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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GS칼텍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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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GS칼텍스에 AI·디지털 트윈 기반 설비 관리 솔루션 구축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스타트업인 원프레딕트가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중요 설비인 터빈, 압축기, 팬 등 대형 회전기계에 대해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인 ‘가디원 터보’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프레딕트의 가디원 터보는 대형 회전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했다. 따라서 대형 회전 설비에서 발생 가능한 주요 결함 중 15종의 결함에 대해 실시간 진단 및 진단보고서를 생성해 설비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직관적인 3D 설비 화면을 통한 디지털 트윈으로 주요 설비 상태를 빠르고 쉽게 확인하고, 설비의 이상 발생 이력을 한눈에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가디원 터보는 일관적이고 정확한 진단 리포트와 추천 사항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관리 현장의 사무 공간 어디에서나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정된 장소에서만 데이터 확인이 가능했던 기존의 설비 진단과 관리 방식의 어려움을 극복한 것이다. GS칼텍스는 원프레딕트의 가디원 터보 솔루션을 도입해 설비 관리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에 의존했던 회전 설비 관리 방식에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가디원 터보 솔루션을 통해 일관성 있는 관리와 정량적 데이터에 근거한 설비 진단과 원인 분석 환경을 구축할 전망이다. 이로써 GS칼텍스는 플랜트 내 대형 회전기계들의 운전 중 이상 발생을 사전에 감지하고, 진동 및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세 진단과 현장 조치 방안 권고 기능을 갖춘 건전성 측면의 설비 디지털 트윈을 갖추게 됐다. 원프레딕트는 “가디원 터보를 통해 주요 설비의 운전 중 이상 발생에 따른 생산 손실을 줄여 운용 효율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정유, 화학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가디원 터보는 2021년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국내 여러 민간 및 공공 발전소에서 가디원 터보를 도입, 사용하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울산, 여수 일대의 정유/석유화학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가디원 터보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텍사스의 지사 오피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현지 유수 기업들과 유통망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이를 통해 산업 AI 및 IoT 기술 기반 설비 예측진단 기술력을 글로벌 전력 설비 시장의 다양한 고객과 산업군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프레딕트의 윤병동 대표는 “정유/석유화학 공정의 대형 회전 설비가 멈추면 바로 생산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의 구동을 진단해야 한다. 이번 GS칼텍스의 가디원 터보 채택은 민간 정유/석유화학 선두기업에서 원프레딕트 솔루션을 도입한 첫 사례이다. 그동안 공공 및 민간부문의 발전소에만 공급해 왔으나, GS칼텍스 여수공장의 공급으로 발전소가 아닌 정유/석유화학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GS칼텍스의 가디원 터보 도입으로 스타트업 원프레딕트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AI와 융합한 디지털 솔루션 통해 국내외 회전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2-14
마이크로소프트, GS칼텍스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협업·생산성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를 기반으로 GS칼텍스의 안전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장기화로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가 보편화되면서, 일하는 장소와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수집·접근이 가능해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업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업무 생산성과 협업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높은 보안성 유지가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전사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본사와 생산공장은 물론 해외법인까지 고도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인프라를 갖추고, 이를 계기로 국내 에너지 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GS칼텍스가 도입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통합형 모던워크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커뮤니케이션, 회의, 문서, 보안 등에 대한 창의적 업무 환경을 조성해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각 업무 영역 간 연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및 회의 방식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반의 협업 시스템이 구축되면 모바일로도 매끄럽고 안전하게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목적 별 협업 및 소통 공간을 즉시 구성할 수 있는 제반 환경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모델이 적용돼 보안 수준을 높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E5 라이선스 패키지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문서 보안 시스템이 마련된다. 