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ERP"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353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오라클, ‘에이펙스 23.2’로 로코드 앱 개발의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오라클이 로코드 개발 플랫폼인 ‘오라클 에이펙스 23.2(Oracle APEX 23.2)’를 출시하고 전 세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리전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로코드로 안전하고 확장성 높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모바일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 개발자는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 기반 개발 및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I) 컴포넌트 등 다양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오라클 에이펙스 23.2는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네이티브 워크플로 기반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한다. 통합된 워크플로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는 플랫폼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직관적인 비주얼 워크플로 디자이너를 활용함으로써 시스템 간, 시스템과 사람 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를 자동화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Oracle APEX 유튜브 캡처   에이펙스 23.2의 네이티브 팀 개발 기능은 개발자들이 버그 수정 또는 기능 추가 등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작업용 복사본(application working copies)을 생성하고, 변경 사항을 메인 애플리케이션에 다시 선택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의 서로 다른 측면에 대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에이펙스 23.2의 새로운 페이지 아이템은 QR 코드 생성기(QR code generator), 이미지 업로드 및 콤보 상자(combobox)를 포함하며, 코딩 없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릴리스는 에이펙스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및 안정성을 높이는 추가 기능 및 버그 개선사항을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앱 빌더가 REST API를 통해 OCI AI 서비스 제품군과 쉽게 통합하여 차세대 AI 기반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AI 서비스에는 오라클 생성형 AI(Oracle Generative AI), AI 음성 인식(AI Speech), AI 이미지 인식(AI Vision), 오라클 문서 이해(Oracle Document Understanding),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Oracle Digital Assistant) 및 오라클 데이터 사이언스(Oracle Data Science)를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와 OCI AI 서비스 간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자는 개인화된 경험 및 추천을 제공하고, 자연어 프롬프트를 처리하며, 이미지 및 오브젝트 탐지를 자동화하고, 이메일 및 마케팅 카피와 같은 텍스트를 생성하는 등의 AI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 에이펙스는 조직이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인 70만 명 이상의 개발자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는다. 오라클은 에이펙스 23.2에 개발자들의 직접적인 요청사항과 관련된 20여 가지의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개발자는 에이펙스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콘텐츠 관리, 고객관계관리(CRM), 화물 운송 관리, 결제 처리, 사기 탐지 및 간단한 스프레드시트 대체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더 적은 코드로 더 빠르게 엔터프라이즈 앱을 구축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오라클은 2023년 11월 기준으로 전 세계 고객이 에이펙스로 1900만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3-11-27
엔비디아, 드롭박스의 AI 기반 제품 경험 향상 지원
엔비디아가 드롭박스(Dropbox)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드롭박스의 AI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맞춤형 생성 AI를 새롭게 활용해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더 효율적으로 구성하며, 클라우드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고객의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드롭박스는 엔비디아 AI 파운드리(NVIDIA AI foundry)를 통해 최신 AI 기반 제품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엔비디아 AI 파운드리는 엔비디아 AI 파운데이션 모델(AI Foundation Models),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으로 구성된다. 이를 활용해 앱, 툴, 콘텐츠를 하나의 검색창으로 연결하고 고객이 필요한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롭박스 대시(Dropbox Dash)’ 범용 검색 기능과 드롭박스 전체의 대용량 파일에 대해 질문하고 요약을 확인할 수 있는 툴인 ‘드롭박스 AI(Dropbox AI)’ 및 드롭박스의 다른 AI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드롭박스는 AI가 지식 작업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에 주목하고, 고객이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고 시간을 절약하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년 동안 핵심 제품 경험에 AI와 머신러닝을 통합해 왔다. 그리고, 엔비디아는 드롭박스가 새로운 AI 기반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의 콘텐츠와 워크플로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부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도구를 구축했다. 