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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HDRI"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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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 스케치업 공모전 통해 공간 창작의 미래 제시
스케치업(SketchUp)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다우데이타는 ‘2025 제1회 SketchUp Challenge 나만의 드림하우스 만들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케치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드림하우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축 및 3D 모델링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해 각자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스케치업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공간 설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스케치업 2025 버전의 핵심 기능인 사실적인 PBR 재질과 HDRI 기반 환경 설정을 활용한 모델링이 강조되며, 최신 기술을 직접 적용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 기반 커뮤니티를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었다. 공모전 심사에는 트림블의 김장윤 매니저와 유한대학교 실내건축전공 이규홍 교수, 빌딩포인트코리아의 이종원 매니저와 다우데이타 DT사업팀 Tech 담당 주경상 프로가 참여했다. 김장윤 매니저는 “집은 건축의 꽃이라 불릴 만큼, 드림하우스라는 주제는 참가자들이 꿈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독창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이 다수 제출돼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규홍 교수는 “참가자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뜻깊은 공모전이었다. 주제에 대한 이해도와 공간 구성 능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고, 스케치업이 단순한 설계 도구를 넘어 창작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 최우수상을 받은 곽한종 씨의 ‘디렉터의 집’   최우수상은 ‘디렉터의 집’을 모델링한 곽한종 씨에게 돌아갔으며, ‘풍경과 집’을 제작한 문나라 씨가 우수상을, ‘어느 숲 속의 집’을 모델링한 주은후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차상은 ‘On n Off’라는 작품을 출품한 유태영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우데이타가 발행한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으며, 아차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트가 제공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곽한종 씨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모델링이 아니라, 공간의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담아낼 지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담은 시간이었다. 특히 신(scene)을 중심으로 한 감성 연출을 어떻게 조형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지에 초점을 두었고, 그 과정을 즐기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스케치업은 제가 공간을 상상하고 창작 및 연출하는 데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프로그램이자, 저만의 감성을 구체화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라며 스케치업에 최근 도입된 PBR 재질과 업그레이드된 환경 기능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 높은 모델링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행사 시상을 맡은 다우데이타 이용 상무는 “건축 분야는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정부 정책과 밀접하게 연관된 건설 산업의 경우, 정부의 방향성과 변화에 대한 면밀한 이해가 필수이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업계 동향에 대한 관심과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7-15
에픽게임즈 코리아, ‘시작해요 트윈모션 & 언리얼 2025’ 웨비나 진행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시작해요 트윈모션 & 언리얼 2025’를 4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작해요 트윈모션 & 언리얼 2025’는 트윈모션과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처음이거나 아직 익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초심자를 위한 튜토리얼 형식의 웨비나로,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에픽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작해요 트윈모션 & 언리얼 2025’는 트윈모션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고퀄리티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기초 개념과 워크플로 전반에 대해 배우고, 결과물까지 제작하는 과정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웨비나의 1~3주 차에는 트윈모션을 활용한 모델링 파일 임포트부터 환경 구성, 인터랙션 구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트윈모션 시작하기’를 주제로, 트윈모션 및 기본 UI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공간 샘플 모델링 파일 임포트와 전시공간 익스테리어 환경 구성에 대해 설명한다. ▲2주 차에는 ‘트윈모션에서 전시공간 구성하기’를 통해 전시공간 인테리어 라이팅 및 맵핑, 루멘과 패스트레이서를 활용한 렌더링, 제품 모델링 파일을 임포트해 장면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3주 차 '트윈모션에서 시각화 및 인터랙션 고도화하기' 시간에는 컨피규레이션 기능을 통한 상호작용 구현, HDRI 백드롭 시각화 툴을 활용한 신속한 시각화, 이미지, 영상, 로컬 프레젠테이션 실행파일 등으로 결과물을 출력하는 방법에 대한 학습이 진행된다. 웨비나 4~6주 차에는 언리얼 엔진에서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활용해 메타휴먼, 언리얼 모션그래픽(Unreal Motion Graphics : UMG)을 적용하는 요소를 소개한다. ▲4주 차에는 '언리얼 엔진으로 트윈모션 프로젝트 가져오기'를 주제로 언리얼 엔진에 대해 알아보고, 데이터스미스 임포트, 데이터프랩으로 머티리얼을 자동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5주 차에는 '언리얼 엔진에서 리얼타임으로 제품 전시하기'를 통해 메타휴먼을 제작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리얼타임으로 제품 및 공간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 ▲6주 차 ‘언리얼 엔진에서 인터랙티브 컨피규레이터 구성하기’ 시간에는 UMG로 제품 정보 표시, 제품의 머티리얼 교체, 시퀸서로 제품의 애니메이션 연출을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고퀄리티 인터랙티브 3D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전공 여부와 무관하게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참가자들의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매주 도전과제를 출제해 강좌 내용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라이브 Q&A와 채팅을 통해 연사 및 커뮤니티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웨비나를 끝까지 시청하면 트윈모션과 언리얼 엔진 굿즈를 증정하는 '시청 이벤트'에 자동응모 되며, 출제되는 도전과제를 수행한 참석자에게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도전과제 이벤트'도 매주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도전과제 위클리픽’, ‘도전과제 완주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4-21
벤큐, 4K 프리미엄 27인치/32인치 화이트 모니터 EW2790U 및 EW3290U 출시