이로써 사용자, 접속 위치, 디바이스 정보 및 상태를 확인하는 인증 체계를 구축, 업무용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관리해 민감한 내부 데이터는 외부 유출의 위험에서 보호받는다. 문서 작성자는 문서를 추적 및 회수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GS칼텍스는 향후 보안 고도화 작업을 통해 타사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외부 위협 감지 및 차단, 클라우드 앱까지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시스템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나아가 전세계에 있는 GS칼텍스 해외 법인의 업무 시스템도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통합하고, 본사의 정책이 반영된 긴밀한 협업 환경을 조성해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의 이재준 DX 센터장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E5 적용을 통해 안전한 AAA(Anywhere, Anytime, Any device)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이지은 대표는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업무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조직은 회사 운영 모델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재건해 유연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GS칼텍스가 고도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업계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6-15
온라인 CES 2021 개막, 340여개 국내 기업 및 기관 참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이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4일간 개설됐다고 밝혔다. 금번 CES 2021은 코로나로 인해 1967년 시작된 이후 55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ALL-DIGITAL)으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약 34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전자업종외에도 아모레퍼시픽(AI활용 뷰티서비스), GS칼텍스(미래형 주유소) 등 이종업종에서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시장 진출 모색 등을 위해 참가했다. 이번 CES 2021에서 대기업은 독자적인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력은 보유하였으나 인지도면에서 취약한 중소기업, 창업기업은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케이-스타트업관’을 각각 개설하여 혁신성을 선보이고 비대면 수출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 CES 2021에는 주제에 부합하는 8개 토픽을 중심으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 기업(3개사) 등 국내 중소 기술혁신기업 총 89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이 개설됐다. 주요 참가분야는 제품 디자인 및 제조분야(23사), 웨어러블, 디지털헬스 등 Health & Wellness분야(19사), 자율주행 및 자동차 기술분야(14사)이다. 온라인 한국관에서는 참여기업 및 온라인 전시품목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 등 실시간 비대면 구매 상담도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수출·기술제휴·투자유치 등 해외바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협력 수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을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케이-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케이-스타트업'관에 참여하는 국내 창업기업은 97개사로,주요 참가분야는 건강&웰니스(24개사), 5G&사물인터넷(24개사), 로봇&인공지능(15개사) 등이다. 케이-스타트업관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은 CES 2021 온라인 전시 사이트 내에 개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하여 기업 소개,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한다. CES 2021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국내 창업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전 세계 참관객에게 알리고,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일 : 2021-01-12
[피플&컴퍼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지능화 기술과 스마트 제조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돕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그 동안 쌓아 온 공정 노하우와 지능화 기술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중소업체들이 스마트 제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제12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낙규 원장은 “제조혁신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생기원의 역할과 존재감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제조기업의 신뢰와 내부 구성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변화 전략을 내세웠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그 성과를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되어, 지난해 30주년을 맞았다. 생기원은 전체 기업수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생기원이 보유해 온 제조 기술과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라인 스마트화에 주력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내 제조업 발전을 위해 공통적으로 필요한 뿌리기술, 청정기술, 융합기술의 3대 중점 연구분야를 중심으로 R&D 및 수요기업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세 개의 연구소, 일곱 개의 지역본부, 40여 개의 지역특화센터를 혁신거점으로 삼아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현장에 대한 근접지원을 하고 있다.   