드롭박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구축, 커스터마이징과 배포하기 위한 엔드투엔드 플랫폼인 엔비디아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엔비디아 네모(NeMo)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LLM을 커스터마이징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백만 드롭박스 고객이 신뢰하는 모든 보안 제어, 개인정보 보호, 투명성이 보장되며 더욱 개인화되고 관련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드롭박스는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와 엔비디아 텐서RT-LLM.v(Tensor RT-LLM.v)를 포함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통해 프로덕션 AI의 추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드롭박스의 드류 휴스턴(Drew Houston) CEO는 “최근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지식 작업을 개선하고 조직, 우선순위 지정, 집중력과 같은 우리 모두가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AI는 일상적인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보다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방식으로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욱 맞춤화된 AI 기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비서로 AI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컴퓨팅 업계에서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엔비디아와 드롭박스는 함께 수백만 명의 드롭박스 고객이 맞춤형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업무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1
HPE, 생성형 AI를 위한 슈퍼컴퓨팅 솔루션 턴키로 제공
HPE가 생성형 AI를 위한 슈퍼컴퓨팅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대기업, 연구기관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에 최적화되었으며, 이를 통해 프라이빗 데이터 세트를 활용하여 인공지능(AI) 모델의 훈련과 조정을 효율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 HPE의 슈퍼컴퓨팅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고객이 AI 모델을 훈련하고 조정하며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능을 한다. 더불어, 수냉식 슈퍼컴퓨터, 가속 연산, 네트워킹, 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하여 기업이 AI의 가치를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생성형 AI용 슈퍼컴퓨팅 솔루션의 핵심 구성요소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사전 구성된 모델을 맞춤화하며, 코드를 개발하고 수정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도구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기술은 빠른 슈퍼컴퓨팅에도 사용되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그레이스 호퍼 GH200 슈퍼칩(NVIDIA Grace Hopper GH200 Superchips)으로 구동된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들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 및 DLRM(딥러닝 추천 모델) 훈련과 같이 거대한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규모와 성능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시스템에 포함된 HPE 머신러닝 개발 환경(MLDE)을 사용함으로써 오픈소스이자 700억개 매개 변수를 가진 라마(Llama) 2 모델을 3분 이내에 미세 조정할 수 있어 고객이 가치 창출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이로써 엔비디아 기술과 함께 더욱 향상된 HPE 슈퍼컴퓨팅은 2~3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AI를 위한 HPE의 슈퍼컴퓨팅 솔루션은 목적에 맞게 구축된 통합형 AI 네이티브 제품으로 엔드 투 엔드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AI/ML 가속화를 위한 3개의 소프트웨어 툴이 포함된 제품군을 활용해 고객은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하고, 조정하며, 맞춤화된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HPE 머신러닝 개발 환경은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인기 있는 머신 러닝 프레임워크와 통합하고 데이터 준비를 간소화해 AI 모델을 보다 빠르게 개발하고 배치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는 보안, 안정성, 관리 및 지원 기능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이 최첨단 AI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생산용 AI의 개발 및 배치를 간소화하는 광범위한 프레임워크, 사전 훈련된 모델과 도구를 제공한다. 엑사스케일 수준의 시스템인 HPE 크레이 EX2500(HPE Cray EX2500)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을 탑재한 이 솔루션은 가치 실현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도록 단일 AI 워크로드에 노드 전체 용량을 배치할 수 있으며, 최대 수천 개의 GPU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최초로 네 개의 GH200 수퍼칩 노드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HPE 슬링샷 인터커넥트(HPE Slingshot Interconnect)는 엑사스케일 수준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개방형 이더넷 기반 고성능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HPE 크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조정 가능한 상호연결은 매우 빠른 속도의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해 전체 시스템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생성형 AI용 슈퍼컴퓨팅 솔루션에는 더욱 간편하게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설정, 설치에서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는 글로벌 전문가를 제공하는 ‘HPE 컴플리트 케어 서비스(HPE Complete Care Services)’도 포함된다. HPE의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수석 부사장 겸 HPC·AI & Labs 총괄은 “세계 유수의 기업과 연구소들은 AI 모델의 훈련과 조정을 통해 연구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목적에 맞게 구축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서 기업 및 기관들은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사용하고, 슈퍼컴퓨터에 최적화된 성능과 규모를 기반으로 AI 모델 훈련을 지원해야 한다. HPE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이 AI 모델 훈련과 성과 달성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턴키 AI 네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이안 벅(Ian Buck) 하이퍼스케일 및 HPC 부문 부사장은 “생성형 AI는 모든 산업과 과학 분야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으로 구동되는 턴키 AI 훈련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위한 엔비디아와 HPE의 협력은 고객이 생성형 AI 이니셔티브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0
