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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EP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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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개발 가속화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
엔비디아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공개된 일련의 발표들 중 가장 최근에 이뤄진 것이다.  특히 스타트업은 AI 투자에 대한 높은 비용으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엔비디아와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크레딧, 시장 진출 지원, 그리고 기술 전문 지식에 대한 접촉 기회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르게 스타트업의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1만 8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인셉션 글로벌 프로그램의 회원은 특히 AI에 중점을 둔 스타트업의 경우 최대 35만 달러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받고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 가속화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 멤버는 엔비디아 인셉션에 가입해 기술 전문 지식,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과정 크레딧,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의 스타트업 회원은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벤처 투자 기관에 노출될 기회를 주는 엔비디아 인셉션 캐피탈 커넥트(Inception Capital Connect)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에서 급성장한 신생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등록해 공동 마케팅, 제품 개발 가속화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구글 딥마인드(DeEPMind)는 지난 2월 최첨단 개방형 모델 제품군 젬마(Gemma)를 공개했는데,  엔비디아는 최근 구글과 협력해 모든 젬마 전용 엔비디아 AI 플랫폼에 대한 최적화를 실시했다. 젬마는 구글 딥마인드의 가장 뛰어난 모델인 제미나이(Gemini) 제작에 사용된 동일한 연구와 기술로 구축됐다.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거대 언어 모델(LLM) 추론 최적화를 위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 엔비디아 텐서RT-LLM(TensorRT-LLM)을 통해 엔비디아 GPU로 젬마를 실행, 젬마의 성능을 발전시켰다. 젬마 7B(Gemma 7B), 리커런트젬마(RecurrentGemma), 코드젬마(CodeGemma)를 포함한 젬마 모델 제품군은 엔비디아 API 카탈로그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는 이를 브라우저에서 사용하거나, API 엔드포인트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거나, NIM을 통한 셀프 호스팅을 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GKE와 구글 클라우드 HPC 툴킷으로 플랫폼 전반에 엔비디아 네모(NeMo) 프레임워크를 배포하기 쉬워진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생성형 AI 모델의 훈련과 제공을 확장하고 자동화할 수 있으며, 개발 과정에 빠르게 착수하는 맞춤형 청사진을 통해 턴키 환경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의 일부인 엔비디아 네모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네모 및 기타 프레임워크에 쉽게 액세스해 AI 개발을 가속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엔비디아 생성형 AI 가속 컴퓨팅의 가용성 확대를 위해 5월 A3 메가(Mega)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 인스턴스는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H100 Tensor Core) GPU로 구동되는 A3 가상 머신(VM) 제품군의 확장으로, A3 VM에서 GPU 대 GPU 네트워크 대역폭이 두 배로 늘었다. A3에 탑재된 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컨피덴셜(Confidential) VM에는 컨피덴셜 컴퓨팅에 대한 지원도 포함돼 있어, 고객이 H100 GPU 가속에 액세스하는 동안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민감 데이터의 기밀성과 무결성을 보호하고 학습과 추론 도중 애플리케이션과 AI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다. 이 GPU 기반 컨피덴셜 VM은 올해 미리보기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웰(Blackwell) 플랫폼에 기반한 엔비디아의 최신 GPU는 2025년 초에 엔비디아 HGX B200과 엔비디아 GB200 NVL72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구글 클라우드에 출시될 예정이다. HGX B200은 가장 까다로운 AI, 데이터 분석 그리고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으며, GB200 NVL72는 차세대, 대규모, 조 단위의 매개변수 모델 학습과 실시간 추론을 위해 설계됐다. 엔비디아 GB200 NVL72는 각각 2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와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Grace CPU)가 결합된 36개의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을 900GB/s의 칩투칩(chip-to-chip) 인터커넥트를 통해 연결한다. 이는 하나의 엔비디아 NV링크(NVLink) 도메인에서 최대 72개의 블랙웰 GPU와 130TB/s의 대역폭을 지원한다. 통신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단일 GPU처럼 작동해 이전 세대 대비 30배 빠른 실시간 LLM 추론과 4배 빠른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생성형 AI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개발자용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를 H100 GPU 기반의 A3 VM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GB200 NVL72가 탑재된 DGX 클라우드는 2025년 구글 클라우드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4-12
