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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CEO"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74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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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던스, “2026년 2분기 실적 큰 폭 증가… AI 설루션 수요 폭발”
케이던스가 2026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수주 잔고는 81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6년 매출 전망치는 전년 대비 19% 성장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26년 비 GAAP EPS(주당순이익)를 8.10달러로, 영업 현금 흐름을 20억 달러로 높여 잡았다. 2분기 매출은 15억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2분기 매출인 12억 7500만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수익성 지표도 급상승했다. GAAP 영업 이익률은 28.4%로, 전년 동기 19.0%에 비해 높아졌고, 비 GAAP 영업 이익률은 45.5%로 나타났다. 작년 2분기의 42.8%보다 오른 수치다. 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81억 달러에 달한다. 올해 케이던스는 62억 6000만 달러에서 63억 4000만 달러 사이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GAAP 영업 이익률은 27.75%에서 28.75% 사이로 예상한다. 비 GAAP 영업 이익률은 43.75%에서 44.75% 사이가 될 전망이다. 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4.76달러에서 4.86달러 범위로 내다봤다. 비 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8.05달러에서 8.15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케이던스는 첨단 패키징 및 PCB를 위한 에이전틱 AI 플랫폼인 아우라스택 AI 슈퍼 에이전트(AuraStack AI Super Agent)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전자 시스템 설계 흐름 전체를 포괄하도록 자사의 AI 슈퍼 에이전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케이던스에 따르면 이 AI 슈퍼 에이전트 포트폴리오는 칩스택, 비라스택, 이노스택 전반에 걸쳐 고객들에게 강력한 초기 성과를 제공 중이다. IP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인텔과의 주요 계약 및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의 추가 계약 수주가 성장을 이끌었다. 이는 케이던스의 스타 IP(Star IP) 포트폴리오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여준다. 핵심 EDA 부문 매출은 18% 늘어났다. 케이던스의 AI 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하이퍼스케일러, 주요 반도체 기업, 스타트업들의 도입 확대가 뒷받침되었다. 하드웨어 부문은 또 한 번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2곳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하이퍼스케일러 및 선도적인 AI 혁신 기업들과 사업을 확장했다. 시스템 설계 및 분석 부문 매출은 37% 급증했다. 케이던스의 PCB 및 첨단 패키징 설루션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과 함께, 헥사곤의 D&E(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통합이 시너지를 냈다는 것이 케이던스의 평가다. 케이던스의 아니루드 데브간 사장 겸 CEO는 “케이던스는 전반적인 사업 호조와 함께 뛰어난 2분기 실적을 거뒀다”면서, “인공지능(AI)을 위한 설계 및 설계를 위한 인공지능 분야 모두에서 AI 기반 설루션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된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케이던스는 건전한 생태계 속에서 반도체 설계 분야의 에이전틱 AI(agentic AI)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전자 시스템 설계 흐름 전반을 아우르는 에이전틱 설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으로서, 이 거대한 총주소시장 확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던스의 존 월 수석 부사장 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케이던스는 2026년 2분기에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훌륭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록적인 수주 잔고와 지속적인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면서, “2026년 중간값 기준 매출 성장률은 19%, 비 GAAP 영업 이익률은 44.25%, 비 GAAP EPS는 8.10달러, 영업 현금 흐름은 20억 달러로 각각 높여 잡았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6-08-03
마이크로소프트, AI 에이전트 기반 비즈니스 전환 사례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 IQ, 에이전트 365를 기반으로 조직의 데이터와 워크플로를 지능 자산으로 연결하는 고객 및 파트너사의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AI 활용이 단일 작업 보조를 넘어 업무 흐름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보안과 거버넌스를 갖춘 신뢰 기반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90%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사용하고 있으며, 유료 사용 규모는 3000만 라이선스를 넘어섰다. 5만 라이선스 이상을 도입한 대기업 고객 수도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활성 에이전트 수가 많은 주요 분야는 제조, 은행, 소프트웨어·기술 산업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와 헬스케어 분야 역시 빠르게 성장하며 에이전트 활용이 산업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해외 주요 기업과 기관들은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업무 절차를 재설계하고 있다. 