델,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7875 타워'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MD 프로세서 기반의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델 프리시전 7875 타워(Dell Precision 7875 Tower)’를 공개했다. 델 프리시전은 데이터 집약적인 고난이도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으로 제조, 엔지니어링, 미디어,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델 프리시전 7875 타워는 실시간 렌더링, 영화 제작, 설계 분석, 시뮬레이션,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시각화 등 다양한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뿐 아니라, AI 모델 훈련, 생성형 AI, 머신러닝 등의 AI 워크로드도 수행할 수 있는 멀티스레드 컴퓨팅 워크스테이션이다.     델 프리시전 7875 타워는 이전 세대보다 공기 흐름을 높인 섀시와 최신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AMD Ryzen Threadripper PRO)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96코어를 장착했는데 이는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중 단일 소켓에 가장 많은 코어를 장착한 것으로,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적합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GPU의 최고 사양은 2개의 48GB AMD 라데온 프로(Radeon PRO) W7900 또는 48GB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NVIDIA RTX6000 Ada Generation)이다. 또한 최대 56TB 스토리지 및 2TB DDR5 메모리를 제공하고,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를 지원한다. 내장 소프트웨어에도 AI를 적용해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했다.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AI 기반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프리시전을 위한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for Precision)’를 탑재해 절전, 네트워크 연결 속도 등을 높였다. 또한 전작 대비 PCIe 슬롯이 추가돼 총 6개의 PCIe 슬롯을 지원하는 한편, 통합 Wi-Fi 슬롯을 탑재해 다른 용도를 위한 PCIe 슬롯을 남겨둠으로써 워크로드 요구사항과 환경에 맞게 시스템을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 자체 암호화 드라이브(SED), 침입 감지 기능을 갖춘 잠금식 섀시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전문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안정성 및 보안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델 프리시전 7875 타워는 2023년 11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생성형 AI가 화두로 떠오른 지금, 복잡한 생성형 AI 모델을 로컬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워크스테이션이 떠오르고 있다”면서, “델 프리시전 7875 타워는 그래픽 디자인, 가상현실(VR) 및 AI까지 복잡하고 데이터 집중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워크스테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문 업계에 종사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17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현장 내 AI 실현 위한 신규 기능 오토파일럿 발표
유아이패스가 최근 자사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최신 인공지능(AI) 기능과 생성 AI 및 전문 AI와 자동화를 모두 통합한 오토파일럿(Autopilot)을 발표하며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은 클릭 한 번으로 종이 문서를 자동화 기반 앱으로 전환할 수 있어 기업의 오랜 숙원 사업과도 같은 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신규 AI 기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영역의 자동화 잠재력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의 기회를 발견하며,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기반의 효율적인 자동화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AI 기반 오토파일럿은 개발자, 일반 사용자, 비즈니스 분석가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개발자: 전문 자동화 개발자와 일반 자동화 개발자 모두 자연어를 사용하여 자동화, 코드 및 표현식을 생성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앱의 생성형 AI 기능은 개발자가 워크플로우 및 표현식을 생성하고, 자동화를 구축하고, PDF 또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반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 사용자: 오토파일럿 포 유아이패스 어시스턴트(Autopilot for UiPath Assistant)는 AI 동료로서 모든 사용자와 협업하여 업무를 처리할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간의 복잡한 데이터 복사 및 붙여넣기 작업을 통해 업무 소요 시간을 감축하는 클립보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AI 툴은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과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API 및 UI 자동화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고 담당자의 감독하에 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자동화 담당자: 오토파일럿의 테스트 스위트 기능은 테스트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하고, 필수 조건에 알맞은 테스트를 제작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비즈니스 분석가: 오토파일럿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능은 비즈니스 분석가가 자연어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활용하는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구별하고,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파일럿의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기능은 자동화 전담팀(Center of Excellence, CoE)에게 자연어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통합적인 툴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생성 AI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윤리적인 AI 사용 원칙을 준수하는 전문 AI 