저지연의 5G 기술을 산업 현장에 패키지로 공급 5G 통신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세대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이다. 여기에 데이터 전송의 지연속도가 낮다는 의미의 ‘초저지연성’이 결합되면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산업 분야에서는 공장 내 센서를 연결하거나 로봇 컨트롤, 비전 분석, 자율주행, 드론, VR/AR 등 5G 통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슨엘지는 낮은 딜레이 범위 안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타임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산업 IoT의 상용 서비스가 향후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릭슨엘지의 강지훈 팀장은 “타임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로봇 등 디바이스뿐 아니라 네트워크, 제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인프라 등의 포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에릭슨엘지는 단말기, 네트워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와 협력해 완성된 패키지의 형태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에릭슨엘지가 추진하고 있는 이음5G 서비스는 기존의 4.7GHz(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과 함께 28GHz 대역을 활용해 5ms(밀리초)~50ms의 지연속도를 제공하며, 퍼블릭 네트워크와 로컬 특화망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릭슨엘지는 “28GHz 기술을 통해 초대용량 데이터의 처리와 초저지연 통신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의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엘지의 파트너사인 뉴젠스는 28GHz 네트워크의 성능을 시연과 함께 소개했다. 뉴젠스의 박형관 소장이 자사 랩에 설치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연을 진행했는데, 4.7GHz 환경에서는 0.11Gbps(초당 기가비트)의 업링크 성능과 10ms의 지연성을 보였다. 한편 28GHz 환경에서는 1.2Gbps의 업링크 성능과 4ms의 지연성을 기록했다. 박형관 소장은 “이전에는 핵심 5G 장비의 크기 때문에 넓은 면적이 필요했는데, 에릭슨엘지의 장비는 1U 서버 2대로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속도와 대역폭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 뉴젠스가 소개한 28GHz 5G 장비   VR 등 산업 현장의 새로운 활용사례 발굴 에릭슨엘지가 이음5G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로 주목하는 것 중 하나가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포괄하는 XR(확장현실)이다. VR 디바이스가 안경 사이즈로 작고 가벼워지는 추세인데, 이를 위해서는 로컬 디바이스 대신 클라우드에서 시각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필수로 꼽힌다. 에릭슨엘지의 심교헌 엔터프라이즈 총괄 상무는 “VR은 많은 양의 대역폭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산업 현장에서 수십 명에 동시에 VR를 사용하려면 28GHz의 5G 통신 기술이 필수”라면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산업 현장에서의 대규모 VR 활용이라는 유스케이스를 발굴함으로써 5G 특화망을 보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에릭슨엘지의 파트너사인 한국인프라는 28GHz의 5G 통신망을 활용한 VR 시연을 진행했다. 한국인프라는 엔비디아의 VR 스트리밍 솔루션인 클라우드XR(CloudXR)과 다인원의 VR 기반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오토데스크의 시각화 소프트웨어 브이레드(VRED)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인프라의 서지열 전무는 “28GHz 대역의 5G 기술을 활용하면 고화질의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화면을 여러 명이 등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화면 이동이 가능하다”면서, “이를 통해 제조, AEC, M&E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협업이나 품평을 VR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고, 교육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소개했다. 한국인프라는 내부 테스트에서 30명까지는 28GHz 환경에서 원활한 VR 협업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심교헌 상무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 위주로 이음5G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물류와 제조 영역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28GHz 관련 생태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사례 발굴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국내 생태계 활성화와 서비스 사례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인프라가 28GHz 5G 기반의 VR 협업 서비스를 시연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에릭슨엘지, "28GHz 서비스로 산업 현장의 5G 활용도를 넓힌다"
에릭슨엘지는 28GHz(기가헤르츠)를 사용한 이음 5G 기술을 소개하면서, 5G 네트워크 기반의 VR 서비스를 시연했다. 산업용 특화망인 '이음 5G'는 안정적으로 고속의 저지연 통신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무선 통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릭슨엘지는 "28GHz 기술을 통해 초대용량 데이터의 처리와 초저지연 통신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의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엘지는 기자 대상의 간담회를 통해 28GHz의 차별성을 활용한 산업용 서비스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에릭슨엘지의 이음 5G 솔루션인 EP5G 공식 파트너사이며 이음 5G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산업용 특화망 구축 경험을 갖춘 뉴젠스는 자사 랩에 설치된 EP5G 솔루션과 연동된 28GHz 네트워크 성능을 시연했다. 4.7GHz 환경에서 0.11 Gpbs 업링크 성능과 10밀리세컨드의 지연성을 보였는데, 28GHz에서는 1.2 Gpbs의 업링크 성능과 4밀리세컨드의 지연성을 기록했다.     또한, 엔비디아 공인 파트너사인 한국인프라는 엔비디아 CloudXR 환경에서 HMD를 착용하고 실감형 자동차 3D 모델 디자인을 협업으로 진행하는 데모를 진행했다. 한국인프라는 "이전에는 유선으로 연결된 무거운 GPU 장비를 몸에 착용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활동성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28GHz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엔비디아의 CloudXR을 이용하면 소형 5G 28GHz 모뎀에 연결된 HMD 착용만으로 자유롭게 고해상도 VR 체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엘지의 심교헌 엔터프라이즈 총괄 상무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 위주로 이음 5G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물류와 제조 영역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점차 28GHz 관련 생태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사례 발굴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국내 생태계 활성화와 서비스 사례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17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Ⅰ