프랑스 IT 컨설팅 기업 아토스 그룹은 5만 6000명 직원에게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배포하고 1만 9000개 AI 에이전트를 통합 운영 중이다. 회계·컨설팅 기업 EY는 15만 명에게 코파일럿을 배포해 생산성을 15% 높였고, 리드타임 95% 단축 및 재무 운영 비용 37% 이상 절감 효과를 거뒀다. 영국 공공 의료서비스 기관 NHS 잉글랜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사용자당 하루 평균 43분의 행정 시간을 줄였으며, 50만 명 이상의 의료진과 지원 인력으로 확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켄터키대학교는 CATS AI 프레임워크로 150개 이상의 AI 이니셔티브를 통합해 7만 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AI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외 기업의 운영 효율 및 ROI 개선 사례도 소개했다. 국내 냉난방·온수 설루션 기업 나비엔은 데이터와 워크플로를 연결해 연간 2만 8000시간을 절감했으며, 애저 전환을 통해 향후 5년간 총소유비용 140만 달러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방코 포퓰라르 도미니카노는 전문 에이전트 생태계 아우라를 구축해 운영 리스크 모니터링 범위를 40%에서 100%로 확대하고 수작업을 70% 줄였다. 생명과학 서비스 기업 캑터스 라이프 사이언스는 맞춤형 에이전트로 데이터 추출 효율을 최대 50% 개선했다. 글로벌 베이커리 기업 그루포 빔보는 감사 계획 시간을 20% 줄였고, 제약 기업 노보 노디스크는 추론 에이전트로 유망 아이디어 평가 역량을 분기당 5~10건에서 50건 이상으로 늘렸다. 투자 운용 설루션 기업 심코프의 심코프 원 고객은 3년간 134%의 ROI를 달성했으며,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는 100개 이상의 AI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 설치 면적 60% 감축을 목표로 인프라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경험과 보안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중국 보석 소매 기업 저우타이푹은 400개 이상의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운영해 핵심 프로세스 효율을 70% 이상 높이고 판매 전환율을 최대 57% 개선했다. 슈퍼마켓 체인 그랜디오스 슈퍼마켓은 AI 쇼핑 도우미 그랜드셰프를 통해 구매 전환율을 31% 올렸다. 반도체 장비 기업 ASM은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도입해 위협 조사 사고 분류 시간을 68% 단축하고 매주 337시간의 조사 업무를 절감했다. 세인트 루크스 대학 헬스 네트워크는 피싱 경보 분류 업무에서 매월 약 200시간을 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저드슨 알소프 커머셜 비즈니스 부문 CEO는 “조직들이 에이전틱 워크플로를 고도화하며 고유한 지식과 데이터를 전략적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조직의 지능 자산을 증폭하고 보호해 운영과 성장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7-31
[포커스] 유나이트 서울 2026 개최…에디터에서 ‘AI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대전환
유니티가 7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6(Unite Seoul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게임 개발자와 디지털 크리에이터, 업계 관계자 등 약 2900명이 참석했다. 특히 매튜 브롬버그 CEO를 비롯한 유니티 본사의 주요 임원진이 방한해 기조연설과 기술 세션을 진행하며, 차세대 개발 플랫폼 전략과 AI 기반 개발 환경의 청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 박경수 기자     차세대 엔진 ‘유니티 7’ 최초 공개 이번 행사의 핵심은 단연 차세대 개발 플랫폼 ‘유니티 7(Unity 7)’의 첫 공개였다. 유니티는 유니티 7을 단순한 엔진 업그레이드가 아닌, AI를 중심으로 개발 프로세스 전반을 재구성한 차세대 저작 (authoring) 플랫폼으로 정의했다. 게임 제작부터 배포, 운영, 수익화에 이르는 전체 워크플로를 하나로 연결하고, AI 에이전트와 외부 개발 도구를 유연하게 연계하는 개방형 개발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대표의 환영사로 막을 연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가 글로벌 게임 개발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송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수용하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생태계가 유니티의 기술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유니티가 차세대 플랫폼인 유니티 7을 서울에서 처음 공개한 배경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 한국은 새로운 개발 도구와 제작 기술의 도입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모바일·PC·콘솔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개발 경험이 축적된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유니티는 이러한 한국 시장을 차세대 플랫폼 전략을 선보이기에 가장 적합한 무대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 나선 유니티의 매튜 브롬버그(Matthew Bromberg) CEO와 애덤 스미스(Adam Smith) 엔진 부문 프로덕트 수석 부사장은 유니티 7을 “게임 개발 방식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는 플랫폼”이 라고 소개했다. 유니티 7은 기존처럼 단일 에디터 안에서 모든 작업을 완결하는 방식을 넘어, 기획·콘텐츠 제작·협업·빌드·배포·서비스 운영 및 성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동한다. 특히 AI와 코딩 에이전트가 개발 과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네이티브’ 기반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를 위해 유니티는 새로운 CLI(커맨드 라인 인터페이스)와 공개 API를 제공한다. 