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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FX"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7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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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국내 기업의 혁신 돕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 기술로 다양한 국내 산업의 고객 서비스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AI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이 조직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비즈니스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뢰한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IDC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71%가 이미 회사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1년 2개월 만에 AI 투자에 대한 수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전 세계 21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통해 향상된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보안 강화, 확장성, 책임 있는 AI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1만 8000개 이상의 조직과 포춘 5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사용하며 전 세계 조직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에서도 자사의 AI 기술을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의 H&A본부는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찾다(CHATDA)를 도입해 고객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이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과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또한, 자연어 처리 기능으로 현업의 분석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데이터를 정밀하게 선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석 코드를 자동 생성 및 실행한다. 이를 통해 법무검토, 데이터 탐색, 가공 분석에 소요되던 시간이 평균 5일에서 30분으로 단축돼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프로비전드 스루풋(Provisioned Throughput : PTU)를 도입해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사용자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안정성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뤼튼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NPS(Net Promoter Score) 점수가 30% 이상 향상됐다. 크래프톤의 AI 전문 스튜디오인 렐루게임즈도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출시를 앞둔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은 플레이어가 용의자와 대화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게임으로, 플레이어의 자유도를 높여 실제와 유사한 현실감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렐루 게임즈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대형언어모델(LLM)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70% 이상 사용하고 있다.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상황에 맞는 메뉴를 제안하는 ‘메뉴뚝딱AI’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작성한 리뷰를 분석해 음식 특성과 주문 성향을 파악하는 키워드를 추출하고, 시간대·식사 동반자·상황·맛 등을 고려해 안전성 검증을 거친 120종의 컨텍스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메뉴를 추천한다. 융합 사고력 기업 크레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을 도입해 자동으로 과제를 평가하고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 과정에서 평균 3.5일이 걸렸던 과제 채점 시간이 7초로 단축돼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비용도 약 85%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로봇 개발기업 효돌은 AI 기반 대화형 AI 돌봄 로봇 ‘효돌 2.0’에 애저 오픈AI 및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s)를 도입해 음성 엔진을 개선하고 대화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의 친밀감이 기존 대비 10% 이상 증가됐으며, 맞춤형 신경망(Custom Neural) 기반 STT/TTS 엔진을 활용해 시니어층의 우울증이나 치매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원우 대표는 “AI 기술은 한국의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들이 AI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22
