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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DPP"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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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조산업에서 공급망 전반의 통합 보안 대응이 시급”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최근 산업 전반의 공급망이 복잡·다변화됨에 따라 물리적 측면의 공급망 안전과 디지털 측면의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조 보안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IT 시스템, 산업제어시스템(ICS), 클라우드 플랫폼, IoT 장비 등이 제조 공정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며, 해커들이 단일 부품 공급업체나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체 산업체를 마비시키는 공급망 사이버 공격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로 발표를 맡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김주미 수석위원은 “제조업이 현재 사이버 위협에 가장 취약한 산업 중 하나, 보안이 내재된 시스템 설계와 공급망 전반의 보안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주미 수석위원은 스마트 공장이 도입한 이후 생산성 증가, 고용 시장 확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동시에 제조업 부문에서 사이버 공격이 300%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인더스트리 4.0 기술(IIoT 장치, 클라우드 시스템, 상호 연결된 공급망) 도입으로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자동화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면서, 위협 행위자들의 표적 탐지 및 방어 우회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 보안 전략이 부재한 현실에 대해 언급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코어시큐리티 한근희 부사장은 “제조업 공급망의 안정성은 이제 물리적 보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 보안을 위한 국제 표준인 IEC 62443을 중심으로 한 보안 프레임워크의 확대 적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급망의 회복력(resilience)은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특히 ICS 보안은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산업 프로세스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은 디지털 요소가 포함된 모든 제품에 대해 2027년까지 국제표준 기반 보안 시스템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근희 부사장은 공급망 보안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 3대 요소 중 ‘가용성(availability)’을 가장 핵심으로 지목하며, “공격 발생 시 복구가 지연될 경우 5일에 한번꼴로 사이버 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존폐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케이포시큐리티의 박경철 대표는 유럽연합이 추진 중인 디지털 제품 여권(DPP)의 정책과 CEN JTC24 표준화 동향을 소개하였다. 그는 DPP가 분산ID(DID), 블록체인 기반 무결성 검증,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Verifiable Credential : VCDM) 등을 기반으로 제품 정보의 신뢰성과 추적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하며, ISO 및 W3C 국제 표준 기반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EU는 2027년부터 배터리 제품에 DPP 적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전 산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 역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향후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급망 보안 표준의 보급과 적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함께 기획한 국가표준 첨단제조 박주상 코디네이터는 “제조 보안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며, 표준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진출과 시장 확대의 기회가 표준을 통해 더욱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5-09
다쏘시스템코리아-IBCT, 버추얼 트윈과 DPP 결합해 글로벌 ESG 규제 대응 협력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탈중앙화 ID(DID) 및 DID 기반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술 기업인 아이비씨티(IBCT)와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업이 ESG 규제를 준수하고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분석·관리·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탄소 중립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기업에게는 보다 정밀한 데이터 관리와 투명한 공급망 운영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다쏘시스템과 IBCT의 협력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기업이 제품 설계부터 생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IBCT는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의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기술 및 디지털 제품 패스포트(DPP) SaaS 서비스를 통해 공급망 내 데이터 무결성과 추적 가능성을 강화하는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제품 패스포트(DPP) 기반의 공급망 추적성 강화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한 ESG 데이터 최적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무결성 관리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ESG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도구를 찾고 있다. 다쏘시스템과 IBCT의 협력은 이러한 기업에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MOU를 통해 다쏘시스템과 IBCT는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성 혁신을 주도하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ESG 대응 전략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IBCT의 데이터 스페이스 기술을 결합하여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ESG 규제를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이 ESG 규제 대응에서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BCT의 이정륜 대표이사는 “IBCT의 데이터 스페이스와 DPP 플랫폼이 다쏘시스템의 혁신적인 버추얼 트윈과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이 필요한 기업에게 강력한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이 ESG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3-24