  ‘코리아 그래픽스 2023’이 지난 9월 14~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에서는 현실과 가상공간이 결합한 초연결 디지털 세계로 풀이되는 메타버스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최근 흐름을 짚었다. 또한 이들 기술이 활발히 접목되고 있는 제조/건축/M&E 분야의 트렌드 및 사례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제조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 이끄는 디지털 전환 행사 첫째 날인 9월 14일,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인 황성걸 전무는 ‘가상의 무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고객 경험’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제조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은 커다란 문화적 충격을 가져오고 있다. 제조기업이 일하는 방식과 제품을 전달하는 방식에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고객 입장에서의 완성도가 중요해지면서 제조기업은 조직 단위나 기술 전문성보다 고객의 총체적인 경험을 추구하게 되었다. 한편으로 대량생산된 제품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누구나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고, 시장에서 변별력이 사라지는 것도 과제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조기업의 경쟁력은 희소성이 되었고, 제품의 구매와 사용으로 얻는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황성걸 전무는 “디지털 전환은 가상 플랫폼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확장하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제조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고객의 경험을 시작점으로 삼아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적합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짚었다.   ▲ LG전자 황성걸 전무(디자인경영센터장)   3D 콘텐츠의 효율적인 제작이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져 어도비코리아에서 3D사업부를 총괄하는 김태원 상무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 마케팅 프로세스의 3D 가상화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효율적인 3D 콘텐츠 제작 공정을 위해 어떤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할 것인지가 기업의 주요한 경쟁력이 되었다고 짚은 김태원 상무는 “몰입감 있는 3D 콘텐츠 제작이 중요해지면서, 콘텐츠 제작을 위해 효율적인 방법론과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해졌다”고 전했다. 영상 산업에서는 실시간 3D 렌더링과 가상 프로덕션 기술을 활용해 더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세스가 자리잡고 있는데, 제조 및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제조기업은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는 과제와 함께, 콘텐츠 제작에서 병목 현상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 3D 콘텐츠 제작 기술이라는 것이 김태원 상무의 설명이다. 시제품이나 세일즈 샘플의 제작을 3D 모델로 대체하면 촬영이나 운송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탄소배출을 절감해 지속가능성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 및 리뷰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이 과정에서 제작된 3D 애셋을 마케팅에도 그대로 활용하면서 신속성과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   ▲ 어도비코리아 3D사업부 김태원 총괄 상무   제품 개발 과정을 혁신하는 클라우드, AI, 3D 프린팅 AWS코리아의 조상만 매니저는 AWS의 고성능 엔지니어링 VDI 기술과 HPC의 전/후처리에서 활용 가능한 NICE DCV를 소개했다. 제품 설계를 위한 CAD와 CAE의 전/후처리 등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시각화 작업은 고성능 그래픽 처리를 위한 워크스테이션에서 쓰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전통적인 워크스테이션 기반의 작업 환경을 운영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GPU 가상화 기술에 기반한 엔지니어링 VDI 솔루션이다. 하지만 이 또한 온프레미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빠른 프로비저닝이 어렵고 탄력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조상만 매니저는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한 NICE DCV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데스크톱 클라우드 시각화’의 줄임말인 DCV는 고성능의 원격 디스플레이 프로토콜이다. AWS에서 제공하는 NICE DCV는 원격 서버의 GUI 환경에 접속하고, 원격 서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화면을 로컬에서 확인/제어할 수 있게 한다.   ▲ AWS코리아 조상만 매니저   에픽게임즈코리아의 진득호 과장은 디지털 트윈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했다. 탄소중립과 ESG는 제조기업의 생존 문제가 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ESG 달성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추진하고 있다. 진득호 과장은 “국내서도 디지털 트윈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제품 설계 단계에서 만든 3D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거나, 기존에 보유한 3D 자산으로 ESG를 구현하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진득호 과장은 언리얼 엔진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 개발 생태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언리얼 엔진 생태계는 ▲다양한 3D 설계 소프트웨어로 개발한 모델 데이터의 통합을 위한 파이프라인 ▲3D 데이터의 자동 경량화 및 최적화 ▲3D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3D 스캔 데이터의 통합 ▲사실적인 실시간 렌더링 ▲고품질 디지털 트윈의 배포를 위한 스트리밍 ▲향후 확장성과 데이터 통합을 위한 C++ 소스코드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에픽게임즈코리아 진득호 과장   나니아랩스의 강남우 대표는 제조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의 제품 설계/디자인 기술을 소개했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텍스트, 음악, 이미지 및 동영상, AI 학습용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기술로 쓰이고 있는데,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AI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내세우면서 생성형 AI의 접목을 모색하고 있다. 