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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EPC"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9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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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조빅스 인수로 건설 자재의 실시간 관리 기능 강화
헥사곤(Hexagon AB)은 아틀라스 RFID 솔루션즈(Atlas RFID Solutions, LLC)의 조빅스(Jovix)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조빅스는 건설 산업을 위해 개발된 자재 추적 소프트웨어로, 프로젝트 의사 결정자에게 자재의 상태 및 위치에 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IoT(사물인터넷)와 모바일을 지원하면서 컨피규레이션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워크플로 플랫폼을 통해 EPC(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재의 상태와 위치에 대한 가시성과 추적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빅스는 이런 프로세스를 'Material Readiness(자재 준비)'라고 부르고 있는데, 건설 직원이 계획에 따라 작업을 완료하는데 필요한 자재를 지연 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 공급망을 디지털화하고 제작(fabrication)에서 설치(installation)까지 지리적 맥락과 관계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조빅스는 웹 기반의 서버 소프트웨어와 여러 유형의 센서 태그 및 리더에서 얻은 정보를 결합하고, 건설 공급망 전체에서 이동하는 자재의 상태 및 위치에 대한 데이터 수집 워크플로를 자동화한다.  헥사곤의 올라 롤렌(Ola Rollén) CEO는 "조빅스는 자재 대기 시간을 0으로 줄이기 위해 자재 관리 문제에 따른 생산성 장애를 제거하고, 오너 운영사, EPC 회사, 계약자, 제작업체 및 공급업체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면서, "조빅스의 인수는 조달, 제작 및 건설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1-10-08
[포커스] 스마트 제조의 미래 방향을 짚은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개최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가 9월 9일~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산업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제조 고도화 등을 주제로 한 24개의 강연이 2개 트랙에서 진행되었다. ■ 이성숙 기자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는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협회, 첨단이 주최한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및 산업자동화 전시회,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부대행사로 개최되었다. 첫째 날인 9일에는 서울과기대 이학연 교수와 삼성SDS 이은주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승호 총괄, 맥스트 손태윤 총괄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와 함께 오후에는 플랫폼(빅데이터/AI,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과 통신/장비(5G/네트워크/제조보안, 스마트센서/IIoT), 애플리케이션, 생산현장 등을 주제로 한 두 개 트랙이 진행되었다. 여기에서는 스마트 제조 고도화를 위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 서울과기대 이학연 교수의 기조연설은 ‘디지털 전환, 구독경제를 구독하라’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학연 교수는 “팬데믹으로 더욱 가속화된 구독경제의 성장은 단순히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아닌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며 “디지털 기술을 품은 구독경제는 초개인화를 통한 새로운 고개 경험을 창출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고객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하고 있는 구독경제의 성공사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의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 되짚어볼 기회를 제공했다. “다수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변화와 기업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한 삼성SDS 이은주 상무는 ‘DT as a Service, Digital 기반 업무혁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제조, EPC 분야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업종 실무현장에서 구축 및 적용한 업무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제언을 통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과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송승호 Azure Business Group 총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전환 여정과 제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여정을 공유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전환 여정과 이에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고객 사례를 제조업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맥스트의 손태윤 총괄부사장은 ‘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산업계 디지털 혁신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 전환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날 오후에는 에이에프에이, 다쏘시스템코리아, 더큐티컴퍼니, 건솔루션, 스마트마인드, 이노티움, 동광사우,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8개 사에서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등 디지털 기반 제조혁신 플랫폼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기술부터 전략까지, 폭넓은 디지털 융복합 방향 소개 콘퍼런스 둘째 날에는 한국오라클, 다쏘시스템, Software AG, 세일즈포스코리아의 기조연설과 함께 SK C&C, 유비씨, 더존비즈온, 비스텔리젼스, 씽크포비엘, 이즈파크, 아이지, 에프앤에스홀딩스 등이 참여한 트랙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디지털 전환시 고려해야 할 데이터 관리 전략’을 소개한 한국오라클 장성우 전무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디지털 전환시 꼭 검토해야 할 데이터 관리 전략과 아키텍처 설계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주요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다쏘시스템의 양경란 디렉터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의 협응’을 주제로 제조기업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는 디지털 전환을 제품, 공간, 사람 그리고 프로세스 중심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버추얼 트윈을 통한 기업 비즈니스의 진정한 메타버스 실현 방향과 사례도 전했다. 이밖에도, Software AG의 이규환 대표는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 전략’을 소개하며 제조부문 디지털 전환을 위한 Software AG 플랫폼 솔루션과 글로벌 선진 사례를 소개했으며, ‘디지털 기반 업무협업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배상근 본부장은 제조업에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업무 협업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사례 소개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개별트랙에서는 기업들의 개발발표와 함께 ‘DX를 통한 BM 혁신’을 주제로 한 디지털혁신기술포럼 및 디지털 융복합(제조 메타버스, CPS)과 디지털 인프라를 주제로 한 특별세션 소개가 함께 진행되었다.    스마트 제조 기술 한데 모은 전시회 진행 한편 ‘디지털 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를 주제로 한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3개 전시회로 나눠 9월 8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500개사가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최신의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외에도 200개의 전문 콘퍼런스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산업단지 특별관,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시연특별관 등도 꾸며졌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01
