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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BO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7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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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성 검증 소프트웨어, FJVPS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일본후지쯔, www.fujitsu.com ■ 자료 제공 : 델타아이티, 02-866-2141, www.deltait.co.kr 가상 시작품은 후지쯔가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통해 매우 많은 고객들이 실제로 시제품을 만들지 않고도 가상시제품을 검증함으로써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프로세스 개혁 및 디지털 매뉴팩처링 구현을 도와주는 경쟁력 있는 제품이다. 1. 제조업 생산부문의 공통과제 많은 제조업체들의 생산부문에서의 고민은 3D CAD를 그저 뷰어 정도로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3D CAD 자체가 배우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생산부문에서 뷰어 이외에는 딱히 활용할 방안도 없다는 것이 모든 생산부문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1) 3D 데이터를 이용하여 M-BOM 재구성  매번 생산부문에서의 M-BOM 구성은 엑셀(Excel)로 대체해 왔다. 엑셀에 부품명과 부품번호만으로 구성된 M-BOM의 경우 기존 프로젝트의 carry over되는 부품은 경험이 많은 생산부문 엔지니어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추가되는 신규부품이나 삭제되는 부품의 경우에는 파악하기가 힘들며,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엔 M-BOM 자체를 이해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FJVPS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M-BOM 재구성 시스템은 설계부문에서 만들어진 3D 데이터를 이용하여, FJVPS 내에서 3D 데이터를 클릭만 하면 조립과 분해순서가 자동으로 만들어져 신규부품이나 삭제부품들을 별도로 파악할 필요가 없다. 또 이렇게 만들어진 정보는 FJVPS뿐만 아니라 엑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의 조립구성블록 기능을 제공하여, 어셈블리 구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Drag & Drop만으로도 어셈블리의 구성을 재편집할 수 있다.  (2) ‘작업지시서’ 문서의 대체는 ‘조립 애니메이션’ 기존에 만들어지는 많은 생산관련 문서들 중 특히 작업자의 교육을 위해 작성하는 작업지시서는 문서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으며, 특히 작업지시서 작성을 완료한 후에 설계변경이 있을 경우 작업지시서를 다시 만드는 작업을 반복해야 했다. 이는 업무과다로 이어지고, 생산부문의 다른 업무에 영향을 미치며, 엔지니어들로 하여금 많은 고민을 불러오곤 했다. 특히 작업지시서로 작업자들을 교육할 때 문서만으로는 작업지시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점과 해외현지공장의 작업자 교육시에는 현지공장의 많은 문맹률에 때문에 문서가 의미 없어지는 점이 대두되어, 많은 제조업체들이 문서를 대체할 방법으로 조립 애니메이션을 선택하였으나, 조립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은 생산부문 엔지니어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웠고, 그로 인하여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에게 외주를 주게 되었다.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조립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외주제작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산 엔지니어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을 수정해가며 조립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앞서처럼 설계부문에서 특정 부품의 설계 변경이 있을 경우, 조립 애니메이션을 다시 만들어야 되는 번거로움과 비용의 상승문제로 다시 문서로 대체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FJVPS는 이런 점을 착안해 누구라도 손쉽게 조립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수정하며, 특히 설계변경이 있을 경우 이미 만들어진 조립 애니메이션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기능으로 제조업체에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산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작업자가 직접 조립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다가오고 있다. (3) 3D 데이터를 이용한 가상 시작 검증 시뮬레이션 대부분 제조업체에서는 설계도면을 Release한 후 시작품을 제작하여 제품의 조립성 시작검증을 한다. 그러나 시작검증에서 나오는 많은 문제점들은 설계에 피드백되어 설계변경 후 다시 변경된 부품의 시작금형을 수정하고 다시 시작검증을 실행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발생되는 금형수정비 및 그에 따른 제품개발기간의 연장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며, 이는 제품의 생산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FJVPS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3D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제 시작검증을 하는 것처럼 가상으로 시작검증을 실행해 많은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최종적으로 설계부문에 피드백하여 금형수정의 최소화에 따른 비용절감 및 개발기간의 단축까지 도모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서작성이 필요하다면 문서자체를 자동으로 만든다. 매번 번거롭게 3D CAD에서 스냅샷을 찍어 엑셀에 붙여 놓고 말풍선을 달아 작업했던 대부분의 작업지시서는 부품이 설계변경 되면 다시 3D CAD에서 찍어 엑셀에 붙여 놓고 문서를 만드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FJVPS를 이용하면 FJVPS 내에서 바로 바로 이미지 문서를 만들 수 있고, 이를 출력하여 연계된 엑셀 매크로를 이용하면 문서는 자동으로 작성된 문서작업에 할애했던 많은 시간들을 다른 업무에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또 설계변경이 발생해도 언제든지 변경된 데이터만 업데이트를 하면, 이미 작업했던 이미지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문서를 재작업하는 업무부담을 경감시켜준다. FJVPS 생산에 관련된 모든 문서를 엑셀과 연계하여 자동으로 만들고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기능으로 많은 제조업체의 디지털 매뉴팩처링 구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10-28
[Q&A] PLM과 MBSE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 목종수 비즈니스 컨설턴트(다쏘시스템코리아)
영상 다시보기와 발표자료 다운로드 바로가기   [Q&A] 정리 [질문] 국내 동향, C사의 사례에서 유용성을 확인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유용성을 평가하셨는지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결국은 회사에 도움에 되는가로 판단달 수 있습니다. 회사가 하고하는 일, 혁신하고자 하는일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하면 됩니다. 아키텍처라는 작업을 하게 되면 회사경쟁력에 도움이 되고 연구원 또는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관련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질문] MBSE에 다양한 Methodology가 있는데 어떤 것에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답변]저의 회사의 전문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키텍쳐 2. 해석 -1D 시뮬레이션/3D 시뮬레이션 3. MBSE 거버넌스 4. 제품개발관점의 적용 및 목표성능 달성 [질문] 구조를 설계하고 파트 리스트를 아무리 꼼꼼히 챙겨도 실수나 오류가 생기는데, 아키텍처와 BOM 연계시에 아키텍터 혹은 BOM 간의 오류를 발견 및 호환 여부를 판별해 주는 기능이나 도구는 별도로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답변] 대부분의 회사는 변환로직을 갖고 있고 이를 시스템으로 검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스템으로 filtering하고 프로세스적으로 filtering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질문] AI 반도체가 큰 화두가 되고 있는데, AI 반도체 관련한 특화 기능이나 메뉴가 포함이 되어 있는지 여부와 만약에 현재 없다면 향후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현재는 없는 부분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다쏘시스템도 하이테크 분야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질문]esg 경영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품 개발 시 친환경 요소를 적용하면 됩니다.