벤큐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EW2790U와 EW3290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7인치의 EW2790U와 32인치의 EW3290U는 4K UHD(3840×2160) 해상도와 DCI-P3 최대 98%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이다. 벤큐의 AI 콘트라스트(AI Contrast) 기술이 적용되어 이미지의 다른 영역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표시되는 콘텐츠에 맞춰 자동으로 명암을 조정할 수 있다. 더불어 밝기의 범위를 실제 눈에 가까운 영역으로 확장시켜 자연스러운 색감과 음영을 구현하는 벤큐의 HDR 기술이 적용되었다. 두 제품 모두 디스플레이 HDR 품질을 지정하는 표준 적합성 인증인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VESA Display HDR 400)을 획득해 더욱 생생한 HDR 영상을 구현한다.     엔터테인먼트를 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모니터 하단의 시나리오 핫키를 활용하면 표준 모드, 시네마 HDRI 모드, 게임 모드와 같이 모니터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모니터 설정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프리미엄 빌트인 스피커 또한 장점이다. EW3290U는 최적의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2.1채널 스피커(2Wx2, 5W 우퍼)를 탑재하였으며, EW2790U는 2채널 스피커(5Wx2)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6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라이브/팝, 시네마, 대화/음성, 게임, 스튜디오 모니터, 사용자 모드)를 지원하여 영화,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에 맞는 오디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지원하는 단자 또한 3개의 HDMI(v2.0) 포트와 2개의 USB-C 포트, 3개의 USB-A 포트로 영화, 게임 등 폭 넓은 시청 경험을 위한 다양한 디바이스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EW3290U는 리모컨을 추가 지원하여 TV처럼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EW2790U와 EW3290U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벤큐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파일럿2(Display Pilot 2)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모니터 사용 습관을 학습하여 미리 설정된 일정이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로 전환하거나, 사용자 오디오 모드에서 이퀄라이저를 취향에 맞게 조정하기도 간편하다. 새로운 기능인 집중력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뽀모도로(Pomodoro) 타이머 사용 또한 가능하다.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위한 벤큐 디스플레이의 아이케어 기술도 적용되었다. 주변 밝기와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이 가장 편안한 화면을 구현하는 2세대 스마트 밝기 조절(Brightness Intelligence Gen2)과 글로벌 안전 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인증 받은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 청색광을 차단하는 로 블루라이트 플러스(Low Blue Light Plus)를 지원한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의 이상현 팀장은 “벤큐 EW2790U와 EW3290U는 4K UHD 해상도에 세련된 화이트 컬러와 전면 스피커 디자인, 모든 동작을 지원하는 인체공학적 멀티 스탠드로 책상 위에서 업무뿐만 아니라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데스크테리어족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라며, “벤큐의 독자적인 AI 콘트라스트와 HDR 기술, 디스플레이 파일럿 2 소프트웨어로 탁월한 영상 표현력과 다양한 편의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1-08
엔비디아, “3D 콘텐츠도 생성형 AI로 만든다”
엔비디아가 비주얼 콘텐츠 제공업체를 위해 새로운 이미지 제어 기능인 3D 생성형 AI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주얼 생성형 AI를 위한 멀티모달 아키텍처인 엔비디아 에디파이(NVIDIA Edify)에 기반하고 있다. 3D 애셋 생성은 에디파이가 개발자와 비주얼 콘텐츠 제공업체에 제공하는 최신 기능 중 하나로, 개발자가 AI 이미지 생성을 더욱 창의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데이터 제공업체인 셔터스톡(Shutterstock)은 에디파이 아키텍처 기반으로 만들어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대한 얼리 액세스를 제공한다. 에디파이 아키텍처는 크리에이터가 텍스트 프롬프트나 이미지를 사용해 가상 장면의 3D 오브젝트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비주얼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마켓플레이스인 게티이미지(Getty Images)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생성형 AI 서비스에 맞춤형 미세 조정 기능을 추가해 기업 고객이 각자의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스타일에 맞는 비주얼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서비스에는 고객이 생성된 이미지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엔비디아 GTC에서 발표된 추론용 마이크로서비스 모음인 엔비디아 NIM을 통해 개발자는 게티이미지와 셔터스톡에서 사전 훈련된 에디파이 모델을 API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에 구축된 AI 파운드리인 엔비디아 피카소(Picasso)를 통해 에디파이 아키텍처를 사용해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다.     셔터스톡의 3D AI 서비스는 얼리 액세스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세트 드레싱(set dressing)과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가상 오브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장면 프로토타입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아티스트는 캐릭터와 오브젝트 제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이 도구를 사용해 텍스트 프롬프트나 참조 이미지에서 애셋을 빠르게 생성하고 인기 있는 3D 포맷 중에서 선택해 파일을 내보낼 수 있다. 에디파이 3D 기반 서비스에는 생성된 콘텐츠를 필터링하는 안전 장치도 내장되어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에디파이의 확신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일례로, 엔비디아와 어도비(Adobe)는 에디파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3D 생성 AI 기술을 수백만 명의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HP와 셔터스톡은 디자이너에게 다양한 프로토타입 옵션을 제공하는 에디파이 3D를 사용해 사용자 맞춤형 3D 프린팅을 개선하기 위한 협업을 GTC에서 선보였다. 셔터스톡의 3D AI 생성기를 사용하면 콘셉트를 빠르게 반복해 디지털 애셋을 만들 수 있다. HP는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디지털 애셋을 3D 프린팅 가능한 모델로 변환할 수 있으며, HP 3D 프린터는 이러한 모델을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변환시켜 제품 디자인에 영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셔터스톡은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에서 생성된 360 HDRI 환경을 사용해 경량의 3D 장면을 조명하는 에디파이 기반 도구를 구축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D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3D익사이트(3DEXCITE)를 통해 CGI 스튜디오 카타나(CGI studio Katana)와 함께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기반으로 한 워크플로에 셔터스톡의 생성 360 HDRI API를 통합하고 있다.
작성일 : 2024-03-20
엔비디아, 고급 전기차 제조업체의 컨피규레이터, 마케팅, 생성형 AI에 활용돼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시그래프(SIGGRAPH)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NVIDIA Omniverse Cloud)가 덴자(DENZA)와 WPP 간의 협업에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덴자는 BYD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합작사이며, WPP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선도 기업이다. 이들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활용해 차세대 자동차 컨피규레이터를 구축하고 배포할 예정이다. WPP는 산업용 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인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사용해 매우 복잡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디자인과 마케팅 파이프라인을 통합한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전기차 제조업체가 선호하는 컴퓨터 지원 설계 툴의 풀 충실도(full-fidelity) 설계 데이터를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 또는 오픈USD(OpenUSD)를 통해 통합한다. 이를 통해 WPP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덴자 N7 모델의 실시간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다. 오픈USD는 가상 세계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과 데이터 유형 간의 상호 운용성을 가능하게 하는 3D 프레임워크다.  새로운 통합 애셋 파이프라인을 구현하면 독점적인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어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대규모 디자인 팀과 이해관계자의 협업적이고 반복적인 검토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WPP는 디자인 프로세스 초기에 캠페인을 시작해 반복 작업을 더 빠르게 진행하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WPP는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사용해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Adobe Substance 3D Painter)와 같은 오픈USD 지원 디자인, 콘텐츠 제작 도구의 자체 파이프라인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덴자 N7을 위한 새로운 컨피규레이터를 개발할 수 있다. WPP의 아티스트 팀은 옴니버스의 통합 애셋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덴자 N7의 전체 엔지니어링 데이터 세트에 대한 경로 추적 뷰를 실시간으로 반복하고 편집한다. 