한국산업지능화협회-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 소재산업의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과 철강·금속 등 소재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적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은 금속 소재의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산업 간 가치사슬 등의 융합기술 R&D를 발굴,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되는 조합으로, 오는 4월 19일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최근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우리 산업의 기초가 되는 소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 특히, 소재 기술의 발전은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환경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소재 및 기술을 개발하여 자원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이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사회의 도래에 따른 소재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소재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 교류, R&D 추진, 인력 양성, 산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이상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재 산업과 소재융합기술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 및 교류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24-04-18
[벤치마크] 콘텐츠 제작 및 엔지니어링 퍼포먼스를 높이는 AMD의 워크스테이션 CPU 제품군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더 빠르고 높은 성능을 가진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최신 콘텐츠는 직접 현장에서 촬영하는 것보다 생성한 배경을 투영하고 그 배경 앞에서 배우가 연기를 펼치거나, 없는 장면을 사실에 가깝게 그래픽으로 생성해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전보다 훨씬 높은 사양의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 시뮬레이션이나 제품 또는 건설/인테리어 등을 위한 CAD는 이전보다 훨씬 큰 규모의 작업물로 인해 작업 효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고사양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추천된다.  ■ 자료 제공 : AMD 코리아   얼마 전 SWSX 행사에서 연사로 초청받은 AMD의 리사 수(Lisa Su) CEO는 웨타 FX(Weta FX)의 데이비드 콘리(David Conley) 수석 VFX 프로듀서를 초청했다. 여기서 콘리 프로듀서는 “VFX 스튜디오가 실시간 처리 및  실시간 렌더링을 할 때 AMD같은 회사가 만든 제품의 도움 없이는 콘텐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그 만큼 고성능을 갖춘 하드웨어는 이미 영화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영상 제작 등에 이미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SXSW의 Dr. Lisa Su Fireside Chat에서 ‘RYZEN AI’ 예시 데모   이 밖에도 오픈AI(OpenAI)가 발표한 ‘소라(Sora)’의 경우 사실에 가까운 동영상을 AI가 그려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제 AI를 영상 분야에 확실히 접목시키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렸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AMD에서는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를 위한 CPU 라인업으로 스레드리퍼(Threadripper) 및 스레드리퍼 프로(Threadripper PRO) 제품군을 수년에 걸쳐 출시해왔다.   ▲ AMD 스레드리퍼 프로 프로세서   현재 가장 최신 제품은 7000 스레드리퍼 시리즈와 7000WX 스레드리퍼 프로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각각 4채널/8채널의 높은 메모리 채널 수를 제공하고, 각각 최대 1TB/2TB의 고용량 메모리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춘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Ryzen Threadripper PRO 7995WX) 제품의 최대 코어 수는 96코어이며, 스레드는 192개에 이른다. 최대 클럭은 5.1Ghz로 멀티코어 이상으로 단일 코어 성능도 높다. 여기에 넉넉한 486MB의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이 프로세서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는 TRX50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하며,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의 경우 TRX 50 또는 WRX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사용이 요구된다. 이전 세대 제품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5000 시리즈는 WRX8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한다.   ▲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호환 메인보드와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그래픽카드의 경우 전문가용 제품인 라데온 프로 W7000(Radeon PRO W7000) 시리즈가 현재 가장 최신 제품군으로, 칩렛 방식을 적용해 보다 효율성을 높였다. 이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은 라데온 프로 W7900 제품이다.   ▲ AMD 라데온 프로 W7900 그래픽카드   최근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및 AI를 통한 콘텐츠를 생성할 때, 큰 규모의 프로젝트 또는 고용량/고해상도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을 위해 고용량 메모리가 탑재된 그래픽카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라데온 프로 W7900 제품의 경우 48GB GDDR6 ECC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전문가들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사양을 지원한다. 