[빌딩스마트협회]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발표자료 및 영상 공유 안내
| 2021.08.25 (수)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온라인 동시진행)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발표영상 및 자료관련 안내 인공지능과 그레이트 리셋 AI and Great Reset 2016년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대중화의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은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 프로그램 개발자 등 소수의 전문가 영역을 벗어나 대중화 영역으로 이미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업전반에 인공지능을 보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업계는 예측불가능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자 힘쓰고 있다. 우주 전체의 원자개수 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 바둑조차도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가능한 승부’의 범주로 편입시켰던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확실성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 팬더믹은 예상과 달리 불확실성이 팽배한 비상체제를 정상체체로 인지하는 뉴노멀 시대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은 우리 삶에서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BIM,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과거로의 회귀나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리셋(The Great Reset)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행사 페이지 둘러보기 > 발표영상 다시보기 ㅁ 줌 클라우드를 통하여 다시 볼 수 있으며 행사등록자에 한하여 다시 볼 수 있습니다.(기간 9월 30일 까지) 1. 아래 "행사 다시보기 등록" 클릭 후, 이메일 주소 등록 2. 담당자의 승인 후, 등록한 메일로 시청 링크 발송(행사등록자에 한하여 승인,승인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발표 다시보기 등록 >   발표자료 발표자료는 공개된 자료에 한하여 제공됩니다. 프로그램북 다운로드(발표세부정보) >   발표자료 페이지 >   ■ 포럼&컨퍼런스 08월 25일 아일랜드볼룸(온라인) 발표내용 Presentation 발표자 Speaker 다운로드 Download 기조강연1 Keynote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Google AI/ML의 로드맵 Google’s AI/ML roadmap to support Digital transformation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최기영 사장 Google Cloud Korea Choi, Kiyoung Korea Country Director ▼ 기조강연2 Keynote 2 건축 생태계의 The Great Reset The Great Reset of Ecosystem in Architecture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 (전 한국BIM학회장) Sunkyunkwan University Chin, Sangyoon Professor ▼ 기조강연3 Keynote3 BIM, ISO 19650 표준 및 글로벌 트렌드 소개 The introduction to BIM, ISO 19650 standard and global trends BSI그룹코리아 허송미 팀장 BSI Korea Heo, Songmi Head ▼ 기조강연4 Keynote4 BricsCAD BIM을 이용한 ‘design first’를 우선시 하는 빌딩 디자인 워크플로우 BricsCAD BIM - A building design workflow that keeps ‘design first’ 브릭시스 한규식 과장 Bricsys Han, Kyusik Product Specialist ▼ 건축 세션 BIM정보 기반의 실시간 설계를 통한 인테리어공사 견적 및 발주시스템 Estimating and Ordering System by Real Time design based BIM Information ㈜씨앤브이아키플랜 박도윤 대표 CNV ARCHIPLAN Park,Doyoon CEO ▼ 건축사사무소의 BIM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A proposal for the bim application in the architectural firm 가가건축사사무소 이완성 실장 GAGA Architects & Engineers Lee, Wansung General manager ▼ R&D 세션 인공지능기반 설계와 설계지식 빅데이터 AI-assisted Design and Design Domain Knowledge Big Data 연세대학교 이진국 부교수 Yonsei University Lee, Jinkook Associate Professor ▼ BIM 기술의 지능화 Intelligent BIM Technology 코스펙이노랩 김구택 대표 Cospec Innolab Kim,Gutaek CEO ▼ ISO 19650 기반의 BIM 도입 프레임워크 BIM Adoption Framework based on ISO 19650 (사)빌딩스마트협회 조찬원 소장 buildingSMART Korea Jo, Chanwon Director ▼ 발주자 세션 개방형BIM 기반의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Integrated Airport Facility Management System(KAC-BIM) based on openBIM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BIM매니저 Korea Airports Corporation Moon, Sunbae BIM Manager 비공개 조달청 BIM 적용현황 및 주요성과 Public Procurement Service BIM application status and major achievements 조달청 이상화 사무관 Public Procurement Service Lee, Sanghwa Deputy director 비공개 국가BIM센터(BIM 클러스터) 소개와 역할 Introduction and R&R of the Korea BIM Center (BIM Cluster)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현석 국가BIM센터장 KICT Moon, Hyounseok Korea BIM Center Director ▼ 시공&엔지니어링 세션 증강현실 기반 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개발 및 활용 AR-based Construction Quality Management Platform 현대건설 김진우 팀장 Hyundai Engineering&Constrcution Kim,Jinwoo Team Leader 비공개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ezCDE Digital Project Management Platform, ezCDE 한미글로벌 차홍석 이사 Hanmi Global Cha, Hongseok Director ▼ 새로운 시작! Data 기반 New EPC 수행 전략 A New beginning! Data-driven new EPC implementation strategies SK에코플랜트 강연모 프로 SK ecoplant Kang, Yeonmo Pro ▼ 디지털트윈 미래기술 - 형상과 속성의 한계를 넘어서 Next Generation Digital Twin - Beyond Geometry and Property 삼인이엔에스 김영록 팀장 SAMIN E&S Kim, Youngrok Director ▼ 시스템 운영 정보로서의 BIM BIM as System Operational Information. SK C&C 이재욱 매니저 SK Inc. Lee, Jaewook Manager 비공개   프로그램북 다운로드(발표세부정보) >   발표자료 페이지 >   주최 | (사)빌딩스마트협회 주관 |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 https://event.buildingsmart.or.kr/Conference/2021 0660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사무동 L-423호(서초동, 아크로비스타) L-423, Acrovista, 188 Seochojungang-Ro, Seocho-Gu, Seoul 06600, Korea 행사문의 기획국 070-4066-3421 / 결제관련 070-7012-0409 / Fax 02-6455-3423 bskevent@buildingsmart.or.kr www.buildingsmart.or.kr   출처 : 빌딩스마트협회  https://www.buildingsmart.or.kr/Home/NewsDetail?board=3&id=2090  