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기후변화 > 탄소배출 > 제품 개발과 제조과정의 물리적 제작/실험을 디지털 시뮬레이션 대체 ② 자연자원 > 물소비 > 제조공정의 최적화 시뮬레이션으로 물 사용량 감소" [질문]디지털 PLM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효과와 PLM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 사례가 궁금합니다     [답변] 현대 선진기업들은 차세대 PLM도입을 준비중입니다. 자사가 바라보는 선진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쏘시스템의 홈페이지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요청드립니다. [질문]PLM 적용을 위한 내부 조직 및 프로세스의 혁신도 동반되어야 할텐데 이러한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은 어떤게 있을까요?     [답변]PLM은 조직을 혁신으로 가게 하는 매개체 입니다. PLM 도입을 통해 업무가 바뀌고 회사의 경쟁력에 혁신적인 기여를 하기위한 활동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우선 시장의 움직임, 경쟁사 움직임, 회사의 전략등을 파악하고 우리가 PLM을 통해 어느 부분에서 경쟁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도입할 때 조직의 확산측면에 대한 Challenge들에 대한 대응/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1D와 3D 모델을 결합해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운영 시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며, 직무 단위 중심의 변화는 필수인지요? 다쏘 MBSE의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구현 시 타 솔루션과 주요 차별점은 무엇이며, 비용 절감 방안은 어떻게 되는지요?     [답변]1. 우선 제품 개발상에서 1D와 3D 모델의 역할을 정의가 필요합니다. 만일 1D와 3D 연계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면 1D의 파라미터와 3D 파라미터를 어떻게/어떤 방법으로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이 필요합니다. 2. 주요 차별점은 아키텍쳐 부분을 모델링하는가 않하는가입니다. MBSE는 아키텍쳐링을 SysML로 모델링하고 이를 1D와 연계하여 조기검증하여 아키텍쳐를 최대한 잘 만들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후공정에서 발생하는 부분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서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질문] 기업마다 비지니스 로직이 존재하여 그것들의 프로세스의 최적화된 적용을 고려해야하는데, 템플릿 등을 통한 업무의 표준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벤더사들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 지원하는 솔루션들을 갖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저희 회사에 연락주시면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전가차는 친환경이 아니기때문에 폐밧데리를 어떻게 재활용할지를생각해야 하는건 아닌지 친환경산업인 경영을 준비해야만 살아남지안을까 생각이듭니다     [답변]맞는 말씀입니다. 앞으로 환경에 대한 도전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 입니다. 이에 대한 준비를 Virtulal Product Development/Model Based Design/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등으로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MBSE구현에 따른 복잡성이 큰 프로젝트를 실행하게되면 문제가 발생할텐데 프로젝트를 기업간 협업 효율을 높일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좋은사례가있다면 소개해주실수 있을까요?     [답변]복잡성이 큰 프로젝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키텍쳐를 모델링하고 이를 공유해서 협업해나가는 프로젝트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티센크루프의 잠수함 개발, 또는 아우디의 새로운 차량보조 시스템 개발등이 있습니다. [질문]여러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하다보면, 각기 다른 영역의 원하는 결과가 약간 다르게 나타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최종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결과가 방향성 제시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설계 시 목표 하는바에 대해 여러 팀들이 모여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 의견들을 조정합니다. 좀더 진화되면 시뮬레이션 결과들과 시험결과들에 대해 정량화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의사결정들을 내릴 수 있습니다. [질문] MBSE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또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발히 쓰이고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해외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A&D, 자동차, 전기전자 및 농기계까지 다양합니다.
작성일 : 2023-10-09
링크 PLM : 합리적인 가격과 커스터마이징 지원하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마이링크 주요 특징 :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PLM 솔루션, 스프레드시트 기반 제조 솔루션 대비 세련된 UI/UX 제공, 도면 관리/BOM 관리/공정 및 설비 관리/설계 변경 관리/PMS 등 폭넓은 기능 제공, 커스터마이징 및 빅데이터 연동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리눅스 서버 선택사항 시스템 권장 사양 : MS-SQL Server, 오라클 DBMS 19c 데이터베이스, 8 코어 CPU, 16GB RAM, 1TB 이상 SSD     마이링크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링크 PLM(Link PLM)은 기존 스프레드시트 타입의 제조 솔루션에 비해 세련된 UI/UX 시스템 화면을 갖춘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도면 관리, BOM(Bill of Materials) 관리, 공정/설비 관리, ECR/ECO(설계 변경 관리), 제품 생산 일정과 자동 연동 가능한 PMS(프로젝트 일정 관리 솔루션), 설계/제품 추적 관리, 표준 관리 등이 있으며, 이런 기능을 외산 솔루션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조업체별로 구체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빅데이터 연동을 할 수 있으며, 빠른 유지보수 대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링크 PLM의 주요 특징 Link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추가 개발 없이 사용자 설정만으로 인터페이스를 추가/수정 가능하고, 신규 레거시(legacy) 도입 시 에이전트(agent) 기능을 활용하여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또한 ODB++(CAD to CAM 데이터 변환 포맷)를 활용해 다양한 도면/설계 정보 연계가 가능하다.   Link PMS(프로젝트 일정 관리)&워크플로 업무 양식 및 프로세스를 사용자가 정의하여 기업의 워크플로에 맞게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일정관리 업무(task)와 워크플로 기능의 연동을 통해 단순한 일정 관리가 아닌 제품 주기에 맞는 실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Link Item(자재/제품 관리) 제품 및 자재의 로트(LOT) 체계가 사용자 정의를 통해 설정 가능하며, 그룹 및 품목별로도 따로 설정 가능하다. 제품 및 자재의 그룹별로도 속성 관리가 가능하고, 타 레거시 코드의 유효성 검증(validation) 기능을 통한 이상 유무 체크가 가능하다.   ▲ 자재 및 제품 관리   Link ECR/ECO(설계 변경 관리) ECR(Engineering Change Request), ECO(Engineering Change Order) 등의 설계 변경 프로세스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정의에 의한 입력항목 관리, 설계 외 PMS 업무(task) 연동도 가능하다.   