웨스턴디지털, 28TB SMR HDD 및 24TB CMR HDD 발표
웨스턴디지털이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대용량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28TB Ultrastar DC HC680 SMR HDD)’ 및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24TB Ultrastar DC HC580 CMR HDD)’를 발표했다. 지난 8월 샘플 출하가 시작된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는 양산에 돌입했으며 새로운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세대의 드라이브는 최소한의 총소유비용(TCO)과 가장 높은 용량의 스토리지를 원하는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기술 혁신이 적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대용량 HDD는 웨스턴디지털의 지속가능성 목표는 물론, 데이터센터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새로운 28TB 및 24TB HDD는 무게를 기준으로 제품의 40%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테라바이트 당 10% 이상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해 고객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 효율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돕는다. 웨스턴디지털의 엔터프라이즈급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데이터센터 고객이 높은 수준의 비용 효율성, 확장 가능성,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생성형 AI의 등장 및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대용량, 저전력, 높은 신뢰성을 지원하는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HDD 제품군은 웨스턴디지털의 EPMR(Energy-enhanced PMR), 옵티낸드(OptiNAND)’, 울트라SMR(UltraSMR)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으며, 높은 신뢰성과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용량 확대를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자사 회계연도 2024년 1분기 데이터센터 엑사바이트 출하량 중 26TB SMR HDD 엑사바이트 출하량이 절반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신규 대용량 HDD를 통해 SMR 리더십과 모멘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웨스턴디지털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   새로운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향상된 스토리지 밀도를 제공한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는 스토리지 밀도, 테라바이트 당 전력소비량(watt/TB), 테라바이트 당 비용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순차 쓰기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으며 벌크형 스토리지, 온라인 백업, 아카이브, 영상 감시, 클라우드 스토리지, 컴플라이언스 스토리지, 빅데이터 스토리지 등 데이터 접근이 낮은 빈도로 이뤄지는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환경에 특화됐다. 신규 28TB SMR HDD는 SMR의 특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스택 최적화 작업을 수행한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용량 HDD를 발빠르게 활용 및 통합할 수 있게끔 지원하며 전력 효율과 함께 용량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향상된 옵티낸드 기술이 적용된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데이터센터 고객이 동일한 데이터센터 공간(footprint)과 전력이 제한적인 환경 안에서도 스토리지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밀도를 지원한다. 더욱 뛰어난 스토리지 밀도를 위해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4U 102 드라이브 베이 솔루션 안에 랙당 612TB의 물리적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또한 웨스턴디지털의 기존 세대 22TB 제품 대비 12% 절감된 테라바이트 당 전력 소비량을 지원하며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 및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엄선된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SP), OEM 고객과 승인 절차가 현재 진행 중이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공급되고 있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 및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의 SAS HDD 버전은 2024년 1분기(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24TB WD 골드 CMR SATA HDD(24TB WD Gold CMR SATA HDD)’의 출하를 시작했다. 신규 24TB 용량 드라이브는 기존 클라이언트 HDD 대비 빅데이터 및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대해 안정적인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기업(SMB)을 지원하는 SI 업체와 리셀러에 특화된 설계를 갖췄다. 24TB WD 골드 CMR SATA HDD는 진동 방지 기술을 갖춘 것은 물론, 울트라스타 기술 플랫폼의 혁신을 바탕으로 최대 250만 시간의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평균 무고장 시간)를 지원한다. 또한 최대 연간 550TB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의 애슐리 고락퍼웰러(Ashley Gorakhpurwalla) HDD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다양한 산업, 커넥티드 디바이스, 디지털 플랫폼, AI 혁신, 자율 기계 등의 기존 및 신규 엔드포인트는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끊임 없는 데이터 생성은 결국 웨스턴디지털의 지속된 HDD 발전이 기여하고 있는 클라우드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웨스턴디지털은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고객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HDD 스토리지 용량과 총소유비용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검증된 HDD 플랫폼과 기술 혁신의 가치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0