유니티 7은 2026년 12월 얼리 베타를 시작으로 2027년 1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유니티 6 기반 프로젝트와 높은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부담 없이 차세대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매튜 브롬버그 CEO는 “앞으로는 거대한 개발 조직보다 AI와 혁신적인 도구를 활용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고 전달하는 팀이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유니티 7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탄생한 차세대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 유니티 7 개발 소식을 전한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CEO    AI 기반 개발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유니티 7 유니티 7은 크게 ▲현대화된 코어 ▲개방형 제작 환경 ▲차세대 렌더링 ▲AI 기반 성장 ▲유니티 6과의 호환성 등 다섯 가지 축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먼저 코어 아키텍처를 현대화해 개발 파이프라인 전반의 속도를 높였다. 거의 즉시 실행되는 플레이 모드(Near Instant Play Mode), 변경된 코드만 다시 적용하는 도메인 리로드(Domain Reload), 최대 90% 향상된 셰이더 빌드 성능 등을 통해 반복적인 테스트와 빌드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프로젝트 규모가 커질수록 누적되는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 환경도 크게 달라진다. 새롭게 제공되는 CLI와 공개 API를 통해 유니티 에디터를 사용하지 않는 직군도 각자의 업무 환경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티스트는 자신이 사용하는 제작 툴에서 애셋을 검증할 수 있고, 프로듀서는 별도의 개발 환경에 접속하지 않고도 빌드와 배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MCP(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를 지원해 다양한 AI 코딩 에이전트를 유니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렌더링 기술 역시 한 단계 진화했다. 서피스 캐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GI)을 적용해 보다 사실적인 실시간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구현하며, AI 기반 그래픽 최적화와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높은 그래픽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서비스 운영과 수익화를 위한 기능도 AI 중심으로 재편된다. 유니티는 AI 기반 사용자 확보(user acquisition) 엔진인 유니티 벡터(Unity Vector)를 공개하고, 개발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했다. 여기에 D2C(directto-consumer) 인앱결제, 노코드 웹숍(web shop), 통합 카탈로그 등 다양한 수익화 기능을 연계해 게임 출시 이후 운영 단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성장(Grow) 부문에서는 유니티 애즈 MCP(Unity Ads MCP)와 캠페인 어시스턴트(Campaign Assistant)도 함께 공개됐다. 캠페인 어시스턴트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과 캠페인 운영을 AI가 지원하는 기능으로, 광고 소재 생성부터 성과 분석과 최적화까지 이어지는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이는 게임 개발뿐 아니라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까지 AI를 활용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는 유니티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유니티 7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니티 6과의 높은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프로젝트와 코드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차세대 개발 환경으로 자연스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 유니티 7 개발 특징을 소개한 애덤 스미스 수석 부사장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한 유나이트 서울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된 기술 세션에서는 유니티의 최신 기술과 실무 프로젝트 적용 사례가 폭넓게 공유됐다. 엔진 기능 소개를 넘어 상용 게임 개발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최적화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대표는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는 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수용하는 얼리어답터이자,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플랫폼의 진화를 함께 이끄는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유나이트 서울은 기술 비전을 가장 먼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술 교류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기술 세션에서는 최신 렌더링 기술과 대규모 프로젝트의 최적화 전략이 핵심 화두였다. 그래픽 퀄리티에 대한 시장 요구가 높아지는 동시에 멀티플랫폼 지원 및 프레임 방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현장에서는 성능 최적화 사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 밖에도 그래픽스, 멀티플레이, 모바일 최적화, AI 활용,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세션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은 최신 엔진 기술뿐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개발 경험을 폭 넓게 접할 수 있었다. 