강남우 대표는 “제조산업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해 경험에 의존한 설계를 벗어난 새로운 설계 탐색, 해석/시험 시간의 절감 및 빠른 설계 피드백 획득, 목표 성능/조건에 맞는 최적 설계안의 빠른 도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짚었다. 나니아랩스는 국내 제조산업을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과 딥러닝을 결합한 기술을 개발했는데, 디자인 생성/디자인 평가/디자인 최적화/디자인 추천 등 네 가지 모듈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공학 성능뿐 아니라 타깃 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얻도록 돕는다. 강남우 대표는 “생성형 AI는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설계자, 엔지니어, 고객이 함께 모여 최적의 콘셉트를 선정하는 협업 툴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현대자동차의 최경원 책임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버추얼 품평 시스템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 디자인 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디자인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 프로세스는 디자인 스케치부터 양산까지 디자인 개발의 전체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가상 품평 및 VR 품평을 진행한다. 디지털 품평은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나온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 콘텐츠를 만들고, 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2D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HMD 고글을 활용한 VR 시스템을 통해 디자인 평가 및 개발을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홍보, 디자인 스토리 텔링, 프레젠테이션에 쓰이는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제작 ▲VR/AR/HMD 등 기술의 선행연구 및 디자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디지털 디자인 프로세스의 전체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리뷰할 수 있는 서버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최경원 책임연구원은 “최근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VR 디자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고, 게임 엔진을 활용한 주행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품평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가상 공간에서 디자이너가 스케치와 모델링을 하는 메타 스튜디오와 AI를 활용한 자동차 렌더링 솔루션 등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현대자동차 최경원 책임연구원   쓰리디아이템즈의 이기훈 대표는 3D 프린팅의 최신 트렌드와 AI 데이터의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국내서는 올해 3D 프린터가 뿌리산업으로 선정되었고, 여러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추세가 이어진다. 장비의 대형화, 소재의 발전, 3D 프린팅 비용 인하, 로봇의 도입 등과 함께 공정의 고도화가 요구되는 것도 최근의 트렌드이다. 이기훈 대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3D 프린팅 공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기훈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팅과 AI의 결합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3D 프린팅과 관련된 데이터를 가공하고 AI를 접목해 3D 프린팅 공정을 자동화 및 최적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기훈 대표는 “AI는 3D 프린팅 시 소재 소모량을 예측하고 적합한 재료 및 장비를 선택하는 데에 쓰일 수 있다. 그리고 신경망 기반 검색으로 3D 프린팅 시간을 더욱 정확히 예측하거나, 시스템과 공정의 최적화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도 있다”이라고 전했다.   ▲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Ⅱ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4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IC.IDO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ESI, www.esi-group.com ■ 자료 제공 : 한국이에스아이, 02-3660-4500, www.esi-group.com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엔지니어링 설계, 생산 및 제조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기술로서 물리적 프로토타입의 제작 없이도 생산 공정 전 분야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제품 출시 기간까지 소요되는 시간 및 개발 비용 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며, 실감나는 3D 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해 제품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ESI의 IC.IDO는 고급 시각화 기술과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한 강력한 산업형 가상현실 솔루션으로서, 기구학적 시뮬레이션과 3D 가시화 기술의 결합으로 현실과 흡사한 가상 환경에서 제품을 평가한다.  IC.IDO는 엔지니어와 고객이 제시한 의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솔루션이며, 3D 데이터를 활용한 가시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결정자들로 하여금 여러 분야, 계층,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가능하게 한다. 1. 주요 기능 및 특징 ■ 상용 CAD 기반 데이터와의 자유로운 호환성 : CATIA, Solidworks, PTC Creo 등 CAD 기반 프로그램들의 포맷을 지원한다. ■ 실시간 물리 시뮬레이션 : 강체 및 1D 유연체의 실시간 시뮬레이션 및 중력 효과 구현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간섭 체크 및 접근성을 검토할 수 있다. ■ 자체 렌더링 모듈 : 색상, 재질, 그림자, 조명 등의 사실적 모델링을 위해 렌더링 모듈을 지원한다. ■ RAMSIS 더미 : RAMSIS 더미를 활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인간 공학적 평가(작업자세, 공구 접근성 등)를 할 수 있다. ■ VR 환경 구성을 위한 자유로운 하드웨어 호환성 : 다양한 트래킹 장비(VRPN 통신장비)와 HMD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 Finger Tracking/Body Tracking : VR 글러브와 트래커를 사용하여, 손가락 동작과 함께 양손 작업 및 인체 움직임 추적이 가능하다.   2. 