또한, 최신 디스플레이 규격인 DP 2.1 버전을 지원해, 8K 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도 충분한 대역폭을 통해 높은 주사율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CAD 도면을 볼 때 화면 전환 시 해상도를 조절해 더 빠르고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도와주는 AMD 라데온 프로 뷰포트 부스트(AMD Radeon PRO Viewport Boost)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 전환 시 해상도를 낮춰 하드웨어가 원활하게 시점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시점 전환이 멈추면 해상도를 원래 해상도로 자동 복원시킴으로써, 전환 시의 끊김을 최소화하고 더욱 부드러운 시점 전환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워크스테이션급 제품을 사용해 시스템을 구성하고, 주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때 어느 정도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직접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테스트에는 다음과 같은 사양의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CPU : AMD RYZEN Threadripper PRO 7995WX, 7965WX, 5995WX, 5965WX 쿨러 : Thermaltake TOUGHLIQUID 360 ARGB TRX40 메인보드 : ASRock WRX90 WS, ASUS Pro WS WRX80E-SAGE SE WIFI RAM : Micron DDR5-4800 RDIMM 64GB x 8ea, Micron DDR4-3200 8GB x 8ea VGA : AMD RADEON PRO W7900 파워 서플라이 유닛(PSU) : Micronics Performance II HV 1000W + SuperFlower SF-750F14MT LEADEX SILVER SSD : Micron Crucial T500 M.2 NVMe 2TB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소프트웨어는 총 6종으로, 다음과 같다. SPECVIEWPERF 2020 v3.1 CINEBENCH R24.1.0 V-RAY 6.0 BLENDER BENCHMARK 4.0.0 KEYSHOT VIEWER BENCHMARK 11.3.2 DAVINCI RESOLVE 18.6.2     각종 CAD 관련 프로그램을 테스트해 주는 SPECviewperf 2020의 최신 버전인 v3.1을 기준으로, CPU로 인한 성능 편차는 거의 느끼기 힘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CPU의 성능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그래픽카드 성능이 전체 성능에 더 높은 영향을 미치는데,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프로 W7900으로 동일했기 때문에 오차범위 수준의 결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CPU 성능을 렌더링하는 성능을 측정하는데 많이 활용되는 시네벤치(Cinebench)의 최신 버전인 R24를 사용한 벤치마크에서, 싱글 코어 기준으로 이전 세대 제품인 스레드리퍼 프로 5000 시리즈 제품보다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 제품이 전체적으로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96코어를 갖춘 7995WX의 경우 멀티코어 성능에서 64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싱글코어 점수에서 이전 세대 대비 20% 정도 더 높은 성능을 보였다.     3D 그래픽 제작 및 렌더링을 지원하는 무료 툴인 블렌더(Blender)를 활용해 시스템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블렌더 벤치마크 4.0.0(Blender Benchmark 4.0.0)으로 시스템 성능을 테스트했을 때, 동일한 코어를 갖추고 있더라도 이전 세대 대비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다소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스레드리퍼 프로 5995WX 대비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의 코어 수는 1.5배 늘어났지만, 실제 성능은 2배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의 성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렌더링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브이레이(V-Ray)를 기반으로 하는 V-Ray 벤치마크 기준으로 스레드리퍼 프로 5995WX보다 스레드리퍼 7995WX의 성능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동일한 코어 수를 가진 스레드리퍼 프로 5965WX와 7965WX간의 성능 차이도 3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성능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광선 추적 렌더링이 가능한 키샷(Keyshot)을 기반으로 뷰어를 통해 벤치마크 기능을 제공하는 Keyshot Viewer 11.3.2에서 벤치마크를 구동했을 때, 가장 높은 코어 수를 갖춘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는 18.12의 점수를 기록했다. 앞서 테스트했던 브이레이 및 블렌더 테스트만큼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이전 세대 대비 최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의 작업 효율이 높다는 것이 벤치마크를 통해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영상 편집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를 활용해 PugetSystems에서 제공하는 벤치마크를 활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코어 수에 따른 유의미한 성능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나 세대별 성능 차이는 약 15%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소프트웨어도 테스트 시 그래픽카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동일한 라데온 프로 W7900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환경임을 감안했을 때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일부 테스트 항목에서 CPU의 싱글코어 성능 차이에 따른 성능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제품군은 단일 CPU에 최대 96코어 192스레드를 지원하고 5GHz의 이상의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므로, 가장 높은 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하는 경우 다른 대안이 마땅치 않다. 여기에 라데온 프로 W7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추가한다면 AMD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높은 작업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 : 2024-03-29
레노버, 최대 96 코어 CPU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8’ 출시