취임사에서 생기원의 미래를 위한 4대 전략을 소개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Excellence KITECH, Trust KITECH, Dynamic KITECH, Pride KITECH 등의 4대 전략은 제조혁신에 부합하는 우수 성과를 창출해 고객인 기업에게는 신뢰를 주고 생기원 구성원에게는 열정과 자부심을 높여서, 국가의 성장동력 및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Excellence KITECH’는 핵심 제조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높이자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뿌리산업기술 육성전략 및 타 출연기관/연구기관과 차별화된 핵심 연구분야를 선정하고 육성하며, 국민체감형 생활연구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Trust KITECH’는 중소·중견기업의 생기원에 대한 신뢰를 강화해 제조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기업 지원조직을 활용해 산업계 연계형 사업성과 창출을 유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기업과 연구자 간 매칭을 통해 기술 개발은 물론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경영혁신까지 지원할 것이다. ‘Dynamic KITECH’는 활력 있는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 예산, 평가체계를 개편하는 전략이다. 기본조직과 유연조직을 이원화해 조직의 탄력성을 높이고, 기관의 주요 사업과 PBS(Project Based System: 연구과제중심제도) 사업의 비율을 조정해 경영 건전성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그리고 공정한 ‘성과-보상체계’를 확립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Pride KITECH’는 열정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생기원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높이자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도전할 수 있는 창의적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직원의 입사부터 퇴사까지 단계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구원의 창업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부의 스마트 공장/스마트 제조 관련 정책에 맞춰 생기원의 역할 및 생기원이 중점을 두고자 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정부는 2019년 6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통해 스마트화/친환경화/융복합화로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 공장 및 산단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지능화를 추진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2019년 10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제조업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강화와 기업 간 협업 방식의 혁신을 강조했다. 생기원은 이미 지난 2018년 4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방안으로 ‘생기원형 P-ICT RAIDS 전략’을 수립해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는 현재 정부의 스마트 제조 정책 기조와 큰 맥락을 같이 한다.  ‘P-ICT RAIDS’란 뿌리(PPURI) 산업의 대표적 업종에 로봇(Robot),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IoT 센서(Senso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공정혁신 전략이다. 특히 생산 현장에서 수집·분석된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지능화 기술을 개발하고, 우수 적용사례를 발굴해 중소·중견기업에 보급·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생기원은 이 같은 제조혁신 지원 방안을 기관 R&R(Role& Responsibility) 중 하나로 설정하고, 올해는 주요 사업인 ‘제조혁신지원사업’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정 지능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향후 생기원의 공정·장비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화 모듈을 개발해 생산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제조기술과 관련해 생기원의 주요한 성과를 소개한다면 생기원은 기업 및 공정별로 차이가 있는 제조 데이터 활용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공정 지능화 R&D를 지원하고 시범사례를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크게 3가지 단계로 나눠지는데 ▲데이터 수집/분석을 위한 공정별 IoT/ 센서 적용 단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단위 제조공정 지능화 단계 ▲제조공정 전반의 고장 발생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예지보전(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PHM) 단계이다. 생기원은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2단계까지 달성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정밀주조법의 하나인 다이캐스팅(die-casting) 작업의 품질 고도화를 위한 공정 지능화 기술개발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례에서는 다이캐스팅 공정에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위한 IoT 센서를 적용해 불량요인별로 영향도를 분석했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품질 예측 알고리즘과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반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은 중소 뿌리기업의 생산 현장에 적용됐으며, 적용 기업은 다이캐스팅 공정 직후에 제품 내부의 결함 발생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설비 관리 비용을 줄이고, 납기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국내 스마트 제조 분야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드마켓츠(Markets and Markets)는 전 세계 스마트 제조 산업 시장이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하여 약 2054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20년 78억 30008만 달러에서 2022년 127억 60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연간 12.2%의 성장률로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를 보일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기술 수준은 최고 기술 보유국인 미국의 72.3%로, 통신 및 제조 소프트웨어 분야는 우수하지만 IoT와 제어 시스템 등 하드웨어나 AI 및 CPS 등 첨단기술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중저가 범용 제조 시스템의 경우 개별 기술력은 어느 정도 확보했지만, 고도화/지능화/패키지화된 하이엔드 시스템은 지멘스, 다쏘시스템, 미쓰비시 등의 글로벌 기업에 비해 열세에 있다.  