Link DMS(문서/도면 관리) 드라이브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한 문서 및 데이터 관리를 지원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다. CAD,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PDF 등 다양한 뷰어가 기본 내장되어 있고, 문서의 변경 및 버전 관리가 가능하다.   ▲ 문서 및 도면 관리   Link Dashboard(대시보드) 사용자 정의 및 데이터 연동을 통해 대시보드 및 위젯을 엑셀(Excel)과 같이 차트 형태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Link Search(검색) 통합 검색 엔진을 통해 시스템 전제 내용 및 등록된 문서의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을 이용한 이미지 검색, BOM(Bill of Materials)의 내용 검색 등이 가능하다.   Link BOI(Bill of Information) 프로젝트 설계 및 개발 제품 요구사항, 품질 검사, 물류 절차에서 제품 수명주기에 맞춘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   Link Process Management(프로세스 관리) 신제품 개발 절차 다이어그램은 WBS(Work Breakdown Structure)를 설정하여 PMS와 연동 및 유효성 검증 진행이 가능하다.   Link Standard Management(표준 관리) 공정 표준 및 레시피, 제품 및 자재 사양 관리 등 제조에 필요한 표준 정보 관리가 가능하다.   Link PLM Architecture(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아키텍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와 동일한 자바(Java), 스프링부트(Spring Boot) 구조로 되어 있고, 사용자가 추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Link Framework Architecture(프레임워크 아키텍처)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서드파티가 포함된 프레임워크는 사용자가 직접 관련 모듈, 서드파티, 하드웨어를 골라서 설정할 수 있다.   링크 PLM의 주요 기능 제품/자재/공정/설비 등 표준 관리 제품, 공정, 자재, 설비 등 다양한 표준 관리 가능 ECR/ECO(설계 변경 관리)와 연계하여 표준 정보 변경 관리 가능 다양한 항목의 데이터 및 정보를 통해 표준 항목 관리 가능 계산 툴(tool)을 통해 사용자 정의 화면 및 관련 내용의 계산식 변경 관리 가능   자재/제품 관리 제품 및 자재, 로트(LOT)의 생성 체계를 사용자가 관리 가능 사용자 정의 그룹별 자재 속성 관리, 코드 규칙 관리 가능 제품 및 자재를 스펙별로 그룹화 관리 가능하고 설비 및 검사 장비 연동 가능   도면 관리 다양한 도면/설계 정보의 연계를 통한 이력 관리 가능 70여개 제품의 CAD, CAM 연동 가능   변경 관리(ECR/ECO) 변경 관리 프로세스를 통한 설계 및 공정 정보 변경 관리 가능 변경 시 영향이 있는 프로젝트 및 제품, BOM 등의 항목 도출 관리 가능 사용자 정의 변경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변경 관리 가능   ▲ 변경 관리   프로젝트 일정 관리(PMS) 업무(task) 단위로 워크플로를 생성 후 해당 업무에 맞는 양식 생성 및 관리 가능 PDM(도면 관리 솔루션) 업무와 사용자 정의 업무 연계 가능 엑셀(Excel) 및 워드(Word) 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업무를 그대로 시스템화 가능 PMS 업무와 워크플로를 연동하여 수행 가능   ▲ 프로젝트 일정 관리   설계/제품 추적 관리 부모 및 연계 프로젝트가 있는 경우, 관련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추적 관리 가능 제품 생산 이벤트(event) 및 마일스톤을 관리하며 이벤트와 연계된 활동을 연결하여 볼 수 있음 제품 생명주기에 따른 일정 및 활동 연계 관리 가능   BOM 관리 등 E-BOM(Engineering Bill of Materials), M-BOM (Manufacturing Bill of Materials), P-BOM(Product Bill of Materials), S-BOM(Sales Bill of Materials) 등의 다양한 BOM 관리 가능 BOM 비교 이력 관리 가능   ▲ BOM 관리   향후 계획 및 지원 전략 마이링크는 외산 솔루션의 비중이 높은 국내 PLM 시장에서 국내산 PLM의 이점을 살려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 지향적인 커스터마이징 제공, 체계적인 유지보수 대응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는 방위산업 부문 업체와의 계약을 기점으로 삼성, CJ, SK 등 출신의 주요 개발자들이 컨설팅을 확대 중에 있으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울, 세종, 대전에 본사 및 지사를 운영 중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피델리티 CFD : 터보 기계 해석을 위한 CFD 소프트웨어 패키지
개발 및 공급 : Cadence Design Systems 주요 특징 : 터보 기계의 CFD 해석을 위한 기능 제공, 기본 CFD 기술부터 High-Order 솔루션까지 사용 가능, 단일 해석 환경 및 워크플로 제공, 파이썬 스크립트를 통한 자동화, 다양한 상용 코드와 호환성 지원 등 자료 제공 : 나인플러스IT     피델리티 CFD(Fidelity CFD)는 케이던스(Cadence)의 CFD 소프트웨어로 고난도 수치 알고리즘, SRS, HPC를 통해 CFD(전산유체역학) 기술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통합된 CFD 플랫폼을 통해 기본적인 CFD 기술부터 High-Order 솔루션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터보 기계(TurBOMachinery)를 위한 CFD 프로젝트 수행에 특장점을 갖고 있다.     피델리티 CFD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프로젝트 작업 환경과 요구 조건에 적합한 솔루션을 간편하게 선택하여 응용할 수 있다. 피델리티 CFD의 가장 큰 장점은 작업 속도를 단축시키면서도 정확도를 놓치지 않고, 반대로 정확도를 높이면서도 작업 시간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피델리티 CFD의 주요 특징 모든 유형의 유체 해석 + 회전식 터보 기계 해석 메셔/솔버를 위한 기본 코어 제공(최대 32코어) 단일 환경 및 워크플로(Preliminary Design - Pre - Solving - Post) 파이썬 스크립트를 통한 자동화 기능 Compressor 및 Turbine Map의 Speed line 자동 계산 타사의 상용 코드와 매끄러운 호환성   피델리티 애자일 - Preliminary & Detailed 1D, 3D Design 케이던스는 터보 기계를 위한 콘셉트 디자인 솔루션 기업인 Concepts NREC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System/Cycle design, Preliminary sizing, Fluid dynamics, Mechanical stress/vibration analysis까지 단일한 피델리티 플랫폼 안에서 피델리티 애자일(Fidelity Agile)을 사용하여 콘셉트 디자인 작업부터 시작되는 CFD의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다.     피델리티 오토메시 - 전처리 피델리티 오토메시(Fidelity AutoMesh)를 통해 어떠한 형태의 지오메트리도 직관적인 방식으로 고품질의 격자 생성이 가능하다. 터보 기계의 Structured Meshing부터 복잡한 Unstructured Grid Generation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 격자 생성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그리드(grid)의 품질을 보장해주는데 강점이 있으며, 피델리티 오토메시를 통해 생성된 Structured 및 Unstructured 각각의 격자를 자연스럽게 혼용 가능하다. 또한 피델리티 오토메시를 통해 생성된 격자는 모든 주요 CFD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임포트&익스포트 포맷을 지원해 CFD 솔버 및 CAD 시스템에 매끄럽게 호환된다.     피델리티 플로 - 솔빙&후처리 피델리티 플로(Fidelity Flow)는 복잡한 형상의 내/외부 유체 유동(flow) 해석을 위한 멀티피직스 전용 CFD 유동 통합 모듈이다. 모든 유형의 유동(압축/비압축성, 이상 가스 또는 실제 가스 등)을 해석할 수 있으며 열 전달, 연소, 다상, 캐비테이션, 복사, 화학 반응 등의 멀티피직스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피델리티 터보 라이브러리(Fidelity Turbo library)는 터보 기계와 같이 회전을 사용하는 기계의 해석을 위한 터보 기계 전용 라이브러리이며, 터보 솔버(Turbo Solver)는 모든 시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배출하는 솔버로 풍력 터빈, 터보 차저, 항공 엔진, 유압 터빈 등의 회전 기계 분야를 위해 설계되었다. 터보 기계 설계의 시작부터 해석, 사후 처리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포커스] PTC, “크레오 10은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