작성일 : 2021-09-23
산업지능화협회,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개최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가 9월 9일, 1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롬 E홀에서 진행되었다.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협회, 첨단이 주최한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및 산업자동화 전시회,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부대행사로 개최된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에서는 산업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제조 고도화 등을 주제로 한 24개의 강연이 2개 트랙에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첫날인 9일에는 서울과기대 이학연 교수와 삼성SDS 이은주 상무, 한국MS 송승호 총괄, 맥스트 손태윤 총괄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와 함께 오후에는 두개 트랙에서 스마트 제조 고도화를 위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이중 A트랙에서는 플랫폼(빅데이터/AI,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이, B트랙에서는 통신/장비(5G/네트워크/제조보안, 스마트센서/IIoT), 애플리케이션, 생산현장 등을 주제로 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이중 서울과기대 이학연 교수의 기조연설은 ‘디지털 전환, 구독경제를 구독하라’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학연 교수는 “팬데믹으로 더욱 가속화된 구독경제의 성장은 단순히 소비 트렌드의 변하가 아닌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며 “디지털 기술을 품은 구독경제는 초개인화를 통한 새로운 고개 경험을 창출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고객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 강연에서 이 교수는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하고 있는 구독경제의 성공사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의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 되짚어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 “다수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변화와 기업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한 삼성SDS 이은주 상무는 ‘DT as a Service, Digital 기반 업무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통해 제조, EPC 분야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업종 실무현장에서 구축 및 적용한 업무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제언을 통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과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진행된 기조연설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승호 Azure Business Group 총괄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전환 여정과 제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여정을 공유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전환 여정과 이에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고객 사례를 제조업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또 맥스트 손태윤 총괄부사장은 ‘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산업계 디지털 혁신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전환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에는 에이에프에이, 다쏘시스템코리아, 더큐티컴퍼니, 건솔루션, 스마트마인드, 이노티움, 동광사우,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8개 사에서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등 디지털 기반 제조혁신 플랫폼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컨퍼런스 이틀째인 10일에는 한국오라클 장성우 전무, 다쏘시스템 양경란 디렉터, Software AG 이규환 대표, 세일즈포스코리아 배상근 본부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SK C&C, 유비씨, 더존비즈온, 비스텔리젼스, 씽크포비엘, 이즈파크, 아이지, 에프앤에스홀딩스 등이 참여한 트랙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디지털 전환시 고려해야 할 데이터 관리 전략’을 소개한 한국오라클 장성우 전무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디지털 전환시 꼭 검토해야 할 데이터 관리 전략과 아케텍쳐 설계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주요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진행한 발표에서 다쏘시스템 양경란 디렉터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의 협응’을 주제로 제조기업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는 디지털 전환을 제품, 공간, 사람 그리고 프로세스 중심으로 소개하고 버추얼 트윈을 통한 기업 비즈니스의 진정한 메타버스 실현 방향과 사례도 제언했다.   이밖에도, Software AG 이규환 대표는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 전략’을 소개하며 제조부문 디지털 전환을 위한 Software AG 플랫폼 솔루션과 글로벌 선진 사례를 소개했으며, ‘디지털 기반 업무협업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배상근 본부장은 제조업에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업무 협업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사례 소개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공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개별트랙에서는 기업들의 개발발표와 함께 A트랙에서 ‘DX를 통한 BM혁신’을 주제로 한 디지털혁신기술포럼이, B트랙에서 디지털 융복합(제조 메타버스, CPS)과 디지털 인프라를 주제로 한 특별세션 소개가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을 주제로 한 2021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irea Vision Show) 등 3개 전시회로 나눠 9월 8일부터 3일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되었다. 500개사가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최신의 스마트제조기술을 선보인 이번 전시시회에서는 산업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이외에 200개 전문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산업단지 특별관,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시연특별관 등도 꾸며졌다.  