[피플&컴퍼니] AI & 자율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 
제조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을 통한 AI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는 기업 원데이터가 중앙 플랫폼에 저장되지 않으며, 플랫폼은 데이터를 중계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의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은 기업의 영업비밀이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반면,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은 개별 기업들이 영업비밀인 데이터 주권을 보장받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부는 향후 전 업종·전 산업데이터를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부 전략에 기여하는 기업 중 하나가 제조 AI & 자율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이다.   ▲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제조 데이터 표준화에 기여하는 인터엑스 인터엑스는 디지털 트윈 기반 AI 자율제조 솔루션과 제조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조 AI & 자율제조’ 전문기업이다. 2018년 UNIST 창업기업으로 시작하여 디지털 기술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제조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150건 이상의 현장 적용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를 넘어 독일 프라운호퍼, 지멘스, 미국 IIC, 독일 IDTA, Catena-X 등 글로벌기업, 협회 등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USE CASE 발굴 및 데이터수집 표준 기술 기반 제조 데이터 표준화 관련 공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엑스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 및 AI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산조건 최적화 AI ▲품질 예측 및 최적화 AI ▲품질 검사 AI ▲산업 안전 AI 등의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통해 각종 데이터를 연계하고 시각화하여 실시간 자동관제를 실현, 현실 세계를 디지털 가상 세계로 재현하고 정보, 시간, 공간, 비용, 안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자율 공장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데이터 표준화 기반 ‘제조 Data Space 플랫폼’을 통해 제조 산업에서의 표준화된 데이터의 공유 및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 산업 플랫폼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 인터엑스의 ‘제조 Data Space 플랫폼’은 제조 데이터 표준 기반 제품 데이터, 팩토리 데이터, 설비운영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공유 ▲거버넌스(참여자들의 권리와 원활한 데이터 교환 보장) ▲데이터 주권 ▲개방성 ▲연합/상호운용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제조 데이터 표준화는 Industry 4.0의 중요한 요소로서,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데이터 활용을 촉진한다. 제조 데이터가 표준화되면,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데이터 교환이 원활해져 생산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예측 모델 개발과 AI 알고리즘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는 제조 현장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고장 예측을 통해 예방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이다. 인터엑스의 ‘제조 Data Space 플랫폼’은 제조 데이터 표준화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표준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업에서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업체들이 데이터 공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하는데, 예를 들어, 기계 데이터를 공유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거나 고객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산업 시스템 간의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자산 표현을 통해 정보 일관성을 유지하며,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와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 안정성을 강화시킨다. 이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특히 글로벌 환경규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CA(전과정평가), DPP(디지털 제품 여권), EU Data & AI Act, 플라스틱 규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공급망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의 연결을 통한 산업혁신 가치생태계 조성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가 바라보는 최종 목표는 데이터의 연결을 통한 산업혁신 가치생태계 조성인 만큼 쉬운 길은 아니지만, 인터엑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R&D 및 다양한 실증과제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엑스는 크게 ▲모빌리티 산업의 부품 공급망 데이터 및 서비스 협업을 위한 데이터 스페이스 개발과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힘을 싣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독일 Catena-X 및 Gaia-X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데이터 상호운용성을 확보하여 제조 데이터의 공유와 거래를 원활히 하여 제조업체들이 AI 도입과 자율제조를 현실화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가 표준화되어 AI가 보고 판독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자율제조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인터엑스의 ‘제조 Data Space 플랫폼’은 데이터 상호운용성 확보, 실시간 데이터 교환 지원, 디지털 공급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조업체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규제 준수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지원한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확장을 통한 자율제조의 실현 인터엑스의 최종 목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 확장을 통한 자율제조의 실현’이다. 