PTC 코리아가 ‘크레오 10 론칭 기념 전국 투어 로드쇼’를 진행했다. PTC의 3D CAD 솔루션인 크레오(Creo)는 이번에 열 번째 메이저 버전을 선보이면서 설계 생산성 향상을 비롯해 제품 개발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PTC는 크레오를 중심으로 PLM과 클라우드 등을 연결해 강화된 디지털 트윈 및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해 제조 혁신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 정수진 편집장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으로서 CAD의 역할 강조 PTC는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기업 및 SaaS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PTC 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기업은 수많은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최선의 선택을 위한 인프라로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 전략으로서 폐순환(closed-loop)과 연결, 데이터의 단일 소스(single source of truth)를 통한 업무 가시성 확보 등을 꼽았다. PTC는 이런 전략 아래 CAD,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IoT(사물인터넷), SLM(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AR(증강현실) 등 제조 산업 전반에 걸친 솔루션 라인업을 제공한다.   ▲ PTC 코리아 김상건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설계부터 시뮬레이션·제조까지 생산성 향상 지원 프로엔지니어(Pro/ENGINEER)의 뒤를 잇는 PTC의 설계 소프트웨어인 크레오는 2011년 첫 출시 이후 이번에 10.0 버전을 선보였다. 크레오 10에서는 ▲설계와 관련한 생산성 및 활용성 ▲복합 소재 설계 및 제조를 위한 기능 ▲케이블링 및 ECAD 전장 설계 ▲인체 모형을 이용한 인간공학 개선 ▲3D 도면 작업 확장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생산 제조 기술 등을 중심으로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크레오 10은 모델 트리 디스플레이를 단순화해 CAD 사용성을 높였다. 그리고 스케치 기능 추가, 단순 홀의 주석 기능, 패턴 기능 확장, 서피스 작업 향상 등을 제공한다. 크레오 10의 새로운 복합재 설계 환경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를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크레오 10에서는 하네스 케이블링 작업을 구조화해 빠른 설계가 가능해졌고, 하네스 부품의 분할 및 병합 기능이 추가됐다. 크레오 10에서는 인체 모형 기능이 개선되고 라이브러리가 업데이트되어, 더욱 정확한 동작과 모션을 정의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사용자 시야 영역의 분석 기능도 강화됐다. MBD(모델 기반 설계)와 GD&T(기하공차) 가능의 강화와 함께 EZ 공차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시뮬레이션 기능과 관련해서는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Creo Ansys Simulation)에서 비탄성 접촉 해석 및 비선형 재질의 비탄성 해석을 추가 지원하고, 크레오 시뮬레이트(Creo Simulate)에서 다물체 부품 해석을 지원한다. 이외에 적층 가공을 위한 격자 타입이 추가되고 고속 절삭 가공을 위한 공구 지원이 강화되는 등 고품질 가공을 더욱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 이번 로드쇼에서 PTC 코리아는 크레오 10의 주요 개선점들을 소개했다.   CAD+PLM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및 활용 한편, PTC는 크레오와 연계한 윈칠(Windchill) PLM으로 온전한 디지털 트윈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MCAD, ECAD, 소프트웨어 등 데이터와 문서를 중앙 관리하는 윈칠은 제품과 관련한 데이터를 체계적, 일관적으로 연결 및 관리하면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데이터도 PLM에서 관리하면서 이력과 결과물을 추적하고 재사용할 수 있고, 설계/구매/품질과 관련한 협업을 시각화 데이터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PTC는 윈칠 안에서 BOM 관리를 통해 설계/생산/관리 협업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BOM을 구성해 업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품군 별 BOM을 매트릭스 형태로 구성해 제품 패밀리를 관리할 수도 있고, 프로젝트 기반의 외부 설계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보안 및 권한 통제 기능도 제공한다.   클라우드로 설계 협업과 프로세스 개선 크레오 10 버전의 출시와 함께, PTC는 크레오의 설계 기능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하는 ‘크레오 플러스(Creo+)’도 선보였다. 크레오 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시간 설계 협업을 지원하고 라이선스 배포/관리를 개선해 CAD 소프트웨어의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궁극적으로는 IT 관리 및 보안을 높이면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PTC의 설명이다. 크레오 플러스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인 PTC 컨트롤 센터(PTC Control Center)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자동 업데이트, 원격 관리 등을 위한 도구이다. 특히 실시간 협업 기능이 강화되었는데, 설계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불필요한 리비전과 설계 지연을 줄이고, 설계 탐색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크레오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버전의 크레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시뮬레이션 등 추가 기능을 SaaS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PTC는 향후 웹 브라우저에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크레오 플러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PTC는 3D CAD인 크레오와 PLM인 윈칠을 연계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델 테크놀로지스, ESG 활동 성과와 2030년 이후 집중할 분야 및 구체적인 ESG 목표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지난해까지의 ESG 목표 달성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목표 및 실행 방안을 담은 ‘2023 회계연도 ESG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델은 기후 변화, 순환 경제 가속화부터 포용적인 업무 환경 조성, 디지털 격차 해소 등의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 인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과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생산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재생 가능한 소재로 생산하겠다는 '2030을 향한 목표(2030 Moonshot Goals)'를 수립한 이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이 약속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2023 회계연도 ESG 연례 보고서’에서는 현재까지의 ESG 활동 성과와 2030년 이후 새롭게 집중할 분야 및 구체적인 ESG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ESG 활동 성과: 제품 및 패키징에 약 1억 6천만 kg의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에너지 효율성 개선, 친환경 데이터 센터 솔루션 및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 이전 기술을 재사용하는 새로운 방법 고안 등을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속가능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측면에선 제품 및 패키징에 약 1억 6천만 kg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업무용 노트북에 지속가능한 소재를 확대 적용했는데, 델의 프리미엄급 비즈니스 노트북인 ‘래티튜드 9440(Latitude 9440)’의 경우, 알루미늄 섀시의 75%에 저공해(low-emissions) 소재를 사용하고, 배터리 하우징의 90%는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적용했으며, AC 어댑터 케이블 소재의 50%에 재활용 구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2040년까지 재생 가능한 전력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하에 델의 전체 글로벌 시설에서 59%의 재생 가능한 전력 사용률을 달성했다. 아울러 델은 규모가 작거나 다양성을 가진 기업에 3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함으로써 공급망 전반에서 다양한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보여주었다. 