주요 적용 분야 ■ Virtual Build : 가상 3D 목업을 통하여 가상 분해/조립을 미리 수행해 봄으로써, 좀 더 직관적인 평가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설계 및 개발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 Virtual Engineering : 설계 및 생산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를 할 수 있다. ■ Virtual Service : 가상환경을 통한 교육 및 제품의 유지보수 환경을 검토할 수 있다. ■ Virtual Presentation : 실제 제품이 없어도 가상 목업을 통해 상호간 협의가 용이하고, 크고 복잡한 제품의 경우라도 가상 전시가 가능하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08-05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로 생성형 AI 훈련 사용 확대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NVIDIA DGX Cloud)로 생성형 AI 훈련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제 DGX 클라우드는 미국과 영국에 위치한 엔비디아 인프라뿐만 아니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에 있는 수천 개의 엔비디아 GPU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엔비디아 GTC 기조연설에서 공개된 DGX 클라우드는 AI 슈퍼컴퓨팅 서비스이다.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는 대부분의 기업을 AI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생성형 AI와 기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위해 고급 모델을 훈련할 때 필요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다.  무어 인사이트 & 스트래티지 (Moor Insight & Strategy)의 수석 애널리스티인 팻 무어헤드(Pat Moorhead)는 “생성형 AI는 모든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들에게 신속한 AI 도입을 비즈니스 필수 요소로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기업이 더욱 가속화된 컴퓨팅 인프라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McKinsey)는 생성형 AI가 전 세계 산업 전반에 걸친 독점적인 비즈니스 지식을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해 매년 4조 달러 이상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생성형 AI로 비즈니스 혁신 주도 생성형 AI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며, 초기 선구자들은 이미 시장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헬스케어 기업은 DGX 클라우드를 사용해 단백질 모델을 생성한다. 이로써 자연어 처리를 통한 신약 개발과 임상 보고 속도를 높인다.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는 트렌드 예측, 포트폴리오 최적화, 추천 시스템 구축, AI챗봇 개발 등에 DGX 클라우드를 활용한다. 또한 보험사는 DGX 클라우드로 보험금 청구 처리를 자동화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회사는 AI 기반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DGX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외 다른 기업들도 DGX 클라우드를 통해 AI 팩토리와 주요 자산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있다. 즉시 사용 가능한 전용 AI 슈퍼컴퓨팅 DGX 클라우드 인스턴스(instances)는 기업이 월 단위로 임대하는 전용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수요가 많은 가속 컴퓨팅 리소스를 기다릴 필요 없이 대규모 멀티노드(multi-node) 훈련 워크로드를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다. 무어헤드는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출시로 즉각적으로 액세스 가능한 새로운 AI 슈퍼컴퓨팅 리소스 풀을 제공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AI 슈퍼컴퓨팅에 대한 간단한 접근 방식은 온프레미스(on-premises) 인프라의 획득, 배포,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한다. DGX 클라우드는 엔비디아 DGX AI 슈퍼컴퓨팅과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형태로, 기업들이 어디서나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자체 AI 슈퍼컴퓨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라우저 기반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팅과 소프트웨어 DGX 클라우드의 각 인스턴스는 노드당 640GB의 GPU 메모리를 위한 8개의 엔비디아 80GB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갖추고 있다. 고성능, 저지연 패브릭은 상호 연결된 시스템 클러스터에서 워크로드를 확장할 수 있도록 보장해 여러 인스턴스가 하나의 대규모 GPU처럼 작동할 수 있다. 여기에 고성능 스토리지가 DGX 클라우드에 통합돼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Base Command Platform)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기업들은 DGX 클라우드 훈련 워크로드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한다. 이 플랫폼은 DGX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엔비디아 DGX 슈퍼컴퓨터 전반에서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므로 기업은 필요할 때 리소스를 결합할 수 있다. 또한 DGX 클라우드에는 엔비디아 AI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계층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가 포함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사이언스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하고 프로덕션 AI의 개발과 배포를 간소화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엔드투엔드 AI 프레임워크와 사전 학습된 모델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3-07-27