이로써 실제 자동차를 가상 자동차로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자동차 컨피규레이터는 가능한 모든 옵션과 변형을 표현하기 위해 수십만 개의 이미지를 미리 렌더링해야 한다. 반면 오픈USD를 사용하면 사전 렌더링된 이미지가 없어도 단일 애셋에 가능한 모든 옵션을 포함하는 자동차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다. 동시에 WPP의 환경 아티스트는 완전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라이브 3D 가상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이러한 세트는 WPP의 로봇 개를 활용한 캡처와 같은 실제 환경의 스캔으로 생성하거나, 셔터스톡(Shutterstock)과 같은 제공업체의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360도 HDRI 배경을 즉시 생성해 개인화 기회를 극대화한다. 셔터스톡은 생성형 AI 비주얼 모델 구축을 위한 파운드리인 엔비디아 피카소(Picasso)를 사용해 3D 워크플로를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시그래프에서 셔터스톡은 신규 서비스 중 첫 번째로 '360 HDRI'를 발표했다. 360 HDRI를 사용하면 사진처럼 사실적인 HDR 환경 맵을 생성해 장면을 재조명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환경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8-11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성형 AI와 오픈USD 포함해 대대적인 업데이트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플랫폼의 주요 릴리스를 발표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와 기업은 오픈USD(OpenUSD) 프레임워크와 생성형 AI로 3D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옴니버스는 3D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설명하며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오픈USD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가상 세계와 첨단 워크플로우의 구축을 가속화한다. 이제 세슘(Cesium), 컨베이(Convai), 무브 AI(Move AI), 사이드FX 후디니(SideFX Houdini), 원더 다이내믹스(Wonder Dynamics)가 오픈USD를 통해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플랫폼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으로는 네이티브 오픈USD 애플리케이션과 확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엔진인 옴니버스 키트(Omniverse Kit), 엔비디아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Audio2Face™) 기반 앱, 공간 컴퓨팅 기능의 발전이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시뮬레이션 기술 부문 부사장인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은 “기업들은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오픈USD를 지원하는 상호 운용이 가능한 커넥티드 3D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신 옴니버스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는 오픈USD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구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 더 크고 복잡한 월드 스케일의 시뮬레이션을 구축해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개발자와 기업이 오픈USD라고도 불리는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의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프레임워크, 리소스, 서비스를 발표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개발자가 오픈USD 파이프라인과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구현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새로운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 API를 발표했다. 예를 들어, 챗USD(ChatUSD)는 개발자를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 코파일럿으로, USD 지식 질문에 답변하거나 파이썬(Python)-USD 코드 스크립트를 생성할 수 있다. 오픈USD를 통한 새로운 옴니버스 연결이 가능해짐으로써 복잡한 생산 파이프라인에서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기회가 열렸다. 어도비와 엔비디아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생성형 AI, 오픈USD 이니셔티브 전반에 걸쳐 협업을 확대했다.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 제품군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옴니버스에서 API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원더 다이내믹스는 자체 플랫폼인 원더 스튜디오(Wonder Studio)를 통해 옴니버스와 연결돼 새로운 오픈USD 내보내기 지원을 받는다. 원더 스튜디오는 컴퓨터로 생성한 캐릭터에 자동으로 애니메이션, 조명, 구성을 입혀 실사 장면으로 구현하는 AI 플랫폼이다. 아티스트는 새로운 오픈USD 내보내기 지원을 통해 단일 카메라 영상에서 완전한 3D 장면을 생성하고 내보낼 수 있다. 루마 AI(Luma AI)의 현실 캡처 모델을 옴니버스에 USDZ 형식으로 쉽게 가져올 수 있다. 아바타 회사인 컨베이(Convai)와 캐릭터 엔진 회사인 인월드 AI(Inworld AI)의 도구가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크리에이터는 컨베이와 같은 AI 툴을 사용해 디지털 트윈 환경에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다. 이런 캐릭터들은 환경과 사물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투어 가이드나 가상 로봇이 될 수 있다. 무브 AI는 무브 원(Move One) 앱을 통해 단일 카메라 모션 캡처를 지원하며, 이로써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 다음 오픈USD로 내보내고 옴니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옴니버스 사용자는 AR 키트와 리얼리티키트(RealityKit)와 같은 다른 오픈USD 기반 공간 컴퓨팅 플랫폼과 호환되는 콘텐츠, 경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의 오픈XR(OpenXR) 개방형 표준에 대한 새로운 지원을 통해 HTC 바이브(HTC VIVE), 매직 리프(Magic Leap), 바르요(Varjo)와 같은 제조업체의 보다 많은 헤드셋으로 옴니버스 사용이 확대된다. 또한 사이드FX 후디니 사용자는 이제 후디니 디지털 에셋을 옴니버스 뷰포트에 직접 로드함으로써 후디니 기반 커넥티드 워크플로우를 더욱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옴니버스를 위한 세슘의 확장 기능인 '옴니버스용 세슘(Cesium for Omniverse)'은 가상 세계에서 방대한 지리공간 데이터 세트를 스트리밍하기 위한 개방형 표준인 3D 타일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는 오픈USD에서 제공되는 것도 포함된다.  CGI.백그라운드(CGI.Backgrounds)는 이제 USD 컴포저에서 여러 가지 초고화질 HDRI 맵을 사용할 수 있다. 옴니버스를 통해 제공되는 케이던스 데이터센터 디자인 소프트웨어(Cadence DataCenter Design Software™)는 디지털 트윈의 전체 맥락에서 전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케이던스 데이터센터 확장 기능을 통해 설계와 운영 고려 사항을 구현하기 전 미리 계획, 테스트, 검증을 진행해볼 수 있다. 또한 블랙샤크.AI(Blackshark.AI) 월드 디지털 트윈 플랫폼도 새롭게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작성일 : 2023-08-09