기업 권익 단체인 ‘빌리언 달러 라운드테이블(Billion Dollar Roundtable, 이하 BDR)’은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델은 13년 연속 BDR의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델은 직장 내 포용성과 다양성 확산에 초점을 맞춘 직원 역량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브스(Forbes)의 ‘2022 세계 최고의 직장(2022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10위에 선정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전세계 임직원의 50% 및 팀장급 이상의 40%를 여성 인력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실천하고자 올해 1월 말 기준, 팀 구성원의 34.8%, 팀장급 이상의 리더 29.2%를 여성 인력으로 구성하여 여성 인재의 비율을 높였다.   2030년 이후 ESG 목표: 25개에 달하던 ESG 목표를 9개의 목표로 압축 델 테크놀로지스는 2019년, '2030을 향한 목표(2030 Moonshot Goals)'를 수립한 이래 끊임없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 성과 측정 방법 내지는 외부 상황으로 인해 실행 방향을 조정해왔다. 올해 델은 기존 25개에 달하던 ESG 목표에 대한 우선순위를 재조정해 ▲지속가능성 증진(Advancing Sustainability), ▲신뢰 강화(Upholding Trust), ▲포용성의 확산(Cultivating Inclusion), ▲삶의 혁신(Transforming Lives), 이상 4가지 분야 하의 9개 목표로 대폭 압축했다. 지속가능성 증진(Advancing Sustainability) 부문에선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따라 스콥(scopes) 1, 2, 3에 걸쳐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검증을 거친 이 목표는 2030년까지 스콥(scopes) 1, 2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는 것을 제시했다. 델의 새로운 스콥 3(scope 3) 목표는 델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객이 제품을 구축하는 모든 곳에서 제품 사용과 관련된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줄이는 것으로, 델이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45%, 판매된 제품 사용과 관련된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고 표명했다. 또한, 2030년까지 델의 모든 시설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75%를 재생 가능 에너지로 공급하고, 2040년까지는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순환 경제 부문에선 2030년까지 고객이 구매하는 제품의 1 메트릭 톤(M/T) 당 1 메트릭 톤(M/T)의 제품을 재사용 또는 재활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2030년까지 포장재의 100%를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재료로 만들거나 재사용 포장재를 활용하고, 제품 부품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 재생 또는 탄소 배출을 줄인 소재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신뢰 강화(Upholding Trust) 부문에선 2030년까지 고객과 파트너사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미국 정부의 인증을 받은 최초의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을 전세계 공공 및 민간 조직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까지 시중에 판매되는 델의 제품 및 오퍼링의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목록)을 100% 제출해 서드-파티 및 오픈소스 구성요소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고, 2030년까지 인증(authentication)을 사용하는 모든 신규 제품 및 오퍼링에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인증 메커니즘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매년 고객들이 개인 데이터에 대한 선택권과 통제권을 보다 쉽고 빠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용성의 확산(Cultivating Inclusion) 부문의 경우, 델은 2030년까지 전세계 임직원의 50% 및 팀장급 이상의 40%를 여성 인력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삶의 혁신(Transforming Lives) 부문에선 ‘디지털 포용성’을 높이는 활동을 강화해 2030년까지 전세계 10억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표방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1998년 첫 환경 프로그레스 보고서(Environmental Progress Report)를 발표한 이후, 델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하면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해왔다. 향후에도 델은 이에 대해 빠르게 실천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협업과 활동을 전개해 기업, 사람,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미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7-23
[포커스]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과 디지털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뒷받침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가 6월 15일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3’을 진행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의 시각화,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은 폭넓은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는 자사의 비전과 전략을 선보있다. 그리고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솔루션 및 국내 기업들의 활용 사례 등도 소개됐다. ■ 정수진 편집장     디지털 데이터에서 인사이트 얻고 산업 혁신까지 연결 다쏘시스템은‘디지털 트윈’을 확장한‘버추얼 트윈’을 내세운다. 버추얼 트윈은 제품의 외형을 3D로 구현하는 것뿐 아니라, 가상 공간에서 이를 설계, 시뮬레이션, 테스트할 수 있다는 확대된 개념에 기반을 둔다. 이런 버추얼 트윈을 중심으로 R&D, 생산, 운영 등 각각의 단계가 단절되지 않고 모든 수명주기 데이터를 통합하겠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이 설명하는 버추얼 트윈의 의미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제품 그 자체보다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을 중시하는 ‘경험의 경제’로의 진화 ▲폐기물이 생기지 않는 제품 개발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는 ‘순환 경제’를 위한 기술 제공 ▲구조화되고 체계화된 데이터, AI(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기술을 통한 ‘지식과 노하우의 활용’ 등 다쏘시스템이 바라보는 변화의 방향을 소개했다. 그리고, “다쏘시스템은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트윈으로 현실과 가상의 차이를 줄이고, 버추얼 트윈을 통한 기업의 혁신 사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의 데이비드 브라운 부사장은 “미가공 데이터(raw data)를 지식과 노하우로 변환하고, 여기에서 통찰력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버추얼 트윈 경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짚었다. 최근 챗GPT(ChatGPT)로 주목받는 생성형 AI가 그 한 가지 예인데, 브라운 부사장은 “자연어 처리 도구와 딥러닝 알고리즘이 인공지능의 민주화를 이끌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브라운 부사장은 환경, 소비자, 품질, 비용 등 산업계가 마주하는 여러 도전과제에 대해서는 데이터 사이언스가 기회를 찾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구조화, 맥락화하고 지식과 노하우로 변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브라운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의 넷바이브스(Netvibes)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인덱스해 버추얼 트윈에 투영할 수 있게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사일로화된 데이터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올려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포스코A&C는 BIM을 기반으로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스마트 CM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가치 높이는 디지털 혁신 건설산업의 디지털화 수준은 여타 산업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반대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은 기회로 꼽힌다. 