우리나라가 제조혁신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진국 수준의 스마트 제조 관련 기술 경쟁력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수직적 통합과 대-중소 가치사슬의 수평적 통합 추진을 함께 진행해, 생산 시스템을 패키지화하고 첨단 ICT와 융합해 고도화/지능화를 이루어야 한다. 아울러 파급 효과가 높은 자동차, 전자,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과 IT, 항공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 공정 모범사례를 구축하고, 향후 다른 업종으로 확대해 제조업 전체의 생태계 혁신 가속도를 높여야 한다. 생기원에서는 혁신 역량이 부족한 중소업체들이 스마트 제조 공정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능화 기술이 내재된 장비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산업별 리딩기업과 중소 협력사들이 협업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통합 플랫폼을 창출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스마트 제조기술 국산화와 관련해, 외산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견해와 국산 기술의 완성도/활용성에 대한 우려가 병존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스마트 제조 관련 정책은 스마트 공장 개수의 양적 확대에 치중되어 온 반면, 기술 고도화 및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 같다. 이런 흐름에서는 고도화된 제조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록 해외 선진국에 대한 기술 종속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 이로 인해 기술력이 떨어지는 국산 시스템의 경우 대기업이 실증할 기회가 부족해서 신뢰성이 낮아지고, 투자가 더욱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스마트 제조 기술 국산화의 핵심은 수요 기업이 국산 시스템을 실제 공정에 적용해본 후, 충분한 운영실적(track-record)을 확보함으로써 기술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데 있다고 본다. 생기원은 현재 포스코, GS칼텍스 등 리딩기업과 협업해 스마트 공장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이를 협력사에게까지 보급 및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한 공정 노하우와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 생산현장에 특화된 공정 지능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5-04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공정 자동화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kr)는 지난 6월 8일 전라남도 여수 MVL호텔에서 '스마트 팩토리 공정 자동화 콘퍼런스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여수에 있는 오일 및 가스, 석유화학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여수 지사 오픈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업계를 선도하는 슈나이더의 최첨단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열렸다.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과 포스코ICT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정 자동화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의 전석배 전무를 포함한 임직원 20명 이상이 참여했다. 전석배 전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세미나 세션을 진행했으며, 각 세션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세대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공정 자동화 시스템, 트라이코넥스(Triconex)와 모디콘 PLC(Modicon PLC) 등 총 10여종의 데모 시연을 진행하여 업계 관계자들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니즈에 따른 맞춤형 공정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콘퍼런스에서 선보인 폭스보로 이보 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내결함성이 뛰어나며, 가용성이 높은 제어 기능이 특징이다. 획기적인 무정지 컴포넌트 제품군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가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현장 운영자들에게 공유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을 간소화 및 자동화하여 이슈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여 운영 무결성을 보장한다. 트라이코넥스는 공정 안전 관리 솔루션으로 화재, 과압 등의 각종 현장 리스크를 최소화 및 방지하여 안전한 공정을 구현하며,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최대한 감소시켜 생산성을 제고한다. 전세계 플랜트들이 결함 없이 10억 시간 이상 운영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 안전성과 가용성에 대한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새롭게 공개된 신제품 트라이콘 CX(Tricon CX)는 기존에 비해 무게와 크기가 각각 67%와 50%이상 줄어 경량화 및 소형화가 특징이다. 저전력 소모와 5배 이상 향상된 파워 모듈 분리 속도를 통해 공간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모디콘M580(Modicon M580)은 기본통신회선에 이더넷 통신시스템을 장착한 제품으로, 버스(Bus) 방식을 이용하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기기 간 연결 및 통신을 강화하고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능을 극대화한다. 