트윈모션 2023.1 : 다양한 산업에서 고품질 시각화와 강력한 리얼타임 경험 제작 지원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CAD 및 BIM 데이터 동기화 및 다양한 파일 포맷 지원, 소재/조명/소품/휴먼 등 다양한 애셋 라이브러리 제공,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제공, 손쉬운 학습 지원,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 및 360도 VR 경험의 빠른 제작 등   다양한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손쉬운 리얼타임 3D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Twinmotion)의 최신 버전인 2023.1이 최근 출시됐다. 이번 2023.1 버전에서는 건축뿐만 아니라, 자동차 & 운송, 패션, 제품 디자인 등 여러 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향상된 기능 및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건축 건축 분야에서 트윈모션을 활용하면 몇 분 만에 CAD 혹은 BIM에서 사실적인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크리에이터는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피드백에 즉각 대응할 수 있으며, 작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가 시공 전에 디자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경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활용한다면 클릭 몇 번만으로도 멋진 시각화 구현이 가능하다. 트윈모션은 리얼타임 툴의 신속성과 오프라인 렌더러의 퀄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동일한 프로젝트에서 멋진 고해상도 스틸, 고퀄리티 영상, 그리고 매력적이고 몰입도 높은 실시간 경험을 제작할 수 있다. 전 세계 주요 건설 회사가 자신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트윈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과 파트너십을 통해 더 널리 제공되는 등 업계 전반에서 리얼타임 시각화를 위한 필수 툴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윈모션의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워크플로 덕분에 소프트웨어의 전문가가 아니어도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계절을 바꾸거나 보행자들이 길을 따라 걷게 만드는 것과 같은 복잡한 효과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트윈모션 프로젝트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바로 가져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맞춤형 인터랙션이 포함된 정교한 경험으로 전환하여 원하는 스토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건축을 위한 트윈모션 기능 통합, 반복 작업, 커뮤니케이션 트윈모션은 아키캐드, 브릭스캐드, 래빗, 라이노, RIKCAD, 스케치업 프로, 솔리드웍스, 벡터웍스 등과 원클릭으로 직접 동기화할 수 있으며 기타 다양한 패키지와 포맷을 지원하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마음껏 반복작업할 수 있다. 또한 하나 이상의 패키지에서 동일한 프로젝트로 데이터를 통합할 수도 있다.   ▲ 관련 영상   생동감 넘치는 신 트윈모션의 라이브러리는 꾸준히 확장되고 있으며, PBR 머티리얼과 IES 라이트, 방대한 가구 및 소품 리소스, 애니메이션 및 포즈 휴먼, 접근 시 자동으로 열리는 문과 같은 스마트 애셋을 포함한 수천 개의 애셋을 제공한다. 또한 수천 개의 고퀄리티 퀵셀 메가스캔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 관련 영상   모든 것을 상황에 맞게 제작 태양과 그림자 연구를 위한 정확한 지리적 위치부터 신을 설정하기 위한 아름다운 HDRI 스카이 라이팅, 고요한 호숫가나 바닷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바뀌는 랜드스케이프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 관련 영상   ▲ 이미지 제공 : 자하 하디드 아키텍트(Zaha Hadid Architects, ZHA)   ▲ 이미지 제공 : SHAU   자동차 & 운송 트윈모션은 자동차 분야에서 초기 콘셉트를 구상하거나, 기술적인 디테일을 전달하거나, 완성된 제품 이미지를 제작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크리에이터의 디자인을 이해관계자와 고객에게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트윈모션은 높은 퀄리티와 리얼타임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제 더 이상 오프라인 렌더링 퀄리티와 리얼타임 유연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즉각적인 업데이트로 옵션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피드백에 대응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멋진 패스 트레이싱 최종 이미지로 전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또한 신속하고 간편하다. 쉬운 학습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단 몇 시간 만에 자동차를 시각화할 수 있어, 시작부터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단 하나의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가지고 인쇄용 고해상도 이미지, 방송 또는 웹용 고퀄리티 영상, 디자인 리뷰나 고객 참여를 위한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과 휴먼 스케일의 360도 VR 경험을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작할 수 있기도 하다. 트윈모션은 리얼타임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고도 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트윈모션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바로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고도 커스텀 인터랙션과 비헤이비어, 고급 애니메이션과 다이내믹, 심지어는 사실적인 휴먼까지 추가할 수 있다.   자동차를 위한 트윈모션 기능 단 몇 분만에 룩 개발 트윈모션의 방대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애셋 라이브러리에는 유리, 금속, 가죽, 패브릭을 비롯한 다양한 고퀄리티 PBR 머티리얼이 포함되어 있어, 즉각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룩을 빠르게 탐색하고 반복작업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페인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머티리얼로 카멜레온 또는 펄 페인트와 같은 실제 자동차 마감재 효과를 쉽게 표현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뷰파인더 활용 트윈모션의 리얼타임 환경에서는 차량이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쉽게 살펴보고, 다양한 라이팅 환경에서 차량의 미관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 라이팅, 실내 및 실외 신, 다양한 하늘을 포함한 수백 개의 HDRI 환경을 통해 전 세계를 직접 돌아다닐 필요 없이 차량의 곡선을 뽐낼 수 있는 환경을 찾을 수 있다.   ▲ 관련 영상   효율적인 디자인 리뷰 트윈모션의 리얼타임 환경을 활용하면 이해관계자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보고, 피드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실제 크기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VR 모드를 켜고 실제와 같은 느낌의 가상 쇼룸을 만들어 관계자들을 초대할 수도 있다. 또한, 트윈모션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간단한 URL을 통해 인터랙티브 3D 프레젠테이션을 누구와도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패션 트윈모션은 한 차원 높은 시각적 퀄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클로즈업에서도 디자인의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아름답고 사실적인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클릭 한 번으로 리얼타임 렌더링과 런웨이에 적합한 패스 트레이싱으로 전환할 수 있어 퀄리티에 타협할 필요가 없다.   리얼타임 환경에서 작업하면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쉽게 살펴보고 실험할 수 있으며, 모든 각도에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즉각적인 업데이트로 텍스처와 색상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지속적으로 다듬을 수 있으며 팀 전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고요한 호숫가의 목가적인 풍경부터 거친 도시의 스케이트 보드장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환경에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부 이해관계자나 최종 소비자에게 콘셉트를 전달하는 내러티브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패션을 위한 트윈모션 기능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 아트 작업 트윈모션은 머티리얼, 라이트, 프롭, 그리고 HDRI 스카이 및 배경을 포함한 방대한 기본 애셋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퀄리티 스캔 라이브러리인 퀵셀 메가스캔과 스케치팹이 갖고 있는 수십만 개의 무료 애셋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애셋을 신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신 설정 소매점, 임원 회의,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으로 둘러싸인 환경 등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보일지 확인하고 싶을 때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원하는 환경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를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시간, 계절, 날씨까지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원하는 형식으로 제작 단 하나의 트윈모션 프로젝트로 인쇄용 고해상도 이미지, 방송 또는 웹용 고퀄리티 영상이나 인터넷 상거래에 사용할 다각도의 제품 샷,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과 몰입할 수 있는 VR 경험까지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리얼 엔진과의 호환성을 통해 프로젝트의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다.    ▲ 관련 영상   제품 디자인 트윈모션은 리얼타임의 신속성과 오프라인 렌더러에서 기대할 수 있는 퀄리티를 결합하여 마음껏 실험하고 반복작업하고 다듬어 히어로 샷 퀄리티의 멋진 최종 픽셀을 단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모두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을 디자인할 때 트윈모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머티리얼, 라이트, 프롭, 환경 등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창의적인 샌드박스에서 상상 이상의 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단독 제품 샷도 훌륭하지만, 디자인 컨텍스트를 가미하면 완전히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들 수 있다. 트윈모션과 함께라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인테리어 또는 익스테리어 환경에 제품을 쉽게 배치하고 원하는 스토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 제품군 중 하나다.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 제품군에는 캡처링 리얼리티의 고급 사진 측량 툴, 방대한 고퀄리티 스캔 라이브러리 퀵셀, 웹 최고의 3D 및 AR 뷰어인 스케치팹, 그리고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한 단계 더 높게 발전시킬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 디자인을 위한 트윈모션 기능 원활한 상호 운용성 트윈모션의 탄탄한 상호 운용성에는 라이노 및 솔리드웍스와의 원클릭 직접 동기화, 3ds 맥스에서 전체 신 임포트, 그리고 FBX 및 C4D를 비롯한 광범위한 파일 포맷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제품 컨피규레이터와 고급 시뮬레이션 등 언리얼 엔진에서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킬 수 있다.   ▲ 관련 영상   효율적인 룩 트윈모션에서는 유리, 플라스틱, 메탈,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고퀄리티 PBR 소재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다양한 룩을 빠르게 반복작업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패스 트레이서 모드로 전환하여 몇 초 만에 원하는 각도에서 오프라인 퀄리티로 제품의 렌더링을 제작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신 설정 다양한 종류의 절차적 사이클로라마와 HDRI 스튜디오 라이팅 배경을 선택하여 스튜디오 샷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수풀이 우거진 숲의 공터, 달빛이 비치는 창턱, 고급 욕실 세면대 위에서 제품이 어떻게 보일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루의 시간, 계절, 날씨 등과 같은 원하는 환경 역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트윈모션 2022.2 : 리얼타임 몰입형 3D 시각화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렌더링 향상, HDRI 백드롭 기능, 스케치팹 통합 및 수백 개의 기본 애셋 제공, 피직스 기반 애셋 배치, 트윈모션 클라우드 향상, 향상된 임포트 및 익스포트 작은 신 처리 지원   건축 시각화를 넘어 다양한 산업의 리얼타임 3D 시각화 툴로 거듭난 트윈모션 2022.2가 새롭게 출시됐다. 리얼타임 몰입형 3D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의 최신 버전 ‘트윈모션 2022.2’는 실용성을 더하고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들과 개선 사항들을 제공한다. 트윈모션은 20222.2 출시를 기점으로 건축, 도시 계획, 조경뿐만 아니라 제품, 운송 및 패션 등의 산업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고퀄리티 이미지, 파노라마, 표준 또는 360도 VR 영상 및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을 빠르고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리얼타임 시각화 툴로 진화됐다.     이번 버전에는 렌더링 향상과 새로운 HDRI 백드롭 기능, 스케치팹 통합 및 수백 개의 기본 애셋 제공, 피직스 기반 애셋 배치, 트윈모션 클라우드 향상, 향상된 임포트 및 익스포트 작은 신(scene) 처리 지원 등의 기능 제공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의 시각화를 위한 생산성과 호환성,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다음의 하이라이트를 살펴보자.     렌더링 향상 사실적인 라이팅이 적용된 환경으로 프로젝트의 신을 구성하는 것은 실감나는 시각화의 핵심이다. 이번 버전에 추가된 새로운 HDRI 백드롭 기능은 환경 또는 스튜디오 세팅에 맞춰 모델을 배치하고 모델의 라이팅에 사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HDRI 스카이돔과 달리, 이 기능에는 그림자를 드리울 수 있는 바닥 표면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모델에 배경과 라이팅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HDRI 환경 258개와 제품 샷에 적합한 새로운 스튜디오 HDRI 20개를 제공하며, 이미지의 수평선, 스케일, 회전을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트윈모션 2022.2의 또 다른 새로운 기능으로, 타일링 렌더링 기술을 통해 최대 64K의 초고해상도 이미지와 비디오를 렌더링할 수 있다. 전광판, 비디오 월 등 대형 디스플레이용 콘텐츠에 적합하며, GPU 메모리 제한을 우회하여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서도 고해상도로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이제 파노라마 및 파노라마 세트를 16K 해상도로 익스포트하여 보다 높은 퀄리티와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의 최대 해상도인 8K에서 늘어난 새로운 최대 해상도는 로컬 및 클라우드 익스포트 모두 지원된다.   스케치팹 통합 및 수백 개의 기본 애셋 제공 소품과 캐릭터를 직접 모델링하여 신을 채우고 생동감을 더하는 작업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이번 버전부터는 필요한 콘텐츠를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제 트윈모션 라이브러리에 선도적인 웹 플랫폼 스케치팹이 통합되어, 4개의 크리에이티브 라이선스 카테고리에 걸쳐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66만 개 이상의 무료 애셋을 제공한다. 한편, 새로운 트윈모션의 기본 애셋이 이제 매달 클라우드에 출시된다. 트윈모션 2022.1 이후로 총 660개의 신규 애셋이 추가되었다. 첨단 기기, 악기, 뒤뜰 오브젝트, 엔터테인먼트 오브젝트, 스포츠 장비와 더불어 겨울(Winter), 쇼핑(Shopping), 어린이(Children) 및 스포츠(Sport) 카테고리에는 200개 이상의 새로운 포즈 휴먼(Posed Humans) 애셋이 추가되었다.     피직스 기반 애셋 배치(얼리 액세스) 울퉁불퉁한 지면에 자동차 애셋을 배치하거나 아이들의 방에 장난감들을 마구잡이로 쌓아놓거나 또는 폭포 주변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돌무더기를 제작할 수 있지만 그저 이동 및 회전 툴만으로는 결코 빠르고 쉽게 구현할 수 없다. 그래서 새로운 툴을 추가했다. 뷰포트 내에서 충돌 및 중력 시뮬레이션을 실시간으로 사용하여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 있고 현재 새로운 툴에 대한 얼리 액세스를 제공한다. 신에 자연스럽게 오브젝트를 떨어뜨리면, 바운딩 박스에 따라 충돌하고 구르게 만들 수 있어 간편하다.     관련 영상 : https://cdn2.unrealengine.com/physics-02-d8dd849d1bc4.mp4   트윈모션 클라우드 향상 트윈모션 클라우드 업데이트는 주요 트윈모션 출시 일정과 별개로 진행됐다. 트윈모션 2022.1 이후로 수많은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이 추가되어 고퀄리티의 프로젝트를 누구든지, 어디서나,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우선, 복잡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RAM 사용량 제한을 4배, VRAM 사용량은 1.5배로 늘렸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텍스처 압축 알고리즘(추후 설명)이 적용되어,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디테일한 프레젠테이션을 클라우드에서 만들고 배포할 수 있다.     또한 태블릿이나 모바일 디바이스로 프레젠테이션 또는 파노라마 세트를 확인하는 경우 디바이스를 단순히 움직이는 것만으로 신을 살펴볼 수 있다. 이는 트윈모션 클라우드에서 자이로스코프 및 가속도 센서 입력을 해석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모션 센서 지원으로 가능해졌다. 이제 외부 웹사이트에 프레젠테이션 또는 파노라마 세트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코드를 생성하여, 하나의 URL을 통해 커스텀 웹페이지에 여러 개의 프레젠테이션 및 파노라마 세트를 표시할 수 있다. 새로운 트윈모션 클라우드 페이지에서 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관련 사례 : https://www.twinmotion.com/ko/twinmotion-cloud 또한, QR 코드가 동적으로 생성되므로 프레젠테이션과 파노라마 세트를 확인하고, 파노라마 세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생산성 향상 때로는 사소한 기능이 일상의 생산성에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이번 버전에서는 더 나은 트윈모션 경험을 위해 다양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한 번에 여러 파일을 임포트하여 콘텐츠를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다. 그리고 클릭 한 번으로 새 컨테이너로 여러 오브젝트를 그룹화하거나 오브젝트의 모든 참조 인스턴스를 선택할 수 있다. 정확한 크기의 오브젝트를 만들려면, 이제 트랜스폼 패널에서 XYZ 값을 시각화하고 수정할 수 있고, Shift, Tab, 위아래 방향 키로 필드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로컬 축과 월드 축 사이를 전환하고 선택된 오브젝트의 피벗 주변을 회전하는데 사용하는 단축키도 추가했다. 한편, 보다 쉬운 식별을 위해 기즈모에 RGB 색상이 적용된 축이 추가됐다. 마지막으로, 여러 내비게이션 스타일들을 전환하면서 사용해야 했던 분이라면 손이 기억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려져 있다. 