많은 고객들과 미팅을 하다 보면 AI 도입과 자율제조가 필요한 사실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자율제조를 구축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 기존 데이터 관리 형태가 AI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다. 때문에 제조장비와 현장에 AI를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AI가 보고 판독하고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갖춰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들이 표준화되어 계층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되었을 때, Industry 4.0이 추구하는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AI의 적용에서부터 고도화, 제조 현장의 자율화와 흔히 말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자율제조 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관리까지 데이터 표준화가 필요하다. 인터엑스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조 데이터 표준모델 기반 제조 데이터 표준화에 집중하고 있다.  인터엑스는 서둘러서 급하게 가기보단, 늦지는 않되, 하나씩 기반을 잘 다져서 제조 산업의 DX를 이루어가고자 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AI 자율제조 및 제조 Data Space 플랫폼과 디지털 공급망을 위한 생태계가 전국 방방곡곡, 그리고 전 세계에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학∙연 아우르는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 출범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제조 데이터 표준을 활용 촉진하기 위해 9월 25일 19개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한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조기업은 생산성 및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AI 자율제조를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주요국은 탄소 규제로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내·기업간 데이터 공유 체계 구현이 필요하고, 그 기반이 되는 제조 데이터 표준화는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LGCNS, 삼정KPMG, 더존비즈온, 엠아이큐브솔루션, 티라유텍 등 국내 대표 제조솔루션 기업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대표 기관들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였다.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는 데이터 상호운용을 위한 현장 중심 제조 데이터 표준화 모델을 확립하고, 제조 현장 적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 생태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표준화 모델은 제조 전 과정의 수평적·수직적 통합 및 제어를 위한 상호운용 표준화 모델로서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제조업무 데이터 상호운용 표준(KS X 9101),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장비 상호운용 표준, 로트 데이터 상호 운용 표준, 디지털 LCA 데이터 상호운용 표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위원회는 제조 표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운영 및 성과교류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 위원회가 구축할 MDIG(Manufacturing Data Interface Group) 플랫폼은 표준지원 도구, 표준 적용 가이드, 유스케이스,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위원회의 활동 홍보, 성과 발표, 중장기 전략, 네트워킹 등을 위해 위원 및 생태계 관계사가 참여하는 ‘MDIG Connect 콘퍼런스(가칭)’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표준지원 도구, 표준 적용 가이드라인, 컨설팅 방법론 등 표준지원 솔루션 및 표준 인증을 개발하여 수요·공급기업간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김태환 부회장은 “유럽연합에서 DPP, CBAM 등 탄소 규제가 현실화됨에 따라 제조 공급망에서 데이터 공유가 필요하다. 최근, 유럽에서 데이터 공유를 위한 데이터 스페이스가 부상하고 있어, 이를 위한 표준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에서 관련 표준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이경희 과장은 “민간 주도로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가 결성된 것을 축하하며, 한국을 대표하여 제조 현장에서 꼭 필요한 데이터 표준을 이끌어 주길 당부한다”면서, “국가기술표준원은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5
우주발사체 하우징의 금속 적층제조 공정 시 과열 영역 예측 및 해결 방안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이번 호에서는 태성에스엔이의 자회사로 적층제조(AM) 전문 CAE 기업인 원에이엠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체 엔진의 개폐밸브 하우징에 대한 L-PBF 방식 금속 적층제조 공정 중 발생한 과열 문제를 앤시스 워크벤치 애디티브(Ansys Workbench Additive)를 통해 검토하고 해결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 김재은 원에이엠 DfAM팀의 선임연구원으로 Ansys Additive 라이선스 및 다양한 적층제조 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적층제조 특화 설계를 통한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홈페이지 | www.oneam.co.kr   금속 적층제조 공정은 상대적으로 높은 설계 자유도 및 공정 자유도에 의해 항공우주, 모빌리티 등의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 또는 개발 단계의 성능 검증과 제품 제작에 많이 이용된다. 특히 L-PBF(Laser-Powder Bed Fusion) 방식이 가장 널리 쓰이는데, L-PBF 방식의 금속 적층제조는 금속분말이 얇게 도포된 베드 위에 레이저로 고밀도의 에너지를 조사함으로써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균일한 두께로 얇게 도포된 금속 분말은 레이저에 의해 용융되고, 고화 및 분말 도포 과정이 반복되며 층별로 쌓임으로써 제품 형상을 구현한다. 