[칼럼] 애플 비전 프로와 메타버스 엔지니어링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폰의 제조업체인 애플이 2023년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23) 이벤트에서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라는 디지털 현실 기기를 발표하였다. 이것은 애플의 1세대 증강현실(AR) 기기이며 가격은 미국 현지 기준 3499 달러로, 한국에 수입이 될 경우 500만원 정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1. 애플 비전 프로(이미지 출처 : 애플)   나의 관심사는 이 디바이스가 미래의 메타버스 엔지니어링(metaverse engineering)을 운용할 정도로 강력한 증강현실을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최근에 메타버스는 물론 디지털 트윈까지도 디지털 현실(digital reality)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최근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15년 1월 22일에 공개한 HMD(Head Mounted Display) 증강현실 기기인 홀로렌즈(HoloLens)를 우리가 상상하는 증강현실이라는 개념에 가장 근접한 기기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기기의 최대 약점은 내장 CPU와 GPU의 성능이 현재의 데스크톱 PC에 비해 너무 형편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가상현실 기기는 스마트폰의 CPU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운명적으로 머리에 쓰는 형태이기 때문에 무게의 제한을 극도로 받는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 사업에 투자를 보류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번 애플 비전 프로는 우선 애플이 자체 개발한 강력한 M2 칩과 R1 칩으로 모든 센서 정보와 디지털 영상을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증강현실 디바이스에서 가장 비호감 요소인 영상 멀미를 만드는 영상 지연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림 2. 애플 비전 프로의 카메라와 센서(이미지 출처 : 애플)   또한 수많은 카메라와 센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전방 아래쪽의 카메라는 사용자의 손 동작을 입력할 수 있다. 이것은 추후에 엔지니어링 작업을 할 때 가장 필요한 입력장치가 될 수 있다. 현재의 게임기 입력장치는 정교한 작업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참고로 애플 비전 프로에는 12개의 카메라, 5개의 센서, 6개의 마이크가 갖춰져 있고, 3D 스캐너(LiDAR Scanner)가 장착되어 있다. 메타버스 엔지니어링은 미래에 최고의 엔지니어링 또는 제품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메타버스 엔지니어링은 다양한 디지털 엔지니어링(digital engineering)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것을 모두 통합시키고 인간의 지능과 감각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 동안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은 CAD, 3D CAD, 디지털 목업(digital mockup) 그리고 가상 제품 개발(VPD : Virtual Product Development) 등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메타버스 엔지니어링이라는 새로운 기술 혁신이 시작되고 있다.   그림 3.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이미지 출처 : 록히드 마틴)   애플의 비전 프로가 이런 메타버스 엔지니어링의 변곡점이 되었으면 한다. 오래 전에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제도판에서 오구로 도면을 그리던 기억이 있다. 이제는 3D CAD를 사용하지 않으면 제품을 설계하지 못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현재의 3D 환경은 진정한 3D 환경이 아니다. 컴퓨터 모니터가 우리에게 2D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평면 그림을 보는 것처럼 현실의 3D 입체를 2D 환경에서 3D의 착시현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증강현실 디바이스에서는 가상현실이지만 3D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진정한 3D 환경에서는 우리가 물체에 다가가면 더 크게 보이고, 멀리 떨어지면 작게 보이고, 뒤로 돌아가면 뒤편이 보이는 그러한 세계가 진정한 3D 가상세계이다. 가까운 미래의 메타버스 엔지니어링에서 2D 모니터의 3D CAD 사용 대신에 애플의 비전 프로가 보여주는 증강현실의 디지털 공간에서 소조예술가나 도공이 두손으로 소조(modeling)나 도자기를 만드는 것처럼 맨손으로 설계하는 날이 왔으면 한다.   “나의 꿈은 나의 첫 번째 경쟁력이며, 상상력은 나의 두 번째 경쟁력이다. 그리고 경험은 나의 세 번째 경쟁력이다.”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피코 4 : 편안함과 강력한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VR 헤드셋
개발 및 공급 : 피코 주요 특징 : 가벼운 무게·4K+ 선명한 화질로 현실 같은 몰입감 제공, 게임·피트니스·비디오·소셜에 걸친 다양한 콘텐츠 제공, 케이블 없이 플레이가 가능해 자유로운 VR 경험 선사   ▲ 올인원 VR 헤드셋 ‘피코 4’   VR 전문기업 피코(PICO)가 10월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VR 헤드셋 ‘피코 4(PICO 4)’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차세대 올인원 VR 헤드셋인 피코 4는 더욱 선명해진 화질로 현실과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피코 헨리 주(Henry Zhou) CEO는 “피코는 2015년부터 높은 수준의 VR 올인원 헤드셋 개발에 주력해 왔다”고 소개했으며, “피코의 목표는 선구적인 XR 플랫폼을 구축하여 개발자와 크리에이터,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고 일상의 경험을 재창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론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피코 4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한계와 경계를 허물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을 새롭게 연결하며,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피코 4 미디어 간담회 현장   가벼움과 편안함 올인원 헤드셋 피코 4는 스트랩과 배터리를 제외한 본체 무게가 295g로, 케이블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팬케이크 광학기술을 적용해 케이스의 가장 얇은 부분을 35.8mm로 줄이면서 무게도 절감했다.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제공되며, 쿠션 라이닝에 슈퍼스킨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한다. 헤드셋 후면 미끄럼 방지 PU 가죽은 훨씬 편안함과 제어력을 제공한다. 피코 4는 최대 3시간 플레이와 고속 충전을 제공하는 53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를 후면에 배치해 무게 균형을 잡아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이다. 뿐만 아니라 확장된 플레이를 위한 TuV 라인랜드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도 받았다. 인체공학적인 헤드셋 디자인은 사용자가 편안함과 선명도를 만끽하면서 자신의 VR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현실처럼 선명한 세계 피코 4는 4K+ 해상도, 1200ppi로 높은 선명도를 제공한다. 또한 눈 사이 간격(IPD)을 세밀하게 조절해 더욱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냅드래곤 XR2 프로세서를 탑재해 CPU, GPU 성능, 해상도, 연산 속도가 뛰어나다. 90Hz의 주사율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표현하며, 105도 멀미방지 시야각으로 이질감과 어지러움을 줄였다. 