기술 세션과 함께 마련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최신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됐으며, 강연장 밖에서도 자연스럽게 기술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 유니티의 최신 기술과 실무 프로젝트 적용 사례가 소개된 기술 세션    유니티는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주요 기술 세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개발자들도 유니티 7의 새로운 기능과 기술 세션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26은 차세대 플랫폼인 유니티 7의 첫 공개라는 의미를 넘어, AI가 게임 개발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AI를 활용한 개발 생산성 향상, 개방형 협업 환경, 차세대 렌더링 기술, 서비스 운영과 수익화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려는 유니티의 전략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7-31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한국 AI 시대 개막... 글로벌 빅테크 리더들과 풀스택 AI 미래 비전 공유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AI 서밋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컴퓨팅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중대한 자리로, 한국의 AI 전략과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협력 비전이 공유되었다. 스탠퍼드대학교의 소 킴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오픈AI의 샘 올트먼, 브로드컴의 혹 탄,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라니 보르카르 사장 등 글로벌 AI 빅테크 수장이 총출동했다. 또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네이버 이해진 의장 등 한국 산업계를 대표하는 리더들도 대거 참석했다.     샌프란시스코 AI 선언과 대체불가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 도약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생산기지이자 혁신의 토양이 되고, 세계 기술과 자본, 인재와 아이디어가 연결되는 대체불가의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AI가 하나의 기술이나 산업만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컴퓨팅 자원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풍부한 데이터와 산업 및 일상의 적용 속도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AI 반도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연결해 글로벌 AI 생태계가 필요로 하는 핵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세계적인 AI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리더들이 주목한 한국의 역할과 4가지 협력 방안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은 한국 게임 문화의 기반을 닦은 초기 협력부터 현대를 구동하는 메모리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25년간 이어진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돌아보며, 한국에서 HBM 메모리가 발명되지 않았다면 엔비디아는 오늘날 AI를 구동하는 슈퍼컴퓨터를 개발할 수 없었을 것이고 지금이야말로 한국의 진정한 황금기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거대한 규모의 수요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소개하며 젠슨 황 CEO가 칩을 더 달라고 요청한다고 전했고,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한국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이 놀라운 AI 혁명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역시 한국이 반도체부터 인프라, 인재에 이르기까지 전체 스택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네 가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로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해 세계적인 AI 허브를 구축하고, 둘째로 AI를 산업 현장과 공공서비스에 가장 빠르게 확산시켜 글로벌 AI 테스트베드이자 생산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셋째로 다양한 국가들과 수평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AI 시장을 만들고, 넷째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본사회의 철학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가 실리콘밸리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한국이 반도체와 인프라, 피지컬 AI를 아우르는 풀스택 AI의 중심으로서 글로벌 시대를 함께 구축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작성일 : 2026-07-28
다쏘시스템, AI 버추얼 동반자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확장
다쏘시스템은 프로그램 관리를 위한 아우라(AURA), 복합 엔지니어링을 위한 레오(LEO), 심층 과학 분야를 위한 마리(MARIE) 등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업별 버추얼 트윈 팩토리도 공개했다. 열아홉 가지 역량을 갖춘 아우라, 레오, 마리는 사용자와 함께 창조하고 협업하는 방식으로 제품과 자산,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이들은 복잡한 산업 과제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한다. 각 역량은 여러 스킬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제조, 운영에 이르는 산업 워크플로 전반에서 사용자를 안내하고, 보이지 않던 인사이트를 드러내며, 아직 다루지 않은 영역을 탐색하고, 관련 업무를 실행한다. 버추얼 동반자는 체계화된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해석하고, 산업 맥락에서 추론하며,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를 통해 과학과 산업의 실제에 기반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버추얼 동반자는 다쏘시스템의 글로벌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사업자인 아웃스케일(OUTSCALE)이 3개 대륙에 걸쳐 구축한 AI 팩토리에서 구동된다. 