작성일 : 2021-09-13
[빌딩스마트협회]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 2021.08.25 (수)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온라인 동시진행) 1차 사전등록 - 2021.08.06 (금) 까지 여러분을 buildSMART FORUM & CCONFERENCE 2021에 초대합니다! 인공지능과 그레이트 리셋 AI and Great Reset 2016년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대중화의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은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 프로그램 개발자 등 소수의 전문가 영역을 벗어나 대중화 영역으로 이미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업전반에 인공지능을 보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업계는 예측불가능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자 힘쓰고 있다. 우주 전체의 원자개수 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 바둑조차도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가능한 승부’의 범주로 편입시켰던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확실성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 팬더믹은 예상과 달리 불확실성이 팽배한 비상체제를 정상체체로 인지하는 뉴노멀 시대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은 우리 삶에서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BIM,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과거로의 회귀나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리셋(The Great Reset)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등록 안내 >    사이트 둘러보기 >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행사운영방식 사전안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운영이 변동될 수 있으며 다음 세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ㅁ 기준 : 21.08.16 기준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준으로 함.(현재 3단계)  - 3단계 - 100% 온라인 컨퍼런스로 전환(오프라인 등록자에 차액 환불)  - 2단계 -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식사제공 불가 시 해당금액 환불) * 운영방안에 대한 최종공지는 08월16일 예정 주요 발표 내용 기조강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Google AI/ML의 로드맵 Google’s AI/ML roadmap to support Digital transformation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사장 Google Cloud Korea Choi, Kiyoung Korea Country Director 건축 생태계의 The Great Reset The Great Reset of Ecosystem in Architecture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전 한국BIM학회장) Sunkyunkwan University Chin, Sangyoon Professor BIM, ISO 19650 표준 및 글로벌 트렌드 소개 The introduction to BIM, ISO 19650 standard and global trends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 허송미 팀장 BSI Korea Heo, Songmi Head BricsCAD BIM을 이용한 ‘design first’를 우선시 하는 빌딩 디자인 워크플로우 BricsCAD BIM - A building design workflow that keeps ‘design first’ 브릭시스 한규식 과장 Bricsys Han, Kyusik Product Specialist   발주자 세션 개방형BIM 기반의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Integrated Airport Facility Management System(KAC-BIM) based on openBIM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BIM매니저 Korea Airports Corporation Moon, Sunbae BIM Manager 조달청 BIM 적용현황 및 주요성과 Public Procurement Service BIM Application Status and Major Performance 조달청 이상화 사무관 Public Procurement Service Lee, Sanghwa Deputy director 국토교통부 BIM로드맵과 국가BIM센터(가제)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BIM Roadmap and National BIM Center 국가BIM센터   표준 및 R&D 표준 세션 ISO 19650 기반의 BIM 도입 프레임워크 BIM Adoption Framework based on ISO 19650 (사)빌딩스마트협회 조찬원 소장 buildingSMART Korea Jo, Chanwon Director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계획 및 초기설계 비정형 설계데이터 전처리 모듈 개발(가제) 연세대학교 이진국 교수 Yonsei University Lee, Jinkook Professor 설계자동화 통합서비스 모델 설계(가제) 코스펙이노랩 김구택 대표 Cospec Innolab Kim,Gutaek CEO   시공&엔지니어링 세션 증강현실 기반 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개발 및 활용 AR-based Construction Quality Management Platform 현대건설 김진우 팀장 Hyundai Engineering&Constrcution Kim,Jinwoo Team Leader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ezCDE Digital Project Management Platform, ezCDE 한미글로벌 차홍석 이사 Hanmi Global Cha, Hongseok Director 새로운 시작! Data 기반 New EPC 수행 전략 A New beginning! Data-driven new EPC implementation strategies SK에코플랜트 강연모 프로 SK ecoplant Kang, Yeonmo Pro 디지털트윈 미래기술 - 형상과 속성의 한계를 넘어서 Next Generation Digital Twin - Beyond Geometry and Property 삼인이엔에스 김영록 팀장 SAMIN E&S Kim, Youngrok Director 시스템 운영 정보로서의 BIM BIM as System Operational Information SK C&C 이재욱 매니저 SK Inc. Lee, Jaewook Manager   중소BIM 세션 BIM정보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분석을 통한 그린리모델링 Green Remodeling by Real Time Energy Analysis based BIM Information ㈜씨앤브이아키플랜 박도윤 대표 CNV ARCHIPLAN Park,Doyoon CEO 건축사사무소의 BIM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A proposal for the bim application in the architectural firm 가가건축사사무소 이완성 실장 GAGA Architects & Engineers Lee, Wansung General manager   * 발표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등록하러 가기 >           등록안내 ■ 현장참석    구분 1차 사전등록 2021.07.19~07.30 2차 사전등록 2021.08.09~08.13 현장등록 2021.08.24~25 정회원 130,000 140,000 150,000 비회원 180,000 190,000 200,000 학생(회원) 90,000 100,000 110,000 학생(비회원) 120,000 130,000 140,000 등록포함내용 25일 중식 / 프로그램북 / 다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참석    구분 1차 사전등록 2021.07.19~07.30 2차 사전등록 2021.08.09~08.13 현장등록 2021.08.24~25 정회원 80,000 90,000 - 비회원 130,000 140,000 - 학생(회원) 40,000 50,000 - 학생(비회원) 70,000 80,000 - 등록포함내용 온라인 컨퍼런스 참석, 디지털 책자 * 부가세 별도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운영사항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숙박안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를 특별가로 제공합니다.   ■ 예약방법 전화예약 or 하단의 객실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1577-0069(#1) Fax 02-2031-1490 이메일 mice.phoenix1@gmail.com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참가자만 할인요금 적용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숙박안내 자세히 보기 >       전시부스 참가안내 ■ 장소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 일시 : 2021.08.25(수) ■ 문의 : 빌딩스마트협회 출판국 김재형 국장 02-2264-8355 jhkim@appcomm.co.kr 전시부스 참가안내 >         주최 | (사)빌딩스마트협회 주관 |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 https://event.buildingsmart.or.kr/Conference/2021 0660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사무동 L-423호(서초동, 아크로비스타) L-423, Acrovista, 188 Seochojungang-Ro, Seocho-Gu, Seoul 06600, Korea 행사문의 기획국 070-4066-3421 / 결제관련 070-7012-0409 / Fax 02-6455-3423 bskevent@buildingsmart.or.kr www.buildingsmart.or.kr