엔비디아-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 가속화 위한 파트너십 확대
엔비디아가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올해 엔비디아 H100 GPU로 구성된 전용 구글 클라우드 A3 가상 머신(VM)을 발표했고, G2 VM을 출시하면서 엔비디아 L4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제공하는 첫 번째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됐다. 또한  H100 GPU의 버텍스(Vertex) AI 플랫폼 지원, 엔비디아 DGX GH200 AI 슈퍼컴퓨터로 생성형 AI 워크로드 성능 탐색 등을 발표했다. 양사는 향후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AI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는 생성형 AI를 위한 대규모 모델을 구축하고 배포해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은 지난 2년간 구글 딥마인드(DeEPMind)와 구글 리서치 팀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구축하기 위한 구글의 프레임워크인 PaxML은 이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에 최적화됐다. 기존 PaxML은 여러 구글 TPU 가속기 조각에 걸쳐 구축됐다. 하지만 이제 개발자는 PaxML을 통해 엔비디아 H100과 A100 텐서 코어 GPU로 구성 가능한 고급 실험과 확장을 수행할 수 있다. GPU에 최적화된 PaxML 컨테이너는 엔비디아 NGC 소프트웨어 카탈로그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axML은 OpenXLA 컴파일러를 통해 GPU에 최적화된 JAX에서 실행된다. 구글 딥마인드와 다른 구글 리서치 연구원들은 탐색적 연구를 위해 엔비디아 GPU와 함께 PaxML을 사용한 최초의 기업 중 하나이다. PaxML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컨테이너는 엔비디아 NGC 컨테이너 레지스트리(container registry)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 컨테이너는 차세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전 세계 연구자,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엔비디아와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의 데이터프록(Dataproc) 서비스를 통해 구글의 서버리스 스파크(Spark)와 엔비디아 GPU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 워크로드를 가속화해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준비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 이벤트에서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와 구글 클라우드의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CEO가 대담을 진행했다. 이 대담에서는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대규모 AI 고객들에게 엔드투엔드 머신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과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구글 클라우드 제품으로 AI 슈퍼컴퓨터를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젠슨 황 CEO는 "우리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가 결합해 놀라운 속도로 혁신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 확대로 개발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해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쿠리안 CEO는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을 위한 혁신을 촉진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AI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혁신해 왔다. 구글의 많은 제품이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제공되고 있으며, 많은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발전시키기 위한 LLM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8-30
엔비디아 'GTC 2023'에서 한국 개발자를 위한 '코리아 AI 데이' 진행
엔비디아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엔비디아 GTC 2023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GTC는 AI와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상으로 진행된다. GTC 2023은 650개 이상의 세션을 통해 AI, HPC, 클라우드, 메타버스, 생성 A 등 최첨단 연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기술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의 강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젠슨 황과 오픈AI(OpenAI) 공동 설립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와의 대담을 비롯해 딥마인드(DeEPMind)의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스태빌리티 AI(Stability AI)의 이마드 모스타크(Emad Mostaque)등의 대담을 준비해 최신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번 GTC 2023에서 한국 개발자를 위한 스페셜 이벤트인 '코리아 AI 데이(Korea AI Day)'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여기서는 생성 AI, 옴니버스(Omniverse), LLM(Large Language Model), 과학연산 분야 등 한국의 AI 연구 및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다양한 기술 토크 세션과 엔업(N&up) 참가사 및 생성 AI 한국 인셉션(Inception) 스타트업 쇼케이스 세션이 공개된다. 