고객사는 이러한 소버린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와 지적 재산을 보호하면서 산업용 수준의 AI를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의 파스칼 달로즈 회장 겸 CEO는 “버추얼 트윈은 이미 모든 산업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기술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 우리는 버추얼 트윈 팩토리의 미래를 선보이고자 한다”면서, “버추얼 트윈 팩토리는 인간과 대등하게 일하는 작업자로서의 버추얼 동반자, 고도로 자동화된 프로세스인 제너레이티브 익스피리언스(Generative Experiences), 사전 정의된 산업 월드 모델인 서비스형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as a Service)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공장”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7-27
알씨케이, 아메리칸 바이너리와 손잡고 포스트 양자 사이버보안 시장 공략
알씨케이가 미국의 포스트 양자 사이버보안 선도기업인 아메리칸 바이너리(American Binar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은 차세대 암호화 표준을 준수하는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American Binary의 Kevin Kane CEO(왼쪽)와 알씨케이 박수진 대표(오른쪽)가 2026년 7월 13일 서울 알씨케이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파트너십 서명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씨케이) 알씨케이, 아메리칸 바이너리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알씨케이는 7월 13일 서울 알씨케이 본사에서 미국의 포스트 양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아메리칸 바이너리와 전략적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하고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아메리칸 바이너리의 케빈 케인 최고경영자가 직접 방한해 양사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파트너십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씨케이는 아메리칸 바이너리의 핵심 솔루션인 앰빗 클라이언트를 국내 기업, 공공기관 및 핵심 인프라 운영기관에 공급하는 국내 공식 파트너로 나서게 된다. 국내 최초 CNSA 2.0 준거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공급 앰빗 클라이언트는 미국 국가안보국이 제정한 차세대 암호화 표준인 CNSA 2.0을 완전히 준수하는 엔터프라이즈 가상사설망으로, 현재의 사이버 위협은 물론 양자 컴퓨터 시대에 예상되는 차세대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솔루션의 보안 특성은 미국의 형식 검증 연구기관인 갈루아 소속 박사급 수석 과학자 2인에 의해 수학적으로 독립 검증됐으며, 이는 보안성의 설명 가능성과 기술 신뢰성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검증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양자 컴퓨팅 위협에 대응하는 선제적 보안 전략 필요 알씨케이 박수진 대표는 "양자 컴퓨팅의 위협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수집된 암호화 데이터를 미래에 해독하는 수집 후 해독 공격은 이미 현실적인 위협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금융, 방산, 공공 분야의 핵심 데이터를 지금 보호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보안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직접 서울을 찾은 아메리칸 바이너리의 케빈 케인 최고경영자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디지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의 사이버보안 규제 강화 움직임이 뚜렷한 전략적 시장이다. 이어 알씨케이는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규제 생태계를 깊이 이해하는 파트너라며 이번 방한은 단순한 계약 체결이 아닌 장기적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양자 암호화 전환 가속화 및 향후 계획 포스트 양자 암호화는 현재 전 세계 사이버보안 분야의 최우선 전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는 포스트 양자 암호 표준 알고리즘을 이미 확정했으며, 국내에서도 국가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이 관련 가이드라인 정비에 착수하는 등 제도적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알씨케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이 앰빗 클라이언트를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씨케이가 보유한 국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규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조직들의 포스트 양자 암호 전환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작성일 : 2026-07-26
AMD,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차세대 인프라 공급하며 AI 파트너십 강화
AM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그래픽 처리 장치(GPU), 중앙 처리 장치(CPU),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MD 헬리오스 랙스케일 설루션(Helios Rackscale Solution)을 도입해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 추론을 지원하고 애저 AI 서비스를 강화한다. AMD는 2026년 하반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고객사에 헬리오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AMD 헬리오스는 AMD 인스팅트(Instinct) MI455X GPU, AMD 에픽(EPYC) 베니스(Venice) CPU, 펜산도(Pensando) 네트워킹, ROCm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개방형 통합 랙스케일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대규모 AI 학습과 추론을 목적으로 설계됐다. 