모델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개방형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은 AI 생태계를 활용하여 AI 기반 자동화를 개발하고, 측정 가능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결과를 확보한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데이터 거버넌스, 생성형 AI 기능의 사용자 경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인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를 발표했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윤리 의식을 준수하며 책임 있는 AI 사용에 필요한 신뢰성, 가시성,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유아이패스 코리아 백승헌 전무는 "자동화는 AI가 구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는 최선의 방편”이라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를 통해 AI의 혁신적 기능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알맞게 운영할 수 있으며, 일상 업무에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모든 지식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AI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며,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고객이 데이터 보안을 준수하면서 신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박미정 농협중앙회 스마트워크팀 팀장은 "우리는 전국적으로 농업 부문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구축하며, 자동화를 도입함으로써 협동조합 구성원들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은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향후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자동화를 구축하고 AI 혁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유아이패스의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인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FORWARD VI Conference)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구축 및 운영에 있어 필수 요소 와도 같은 ‘유아이패스 아카데미(UiPath Academy)’ 관련 신규 소식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자동화 전문가를 위한 세계 최초의 무료 개방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아이패스 아카데미는 실무자,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전문 AI 교육 커리큘럼과 인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어 가이드 설문조사 및 진로 탐색: 유아이패스는 개인별 커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도입해 학습자의 배경, 관심사, 그리고 개개인의 고유한 강점과 커리어 목표를 기반으로 자동화 분야 내 가장 알맞은 역할 및 직무에 대한 안내 및 가이드를 제공한다. 자동화 분야 커리어 가이드: 학습자의 자동화 및 AI 세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자동화 개발자,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Solution Architect), 인프라 엔지니어, 전문 AI 담당자 등 핵심 역할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 생태계: 학습자는 유아이패스 포럼 활동, 권위 있는 자격증 취득 등 유아이패스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에서 ‘2023 파트너 어워드(2023 Partner Award)’를 통해 유아이패스 자동화 플랫폼 도입 및 운영에 있어 뛰어난 헌신을 보여준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EY가 유아이패스의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경험 현대화 및 만족도 개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글로벌 파트너(the Global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제1회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AI10 Awards)'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등 AI의 혁신적 힘을 입증한 고객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방카 프로제토(Banca Progetto), 콕스 엔터프라이즈(Cox EntERPrises), 에퀴팩스(Equifax), 익스피언 헬스(Expion Health), 플러터 영국 & 아일랜드(Flutter UK & Ireland), 인텔 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라자드(Lazard), 오메가 헬스케어(Omega Healthcare), 오메르스(OMERS), USI 보험 서비스(USI Insurance Services) 와 같은 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작성일 : 2023-11-11
파수, 고효율/저비용의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파수가 랜섬웨어 공격 등의 데이터 유실에 대비하기 위한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을 출시했다. 파수의 문서 보호 솔루션 고객을 위한 ‘FC-BR’은 중요도에 따라 백업 대상을 설정해 백업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한다. 막대한 비용과 리소스를 소모시키고 기업 경쟁력에 치명타를 주는 랜섬웨어 공격은 최근 모든 규모의 조직과 산업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임직원 실수나 장비 등의 오류 및 고장으로 인한 데이터 유실도 꾸준하게 발생하면서 데이터 백업과 복원 대책이 필수 과제로 자리잡았다. 이에 맞춰 파수는 문서 보호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연계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완성하는 FC-BR을 출시했다.     FC-BR은 높은 백업 효율성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FC-BR의 차별점은 중요도에 따른 데이터 중심의 백업이다. 조직 내 FC-BR 관리자는 조직 특성에 맞춰 FED의 문서보안 등급이나 파수의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로 분류된 라벨 외에도 부서나 사용자, 문서 확장자 등으로 자동 백업 대상 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백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파수의 독자적인 MLB(Micro Log Block) 기술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중복 문서를 구분, 중복 저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토리지 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FC-BR은 또한 단순한 데이터 수집이 아닌 감사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백업 데이터에 대한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파일별로 문서 속성 정보는 물론, 어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백업 혹은 복원했는지는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파일은 삭제 가능하다. 