한국레노버가 AMD와 엔비디아의 컴퓨팅 아키텍처에 기반한 ‘씽크스테이션 P8’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5나노(nm) 공정 기반 젠4 아키텍처를 적용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싱글 소켓 기준으로 최대 96코어, 192 스레드를 지원하는 씽크스테이션 P8은 빌딩 정보 모델링(BIM) 워크플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제품 생명주기 관리(PLM) 등의 데이터 집약도가 높은 업무 뿐만 아니라 복잡한 렌더링 및 VFX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고성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난 해 출시된 인텔 CPU 기반 씽크스테이션 제품군과 동일하게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과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된 섀시를 적용했다. 견고한 랙 최적화 섀시는 플래티넘 등급의 파워 옵션을 제공하여 더욱 까다로운 확장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최대 3개의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Ada) 제너레이션 및 AMD 라데온 프로 GPU를 지원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는 데이터 과학 및 생성형 AI, AI를 활용한 시각화 등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광선 추적, 동영상 렌더링, 시뮬레이션, 컴퓨터 지원 설계(CAD) 같은 그래픽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시간 또한 줄일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연결 속도와 확장성을 높여주는 6개 PCI 5세대 슬롯을 포함 총 7개 PCIe 슬롯을 제공한다. RAID 지원 M.2 PCIe 4세대 SSD는 최대 7개, 대용량 스토리지 위한 HDD는 최대 3개, 옥타 채널을 지원하는 DDR5 메모리는 최대 1TB까지 장착 가능하다.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0기가바이트 이더넷을 내장했다. 사용자가 세부 사양을 최적의 구성요소로 직접 설정하고, 별도의 툴 없이도 구성품을 쉽게 교체 가능하다.  씽크스테이션 P8은 씽크스테이션 진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빌트인 하드웨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레노버 퍼포먼스 튜너는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바이오스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종합적 보안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 보안 서비스로 안전성을 높였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워크플로가 복잡해지고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이 늘면서 건축가, 엔지니어, 비주얼 아티스트, AI 모델 개발자 등의 전문가들은 강력하고 신뢰성 높은 워크스테이션을 찾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 탁월한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씽크스테이션 P8은 가상현실(AR) 및 증강현실(VR) 콘텐츠 생성, 고급 AI 모델 개발 같은 전문 작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넓은 AMD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로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 급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까지 전방위에 걸쳐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3-26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워크플로에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도입
어도비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24(GDC)에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의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에 새로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구동 생성형 AI 기능을 선보였다. 어도비는 서브스턴스 3D 에코시스템과 파이어플라이의 첫 통합을 통해 3D 텍스처링 및 배경 이미지 생성 등의 작업을 가속화하며, 산업 디자이너와 게임 개발자 및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가에게 새로운 수준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으로 서브스턴스 3D의 최신 버전에 두 가지 파이어플라이 구동 기능이 도입됐다. 먼저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 최신 버전에 도입된 ‘텍스트를 텍스처로(Text to Texture)’는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3D 개체 표면의 사실적이고 스타일화된 텍스처를 생성하는 기능이다. 텍스트를 텍스처로 기능을 사용하면 실재 프로토타입이나 스톡 이미지 또는 사진 촬영 없이도 반복적인 창작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Substance 3D Stager)의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형 배경(Generative Background)은 텍스트 프롬프트로 정교한 배경 이미지를 생성하고, 지능적인 원근감 및 조명 효과를 더해 개체를 배경에 매끄럽게 합성하는 기능이다. 이 같은 새로운 기능은 크리에이티브 검토 과정을 대폭 단축해 전문가들의 디자인 워크플로 생산성을 높이고 더욱 매끄러운 작업환경을 제공하며, 작업 시간을 절약하도록 돕는다. 어도비의 세바스찬 드가이(Sebastien Deguy) 3D 및 몰입형 부문 부사장은 “어도비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에게 최첨단 크리에이티브 툴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파이어플라이의 생성형 AI 역량을 서브스턴스 3D에 통합함으로써 어도비는 창작 과정을 간소화할 뿐 아니라 전문가가 상상력을 발휘하고, 이를 보완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생성형 워크플로를 통해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기본적으로 파이어플라이를 사용해 제작하거나 편집한 애셋에 콘텐츠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을 첨부해, 창작 과정에 생성형 AI가 사용되었음을 표시한다. 콘텐츠 자격 증명은 디지털 ‘영양 성분 표시(nutrition label)’ 역할을 하는 검증 가능한 세부 정보이다. 애셋명, 제작일, 제작에 사용된 디지털 툴 등과 같은 편집 내용을 표시하며 디지털 콘텐츠의 투명성 제고를 돕는다. 콘텐츠 출처 및 진위를 위한 연합(C2PA)의 무료 오픈 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당 데이터는 콘텐츠가 사용, 게시 또는 저장되는 모든 곳에서 콘텐츠와 연결된 상태로 유지돼 속성(attribution)을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4-03-19