작성일 : 2021-07-30
[케이스 스터디]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 건설에 PLM을 접목하다
데이터 통합과 투명한 프로세스로 EPC 프로젝트의 효율 향상   국내 대표 EPC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엔지니어링은 건설 프로젝트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쓰이는 PLM을 선택했다. 상용 솔루션을 도입하는 대신 EPC 산업의 특성에 맞춰 플랫폼을 직접 개발한 삼성엔지니어링은 관련 데이터의 통합을 자동화하고 건설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프로젝트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 정수진 편집장   국내 대표 EPC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 지난 1970년 설립한 삼성엔지니어링은 40여 년간 ‘대한민국 플랜트 산업의 역사를 개척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해 왔다. 2020년을 기준으로 40개 국가에서 5600여 명의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6조 7000억 원의 매출을 거두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정유, 가스, 석유화학, 업스트림에서 발전, 산업설비, 환경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긴 시간 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타당성 검토부터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 및 O&M(운영&유지보수)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WP 방법론을 적용한 PLM 시스템 구축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은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기술로,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낮선 용어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EPC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효율을 높이기 위해 PLM을 고려했는데, 특히 AWP의 개념을 실체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AWP(Advanced Work Packaging)는 2010년대 들어 미국의 건설산업연구원(Construction Industry Institute : CII)과 캐나다 앨버타 주 발주자협회(Construction Owners Association of Alberta : COAA)가 내세우면서 프로젝트 운영에 적용되기 시작한 관리 방법론이다. 거대한 프로젝트를 관리 가능한 단위인 ‘워크 패키지(work package)’로 나누고, 이 워크 패키지별로 설계, 조달, 공사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현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AWP의 개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팀장인 박성연 상무는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PLM을 살펴보고 있었지만, 제조산업과 다른 EPC 산업의 특성 때문에 적용이 쉽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AWP가 등장하면서 PLM과 접목할 수 있는 지점을 찾을 수 있었고, PLM과 AWP를 결합해 삼성엔지니어링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 삼성엔지니어링이 개발한 S-AWP 시스템   삼성엔지니어링은 2017년에 북미 지역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미국 현지 업체와 함께 AWP 방법론을 적용한 프로젝트를 경험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AWP는 대내외적인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했고, 이를 바탕으로 AWP 기반의 PLM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S-AWP’라는 이름의 시스템이 삼성엔지니어링의 PLM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건설 프로젝트에서 최종 산출물 또는 생산품은 바로 공장이다. 그래서 공장의 워크 패키지인 CWP(Construction Work Package)가 PLM 시스템의 중심이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CWP의 건설 생산성 증가가 회사 전체의 시간과 원가를 절감하는 기반이 된다고 판단했다.    프로세스와 기준 정보, 공통 업무를 정의하는 데에 중점 삼성엔지니어링이 PLM 구축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는 것이다. AWP라는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에 기반한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그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는 데에 5년 이상의 시간을 투입했다. 실제 시스템을 구축한 기간은 2년 남짓인데, 삼성엔지니어링에 맞는 체계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정체성(identity)을 정립하는 기초 과정에 많은 공을 들인 셈이다.  특히 기존의 업무를 꼼꼼히 분석하여 프로세스의 비효율을 없애고, 가장 최적화된 업무 방법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AWP 플랫폼 개발 리더인 정원상 프로는 “프로젝트를 작은 단위로 나누고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EPC 건설은 여러 분야의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어려웠는데, 그 해결책으로 AWP의 개념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서 간에 주고 받는 데이터의 종류와 시간 순서도 하나하나 정의해야 했다. 관여하는 공종과 소분화된 업무의 종류가 많고, 공급사(vendor)와 정보를 주고 받는 관계가 복잡한 것이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특성이다. 이렇게 복잡한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법이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는 것이다. 운영 기준 정보를 정립하면 업무의 단위를 표준화할 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 데이터의 연결 관계를 시스템에 담을 수 있다. 나아가 이 운영 기준 정보는 시스템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유지보수가 이뤄져야 한다.   ▲ S-AWP 시스템의 개요   두 번째 과제는 공통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회사의 기간 시스템은 여러 프로젝트에서 공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를 효율화하고 시스템화해야 한다. 시스템을 구축하다 보면 몇 가지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바탕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공통되지 않고 예외적인 업무를 정의하려고 하거나 세부적인 데이터를 담으려고 하는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어떤 프로젝트에서는 베스트 프랙티스였던 사례로 만든 시스템이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작동하지 않거나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무 부서에서는 특수한 케이스를 시스템으로 구축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스템 구축의 실무를 담당하는 담당자는 여러 프로젝트의 공통된 부분이 무엇인지, 가장 핵심이 되는 업무가 무엇인지 가려내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이는 운영 시스템의 유지 관리에 드는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공통적인 업무에 집중한 시스템은 유지보수 비용도 크게 들지 않는다.   