파일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해 관리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부정 수집된 데이터나 컴플라이언스에서 벗어난 파일은 없는지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파수는 FC-BR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 보다 경제적으로 백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수의 조규곤 대표는 “랜섬웨어 피해를 포함, 데이터 유실이 주는 막대한 손실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확대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비용과 효율성, 효용성 등으로 고민한다”며, “백업 및 복원 효율을 높이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파수의 백업 솔루션 FC-BR은 파수의 기존 솔루션과 시너지를 내 문서 보안 및 관리 역량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06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를 고려한 PLM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9)   이제는 클라우드 시스템은 누구나 알게 되었다. 많은 서비스는 점점 더 클라우드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PLM 공급사의 움직임도 일관되게 진행되고 있다. SCM, ERP, CRM 등의 시스템은 클라우드로의 비중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듯(?)하다. PLM은 어떤가? 타 시스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클라우드로의 변화가 느리다. 왜 그런지, 그리고 클라우드 PLM은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이번 호에서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형, 클라우드 시스템의 문제점(클라우드 PLM 공급사의 문제점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PLM으로의 변화에 대한 준비, 클라우드 PLM의 목표 등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변화하는 시대 그리고 PLM의 변화 제2회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PLM 제3회 마케팅 요소와 제품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PLM 제4회 상품 기획과 PLM 제5회 인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PLM 제6회 Agile Organization으로의 변화와 PLM 제7회 위기의 시대와 PLM 제8회 PLM과 변화 관리 제9회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를 고려한 PLM 시스템 제10회 PLM 시스템 구축의 긴 여정   ■ 김성희 VCIS의 대표이자 PLM 컨설턴트이다. 다양한 PLM 솔루션 및 자동차/기계/반도체/CPG 등 산업군의 PLM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메일 | pass829@naver.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ass829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형 클라우드 컴퓨팅은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구성된다. Infrastructure as a Service(IaaS)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게서 공간을 대여하여, 그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 Platform as a Service(PaaS)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공간과 프로그램까지 관리해 주는 방법(소프트웨어 유지, 패치 등 일반 작업 지원) Software as a Service(SaaS)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클라우드라고 하면 SaaS 방식을 말한다.(완성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그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문제점 클라우드 시스템의 일반적인 문제점이다. PLM 공급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힌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수 있다고 본다.(그 시간이 문제지만…)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형 중 SaaS 방식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겪는 어려움이다. 기존의 레거시(legacy) 시스템과의 연계가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REST API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한계는 명확한 것 같다. 다양한 환경의 레거시 시스템을 연계하기 위해서는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보안 이슈 이 부분은 크게 언급하고 싶진 않다. 초기 클라우드 시스템이 시장에 나왔을 때 고객들이 가진 심리적인 불안감이라고 본다. 오히려, 메이저 클라우드 시스템 업체의 보안 수준은 일반 기업의 보안 솔루션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커스텀화의 부재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형 중 SaaS 방식의 한계점이다. 고객들의 오랜 기간 동안 최적화된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커스텀화(customization)할 수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노코드(no code), 로코드(low code) 방식의 솔루션과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속도 이슈 어떤 조직에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면, 그 목적은 어느 곳에서도 편리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고객사의 내부 네트워크 망을 먼저 확인해봤으면 한다. 과연 클라우드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부 검증을 말이다.   관리적인 측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내세우는 여러 가지 장점 중 하나가 비용이다. 초기 투자 비용의 감소를 말하는데, 이 부분은 맞는 말이다. 도입하려는 시스템의 5년 동안 가동률을 감안하면, 총 비용적인 측면에서 경험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비용이 더 비싼 것이 현실이다.(물론 여기에 따른 여러 가지 관리 비용, 업그레이드 비용 등을 고려하면 달라질 수 있지만…)   공급사의 신뢰 이 항목은 온프레미스(on premise)라고 달라질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뢰도는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항목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큰 회사라고 무조건 안정적이고 좋지는 않다. 