피코 4는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의 얇은 프레임 주위에 배치된 4개의 슬램(SLAM) 카메라를 통해 세련된 외관을 유지하면서 주변 환경을 고정밀로 추적하고 매핑한다. HMD 커버 아래에는 선명한 컬러를 연출하는 16MP RGB 카메라, 성능과 전력 소비량의 섬세한 균형을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XR2 칩셋 및 아드레노 650이 위치한다. 피코 4 컨트롤러는 원피스로 회전하는 아크 기둥과 교묘하게 배치된 적외선 센서가 특징이다. 설계와 구조적 강도를 고려할 때, 잘 설계된 컨트롤러는 사용자가 쉽게 손을 더 가까이 움직이도록 하는 동시에 열 감지 및 공간 인식을 통해 사용자를 보호한다. PICO 4 컨트롤러는 6자유도(6DoF)로 사용자가 가상 환경에서 더 넓은 수준의 움직임을 즐기도록 하며, 보다 현실적인 햅틱 피드백을 위한 하이퍼센스 광대역 모터를 지원한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경험 피코 스토어에 매주 업데이트되는 게임과 콘텐츠, 스팀 연결, PICO Fitness, PICO World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피트니스 트래킹(track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피코 4는 피트니스 진행률 트래킹을 간소화하기 위해 PICO Fitness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VR 모션 데이터를 통해 에너지 출력뿐 아니라 과거 VR 스포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ICO Fitness는 랭킹 시스템을 적용해 운동의 재미를 더했다. 운동 또는 게임을 하면서 움직이는 모든 신체 활동이 기록되고 소모된 칼로리도 정확하게 계산된다. 이전 운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동 계획을 추천함으로써 사용자가 다음 운동 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코 스토어에서는 180개 이상의 인기 게임을 즐기고 스팀 VR 연결을 통해 더 많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크레이지 월드, 워킹 데드, 피키 블라인더스, 올인원 스포츠, 저스트댄스(2023년) 등 인기 게임을 VR로 만나볼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1-01
[포커스] 마이크로소프트, 효과적인 MR 개발을 위한 기술 업데이트 소개
현실 공간에 가상의 정보를 결합해 보여주고 조작할 수 있는 MR(혼합현실)은 산업현장이나 의료, 교육 등의 영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를 위한 ‘Mixed Reality Developer Day(MRDD)’를 진행했다. MRDD는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 열리는 혼합현실 개발자를 위한 연례 행사인데, 국내서도 혼합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처음 우리나라에서 MRDD를 열었다. 이번 MRDD에서는 MR을 위한 운영체제와 콘텐츠 개발도구의 업데이트 내용이 소개됐고, 범용 엔진인 유니티를 활용한 MR 개발 및 애저(Azure)의 클라우드 렌더링 서비스도 선보였다. ■ 정수진 편집장    ▲ 마이크로소프트는 산업 현장,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MR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미지 출처 : Microsoft HoloLens 유튜브 캡처)   새로운 기회 제공하는 MR의 성장 기대 가상 환경 안에서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VR과 차별화되는 MR의 특징은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혼합하는(mix) 것이다.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형태의 MR 디바이스를 통해 현실 공간 안에 디지털 데이터를 겹쳐 보면서 2D/3D 객체를 손으로 조작하는 것이 MR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모습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얀시 스미스(Yancey Smith) MR 상업 엔지니어링 총괄 매니저는 “MR은 휴대폰의 작은 화면이 아니라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 그 자체를 캔버스로 만들고, 디지털 정보를 현실세계로 가져올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현실세계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전보다 더 많은 지식에 액세스하고 연결될 수 있다”고 짚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전세계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여행이 제한되고 공간과 시간대를 넘나들며 일하는 원격 협업 환경이 자리잡았다. 이런 변화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기회의 중심에 MR이 있다”고 짚었다. MR 도입의 초기에는 제조산업에서 원격 서비스나 현장의 작업지침, 교육 등에 MR를 활용하는 모습이 대표적이었다. HMD로 현장 근로자가 바라보는 시각 정보를 원격 전문가가 동일하게 확인하면서 작업 지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의료 분야에서는 수술 계획을 세우거나, 원격으로 환자를 상담하는 등의 의료 서비스를 MR로 구축하기 시작했다. 환자의 상태를 MR로 확인하고, 원격 참여자와 함께 필요한 치료 방법을 논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한편 AEC 산업에서는 재작업을 줄이고 설치 효율을 높이면서 작업 시간을 줄이기 위해 MR을 채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장 작업자를 위한 산업 솔루션 외에도 전세계의 개발자들이 메타버스를 위한 MR 솔루션을 구축하고, 사람들이 3D 공간에 진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활발히 개발 중에 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과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MRTK는 MR 개발을 위한 상호작용 기능과 UI 등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기반 툴킷이다.   MR 개발을 위한 포괄적 기술 스택 제공 마이크로소프트의 MR 솔루션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HMD 디바이스인 ‘홀로렌즈(HoloLens)’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디바이스뿐 아니라 MR 환경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폭넓은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MR 기반의 협업 환경인 ‘메시(Mesh)’를 발표하면서 MR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문종훈 시니어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는 네 단계의 MR 기술 스택을 소개했다. 가장 밑바탕에 있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인 애저(Azure) 기반의 MR 서비스이다. 대표적인 것이 고품질 3D 모델을 클라우드상에서 렌더링하고, 엣지 디바이스에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애저 리모트 렌더링(Azure Remote Rendering)이다. 그 위에는 MR 개발 엔진이 있다. MR 엔진으로는 유니티나 언리얼 엔진 등의 범용 엔진을 활용할 수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범용 엔진 및 오픈XR(OpenXR)에 대한 지원과 함께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개발된 MRTK(Mixed Reality Toolkit)를 제공해 손쉬운 MR 개발을 지원한다. 