포스코A&C의 문현묵 DX추진반장은 “정보를 디지털로 저장하는 것뿐 아니라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생산해야 한다는 점에 디지털화의 가치를 두고, 포스코A&C의 비즈니스 디지털화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A&C는 건축설계, CM(건설사업관리), 모듈러 건축, BIM(빌딩 정보 모델링) 기반 디지털 사업 등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화를 추진해 온 포스코A&C는 지난 2021년부터는 스마트 CM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포스코A&C의 스마트 CM 플랫폼은 3D 모델과 디지털 트윈 구축을 기반으로 3D 데이터와 PIMS(프로젝트 정보 관리 시스템)의 결합을 추구한다. 또한 프리콘(pre-con)/시공/조업정비의 BIM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프리콘 BIM은 3D 시뮬레이션과 4D 가상시공 체계를 구축해, 시공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시뮬레이션으로 공정을 관리한다. 시공 BIM은 현장에서 통합 건설 사업 관리를 수행한다. 조업정비 BIM은 AR을 통한 원격 지원 및 맞춤형 안전 시각화 콘텐츠, 3D 매뉴얼 등을 통해 스마트 공장을 지원한다. 문현묵 DX추진반장은 “BIM은 초기 투자가 크지만, 갈 수록 비용이 줄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스마트 공장의 개념을 도입해 조업 및 유지보수 단계에서 비용 절감 폭을 키울 수 있도록 BIM 발주 방식의 변화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 HD현대인프라코어는 제품 개발 플랫폼을 통합하는 GPDM 구축을 진행 중이다.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조 생산성 높인다 HD현대인프라코어 설계P&D팀의 홍성진 팀장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 PDM 구축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대우중공업에서 출발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지금의 회사로 바뀌면서 건설기계와 엔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량의 설계변경 관리 및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대한 사양 관리가 중요해지고, PLM 시스템의 통합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는 차세대 BOM/사양 관리 체계 구축과 PLM 시스템 통합을 위한 GPDM 구축을 진행했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기반한 GPDM은 단일 BOM 및 단계별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바꾸고, 몇 개의 회사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기존에 각사가 사용하던 PDM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홍성진 팀장은 “단일 BOM을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BOM(E-BOM)에서 제조 BOM(M-BOM)을 생성하는 로직을 단순화해 리드타임을 줄였으며, 통합 설계 환경을 구축해 협업 설계가 원활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GPDM의 업그레이드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유니파이드 BOM 적용, 대용량 데이터 오픈 속도의 향상, 웹에서 앱처럼 사용할 수 있는 위젯 기능 도입, 사용자별 권한을 부여한 데이터 보안 관리 강화, 설계 품질과 효율을 높이는 CAD 템플릿 개발 등이 포함된다. 홍성진 팀장은 “향후 CAD/PLM 통합으로 시너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ERP와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해외법인에 롤아웃할 계획”이라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구축 전후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IT 부문과 협업해 사용자 관점에서 지속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상시 조직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칼럼] 미래 PLM의 리더십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7   “혁신은 새로 일어났을 때가 아니라 누구나 다 사용을 할 때가 혁신이다.” - 피터 드러커   디지털 전환은 어떤 비즈니스 변화를 가져왔는가 디지털 전환(DX)을 쉽게 풀어 쓰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제품/서비스, 일하는 방식,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과정’이다. 비즈니스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분야별 대표 선두기업들이 보란듯이 변화를 이끌었다. 나이키는 의류 패션 도소매에서 의류 패션 이커머스 및 콘텐츠로, 마스터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네트워크 제공에서 결제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운영체제 공급에서 클라우드 공급 및 컨설팅으로 전환 및 확장했다. 특히 주목받는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커피라는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 오프라인 매장 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을 가져왔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낸다. 왜냐면, DX의 화두는 경영자에게 있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자의 리더십이 깨어 있지 않으면, 기업의 성공이 힘들다. “CEO가 먼저 회사 전체의 목표 관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한다.(‘거인의 리더십’ 중에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는 ‘서비스 디지털화’의 대명사이다. 매장에 직접 가서 줄을 서서 주문하던 것을 모바일로 바꿔 버렸다. 모바일로 주문하고 완료 시 알림을 준다. 요즘은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이 사이렌 오더와 같은 방식을 지원한다. 한 술 더 떠서 배달까지 지원하는 곳도 있다. 그래서 사이렌 오더는 누구나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혁신’이라고 불릴 만하다.   그림 1.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전환의 대표 사례   디지털 연속성에서부터 버추얼 트윈 경험까지 지금까지 우리는 기능 중심의 리더십으로 사례들을 보면서 개별 업무를 다져왔다. 문서 관리, 도면 관리, 설계 변경, 프로젝트 관리 등… 상당한 성과를 이루는 반면에 지금은 굉장히 형식적인 기능 지원 여부의 판별용으로 어느 솔루션을 선택할 것인가의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도입 기업에서는 기능 리스트를 통해 솔루션 판별력과 가격, 그리고 전략 등을 고려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하지만, 솔루션들은 기능들이 평준화되고, 기업에서는 학습보다는 다른 회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검토해서 담당자는 편할지 몰라도, 구축하게 되면 크게 효과를 본다든지 하는 감흥은 별로 없다. 오히려 사용자 수용(user acceptance)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은 항상 나중에… 특히 교육을 한참 하고 사용할 때쯤 불만사항이나 해 줬으면 하는 요구사항들이 등장한다. 또한 구축 회사에서도 이런 패턴이 타사의 경험을 통해 익숙해져서, 프로젝트 초반부터 고객에게 교육 등을 집중해서 관심을 가지는 과정을 적게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금은 주 사용 고객들이 MZ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되다 보니, 이런 패턴도 변화가 필요하다. 한 마디로 기능의 어려움과 복잡함보다는 어떤 스토리와 시나리오로 이 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의 과정이 궁금해졌다. 또한, 이런 것을 시연하는 것이 갈 수록 쉽지는 않다. 왜냐면 끊임 없는 공부와 연습을 해야 가능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MBSE(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SE의 이해와 전체적인 흐름과 제품의 특성 등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체계적인 변화로 발전하였다. 또 다른 예로 제품 사양 BOM 체계이다. 기능적으로는 이미 오래 전에 솔루션 회사에서 제공하지만, 기업에서 적용하는 데에는 기존의 프로세스 틀에서 개발하거나 아예 기존 틀을 계속 사용하는 형태로 유지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체계를 OOTB(Out-of-the-Box) 기반으로 구축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즉, 체계로의 전환이 시작되었다. 