시장의 평가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데이터의 잠김 데이터의 백업과 복원에 대한 대비책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데이터의 중요성은 갈 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데, 클라우드 업체의 사정 또는 고객사 내부 사정에 의해서 다른 환경으로 이전이 필요할 때, 데이터의 이관에 어려움이 있다면 머리가 아플 것이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지만, 이중 PLM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분은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PLM의 특성상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한 부분이 대부분이라서, 여러 시스템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온프레미스의 경우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별도의 구축 항목으로 RFP로 요청한다. 클라우드 서비스(SaaS)에서 아직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은 나오지 않았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MBSE 프레임워크와 플랫폼의 역할
제품 개발의 새로운 방법론, MBSE (6)   현대의 다양한 산업의 제품 또는 시스템은 기계 중심에서 전기/전자 제품들이 결합된 메카트로닉스, 나아가 인텔리전스와 커넥티비티 등이 추가되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은 점점 더 구체적이고 시장에서의 수요는 매우 역동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예측할 수 없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제품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현대 시장과 경제 체제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제품 개발 과정에서 효과적인 솔루션을 채택하고 지속 가능한 목적 달성을 위해 제품/시스템의 라이프사이클 모든 단계를 지원해야 한다.   ■ 김태현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인더스트리 프로세스 컨설턴트로 MBSE 도입 및 지속가능성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자동차/모빌리티, A&D 산업 분야 MBSE 적용에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 전형재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인더스트리 프로세스 컨설턴트로 3DEXPERIENCE 플랫폼 기반 MBSE 적용에 기여하고 있다. 정보공학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20년 이상 제조 연구소 시스템 관련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유지에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대부분의 산업 분야별 조직들은 다학제간(multidisciplinary) 접근법을 통해 협업, 공동 설계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다루게 되었다. 다학제간 접근의 대표적 방법인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s engineering)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모델 중심의 MBSE(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correctness)과 일관성(consistency)을 보장하고, 제품/시스템 라이프사이클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명확한 단일 데이터 소스에 기초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실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제품의 디지털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발전을 이루었다. 과거의 전통적인 제품 개발 방식에서 디지털 엔지니어링으로의 전환은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라이프사이클의 시작/중간/종료 시점에 따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팀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개발 시간/비용을 줄이고 위험요인을 초반에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데이터 중심의 모델 기반 접근은 제품의 설계, 생산, 지원, 폐기와 같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고 지원하는 프로세스의 정의, 실행, 통제, 관리와 같은 활동에서 모델 기반의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한 최적화를 수행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Model Based EntERPrise : MBE)는 모델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하여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해당하는 설계, 생산, 지원, 폐기와 관련된 모든 기술과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관리하는 접근법이다. 다양한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전체 라이프사이클 안에서 관리되고 연결되며, 계산이 가능한 모델들을 활용함으로써 프로세스 효율성, 사용자 및 조직 생산성을 위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한다.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는 최상위 수준에서 다음의 도메인을 포함한다. Program & Configuration Management Model-Based Acquisitions 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 Model-Based Engineering & Certification Model-Based Manufacturing Supply Chain Operations & Sustainment   그림 1.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   MBSE 접근과 프레임워크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는 MBSE 도메인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MBSE가 제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MBSE 솔루션의 기본 목표는 개념 개발 및 설계, 시뮬레이션, 테스트에서부터 제조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개발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개발 활동과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정확하게 조율하는 것이다. MBSE 프레임워크에서 엔지니어링 영역에 필요한 핵심 기능은 요구 공학(requirements engineering), 시스템 아키텍처, 시스템 설계 및 대안 분석(trade analysis), 검증(verification), 확인(validation), 시험(test)으로 볼 수 있다. 또한, MBSE 복잡성을 지원하는 수단으로서 거버넌스(governance), 협업(collaboration), 가시성(visibility)에 관한 부분도 MBSE의 프레임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림 2.