궤도 회전, 패닝, 줌에 대한 다른 3D 소프트웨어의 내비게이션 스타일에 맞게 새롭고 더 정확한 단축키를 만들었고, Alias AutoStudio, Blender, CET Designer, Fusion 360, Maya, Modo, Vectorworks 등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지원도 추가했다. 또한, 뷰에서의 궤도 회전은 왼쪽 마우스 버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설정됐다.   향상된 임포트 및 익스포트 기능 트윈모션의 오랜 강점 중에 하나는 업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번 버전을 통해 파일 포맷 지원을 확장했다. 이제 트윈모션에 바로 glTF 포맷(또는 바이너리 버전인 glB)의 모델을 임포트할 수 있게 됐다. 이 포맷은 스케치팹을 포함한 수많은 애셋 라이브러리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언리얼 엔진에서 애셋을 glTF 포맷으로 익스포트할 수도 있다.     이제 이미지 및 파노라마를 PNG와 더불어 JPEG 또는 EXR 포맷으로도 익스포트할 수 있다. JPEG는 PNG보다 파일 용량을 더 작게 할 수 있으며, EXR로 렌더링하면 더 많은 컬러 정보(RGB 채널당 16비트, 다른 포맷은 8비트)를 익스포트할 수 있어 색 보정이나 이미지 그레이딩 시 결과물의 퀄리티가 더 높다. 또한, 데이터 스미스 신의 라이트를 이제 트윈모션 라이트로 임포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반복작업을 피할 수 있고 원본 신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신 그래프에서 여러 라이트 유형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 알맞은 라이트를 찾아 선택하기가 쉬워졌다.   퍼포먼스 및 확장성 향상 복잡도와 디테일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버전에서는 대형 신 작업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기능을 개선했다. 메모리 사양을 낮추기 위해 텍스처에 텍스처 압축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비주얼 퀄리티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약 75%의 텍스처 메모리를 절약을 기대할 수 있다. 즉, 더 복잡한 신을 처리할 수 있고, 특히 퀵셀, 스케치팹 등 클라우드 애셋이 포함된 신의 경우, 파일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로드 및 저장 시간이 빨라진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VRAM 사용량을 관리하고 복잡도를 줄이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이제 VRAM 사용량 정보가 60%, 70%, 80%, 90%와 같은 단계별 알림과 함께 논 블로킹 경고로 알 수 있게 되고, 이 정보들은 통계(Statistics) 패널에 표시된다.   작은 신 처리 지원 헤드폰과 같은 소비재를 시각화하는 것은 공항이나 스포츠 경기장의 시각화와는 다른 요구사항을 갖게 된다. 이제 어떤 규모의 신도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항을 업데이트했다.     우선, 기존의 단위 설정 옵션인 미터 및 인치에 센티미터를 추가하여 스케일이 작을 때도 훨씬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인치가 아닌 피트로 작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뷰포트에 두 가지의 새로운 내비게이션 속도가 추가되어, 작은 오브젝트 주변을 탐색하는 것도 더 쉬워졌다. 인스펙트 속도(키보드 단축키 1) 및 핸들 속도(키보드 단축키 2)는 이전의 가장 느린 보행 속도(현재 키보드 단축키 3)보다 느리다. 마지막으로, 신에서 작은 오브젝트를 가지고 작업할 때 클리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카메라 설정에서 근거리 클리핑(Near Clipping) 값을 변경할 수 있고, 필드 오브 뷰 각도를 5도까지 낮춰 아이소 메트릭 뷰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   플랫폼 지원 확대 트윈모션 2022.2에서는 윈도우 11 및 맥OS 몬터레이(Monterey)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여 운영체제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트윈모션 2022.2의 모든 향상된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서 전체 출시 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출시 노트 : https://www.twinmotion.com/docs/ko/twinmotion-release-notes/twinmotion-2022-2-release-notes/ 참고 : 트윈모션을 애플 M1 칩셋 디바이스에서 실행할 수 있지만, 현재 M1 칩셋을 완전히 지원하고 있지 않은 점을 유의 바란다.   다양한 산업의 리얼타임 시각화를 위한 생산성과 편의성 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에 따르면 건축을 넘어 제품 디자인, 자동차, 패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트윈모션 2022.2는 초고해상도 렌더링, 스캐치팹 통합과 수백 개의 무료 애셋, glTF 지원 등 다방면으로 개선된 실용성과 각종 신기능을 제공하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더 많은 산업에서 멋진 인터랙티브 시각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에픽게임즈는 트윈모션 영상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하는 개발자들의 사례도 제공 중이다.   ▲ 크리에이터 만나보기 - Julian Hartinger | 콘셉트 아트를 위한 트윈모션   ▲ 크리에이터 만나보기 - Raha Rodriguez | 세트 디자인을 위한 트윈모션   ▲ 크리에이터 만나보기 - Pierre-Andre Biron | 항공 시각화를 위한 트윈모션   ▲ 크리에이터 만나보기 - Olli Huttunen | 단편 영화를 위한 트윈모션   트윈모션 2022.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윈모션 2022.1의 기존 사용자라면 에픽게임즈 런처에서 트윈모션 2022.2를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처음이라면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 https://www.twinmotion.com/ko/license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8-01
[케이스 스터디] 리얼타임으로 실감나는 자동차 영상을 선보인 자이언트스텝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활용한 R&D 프로젝트 진행   ▲ 이미지 출처 : PROJECT AUTOMOTIVE II   자이언트스텝(GIANTSTEP)은 광고와 특수시각효과 작업, 디자인 등의 모션 그래픽을 시작으로 인터랙티브 디자인, VR, 홀로그램 등의 새로운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관점 및 방법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시각화 작품들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도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고 있다. 최근 자이언트스텝은 자동차 산업 분야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워크플로를 도입하고자 언리얼 엔진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활용한 R&D 프로젝트인 ‘오토모티브 II(Automotive II)’를 진행하게 되었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국내 자동차 산업 분야의 콘텐츠 제작에는 콘텐츠 형식에 따른 전통적인 파이프라인이 각각 존재해왔다. 예를 들어 높은 퀄리티가 요구되는 커머셜 영상 제작에는 실제 촬영과 오프라인 렌더러를 함께 사용하고, 상호작용이 중요한 컨피규레이터와 VR/AR용 콘텐츠 제작에는 리얼타임 렌더러를 사용해 왔다. 자이언트스텝은 이렇게 양분화된 작업 파이프라인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높은 퀄리티를 요구하는 커머셜 광고 영상 역시 언리얼 엔진으로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위해 하나의 고퀄리티 애셋을 모든 디지털 환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제작 역량을 확인시켜주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 PROJECT AUTOMOTIVE II 높은 렌더링 퀄리티와 효율적인 워크플로 자이언트스텝이 언리얼 엔진을 선택한 이유는 결과와 과정 모든 측면에서 이점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기존에 사용했던 타 엔진의 경우 작업 결과물의 퀄리티에 한계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후반 보정 작업을 진행할수록 처리해야할 부분이 늘어 생산성이 낮았다. 셰이더 제작에 대한 효율성과 재질에 대한 속성 표현이나 사실적인 광원 연출에 있어서도 적정 수준 이상을 구현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입해도 여전히 한계가 있어 결국 퀄리티 측면에서 타협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비해 언리얼 엔진은 우수한 렌더링 파이프라인의 퀄리티로 수준 높은 그래픽을 쉽게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엔진에서는 표현이 불가능했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 만족감이 높았다. 특히, 시퀀서 에디터를 통한 렌더링 이미지는 영상 제작에서도 작업 효율성이 우수하여 언리얼 엔진은 디자이너 입장에서도 사실적이고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엔진이라는 평가를 내리게 됐다. 자이언트스텝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자동차를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쏟았다. 