여기에는 고객 PM의 역할이 크다. 설득으로만 될 문제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디지털 전환 리더십의 7가지를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었다. “나의 리더십의 핵심은 사람들에게 확신을 불어 넣는 것이라 믿는다.” - 하워드 슐츠   그림 2. 여러분 회사의 디지털 전환 여정은 어디쯤 와 있을까요?   디지털 전환 리더십 7가지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처럼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일곱 가지로 정리해 봤다.   버추얼 트윈의 ‘디지털 연속성’ 확보 첫 번째로 디지털 트윈에 인터렉티브(interactive)와 다이나믹(dynamic)을 추가한 버추얼 트윈의 디지털 연속성이다. 버추얼 트윈은 비즈니스의 엔드 투 엔드 전 과정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되어 통합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협업을 극대화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5가지의 버추얼 트윈이 있는데, 관념화(ideation) 및 콘셉트를 형상화하고 콘셉트 대안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콘셉트 버추얼 트윈, 그 다음으로 3D 형상 설계 및 디지털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하는 엔지니어링 버추얼 트윈, 다음으로 생산공정 설계/최적화 및 생산 계획 수립 및 실행을 하는 생산 버추얼 트윈, 고객 사용 환경 동기화&모니터링, 예방 정비 및 성능 개선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용 환경 버추얼 트윈, 마지막으로 고객 맞춤형 가상 경험 제공 및 마케팅/영업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고객 경험 버추얼 트윈이 있다.   지속적으로 OOTB 업그레이드를 용이하게 하려면 기존에는 그리고 지금도 PLM을 구축하려고 하면 요구사항을 듣고,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RFP에 의해 특별한 PLM을 개발하고 사용자 수용을 통해 완료한다. 이러한 것을 반복하다 보니,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려 어려움을 호소한다. 심지어 재구축하는 비용이 더 저렴하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하지만 앞으로는 PLM 구축시 PM(구축, 고객)의 OOTB 이해, 반복적인 교육과 더불어 습관화를 통한 PLM 구축 방법론 전환이 필요하다. OOTB 기반 프레임워크를 통해 교육 → 스토리보드 → 사용 케이스(use case) 방식을 통해서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OOTB의 기능 중 사용하는 기능들을 요구사항으로 정리한다. 그리고 실제 검증(value commitment)를 거쳐 구축(value delivery)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 업그레이드는 최소한의 절차를 통해서 진행될 것이다.   그림 3. 지속적으로 OOTB 업그레이드를 용이하게 하려면   체계 중심으로 전환 가장 적절한 예가 MBSE일 것이다. MBSE는 솔루션사에서 나오는 기고나 정보를 활용해 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업의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서 요구사항과 관련된 항목(명확한 요구사항, 불완전한 요구사항, 요구사항의 변경)이 프로젝트의 성공 및 어려움을 겪게 하는 요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MBSE는 이와 같은 문제점의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미래전략으로, 부재 시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려워 프로젝트의 성공 확률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는 ‘시스템 싱킹(system thinking)’으로 전략은 수긍이 가나 풀어가는 과정이 어렵다는 것은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단연코 시도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MBSE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였다면 분명히 글로벌 경쟁력에서 월등히 앞설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 테슬라가 MBSE의 선구자라 생각한다. 그들은 시스템 싱킹을 체계적으로 잘 하지 않을까, 리스크 감소를 넘어 리스크가 없는 환경을 꿈꾸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스타트업이나 유니콘으로 가려는 기업은 반드시 해 봐야 한다. 그리고 기존 방식과 섞지 말고 독자적으로 해 봐야 한다. 솔루션사와 제휴해서 꼭 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왜냐면 디지털 전환의 방향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경우,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기반에서 어느 한 곳이 바뀌면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복잡성을 엮어줄 열쇠가 MBSE라고 생각된다. 모델링 언어인 SysML의 수요는 인력시장에서 새롭게 포지셔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클라우드로의 여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는 스타트업, 신사업,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시작하는 곳에서 클라우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운영 중인 PLM은 앞으로의 변화에 신경을 쓰고 착실히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왜냐면 트렌드의 흐름이 클라우드로 가기 때문이고, 또 비용과 운영 측면에서도 유리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려해 볼 만하다. 물론 현재 드러난 사실들을 보면 제약사항도 분명이 있어 보이고, 그러한 허들을 하나하나 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 보다 무엇이 이익인지 천천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무언가를 시작하려 할 때, 그 꿈을 꿀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그 즉시 시작하라.” - 하워드 슐츠   변화 관리는 어떻게 하나 ‘일의 격’에서 신수정 저자는 ‘왜 선택(변화/혁신)을 주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보다 현재가 주는 ‘혜택’이 더 크기 때문(혜택을 잃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변화는 단계별로 서서히 진행되지만, 혁신은 비전으로부터 시작되며, 톱다운(top-down)으로 진행된다. 변화의 저항요소 6가지 중에 혼란은 가장 많이 영향을 준다. 변화를 통제하는 방법으로 환경 변화는 변화의 방향, 변화의 속도, 변화의 온도에 의해 좌우되며, 변화 성공요소는 리더십, 명확성, 모든 계층에 변화주도자 배치, 직원의 참여, 교육실시 등이다.   미래 트렌드 변화 안목 높이기 시대적 흐름을 살펴보면 사피엔스에서 포노사피엔스로 넘어가는 키워드는 ‘클릭’이었다. 클릭은 스마트폰의 혁명을 의미하며, 그 후로 ‘우리’에서 ‘나’로 바뀌며 커뮤니티, 성장, 호기심 이런 단어들이 나에겐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최근에 ‘클릭’ 다음으로 주목받는 것이 ‘질문’이다. ChatGPT로 인한 생성형 AI가 온 세상을 휩쓸고 있다. 기업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문서화(업무 ↔ 프로세스 ↔ 시스템)라고 생각된다. 얼마나 정교한가에 따라 그 기업의 업무 수준 및 관리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디자인 싱킹 방법론을 통해서 해야 하는 것, 원하는 것, 신뢰성(회사), 편의성(개인-다양성) 사이를 트레이드 오프(trade off)해야 한다. 편의성에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해야 하는 것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최근 추가되었다.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힘을 통해서 절충안을 찾아야 한다. “많은 기업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기반을 튼튼히 하지 않고 너무 먼 곳만 보기 때문이다.” - 하워드 슐츠   그림 4. 미래 트렌드 변화 안목 높이기   디지털 전환 중장기 로드맵 PLM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차세대 PLM에 대해서 파악하고, 기업에 최대한 이익이 되는 중장기 로드맵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4가지 세트로 구성된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즈니스 오브젝티브로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한 장의 맵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 당면한 과제, 그리고 개선하고 싶은 사항, 비전 및 향후 하고 싶은 것을 분석하고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에는 목표를 뒷받침하는 단계별 추진 로드맵, 그리고 추진 로드맵을 상세히 분석한 실행방안과 실행방안을 실현해 줄 아키텍처이다. 