엔비디아, “RTX AI PC와 워크스테이션 통해 전용 AI 기능과 고성능 제공”
엔비디아가 RTX AI PC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도구, 가속화 등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2018년 RTX 기술과 AI용으로 제작된 소비자 GPU인 지포스 RTX(GeForce RTX)를 출시하면서 AI 컴퓨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 이후 RTX PC와 워크스테이션상의 AI는 1억 명 이상의 사용자와 500개 이상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생태계로 성장했다. 생성형 AI는 PC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차원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축적된 AI 경험과 전문성으로 모든 사용자가 다양한 AI 기능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I 시스템은 데이터 내부의 경험이나 패턴을 학습한 다음 새로운 입력이나 데이터가 공급되면 스스로 결론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I 시스템은 이러한 자가 학습을 통해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언어 번역, 의료 진단, 자동차 내비게이션, 이미지와 영상 품질 향상 등 수백 가지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AI 진화의 다음 단계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라고 하는 콘텐츠 생성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애니메이션, 3D 모델 또는 기타 유형의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고 반복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동일하거나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생성한다.     AI PC는 AI를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하드웨어가 장착된 컴퓨터이다. 점점 더 많은 유형의 AI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가 아닌 디바이스에서 특정 AI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PC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AI PC에서 실행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항상 컴퓨팅을 사용할 수 있고 시스템의 짧은 지연 시간으로 응답성도 높아진다. 아울러 사용자가 AI 활용을 위해 민감한 자료를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할 필요가 없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다는 이점도 있다. 3D 이미지가 로드될 때까지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대신 AI 디노이저를 통해 이미지가 즉각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것을 볼 수 있다. RTX GPU에서는 이러한 전문 AI 가속기를 ‘텐서 코어(Tensor Core)’라고 한다. 텐서 코어는 업무와 게임 플레이에 사용되는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서 AI의 성능을 가속화한다. 현 세대의 지포스 RTX GPU는 대략 200 AI TOPS(초당 조 단위 연산)부터 1300 TOPS 이상까지 다양한 성능 옵션을 제공하며, 노트북과 데스크톱에 걸쳐 다양한 옵션을 지원한다. GPU가 없는 현 세대의 AI PC 성능은 10~45TOPS이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RTX 6000 Ada Generation) GPU를 통해 더욱 높은 AI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엔비디아는 고성능의 RTX GPU와 함께 AI 업스케일링부터 개선된 화상 회의,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챗봇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도구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RTX 비디오는 AI를 사용해 스트리밍 영상을 업스케일링하고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로 표시한다. SDR(표준 다이내믹 레인지)의 저해상도 영상을 최대 4K 고해상도 HDR로 생생하게 재현한다. RTX 사용자는 크롬 또는 엣지 브라우저에서 스트리밍되는 거의 모든 영상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RTX 사용자를 위한 무료 앱인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Broadcast)는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화상 회의, 라이브 스트리밍 개선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노이즈와 에코 제거 기능으로 키보드 소리, 진공 청소기 소리, 아이들의 큰 목소리 등 원치 않는 배경 소리를 제거하고, 가상 배경을 사용해 더 나은 엣지 감지로 배경을 대체하거나 흐리게 처리할 수 있다. 챗 위드 RTX(Chat With RTX)는 사용하기 쉽고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로컬 맞춤형 AI 챗봇 데모이다. 사용자는 파일을 하나의 폴더에 끌어다 놓고 챗 위드 RTX에서 해당 위치를 가리키기만 하면 PC의 로컬 파일을 지원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쿼리를 통해 상황에 맞는 답변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AI는 크리에이터들의 지루한 작업을 줄이거나 자동화해 순수 창작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며 창의적인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기능은 엔비디아 RTX 또는 지포스 RTX GPU가 탑재된 PC에서 빠르게 혹은 단독으로 실행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AI 기반 음성 향상 도구는 불필요한 노이즈를 제거하고 대화 품질을 개선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의 음성 향상 도구는 RTX로 가속화된다. 이는 AI를 사용해 불필요한 노이즈를 제거하고 대화 클립의 품질을 개선해 전문적으로 녹음된 것 같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 다른 프리미어 기능으로는 자동 리프레임이 있다. 