라이팅에 반응하는 차체의 리플렉션, 자동차의 무게감, 램프 파츠와 그릴의 깊이감을 위한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은 물론, 유리와 카 페인트의 클리어 코트, 메탈 등의 다양한 재질감을 목표하는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사실적인 라이팅 구현을 위한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의 활용 실감나는 자동차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라이팅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이언트스텝은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하여 빛의 경로, 빛이 반사될 때의 색상, 극사실적인 재질의 선명도 및 보여지는 각도에 따른 색감의 자연스러움, 빛의 물리적 움직임에 따른 사실적이고 세밀한 그림자 표현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PROJECT AUTOMOTIVE II’ 영상의 초반에는 자동차 실루엣을 보여주면서 차체의 라인과 광원에 따른 재질 표현에 중점을 두고 환경에 맞는 라이트의 사용과 리플렉션 캡처의 효과적인 배치에 집중했다. 또한, 앰비언트 오클루전 강도 및 반경과 레이 트레이싱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의 최대 반사값을 조절하여 반사되는 빛의 강도에 따라 근접한 재질에서의 음영을 통해 실제와 같은 깊이감이 나타나도록 표현했으며,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 디노이저를 활용하여 적은 수의 레이만으로 기존 래스터 방식보다 현실감 있는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렉트 라이트와 함께 포인트 라이트와 리플렉션 캡처를 사용하여 다양한 카메라 각도에서 파츠의 라인이 뚜렷하게 보이도록 표현했다. 렉트 라이트로 차량의 전체적인 라인을 표현하고, 자연스러운 빛을 위해 적절한 거리와 각도에 포인트 라이트를 배치했으며, 자동차 테일 램프가 점등될 때 주변 빛이 더 퍼질 수 있도록 차량 후면에도 포인트 라이트를 추가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자동차 머티리얼 팩으로 손쉽게 구현한 자동차 각 파츠의 재질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자동차 머티리얼 팩을 사용하면 특별한 설정 없이도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고퀄리티 머티리얼과 텍스처로 구성된 자동차 머티리얼 팩에서 메탈릭, 가죽, 플라스틱 소재의 재질감을 빛의 굴절에 따라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제작에 적합한 애셋이라 할 수 있다. 여러 재질 중에서도 유리는 자동차의 여러 파츠를 구성하는 재질인 만큼 아주 중요하다. 적절한 투명도와 반사율 그리고 곡률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구현하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자동차 머티리얼 팩의 유리 재질을 이용하여 쉽게 원하는 재질감을 얻을 수 있었다.   ▲ 자동차 머티리얼 팩에서 기본 제공하는 유리 재질 노드   유리 재질에 드리워지는 빛의 선명함과 빛의 각도에 따라 변하는 차체 펄의 자연스러움은 FlakeTintWeight, FlakeDensity, FlakeSize 및 OrangePeellntensity를 조절하여 표현했다. 언리얼 엔진을 이용하면 이러한 작업들을 리얼타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빛이 드리워질 때 재질의 느낌이 잘 표현되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라이트 및 리플렉션을 직접 확인하면서 구성할 수 있었다.   ▲ 헤드 램프 유리 재질 수정 노드   입체적인 형태에 항상 빛을 품는 헤드 램프는 더욱 중요하다. 램프에 비춰지는 빛이 헤드 램프를 둘러싸고 있는 유리 재질을 투과하여 안쪽 재질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기본으로 제공되는 자동차 머티리얼 팩의 노드에서 굴절, 반사, 스펙큘러 노드를 수정했다.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션 반사 값과 레이 트레이싱 반투명 리플렉션 레이 값에 따른 러프니스와 섀도 변화도 리얼타임으로 확인하면서 조정했다. 또한, 헤드 램프 안에서 빛이 반사되는 부분이 낮은 리플렉션 반사 값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스크린 스페이스 리플렉션도 함께 사용했다.   ▲ 레이 트레이싱 반투명의 리플렉션 레이   각종 파츠 위로 음영이 드리워지는 바퀴 부분의 사실적인 섀도 구현 역시 실제 같은 자동차의 표현에 중요하다. 레이 트레이싱 엠비언트 오클루전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엠비언트 오클루전의 반경을 넓혀 휠 파츠 섀도의 깊이감을 더욱 부드럽게 구현하였으며, 엠비언트 오클루전과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의 유형 변화에 따른 영향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여 펜더 패널과 타이어 사이의 어두운 영역에서의 반사 값을 자연스럽게 조정하고 뷰포트 상에서의 픽셀 떨림을 최소화했다.   ▲ 엠비언트 오클루전 강도 : 0.8, 반경 : 20(왼쪽)/강도 : 0.8, 반경 : 150(오른쪽)   자연스러운 주변 환경 연출하기 야외 신(scene)에서 자연스러운 주변 환경은 자동차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구현에도 공을 들였다. 사전에 다양한 자동차 촬영 영상을 참고하여 연출하고자 하는 환경을 선정한 후, 구글맵을 통해 실제 건물들을 참고해 모델링했으며 이후 라이팅은 HDRI 백드롭을 배치해 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디렉셔널 라이트를 사용해 색감과 밝기를 추가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구현하고자 하는 반사 표현을 위해 박스 리플렉션 캡처를 배치하고 HDRI 백드롭과 동일한 큐브맵을 사용했지만, 기본적인 주변 반사는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했다. 레이 트레이싱 엠비언트 오클루전은 기존 스크린 스페이스 엠비언트 오클루전보다 깊이감 있는 신(scene)과 자연스러운 간접광 연출이 가능하도록 해줬으며,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유형은 파이널 개더(Final Gather)를 최대치로 사용해 퍼포먼스와 노이즈 관련 이슈를 해결했다. 리플렉션 및 반투명의 최대 바운스 값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지만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퍼포먼스와 퀄리티 모두 만족할 수 있는 2로 적용했다.   ▲ Ray Tracing AO 픽셀별 샘플 : 1(왼쪽)/Ray Tracing AO 픽셀별 샘플 : 16(오른쪽)   라이트의 리플렉션 라인을 차체에 생성하기 위해 렉트 라이트의 스케일과 위치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자이언트스텝은 라이트의 리플렉션 라인을 차체에 생성하기 위해 렉트 라이트의 스케일과 위치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차체의 타일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HDRI나 기본 라이트를 생성했을 때 나타나지 않던 현상이기 때문에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관련 문제로 특정할 수 있었으며, 포스트 프로세스의 레이 트레이싱 AO의 픽셀별 샘플 수치 조절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카 페인트에 노멀맵 적용 오류와 같이 지글거리는 노이즈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이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리플렉션과 관련된 노이즈 문제로, Ray Tracing Global Illumination과 Ray Tracing Reflection 수치를 조절하여 해결할 수 있었다. 다만 수치를 과하게 올려 퍼포먼스 저하로 이어지면 안되기에 여러 번의 실험을 통해 적절한 값을 도출했다.   ▲ Ray Tracing Global Illumination 최대 반사 : 1, 픽셀별 샘플 : 4/Ray Tracing Reflection 최대 반사 : 1, 픽셀별 샘플 : 1   ▲ Ray Tracing Global Illumination 최대 반사 : 50, 픽셀별 샘플 : 64/Ray Tracing Reflection 최대 반사 : 2, 픽셀별 샘플 : 16   모든 산업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언리얼 엔진 자이언트스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광고 및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티스트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과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자동차 머티리얼 팩을 통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자동차의 리플렉션 및 질감, 섀도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랜드스케이프와 폴리지를 활용하면 빠른 시간 내에 자연 배경 신까지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과 생산성이 높았다. 또한 긴 렌더 시간 없이 오프라인 렌더러에 준하는 렌더링 퀄리티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수정사항을 리얼타임으로 적용하며 반복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촬영 없이도 극사실적인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언리얼 엔진의 강력함을 이미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19년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한 디지털 휴먼 빈센트에 이어 또 다른 디지털 셀럽을 준비하고 있으며, 네이버 NOW와 같은 버추얼 스테이지의 제작 및 실시간 송출 시스템과 메타버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쇼핑 등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 나가며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4-01