이렇게 4장의 세트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중장기 로드맵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관리해 주어야 방향을 잃지 않고 해마다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남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위험에 도전하라. 남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꿈을 꿔라.” - 하워드 슐츠   미래 PLM의 리더십 디지털 전환 리더십 7가지를 통해서 미래 PLM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을 살펴보았다. ChatGPT의 등장으로 과거와 다른 무언가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의 변화는 사회적 변화와 국가적인 변화의 흐름이었다면, ChatGPT는 분명 개인의 역량의 차이로 ChatGPT를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의 일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미래 PLM의 리더십 관점으로 본다면 과거에 하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들게 된다. 이미 최적화된 것들은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체크만 하면 되는 것들로, 미래로 가는 큰 체계 중심으로 사고의 전환과 운영을 꾀해야 할 시점이다.   그림 5. 디지털 전환 중장기 로드맵 예시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온에어] 플랜트 배관 도면의 효과적인 생성을 위한 ISO 마스터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4월 26일 진행된 CNG TV 방송에서는 한국인프라의 정현록 차장, 황성민 대리, 메가비엠의 한승원 팀장이 출연해 ‘효율과 생산성 UP! Revit 배관 ISO 도면 자동 추출, ISO Master 소개’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CNG TV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수진 편집장   ▲ 한국인프라 황성민 대리, 정현록 차장, 메가비엠 한승원 팀장(사진 왼쪽부터)   등각투상도라고도 불리는 아이소메트릭(Isometric, ISO)은 건축물, 일러스트레이션, 파이프 배관 등에서 수직 축을 중심으로 X/Y/Z 축이 등각을 이루고, 수평선에서 30도 기울어진 형태로 도면을 그리는 형식이다. 일반 투시도와는 원근감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전체 플랜트 설계 프로세스에서 ISO 도면은 플랜트 배관 설계, 설치, 검사 등에 활용되며, 최종 단계에 작성되어 자재 발주, 공장 제작 등에 활용되기 때문에 배관 설계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배관 ISO 도면은 배관 파이프의 라인을 아이소메트릭 기법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배관 경로 등의 정보를 표현한 도면, 배관 재료, 수량, 라인 설계값 등 정보가 표현되는데, 이 정보를 배관 형상과 함께 기입하면 ISO 도면이 산출된다. 정현록 차장은 “ISO 도면의 특징은 논 스케일이다. 그래서 도면에 표현되는 치수는 명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기입돼야 한다”고 짚었다. ISO 마스터(ISO Master)는 건축/토목/제조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한국인프라와 메가비엠이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은 엑셀 매핑 테이블에 ISO 도면을 추출하기 위한 배관 정보를 기입하고, 레빗(Revit) 데이터를 기반으로 ISO 도면을 자동 추출하는 것이다. 레빗에서 작성된 배관 모델을 오토캐드에서 최종 ISO 도면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레빗용 ISO 마스터와 오토캐드용 ISO 마스터로 구성된다. ISO 마스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레빗 모델에서 ISO 도면 자동 추출 ▲매핑 테이블과 레빗 데이터에서 BOM 산출 ▲레빗에서 ISO 파일 추출 시 오류 자동 체크 ▲최종 ISO 도면 검토시 레빗 모델과 직접 연동해 형상, 속성 정보 확인 ▲프로젝트 관리자를 위한 프로젝트 생성, 옵션 세팅, 사용자 권한 부여, 업무 지정 등이 있다.     한승원 팀장은 ISO 마스터의 실무 적용 프로세스를 시연과 함께 소개했다. 실무에서 ISO 도면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엑셀에서 매핑 테이블을 작성하고, 레빗용 아이소마스터에서 옵션 설정 및 파라미터 세팅을 진행한 후 배관 응력 해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PCF 파일을 추출한다. 이후 오토캐드용 ISO 마스터에서 도면 DWG 파일을 추출하게 된다. 정현록 차장은 “플랜트 산업에서 3D 설계의 활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흐름과 연계해 ISO 마스터가 플랜트 설계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
포인트와이즈 / 피델리티 오토메쉬 : 격자 생성 고민에 대한 솔루션 제안하는 CFD 소프트웨어
개발 : Cadence Design Systems 주요 특징 : CFD 전문 소프트웨어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 향상 지원, 다양한 유형의 격자 생성, 빠르고 정확한 전처리 지원, 타사 솔버 및 지오메트리와 호환, 스크립트/반복 작업 자동화/커스터마이징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리눅스 자료 제공 : 나인플러스IT   그림 1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이하 케이던스)는 지난 30년 간 전자 설계 분야의 주요 업체로서 입지를 굳혀왔고, 설계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와 IP 분야에서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용/하이퍼 스케일 컴퓨팅, 5G 커뮤니케이션, 자동차, 항공, 헬스케어 등의 산업에 필수적인 칩, 보드, 시스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케이던스는 완성도 높은 유동해석(CFD)에 반드시 필요한 격자(mesh) 생성 솔루션을 제안한다. 격자 생성은 모든 유동해석 엔지니어에게 숙제와 같은 일이다. 케이던스의 ‘포인트와이즈(Pointwise)는 어떠한 복잡한 형상이라도 고품질의 격자를 생성해준다. 그리고 ‘피델리티 오토메쉬(Fidelity Automesh)’는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격자를 생성해준다. 두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포인트와이즈 포인트와이즈는 과거 그리드젠(Gridgen)의 새로운 제품명이며, 2020년 케이던스와 한 가족이 되었다. 포인트와이즈는 격자 생성 솔루션 중 최고 수준을 지향하고 있으며, 전처리(pre-process)를 위한 대안으로 업계에서 자리잡아 왔다. 복잡한 형상, 특히 곡면 상의 격자를 더욱 매끄럽게 생성해주는 하이오더(High-Order) 기술은 엔지니어가 원하는 다양한 수준의 고품질 격자 생성에 대응하고 있다.   그림 2   그림 3   포인트와이즈의 주요 특징 하이브리드(hybrid), 오버셋(overset) 그리고 하이오더(high-order) 격자 생성 간편한 유저 인터페이스 타사 솔버(solver) 및 형상(CAD geometry)과 매끄러운 호환 글리프(glyph)를 통한 스크립트 및 템플릿 커스터마이징   피델리티 오토메쉬 피델리티 CFD(Fidelity CFD)는 회전체(turBOMachinery) 유동해석 특화 소프트웨어인 누메카(NUMECA)가 2020년 케이던스와 한 가족이 되면서 향상된 인터페이스와 강력해진 기능과 함께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는 CFD 종합 솔루션이다. 특히, 피델리티의 격자 생성 전용 팩키지인 피델리티 오토메쉬는 어떠한 복잡한 형상에 대해 자동으로 빠르고 정확한 전처리 및 격자 생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리고 케이던스의 강점 중 하나인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병렬 처리 기능을 이용하면, 수백만 개의 격자를 단 몇 분 안에 생성할 수 있다.    그림 4   그림 5   피델리티 오토메쉬의 주요 특징 피델리티의 단일 환경 안에서 모든 모듈을 간편하게 사용 형상의 빈틈을 자동으로 탄탄하게 채워주는 오토씰(AutoSeal) 모듈 격자 생성 모듈인 오토그리드(Autogrid)와 헥스프레스(Hexpress)를 통해 정렬 격자(structured mesh)와 비정렬 격자(unstructured mesh) 모두 생성 가능하며 서로 매끄럽게 결합된다. 각 격자 생성 모듈에 멀티코어를 지원한다. Surface to Volume(S2V)과 Volume to Surface(V2S) 방식 모두 적용 가능 타사 솔버 및 형상과 매끄러운 호환 파이썬(Python API)을 통해 반복되는 작업 자동화 및 커스터마이징   나인플러스IT 나인플러스IT는 케이던스의 국내 공식 채널 파트너이다. 2009년 설립 이후 케이던스의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국내 교육 기관, 산업체 그리고 연구소 등에 제공하고 있다. 오랜 기간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고객의 입장에 한 발 더 다가선 서비스로 국내 EDA, CFD 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