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리커다인 2024 : 솔버 성능과 접촉 해석 속도 향상된 다물체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 펑션베이 주요 특징 : 지속적인 솔버 개발을 통해 Static 솔버의 수렴성 향상, 접촉 해석 속도 향상, FFlex Static 신규 출시, Linked Assembly 툴킷 신규 출시, 지오메트리의 관계에 따른 메시 자동 업데이트, 부력 및 Gap Force 추가, 유연체 간 열전달 계산, Pre-Stress가 적용된 셸 요소 생성, DriveTrain 개선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10/11(64비트)     2023년 11월 출시된 리커다인(RecurDyn) 2024는 지난 리커다인 2023에서 2년여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N-R Static 솔버 성능과 접촉 해석 속도가 향상되었다. 이번 리커다인 2024에서도 지속적인 솔버의 연구 개발을 통해 Static 솔버의 수렴성이 개선되었으며, 접촉 성능 또한 향상되었다. 이러한 솔버 성능 개선을 통해 유연체를 포함한 MFBD(Multi Flexible Body Dynamics) 모델의 정적 해석을 수행하는 기능인 FFlex Static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새로운 힘 요소인 부력과 Gap Force가 추가되었으며, 유연체 간 열전달을 계산할 수 있는 Thermal Contact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그리고 일반 CAD 지오메트리를 이용하여 체인, 무한궤도, 고무트랙, 벨트, 케이블 체인과 같은 어셈블리를 손쉽게 모델링하고 해석할 수 있는 Linked Assembly 툴킷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솔버 기능 강화 Static 솔버 개선 및 FFlex Static 리커다인 솔버는 매 버전마다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N-R Static 솔버의 경우 최근 3년여의 연구 개발을 통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정적 평형상태를 계산할 수 있으며, 강체와 RFlex 보디(Modal method)는 물론 FFlex 보디(Nodal method)가 포함된 비선형 MFBD 모델의 정적 해석 수렴성도 대폭 강화되었다.     특히, FFlex 보디가 포함된 모델의 정적 해석을 수행할 수 있는 FFlex Static이 새롭게 추가되어 유연체에 대한 구조 해석을 통해 정적 상태의 변형 및 응력 확인이 가능하며, FFlex 보디의 Self-Contact는 물론 다른 보디 간의 접촉까지 고려한 MFBD 모델의 정적 해석을 지원한다. 또한, 유연체의 변형된 형상이 필요한 경우, 정적 해석과 Extract 기능을 활용하면 손쉽게 변형된 형상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굴착기와 같은 모델의 초기 평형 상태를 사전에 계산함으로써, 해석 속도와 정확도를 개선하고 동적 조건을 고려하기 전 정적 해석을 이용한 사전 튜닝을 통해 전체적인 해석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관성의 효과가 작은 모델의 경우 준정적 해석(quasi-static analysis)을 이용하여 모델의 거동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가동 범위(range of motion)나 보디 간의 간섭을 정적 해석으로 예측할 수 있다.     접촉 해석의 다중 프로세서 처리 확대 다중 프로세서 처리(SMP) 지원과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대폭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 기존 Geo Surface Contact 요소에 이어, 이번 리커다인 2024에서는 Geo Sphere/Cylinder/Curve(3D, 2D)/Circle(2D) Contact 요소까지 다중 프로세스 처리를 확대 지원하게 되었다. 리커다인 2024에서 별도의 모델 수정 없이 향상된 접촉 성능이 적용된다.   ▲ SMP를 통한 접촉 해석 성능 향상   또한, 커브(curve)의 3차원 접촉 모델링에 최적화된 Geo Curve 3D와 Geo Sphere to Curve 3D가 새롭게 추가되어 빔(beam) 케이블이나 베어링과 같이 커브 혹은 서클(circle) 형상을 가지는 기계 부품의 3차원을 고려한 접촉해석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 빔 케이블의 접촉 모델   MFBD 기능 강화 Thermal Contact 유연체의 열전도에 의한 열응력을 MFBD 해석에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FFlex Thermal 기능에 Thermal Contact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Thermal Contact는 전도에 의한 두 유연체 사이의 열전달을 계산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부품 간 열전도, 열팽창 및 열응력을 고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터와 같이 회전자에 열에너지가 발생하고 고정자로 전달되는 경우를 Thermal Contact 기능을 이용하여 모델링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Thermal Contact를 활용한 열전도 모델   지오메트리 연결 관계를 통한 메시 자동 업데이트 리커다인 2024에서는 메셔(Mesher)에 Surface Mesh 기능을 추가하고 기능을 강화하여 기존 지오메트리 연결관계에 따른 형상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메시에도 확장 적용하였다. Surface Mesh를 통해 생성한 셸 요소를 기반으로 솔리드(solid) 요소를 생성하면 커브 형상 등의 기반이 되는 지오메트리 수정을 통해 솔리드 요소까지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셸 요소의 Pre-Stress 리커다인 2024에서는 손쉽게 Pre-Stress가 적용된 셸 요소를 생성할 수 있게 되어 복잡한 형상의 메시에도 Pre-Stress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능을 통해 모델링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 Pre-Stress가 적용된 웹 핸들링 모델   Professional(MBD) 기능 강화 Buoyancy Force(부력) 부력을 계산할 수 있는 Buoyancy Force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수면 및 유속 방향의 기준 좌표와 부력 대상이 될 보디를 선택하여 부력을 적용할 수 있으며, 강체와 유연체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부력 계산을 위한 다양한 유체 속성 정보를 설정할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유속 크기가 변화하는 것도 표현할 수 있다.   ▲ 부력을 적용한 해상 크레인 모델   CFD 연성 해석을 수행하지 않고도 부력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유동은 고려할 필요 없이 부력만 적용하면 되는 모델을 빠르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Gap Force 보디와 보디 사이에 사용자가 지정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두 보디 양쪽에 힘을 가하는 Gap Force 요소가 새롭게 개발되었다. 각 보디의 위치 및 자세가 변경되어 사용자가 지정한 간격보다 커지거나 작아지면 지정된 간격을 유지하도록 Action Body에 힘이 가해진다. Gap Force를 이용하여 공력이나 자력에 의해 부품이 떠 있는 모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 베어링이나 마그네틱 베어링으로 부품 간의 접촉을 방지한 리니어 가이드 등을 모델링할 수 있다.   ▲ Gap Force를 이용한 리니어 가이드 모델   툴킷 기능 강화 Linked Assembly 리커다인 2024에서 새롭게 추가된 Linked Assembly는 일반 CAD 지오메트리를 이용하여 체인(Chain), 무한궤도(CatERPillar), 고무트랙(Rubber Track), 벨트(Belt), 케이블 체인(Cable Chain) 같은 어셈블리를 생성할 수 있는 모델링 자동화 및 해석 툴킷이다. 