또한, 웹 서버 기능도 갖추어 손쉽게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의 전석배 전무는 “여수 지사 출범을 기념하며 개최한 스마트 팩토리 공정 자동화 콘퍼런스 2017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첨단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주요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수에서 플랜트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즉각적인 서비스 및 영업 지원뿐만 아니라 폭스보로 이보, 트라이코넥스와 모디콘 등 업계 최고의 설비를 모두 갖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여수 지역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17-06-30
특별기획. 플랜트 산업 지속가능한 해법을 찾아서 3
본지에서는 3회에 걸쳐 플랜트 산업 지속가능한 해법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기획했다. 이번 호에는 플랜트 IT 업계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국내 플랜트 업계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살펴보았다. 플랜트 IT 업계 인터뷰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 류동수 부장원전 생애주기 통합화 및 자동화 기술개발로 원전 경쟁력 강화 우병엔지니어링 김학진 사장IT, 설계, EPC를 아우르는 플랜트 종합 서비스 회사로 변신 시도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김덕섭 사장플랜트 업계의 화두는 PLM… 다양한 솔루션 인수로 제품 라인업 강화 아비바코리아 강지원 상무아비바 차세대 플랜트 솔루션 소개… 플랜트 설계의 미래 제시 인터그래프코리아 박재만 이사설계 최적화와 비용 절감, 데이터 호환 이슈… 엔지니어링, 시공 데이터 통합 트렌드 ■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 한국수력원자력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 류동수 부장 원전 생애주기 통합화 및 자동화 기술개발로 원전 경쟁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서는‘ 원전 생애주기 통합화 및 자동화/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세계 원자력발전소는 2030년까지 350기가 건설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미래 수출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설계·시공 기술과 함께 건설관리기술 개발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수원에서 하는 업무에 대해 소개한다면.한수원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운영, 이와함께 수력, 양수발전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하고 있다. 한수원에는 중앙연구원이라는 조직이 있고, 플랜트 기술연구소에서는 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세부 사항으로는 부지나 구조와 관련된 것이 있고, 신구조나 공법 관련된 것, 건설 관리 기술과 관련된 영역이 있다. 본인이 맡고 있는 업무는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기술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현재 개발하고 있는 내용과 개발 배경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지식경제부 ‘원자력 융합원전기술개발사업’으로 ‘원전 생애주기 통합화 및 자동화’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표준 기반 원전 생애주기 통합정보관리체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원자력발전소의 생애주기는 40~80년으로 장기간인 반면 발전소 정보를 저장 및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의 수명은 짧은 편으로, 이에 따른 시스템 교체와 정보누락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원전과 같이 장기간 동안에 발생하는 정보를 일관되고, 다양한 시스템과 독립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정보교환 국제표준 기반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가 시작되었다.또한 비약적인 CAD/CAM 솔루션의 발전으로, 원전 산업에서도3D CAD/CAM 사용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정보관리 체계는 현재 문서(Document)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때문에 3D CAD 기반 다양한 정보의 관리 및 활용과, 특히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 등 생애주기 단계별 정보의 연계가 미흡한 실정...   우병엔지니어링 김학진 사장 IT, 설계, EPC를 아우르는 플랜트 종합 서비스 회사로 변신 시도 우병엔지니어링(http://www.wbeng.co.kr)은 플랜트(산업설비) 건설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필요한 기업이 프로젝트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자문 및 용역을 제공하는 기업이다.IT 서비스에서 플랜트 설계, 중소규모의 EPC 회사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김학진 사장을 만나보았다. 우병엔지니어링에 대해 소개한다면.우병엔지니어링은 사업 초반에는 IT 서비스를 위주로 했는데 최근에는 플랜트 설계를 주로 하고 있다. 또한 연합개발이라는 회사와 함께 우연E&C라는 회사를 만들어 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2006년 Engineering, SP P&ID, PDS, 배관, 공정, 계장 등의 업무를 베이스로 시작한 이래 2008년 I M S ( I n fo r m at i o n Management System) 인증취득, 2009년에는 지식경제부 R&D(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과 합작으로 우병-연변 기술개발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우병엔지니어링의 인원은 45명으로, 이중 중국에 15명 정도가 있다.우병엔지니어링의 매출 구조를 보면 설계 비중은 80%, 20%는 IT 서비스와 R&D 프로젝트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병은 후발 업체이기 때문에 IT 서비스 위주로 비즈니스를 개척하여 여러 업체들과 거래를 하고 있으며, 거래처가 집중되어 있지 않고 고르게 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주로 해온 IT 서비스는 인터그래프 스마트플랜트군을 이용한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공장을 짓게 될 경우 다른 공장을 어떻게 했는지 참조하게 되고, 초창기 설계단계에서 스마트플랜트를 이용하게 된다. 