이러한 생산 방식으로 인해 L-PBF 방식 금속 적층제조 공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열이 발생한다. 이 열을 안정적으로 해소하지 못한 경우 제품의 변형, 크랙(갈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각한 경우 공정을 중단하는 사태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제품의 개발 비용 손실 최소화 및 성능 만족 측면에서 적층제조 공정 중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열 문제를 반드시 검토하고 해결해야 한다.    발사체 엔진 개폐밸브 하우징의 과열 탐색 필요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분야의 중심 연구기관으로,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의 종합 시스템 및 핵심 기술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의 개발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우주발사체의 추진력은 엔진의 점화와 연소 중단을 통해 얻는데, 이때 연소기 내에서 산화제(산소)와 연료의 공급/차단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개폐밸브이다.  개폐밸브는 액체산소(LOX)가 산화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183℃의 극저온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여야 하며 기밀, 열림 압력, 내구성 등 밸브 성능에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또한 밸브 크기 및 무게의 제한으로 인해 개발 요구조건 난이도가 높다. 이러한 개발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폐밸브 작동조건 및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함께, 극저온 취성을 포함한 우수한 성질의 소재로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선 요구조건을 만족하도록 연구개발 및 해석을 통해 개폐밸브 하우징은 위상최적화 기법을 도입하여 설계되었고(그림 1) 위상 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L-PBF 방식의 금속 적층제조 공정으로 제작이 결정되었다.   그림 1.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개폐밸브 하우징   L-PBF 방식의 금속 적층제조 공정은 얇은 금속 분말 층을 레이저로 용융한 뒤 고화시키는 과정을 반복하여 쌓음으로써 제품을 생산한다. 때문에 금속 적층제조 공정 중에 필연적으로 열이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된 열의 대부분은 전도를 통해 제품의 하단, 즉 베이스플레이트 쪽으로 이동하며 배출된다. 그런데, 이때 열을 충분히 해소시키지 못하는 경우 과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주로 베이스플레이트 쪽으로 열을 전도시키는 매개체가 부족하거나, 제품의 단면적 변화가 급격하여 열 전달의 병목 구간이 존재하는 경우 나타난다. 이러한 과열 및 적층 레이어 간의 높은 열 구배는 잔류응력을 유발하는데, 이는 제품의 과도한 변형 및 크랙(갈라짐)을 일으키거나 제조 공정이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따라서, 금속 적층제조 공정에 들어가기 앞서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과열 영역에 대해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그림 2. 과열에 의한 파트 변형 예   추가로, 금속 적층제조 공정에서 열 전도도가 낮아 열 배출이 용이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할 경우 과열에 더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철 합금, 니켈 합금, 티타늄 합금 등이 있는데, 이 소재들은 고강도, 극저온, 인체 적합성 등 특수한 사용 환경 및 조건에 의해 항공우주, 모빌리티, 의료 등의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그림 3. Ansys Additive Manufacturing Materials의 열전도도 비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개폐밸브 하우징도 마찬가지로 -183℃의 액체산소(LOX) 산화제를 사용하고 내압, 진동, 열변형을 견뎌야 한다는 운용 환경에 의해, 니켈 합금인 Inconel 소재로 금속 적층제조 공정을 수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위상최적설계를 통해 형상 복잡도가 높아 열 배출이 어려워진 것에 더해, 열전도도가 낮은 Inconel 소재 적용으로 과열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졌다. 또한 제품의 크기가 커서 대형 장비로 제작해야 되기 때문에, 소형 대비 제작 실패 시 발생 비용이 높다. 그러므로 개폐밸브 하우징은 금속 적층제조 공정 제작 난이도가 매우 높고 제작 실패 시 발생 비용이 크기 때문에, 사전 검토 단계에서 과열 영역 탐색을 도입하고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대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앤시스 워크벤치 애디티브를 활용하여 해석적으로 과열 영역을 확인하고, 실제 제작된 제품과 비교함으로써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4
쓰리디시스템즈, 디피 폴라 인수와 함께 대량 적층제조 기술의 확산 가속화를 기대
쓰리디시스템즈는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를 기반으로 맞춤형 부품의 고속 대량 생산 시스템을 제조하는 디피 폴라(dp polar GmbH)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디피 폴라의 연속 3D 프린팅 시스템은 세그먼트화된 대규모 회전 인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적층제조의 시작/중지 작업을 제거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3D 프린터는 프린트 헤드가 한 지점에서 지점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데카르트 좌표계(Cartesian Coordinate) 방식으로 작동한다. 한 층을 다 쌓으면 출력을 잠시 멈추고 헤드가 이동한 후 다시 출력을 재개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반면, 디피 폴라가 개발한 3D 프린터 헤드는 회전하는 플랫폼 위에 고정되어 있어 연속적인 인쇄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디피 폴라의 회전 플랫폼 기반 적층제조 시스템(이미지 출처 : dp polar GmbH 유튜브 캡처)   이런 접근 방식은 부품 생산 속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프린트 헤드의 동작과 관련된 마모 및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쓰리디시스템즈의 설명이다. 