어셈블리를 생성할 때 Contact, Force와 같은 연결 관계도 자동화 기반으로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상 또는 더욱 정밀한 형상으로 어셈블리 시스템을 만들고 동역학 해석을 할 수 있다.     또한, Assembly Body의 특정 부분이나 Passing Body, Guide를 손쉽게 유연체로 변환하고 MFBD 해석도 수행할 수 있다.     DriveTrain 개선 DriveTrain에 내장된 KISSsoft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향상된 KISSsoft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선기어를 제외한 유성기어를 모델링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KISSsoft의 Z70(베벨 기어)과 Z80(웜 기어)의 CAD 형상을 생성할 수 있다.   ▲ 선기어를 제외한 유성기어 모델   그리고 랙&피니언(rack&pinion)에 대한 Involute Contact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접촉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기어쌍의 접촉만을 계산함으로써 효율적인 해석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엔비디아-레노버,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지원하는 파트너십 확대
엔비디아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협업을 위해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 비전을 실현한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에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 AI 기반 컴퓨팅을 구현하는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이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해 모든 산업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와 레노버의 양 위안칭(Yuanqing Yang) CEO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연례 글로벌 레노버 테크 월드(Tech World) 기조연설에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은 가속화된 시스템, AI 소프트웨어, 전문가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는 맞춤형 AI 모델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새로운 레노버 AI 프로페셔널 서비스 프랙티스(AI Professional Services Practice)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엔비디아 AI 파운데이션(AI Foundation)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한 다음, 생성형 AI를 위해 설계된 엔비디아의 최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온프레미스 레노버 시스템에서 이를 실행할 수 있다. 엔비디아 기반의 레노버 시스템은 보안과 안정적인 프로덕션 AI(Production AI)를 위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기업들은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에 포함된 엔비디아 네모(NeMo) 프레임워크를 통해 엔비디아 AI 파운데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최신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과 미세 조정 방법을 사용해 기업들은 프로덕션에 최적화되며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에서 실행되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양사의 확대된 파트너십 중심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실행하는 프로덕션 AI에 최적화된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75 V3(ThinkSystem SR675 V3) 서버와 씽크스테이션 PX 워크스테이션(ThinkStation PX Workstation)이 있다. 씽크시스템 SR675 V3에는 엔비디아 L40S GPU,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BlueField-3 DPUs), 엔비디아 스펙트럼-X(Spectrum-X) 네트워킹이 탑재된다. 씽크스테이션 PX는 시스템에서 최대 4개의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GPU(RTX 6000 Ada GPU)를 지원해 데스크톱에 확장된 AI 기능과 데이터센터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유연한 엔비디아 MGX 모듈형 레퍼런스 디자인(MGX modular reference design)을 기반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해, 까다로운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위한 솔루션을 폭넓게 제공한다. 아울러 오픈USD(OpenUSD) 애플리케이션 연결과 개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로 기업이 몰입형 시뮬레이션과 인지적 결정을 대규모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새로운 '레노버 AI 프로페셔널 서비스 프랙티스'와 종량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레노버 트루스케일(TruScale) aaS 제품을 통해 기업이 확신을 가지고 AI를 간편하게 배포하고 AI 기반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노버 AI 프로페셔널 서비스 프랙티스는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 환경을 탐색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찾아 조직에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대규모로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AI 로드맵 설계부터 플랫폼 배포, 레노버 트루스케일 허브를 통한 기술 활용에 대한 투명성 제공 등 AI를 개념에서 현실로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의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사장은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기업용 하이브리드 AI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주도하며, AI 기반 미래를 구현하고,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서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도록 차세대 기술을 설계하고 있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 확대된 엔지니어링, 출시 기간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고객들이 생성형 AI로 진입하는 경로를 간소화하고, 어디서나 최첨단 AI를 빠르게 사용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밥 피트(Bob Pette)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생성형 AI가 우리 시대 가장 큰 기술 혁신을 주도하면서 기업들은 워크스테이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 엔비디아와 레노버는 기업들이 거의 모든 곳에서 생성형 AI를 구동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AI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