요즘은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서비스가 중요하며, 사업주는 O&M 단계에서 체계화된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어서 꾸준히 수요가 이루어지고 있다.우병엔지니어링의 사업영역이 점차 다각화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경쟁이 심화된 설계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희망을 발견하지 못했고 IT, 설계, EPC를 아우르는 업체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설계만 해서는 희망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설계는 맨아워 비즈니스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대기업도 수주 경쟁에서 이기려면 뭔가 남겨야 하고, 비용을 줄이는 요소로서 설계 금액에서 경쟁을 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수익성이 낮아지고, 과당경쟁으로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가 적어지는 반면에 플랜트 업계 인건비는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들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중국, 현지 기업들과 경쟁을 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IT 서비스는 차별화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설계를 하고자 했으나 설계 단가가 제자리 걸음을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 우리 회사에서는 소규모의 EPC를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다.우병엔지니어링에서 중국 시장을 공략하게 된 배경은. 플랜트 분야에서 국내 시장이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규모나 가격 면에서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을 보고 진출을 계획했다.지금 해외 프로젝트 입찰에서도 중국이 들어오고 있다. 초기에는 유럽, 미국에서 프로젝트 하던 것을 일본에서 해왔고, 그 뒤를 이어 한국이 받아 왔다. 그러나 향후 5~10년 안에 중국으로 시장이 변화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경우도 관리형 체제로 가고 있는데...   인터그래프코리아 박재만 이사 설계 최적화와 비용 절감, 데이터 호환 이슈…엔지니어링, 시공 데이터 통합 트렌드 인터그래프코리아는 플랜트, 조선·해양 산업에 특화된 엔지니어링 솔루션 공급업체로, 스마트플랜트(SmartPlant), 스마트마린(SmartMarine), 스마트플랜트 파운데이션 등 주요 프로덕트들을 중심으로 설계에서 데이터 관리까지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인터그래프의 성장세가 높은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스마트플랜트 프로젝트가 뜨고 있다. 우리나라 해외 공사를 2011년에는 600억불 가까이 했고, 2012년에도 570억불 정도를 수주했는데 그중에서 플랜트가 85% 정도(조선해양 제외)라고 보는데 40~50% 정도가 스마트플랜트를 요구하는 경향이 많다.육상플랜트에서는 오너 요구가 중요한데 하이엔드 플랜트 마켓에서 인터그래프 제품이 80% 정도 마켓쉐어를 차지하고 있다고 본다.해양플랜트 분야에서는 경쟁사 제품을 많이 상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플랜트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경쟁사 제품을 쓰면서도 전기 계장은 인터그래프 제품을 사용해 왔는데 3D 호환이 떨어지면서 스마트플랜트 사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플랜트 IT 업계 이슈가 있다면. 플랜트 업계의 오너들로는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등 5개사가 있으며, 건설업체인 EPC,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있다. 이밖에 밸브나 각종 플랜트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있다. 오너 오퍼 레이터는 IT 업계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개척하고 싶어하는 분야로 설비관리를 위한 정확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가 고민거리이다.엔지니어링사들은 우리나라가 시공과 구매에서 강하고, 설계도 기본설계 보다는 상세설계에 강하다. 기본설계를 키워야 한다고 하지만 외국에 회사를 인수해서 강화하는 정도이지 한국에서 기본 엔지니어링을 키우지는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설계 최적화, 최적화된 설계를 컨스트럭션에 적용하여 비용절감을 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BIM 적용이 화두가 되고 있다.IT 비용을 줄이는 것과 순수 엔지니어링사는 플랜트 인력과 IT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부족하다는 점, 부품 생산업체는 플랜트 원청 회사들과 엔지니어링 데이터 호환이 이슈가 되고 있다.플랜트 업계에서 PLM 이슈가 대두되었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플랜트 분야에서 스탠드 얼론으로는 데이터가 잘 만들어지는데 변경관리, 원거리 현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원격지 협업 등이 이슈가 되고 있어서 PLM의 중요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중에서도 프로젝트 디자인 변경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변경관리, 오너의 요구가 강화되고 어려워지고 있고, 우리나라의 오너들인 수력원자력, 한국 가스기술공사 등 공기업들도 획기적인 엔지니어링 설계를 요구하고 있다.PLM 관련 구축 현실을 보면 GS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회사는 이미 일부분에서는 PLM을 구현하고 있다. 이들 엔지니어링 업계는 PLM의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자재관리, 시공관리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나름대로는 고민해...   아비바코리아 강지원 상무 아비바 차세대 플랜트 솔루션 소개… 플랜트 설계의 미래 제시 플랜트, 조선해양 분야의 선두 기업인 아비바코리아는 구조해석 솔루션인 보캐드 인수와 최근 ‘Lean Construction’을 위한 플랜트 설계 솔루션인 AVEVA Everything3D(이하 E3D), 레이저 스캐닝 분야의 솔루션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아비바코리아에서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지원 상무를 만나 아비바코리아의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김덕섭 사장 플랜트 업계의 화두는 PLM…다양한 솔루션 인수로 제품 라인업 강화 건설, 플랜트,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업계의 리더인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지난 해 여러 회사를 인수하면서 많은 뉴스를 터트렸다. 