데이터의 통합과 투명한 프로세스가 핵심 삼성엔지니어링은 PLM 시스템 개발에 앞서 프로세스와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면서 AWP라는 방법론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실제로 북미 지역에서 적용사례 분석을 병행했다. 이후에는 AWP를 적용해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종을 위주로 실제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 과정에서 앞서 정의한 프로세스와 운영 정보를 기준으로 설계팀, 공사팀, 조달팀의 담당자들이 모여 실질적으로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협의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보여주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토론을 진행했다. S-AWP 시스템의 기본 개념은 CWP를 완성하기 위한 도면, 자재, 공사 등의 정보를 통합하는 플랫폼이다. 설계, 조달, 공사로 나누어진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으고 통합된 정보를 대시보드로 보여주는 형태로 구축되었다. 정원상 프로는 “수십만 장의 도면과 수백만 개의 자재를 포함해 공장 건설을 위한 데이터는 양이 상당해서 사람이 직접 취합하고 정리하기가 어렵다. S-AWP 시스템에 기준 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의 취합과 정리, 시각화가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도면이 언제 출도되는지, 자재가 언제 현장에 도착하는지 또한 현장에서 공사에 착수했는지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통합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원상 프로는 “도면, 구매, 공사 등 영역별로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으며 사용하는 단위도 다르다. 결국은 건설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공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모든 데이터를 정리하는 기준을 엔드유저라고 할 수 있는 공사현장에 맞추었다”고 덧붙였다.   ▲ S-AWP 시스템은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조달·공사 정보를 통합해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 특성에 맞춰 상용 솔루션 대신 자체 개발을 선택 눈에 띄는 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S-AWP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상용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고 기초부터 직접 개발에 나섰다는 점이다.  플랫폼에 데이터를 올렸을 때 다른 사람이 그 데이터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분류/처리하려면, 기준 정보를 확립하기 위한 EPC 분야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운영하고 있는 CAD, ERP 등의 시스템과 연계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자체 개발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고, 기존 시스템과의 연결은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해결했다. 이에 대해 박성연 상무는 “좋은 시스템은 전문가가 적극 참여하고 실무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본다. EPC 회사마다 방식과 절차가 다르고 모든 프로젝트가 완전히 동일하게 진행될 수 없기 때문에,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하고 프로세스화하는 데에 상용 솔루션을 활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은 EPC 업계에서 드물게 대규모의 기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전담 조직을 갖고 있으며,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되어 독자적인 PLM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생산성 향상과 리스크 관리 효과 거둬 S-AWP의 운영 시스템은 워크 패키지별로 설계·조달 담당자들의 업무 산출물인 도면과 조달 자재들의 정보를 자동 집계한다. 그리고, 집계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면과 자재가 준비되면 시공 가능 물량인 워크 프론트(work front)를 산출해준다.  워크 프론트 정보는 설계와 조달 담당자들에게는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에서 업무 성취율이 되기도 하며, 향후 업무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공사 담당자들에게는 워크 프론트가 투입 리소스와 시공 계획을 조정하기 위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유용하다. 또한 회사의 관리자들은 실제 프로젝트를 워크 패키지별로 나누어서 설계·조달·공사 업무가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추가로 S-AWP 운영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보들은 4D 툴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볼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S-AWP 운영 시스템에서 3D 모델에 다양한 색깔로 시각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현업 담당자 간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준다. 특히 3D 시각화는 프로젝트 발주처가 많이 요구하는 사항이기도 하며, 발주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용도로도 많이 쓰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S-AWP 시스템을 적용한 건설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하는 효과는 공사까지의 과정을 효율화해 현장 공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 그리고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건설 프로젝트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모든 데이터가 통합되고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의 우선순위를 성정하고, 이에 필요한 도면이나 자재를 적기에 제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연 상무는 “정확한 데이터와 함께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중간 과정의 지연이나 오류를 줄일 수 있었다. 현재 PLM을 활용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이전과 같은 손실이나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수의 프로젝트를 문제 없이 진행하는데 PLM이 기여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 삼성엔지니어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총괄한 박성연 상무   PLM의 활용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 물론 익숙한 업무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내부 구성원들이 S-AWP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게 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정원상 프로는 “가장 먼저, 새 시스템을 업무에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경영진의 리더십이 중요했다. 그리고 실무자들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데이터가 S-AWP 시스템에 통합되면서, 산출된 데이터를 경영진이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실무자에게 다시 피드백하는 선순환도 이뤄졌다고 한다. 이런 점도 실무자들이 데이터를 시스템에 모으는 의미를 찾고,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한편으로 EPC 건설 프로젝트는 해외나 오지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많는데, 삼성엔지니어링은 S-AWP 시스템이 지리적인 환경에서 생기는 프로젝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는 레거시 시스템에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도 생기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엔지니어링은 클라우드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S-AWP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내에 구축된 메인 시스템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현장용 소규모 AWP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서버를 구매해서 현장에 보내고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는데,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이 과정을 건너뛸 수 있다고 한다. 