모듈식 접근 방식을 통해 회전 플랫폼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결합될 수 있으며, 인쇄 과정에 전자 장치나 기타 기능을 컴포넌트에 포함하는 픽 앤 플레이스(pick-and-place) 로봇 시스템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쓰리디시스템즈는 디피 폴라의 기술에 기반한 3D 프린팅 공정이 다양한 재료를 동시에 사용해서 탄성, 경도, 온도 저항 또는 색생 등 컴포넌트에 요구되는 성능 특성을 높은 정밀도로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고속 적층제조 솔루션은 전처리, 생산 및 후처리 요소를 통합하고, ERP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드 투 엔드 추적 및 품질 보증이 가능하므로, 항공우주 및 의료 등 규제가 엄격한 분야에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쓰리디시스템즈는 이번 인수와 함께 자사의 폴리머 재료 포트폴리오와 지난 2021년 인수한 옥톤(Oqton)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우주, 자동차, 파운드리, 소비재 및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여러 산업에 고속 대량 생산 적층제조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2022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쓰리디시스템즈의 제프리 그레이브스(Jeffrey Graves) CEO는 "디피 폴라는 진정한 대량 생산을 제공하는 매우 독특한 시스템을 설계했다. 하나의 고속 플랫폼에서 여러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3D 프린터의 모듈식 설계와 함께 광범위한 재료를 프린팅할 수 있는 기능은 생산성을 몇 배나 높일 뿐만 아니라 총 소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플랫폼의 운영체제에 임베드된 머신 인텔리전스는 대형 회전 출력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면서, 3D 프린팅 시스템의 높은 처리량, 경제성 및 다기능성으로 이어진다"면서, "쓰리디시스템즈의 폴리머 재료 포트폴리오와 디피 폴라의 고속 생산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산업 및 의료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응용 분야를 위한 생산 워크플로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8-19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플러스, 서피스 허브 2S 85”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7 플러스(Surface Pro 7+)와 85인치 서피스 허브 2S(Surface Hub 2S 8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서피스 라인업을 강화는 물론 온·오프라인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시대에 맞춤형 디바이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오늘날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원격 생활 방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잡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의 기술 의존도는 높아졌고, 업무의 연속성, 협업, 그리고 생산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된 서피스의 사용량도 작년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했다. 한편 미국의 여론 조사기관인 ‘해리스 폴(Harris Poll)’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임직원 70% 이상은 팬데믹 이후에도 유연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근무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를 추구하는 산업과 교육 분야를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편의성과 보안을 높인 서피스 프로 7 플러스와 물리적 거리감을 해소하는 85인치 서피스 허브 2S를 새롭게 선보인다.   ▲ 서피스 프로 7 플러스(Surface Pro 7+) ▲ 85인치 서피스 허브 2S(Surface Hub 2S 85”) 서피스 프로 7 플러스는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으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설치되어 전작 대비 2.1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언제 어디서나 빠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내장 LTE 옵션을 제공하며, 15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도 특징이다. 또한, 이전 모델에는 없던 SSD 탈부착 기능이 장점이다. 하이브리드 문화의 특징인 이동성을 고려해 보다 쉽게 정보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탈부착식 SSD 드라이브는 사용자가 더 많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탈부착이 가능한 서피스 프로 7 플러스 SSD 드라이브   이 밖에도 윈도우 고급 하드웨어 보안을 포함한 보안 기능이 대거 향상됐다. UEFI, 펌웨어 및 윈도우 운영체제 시스템 스택이 통합돼 전문 엔지니어 없이도 클라우드를 통해 원격으로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더불어 윈도우 오토파일럿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작업해야 했던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설정을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최대 램 용량 역시 기존 16GB에서 32GB로 두 배 늘어났으며, 내부 스토리지 용량도 최대 1TB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제품 패키징은 보다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해 전체 무게는 전작에 비해 23% 더 가벼워져 탄소 배출량을 줄였고, 소재의 99%가 천연 섬유이며 64%가 재활용된 재료로 제작됐다.   ▲ 서피스 프로 7 플러스(Surface Pro 7+) 이번 서피스 프로 7 플러스의 기본 모델(Intel i3, 8GB RAM, 128GB Storage, Wi-Fi)의 가격은 117만원부터 시작하며, 2월 8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빠르게 진화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미팅 및 협업 툴이 필요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물리적 공간이 가지는 한계를 줄이고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85인치 서피스 허브 2S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 85인치 서피스 허브 2S(Surface Hub 2S 85”) 혁신적인 대화면을 자랑하는 85인치 서피스 허브 2S는 85" 4K 픽셀센스(PixelSense)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4K 카메라와 디지털 잉크, 8포트 원거리 MEM 방향 배열, 그리고 생생한 라이브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로 원격 협업과 대면 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하이브리드 미팅에 특히 용이하다. 또한 중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지원하는 윈도우10 프로 및 엔터프라이즈 구성으로 급변하는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유연한 협업과 끊김 없는 업무를 지원한다. 85인치 서피스 허브 2S의 가격은 2,900만원대이며 4K 카메라와 서피스 허브 2S 펜이 포함되어 있다. . 서피스 프로 7 플러스 및 85인치 서피스 허브 2S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비지니스용 서피스 공인리셀러를 통해 공급된다.
작성일 :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