그 위에는 퍼스트파티 및 서드파티의 MR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가 있다. 문종훈 스페셜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R 개발 플랫폼은 오픈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으며, 꾸준히 업데이트되어 사용자나 기업이 MR 앱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요구사항을 꾸준히 반영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MRTK 3.0에서는 제스처뿐 아니라 눈으로 응시한 오브젝트를 조작하는 기능이 추가된다.(이미지 출처 : Microsoft Developer 유튜브 캡처)   MR 개발 툴킷으로 효과적인 개발 환경 지원 MRTK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개발된 MR 개발을 위한 툴킷이다. 유니티나 언리얼 엔진과 같은 범용 엔진으로 MR 앱을 만들 때 모든 기능을 처음부터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구성된 제스처나 컨트롤 등의 요소를 MRTK로 제공해 빠르게 MR 앱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이다. MRTK는 현재 2.0 버전이 나와 있는데, MRTK 2.0에서는 확대/축소, 회전, 메뉴 호출 등의 제스처 및 컨트롤을 제공한다. 그런데 전체 모듈을 패키지로 설치해야 하고, 디자인의 유연성이 부족해 퍼포먼스에 한계가 있는 등의 단점이 꼽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MRTK 3.0 버전이 지난 6월 공개 프리뷰(public preview)를 선보였다. 올해 하반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인 MRTK 3.0은 MR 개발에서 필요한 모듈만 설치해 MR 앱을 경량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멀리 있는 3D 객체를 조작할 때 제스처 컨트롤뿐 아니라 시선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데이터와 결합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 유연하면서 윈도우 11와 비슷한 디자인 언어를 업데이트해 색상 등의 디자인 테마를 적용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문종훈 스페셜리스트는 “MRTK 3.0에서 제공되는 샘플 프로젝트인 ‘Zappy’s Playground’에서는 세 가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MRTK 3.0에서 가능한 제스처나 컨트롤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MRTK는 다양한 도구와 기능을 통해 빠르게 MR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MR 툴을 활용해 개발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 국내서도 MR 플랫폼의 업데이트 및 MRTK에 대한 소개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MRTK 3.0은 윈도우 11 스타일의 UI 디자인과 함께 데이터를 결합한 UI 제작을 지원한다.(이미지 출처 : Microsoft Developer 유튜브 캡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9-01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위한 인증 시스템 포트폴리오 선보여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가 엔비디아의 최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출시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인증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은 다양한 가속 기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GPU 가속 인프라를 제공한다. 최신 전문가용 GPU인 엔비디아 RTX A5500(NVIDIA RTX A5500)을 통해 기업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NVIDIA Omniverse Enterprise)에서 고급 작업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는 팀이 워크플로를 가속화하고 실제 같은 가상 공간에서 설계 및 제품 개념에 대해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에서 실행하도록 최적화된 엔드 투 엔드, 3D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복잡한 3D 워크플로를 혁신하는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더 높은 차원의 3D 생산 품질 및 기회 비용이 들지 않는 무한 반복 실행을 경험하고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는 A+ 슈퍼워크스테이션 5014A-TT(A+ SuperWorkstation 5014A-TT), SYS-540A-TR 워크스테이션, GPU 슈퍼서버 SYS-420GP-TNR(GPU SuperServer SYS-420GP-TNR) 등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용으로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과 서버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의 조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실행할 때 더 우수하다. 슈퍼마이크로는 "앞으로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슈퍼마이크로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와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찰스 리앙(Charles Liang)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다양한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전문가들이 원활하게 협업하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가 앞으로 출시할 제품들과 지난 28년 동안 슈퍼마이크로가 해왔던 것처럼 최고의 솔루션을 가장 먼저 출시하는 것에 대한 우리의 헌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최근 대규모 디지털 트윈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컴퓨팅 시스템인 엔비디아 OVX를 발표했다. OVX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통해 엄선된 CPU와 GPU를 최적화된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와 조합하여 물리적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터랙티브하게 컴퓨터로 표현할 수 있다. 엔비디아 OVX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엔비디아 A40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SYS-420GP-TNR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A100의 후속 제품인 엔비디아 호퍼 아키텍처(NVIDIA Hoppe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와 함께 다양한 GPU 최적화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시스템당 8대의 H100 GPU를 갖춘 새로운 엔비디아 HGX H100 구성이 포함된다. 이전 GPU 시스템에 비해 몇 가지 새로워진 아키텍처 혁신을 통해 HPC 및 AI 사용자는 새로운 엔비디아 H100 GPU 기반 서버로 가속화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가 발표한 범용 GPU 서버는 고객이 일관된 관리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CPU와 GPU를 선택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성일 : 2022-03-24