정원상 프로는 “도면이나 자재 등 본사에서 이뤄지는 작업은 메인 서버에서 진행하고, 현장마다 맞춰서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전체 시스템을 기능별로 분리해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는 외부에 저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S-AWP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는 영업과 도면 제작부터 공장 운영까지 EPC 건설 프로젝트 전·후방의 더 넓은 영역을 S-AWP 시스템에 포함시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 S-AWP 플랫폼 개발 리더인 삼성엔지니어링 정원상 프로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30
CAD&Graphics 2021년 8월호 목차
17 Theme. 3D 프린팅의 확장과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 Ⅱ 하노버 메세 2021을 통해서 본 3D 프린팅 및 적층제조의 역할 / 권순효 3D 프린팅 기술, 광활한 하늘을 가르다 / 임준환 대형 하향식 DLP 3D 프린터 개발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이광민 3D 프린팅 산업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 박용민 생산 속도와 안정성 높인 적층제조 솔루션 / 이채원 Infoworld Case Study 36 가구 전문 개발 업체, 베스툴 클라우드 CAD로 디자인과 설계의 통합 패러다임 구현 39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 Zutari 유니티를 활용하여 재생 에너지 개발 현장을 설계하다 42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 건설에 PLM을 접목하다 데이터 통합과 투명한 프로세스로 EPC 프로젝트의 효율 향상 46 3D 및 가상/증강현실 전문기업 퍼펙트스톰 언리얼 엔진 활용해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 제작 People & Company 50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 심재관 대표 건축·건설 산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솔루션 교육으로 변화를 주도하다 Focus 52 아비바코리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원 54 슈나이더 일렉트릭,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 강조 New Product 56 고품질·고정밀 3D 스캐너 및 운영 소프트웨어 Polyga Carbon XL, Polyga H3, FlexScan3D 59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3D 데이터 최적화 플랫폼 3DxSUITE 62 산업 현장을 위한 최신 CAM 소프트웨어 MACHINING STRATEGIST 2022 64 건설·건축 업계 전문 디자인 리뷰 애플리케이션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 66 이달의 신제품 On-Air 6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제조업의 성장 동력을 위한 솔루션 ZW3D, Focus 시리즈 소개 / 드론 산업과 기술의 현재와 미래 Column 70 제조 혁신을 위한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 활성화 방안 / 한명기 72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증강지능과 브레인 디지털 트윈 75 책에서 얻은 것 No.10 / 류용효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을 읽고 84 New Books 78 New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6 어드밴스 스틸과 함께 하는 철골구조물 BIM 설계 실무 (10) / 유상현 물량산출서 회사 템플릿 설정부터 활용까지 92 새로워진 캐디안 2021 살펴보기 (11) / 최영석 문자 스타일 관리자 기능 95 레빗에서 알아 두면 아주 유익한 꿀팁 시리즈 (1) / 장동수 유사 작성 98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건설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분야 AI 기술 개발 사례 Reverse Engineering 102 보이는 것과 보는 것 (8) / 유우식 눈속임하는 것, 착시현상 Mechanical 109 미래 지향적인 설계로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8.0 (3) / 김성철 부품 모델링 기능 개선 Analysis 114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한 공차 분석 / 김광수 3D 공차 분석의 이해와 활용 Manufacturing 118 퓨전 360의 CAM 작업을 위한 팁&트릭 (2) / 이경하 툴패스 템플릿과 공구 보정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8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1-07-28
[케이스 스터디] 플랜트 설계부터 생산까지 디지털화에 나선 두산중공업
플랜트를 디지털 팩토리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 기반 혁신   EPC 전문 기업인 두산중공업은 전사 차원의 혁신 방안으로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팩토리(Digital Factory)’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선행 단계로 두산중공업은 완전한 3D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업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위한 PLM 인프라를 마련했다. 그 결과 설계-생산 단계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이고, 설계 오류 감소와 품질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자료 제공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발전 및 담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추구 두산중공업은 산업의 기초 소재인 주단조부터 발전기자재, 해수담수화 설비 제작을 비롯해 플랜트를 건설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전문 기업으로, 주단조, 화력, 원자력 발전소 등 발전플랜트와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50여 년간 각종 산업 플랜트의 국산화 및 해외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두산중공업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 엔지니어링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및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사업에 주력하여 해외 발전, 담수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두산중공업은 파워 플랜트의 필수 자재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의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보일러, 풍력 발전, 에너지 저장장치, 마이크로그리드 및 석탄과 기타 탄소 기반 연료를 가압 가스로 변환하는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등 미래 친환경 발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수자원 플랜트 부분에서는 해수담수화 플랜트 및 수처리 플랜트의 설계, 기자재 공급, 시운전까지 플랜트 건설의 모든 분야를 일괄 수행하고 있다.   ▲ 두산중공업은 디지털 팩토리를 위한 선행 필수 단계인 완전한 3D 설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설계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인프라 개선, 역량 강화를 수행하고자 했다.   디지털 팩토리의 기반 확보 두산중공업은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 팩토리(Digital Factory)’ 구축을 통한 전사 차원의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설계에서 디지털 정보를 활용하여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통하여 기존의 문제를 제품 생산 전에 디지털에서 해결하여 운영, 생산, 문제 해결 비용을 개선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디지털 팩토리를 위한 선행 필수 단계인 완전한 3D 설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설계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인프라 개선, 역량 강화를 수행하고자 했다. 