트윈모션 2022.1 : 리얼타임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신규 패스 트레이서 및 HDRI 스카이돔 추가, 트윈모션 클라우드 얼리 액세스를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 CAD 및 BIM 파일 동시 동기화 등 다양한 신규 및 업데이트된 기능 추가   ▲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트윈모션(Twinmotion)은 건축과 건설, 도시 계획, 조경 등을 위한 고퀄리티 시각화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리얼타임 건축 시각화 툴이다. 직관적인 아이콘 기반의 쉬운 UI를 통해 전문가는 물론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BIM 및 CAD 프로그램을 손쉽게 가져오고, 정교한 기능을 통해 단 몇 분 만에 고퀄리티의 시각화를 제작할 수 있다. 최신 버전인 트윈모션 2022.1을 통해 건축과 건설, 도시 계획,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을 위한 멋진 시각화와 실감 나는 경험을 더욱 쉽게 제작하고 또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규 패스 트레이서와 HDRI 스카이돔이 추가됐으며, CAD와 BIM 파일에 동시 동기화 연결이 가능해졌다. 또한 트윈모션 클라우드 얼리 액세스가 모든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뛰어난 파이널 픽셀 이미지 제작 트윈모션은 오프라인 렌더러 같은 퀄리티의 리얼타임 렌더링을 제공한다. DXR 가속을 사용하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프로그레시브 렌더링 모드인 패스 트레이서가 신규로 추가됐으며,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뷰포트에서 활성화할 수 있다. 패스 트레이서를 이용하면 단 몇 분 만에 퍼포먼스 저하 없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물리적으로 정확한 리프랙션, 슈퍼 샘플링된 안티 에일리어싱 등 뛰어난 최종 픽셀 이미지와 파노라마를 트윈모션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시간을 좀 더 들인다면, 패스 트레이싱된 영상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역시 신규 추가된 HDRI 스카이돔 기능을 이용하면 더욱 사실적인 하늘을 구현할 수 있다. 패스 트레이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텍스처가 신의 라이팅에도 영향을 준다. 트윈모션의 방대한 신규 빌트인 스카이 라이브러리에서 2K, 4K,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285개의 하늘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커스텀 HDRI 텍스처를 사용할 수 있다.   ▲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또한, 패스 트레이서 덕분에 정확한 섀도와 라이팅으로 직교 탑 뷰를 렌더링할 수도 있다. 건축 프로젝트에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이 기능을 활용하면 관계자에게 공간 활용도를 더 쉽게 이해시킬 수 있다.   신규 및 향상된 애셋 고퀄리티의 드래그 앤 드롭할 수 있는 방대한 애셋 라이브러리는 트윈모션의 강점 중 하나다. 트윈모션 2022.1에서는 패키지 크기를 관리하기 쉽도록 신규 애셋은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필요할 때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서는 약 150여 개의 신규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가구 애셋이 카테고리에 추가됐다.   ▲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또한 퀵셀 메가스캔에 2개의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트윈모션에 2000개 이상의 신규 데칼과 200개 이상의 신규 3D 식물종이 각각 다양한 베리언트와 함께 제공된다. 각 3D 식물 세트에서 사용할 베리언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데칼의 경우, 이제 커스텀 리플렉션, 글로, 범프, 메탈 텍스처를 표준 데칼과 신규 퀵셀 데칼 라이브러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표준 데칼 퀄리티도 향상됐다. 향후 버전에서는 패스 트레이서에서 데칼을 지원할 예정이다.   ▲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트윈모션 클라우드의 향상된 기능 정식 상용 라이선시에게만 제공되던 트윈모션 클라우드 얼리 액세스가 이제 교육용 및 체험판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트윈모션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트윈모션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간단한 웹 URL을 통해 모든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물론 태블릿, 스마트폰으로도 고객에게 프레젠테이션과 파노라마를 공유할 수 있어 고사양의 워크스테이션을 준비하거나 대용량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된다.   ▲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이번 트윈모션 클라우드 버전에는 몇 가지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신규 콘텐츠 타입인 파노라마 세트를 트윈모션에서 익스포트하여 트윈모션 클라우드를 통해 보고 공유할 수 있다. 파노라마는 서로 연결돼 있어 파노라마 간 탐색이 가능한데, 탐색을 위해 전체 신을 제공하는 대신 특점 시점을 골라 검토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고퀄리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호가 강하거나 안정적인 상태의 인터넷 연결을 요하지도 않는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전용 이메일 양식 대신에 비밀번호 설정이 가능한 링크를 간편하게 복사해 원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보낼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프레젠테이션을 공유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업데이트를 지원하므로 프레젠테이션 링크는 언제나 최신 버전으로 연결된다.   향상된 데이터 임포트 트윈모션에서 작업할 때 주요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다른 패키지에서 제작된 것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원활하게 데이터를 임포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버전에서는 데이터스미스 익스포터 플러그인을 통해 여러 CAD 및 BIM 툴의 파일을 동일한 트윈모션 신으로 동시에 동기화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라이노(Rhino)에서 생성한 랜드스케이프와 레빗(Revit)에서 디자인한 건물이 있을 때 이 기능을 활용하면 소스 패키지에서 둘 다 편집하고, 결합된 렌더링 결과를 트윈모션에서 시각화할 수 있다. 레이저 스캔 포인트 클라우드를 로드하고 디스플레이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기존 랜드스케이프나 구조물의 측면에서 프로젝트를 볼 수 있게 됐다. 라이카(Leica), 트림블(Trimble) 등의 스캐너를 이용하는 건축 또는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주 접하는 대중적인 라이다(LiDAR) 형식도 지원한다.   ▲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더 좋은 퀄리티를 얻을 수 있도록 머티리얼 대체 테이블을 통해 임포트한 머티리얼을 트윈모션 머티리얼로 자동 대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CSV 텍스트 파일을 사용하면 데이터스미스가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임포트 또는 리임포트할 때마다 실행될 대체 규칙을 정의할 수 있다.   기타 새로운 기능 3D커넥션(3Dconnexion) 기기 이용자들을 위해 스페이스마우스(SpaceMouse)를 비롯해 프로(Pro),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버전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3D를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버튼으로 자주 사용하는 명령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언리얼 엔진을 비롯한 다양한 3D 애플리케이션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입력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오브젝트 피벗을 편집하고 로컬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새 기능을 활용하면 오브젝트에 적용된 위치, 회전, 스케일을 더 쉽게 세부 조정할 수 있다. 전체 화면 모드는 주의를 분산시키는 인터페이스 요소가 없어 더욱 몰입도 높은 환경을 제공하는데, 트윈모션 2022.1의 전체 화면 모드에서는 오브젝트를 변환, 복사, 붙여넣기, 삭제 등 다양한 편집 작업이 가능해졌다.   ▲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지면을 덮는 눈 머티리얼을 재작업하여 더욱 사실적으로 만들고, 눈이 덮인 영역과 덮이지 않은 영역 사이의 전환을 시각적으로 더 근사하게 만들기 위해 외형 마스크를 개선했다. 퀄리티 컨트롤 패널 디자인이 변경되어 세트를 토글하고 현재 설정을 확인하는 것이 쉬워졌다. 또한, VR 애플리케이션 모드 세팅을 별도의 탭으로 만들었으며, 여기에는 VR 멀미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프레임 레이트를 유지시켜주는 다이내믹 VR 퀄리티 옵션이 포함돼 있다.   다운로드 및 라이선스 기존에 트윈모션을 사용하고 있던 이용자는 에픽게임즈 런처에서 트윈모션 2022.1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트윈모션이 처음이라면 비상업적 프로젝트에 기간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한 무료 체험판을 먼저 이용해볼 수 있다. 학습, 교육 및 연구에 사용하려는 학생 및 교육자를 위한 교육용 라이선스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트윈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트윈모션 홈페이지에서 www.twinmotion.com/ko 확인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