NVIDIA RTX A2000/A4000/A5000/A6000 : 가속화된 비주얼 컴퓨팅 플랫폼
개발 및 공급 : NVIDIA 주요 특징 : 작업 방식에 적합한 폭넓은 솔루션 제품군 제공, 엔비디아의 Warp 및 Blend SDK로 대규모 CAVE 환경, 비디오 월 구축 및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배포 가능, 전용 영상 인코딩 및 디코딩 엔진을 통해 멀티 스트림 영상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성능 및 보안, 디스플레이나 프로젝터와 동기화해 대규모 시각화 생성, 가속화된 그래픽과 증가된 디스플레이 대역폭을 통한 고해상도 HMD 등 사용 환경 : 윈도우, 리눅스 시스템 권장사양 : PCIe 4.0 이상을 지원하는 시스템 자료 제공 : 리더스시스템즈     암페어 아키텍처 엔비디아의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는 데스크톱 시뮬레이션과 같은 컴퓨팅 워크플로에 상당한 기능 향상을 제공하며 렌더링, 그래픽스, 인공지능(AI), 컴퓨팅의 성능을 개선한다. RTX A 시리즈의 기술 기반이 된 암페어 아키텍처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2세대 RT 코어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의 이전 세대보다 처리량은 2배 증가되었고 음영 처리 역시 향상되어 노이즈 제거와 함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동시 실행하는 기능을 갖춘 2세대 RT 코어는 동영상 렌더링 작업의 속도를 앞당긴다. 레이 트레이싱 모션 블러(Ray Tracing Motion Blur)의 렌더링 속도도 빠르고, 시각화 효과도 우수하다.   3세대 텐서 코어(Tensor Core) 새로운 Tensor Float 32(TF32) 정밀도는 이전 세대 대비 5배의 트레이닝 처리량을 제공하여, 코드를 변경하지 않아도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모델 트레이닝을 가속화한다. 또한, DLSS, AI 노이즈 제거, 일부 애플리케이션에 향상된 편집 기능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그래픽에 AI를 지원한다.   CUDA 코어 암페어 아키텍처의 CUDA(쿠다) 코어는 이전 세대보다 단정밀도 부동 소수점(FP32) 연산 처리 속도가 2배 빠르고, 전력 효율성 또한 2배 이상 높다. 이를 통해, 3D 모델 개발과 같은 그래픽 워크플로의 성능과 CAE를 위한 데스크톱 시뮬레이션과 같은 워크로드의 연산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PCI Express Gen 4.0 PCI Express Gen 4.0(PCIe Gen 4.0)은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와 같은 데이터 집약적 작업에서 CPU 메모리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GPU DMA(Direct Memory Access) 전송을 가속화하여, GPU Direct for Video가 지원되는 디바이스에서 더 빠른 비디오 데이터 전송과 GPU 다이렉트 스토리지(GPU Direct Storage)를 통한 빠른 입출력(IO)을 실현한다.   3세대 NVLink 3세대 엔비디아 NVLink 기술은 2개의 GPU를 연결해 GPU 성능과 메모리를 공유한다. 최대 112GB/s의 양방향 대역폭과 최대 96GB의 결합 그래픽 메모리를 통해 렌더링, AI, 비주얼 컴퓨팅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   RTX A2000   ▲ RTX A2000   RTX A2000은 강력한 로 프로파일(low profile)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 및 가속 AI로 사실적인 느낌의 콘셉트를 제작하거나 AI 증강(augmented)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성능을 높여준다.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CUDA 코어는 이전 세대 대비 2배의 단일 정밀도 부동 소수점(FP32) 성능으로 그래픽과 컴퓨팅 워크플로의 효율을 향상시킨다. 6GB GPU 메모리 : ECC(Error Correcting Code)를 지원하는 6GB GDDR6 메모리를 통해 그래픽 및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플로가 구현된다. 로 프로파일, 듀얼 슬롯(Dual Slot) 폼팩터 : 전력 효율성이 높으며 워크스테이션 섀시(chassis)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AI : RTX A2000으로 가속화된 포토샵의 AI 뉴럴 필터(AI Neural Filter)는 최첨단 사진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매끄러운 피부, 스마트 초상화 등의 포토샵 AI 툴과 함께 AI를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RTX A4000   ▲ RTX A4000   RTX A4000은 전문가를 위한 강력한 싱글 슬롯 GPU로,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 AI 가속 컴퓨팅, 고품질 그래픽 성능을 발휘한다. 오토데스크 3ds 맥스 또는 마야와 같은 DCC(Digital Content Creation) 툴에서는 기존 P4000보다 80%, RTX 4000보다 30% 더 빠른 성능을 보여주고, 렌더링은 RTX P4000와 RTX 4000 대비 각각 6배와 1.8배 더 뛰어난 속도를 실현한다. 16GB GPU 메모리 : ECC를 지원하는 16GB의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도의 그래픽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싱글 슬롯 폼팩터 : 얇고 가벼운 폼팩터로, 이동이 잦은 전문가들에게 휴대성과 성능을 함께 제공한다.     RTX A5000   ▲ RTX A5000   RTX A5000은 24GB의 GPU 메모리가 탑재되었다. 가상의 프로덕션(production)에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 이르는 메모리 집약적 워크로드를 고속으로 처리한다. 그리고 NVLink를 사용해 최대 48GB의 메모리를 확장하여 2개의 GPU를 연결할 수 있다. 24GB GPU 메모리 : ECC를 갖춘 24GB GDDR6 메모리는 이전 세대보다 1.5배 향상된 작업 속도를 제공한다. 가상화 지원 : NVIDIA RTX vWS(Virtual Workstation) 소프트웨어가 지원되어, 고성능 가상 워크스테이션이 작업 환경을 향상시킨다. 전력 효율성 : 듀얼 슬롯과 전력 효율적인 설계로 제작되어, 이전 세대보다 전력 효율성이 2.5배 향상되었다.     RTX A6000   ▲ RTX A6000   A6000은 RTX A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강력한 비주얼 컴퓨팅 GPU이다. 84개의 2세대 RT 코어, 336개의 3세대 텐서 코어, 1만 752개의 CUDA 코어와 48GB의 그래픽 메모리의 조합으로 높은 수준의 렌더링, AI, 그래픽, 컴퓨팅 성능을 달성했다. 48GB GPU 메모리 : NVLink를 통해 최대 96GB로 확장 가능한 초고속 GDDR6 메모리는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 데이터 사이언스와 시뮬레이션같이 대규모 데이터 세트 및 워크로드로 작업하는 데 필요한 대용량 메모리를 제공한다. 가상화 지원 : NVIDIA vGPU(Virtual GPU)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세대 기능으로 원격 사용자를 위한 더욱 강력한 가상 워크스테이션 환경이 조성되어 하이엔드 디자인, AI 및 컴퓨팅 워크로드를 위한 대규모 워크플로 환경이 지원된다. 전력 효율성 : 듀얼 슬롯으로 제작된 A6000은 이전 세대보다 전력 효율성이 2배 향상되었고, 시중에 출시된 거의 모든 워크스테이션에 도입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표 1. RTX A 시리즈의 주요 사양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