또한, 코리아 AI 데이에서는 최근 챗GPT(ChatGPT)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생성형 AI 세션도 준비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을 초청해 기술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 기술 동향, 직면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클레온, 플라스크, 슈퍼톤, 리콘랩스가 대표 스타트업 패널로 참여하며, 생성형 AI와 GPU 가속 컴퓨팅, 엔비디아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AI와 인간 상호 작용의 미래를 제시한다. 여기에 AI 개발자 밋업에서는 GTC 주요 한국인 발표 연사를 초청해 AI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 GTC 2023은 한국 참석자를 위한 한국어 해설을 지원한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자율 주행 개발자를 위한 한국어 해설 세션(Korea Drive Developer Day)이 진행된다. 또한, 주요 세션을 엄선해 한국어 해설을 지원한 워치 파티(Wach Party) 및 리플레이(Replay) 세션을 준비해 참석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어갈 수 있게 했다. GTC 2023에서 진행하는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워크숍에서도 한국 개발자를 위한 과정을 준비했다. 이 과정은 총 두 가지로, 데이터 병렬화와 모델 병렬화이다. 엔비디아 DLI는 AI, 가속 컴퓨팅 및 데이터 과학에 대한 실습 교육과 업계 지식을 전달해 기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성일 : 2023-03-09
엔비디아, 'GTC 2023'에서 생성 AI·산업용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소개
엔비디아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GTC 2023' 콘퍼런스를 가상 이벤트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생성 AI, 메타버스, 대형 언어 모델, 로보틱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최신 발전을 다룰 예정이다. GTC 2023에서는 모든 컴퓨팅 영역의 연구원, 개발자 및 업계 리더들이 650개 이상의 세션을 제공하며, 25만 명 이상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C 2023은 젠슨 황과 오픈AI(OpenAI) 공동 설립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와의 대담뿐만 아니라 딥마인드(DeEPMind)의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스태빌리티 AI(Stability AI)의 이마드 모스타크(Emad Mostaque)등의 대담을 준비했다.      또한, 광범위한 청중을 대상으로 생성 AI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여러 강연이 진행된다. 어도비의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최고 제품 책임자와 엔비디아의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 응용 연구 부사장이 생성 AI가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담화를 진행하며, 엔비디아의 자동차 팀이 생성 AI가 어떻게 AV 개발을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GTC 2023에서는 미국 노동부, 메타, 넷플릭스, IBM,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그리고 아마존 로보틱스, AWS, 바이트댄스, 델 테크놀로지스, 딜로이트, 에픽게임즈, 포드, 프라운호퍼, GM, 구글, HPE, 재규어 랜드로버, 레노버, 록히드 마틴, 마이크로소프트, MIT, 오라클 클라우드, 픽사, 삼성, 셸, TSMC, VM웨어 등이 참여한다. 한편, GTC 2023에서는 AI 인력의 준비도를 높이고 보다 포괄적인 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초기 경력자 및 학생 참가자를 위한 교육과 세션을 제공하며, 스타트업이 AI,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 러닝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첨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계된 글로벌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은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과 업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트랙을 주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 역사상 지금이 가장 놀라운 순간이다. 새로운 AI 기술과 빠르게 확산되는 채택은 과학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수천 개의 새로운 기업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GTC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2-2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3 (7)
MarkDivisions/MarkLengths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캐드 및 뷰어인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멘더 2023버전에서 도면요소를 점이나 블록을 삽입하여 세그먼트 별로 표식(MarkDivision)하거나 길이 별로 표식(MarkLengths)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 천벼리 | 인텔리코리아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ares@cadian.com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도면요소를 점으로 세그먼트 표식 추가하기 MarkDivisions 명령은 도면요소의 길이나 둘레를 따라 균일 간격의 점이나 블록으로 삽입한다. 이 명령을 사용하여 선, 폴리선, 원, 호를 보조점이나 블록을 삽입하여 균일한 길이의 세그먼트로 분할할 수 있다. 도면요소는 다른 요소로 분할되지 않고 단일요소로 유지된다. 세그먼트의 크기는 분할 길이와 삽입할 보조점의 개수로 결정된다. MarkLengths 명령과는 달리, 남는 부분이 없다. (1) 명령창에 markdivisions 또는 div(divide)를 입력한다.   그림 1. markdivisions 명령    (2) 그래픽 영역에서 세그먼트 별로 분할할 도면요소를 선택한다.