하지만 3D 설계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프로세스가 정의되지 못하고 3D 설계가 진행됨에 따라, 일부 주기기 설계를 2D로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검증에서만 부분 3D 모델링을 생성하여 검증하는 부분 3D 설계 수준에 머물렀다.  이 때문에 완전한 전체 3D 형상 확인이 어렵고 3D 모델과 2D 설계의 최종 버전이 불일치하거나, 3D 설계 자료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잘못 보관되어 제작 부서에서 3D 모델 요청 시 설계 데이터 공유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부서 간 설계 데이터를 이용한 협업에도 문제를 초래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두산중공업은 설계 데이터 관리를 위한 PLM 솔루션 도입에 나섰으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제품 개발 솔루션인 NX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는 디지털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인 팀센터(Teamcenter) 솔루션을 도입했다.    ▲ 설계 부서와 생산 부서는 최신 3D 설계를 공유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데이터 공유는 품질 이슈를 크게 개선해 전체 설계 오류를 53% 줄였다.   3D 설계 시스템과 프로세스 최적화 디지털 팩토리 구현의 기초가 되는 설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두산중공업은 설계팀과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설계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정의했다. 그리고, 현재의 시스템을 분석하여 필요한 프로세스 개선점을 정의했다. 또한, 설계부터 생산 단계가 모두 디지털로 연결된 통합 3D 설계 및 협업 솔루션을 구축했다. 두산중공업의 특성상 제품 구성에 필요한 부품의 개수가 수만 개에 이르기도 하는데, 기존에는 설계에서 생성된 CAD-BOM과 이후 업무를 위한 발주, 자재조달/생산, 원청 관리 등 다양한 BOM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이로 인해서 중복 업무 및 업무 효율 저하뿐 아니라 휴먼 에러의 문제가 빈번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부서와 업무를 분석하여 3D 설계 데이터와 연계된 하나의 BOM으로 통합하고, 수작업 및 중복 작업을 제거하여 워크로드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에러를 줄임으로써 정확도를 개선했다. 설계 중에 생성되는 다양한 문서와 제품 정보는 두산중공업에게 또 다른 도전이었다. 이런 설계 정보는 특성에 따라 별도의 여러 시스템에 분산 저장/관리되었는데, 이에 따라 업무 담당자들이 설계 정보가 필요할 때 개별 시스템에서 따로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설계 정보를 표준화된 단일 구조를 구성하고,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통합적으로 생성 및 저장, 관리되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 설계 부서와 생산 부서는 최신 3D 설계를 공유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데이터 공유는 품질 이슈를 크게 개선해 전체 설계 오류를 줄였다.   3D CAD와 PLM으로 디지털 팩토리 구현 두산중공업은 팀센터를 통해 동시 설계 환경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설계-생산 부서 간 데이터 공유 및 이를 기반으로 진행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와 같은 데이터 공유는 품질 이슈를 크게 줄이면서 전체 설계 오류는 53% 정도 낮아졌으며, 이는 두산중공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팀센터는 BOM의 복제, 속성 변경, 변경 및 임팩트 트래킹, 변경 검토 등 관리 기능을 제공해 BOM, 설계 데이터 및 기술 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두산중공업은 표준화된 번호 체계와 템플릿을 기준으로 2D 도면, 고객 문서, 설계 기준 문서 등과 같은 다양한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계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NX로 설계한 설계 데이터는 팀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이러한 데이터는 회사 내 BOM 관리 시스템으로 전달되어 부품의 구매에 활용된다. 또한 팀센터에서 관리되는 설계 데이터는 생산 단계에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설계부터 생산 단계를 디지털로 연계한 디지털 팩토리 환경을 구현했다. 팀센터에서 관리된 데이터는 통합 설계 시스템으로 전달되어, 회사 전체의 EPC 설계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멘스는 3D 설계 관리 환경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두산중공업 직원들의 3D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3D 모델 설계 방법론 및 3D 개발 기술 개선과 확산을 위한 특화 교육 등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를 통해 3D 설계 방법론을 최적화 및 표준화했으며, 2D 도면 설계를 자동화하여 데이터의 정합성을 향상하고 오류를 줄일 수 있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6-01
SAS-대우건설, 해외 EPC 입찰안내서 분석 시스템 구축
SAS가 대우건설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ITB(Invitation To Bid, 입찰안내서)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입찰 문서 검토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불충분한 검토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및 손실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해외 EPC ITB 분석 시스템은 SAS파트너사 피앤씨스타의 EASYPDF 정형화 솔루션을 활용하여 ▲PDF 파일의 테이블 인식 및 본문 텍스트를 추출하고 문서 구조를 인식해 자동으로 목차별 섹션을 분리하는 데이터 전처리 ▲AI머신러닝 기반으로 3억 6천만 개의 단어를 분석하여 공종(Discipline)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자동 분류하는 텍사노미 모형을 구축하는 비정형 텍스트 분석 ▲대시보드, 분석 및 검토 화면을 개발하는 시각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대우건설은 담당자의 각 요건 별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 인력의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사적인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인력을 사내 분석 전문 그룹(Analytic Center of Expertise)으로 발전시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분석 기반의 인사이트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오만 DUQM 정유시설 전경   SAS 비주얼 텍스트 애널리틱스로 생성한 분류 모형 화면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SAS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EPC ITB분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형화되는 해외 EPC 프로젝트에 대응하고 단시간 내에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입찰 프로세스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며 “다년간 쌓인 EPC 사업의 전문 역량과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해외 EPC 시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AS코리아 구방본 이사는 “SAS 비주얼 텍스트 애널리틱스는 AI 기반 하이브리드 머신러닝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텍스트 분석모형을 생성해 과거 일일이 수작업에 의존했던 업무 영역에서도 AI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은 업무 요건 상 수천억, 수조 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여 주는 시스템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러 산업군에 산재된 비정형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 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