애저는 헬리오스를 활용해 최첨단 AI 모델, 애저 AI 서비스, 고객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AI 추론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이번 협력으로 최첨단 AI 모델 개발자는 AMD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AI 모델을 학습하고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기업 고객은 애저 파운드리 매니지드 컴퓨트(Azure Foundry Managed Compute)를 통해 프로덕션 AI 워크로드를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애저는 6세대 AMD 에픽 베니스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가상 머신(VM)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추가한다. 에이전틱 AI 및 데이터 파이프라인용 애저 HDv2와 반도체 설계용 애저 HXv2로 구성된 이 VM 시리즈는 AI, 데이터, 엔지니어링 워크로드 전반에서 애저의 AMD 에픽 포트폴리오를 늘려준다. 양사의 협력은 네트워킹 계층으로도 확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네트워킹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AMD 펜산도 데이터 처리 장치(DPU)의 배포를 늘린다. 향후 양사는 애저 부스트(Azure Boost)와 AMD 반도체 기술을 통합해 클라우드 규모의 네트워킹 성능, 효율성, 연결 처리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AMD의 리사 수 CEO는 “AMD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년간 함께 고성능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제 이러한 협력을 애저에서 AMD AI 설루션의 전체 스택으로 확대한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AMD 도입은 애저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컴퓨팅 설루션을 제공하고 차세대 AI 인프라를 함께 확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고객들은 학습과 추론은 물론 데이터 준비, 검색, 강화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I 인프라를 원하고 있다”면서, “AMD와의 협력을 통해 AMD 헬리오스를 애저 인프라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고객이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성능, 확장성,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7-21
아라스, 반도체 제조 및 설계 기업을 위한 산업용 액셀러레이터 출시
아라스(Aras)가 반도체 제조 및 설계 기업의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전략을 지원하는 새로운 ‘산업용 액셀러레이터(Industry Accelerator)’를 발표했다. 이번 설루션은 아라스 이노베이터(Aras Innovator)를 확장한 것으로 단계별 관문 프로그램 거버넌스, 지식재산권(IP) 관리 및 재사용, 제조 프로세스 계획 등 반도체 분야의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사전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템플릿을 제공한다. 현재 반도체 제조 및 설계 기업은 설계와 제조,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복잡성이 커지는 가운데 혁신을 가속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아라스 이노베이터 기반의 반도체 PLM 설루션은 제품 정보에 대한 연결되고 추적 가능한 운영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고 변경 사항이 하류 공정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산업용 액셀러레이터는 단독으로 배포하거나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반도체 전용 애플리케이션 템플릿을 도입했다. ▲’단계별 관문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관리’는 프로그램 마일스톤을 제품, 제조, 공급업체, 품질, 준수 정보와 연결하여 데이터 기반의 수명주기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IP 관리’는 반도체 IP를 제품, 라이선스, 수출 통제, 엔지니어링 변경 전반에서 추적할 수 있는 관리 및 재사용 가능한 애셋으로 전환한다. ▲’제조 프로세스 및 산출물 관리’는 프로세스 계획, 제조 산출물, 작업 지시서, 자격 증명, 제조 준비 상태를 제품 정보와 함께 관리하여 디지털 스레드를 제조 영역까지 확장한다. 이런 반도체 특화 애플리케이션은 제품 엔지니어링, 변경 관리, 공급업체 협업, 규정 준수, 시뮬레이션 제품 데이터 관리, 품질 관리 등 아라스 이노베이터의 표준 애플리케이션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보완한다. 엔지니어링 워크플로를 가속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강력한 디지털 스레드 프레임워크 내에서 연결되고 관리되는 제품 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설루션은 엔지니어링, 제조, 공급업체, 규정 준수, 변경에 이르는 신뢰할 수 있는 수명주기 정보를 통합하여 반도체 제조 산업 내 AI 기반 엔지니어링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제공한다. 아라스의 레온 로리센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산업은 IP 재사용, 설계, 제조에 대한 결정이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면서, “이번 설루션은 산업별 과제를 해결하는 아라스의 접근 방식을 반영하며, 반도체 기업이 칩에서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전체 수명주기 전반에서 제품 수명주기 정보를 연결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7-21
유니티, 차세대 개발 플랫폼 ‘유니티 7’ 로드맵 공개