작성일 : 2022-12-02
엔비디아, 세 가지 레이어로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맵’ 공개
엔비디아는 GTC 2022 이벤트의 키노트를 통해. 안전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게 설계된 멀티모달 매핑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맵(NVIDIA DRIVE Map)을 공개했다. 이는 딥맵(DeEPMap) 실측 지도의 정확성과 AI 기반 크라우드 소싱 지도의 최신성과 규모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카메라, 라이더, 레이더의 3가지 위치 식별(localization) 레이어를 갖춘 드라이브 맵은 최첨단 AI 드라이버에 필요한 다중성(redundancy)과 범용성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맵은 2024년까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내의 50만km 도로에 대해 실측 조사 수준의 지상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지도는 수백만 대의 승용차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확장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맵은 자율주행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이용 가능하다. 드라이브 맵에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모달리티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위치식별(localization) 레이어가 포함됐다. 드라이브 맵은 지도의 각 레이어에 따라 독립적으로 위치 식별을 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자율성에 필요한 다양성과 다중성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맵은 인공지능(AI)이 최적의 주행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심층 신경망(DNN) 훈련 및 테스트와 검증을 위한 지상 실측 훈련 데이터를 생성하면서 자율주행차(AV) 개발을 가속화한다. 이런 워크플로의 중심에는 실제 지도 데이터가 로딩되고 저장되는 옴니버스(Omniverse)가 있다. 옴니버스는 지도 측량 자동차와 수백만 대의 승용차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확장하는 디지털 트윈을 지구 규모로 표현한다. 드라이브 맵의 카메라 위치식별 레이어는 차선 구분선, 도로 표시, 도로 경계, 신호등, 표지판과 기둥과 같은 지도 속성으로 구성된다.   ▲ 드라이브 맵의 시맨틱(semantic) 위치식별 레이어   레이더 위치식별 레이어는 레이더 리턴(return)의 집합적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이다. 특히 카메라의 부하가 높은 조명 조건이나 카메라나 라이더에 부하가 걸리는 악천후 상황에서 유용하다.   ▲ 드라이브 맵 레이더 위치식별 레이어   레이더 위치 식별은 일반적인 지도 속성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한 교외 지역에서도 유용한데, 드라이브 맵은 레이더 리턴을 생성하는 주변 물체를 기반으로 위치를 잡아낼 수 있다. 라이다 복셀(voxel) 레이어는 환경을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카메라와 레이더로는 얻기 어려운 5cm 해상도로 세계를 3D로 표현한다.   ▲ 드라이브 맵 라이다(Lidar) 복셀 위치 식별 레이어   일단 지도에 위치 식별을 마치면, 드라이브 맵은 지도가 제공하는 상세한 시맨틱 정보를 이용해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안전한 운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드라이브 맵은 지상 실측 지도 엔진과 크라우드 소싱 지도 엔진으로 구성된 2개의 지도 엔진으로 만들어져 지구 규모의 지대에 대한 전체 정보를 수집하고 유지한다. 이런 접근 방식은 양측의 장점을 결합해 측량 전문 자동차로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할 뿐 아니라, 수백만 대의 승용차가 지속적으로 지도를 업데이트하고 확장해야 달성할 수 있는 최신성과 규모를 달성한다. 지상 실측 엔진은 딥맵 실측 지도 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지난 6년간 개발 및 검증된 기술이다. AI 기반의 크라우드 소싱 엔진은 주행하는 수백만 대의 자동차로부터 업데이트된 지도 정보를 수집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지속적으로 업로드한다. 그런 다음 데이터는 옴니버스에서 완전한 충실도로 모아져 지도 업데이트에 사용되며, 몇 시간내로 실제 차량에 최신 지도 정보를 무선 업데이트한다. 또한 드라이브 맵은 데이터 인터페이스인 드라이브 맵스트림(MapStream)을 통해 드라이브 맵스트림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승용차가 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더 데이터를 사용해 지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도록 지원한다. 옴니버스에 내장된 자동 콘텐츠 생성 도구를 통해 상세히 표현된 지도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심(Sim)으로 사용될 수 있는 주행 가능한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변환된다. 도로 고도, 도로 표시, 섬, 교통 신호, 표지판 및 수직 기둥과 같은 지형적 특징들은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로 복제된다. 자율주행차(AV) 개발자는 물리적 기반 센서 시뮬레이션 및 도메인 랜덤화를 통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사용해 실제 데이터에서 사용할 수 없는 훈련 시나리오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시나리오 생성 도구를 적용해 AV 소프트웨어를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테스트한 다음 자율주행차를 실제 환경에 배치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4-04
가성비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샤오미 패드5'