이에반해 한국에서는 조용한 비즈니스로 내실을 다지는 작업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오토캐드의 맞수 마이크로스테이션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알려져온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www.bentley.co.kr)는 사회 기간산업을 유지하는 건물에서부터 교량, 수송, 플랜트, 유틸리티, 클린 에너지, 클린 워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벤틀리와 벤틀리의 솔루션에 대해 업데이트 한다면.벤틀리의 솔루션은 인프라 설계 및 모델링을 위한 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 플랫폼, 인프라프로젝트팀 협력과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와이즈(ProjectWise) 플랫폼, 인프라 자산 운영을 위한 에셋와이즈(AssetWise) 플랫폼을 망라하고 있다.설계 툴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는 벤틀리가 가장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인수를 통해 현장관리, 시공검사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으며, PLM으로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과 관련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소프트웨어 폭이 넓어졌다.벤틀리의 솔루션은 범용적인 솔루션이 아니라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유저층은 거의 동일하다. 기존에는 설계 위주의 솔루션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시공이나 O&M 분야까지 커버하고 있다.아직까지는 기존의 마이크로스테이션이나 발전 플랜트 등 관련 매출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는 이후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선분야에서 많이 쓰는 구조해석 솔루션인 삭스(SACS) 등도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고 전망도 좋다고 볼 수 있으며, 그린에너지, 풍력 발전 등도 전망이 좋은 분야이다.현재 매출 비중은 건설 분야가 50%, 발전, 조선 분야가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최근 발표된 제품으로는 마이크로스테이션 V8i, 프로젝트와이즈...  총 10 페이지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3-03-05
오라클,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 신규 고객 대거 확보하며 고성장 달성
오라클,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 신규 고객 대거 확보하며 고성장 달성 오라클은 2008 회계년도에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전체 사업 분야에 걸쳐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며 32억불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26%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태 및 일본 지역의 조직들은 비즈니스 규모에 상관없이 비즈니스 성과 최적화, 비용 절감을 위해 레거시 시스템을 교체하고자 오라클의 표준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택했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퓨전 미들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은 금융, 공공, 교육, 의료, 텔레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제조, 유통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핵심 산업에서 신규 구축되거나 확장되고 있다. 지난 4분기 국내에서만 GS칼텍스, 한국 미니스톱, 정보통신부 등이 오라클 솔루션을 채택했다.  오라클 아태 및 일본 지역은 2008회계연도에 430여개의 파트너를 신규로 추가해 현재 3,100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오라클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일본과 아태지역의 430,000명의 학생들에게 비즈니스와 테크놀러지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http://www.oracle.com
작성일 : 2008-07-30
오라클,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 신규 고객 대거 확보하며 고성장 달성
오라클,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 신규 고객 대거 확보하며 고성장 달성 오라클은 2008 회계년도에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전체 사업 분야에 걸쳐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며 32억불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26%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태 및 일본 지역의 조직들은 비즈니스 규모에 상관없이 비즈니스 성과 최적화, 비용 절감을 위해 레거시 시스템을 교체하고자 오라클의 표준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택했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퓨전 미들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은 금융, 공공, 교육, 의료, 텔레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제조, 유통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핵심 산업에서 신규 구축되거나 확장되고 있다. 지난 4분기 국내에서만 GS칼텍스, 한국 미니스톱, 정보통신부 등이 오라클 솔루션을 채택했다.  오라클 아태 및 일본 지역은 2008회계연도에 430여개의 파트너를 신규로 추가해 현재 3,100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오라클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일본과 아태지역의 430,000명의 학생들에게 비즈니스와 테크놀러지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http://www.oracle.com
작성일 :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