자동 리프레임은 GPU 가속화를 통해 영상에서 가장 관련성 높은 요소를 식별하거나 추적해 다양한 화면 비율에 맞게 영상 콘텐츠를 지능적으로 재구성한다. 영상 편집자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또 하나의 AI 기능으로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의 매직 마스크(Magic Mask)가 있다. 편집자가 한 장면에서 피사체의 색조와 밝기를 조정하거나 원치 않는 부분을 제거해야 하는 작업에서 매직 마스크를 활용하면 피사체 위에 선을 긋기만 해도 AI가 잠시 동안 처리한 후 선택 영역을 표시한다.  한편, AI는 확장 가능한 환경,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새로운 API를 통해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엔비디아 AI 워크벤치(AI Workbench)는 개발자가 PC급 성능과 메모리 설치 공간을 사용해 사전 훈련된 생성형 AI 모델과 LLM을 빠르게 생성, 테스트, 맞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RTX PC에서 로컬로 실행하는 것부터 거의 모든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까지 확장할 수 있는 간편한 통합 툴킷이다. 개발자는 PC에서 사용할 AI 모델을 구축한 후 엔비디아 텐서RT를 사용해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텐서RT는 RTX GPU에서 텐서 코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윈도우용 텐서RT-LLM을 통해 텍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텐서RT 가속화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는 LLM 성능을 향상시키고 구글 젬마 ,메타(Meta) 라마2(Llama 2), 미스트랄(Mistral),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Phi-2 등 인기 모델에 대해 사전 최적화된 체크포인트를 포함한다. 또한 개발자는 오픈AI(OpenAI) 채팅 API용 텐서RT-LLM 래퍼에도 액세스할 수 있다. 컨티뉴(continue.dev)는 LLM을 활용하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S Code)와 제트 브레인(JetBrains)용 오픈 소스 자동 조종 장치이다. 컨티뉴는 단 한 줄의 코드 변경만으로 RTX PC에서 로컬로 텐서RT-LLM을 사용해 로컬에서 빠르게 LLM 추론할 수 있는 도구이다.
작성일 : 2024-03-08
델, 고화질의 업무용 모니터 ‘울트라샤프’ 신제품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시각적 편안함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고화질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4025QW)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3425WE)를 공개했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Dell UltraSharp 40 Curved Thunderbolt Hub Monitor, U4025QW)’는 TUV 라인란드의 신규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에서 5-star 인증을 받은 40인치 5K 모니터이다. 장시간 모니터 사용시 눈 건강을 염려하는 사용자가 안심하고 선택하도록 다양한 시험을 거쳤다. 전작 대비 2배 높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더 부드럽고 선명한 움직임을 구현하고, 조도 센서를 내장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와 색온도를 조정하며, 더욱 향상된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능을 통해 청색광 노출을 50%에서 35% 미만으로 줄였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5K 고해상도(5120×2160)의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해 높은 색상 대비와 디테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등이 수행하는 전문 작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VESA DisplayHDR 600 인증을 받아 HDR 효과를 제공한다. DCI-P3 99%의 색재현율과 Display P3 색역을 충족해 높은 색 정확도가 필요한 작업에 유용하며, 델 컬러 매니지먼트(Dell Color Management) 소프트웨어를 통해 스크린 상의 색상을 손쉽게 보정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40W PD(파워 딜리버리)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4 포트, 2.5Gbps RJ45 고속 유선 이더넷 단자와 FRL 지원 HDMI 2.1 및 DisplayPort 2.1 포트를 탑재해 원활한 이미지 전송을 지원한다. iMST 기능을 통해 한 대의 PC에 최대 2대의 모니터가 연결된 것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오토 KVM 기능을 통해 두 대의 PC 화면을 한 모니터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플래티넘 실버 마감으로 깔끔한 외관을 제공하며, 팝아웃 형태의 퀵 액세스 포트를 통해 외부 장치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Dell UltraSharp 34 Curved Thunderbolt Hub Monitor, U3425WE)’는 보다 작은 화면 사이즈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34인치 WQHD(3440×1440) 모니터로 아이 컴포트 부문 5-star 인증, IPS 블랙 기술, 썬더볼트 4 연결 등 U4025QW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이들 제품은 델 고유의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반영된 친환경 모니터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했다. U4025QW 및 U3425WE 모니터는 85%의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과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담아 전달하는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미국 환경 보호국의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과 TCO 인증 엣지(TCO Certified Edge)를 비롯해, EPEAT(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에서 ‘골드’ 등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는 2월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