▲ 샤오미 패트5 2종 (펄 화이트, 코스믹 그레이) 샤오미가 지난 9월 태블릿 PC ‘샤오미 패드5’를 비롯해 ‘레드미 버즈3 프로’, ‘샤오미 무선 진공청소기 G10’ ‘샤오미 안드로이드 TV 55인치’ 등 역대급 신제품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중 샤오미 패드5는 449,000원으로 출시되어 11인치 태블릿 PC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샤오미가 가격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며 관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에 샤오미가 공개한 제품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자의 생활습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한 기능과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샤오미는 혁신적인 기술로 더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해 모든 사람의 스마트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삶고 있다.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샤오미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Steven Wang, General Manager of East Asia at Xiaomi)는 “국내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샤오미 인기 제품군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뛰어난 제품을 놀라운 가격에 제공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채널을 확대하고 샤오미만의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 샤오미 패드5, 주요 특징 샤오미 패드5는 최대 2.96GHz의 속도에 도달하는 강력한 Qualcomm Snapdragon 860 프로세서로 구동되고, 대형 8720mAh 배터리, 몰입형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한 만능 올인원 태블릿이다. 필요에 따라 업무용 또는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로우 블루라이트 기술 및 트루 디스플레이 탑재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샤오미 패드5는 WQHD+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주변 조명에 따라 자동으로 선명도를 조정해 햇빛 아래에서도 정확하고 사실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10억 개 이상의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하는 디스플레이와 Dolby Atmos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는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높여준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샤오미 패드5는 자택, 학교,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휴대성이 뛰어나 이동 중에는 간편하게 가방에 넣을 수 있다. 또한, 생산성을 높이는 필기용과 스크린샷용, 두 가지 버튼을 탑재한 샤오미 스마트 펜과 호환된다. 샤오미 패드5는 샤오미 11 시리즈와 동일한 아이코닉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채택했다. 6GB 램, 128GB 저장용량 모델로 코스믹 그레이, 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6GB 램, 256GB 저장용량 모델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2. 샤오미 패드5, 2주 사용기 ▲ 샤오미 패트5 최근 국내에 40만 원대 가격으로 출시된 ‘샤오미 패드5’를 2주 동안 직접 사용해 봤다. 역시 가성비는 샤오미 제품이란 생각이 다시 한번 들게 하는 제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 노트 9S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보니 기능 조작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샤오미 제품 박스를 뜯자마자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이라 더 눈에 띄는 느낌이다. 샤오미 측에서도 디자인과 성능은 애플 아이패드 프로의 비슷하지만 가격은 절반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50만 원대 갤럭시탭 S7보다도 낮은 가격대여서 가성비만 놓고 본다면 다른 태블릿 PC 제품에 비해 빠지지 않는다. 샤오미 패드5에서 메일을 보내거나 간단한 메모를 하는 것은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A4 1페이지 분량 이상의 글을 쓰거나 취재기자처럼 기사를 많이 쓰는데 활용한다면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키보드를 추가로 사용하는 게 더 좋아 보인다.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거나 이북으로 책을 읽을 때도 스마트폰에서 보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화면이 커서 좋다. 넷플릭스나 네이버 시리즈온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한다면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샤오미 노트 9S와 패트5의 크기 및 유튜브 영상 화면 비교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하지 않아 게임 앱을 설치해서 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게임을 즐기는데도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다만 오랜 시간 동안 패드를 들고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본다면 손목이나 팔, 목 등이 아플 수 있다. 태블릿을 사용하는 동안 카메라를 쓸 일은 많지 않았지만, 화면을 캡처하거나 간단히 사진을 찍거나 영상 촬영을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 샤오미 패드5로 찍은 사진   ▲ 노트북 받침대를 이용해 넷플릭스 드라마 시청 물론 아이폰 13 프로나 갤럭시 21처럼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최신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해상도 같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유선 이어폰 대신 블루투스 이어폰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아이팟이나 버즈, 혹은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타입의 초고속 충전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 C타입 충전기로 고속 충전 지원 물론 여전히 중국산 제품에 대한 비호감 혹은 불신이 남아 있다. 하지만 샤오미는 최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AS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샤오미 노트 9S를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특별히 고장이 난 적은 없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호감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퀄리티를 가진 제품을 찾긴 쉽지 않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써보고 판단해 보시기 바란다.
작성일 :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