유니티가 7월 21일 열린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6’에서 차세대 게임 제작 플랫폼 ‘유니티 7(Unity 7)’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유니티 7은 게임을 개발하고 배포하며 성장시키기 위해 설계된 개방형 협업 플랫폼이다. 최근 게임 제작 방식은 창작자와 팀, 코딩 에이전트가 제작 전체 과정에서 함께 협업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유니티 7은 이러한 환경에 맞춰 개발자, 아티스트, 프로듀서, 코딩 에이전트가 전체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니티 7은 개발자가 사용하는 인공지능(AI) 도구와 연동되어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게임으로 빠르게 발전시킨다.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팀이 게임을 제작하고 수익화하며 성장하도록 돕는다. 유니티 6에서 전환할 때 프로젝트를 다시 빌드하거나 새로운 언어를 배울 필요가 없으며, 기존 작업물의 호환성을 유지하며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유니티 7은 다섯 가지 핵심 축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현대화된 코어를 기반으로 개발 파이프라인 전체를 가속화한다. 개발자는 거의 즉시 실행되는 플레이 모드, 변경된 코드에만 적용되는 도메인 리로드, 최대 90% 빨라진 셰이더 빌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명령 줄 인터페이스(CLI)와 공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팀 전체에 제작 과정을 개방한다.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는 에디터 전체 접근 권한이 없어도 각자의 도구에서 애셋을 검증하고 빌드를 배포할 수 있다. 무료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활용하면 코딩 에이전트를 유니티와 직접 연결한다. 새로운 렌더링 기술은 모든 플랫폼에서 사실적인 조명과 시각적 디테일을 구현한다. 서피스 캐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Surface Cache GI)을 통한 실시간 광원 효과와 AI 보조 그래픽 최적화 기술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유니티 광고 플랫폼인 유니티 벡터(Unity Vector)를 통해 적합한 플레이어와 게임을 연결하며, 네이티브 직접 판매 방식(D2C) 인앱결제, 노코드 웹숍, 통합 카탈로그를 제공하여 수익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유니티 6의 아키텍처를 계승해 기존 프로젝트와 코드를 차세대 버전으로 손쉽게 이어갈 수 있다. 유니티에 따르면 유니티 7은 12월에 초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며, 정식 버전은 2027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티의 매튜 브롬버그 최고경영자(CEO)는 “게임 개발이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미래는 가장 규모가 큰 팀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로 고유한 콘텐츠를 만들고 플레이어를 확보할 수 있는 팀의 것이 될 것이며, 유니티 7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7-21
PTC, 병원 내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지원
PTC는 이스라엘 람밤 헬스케어 캠퍼스, 산업용 적층제조 기업 EOS와 협력해,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람밤 헬스케어 캠퍼스 안에 디지털 임플란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병원 안에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PTC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CAD 설루션인 크레오(Creo)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와 의료기기의 설계, 개발, 생산을 지원한다. 람밤의 임상 전문성과 EOS의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하여 설계, 검증, 제조, 품질 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프레임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PTC는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는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에 맞추어 제작하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성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 내에서 직접 임플란트를 설계하고 생산하면 의료진과 개발자 사이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외부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치료 속도를 높일 수 있다. PTC는 이러한 방식이 수술과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람밤 헬스케어 캠퍼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미칼 메켈 박사는 “개인 맞춤형 치료는 앞으로 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람밤 병원 안에 전용 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칼 메켈 박사는 이번 협력이 혁신, 임상적 가치, 운영 우수성을 중심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OS의 니콜라이 재퍼닉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현장 중심의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고급 산업용 적층제조 기술과 검증된 병원 워크플로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니콜라이 재퍼닉은 EOS의 개방형 소프트웨어 구조가 스캔부터 프린트까지 이어지는 워크플로를 가능하게 만든다면서, 이를 반복 가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디지털로 연결된 환자 맞춤형 치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했다. PTC의 기술 부문 부사장인 로넨 벤-호린 박사는 “최첨단 맞춤형 임플란트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임상적 요구사항, 설계, 제조 가능성, 그리고 체계적인 워크플로를 연결하는 디지털 기반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벤-호린 박사는 람밤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센터가 지능형 디지털 엔지니어링이 어떻게 혁신을 촉진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이번 발전이 의료 산업의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